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목차
- 1 2017년 4월 1일
- 2 2017년 4월 2일
- 3 2017년 4월 3일
- 4 2017년 4월 4일
- 5 2017년 4월 5일
- 6 2017년 4월 6일
- 7 2017년 4월 7일
- 8 2017년 4월 8일
- 9 2017년 4월 9일
- 10 2017년 4월 10일
- 11 2017년 4월 11일
- 12 2017년 4월 12일
- 13 2017년 4월 13일
- 14 2017년 4월 14일
- 15 2017년 4월 15일
- 16 2017년 4월 16일
- 17 2017년 4월 17일
- 18 2017년 4월 18일
- 19 2017년 4월 19일
- 20 2017년 4월 20일
- 21 2017년 4월 21일
- 22 2017년 4월 22일
- 23 2017년 4월 23일
- 24 2017년 4월 24일
- 25 2017년 4월 25일
- 26 2017년 4월 26일
- 27 2017년 4월 27일
- 28 2017년 4월 28일
- 29 2017년 4월 29일
- 30 2017년 4월 30일
1 2017년 4월 1일
세월호가 막상 뭍으로 올라오자, 정부가 고려하지 않았던 변수들이 속속 드러났다. 배 안에 가득 찬 펄이나 빠른 부식에 어떻게 대처할지, 뾰족한 대책이 없다. 그렇다 보니 미수습자 수색이 제대로 될지 우려만 커졌다.(JTBC)
세월호 육상 거치가 눈앞에 다가오면서 합동분향소에는 추모 열기가 다시 뜨거워졌다.(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페이스북에 세월호 유가족이 머무는 목포신항만 외곽 천막숙소 사진을 올리고 정부가 노골적으로 미수습자 가족과 유가족을 편가르기 하고 있다며 쓴소리를 쏟아냈다. 한편 대통령 권한대행 중인 황교안 국무총리는 세월호가 있는 목포신항을 방문했지만, 미수습자 가족들만 만난 뒤 유가족들은 피해 황급히 현장을 벗어났다.(CBS노컷뉴스)
세월호 3주기 안산지역준비위원회 '세번째 416봄을 만드는 사람들'과 4·16가족협의회는 이날 오후 7시께 안산문화광장에서 '기억하고 함께하는 봄 선포문화제, 봄을 외치다'를 주최했다.(뉴시스)
세월호에서 살아남은 사람들, 또 희생자들의 형제 자매의 지난 3년 간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망각과 기억 2'가 공개됐다.(JTBC)
2일 방송되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3년 전인 2014년 4월 16일 ‘그 날’에 시간이 멈춘 미수습자 9명의 가족들을 찾는다.(이데일리)
2 2017년 4월 2일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도착한 지 사흘째인 이날 오전 반잠수식 선박 갑판 위에서 5~6㎝의 유골 9점이 발견됐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확인결과 동물 뼈로 확인됐다. 또, 이준석 선장의 여권과 누구의 것인지 알 수 없는 손가방과 카드, 볼펜 등 유류품도 나왔다.(연합뉴스)
선체조사위 몰래 해양수산부가 세월호의 화물을 빼낸것으로 확인되었다.오마이뉴스
오후 7시 20분 본격수색에 앞서 중력식 앵커와 무어링 라인 등 수중지장물 제거 작업에 착수했다. 본격적인 수중 수색 작업은 선체조사위 요청에 따라 사전 협의 후 착수할 예정이다.(머니S)
해양수산부는 모듈 트랜스포터라는 운반용 장비를 선체 아래에 넣어 육지로 옮길 계획인데 무게를 줄이기 위해 직경 10cm 크기의 천공 21개를 추가로 뚫어 물을 빼낼 예정이라 밝혔다. 선체조사위도 이를 수용했다.(JTBC)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와 세월호 유가족들 간의 면담이 무산된 것을 놓고 황 권한대행 측과 더불어민주당 측이 공방을 벌였다.(뉴스1)
네티즌 수사대 자로는 이날 방송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외부 충돌 흔적이 전혀 없다는 선체 조사 결과가 나와 외부 충돌설이 사실무근이라고 판명날 경우 해군 측에 사과할 마음이 있고 "필요하다면 다큐도 삭제할 것"이라고 말했다.(뉴스엔)
이날 목포 신항에서 세월호 추모행사가 열렸다. 세월호 잊지 않기 목포지역 공동실천회의가 '세월호 1천83일, 그립다 보고 싶다'라는 주제로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을 기원하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했다.(연합뉴스)
전북도교육청이 4·16세월호참사 3주기를 맞아 4월 한 달을 추념의 달로 정하고, ‘애도와 기억’을 주제로 다양한 추념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4일 김승환 교육감과 전북교육가족 40여명이 진도 팽목항을 찾아 분향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할 계획이다.(전라일보)
3 2017년 4월 3일
이날 오전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승무원 및 승객의 것으로 보이는 옷과 휴대폰 등 유류품 48개가 발견돼 수습했다.(중앙일보)
