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립지대

사전적 의미로는 누구에게도 속하지 않는 땅.

1 현실의 중립지대

남극조약으로 중립이 선포된 남극이 대표적이다. 이외에 분쟁 지역에서 UN이 중립지대를 세우기도 한다.

2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시리즈의 중립 지대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전시리즈에 등장하는 중립 지대다. 특별한 마을이 있는 게 아니라 필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간혹 만날 수 있는 유닛 고용 건물들이다.

2.1 1, 2편의 중립지대

• 마차 캠프 (부랑자)

부랑자를 고용할 수 있는 지역이다. 3편의 부랑자가 정탐능력이 있어서 적의 유닛수를 파악하였다면 1, 2편에서는 무반격이란 특수능력이 있고 속도도 빠른지라 초반에 고용하면 쓸만하다. 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아티펙트를 얻을 때 일정 확률로 나타나서 전투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찰영웅으로 먹었는데 걸리면 눈물난다.

• 유목민 텐트 (유목민)

유목민을 고용하는 지역이다. 딱히 특수능력은 없지만 능력치가 3레벨 유닛중엔 좋은 편이라 고용가능하면 해둬도 나쁘진 않다. 즉 있으면 좋고 없어도 그만인 유닛.

• 고분 (고스트)

히어로즈 시리즈 중 가장 무서운 특수능력을 지닌 고스트를 고용할 수 있다. 단 2편 확장팩에서만 고용가능하고 1편과 2편 오리지날에서는 고용장소가 없다. 능력치는 조금 낮은편이고 고용비용도 비싼 편이지만 자신이 죽인 수만큼 고스트 수가 늘어나는 특수능력을 가지고있어 그러한 약점을 극복할 수 있다. 만약 고스트와 싸우게 되면 저렙유닛은 어지간하면 끌고가지 말자. 끌고가면 싸우기 전보다 늘어난 고스트를 볼 수 있다.

• 공기/물/불/땅의 정령 소환소 (각각 공기/물/불/땅의 정령)

5레벨 마법에 정령소환과 광산지키기가 있어서 은근히 마법으로 잘보이는 유닛들 능력치는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엇비슷하다. 2편에서부터 등장해서 3편에는 컨플럭스에 편입돼서 2 ~ 5레벨로 나눠져 각각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리게 되었다가 4편에서부터 정령들 특색이 확실해진다. 당연한거지만 정령이기 때문에 몇몇 마법에는 걸리지 않는다. 마음도 있다면 캡틴 플래닛이 될 수 있을텐데

• 폐허 (메두사)

메두사를 고용할 수 있는 지역으로 3편과 달리 2편의 메두사는 근접공격 유닛이다. 특수능력은 당연히 석화를 가지고 있으며, 3턴동안 적을 행동불능이 된다. 능력치 자체도 쓸만하다.

• 램프 (지니)

지니를 고용할 수 있다. 다만 독특하게 고용장소가 1회성인지라 한번 고용하면 램프가 사라진다. 고용시 보석도 들어가니 고용하려고 했는데 보석이나 골드가 부족해서 고용을 못하면 골치아프다. 특수능력으로는 일정 확률로 적 유닛수를 반으로 줄이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고레벨 유닛 (블랙 드래곤이나 타이탄 등) 수가 반으로 줄어들면 눈물난다. 체력이 조금 부실한 것과 모으기가 힘든 걸 빼면 좋은 유닛. 1편에선 양탄자를 타고다닌다.

2.2 3편의 중립지대

• 골렘 공장 (바위 골렘, 철 골렘, 황금 골렘, 다이아몬드 골렘)

골렘들을 고용할 수 있는 공장이다. 타워의 바위 골렘과 철 골렘을 비롯해 황금 골렘과 다이아몬드 골렘을 고용할 수 있다. 바위와 철 골렘은 3편의 타워 항목에 자세한 설명이 있으니 생략하고 황금과 다이아몬드에 대해 설명하자면 이 두놈은 마법 데미지 감소율이 각각 85%, 95%라는 점 빼면 써먹을 데가 없다. 왜냐면 비싸기 때문이다. 생산량도 그리 많은게 아니라 별 도움은 안된다.

