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헨드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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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y "Bigg Rigg" Hendricks

종합격투기 관련 인물

국적미국
종합격투기 전적22전 17승 5패
8KO, 1서브미션, 8판정
4판정 1TKO
생년월일1983년 9월 12일
신장 / 체중175cm / 77kg (평상시에는 97kg 현재는 90kg이하)
링네임Bigg Rigg
주요 타이틀UFC 9대 웰터급 챔피언
관련항목 : UFC 역대 챔피언

한방한방이 어마어마한 웰터급 최강의 하드펀쳐 였으나 이제는 그 기량이 서서히 떨어져 몰락하는중인 웰터급의 앤소니 페티스그럼 페티스처럼 부활하려나?

1 전적

2 MMA 데뷔 이전/이후

MMA 데뷔 전까지 조니 헨드릭스는 NCAA Division 1 우승자 출신의 유능한 레슬러였다. UFC 파이터들 중에는 레슬라이커들이 매우 많지만, 그들 중 NCAA Division 1 우승자 출신은 조쉬 코스첵, 필 데이비스, 마크 무뇨즈 정도에 지나지 않으니 조니 헨드릭스의 레슬링 실력은 매우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

2007년 9월 MOTC 16에서 빅토르 래클리프를 상대로 MMA에 데뷔하였으며, 3라운드 닥터 스톱에 의한 TKO승을 거뒀다. HRP, XFL에서 1승, WEC에서 TKO와 판정으로 2승을 거두며 데뷔 이후 5연승을 이어 갔고, WEC와 UFC가 합병되며 UFC에 데뷔하게 된다.

3 UFC 데뷔

데뷔전인 UFC 101에서 조니 헨드릭스가 만난 상대는 김동현과 대전한 적도 있는 TUF6 우승자 아미르 사돌라 였는데, 조니 헨드릭스는 아미르 사돌라를 29초만에 KO로 눕히며 UFC 데뷔 첫 승을 거뒀다. 데뷔전 승리 이후에도 내리 3연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하다가 TUF 12 피날레에서 만난 릭 스토리에게 판정패하면서 무패 전적에 제동이 걸렸고, 이것은 조르주 생 피에르와의 경기 전까지는 유일한 패배다.

패배가 약이 되었는지, 릭 스토리에게 당한 패배 이후 조니 헨드릭스는 한층 더 강력해졌다. UFC Fight Night 24에서 TJ 월버거를 1라운드 1분 35초만에 TKO로 제압했고, 마이크 피어스는 스플릿 판정승으로 잡아냈으며, 존 피치는 12초만에 KO로 눕혔다. 조쉬 코스첵과의 경기에서 약간 논란이 있는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지만 이 승리로 조니 헨드릭스는 타이틀 샷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선수들 중 한 명이 되었다.

부상에서 복귀한 조르주 생 피에르와 당시 잠정 챔피언인 카를로스 콘딧이 메인이벤트에서 만난 UFC 154에서 조니 헨드릭스는 co-메인 이벤트 경기에 출장해 마틴 캠프만을 46초만에 KO로 잡아냈다. 별로 세게 친 것 같지 않은 펀치 한 방에 죽 뒤로 밀리는 캠프만의 턱에 마무리 펀치를 꽂아넣으며 승부를 결정짓는 모습은 격투팬들을 경악케 하기에 충분했다. 이 승리로 그는 웰터급 랭킹 1위에 올랐으며 그는 데이나 화이트에게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타이틀 샷을 요청했다. 하지만 다음 타이틀 매치의 상대가 닉 디아즈가 되면서 랭킹 1위가 또 다시 도전자 결정전을 치러야 하는 불공평한 상황이 일어나고 말았다.

조르주 생 피에르와 닉 디아즈의 타이틀전이 메인 이벤트로 펼쳐진 UFC 158의 co-메인 이벤트 경기에 또 다시 출장한 조니 헨드릭스는 카를로스 콘딧을 상대로 저돌적인 테이크다운과 공격적인 펀치로 1, 2라운드를 가져가면서 일찌감치 경기를 우위로 가져갔다. 3라운드에는 콘딧의 반격이 잘 먹히며 열세에 놓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워낙 1, 2라운드의 우위가 절대적이었기 때문에 29-28의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조니 헨드릭스가 승리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데이나 화이트 대표는 조르주 생 피에르의 다음 도전자가 조니 헨드릭스로 정해졌다는 사실을 재확인하였다.

