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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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국립고등교육기관부산광역시의 4년제 대학교
부경대학교 釜慶大學校
PUKYONG NATIONAL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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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미래를 우리 손으로
분류국립대학교
개교1941년 부산고등수산학교
1924년 부산공립공업보습학교
1996년 부경대학교
총장제 5대 김영섭
국가대한민국
소재대연캠퍼스
부산광역시 남구 용소로 45
용당캠퍼스
부산광역시 남구 신선로 365
재학생 수학부생 :24,807명 (2014)
대학원생 : 2843명 (2014)
상징동물흰고래(백경 : 白鯨)
교목곰솔[1]
웹 사이트부경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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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용당동에 위치한 국립종합대학교.

1.1 역사 및 교명

남구 대연동의 부산수산대학교와 남구 용당동의 부산공업대학교가 1996년 통합되어 출범했다. 부경대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이 얼마 되지 않아 역사가 없는 것처럼 비춰지지만[2] 부산 최초의 대학이다.#[3]
이름이 변경되어서 그런지 경상도를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인지도가 떨어지는 면이 없지 않다.

  • 부산수산대학교[4]
    • 1941년 부산고등수산학교로 설립
    • 1944년 부산수산전문학교로 교명 변경
    • 1946년 국립 부산수산대학교로 승격
    • 1990년 종합대학으로 승격
  • 부산공업대학교
    • 1924년 부산공립공업보습학교로 개교
    • 1963년 부산공업전문학교로 승격
    • 1973년 국립 부산공업전문학교로 승격
    • 1979년 부산공업전문대학으로 개편
    • 1983년 부산개방대학으로 승격, 개편
    • 1988년 부산공업대학으로 교명 변경
    • 1993년 부산공업대학교로 교명 변경

이라는 길고 장황한 역사가 있다.

부산수산대학교의 전신인 부산고등수산학교는 조선총독부가 세웠다. 그래서 일제의 패망이후 일본 시모노세키에 후신으로 또 수산대학을 세우고 부산고등수산학교의 인적부를 가져가서 현재 부경대는 원본대신 사본만을 가지고 있다. 시모노세키의 수산대학도 전신을 부경대(부산수산대)로 인정하는듯 하다.[5]
부산공업대학교 자체가 개방대학의 한계로 학교 발전에 어려움에 봉착하였고, 부산수산대학교는 수산산업 인기도 하락 등으로 또다른 성장 동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서로 간의 입장과 자존심 싸움이 있었다. 그러나, 국공립 통합 등의 압박도 무시하지 못하였고, 교직원 및 학생들간의 문제점들이 조금씩 해결되기 시작하였다. 이것이 지금의 부경대학교가 탄생하게 된 히스토리 중 하나다. 부경대 이름도 학생들의 투표로 정하였는데, 부산경남 대학교를 줄여서 부경대로 정하게 되었다.[6][7]

1.2 학교 상징


학교의 상징은 흰고래(백경 : 白鯨). 바로 그 모비 딕(Moby Dick)과 곰솔이……인데 곰솔은 그 존재감이 희박한 감이 있고, 보통은 흰고래에 맞춰진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옛날 수산대 정문은 고래 턱뼈로 만들어진 아치였다. 이 고래 턱뼈는 현재 구도서관 2층 수산자료실에 있다..잊혀진 곰솔이

수 많은 대학들이 상징으로 독수리호랑이 같은 맹수 등을 사용하고 있는데 비해 흰고래라는 흔치 않은 상징을 사용하고 있는 점이 특이한 점이다.

참고로 돌고래는 기숙사(세종관)[8]열쇠 키들 중에도 그려져있다. 물론 없는 키도 있다.

