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mes Hillier Blount. 1973-. 영국의 가수. 싱어송라이터이다. 오아시스의 노엘 갤러거가 싫어한다.
1 생애
군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헬기 조종사로 대령이었다. 어릴 적엔 아버지의 근무지를 따라 영국과 독일, 사이프러스 등에서 지냈다고. 아버지는 음악을 거의 듣지 않는 사람이었다. 블런트는 군 장학금을 받아 대학에 다녔고 1996년에 졸업하여 샌드허스트에 들어가 장교로 임관하였다. 근위대에서 근무하다 코소보에 파병되기도 했고 2002년에 대위로 전역했다.
1999년 코소보 근무 당시.
아버지는 음악에 반대했지만 성공한 지금은 오히려 재무를 담당하고 어머니는 이비자에 부동산 구입하는 걸 돕는 등 활동을 돕고 있다고 한다. 역시 성공하고 볼 일이다 여동생을 결혼시키려고 여동생을 이베이에 판매한다고 올리기도 했다...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012년에 블런트가 조세 피난처 저지[1]에 2백만 파운드를 예금시켰다고 보도했다.
2 음악적 활동
2005년에 첫 앨범인 Back to Bedlam을 냈다. You're Beautiful이 미국과 영국에서 엄청난 히트를 쳤고 엘튼 존 이후 10년 만에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따라부르기 쉬운 멜로디로 인해 영미권 남자들은 노래방만 가면 이 노래를 부르기 일수였다고(...)
한국에선 2006년에 GM대우의 토스카 광고에 You're Beautiful이 삽입되어 알려졌다.한때 영국에서는 이 노래가 유행했을 때 근위병에게 이 노래를 불러서 웃기는게 유행이었다.물론 지금은 아니고.
첫 앨범이 워낙에 탁월했던지 소포모어 징크스인지 그 이후의 앨범은 첫 앨범만큼 나가고 있지는 않다. 그래도 2014년 현재 4집까지 발간하는 등 꾸준히 앨범을 내고 있다. 빌보드 차트에도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는중. 4집의 빌보드 차트 최고 순위는 20위 였다.
3 트리비아
- 동생인 데이지 블런트가 백보컬을 맡기도 했다.
- 노엘 갤러거가 엄청 싫어한다. 이비자에 제임스가 별장을 사자 자기가 이비자에 있던 별장이 그 근처에 있다는 이유로 팔아버렸다.
-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 처럼 세계를 구한 적이 있다. 위에 언급된 코소보 전쟁 파병 당시 평화유지군으로 파병된 NATO군과 러시아군이 오해로 인해 서로 충돌할 뻔 한 프리스티나 공항 사건에서 러시아군을 공격하라는 NATO 사령부의 명령을 받았으나 이를 씹어서 결과적으로 교전을 피하고 오해를 풀수 있게 되었다고.기사 만약 당시 교전이 벌어졌다면 제3차 세계대전이 실제로 발발할 수도 있었다!
얼마나 용감한거면 중위대위정도되는 위관이 나토총사련관이자 미국에 장군의명령을 "응안해" 라고 무시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