• 농가 (농부)

히어로즈 시리즈 사상 전통적으로 공, 방, 체, 데미지 죄다 1의 신화를 자랑하는 전설의 유닛인 농부를 생산할 수 있는 건물이다. 농부는 데미지=사망자라는 아주 깔끔쌈박한 공식을 제시해 줌으로써 인지도가 있다...만 있으나 마나... 플레이어가 네크로폴리스고 근처에 농가가 있다면 플레이어를 보조하고 있는 영웅으로 매주 끌어다가 해골로 변환해도 된다. 물론 귀찮으면 안해도 상관없지만.

• 초가지붕 오두막 (하플링)

하플링이라는 장거리 공격 유닛을 고용할 수 있는 건물이다. 행운이 항상 +1 이상이라는 점과 1레벨 유닛으로 취급되어서 무료로 고용할 수 있다는 점, 이것만 빼면 그냥 평범하기 그지 없는 원거리 유닛이다.

• 부랑자의 소굴 (부랑자)

부랑자를 고용할 수 있는 건물이다. 부랑자는 자체 능력치로 본다면 공격력 8에 방어력 3, 체력 10의 보잘것 없는 유닛이지만 적 정탐이라는 단 하나의 특수능력 때문에 나름대로 사랑받는 유닛이다. 적 정탐이란 말 그대로 적을 정탐하는 능력인데 일반적인 경우에는 그냥 몇명에서 몇명 사이로 보이는 상대 유닛 수가 정확한 숫자로 파악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상대방의 허세를 간파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단, 전투 능력은 기대하지 말자.

• 멧돼지 골짜기 (멧돼지)

원래는 하플링과 함께 HOMM 2에 나왔던 유닛. 스트롱홀드의 2레벨 유닛인 늑대 기병대와 흡사한 유닛이다. 하지만 능력치는 그에 비해 떨어진다. 2연타 공격도 안 되고 유닛의 특수 능력도 없다. 건물을 봐도 웬만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그냥 무시당하는 유닛. 거의 좀비 취급이라 할 수 있다.

• 유목민 텐트 (유목민)

사막의 지배자라 불리는 유목민을 고용할 수 있다. 자체적인 능력치도 3레벨급으로 준수한 편이고 특수능력이 '사막 지역 통과시 이동 패널티를 받지 않게 해준다' 라서 사막 지역이 많은 필드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유닛.

• 저주의 무덤 (미라)

HOMM2에서는 네크로폴리스의 전신인 네크로맨서에 속해있던 유닛이였으나 혼자만 딸랑 떨어져 나와 중립 유닛이 된 미라를 고용할 수 있는 건물이다. 미라는 3레벨인 주제에 능력치도 형편없고 미라의 속성답게 언데드, 20% 확률로 저주 (투탕카멘인가!) 를 거는 특성이 있지만 일단 느려서 써먹기도 애매하기 그지없는 유닛. 언데드라는 속성 때문에 다른 생명체 유닛들의 사기를 깎아먹는다는 점 역시 디메리트.

• 트롤의 다리 (트롤)

어지간한 판타지물에서 무한 재생의 권능을 자랑하는 트롤을 고용할 수 있는 건물이다. 그 속성은 어디 가지 않고 매 턴이 돌아올 때마다 체력이 최고치로 다시 회복된다. (이와 비슷한 능력의 소유자로는 레이스가 있다. 하지만 레이스는 HP가 18이고 트롤은 40이다.) 게다가 생긴건 꽤나 둔하게 생겨서 느릴 것 같지만 유목민과 같은 이동력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나름 빠른 유닛이다. 5레벨로 취급받으며 쓸만한 유닛.

• 나무 끝의 타워 (샤프슈터)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의 첫번째 확장팩인 아마겟돈 블레이드 때부터 등장하기 시작한 건물이다. 샤프슈터는 이 건물 말고도 캠페인 전용 영웅인 겔루가 궁수, 저격수, 엘프, 그랜드 엘프를 업그레이드 시켜서 고용할 수도 있는 유닛이다. 유일하게 거리에 패널티가 없는 궁수 유닛으로서 상당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에 비하면 체력이 피눈물 날 정도로 낮아서 포탑같은 데서 집중공격을 당하면 추풍낙엽으로 그 숫자가 쭉쭉 줄어드는 관계로 열심히 보호해줘야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다.

