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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전동석 |
출생 | 1988년 2월 6일 |
소속사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
신체 | 186cm |
학력 | 충북예술고등학교 성악과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과 휴학 |
가족 | 2남 중 둘째 |
수상 | 제6회 CBS전국청소년음악콩쿠르 최우수상 제16회 음악저널 콩쿠르 1위 제19회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신인상 |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
1 소개
매력적인 중저음에 수려한 외모뮤지컬계 강동원 청주 강동원 충북예고 강동원, 프로필 상 186cm라는 훤칠한 키에다가문짝만하다 젊은 나이까지 한 몫하며 수많은 여덕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차세대 뮤지컬 스타라는 평가를 6년째... 받고 있는 배우. 사실 데뷔를 상당히 일찍 한 편이기 때문에 필모그래피도 제법 화려한 편이다. 엘리자벳 삼연 이후로는 실력을 인정받는 중.
성악을 전공한 덕에 짱짱한 성량을 자랑하기로도 유명하다.[1] 성악을 시작한 지 2년만에 콩쿨에서 입상하기도 했지만, 정작 본인은 성악이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뮤지컬을 선택한 것도 그런 이유라고.
실제로 영상을 보면 토드 파트를 엄청난 성량에 비해 굉장히 편안하게 부르는 걸 알 수 있다 흠좀무 이 영상에서는 너무 편하게 불러서 루돌프에게 묻힌 기분.. 루돌프였던 시절에는 토드들을 묻히게 했었는데......
1.1 데뷔 전
초등학생 때는 목사가 꿈이었다고 한다. 사춘기 시절에는 또래들이 흥얼거리는 대중가요보다는 클래식 음악을 좋아했다고. 그러다 중학교 3학년 때 교회 성가대 지휘자 선생님의 권유로 성악을 시작했고, 흔한 입문담 연습 2개월 만에 충북예고에 합격하게 된다.[2] 예고에 남자가 흔치 않은 데다 지방이라 운 좋게 들어갔다고 한다.
충북예고 재학 당시 화려한 학창시절을 보낸 듯하다. 성악으로 여러 콩쿨을 휩쓸기도 했지만, 고등학교 2학년 방학 때 인터넷에 올라간 사진으로 충북예고 강동원으로 알려지며 유명해졌다.[3] 강동원 팬카페 내에서도 언급된 적 있을 정도. 콩쿨에 나갔을 때는 100명 정도 되는 사람들이 쫓아와 도망 다니기도 했다고.
별도의 레슨 없이 성악을 연습하며 2006년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진학. 1학년까지 마치고 육사 출신 아버지의 영향으로 해병대에 지원한다.[4] 해병대 복무 당시 군가 경연대회가 있었는데, 노트르담 드 파리의 '대성당들의 시대'를 불렀고, 1등을 해서 포상휴가를 따냈다고 한다. 이후 갬블러의 '골든 키'와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을 불러 총 세 번의 포상휴가를 갔다고. 이 시기를 계기로 뮤지컬배우의 꿈을 키우게 되었다고 한다.
1.2 데뷔 후
해병대 제대 후, '대성당들의 시대'를 부르는 것을 보게 된 대학교 선배 양준모의 소개로 노트르담 드 파리 오디션에 지원하게 된다. 그리고 이 때가 첫 오디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심사위원의 만장일치로 합격하여 그랭구아르 역으로 뮤지컬에 데뷔한다. 당시 나이는 만 21세로 한국 라이센스에서 그랭구아르 역을 맡았던 배우들 중 최연소.
데뷔 후 쌓아온 필모그래피는 2010년 연극 연애희곡을 제외하면 모두 대극장 뮤지컬. 잘생긴 외모와 중저음 목소리의 영향인지 귀족이나 왕족 캐릭터를 많이 맡고 있다.