1.3 기타

  • 부산수산대와 부산공대가 합병하는 대신 받은 지원금으로 수산대 본관을 신축하였다..
  • 2003년경 울산시로부터 100만평 부지와 100억원의 발전기금, 진입도로 울산시비로 확충 등의 조건으로 이전제의를 받았지만 극심한 반대시위로 무산되고 UNIST가 개교하였다.
  • 2010년 1월 UN평화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UN평화센터가 100억원의 예산으로 대연캠퍼스에 건립되기로 확정되었다.
  • 옛날에는 못골 쪽에 부산공대가 가지고 있던 소규모 캠퍼스가 있었다.[9] 1995년 당시 수영구에서 분구한 남구의 임시청사가 센츄리빌딩[10]에 생겼는데, 1996년부터 청사가 정식으로 들어설 자리를 물색하다가 못골 캠퍼스의 땅을 탐내게 되었다.# 1998년경 예산부족으로 정식청사계획이 백지화 되는듯 했으나,# 1999년에 기어코 못골 캠퍼스의 부지를 구입하여 청사를 짓게 되었다.# 그 당시를 회상하는 학생에 의하자면 남구청의 압박으로 결국 팔았다 카더라. 당시 부산공대 교직원의 말로는 원래 교육청 땅이었다고 한다.# 시 차원에서 국립대 삥 뜯기(1)
  • 위에서 서술했듯이 못골 캠퍼스 땅을 안 판다고 남구청이 대연 캠퍼스가 차지하고 있는 (교통 부분에서 설명하는) 흙담을 밀어버리고 길을 확장을 한다고 압박했다. 그러나 부경대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그러자 남구청은 실제로 흙담 일부를 밀어버렸고 길을 확장했다. '구 차원에서 국립대 삥 뜯기'로도 볼 수 있으나 사실 부산수산대 건립 당시부터 그 땅은 남구청 소유였으나 같은 국가기관이라 지불 없이 써 왔던 것이다.
  • 부산수산대가 건립되던 시절부터 8,90년대까지는 워커하우스부터 곰솔이 이어진 곳까지 바다였고[11] 거기서 매립을 해 LG메트로시티삼익비치가 들어서면서 바다가 멀어지게 되었고 그 때문에 배를 타려면 용호만 매립부두까지 가야 된다. 거기에 가면 부경대 소속 배가 2척 있는데 하나는 '나라호'(탐사선) 이고 하나는 '가야호'(실습선)이다. 나라호는 오래된 탐양호를 강원도립대에 매각하고 새로 진수 한 것이고 가야호도 새로 진수 하려 하고 있으나 아직 계획만 있다.
  • 2011년, 언제부턴가 이전엔 따로 공지 안하던 등록금을 아예 공시하고 있다.[12][13]계열,구분별 등록금 표 참고로 기사에 의하면 2011 국·공립대의 평균등록금은 443만원이다. 표 내에서 평균등록금을 넘는 과가 없다.[14] 물론, 부경대의 경우 등록금이 매우 높은 의대 같은 단과대학이 없는 이유도 있다.
  • 학생식당 밥맛이 없는 편이고 식기 청소상태도 좋지 않았단 건 과거의 이야기.[15] 2012년 2학기에 구학[16]이 리모델링되었고, 수협 옆에 있는 신학[17]도 2013년 1학기에 리모델링해서 재개장하였다. 학생식당을 재개장하면서 식기 상태 및 음식 맛이 과거보다 대체로 나아졌단 평가가 많지만, 일부 메뉴에 한해서 예전의 그 맛을 간직하고 있다는 평도 있다. 흠좀무. 교내의 한솥도시락과 워커하우스를 개조한 돌집식당도 여전히 사람이 많지만 학생식당 리모델링 공사 이후엔 사람들이 줄어들었다.
그런데 2012년에 새로 단장을 한 구학이 2013년 2학기 다시 수리에 들어갔다. 운영을 하면서 여러 잡음이 오가긴 했는데 일단은 리모델링이라는 이유이긴 하나 1년도 안 되어 외벽을 뜯고 집기를 다 들어내는 대공사를 하고 있다. 그 덕에 신학과 돌집이 터져나간다.구학이 재오픈하고 인문대가 건물을 옮기면서 신학은 괜찮지만 돌집은 수명이 거의 다했다.
그러다 다시 구학이 내부 수리와 리모델링을 마치고 문을 열었고(맛과 메뉴는 완전히 똑같은건 함정...) 기존 식당 외에도 커피가게와 작은 생협 마트까지 생기면서 새로 지은 인문대와 기타 주변 학생들을 가온관 까지 갈 필요가 없게 만들어주었다. 그리고 카드결제도 가능해졌다.
용당캠 학식은 식기상태도 좋고 맛도 그럭저럭 먹을 만 하다.
  • 교내 화장실에 비데가 많은 편이다. 건물이 좀 새거다 싶으면 거의 다 설치되어 있다.
  • 부경대 소속 아마추어 오케스트라가 있다. 1년에 한번씩 하는 정기연주회가 2015년 기준 6번째이다. 원래 장보고관에 연습실이 있었으나 누리관 지하로 쫓겨났다 옮겼다. 장보고관에는 상담실이 생기는 바람에 이전하였는데, 누리관 지하는 너무 습해서 제습기가 하루종일 돌아간다. 그래도 악기 보관은 무리다. 한 학기에 두 번씩 중앙도서관에서도 공연을 하니 기회가 있다면 참석해 보도록 하자.
  • 한 때 폐업한 구내식당 나인의 입구에 허수아비가 목을 매단 채로 걸려 있고, 빨간 스프레이로 가게 주인 이름을 마구 휘갈겨 놓아 오가는 학생들에게 공포를 선사한 적이 있다. 학교 측과의 계약만료로 인한 트러블을 고발하기 위한 시위의 일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학교에서 문제의 허수아비를 수거하고, 스프레이 글자도 지워버렸다. 이후 부경대 신문에서 밝힌 바로는 원만히 나인 주인 측과 합의를 보았다고 하지만, 그 건물을 학생들의 휴게실로 바꾸겠다는 이야기만 있을 뿐 15년 12월 현재 없어진 채로 방치되어 있다.
  • 모차르트를 좋아하는 학교다. 학교본부에 전화 연결음은 모차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1번, 도서관 폐관시간을 알리는 음악은 클라리넷 협주곡 2번이다.
  • 천경자 기념 미술관이 지어진다. 천여점의 작품과 생전 사용하시던 물건을 포함해 약 4천점 정도 된다고 한다. 관련 기사
  • 학교에서 꽤 먼 기장에 수산과학연구소가 있는데 원래는 누리마루가 위치해 있는 그 땅에 있었다. 그러나 부산시가 APEC 정상회담을 개최하며 회의장의 토지를 물색하다 딱 걸려서 기장의 땅과 서로 바꾸어서 기장에 들어가게 되었다. 시 차원에서 국립대 삥 뜯기(2)
  •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의 주위 도로가 혼잡해진다며 정문을 철거를 했다. 대신 정문에 있는 큰 석주와 그 주위 석주 2개에 있던 돌 공 4개는 VISTA 앞 화단에 따로 두어 전시(?)하고 있다.(최근에 정문공사를 실시 하였으나 여젼히 정문은 없는상태이다.)
  • 위의 공사를 한지 몇달 안되서 위의 공사와는 별개로 차선 하나씩을 더 넓히고 보행자의 편의를 목적으로 관리실과 대나무 숲 일부를 헐어버리고 도로 확장 공사를 또 하고 있다.
  • 부경대학교 내부에 VISTA(미래관)가 있는데 1층은 부경대 입학관리본부를 비롯한 입학관리과가 위치해 있고 예식장과 뷔페, 호텔이 있다.
  • 운동장이 확장에 들어갔으며 그로 인해 운동장 바로 앞에 붙어있던 단층이고 여름에 덥고 모래도 많이 날리는 동아리실도 철거되고 다른 건물로 이전하였다.

2 캠퍼스 및 학과

대연캠퍼스는 공과대학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 대학본부와 모든 단과대학이 위치해 있는 본부 캠퍼스이고, 용당캠퍼스는 공과대학 일부학과 및 연구소 등이 위치해 있다. 대학 통합 후 용당캠퍼스의 공대가 대연캠퍼스로 계속 이전되는 상황이며, 최종적으로는 모든 학부,학과가 대연캠퍼스로 이전될 예정이다. 용당캠퍼스는 연구소 및 산학협력 위주로 운용될 예정이다.