콘딧과의 경기에서 왼손 부상을 입었으나 심각하지 않다고 한다.#

2013년 11월 16일 챔피언 조르주 생 피에르와 대전하였다. 사람들이 GSP의 우세를 점쳤으나 그 의견을 반대로 초반부터 거세게 몰아붙혔다. GSP에게 중간중간 잽이나 킥을 맞긴 했지만 대부분 데미지가 크지 않은거였고 본인은 강력한 펀치나 엘보우로 더 타격을 많이 주었다. 4라운드에서는 그야말로 과장좀 보태서 GSP를 KO 시킬수도 있었지만 GSP가 생각외로 방어를 잘했다. 5라운드에서는 체력이 많이 떨어졌는지 GSP에게 좀 밀리는감이 있었고 결국 이 라운드가 판정을 뒤집게 되었다. 결과는 2대1 판정패. 하지만 본인은 엄청 억울해 하였으며 강력하게 리매치를 원하고 있고 대표 데이나 화이트김동현 등 대부분의 파이터들도 헨드릭스의 승리여야 했다는 의견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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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조르주 생 피에르와 조니 헨드릭스의 모습으로 그 경기가 어땠는지 대충 알려주는 그림이다. 헨드릭스는 경기전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는 얼굴인 반면 조르주 생 피에르는 그야말로 만신창이.. 실제로 경기에서도 GSP의 얼굴은 붉게 물들었었다. 그래서 재대결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조르주 생 피에르가 무기한 휴식을 선언하며 완전히 김이 빠지고 말았다.

공석이 된 웰터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2014년 3월 16일에 열리는 UFC 171에서 로비 라울러와 대결을 벌이는 것이 확정되었다. 비슷한 스타일이라 경기가 빨리 끝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되었고, 테이크다운은 번번이 막혔지만 1,2 라운드를 근소하게 가져간 헨드릭스가 우세하게 경기를 이끌어 나가는 듯 했으나 3,4라운드에서 로비 라울러가 타격으로 기세를 올리며, 헨드릭스의 오른쪽 눈가에 컷이 발생해 피가 나는 등 전세가 한때 역전되는 분위기가 5라운드 초반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5라운드 중반 이후 헨드릭스가 정타를 연이어 적중시킨 다음 종료 1분을 남기고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승세를 굳혔고, 경기 결과 3명의 부심이 모두 48-47로 헨드릭스의 승리를 선언하며 UFC 9대 웰터급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UFC 181에서 로비 라울러와의 2차전을 가졌다. 1라운드에서는 라울러의 폭발력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 기세가 꺾인 라울러에게 정타도 먹이고 레슬링으로 압박하며 경기 중반을 안정적으로 가져갔다. 이에 경기를 더 안정적으로 가져가기 위해 라울러에게 투레그 TD 시도로 다리를 붙들고 시간을 끄는 전략을 썼는데, 이게 도리어 독이 되어 라울러에게 유효타를 허용하게 되었고, 5라운드에의 유효타 허용으로 인해 결국 2-1로 판정패를 당하며 챔피언 타이틀을 내주었다.

- 사실 헨드릭스가 TD로 인해서 시간 끄는 전략을 써서 판정승을 유도했다 보기는 어렵다. 1차전때 라울러의 앞손에 고생하긴 했어도 사실상 스탠딩에서 각각2라운드씩 대등하게 스탠딩 경기를 펼쳤었고 (헨드릭스는 1차전때 1차 감량실패로 근육 떨림현상까지 올정도로 컨디션이 안좋았다.) 게다가 2차전의 라울러는 많은 경기와 짧은 경기 텀으로 인해서 (게다가 격렬한 경기를 많이 한것도 덤) 컨디션이 안좋아 보인것이 눈에 보였었기 때문이다. 경기후 인터뷰에서 헨드릭스는 3라운드중반부터 과도한 감량으로 인해서 몸이 셧아웃 되서 제대로된 움직임을 보일수가 없었고 그러한 TD선택이 전략이 아니라 어쩔수 없는 선택임을 이야기 했다. 물론 승자인 라울러를 축하하면서..