아직 젊은 배우여서인지 연기력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조금 남아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는 호평이 많이 늘어난 상황이기 때문에 더 지켜봐야 한다. 특히 2015년 엘리자벳 삼연의 죽음 역할을 계기로 많은 팬층을 끌어모았다. 전동석의 죽음은 감성적인 모습이 두드러져 보였다고. 첫공연보다 후반공연의 연기호평이 매우 늘었다. 차기작 프랑켄슈타인에서도 여러모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욕망에 흔들리는 싸이코 유아퇴행 빅터노선을 제대로 잡았다는 평. 그리고 동쟈크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이쁘니 왔어?,우쭈쭈 고개들어야지 우리 강아지, 자닌해지라규우 뀨뀨 (꾹)알러뷰! (꾹)알러뷰! (꾹)알러뷰~!!
선배 배우인 류정한의 자타공인 엄청난 팬으로도 유명하다. 신성록, 카이 등과 함께, 일명 '류라인'. 뮤덕들 사이에서는 농담 섞어 '빠돌이'나 '성공한 사생팬'이라는 별명을 듣기도 할 정도니 말 다했다. 입덕 계기는 몬테크리스토 인 듯. 이야기쇼 출연 당시를 보면 그의 빠심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다. 출연 계기를 물으니 정작 류정한 본인은 출연한 적 없지만 정한이 형이 좋은 곳이라고 해서 그랬다고 한다던지. 자신에게 가장 영향력 있던 작품이나 인물을 물으니 주저 없이 류정한을 뽑는다던지. 그 밖에도 이 당시 남긴 충격적인 발언이 종종 회자된다... 저 정한이 형이랑 게이설 났었어요 자기만 아는 게이설 물론 이석준이 이를 받아 주긴 했다. 정한이 형이 좀 그래~! 류정한이 참여하는 공연마다 한 번쯤은 목격담이 올라오고 있다
수려한 외모와 한예종 성악과 출신다운 짱짱한 성량에 젊은 나이까지, 이렇게 완벽할 수 있나 했지만... 그에게도 흠이 있었으니... 바로 몸을 잘 못쓴다는 것. 특히 춤이라든가 댄스라든가 13,15년 엘리자벳 공연 때는 커튼콜 때 "마지막 춤"노래에 맞춰 추는 춤에 빵 터졌다는 후기가 꽤 있었다. 15~16년 공연한 프랑켄슈타인에는 꼭 춤을 춰야만 하는 마의 "한 잔의 술에 인생을 담아"라는 넘버가 존재한다. 다양한 후기들을 보면 다 좋은데 춤을 정말 못춘다는 후기가 대다수. 또 다른 직각목각 방아깨비 흐느적 거린다고나 할까... 심지어는 모든 걸 내려놓고술자리에서 벌칙 걸려서 만취 상태로추는 춤이라며 팬들에게 다양한 평을 듣고 있다. [5] 앙리 역이 꾸준한 직각목각앙리박은태와, 떠오르는 뮤지컬계의 몸치별최우혁일 때는 함께 뻣뻣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제네바 댄싱머신한지상 배우가 있을 때침 페어는 단지 애도를...전동석 팬들이 춤을 볼때마다 눈물을 흘린다 카더라 춤이 늘면 웬지 서운하다는 팬들도 있다
여담으로 88년생이라는 젊은 나이에 각종 주연에 캐스팅되고 있어 최연소 캐스팅 타이틀이 몇 개 있다. 모차르트나 프랑켄슈타인이 그 예.
2 트리비아
- 극중 어머니였던 여배우들이 다음 작품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옥주현과는 몬테크리스토와 엘리자벳 초연에서 모자관계였으나, 엘리자벳 재연과 삼연, 그리고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멜로 라인. 최현주와는 몬테크리스토 재연에서 모자관계였으나 두 도시 이야기에서 부부로 등장.
족보파괴자 - 88년생이라 2016년 기준 29세지만, 주변 배우들의 인스타에서 언급되는 걸 보면 빠른 88인지라 30세가 된 걸로 치는 듯하다
- 뮤덕들 사이에서 패션 센스가 다소 부족한(...) 배우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항상 입고 다니는 옷이 있어 무대 밖에서 봐도 옷 보고 알아볼 것 같다고(...)