2.1 대연캠퍼스

[[파일:/20130606_58/pknulove_1370481251011vfnGs_JPEG/%B4%EB%BF%AC%C4%B7%C6%DB%BD%BAsmall.jpg]]

통합 전 부산수산대학교가 있었던 곳이며, 부산 시내에서 드물게 캠퍼스가 평지에 위치해 있는 학교이다.[18] 부지넓이는 약 10.8만평 정도. 넓지도 좁지도 않은 적당한 규모의 캠퍼스 규모를 자랑한다.

산이 많은 부산에서 부산교육대학교와 더불어 평지(!!)에 위치한 대학 캠퍼스[19] 덕분에 중·고등학교 6년동안 산행으로 다져진 육덕진 종아리를 가진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이기도 하다.

위쪽에서 언급한대로 공대 일부를 제외한 모든 단과대학 및 대학본부가 있는 캠퍼스로 이곳을 본 캠퍼스라고 부른다. 대연캠퍼스에 주요기관이 있기 때문에 용당캠퍼스 학생들도 하다못해 가끔씩은 들려야 하는 곳이며, 놀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쪽으로 와야 한다. 학교 앞 거리는 경성대학교와 맞닿아있는 곳으로 부산의 홍대라고 불리는 곳이다.

현재 부산광역시 남구와 합작, 캠퍼스 벽 허물기 프로젝트를 얼마 전 마감하였으나 벽을 허문 자리에 다시 강철 울타리를 세우는 희대의 예산낭비 개뻘짓을 감행했다. 주변에서 미관상 안 좋다고 말이 많았지만 왜 허물었던 것일까……. 그러나 그 이후 2개의 쪽문이 생김으로써 먹자골목이 형성되었다.

2018년 6월 준공예정인 융복합공학관(연면적 16,500㎡ 지하 1층 지상 13층 건물)과 실험실습관(연면적 8,000㎡)이 완공되면 용당캠퍼스의 모든학과가 대연캠퍼스로 이전해서 전 학부가 대연에 위치할 예정으로 있다. 그 때문에 학군단은 용당캠퍼스로 강제 이전당했다.

  • 글로벌자율전공학부
- 특정 단과대학에 소속되지 않은 대학본부 직속의 독립학부. 2014년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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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문사회과학대학
- 인문사회경영관에 있는 단과 대학이다. 인문사회과학관 답게 건물 내외로 여학생의 비율이 엄청나다. 1996년 부경대로 통합되면서 새로 생긴 단과대학이다. 2014년에 경영관과 수산과학대 사이의 신축건물로 이전을 마쳤다. 완전히 새 건물로 낡아빠진 타 단대의 부러움(?)을 사는 건물이 되었다. 옛 인사대 건물에는 용당캠퍼스 공대가 내려왔다.
  • 국어국문학과
  • 영어영문학과
  • 일어일문학부[20]
  • 사학과
  • 경제학부[21][22]
  • 법학과
  • 행정학과
  • 국제지역학부
  • 신문방송학과
  • 정치외교학과
  • 유아교육과
  • 시각디자인과
  • 공업디자인과
  • 패션디자인과[23]
  • 자연과학대학
- 4층 건물, 학교 후문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자연과학관에 있는 단과 대학이다. 참고로 건물은 1관과 2관이 있는데[24] 1관이 매우 길고 아름답다. 교내에서 가장 긴 건물. 정문 쪽을 오가는 학생들이나 용당 학생들이 건물의 생김새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은 듯……하다. 인사대와 마찬가지로 통합되면서 새로 생긴 단과대학이다.
  • 응용수학과
  • 통계학과
  • 물리학과
  • 화학과
  • 미생물학과
  • 해양스포츠학과[25]
  • 간호학과[26]
  • 경영대학
- 경영관에 위치하는 단과 대학으로 과는 적지만 경영관 하나 전체가 경영대학이다.[27] 경영대학원과 함께 있다.이상하게 홈페이지에 연혁이 없다
  • 경영학부
  • 국제통상학부
  • 공과대학
- 용당캠퍼스 참조.
  • 수산과학대학
- 학교 대운동장 바로 옆에 있다. 정말 크고 아름다운 건물에 위치하는 단과대학이다. 지금은 수산관련학문이 예전보다 인기를 잃었지만 한때 한국내에서도 손에 꼽혔던 때가 있었다. 학교의 근간을 이루는 학과들이라 보면 되겠다. 부산수산대부터 내려왔기 때문에, 단과대 홈페이지에서 연혁을 보면 당연하게도 1941년부터 시작한다.
  • 식품공학과
  • 해양바이오신소재학과
  • 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
  • 해양수산경영학과
  • 수해양산업교육과
  • 자원생물학과
  • 식품영양학과
  • 생물공학과
  • 수산생명의학과
  • 환경·해양대학
- 크고 아름다운 건물 2에 위치하는 단과대학. 건물이 아주 세련되어있고, 깔끔하다. 캠퍼스 내의 잔디 공터에서 유리를 번쩍이는 건물이 이 건물이다. 이 건물을 보고 다른 건물들(특히 인사대) 보면 구려 보인다.[28][29] 충무관(4호관)과 거의 인접해 있어서, 비오는날 충무관부터 환경과학관을 관통하면서 호연관(6호관) 방향으로 비 안맞고 가는데 유용하다.
  • 환경공학과
  • 해양공학과
  • 해양학과
  • 지구환경과학과
  • 환경대기과학과
  • 에너지자원공학과
  • 공간정보시스템공학과
  • 생태공학과
  • 대학원[30]
    • (일반)대학원
    • 과학기술융합전문대학원
    • 교육대학원
    • 산업대학원
    • 경영대학원
    • 국제대학원
    • 글로벌수산대학원