• 인챈터의 구멍 (인챈터)

샤프슈터와 마찬가지로 아마겟돈 블레이드 때부터 등장한 건물이다. 인챈터도 건물 말고도 캠페인 전용 영웅인 드라콘이 마법사, 대마법사, 수도사, 열성수도사를 업그레이드 시켜서 고용할 수도 있는 유닛이다. 6레벨 유닛으로서 3턴마다 아군에게 전체 보조 마법을 걸어주거나 적에게 방해마법을 걸어준다. 게다가 HOMM3 내에서 유일하게 궁수 유닛으로서 고정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또한 근접 패널티도 없다. 여러모로 쓸만한 유닛이지만 비싼 고용비용으로 인해 마구 고용하기에는 부담감이 있는 편이다.

• 마법의 숲 (페어리 드래곤)

체력이 500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7레벨 유닛 치고는 최악의 능력치를 보유하고 있는 페어리 드래곤을 고용할 수 있는 건물이다. 페어리 드래곤은 기본 능력치로써 체력만 그나마 낫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이녀석의 진가는 특수능력에 있다. 최대 5번 턴이 돌아올때마다 적에게 공격마법을 쓸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중급마법으로 치며 페어리 드래곤 수 = 마력이다. 단지 그 공격마법이 랜덤인지라 범위 마법 사용시 아군이 맞을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 유황의 제단 (러스트 드래곤)

체력이 3배로 늘어난 대천사라고 생각할 수 있는 능력치의 러스트 드래곤을 고용할 수 있는 건물이다. 드래곤인지라 브레스 관통 속성이 있으며 '강산성 공격' 이라고 해서 공격하는 적의 방어력을 3 낮추는 특수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이 능력은 러스트 드래곤이 공격할때에만 적용되는 것이다. 강하기는 한데 한마리 고용하는데 골드도 골드지만 유황을 14개나 필요로 하는지라 부담감이 막심하다. 이런 유닛을 드래곤 슬레이어 캠페인에서는 자주 만나볼 수 있는 맵이 존재한다.

• 크리스탈 동굴 (크리스탈 드래곤)

드래곤인 주제에 뒤뚱뒤뚱 걸어서 적을 공격하는 지상형 드래곤인 크리스탈 드래곤을 고용할 수 있는 건물이다. 크리스탈 드래곤은 게임 내에서 유일한 지상 이동형 드래곤인데 몸체도 크리스탈로 이루어져 있다. 그래서 그런지 특수능력이 '매주 크리스탈을 3 생산' 하는 것이다. 그 외에는 특별한 능력이 없지만 역시 한마리라도 생산하게 된다면 엄청난 이득을 볼 수 있다. 체력이 800에 공방이 각각 40이라 전방에서 강력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얼음의 절벽 (에이저 드래곤)

HOMM3 사상 최강의 드래곤인 에이저 드래곤을 고용할 수 있는 건물이다. 에이저 드래곤은 어마어마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고 또한 그에 걸맞는 특수 능력과 고용 비용을 가지고 있다. 공방이 각각 50씩인데다가 체력이 무려 1000이다. 어지간한 공격으로는 죽이기가 어렵다. 게다가 특수 능력은 공포, 공포는 적 유닛 부대의 매 턴이 돌아올 때마다 20%의 확률로 그 턴에 행동할 수 없게 하는 능력이다. (적 유닛의 레벨에 상관없다.) 드래곤답게 브레스 관통을 소유하고 있고 3레벨 이하 마법면역이다. 그리고 HOMM3의 특성상 5레벨 이상 유닛건물 점령시 생산량의 3배수와 싸워야 하기 때문에 고용하려면 에이저 드래곤 3마리와 싸워야 하고 가격 또한 3만 골드 + 20수은인 것도 부담되는 점. 하지만 일단 고용하는데 성공만 했다면 이녀석 하나만 데리고다녀도 어지간한 전장은 압도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다. 단 강력한 고르곤이랑 맞붙고 죽음의 응시로 죽어버리면 허무하다.

좀 더 자세한 능력치와 설명은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3/중립유닛을 참고.

2.3 4편의 중립지대

4편에서는 프리서브의 크리처 포탈이란 곳에서 자연계열 유닛을 고용할 수 있다. 크리처 포탈에서 고용할 수 있는 유닛은 이곳 참조.

• 농부

1~3편까지의 1/1/1/1의 능력치는 아쉽게도 사라졌다. 그래도 여전히 능력치는 낮은 편. 4편에서는 농부 1명당 매턴 1골드를 생산하는 특수능력이 생겨서 이전 시리즈보다는 좀더 나은 대우를 받을 수 있다.