- 여담으로 그리고 맷브라운전을 앞두고는 평체를 줄여버렸다. 허나 우들리 전에서는 ㅠㅠ 자세한것은 밑에 내용을 읽어보면

판정에 논란이 있는데, 일단 라운드별 승점제로 계산하면 라울러의 승리가 맞기는 맞다. 2, 3 라운드는 헨드릭스, 1, 5 라운드를 라울러의 것으로 볼 수 있는 상황이고, 4라운드는 누구에게 줘도 무방한 라운드라 이 라운드를 누구에게 주느냐에 따라 승부가 충분히 갈릴 수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 허나 라울러가 1라운드와 5라운드 막판 러쉬를 제외하면 워낙 한 게 없었기에 잡음이 일었고, 이 와중에 한 저지는 49-46으로 라울러의 승리를 줬기 때문에 더더욱 논란이 일고 있다. 그리고 타이틀을 빼앗긴 후 UFC 185에서 복귀 맷 브라운을 상대로 그라운드로 끌고가 완벽하게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UFC 192에서 타이론 우들리와의 타이틀 샷을 건 코메인 이벤트가 잡혀있었는데, 감량 중 건강 악화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었다.

UFC Fight Night 82에서 당시 웰터급 8위인 스티븐 톰슨한테 업셋을 당했다. 초반에 압박과 펀치연타에 이은 클린치로 경기를 유리하게 끌고 가는 듯 했지만 테이크 다운에 실패한 후 긴 리치와 변칙적인 발차기로 무장한 톰슨의 원거리 공격에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톰슨의 타격에 데미지가 누적되다가 뒤돌려차기에 이은 펀치연타에 쓰러지고 만다. MMA 전문가나 도박사, UFC의 팬들 대다수가 헨드릭스의 승리를 예상했던 것과 달리 오히려 헨드릭스가 1라운드에서 TKO패배를 당했다. 단 한번도 TKO로 패배한 적이 없었던 헨드릭스에겐 충격적인 결과. 감량을 많이 해서 이점을 얻는편이었는데 lv 링거가 금지되면서 실력이 급하락했다는 견해도 있다. [1] 물론 톰슨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던 탓도 있으나 평상시 미들급 수준의 체구를 보여주었던 헨드릭스의 몸이 꽤 작아진데다가 경기 내내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던 탓에 예전 헨드릭스에 비해 훨씬 약해진 상태가 아닌가 하는 평을 받았다.

UFC 200에서 켈빈 가스텔럼에게 판정패하면서 생애 첫 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역시나 체중조절에 실패하여 계체량도 체중 오버로 파이트머니의 20%를 상대에게 할양해야 했으며, 수염과 머리까지 밀었는데도 0.25파운드 초과하였다고 한다. 확연히 얇아진 목과 예전과는 현저히 떨어지는 움직임에 마치 고급 떡밥으로 전락한듯한 움직임을 보여주었으며 결국 만장일치로 굴욕적인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비록 상대였던 캘빈 가스텔럼이 결코 약한선수는 아니었지만, 극강의 챔피언으로 불렸던 GSP나 로비 라울러를 상대로 결코 밀리지 않고 5라운드를 상대했던 선수로는 보이지 않을 경기력을 2경기째 보여주며 패배한것. 같은 체급에서 활동하는 조쉬 코스첵이나 제이크 엘렌버거처럼 경쟁력을 잃어가며 탑 컨텐더에서 밀려난 선수가 연패를 거듭하며 나락으로 떨어지는 테크의 전형을 밟아가는것으로 보여지는것이 안타까운 선수. 2016년 상반기에는 김동현(종합격투기)과의 매칭이 주선된적도 있다고 하는데(이것은 김동현 선수의 부상치료로 인해 거절되었음) 그전까지 동현이 죽는다 라는게 일반적인 반응이었다면 이 경기 이후로는 김동현 커리어에 가장 빛나는 전 챔피언을 잡아낼 수 있었던 기회를 놓쳤다고 아쉬워한다.