특이한 사항으로 단과대학 중 수산대학이 있다.(전신이 수산대였으니 당연한 일이지만.) 동원그룹 김재철 명예회장이 수산대학 어로학과 출신이다.[31] 국내 최초로 물고기 종합병원(?)인 수산질병관리원을 보유하고 있다. 전신이 수산대인 만큼 다른 학교에 없는 양어장이 있고 학생실습용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 학생과 수해양산업교육학과 중 어업전공과(항해), 기관전공(기관) 선택자, 공과대학의 기계시스템공학과 학생들은 졸업 후 해기사 취득을 한 경우 "승선근무예비역"(36개월)으로 군복무를 갈음할 수 있다. 승선예비역이라고 업무가 다른 것도 아니고, 해운회사에서 받을 연봉은 그대로 받으니 사실상 면제. 승선근무예비역은 예비역 해군 이등병으로 전역하며 학과 특성상 어선해기사가 나오므로 어선으로 특례를 받지만 교류교육과 시험을 통해 해양대학교 학생들 처럼 상선으로 특례를 받아 근무할 수 있다. 물론 본인 선택이므로 그냥 군대를 가거나 배를 타지 않는 것은 본인 자유.

농담거리로 참치 판 돈으로 건물 짓는다고……. 왜냐하면 대학교의 후원그룹 중 하나가 동원그룹이고 가장 돈을 많이 낸다. 최근에 생긴 건물의 이름도 동원장보고관.참치관 또한 학교내의 금융기관은 대부분이 수협이다.[32][33] 전신이 수산대학이니 당연한 일. 김임권 수협중앙회 회장도 부산수산대 출신이다.

2.2 용당캠퍼스

[[파일:/20130606_89/pknulove_1370481413067GymUk_JPEG/%BF%EB%B4%E7%C4%B7%C6%DB%BD%BA-small.jpg]]
통합 전 부산공업대학교가 있던 곳으로 그 때문인지 공과대학(!)만 있는 캠퍼스이다.[34] 대연캠퍼스에서 직선거리로 약 2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10~15분[35] 정도 걸린다. 평지인 대연캠퍼스와 달리 산지라서 정문까지 가는데 좀 심한 오르막이 존재한다. 자전거로 통학할 경우 경사가 딱 내려갈 때 속도감을 즐기기 적합할 정도... 야! 신난다... 하지만 올라갈때는... 그래도 이걸 자전거에 탑승한채로 올라가는 용자도 간혹 있다. 정문의 무지막지한 오르막길을 버티고 나면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평지 비스무리한 곳(?)이 나온다.[36] 일단 정문만 통과하면 경사가 좀 완만해지긴 하지만 곳곳에 폭탄지대가 숨겨져 있어 일부 학과[37]의 경우 정문보다 더 경사가 심한 오르막길을 올라야 했다. 넓이는 대략 9.8만평 정도로 대연캠과 비슷하다.

통학을 하는 학생은 대부분 셔틀버스나 캠퍼스 안까지 들어오는 마을버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오르막길의 압박에서 벗어날 수 있고, 기숙사도 캠퍼스 안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일단 캠퍼스 안에 들어오면 경사로 인한 불편은 크게 없는 편이다. 셔틀버스는 대략 배차간격이 5~15분 정도이고, 학기 중에는 밤 10시 반 정도, 방학중에는 6시 반 정도까지 운행한다. 학생증 검사나 버스카드 같은 거 없으므로 그냥 타면 된다. 그래서 그런지 동네 주민분들도 애용하는편(...)

파일:Attachment/pknu002.jpg
(오오... 아름다운 용당캠퍼스의 주변 풍경)
본캠인 대연캠퍼스와 달리 용당캠퍼스는 공부를 하기에는 최적인 환경요건을 갖추었다. 주위에 아무것도 없다. 때문에 과나 동아리 단위로 모임을 가질때는 항상 대연캠퍼스로 직행한다. 캠퍼스에서 보이는 것은 뒷쪽의 조그마한 동네와 산과 바다가 보인다. 정확히는 바다와 항구에 쌓여있는 수많은 컨테이너 박스이다. 수많은 컨테이너의 움직임(?)을 그대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오늘은 어떤 컨테이너 박스가 들어오고 나갔는지 지나갈 때마다 확인하는 학생들도 있다.

안그래도 여자가 없는 공대인데, 공대만 따로 떨어져있는 캠퍼스이다보니 캠퍼스 내의 성비는 이미 안드로메다행. 그로인해 항상 고요하기 때문에 모든 학생들이 잡념을 버리고 공부만 한다고 한다?

2018년 2학기부터는 모든 학부가 대연캠퍼스로 이전할 예정이라서, 용당캠퍼스는 산학융합캠퍼스로 바뀔 예정이다. 그러나, 용당캠의 부지와 건물을 생각하면 상당수 건물은 용도 없이 안 쓰일 공산도 크다.

용당캠퍼스가 위치해 있는 산의 바로 뒤에는 달동네처럼 집들이 있는데 그 집들 때문에 산을 깎아 평지로 만들지도 확장도 못하고 있다고 부경대(舊 부산공대) 교직원이 말했다.

  • 공과대학 (※는 대연캠퍼스 소재.)
    • 건축학과 ※
    • 건축공학과 ※
    • 고분자공학과
    • 공업화학과
    • 금속공학과
    • 기계공학과
    • 기계설계공학과 [38]
    • 기계시스템공학과
    • 냉동공조공학과
    • 소방공학과 ※
    • 시스템경영공학부 ※
    • 신소재시스템공학과
    • IT융합응용공학과 ※
    • 안전공학과 ※
    • 의공학과 ※
    • 인쇄정보공학과
    • 융합디스플레이공학과 ※ [39]
    • 전기공학과 ※
    • 전자공학과 ※
    • 정보통신공학과 ※
    • 제어계측공학과 ※
    • 조선해양시스템공학과 ※
    • 컴퓨터공학과 ※
    • 토목공학과 ※
    • 화학공학과
    • 재료공학과

3 주요시설

3.1 도서관(열람실)