동디다스동코트동스트라이프두 도시 이야기 막공과 프랑켄슈타인 막공 때 입고 온 사복은 현장에 있던 일부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하기도 했다.(...) 옥주현 콘서트에 게스트로 참여했을 때, 옥주현이 '얼굴을 너무 믿고 옷을 아무렇게나 입는다'고 디스하기도 했다.[6]옷장을 태워버려 - 작품 출연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 경력을 살펴보면 언젠가부터 뮤덕들 사이에서 이미지가 좋지 않은 EMK
이엠개의 뮤지컬이 주를 이루고 있다. 팬텀 이후의 차기작도 EMK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엠개공무원 은퇴요망
3 작품 활동
3.1 뮤지컬
2016~2017년 팬텀 - 팬텀 役
2016년 모차르트! - 볼프강 모차르트 役
2015~2016년 프랑켄슈타인 - 빅터 프랑켄슈타인/자크 役
2015년 엘리자벳 - 죽음(토드) 役
2014~2015년 마리 앙투아네트 - 악셀 폰 페르젠 役
2014년 해를 품은 달 - 이훤 役
2013~2014년 노트르담 드 파리 - 그랭구아르 役
2013년 엘리자벳 - 죽음(토드) 役
2013년 해를 품은 달 - 이훤 役 [7]
2012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베르테르 役
2012년 두 도시 이야기 - 찰스 다네이 役
2012년 엘리자벳 - 황태자 루돌프 役
2011년 햄릿 - 레어티스 役
2011년 모차르트! - 볼프강 모차르트 役
2011년 몬테크리스토 - 알버트 役
2011년 천국의 눈물 - 준 役[8]
2010년 몬테크리스토 - 알버트 役
2009년 로미오 앤 줄리엣 - 로미오 役[9]
2009년 노트르담 드 파리 - 그랭구아르 役
3.2 연극
2010년 연애희곡 - 무카이 마사야 役
3.3 앨범
2013년 Two of Us[10]
추가바람- ↑ 음역은 바리톤
- ↑ 이후 이석준의 이야기쇼에 출연해서 고백하기로는 당시 성적이 좋지 않아 인근에 진학 가능한 고등학교가 없었고, 부모님이 예고에 보내기 위해 성악을 시켰다고(...)
- ↑ 2014년 인터뷰에서 '고등학생 때는 조금 닮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치이고 치여 안 닮았다'고 하며 강동원에게 사과했다
- ↑ 2015년 연평도 포격 5주기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 ↑ 사실 역대 배우들 중 저 넘버에서 살아남은 배우는 한지상, 박건형 뿐이다. 좀 더 넓게 봐 주면 이건명까지...
- ↑ 그래서 항상 옷을 선물한다고 한다
- ↑ 이 작품으로 2013년 한국뮤지컬대상에서 남우신인상을 수상했다. 2010년 노트르담 드 파리로 더 뮤지컬 어워즈 남우신인상, 2011년 모차르트!, 2012년 엘리자벳으로 한국뮤지컬대상 남우신인상 후보에 올랐으나 연속 고배를 마시고 4수만에 성공한 셈
- ↑ 이 작품을 통해 2011년 최고 기대주로 주목받기도 했으나, 작품 자체가 평이 그닥...
넘버는 좋았는데 - ↑ 당시 신인이라 연기가 다소 어색했지만, 어린 나이+외모 덕분에 로미오 캐릭터와 싱크로율이 잘 맞아 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다시 안 올라올 것 같은 공연돌아와요 동미오 - ↑ 김승대와 함께한 앨범으로 수록곡은 뮤지컬 넘버 5곡. 한•일 합작으로 제작된 앨범인데 일본 측에서 먼저 두 배우의 앨범을 제안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