국방부는 세월호 미수습자 유해를 찾는 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을 지원해달라는 요청이 올 경우 신중히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정례브리핑에서 선체절단 여부는 육상거치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CBS노컷뉴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이날 오후 "세월호 받침대 하부의 진흙 제거작업이 오후 7시에 마무리된 가운데 이날 뼛조각 3점과 유류품 30점을 추가발굴했다"고 밝혔다.(뉴스1)
선체조사위원회는 육상 거치 전까지 선체 무게를 줄이려고 퇴적물 배출 구멍을 뚫었지만, 퇴적물이 굳어 구멍으로 빠지지 않자 대안 검토에 들어갔다. 또, 선체에 구멍을 21개 뚫으려다 19개까지 뚫고 중단했다.(경인일보)
세월호가 침몰할 당시 해경 초계기로 촬영된 열적외선 동영상을 민중의소리가 관계 전문가와 함께 정밀 분석한 결과, 배의 복원력을 유지하는 데 쓰이는 4번 탱크의 평형수(147.5톤)가 비어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선박 관련 전문가들은 4번 탱크의 평형수가 사라진 원인과 함께 세월호 침몰 진상에 대한 근본적인 재조사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민중의소리)
세월호는 무게를 줄이는 게 최대 관건으로 떠올랐다. 육지로 옮길 운반 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가 선체 무게를 감당하지 못한다는 우려 때문이다. 그런데 정부가 처음부터 선체 무게 예측을 잘못한데다, 장비 동원도 안이하게 준비했다는 지적이 나왔다.(JTBC)
목포시는 지난달 31일부터 목포신항 석탄부두에 종합안내소를 설치, 직원 30여 명을 배치해 교통지원반, 자원봉사지원반, 의료지원반 등 6개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전남일보)
검찰이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세월호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해 2014년 당시 일선 수사 지휘선상의 핵심 관계자들을 상대로 본격 조사에 나섰다.(연합뉴스)
세월호가 도착한 목포신항만을 찾은 시민들이 미수습자들을 찾고 진실이 밝혀지길 염원하며 노란 리본에 추모의 메시지를 적어 철제 울타리에 매달았다.사진(투데이신문)
강원도교육청 로비에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념하는 대형 현수막이 걸렸다.사진(강원일보)
4 2017년 4월 4일
해양수산부는 세월호가 거치된 반잠수선에서 펄 제거 작업을 하면서 유류품을 수습한 결과 이날 오후 6시까지 신발 12점과 의류 2점 등 21점을 추가로 발견했다고 밝혔다.(연합뉴스)
하지만 전날 세월호 선체 진흙 제거 과정에서 발견한 스마트폰을 불순물 제거도 하지 않은 채 지퍼백에 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경향신문)
선체조사위원회가 반잠수식 선박 위에 있는 세월호에 대해 로봇 캠 등을 이용해 사전 수색을 시작하기로 했다.(전남일보)
김창준 선체조사위원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영국에 있는 전문회사를 감정기관으로 선정해 선체 전반에 대한 조사를 맡길 계획"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선체조사위원회와 해양수산부 등을 못 믿겠다며 반잠수선 앞에서 농성을 벌였다.(뉴스1)
유가족들의 노숙생활을 걱정한 목포시민단체 측 요청을 받아들인 전남도가 지난 3일 유가족용 컨테이너를 제공하면서 천막생활이라는 불편을 덜게 됐다.(광주일보)
군포문화재단이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에서 오는 14일과 15일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연극 ‘볕드는집’을 공연한다.(중부일보)
5 2017년 4월 5일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은 오전 브리핑을 열고 “모듈 트랜스포터 480축이 세월호의 하중을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를 대비해 한 축당 최대 60t까지 적제할 수 있는 모듈 트랜스포터를 동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경향신문)
세월호에서 안산 단원고 희생자의 수학여행 옷가방이 발견됐다.(연합뉴스)
세월호에서 수습되는 휴대전화와 차량용 블랙박스 등을 발견 즉시 민간 전문기관에 의뢰해 데이터를 복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연합뉴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모듈 트랜스포터 480대를 세월호가 놓여 있는 반잠수식 선박 갑판으로 진입시키는 작업이 시작됐다. 이후 오후 11시께 모듈 트랜스포터가 리프팅빔 위에 얹힌 세월호 선체 밑으로 들어갔다. 이제 유압으로 높이를 올리며 선체를 떠받칠 준비를 하는 상황이다. 자정 무렵부터 수차례 선체를 들어 올리는 테스트가 진행된다.(이데일리)