도서관이 본캠퍼스에 2곳(구도서관, 중앙 도서관), 공대 캠퍼스(공학 도서관)[40]에 한 곳이 있는데, 본 캠퍼스에 있는 도서관 두 곳의 열람실 좌석 수를 합친 것보다 공대 캠퍼스에 있는 도서관 하나의 열람실 좌석 수가 더 많다……. 하지만 본 캠퍼스는 교통이 편리하여 지하철 막차시간 때까지 학교 안에 있을 수 있는 반면, 용당 캠퍼스는 저녁 10시만 되면 내려갈지, 도서관에서 밤을 샐지를 결정해야 하는 마당이라 여러모로 용당 학생들에게 불편하게 되어 있다. 게다가 국립대의 사정상 시험기간을 제외하면 대연 구도서관과 용당 공학도서관의 거의 모든 열람실을 외부인들이 쓸 수 있기 때문에 좌석난이 은근히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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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옆자리에 자기 가방과 책을 놔두어 사람이 못 앉게 하는 천하의 개쌍놈들도 많아서 더 심하다. 무슨 자리에 사람은 없고 책만 도서관 문 열 때부터 닫을 때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냐고……. 진짜 이런 식의 행동은 반성해야 한다.

시험기간만 되면 중·고등학생들이 자리를 점령하고,[41] 상시 공부중이신 고시생 분들도 많이 온다.
하지만 공학도서관은 교통이 교통인지라 외부인의 출입이 적은 편...
정 안되면 옆에 있는 동명대학교도서관은 텅텅 비니까 그쪽으로 가면 된다. 동명대 시민대출증 5만원 주고 끊어서 시설 좋고 칸막이 다 쳐져 있는 동명대로 가도 된다……. 5만원은 대출증 반납시 돌려준다.

구도서관 4층의 세 열람실 좌석들 중 일부는 도서실 칸막이가 달려 있다. 하지만 중앙도서관엔 그런 거 없다. 공학도서관은 1층에 일부만 칸막이가 있다. 대략 50여석 정도.

2014년 기준으로는 몇몇 학과들이 대연캠퍼스로 이전하면서 도서관 자리가 이전보다는 널널해졌다. 대신 대연 캠퍼스 도서관은 더 자리를 잡기 힘들게 되었다.

구도서관에는 노트북 열람실이 있는데, 여기에 랜선을 가져오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4층 열람실에도 노트북 열람실이 있다. 랜선과 전원케이블만 있으면 충전과 인터넷을 동시에 사용 가능(작성자가 2011년 1학기때 이용한 적 있음).

커피 자판기의 커피값이 비싸다. 보통 부산시내 대학 커피값은 2~300원대이고 150원인 곳도 있는데 부경대는 300원이 싼 커피고 700원짜리도 있다. 또한 자판기 중에 우유 자판기도 있다.

중앙도서관 1층의 정보화센터와 3층 자료실, 공학도서관 4층 자료실에는 스캐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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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학교에서는 시험기간에 책이 줄을 섭니다!

3.2 기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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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기숙사는 대연캠퍼스의 세종관이다.)
기숙사 층수가 장난이 아니다.[42] 거기다 광안대교 조망권이다. 그리고 기숙사에서 부산불꽃축제도 볼 수 있다.오오오 돋는 가시권[43] 국내에서 이 정도로 로얄한 기숙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이것 말고도 기숙사 건물이 더 있기[44] 때문에 수용인원은 무려 2600명이나 된다.

기숙사는 대연캠퍼스(세종관)와 용당캠퍼스(광개토관)에 각각 있는데, 2009년 이전까지는 기숙사 여건이 용당캠퍼스가 훨씬 좋았다.[45] 하지만 2009년에 대연캠퍼스에 BTL 사업을 통한 기숙사가 개관을 하면서 상황이 역전되었다.[46]

새로 지은 세종관의 경우 1인 1실도 있고, 2011년 말에 공부를 위한 공부방을 마련했다. 규찰이 시망이라 좌석 이용에 불편한 점이 조금 있다 카더라.사실 중도,구도도 시험기간엔 마찬가지

1인 1실 방의 경우 안에 있는 TV가 최신형 LG XCANVAS(!)이다. 사실 이걸 떠나서 기숙사 시설 자체가 매우 좋다. 1인 1실의 경우 숫자도 적어서 뽑는 인원 자체도 적고, 외국인도 있기 때문에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이로 인해 최고층의 1인 1실의 경우 다음과 같은 로망이 있다고 한다.

아침에 햇살에 눈이 부셔 잠을 깬 다음
테라스에 앉아 광안대교와 바다에서 떠오르는
해와 갈매기를 보면서 모닝커피를 마신다.

허나 기숙사생의 선발 비율이 1학년(50%), 2학년(25%), 3학년(15%), 4학년(10%)이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기숙사 입실은 매우 어렵다. 2010년 2학기 4학년 학생의 경우, 직전학기 평균평점 4.5점 만점에 4.0도 떨어졌다는 후문이 있으며 더욱이 2010년 2학기부터 도입된 외국어 능력(토익,토플, 오픽,등…….)에 대한 가산점 때문에 비록 학점이 높더라도 외국어 능력이 딸리면 떨어지는 등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47]

그렇지만 대연동은 부산에서도 집값이 상당히 높은 축에 속해서 자취하기 녹록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기숙사에 들어가는 편이 좋다. 다만 용당캠퍼스 쪽(감만동)의 집값이 싸서 그곳에 숙소를 잡고 셔틀버스를 타고 대연캠퍼스로 출퇴근(?)하는 이도 있다.[48]

용당이나 대연이나 맛이 없다고 유명하다……. 대숲에 잊을만하면 기숙사 밥이 맛이 없다는 제보가 올라온다.

용당캠퍼스의 공대들의 대연캠퍼스 이전 계획중 하나로 민간투자사업을 유치한 기숙사가 들어섰다. 이미 페인팅 까지 완료하여 얼마 안 있으면 입주할 듯 하다. 민자유치를 한 탓에 전기세나 수도세를 일정 이상 초과하면 추가 요금을 내야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입주자가 추가바람.