4 특징 및 장단점

  • 뛰어난 레슬링 실력과 함께 엄청난 KO 펀치를 가지고 있어 댄 헨더슨과 비슷하다는 말을 듣는다. 케니 플로리안조차 트위터에 H-Bomb이라는 별칭을 붙였을 정도.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댄 헨더슨이 오른손잡이인 반면 조니 헨드릭스는 왼손잡이라는 점이다. 실제 경기는 아니었지만 펀치머신으로는 존 존스나 맷 미트리온 등의 상위 체급 선수들보다 펀치 파워가 강력한 것으로 나타난 적도 있다. #
  • 동체급의 선수들에 비해 키(175cm)와 리치(175cm)로 짧은 편이지만 평소 체중이 90kg 중반에 이르며, 리바운드가 잘 되기 때문에 경기 당일이 되면 헨드릭스의 체중은 90kg 초반에 달한다고 한다. 원래 웰터급 한계 체중인 77kg에서 무려 10kg 이상 리바운드했으니 그렇잖아도 묵직한 펀치가 더 묵직할 수밖에. 다만 감량고로 인해 미들급으로의 체급 변경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 GSP와의 타이틀전 직전까지 UFC 데뷔 이후 10승 2패이며, 1패 뒤 6연승을 구가하고 있는 등 타이틀 샷 후보로 계속 거론되고 있으면서도 타이틀전 상대로 선택되지 못했다. 표면상으로는 흥행 문제가 거론되지만 같은 레슬라이커 스타일에, 왼손잡이라서 까다로운 조니 헨드릭스를 GSP와 붙이는 것을 피한다는 이야기가 은연중에 나올 정도. 결국 둘이 붙어서 판정으로 패했지만 여론은 대부분 헨드릭스의 승리라는 의견이 많다.
실제로 마이크 피어스, 존 피치, 조쉬 코스첵, 마틴 캠프만, 카를로스 콘딧 등을 모두 꺾어내고서야 조니 헨드릭스의 대진은 좀 많이 가혹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조니 헨드릭스가 콘딧까지 꺾어냈으니 더 이상 웰터급 도전자로 세우지 않을 수 없는 상태가 되었던 것.
  • 약점으로는 짧은 리치로 인해 타격 거리가 제한되고, 레슬링 스킬은 좋지만 초기 UFC 경기 등을 보면 의외로 테이크다운을 잘 허용하는 편이라는 것, 그리고 타이틀 샷을 앞두고는 5라운드 경기를 뛰어 본 적이 없다는 것 등이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5라운드 경기를 연이어 판정까지 뛰며 체력 문제가 의외로 크게 작용하지 않은 대신, 챔피언 결정전인 로비 라울러 전에서는 자신보다 타격 스킬이 좋은 왼손잡이 선수에게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 경기 외적으로 나타난 약점으로는 인터뷰 스킬이 부족한 것이 꼽힌다. 실제로는 그렇지 않더라도 UFC도 엔터테인먼트 성격이 있는 이상 메인이벤터나 타이틀 샷에 가까이 가면 선수들 사이에 트래쉬 토킹이나 도발적인 말솜씨로 분위기를 띄워주는것이 어느 정도는 미덕으로 굳혀져 있는데, 조니 헨드릭스의 인간성이 이런 것과는 거리가 전혀 멀다는게 문제다.
지금까지 커리어를 이어 나가면서 상대와 경기가 잡혀도 딱히 도발성 멘트를 날린적도 한번도 없을 정도고 묵묵히 주어진일을 하는 타입인지라 결정적인 순간에 다른 선수에게 기회를 뺏기는 손해가 난 적이 많고 경기 전이나 경기 후 인터뷰를 봐도 딱 틀에 박힌 스타일이고 화려한 말빨과는 거리가 있는 타입이기도 하다. 이 때문에 닉 디아즈에게 타이틀 우선권까지 뺐겨버리기도 했고 그 디아즈가 경기당일날까지 화려한 이빨질로 분위기를 띄워버린 것과 비교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경기 때는 그토록 난폭한 스타일이면서도 막상 기자회견때 디아즈가 다시한번 GSP랑 싸우겠다고 어필하자 디아즈의 눈치를 보면서 아 나 타이틀 기회 날라가는거 아님? 하는 표정을 지으며 안절부절 하는걸 보면 기본적인 성격자체는 꽤 조용하고 온화하며 말수 자체가 많지 않은 스타일이라는게 드러난다. 반면 이런 모습을 보고 생각 외로 귀엽다는 반응도 있기는 하다.(....)

5 트리비아

  • 부인 크리스티나 헨드릭스와의 사이에 딸 셋을 두고 있다. 2013년 기준으로 네 살, 두 살, 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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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 때보다 딸 하나가 더 늘었다(...) 인생의 승리자
  • GSP와의 타이틀전을 앞두고 공개된 사전 영상 프로그램에서 조니 헨드릭스의 부인인 크리스티나가 나왔는데 결혼 전에 조니 헨드릭스와 만났을 때 MMA 파이터라서 거칠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딴판이었다고 언급하는 모습이 나온다. 게다가 집에 있을 때에는 개미 한 마리 죽이지 못할 것 같은 사람(...)이라고 했다.
  • 매 경기마다 수염을 덥수룩하게 길러서 나타나는데, 그 이유는 경기가 잡히고 훈련을 시작하면서부터는 면도하지 않는 습관 때문이며 2009년부터 그랬다고 한다.뉴스출처 경기가 없을 때의 수염을 깎은 모습은 순박해 보이기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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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SPARTAAAAA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