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리더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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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교육사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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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 학군단 / 부경대 학군단
한국해양대 학군단 / 제주대 학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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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습전대학생대대

1 개요

대한민국 해군(해병대 포함)의 정신교육 및 HRD를 담당하는 부대. 대기업으로 비유하면 인재원 같은곳이다.[1][2] 해군(해병대 포함) 단기장교을 제외한 거의 모든 간부는 최소 이곳을 모두 한 번씩 거치게 된다. 해군(해병대 포함) 거의 전 구성원의 정신교육, 리더십, 인성교육 등의 업무를 맡으며 일부 부대에 대해서는 출장교육도 진행한다.

원래는 해군본부 직속의 독립부대였으나, 해군교육사령부 산하로 옮겨졌으며 전대부대로 취급된다. 실제 위치는 교육사가 있는 진해에 있다. 지휘관도 다른 해군 학교들과 마찬가지로 함정병과 대령이다.

2 교육 내용

주로 간부의 진급자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그 외에도 군무원 또는 특정 대상[3]에 대한 교육과정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해군 정훈장교의 특기교육도 이 곳에서 담당한다.[4] 천안함 피격사건 직후, 전역하지 않고 잔여 복무기간이 남았거나 장기를 선택한 인원들의 치유 및 보안교육 등도 이 곳에서 이뤄졌다.

3 시설 및 환경

타 부대에 비해 비교적 좋은 편이다.[5] 1년 내내 교육이 진행됨에도 관리가 잘 되어 깔끔하고 식당의 밥맛이 해군 부대 중 상위권을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었는데, 2014년 기준으론 밥맛이 다른 해군 육상부대랑 다를게 없다는 평도 나오는 중이다. 사실 해군 육상부대 밥 맛이란게 조리장이나 조리병의 의욕에 좌우되는지라 항상 일정하지는 않다. 육군이랑 다른게 없는 메뉴라서 안의 간부나 조리병 혹은 조리군무원이 바뀌면 달라지는 것.

1년 내내 교육이 진행되는 관계로 평일은 교육진행 준비 / 주말은 다음교육 준비라는 패턴이 계속되므로, 일부 장병들에겐 쉴틈이 없는 경우도 있다. 이 곳에선 헌병도 전투복 대신 해상병전투복(샘브레이/당가리)을 지급 받아 착용한다.
  1. 1996년 12월 1일 해군충무공수련원이 창설되었으며 이후 충무공리더십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 육군리더십센터, 보라매리더십센터가 해당 부대와 유사한 목적을 띄고 있다.
  3. 예: 생활반장(육군의 분대장)
  4. 원래 정훈장교 특기교육은 국가정보대학원에서 삼군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나, 이후 인력조정이 이루어지면서 각 군에서 맡게 되었으나 지금은 국방정신전력원에서 교육한다.
  5. 본래 이건물이 태릉선수촌 진해 분소 즉 국가대표 훈련장 건물로 쓰였던 곳이다. 그래서 지금도 진해 주민들은 이일대를 일컬어 선수촌이라 해야 아 거기 하고 알아듣지 아직 해군부대가 있는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