지방 최초로 행복 기숙사가 유치되었다. 연합 기숙사의 형태라 근처 부산대, 경성대 등 타 대학 학생들도 같이 사는 기숙사인듯 한데, 기숙사는 늘어나면서 식당 및 도서관 증축 등 학생시설에 대한 수요가 늘 것에 대한 대안이 뚜렷하게 없어 걱정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4 교통

자기 학교 이름을 역명에 쓸 수 있는 대학교 중 하나이다. 정문에서 걸어서 5~10분 거리에 부산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이 있다.[49] 학교가 시내에 있는지라 위치는 참 괜찮다. 본 캠퍼스[50]에서 담만 넘으면 광안대로 입구가 있다.

예전에는 나무를 헤치고 풀숲을 지나는 흙담을 넘어야했으나 사람들이 많이 다니다 보니 언제부턴가 정식으로 계단을 설치하고 샛길을 만들었다. 옆에 있는 한탑[51]때문에 교차로에서 좀 먼 곳에서 끝난다.

5 주변 환경

부산에선 부산대학교 앞과 함께 놀 곳이 그나마 많은 곳으로 중고딩을 비롯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하지만 부경대학교 앞은 저가의 밥집 위주로 되어 있고, 근처의 경성대학교 쪽으로 갈수록 고급식당과 술집이 즐비해진다. CGV의 경우 아예 경성대 입구에 있다. 오락실과 클럽도 다수 존재하며 미용실도 조금 있지만 경성대 앞은 어디까지나 술집판이다.

캠퍼스 동쪽의 광안대교로 이어지는 사거리 부근에 메가마트같은 곳들도 있다.

물론 대연캠퍼스의 주변 환경이다. 용당은 그런거 없다.

6 기타

6.1 부경고사우루스와 실러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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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에 국내에서 발견되어 본 학교의 이름을 딴 용각류 공룡 부경고사우루스의 전신화석 복원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단, 부경고사우루스는 극히 일부분만 발견되었으므로 그 복원 모형은 중국에서 발견된 오메이사우루스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52] 천년부경룡이라고도 한다.

또한 1985년 코모로 정부에서 실러캔스의 표본을 대한민국 정부가 선물받은 것이 있다. 그 중 한마리가 부경대학교(수산대학교 시절) 박물관에 있다. 보지 못한 학우들이 많겠지만, 부경대의 몇 안되는(?) 자랑거리 중 하나가면 시일러캔스라고 되어있다.

6.2 학군단

전국에서 유일하게 육군 학군단해군 학군단이 동시에 존재한다. 육군 학군단은 남자 재학생이라면 모두가 지원할 수 있으나, 해군 학군단은 원래 환경해양대학, 수산과학대학 학생들만 지원 가능했다. 하지만 2007년부터 해군 학군단도 일반 학과 학생들의 지원을 받기 시작했다. 해군학군단의 경우는 1학년만 지원 가능하다. 육군 학군단과 헷갈리지 말 것.

6.3 특이사항

"부경대 여학생은 청바지에 면티가 교복이다.", "경성대/부경대역에서 있으면 부경대생과 경성대생이 구분이 된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여자가 아닌 다른 종 취급을 받았'었'다. 수산대, 공대라서? 하지만 실제로는 잘 꾸미고 다니는 여학생은 잘 꾸미고 다닌다.못 믿겠으면 가보던가 용당캠은 그런 거 없다 이제는 그저 삼국시대 이야기가 되어버린 듯 하다. 군대 버프인지 몰라도 제대하고 오니 외모가 많이 상향 되었다는 복학생들의 증언이 다수 존재한다.

어느 순간부터 대연 캠퍼스의 건물들 이름이 바뀌었다. 학교 캠퍼스 곳곳에 표지판을 세워놓았고 건물 앞에도 해당 건물에 대한 간판을 새로이 두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은 여전히 예전 이름 그대로 부르고 있다…….번호가 외우기 쉬운데[53] 그 뒤를 이어 좀 더 외부인들에게 인식하기 쉽게 하기 위함이었는지 건물에 이름을 영어대문자와 숫자를 섞어 새로 또 만들었다. [54] 의도와는 다르게 이 건물명들의 변화는 기존의 학생들에게 멘붕을 가져다 주었다. 똑같은 건물에 이름이 3개이니 다른 학번일 경우 같은 건물을 말해도 알아듣질 못한다……. 외부인이면 더 말할 틈도 없다. 외부인이 학생에게 건물을 물어보아도 그 건물이 대체 뭔질 알 수가 없다. 암호나 마찬가지.. 용당캠퍼스는 기존의 이름을 그대로 쓴다.~

여담으로 전신이 수산대학인지라 물고기 대학이라고 놀리는 경우가 있는데, 타 단대 학우들은 별 반응을 보이지 않지만 수과대 학우들이 매우 기분나빠 하므로 주의하도록 하자. 난 신경 안쓰는데

6.4 부산대와의 통합

부산대와의 통합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었으며, 두 대학 사이에 진지하게 논의되고 있기에 통합 자체는 이뤄질 가능성이 매우 높게 여겨진다. #
부산, 그리고 전국에서의 입지는 부산대가 단연 높기에 '부경대생이 봉잡았구나!'라 여길 사람들이 많지만, 막상 부경대생들 가운데서도 그리 좋게 여기지는 않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양 대학측 학생들의 반대도 강했고, 부산대 총장이 바뀌기 때문에, 2011년 중반 이후로 영 얘기가 나오지 않고 있다. 애초에 자기 학교 이름이 없어진다는 얘기를 반길 리가 없고, 통합한 밀양대생들도 일부 부산대생들에게 "밀양대 몇학번 이전은 선배로 인정할 수 없다"따위의 수모까지 당하고 있으니 좋아할 리가 없는 것이 당연하다.

