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5년 3월 4일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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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제원 관련 정보청해진해운 선사 관련 정보
선박 개조 논란침몰 사고 관련 논란
침몰 원인인양 관련 논란
구조 및 수습의 어려움사고 전 메시지들
정부의 대응 및 배보상 방안각계의 반응
관련
사건·사고
각종 사건·사고 및 유족 관련 논란언론에 의한 사건·사고
사기 및 범죄정치인 및 공무원 관련 사건·사고
사건 현장 관련 사건청해진해운의 횡령과 비리 논란
구조 및 수습 과정 관련 논란인터넷 커뮤니티 관련 사건·사고
특별법 제정 및 유족 보상 관련 논란유병언의 도피와 최후
세월호 관련 의혹7시간 의혹
사고 일자

시간대별
상황
2014년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2015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2016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2017년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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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015년 3월 각 일자별 기록
2015년 3월12345678910111213141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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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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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4일
1시 40분
한 일베저장소 회원, 비하글인 ‘진도밤바다~’를 올림.#

2 상세

이낙연 전라남도 지사는 이날 진도군청에서 열린 진도군민과의 대화에서 "지지부진한 세월호 추모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마음이 아프다"고 말한 뒤 "세월호 사고를 잊지 않겠다는 정부의 입장을 밝혀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CBS 노컷뉴스)

이날 새벽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의 한 호프집에서 술을 마시던 유가족 남녀 4명이 서로 다투었는데 이 중 세월호 가족대책위원회 간부인 전 모 씨가 호프집 주인의 머리를 가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벌인 일이라며 폭행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자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가족대책위 박주민 변호사도 물의를 빚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경찰 조사에 성실히 응하겠다고 말했다.(SBS)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를 두고 '세금 도둑'이라고 언급했던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이 3월 신동아 인터뷰에서 특위의 외부 용역비를 지적하며 "불행한 사건에 개입해 나라 예산으로 자신들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거 아닌가"라며 "호의호식하려고 모인 탐욕의 결정체로 보였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조사위에서 회전의자 돌리며 장관 행세하겠다는 게 말이 되나"며 이석태 세월호 특위 위원장을 폄하했다.(오마이뉴스)

일베저장소 회원이 이날 ‘진도밤바다~’라는 제목으로 침몰 중인 세월호 사진을 게재했다. 문제는 덧붙여진 내용이었다. 그는 “진도 밤바다~ 이 바다에 잠긴 아름다운 오뎅이 있어. 네게 먹여보고 파 전화를 걸어 뭘 하고 있냐고 나는 지금 진도 밤바다~ 진도 밤바다~”라고 적었다.(국민일보 쿠키뉴스)

이날 한국물가정보와 해양환경관리공단 자료에 따르면 해군은 참사가 발생한 지난해 4월부터 210일동안 탐색구조작전을 펼쳤다. 이 작전에 투입된 병력은 68만 1758명, 장비1만 1895대다. 2013년 연인원 8만 4062명, 장비 4173대(함정 266척)을 지원한 것에 비하면 병력은 9배, 장비는 3.5배가 늘어난 수치다.(아시아경제)

'진실을 인양하라' 포스터를 그린 신주욱 작가와 한 82쿡 회원이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월호 농성장을 찾아 실종자인 단원고 조 모양 학생의 어머니와 허 모양 학생의 어머니를 위로했다.(오마이뉴스)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는 7일 오후 6시부터 ‘학과 10주년 기념행사 및 세미나’를 여의도 콘래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세월호 사고의 교훈과 그 후 우리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1부 세미나가 열리고 ‘숭실사이버대학교 소방방재학과 10주년 기념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경향신문)

세월호의 아픔을 소설로 승화시킨 김탁환 소설가의 '목격자들'(민음사) 1,2권이 출간됐다. 세월호의 비극과 유사한 실제 기록으로 남아있는 조선시대 조운선 침몰사건을 소재로 다룬다.(뉴스1)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어린이가 ‘세월호 참사’를 보며 자신의 심경을 담은 일기장 내용이 올라왔다. ‘슬픈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이 일기는 수 백명의 어린생명들이 왜 그래야하는지도 모른 채 수장되는 참사가 일어난지 1년이 지나도록 반성은커녕 그 원인규명조차 못한 대한민국의 현실을 부끄럽게 하고 있다. 일기를 쓴 시점은 참사가 일어난지 사흘 뒤인 2014년 4월 19일 토요일. “오늘 대한민국 사람들을 슬프다”라고 시작한다.(국민일보)

벤자민인성영재학교(교장 김나옥) 1기 졸업식 및 2기 입학식이 이날 충남 천안시 국학원에서 개최됐다. 졸업식에는 참사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 이 모 군의 명예 졸업식이 있었다. 당시 안산 단원고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이 군의 평소 바람을 담아 지난해 5월 벤자민학교에 명예편입학했다.(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