경기도 수원시가 참사 3주기를 앞두고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수원역 남측 광장과 수원연화장 내 승화원 입구에 '수원시민 추모분향소'를 설치, 운영한다.(아시아경제)
경기도교육청은 4월 12일 오전 남부청사 정원에서‘4·16 세월호 참사 추모조형물 제막 행사’를 개최한다.(환경일보)
6 2017년 4월 6일
전날 밤 진행된 세월호의 육상 운송 테스트가 일부 실패해 해수부 등은 모듈 트랜스포터의 추가 등 보완 방법을 검토하고 이날 중 다시 한 번 시도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만약 추가 시도에서 성공하면 7일이나 8일까지 육상 거치가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경향비즈)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은 이날 오전 전남 목포시 호남동 목포신항만 취재지원센터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세월호 육상 이송 1차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상당한 수준까지 선체가 들리는 것을 확인했으며 추가 보완테스트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뉴시스)
해수부는 "특수운송장비 모듈 트랜스포터(Module transporter: MT) 480대로 세월호를 드는 테스트를 한 결과 선체의 무게가 1만6천t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세월호를 안정적으로 들어 옮기려면 MT 120대를 추가하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인양업체 상하이샐비지는 이날 오후 바로 MT 120대 물량 확보에 들어갔다.(연합뉴스)
광주광역시는 이날 '세월호 3년상을 치르는 광주시민 상주모임'을 주도한 박춘애 진남중학교 교사를 초빙, 제13회 '시민의 목소리 청해 듣는 날'을 운영했다.(전남일보)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원주·횡성 시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세월호 미수습자 수습과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사진(강원도민일보)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8일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 기억영상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민일보)
7 2017년 4월 7일
해양수산부는 선체를 받치고 있는 리프팅 빔 길이를 50~60cm 정도 늘리는 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추가된 120대의 장비는 60대씩 선체 양끝으로 한 줄씩 더 들어가야 하는데 필요한 작업이 끝나면 다음주 월요일까지 육상으로 옮기겠다고 밝혔다.(JTBC)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선체 정리업체인 코리아쌀베지 관계자 4명이 오전 10시 30분부터 선수 좌현 측 A 데크 창을 통해 들어가 1시간가량 약 26m를 진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재 세월호 선내는 벽체 패널과 철제 파이프, 목재 등의 구조물 상당 부분이 선체에 매달려 있거나 무너져 내려 곳곳이 위험한 것으로 전해졌다.(연합뉴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와 박준영·윤영일 의원, 전라남도의원, 목포시의원 등 당 관계자 30여명은 세월호 거치 현장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이날 오후 2시 목포신항을 방문했다. 이들이 브리핑을 받던 오후 2시10분쯤 일행 중 10여명이 브리핑장에서 빠져나와 작업 현장 곳곳에서 세월호 선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이 중 3명은 목포시의원으로 확인됐다. 이 모습을 본 세월호 유가족들은 “기념사진”이라고 외치며 경고했다. 그러나 이들은 사진 촬영을 멈추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경향신문)
김형석 프로듀서가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월호 추모곡 ‘그리움 만진다’를 공개했다.(중부일보)
8 2017년 4월 8일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은 이날 전남 목포신항 취재지원센터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새벽까지 선체 받침대 지지대 정리, 132축 추가 모듈 트랜스포터 진입 완료 후 테스트 등 육상 이송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오후에 진행되는 3차 테스트에서 육상 이송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면 9일부터 본격적으로 육상 이송을 실시할 방침이다.(뉴시스)