부산대학교 20대 총장인 전호환 박사가 취임하면서 부산 소재 4개 국립대(부산대, 부경대, 한국해양대, 부산교대)를 통합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다시 한 번 부산대와의 통합이 화두에 오르고 있다. 각 거점대학교의 총장들은 지역 국립대학 통합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있는 편이나, 정작 통폐합 대상의 학교들은 부산 소재 국립대의 통합을 반대하고 있어 통합 논의가 진행된다면, 그 과정에서 과거와 같은 홍역을 다시금 치룰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과거에도 부경대학교와 부산대학교의 통합 논의가 한 차례 있었지만, 사실상 수포로 돌아간 전례가 있고, 또 부산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와의 통합 논의도 역시 수포로 돌아간 전례가 있다. 더군다나 통합의 주체인 부산대학교의 학내 여론도 부산 소재 국립대 통합과 연합대학체제 구축을 반기지 않는 분위기라 현재 4개 국립대 통합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지배적이다. 2차 방정식도 못 푸는 아이가 4차 방정식을 풀려고 덤비는 꼴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감소하는 학령인구에 대응하기 위해 국•사립을 떠난 모든 대학교가 어떤 형식으로든 구조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기 때문에 통합이 또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를 수는 있다. 관련기사

6.5 세계수산대학 유치

부산시(부경대), 제주도, 충남FAO의 세계수산대학 유치를 위한 후보 경선을 하였는데 부산시(부경대)가 후보에 당선되었다. 2015년 12월에는 FAO 이사회에서 49개국 중 25개국의 지지를 얻어 국내 유치를 얻어냈다. 2017년 7월 FAO 총회에서 세계수산대학 설립 안건을 최종 승인 받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개교는 2018년 예정이다.

7 사건사고

7.1 4.11 총선 투표권 폐기 사건

2012년 부경대학교 이미지 시스템 공학과 학생회장이 무단으로 학과 학생들의 명의를 도용해 부재자 선거를 신고한 후, 4월 1일에 학교로 배달되어 온 부재자 투표용 투표용지 및 회송용 봉투를 폐기했다. 주민등록상의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하려고 해도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가 없기에 투표장에 가도 투표할수 없다. 학생 2~300명이 넘는[55] 일부학생들의 투표권이 공중분해.

다음은 4월 9일 이미지시스템 공학과 학생회장이 학과 학생들에게 보낸 메세지의 내용이다.

"안녕하십니까? 이미지시스템공학과 학생회장 김◯◯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여러분들께 문자를 보내는 이유가. 이번 학교에서 부재자투표소 설치를 위해서 제가 임의대로 여러분을 신청을 해버렸습니다. 그래서 학과사무실에 투표용지가 왔는데 그게 학과사무실에서 폐기를 해버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부득이하게 이번 총선선거를 못하시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더 죄송하다는 사죄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여러분의 의견도 없이 막무가내로 신청드려서 선거에 참여를 못하시게 된 점 다시 한번 더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후 문제가 되는 점이 있으시면 이 번호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해당 내용을 다루고 있는 기사
기사1 :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newsId=20120411000143
기사2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720487
기사3 : http://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109137

2012년 4월 11일 현재 부경대학교 총학생회에서는 "해당 학과의 투표에 문제가 있었다는 사실은 인정하지만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학교의 치부를 드러내는 일이므로 답을 할 수 없다."고 해명을 거부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4월 11일 현재 이미지시스템공학과의 학생회장은 휴대폰의 전원을 끄고 연락을 피하고 있다고 한다.
덧붙여 부경대는 2010 년에도 총학생회가 부재자 신고를 제대로 안해 1천여명이 부재자 투표를 못했다고 한다.#해당 기사

박재호 후보측은 명의를 도용해 부재자선거를 했으니대리투표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즉, 명의를 도용해 부재자 투표를 신청한후 그 투표권을 훔쳤을지도 모른다는 의혹 을 제기.
하지만 학생회측의 주장은 다르다. 대리투표의 가능성은 없다는것이 학생회측의 주장

결국 벌금형이 선고되었다 #기사

7.2 부재자 투표 신청 누락 사건

지난 2012년 4월 19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때도 물의를 빚었던 부경대학교에서 또 다시 선거 관련 문제로 또 한번 물의를 빚고 있다.

부경대의 한 학과의 조교가 실수로 부재자투표 신청서를 접수하지 않아 9명의 학생이 부재자투표를 하지 못하게 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물론 타 학교에서도 이러한 일이 발생하기도 하며 부경대학측에서도 부재자투표를 못하게 된 학생들을 위해 교통비를 지급, 주소지에서 투표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는 하나 매번 선거 때마다 유독 부경대학교에서 선거와 관련하여 잡음이 자꾸 생겨나는 것은 규탄하고 반성해야 하지않을까

#해당 기사

7.3 군사쿠데타 주장사건

학생, 조교에 이어 이번엔 교수다
2013년 11월 21일 정치외교학과 하봉규 교수가 페이스북을 통해 군사 쿠데타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해당기사

7.4 OT 대참사

Screenshot_2016_02_18_11_42_27_1.png
총학생회장이 TWICE2EYES이름을 혼동하여... 2EYES를 초청했다.

해당글 트위터 이것을 총 학생회장이 횡령한후 둘러대는 것이라고 보는사람도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인터넷에서 웃음거리로만 언급되는중.

부경대학생 학생회 학생인데 진짜 잘못 들으셨다고 한다.

피나는 노력 끝에 진짜 TWICE 섭외에 성공했다고 한다. 1달 동안 JYP에 전화 걸고, TWICE 스케줄에 맞춰 축제 일정까지 바꿔서...

