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그날

룬의 아이들 윈터러에 나오는 로리콘대마법사.

트라바체스인으로 칸 통령의 심복이자 마법사, 칸 통령에게 보고할 때는 별것 아닌듯이 보고하는 버릇이 있다.

진네만 가의 항쟁에서 블라도 진네만의 편에 서서 율켄 진네만튤크를 찾기 위해 퀴레의 여든 개의 눈동자를 시전, 에메라 호수의 4을 찾아낸다.

이후 사라진 보리스예프넨을 찾는 4명 암살를 도와, 여러가지 도움을 제공했다. 블라도 진네만은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으나 그의 친딸인 예니를 매우 좋아하여[1] 론에 있는 진네만 저택에 자주 드나들었다. 그러나 예니가 에메라 호수에서 골모답에게 공격받아 광증을 일으키게 되자 수척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1. 평생 연애조차 해보지 않았다는 모태솔로 음울한 노인 마법사인 본인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달려와 안긴 어린애의 애정깊음이 그렇게 예뻐보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