해양수산부는 “특수운송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MT) 600대로 세월호를 들어 올리는 테스트를 한 결과 선체를 안정적으로 옮기는 데 큰 문제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밝혔다.(쿠키뉴스)
세월호 선내 수색을 위한 사전 조사 작업에 나섰던 작업자는 "어디로 발을 내디뎌야 할지 한 걸음을 내딛기도 어려웠다"고 밝혔다. 처참하게 망가진 세월호 내부로 인해 만반의 준비를 한 작업자들은 서있는 것 자체가 어려웠다고 말했다.(제민일보)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유경근 집행위원장은 국민의당 목포시의원이 전날 세월호를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것과 관련,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를 배경으로 인증샷 찍는 것”이라고 말문을 열며 “형체가 있을지도 없을지도 모르는 아홉분의 미수습자를 배경으로 찍는 것”이라면서 “세월호 참사를 이용하지 말라”고 호소했다.(동아일보)
자유한국당 정준길 대변인도 논평에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과욕이 화를 불렀다"고 비판했다.(뉴시스)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는 "한 명의 생명이라도 수습하도록 국가가 지켜주는 게 국민이 국가를 신뢰하는 길"이라며 세월호 육상거치 이후 미수습자 수색이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전날 일에 대해 미수습자 가족들에게 사과하고 당 차원에서 조처하겠다는 뜻도 밝혔다.(연합뉴스)
이날 목포신항만에서 방문객과 미수습자간 만남의 행사가 있었다.(뉴스1)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춘천시민 대책위원회는 오후 6시 로데오 사거리에서 세월호 참사 3주기 추모문화제를 열었다. 추모 문화제에는 시민 400여명이 참석했다.(CBS노컷뉴스)
416연대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4월 16일의 약속, 함께 여는 봄'이라는 주제로 국민참여캠페인을 열었다.(YTN)
9 2017년 4월 9일
해양수산부는 “오전 9시부터 세월호를 들어 올린 모듈 트랜스포터가 반잠수식 선박 끝 쪽으로 이동을 시작했다”며 “만조에서 물이 빠지기 시작하는 오후 1시 안팎에 부두 위로 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전체가 부두 위로 올라오는데 3∼4시간이 걸리고, 부두 끝에 있는 거치대에 세월호를 올려 육상거치를 완전히 끝내는 시점은 빠르면 밤 10시께 될 것으로 보인다.(한겨레)
오후 5시 30분에 세월호를 들고 이동하는 화물운송장비 모듈 트랜스포터(M/T)가 반잠수선박 화이트마린호에서 완전히 벗어났다.(노컷뉴스)
또, 해수부는 오후 12시 25분부터 1시간 35분간 침몰해역에서 수중수색을 했다고 밝혔으며, 세월호를 인양하기 전 유실 방지를 위해 침몰 지점에 가로 200m, 세로 160m, 높이 3m 사각 펜스를 설치한 뒤 이 구역을 가로 40m, 세로 20m 총 40개 구역으로 나눴다. 이날 작업한 구역은 사각 펜스 가장자리 좌측 상단으로, 첫 수중수색인 점을 고려해 해수부는 작업 여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작업은 강한 조류와 바람, 시야 확보 어려움 등으로 인해 오후 2시께 종료됐다. 유류품은 발견되지 않았다.(뉴시스)
오후 5시 30분, 길이 145.6미터의 세월호가 완전히 부두 위로 올라왔다.(KBS)
저녁 6시 40분께, 전남 목포 신항에서 세월호 양륙 과정을 지켜본 미수습자 가족들은 지난 3년간 세월호 참사로 함께 아파해온 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동시에 9명 미수습자의 안전하고 조속한 수습을 호소했다.(한겨레)
경남도교육청과 창원공동행동 양산시민사회단체 등이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경남일보)
‘세월호참사3년 강릉시민추모위원회’는 최근 서부시장과 내곡동 골목에서 ‘2017 세월호 벽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벽화에는 ‘여기,희망이 있다’,‘2014.04.16-2017.03.23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노란리본,고래 등이 그려졌다.(강원도민일보)
10 2017년 4월 10일
해양수산부는 세월호를 더 움직이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보고, 전날 목포신항 철재부두에 올려놓은 위치에 그대로 내려놓겠다고 밝혔다.(연합뉴스)
11 2017년 4월 11일
12 2017년 4월 12일
13 2017년 4월 13일
14 2017년 4월 14일
15 2017년 4월 15일
참사 3주기 촛불집회가 예정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