• 좀비

2, 3편에서도 네크로 최후의 농성전시 벽 대용 또는 해골변환기에 갈리는 유닛이었는데 4편에서는 아예 쫓겨나 중립유닛이 되었다. 체력이 1레벨유닛답지 않게 높은 걸 빼면 볼거 없는 언데드 유닛.

• 동굴인

3편에서와 마찬가지로 눈이 없어서 눈멀기에 면역이며 메두사의 석화도 면역이지만 자체 능력치가 평이해서 특수능력을 노리고 싸우기에는 애매하다.

• 해적

자체 능력치는 평범하지만 해전시 능력치가 조금씩 상승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해전이 일어나는 경우도 드물고 1레벨 유닛이라 막상 해전이 벌어져도 특수능력을 노리고 데려가는 것보다 그냥 다른 유닛을 데려가는게 더 좋다.

• 미라

2편부터 꾸준히 등장하고 특수능력은 한결같이 공격시 일정확률로 저주를 건다. (다만 전작과 달리 4편에서는 공격시 확률을 따지지 않고 무조건 저주를 건다.) 언제나 그랬듯이 언데드라서 같이 데리고 다니기도 애매하고 네크로폴리스로서도 굳이 고용해야 할 만큼 딱히 좋지도 않은 평범한 2레벨 유닛.

• 트롤

1편부터 꾸준히 등장해오고 있지만 4편에 들어서는 위력이 많이 낮아진 유닛중 하나. 여전히 매턴 재생은 가지고 있지만 다른 능력치가 낮고 2레벨 유닛이라 초반 이후에는 재생능력을 활용하기도 힘들어졌다.

• 가고일

역시 1편부터 꾸준히 등장하는 유닛. 이전부터 가진 비행이나 정령체 속성 이외에 4편에서 추가로 생긴 특수능력으로 가고일은 돌로 이루어져 있으니 석갑마법이 걸린 걸로 취급해 방어력이 25% 상승해있다. (대신 석갑마법을 걸 수도 없다.) 그래서 2레벨 유닛 치고는 방어력이 높은게 특징.

• 인어

고용할 수 없는 유닛중 하나. 공격시 일정확률로 최면(질서 5레벨 마법)을 걸어버리니 최대한 원거리에서 승부해야 하는 유닛. 고용이라도 되면 자주 써먹을건데 고용장소가 없어서 아쉽다.

• 악마의 눈

장거리 공격유닛인데 비행을 하는 특이한 유닛. 거기에 공격시 몇가지 방해마법중 하나를 걸어버리니 적으로 나오면 짜증난다.

• 아이스 데몬

데빌의 특수능력으로 소환돼서 자주 보는 유닛. 공격이 빙결계 속성이고 빙결계 마법에 면역이며 빙결계 공격에 절반의 피해만 입는다. (참고로 빙결계 속성인 유닛은 아이스 데몬, 물의 정령 둘뿐.) 그리고 공격시 30% 확률로 적을 얼려버리는데 얼게 되면 2턴동안 어떠한 행동 (반격도 못한다) 도 못하게 되는지라 능력치는 그저 그렇지만 특수능력이 좋아서 쓸만하다.

• 고블린 나이트

확장팩 1편 더 개더링 스톰에서 추가된 중립유닛으로 특수능력이 마법저항, 석갑, 선제공격 무시인데다가 체력 또한 상당히 높다. 마법저항으로 마법데미지가 50%만 들어가고 자동 석갑으로 방어력이 25% 늘어나서 방어력이 어지간한 4레벨 유닛 수준이라 죽이기 참 난감한 녀석.

• 바다 괴물

인어와 마찬가지로 고용할 수 없는 유닛. 특수능력이 삼키기인데 삼키면 바로 소화된다. 심지어 불멸의 물약을 먹어도 되살아나지 않으므로 영웅 위주로 진행시 전투를 가급적 피하고 최대한 안 맞게 싸워야 한다.

• 이블 소서리스

확장팩 1편 더 개더링 스톰에서 등장하는 중립유닛으로, 사실상 캠페인 전용 유닛이다. 데빌의 순간이동 능력, 페어리 드래곤의 마법 반사를 가지며, 내파를 비롯한 각종 고레벨 마법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장난아닌 유닛이다. 사실 확장팩에서 추가되는 중립유닛은 모두 사기다.

• 가르강튀아

확장팩 1편 더 개더링 스톰에서 등장하는 중립유닛으로 역시 캠페인 전용 유닛. 사이클롭스의 범위 공격을 특수능력으로 가지는데 그것을 2연사하고 근접전 페널티도 없으므로 사실상 최강의 장거리 유닛이다.

• 다크 챔피언

확장팩 1편 더 개더링 스톰에서 등장하는 중립유닛으로 캠페인 전용 유닛. 챔피언의 강화판으로 역시 돌격을 가지고 있고 언데드 유닛이며 공포도 사용 가능하다. (3회) 또한 재생 능력도 있다. 다만 이 재생으로 부활은 못한다. 어쨌든 역시 사기 유닛이다. 그 스펙도 강력한데 돌격에다가 공포까지 사용 가능하고 재생까지 되니까.

• 광폭한 괴수

확장팩 2편 윈드 오브 워에서 등장하는 중립유닛으로 캠페인 전용 유닛. 사실상 스트롱홀드 버서커의 강화판으로 역시 조작은 불가능하고 지 혼자서 돌격한다. 하지만 버서커와는 달리 이쪽은 최강급 4레벨 유닛에다가 마법 면역도 있으므로 상관없다. 참고로 밸런스 패치를 깔면 챔피언의 돌격 옵션까지 갖게된다.

• 발석차

확장팩 2편 윈드 오브 워에서 등장하는 중립유닛으로 캠페인 전용 유닛. 기계유닛이며 사거리 패널티가 전혀 없고 공격 범위가 엄청나게 넓기 때문에 역시 최강급 장거리 유닛이다. 공성전에서 이 유닛이 성 탑 위에 있으면 엄청난 짜증이 밀려올 것이다.

• 메가 드래곤

확장팩 2편 윈드 오브 워에 등장하는 중립유닛으로 캠페인 전용 유닛. 생산건물이 아예 없는 완벽한 캠페인 전용유닛으로,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HOMM4의 에이저 드래곤. HOMM4의 모든 유닛 중에서 가장 강력하며 드래곤이기 때문에 관통공격을 지닌다. 이것만 봐도 사기인데 무려 3방향 공격에다가 마법 저항 50%까지 있는 먼치킨 유닛.

2.4 5편의 중립지대

• 늑대

숫자로 상대하는 유닛으로 전투에 들어가면 바로 애들이 2배로 숫자가 불어나는데다가 같은 유닛이 때리면 옆의 유닛도 동시에 다구리를 친다. 능력치가 낮아서 다행.

• 공기의 정령

주도력이 높고 무반격 특수능력이 있는 정령, 그외에는 별거없다.

• 땅의 정령

무한 반격이 있고 정령 중 가장 능력치가 높지만 주도력이 낮아서 쓸모없다.

• 물의 정령

몇가지 물마법 공격을 가진 정령으로 그거외에는 역시 별거없다, 그래도 정령들 중에서는 가장 쓸만한 편이다.

• 불의 정령

정령들 중에서 그나마 궁수이기 때문에 물정령과 함께 가장 쓸만한 정령이다.

• 미라

이게 그 약한 미라가 맞나? 할 정도로 강력한데, 능력치는 별거 아니지만 레이즈 데드'라는 강력한 마법을 3번씩이나 쓸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이 있어 당신이 네크로폴리스라면 가장 유용한 중립유닛 중 하나다.

• 죽음의 기사

언데드 중 가장 강력한 유닛, 사실상 6레벨의 최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데 능력치도 6레벨 최상급이지만 무엇보다도 25% 확률로 적의 숫자를 절반으로 줄이는 죽음의 공격이 너무 강력하다. 완전 언데드의 희망...이지만 네크로폴리스에서는 뽑지 못한다. 차라리 본 드래곤을 없애주고 이걸 넣어줘

• 만티코어

던전의 어쌔신/스토커가 가지는 독 공격의 강화판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뿐인 유닛으로 공방이 최악이고 주도력과 속도도 낮다. 데미지가 높은게 위안.

• 불사조

킹왕짱인 주도력과 일정량이 아닌 전투시작시 유닛의 100%로 부활한다는 킹왕짱적인 특수능력으로 상대하는 유닛으로 불방패도 귀찮다. 어찌됐든 쓸만한 유닛. 불사조 소환으로도 소환할 수 있다.

2.5 6편의 중립유닛

• 만티코어

2.6 7편의 중립유닛

• 갓파
• 이프리트 (확장팩)
• 골드 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