7.5 BK21 보조금 및 장학금 불법수급 및 편취 사건

부산지방경찰청 해양범죄수사대에 따르면 부경대학교 교수 6명, 대학원생 5명을 업무상 횡령 및 허위공문서작성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였다. 해당 사건은 부경대학교 교수 6명이 BK21사업 중 해양융합디자인 분야 석박사급 인재 양성 목적으로 4년간 대학원생에게 석사 기준 월 60만원, 박사 기준 월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에서 지난 2014년 3월부터 최근까지 총 16개월간 학내에서 연구한 사실이 없는 학생들이 출근기록과 연구 일지 등을 60여 차례에 걸쳐 허위로 작성한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연구장학금 5860만원을 받게 해 준 사건이다. 경찰은 수사 이후 교육부에 해당 사업(전체인지 해당 사업만인지는 나중에 추가바람) 전면 중단 및 보조금 전액 환수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한다. 망했어요.
  1. 지방에 따라 해송(海松), 또는 흑송(黑松)으로 부른다.
  2. 이런 점 때문인지, 타 지역에선 인지도가 낮다. 부울경 바로 위의 대구광역시·경상북도 지역만해도 부경대를 모르는 사람들이 상당수다. (그런데 이건 진주에 있는 경상대학교도 마찬가지여서 부경대만 인지도가 낮다고 할 수는 없다.) 특히나 어르신 세대의 경우는 수산대만 안다. 또한 같은 도시에 있는 부산대의 높은 인지도 또한 통합하여 수산대에서 교명을 바꾼 부경대의 낮은 인지도에 어느 정도 기여한다.
  3. 이 기사 외에도 부경대 홍보 동영상에서도 언급하고 이는 내용이다.
  4. 부산수산대학으로 독립하기 이전 부산대학교 산하 수산학부(수산과대학)로 편제되어 있었다. 이 때문에 부경대학교의 전신을 찾아 올라가면 부산대학교가 되는 기묘한 상황이 연출된다. 즉, 부산대학교에서 분리되어 나온 부산수산대학이 부산공업대학과 통합되어 현재의 부경대학교가 된 것이다.
  5. 일위백 참조
  6. 교명변경은 통합이전 종합대학으로 승격된 부산수산대학교 시절부터 논의된 것이었는데 그때 언급된 이름들은 한수대, 부원대, 가야대 등이 있고 가야대학교로 명칭을 변경하기로 했으나 당시 교육부의 인가를 받지 못해 통합될때까지 부산수산대학교 라는 교명을 사용했다.
  7. 하지만 부산공업대학의 전신은 부산공업전문학교로서 고등학교와 대학 과정을 통합하여 5년제로 운영되던 학교였다. 60~70년대 당시 상위권 성적을 지니고도 가정 형편 때문에 취직이 보장되는 이 학교로 상위권 학생들이 진학하기도 하였다. 지금 50~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은 <공전>이나 <부산공전>이라고 하면 어딘지 아신다. 실제 정부나 기업체 요직에 있는 사람들중에 출신교가 부경대라고 표기된 부산공전 출신자도 꽤 많다. 이분들은 90년대 중반 통합 논의가 있을때 오히려 불쾌감을 표시하기도 했었다. 물론 수산과학원처럼 구 수산대 출신이 많은 부서도 있지만(몇년전 국정감사에서 특정학교 비율이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된 곳이 바로 이곳이다), 현 부경대생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수산대의 취급이 과거에 좋았던 것은 아니다. 현 부경대의 위치는 오히려 통합 이후 IMF를 거치면서 사립대보다 저렴한 등록금 등 국립대의 여러 이점이 부각되면서 절상된 것이다.
  8. 광개토관은 추가바람.
  9. 지금의 남구청과 남구보건소, 부산남부지원교육청자리 전부가 캠퍼스였다. 그러나 토지는 넓었으나 건물은 별로 없었다.
  10. 경성대부경대역 1번 출구에 있는 큰 건물이다.
  11. 대연캠 후문 건너편에 있는 남천동에 있는 연합횟집 바로 앞까지 백사장이었다.
  12. 등록금 문제로 말 많았던 2011년의 영향과 국립대의 비교적 낮은 등록금이라는 이점을 부각시키기 위해서인 듯하다.(하지만 알아둘 것은, 실제적으로는 현재의 국립대 등록금도 엄연히 높다. 사립대가 미칠듯이 높아서 국립대가 상대적으로 낮아 보이는 거지, 절대적으로 낮다는 건 아니다.
  13. 보통 등록금은 대학알리미같은 곳의 자료나 따로 기사를 찾아 보거나, 등록금 예치를 하면서 보는 고지서를 처음으로 얼마인지 아는 경우가 많다.
  14. 이후 그렇지 않게된다면 수정바람.
  15. 타 대학 학생식당 메뉴와의 가격비교는 추가바람.
  16. 구 학생식당. 가온관 뒤편의 위드센터에 위치함.
  17. 신 학생식당. 구학과 그다지 멀지 않은 거리에 있다.
  18. 그러나 용당캠퍼스는 산 위에 있다. 안습...
  19.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가 평지이기는 하나, 캠퍼스 면적이... 또 다른 평지학교 한국해양대는 섬...
  20. 인문대학 인데도 불구하고 학과가 아닌 학부이다. 외대를 포함한 대다수의 일본어 관련 전공이 학과이고, 다른 언어 전공들은 학과인걸 감안하면 특이한 경우이다.
  21. 경영대학에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경영대학은 경영학과와 국제통상학부만 있다.
  22. 원래 경제학은 사회과학의 일종이다. 따라서 학문적 분류로 본다면 경제학부가 사회과학대학에 속해있는 것이 전혀 이상한 것은 아니다. 부경대와 마찬가지로 서울대학교 또한 경제학과가 사회과학대학에 속해있다.
  23. 원래는 세개의 디자인과가 하나의 학부제로 운영되었고, 미대가 없는 관계로 인사대 소속이었으나 2012년에 시각, 공업, 패션으로 분과되었다. 물론 미대가 없는것은 마찬가지이므로 세 과는 여전히 인사대 소속이다. 패션디자인과만이 인사대 건물 6층과 5층 일부, 그리고 3호관 일부를 교실로 사용한다. 패션디자인은 3과 중 덩치도 크고 교수님의 영향력도 세다. 인사대 정면에 위치한 산업디자인관에 패션을 제외한 시각, 공업디자인이 자리하고 있다.
  24. 후문에서 봤을 때 오른쪽이 1관, 왼쪽이 2관이다.
  25. 체대에 있어야할 것 같지만…… 여기에 속한 이유가 디자인학부와 같다.
  26. 2010년 신설된 학과. 간호학과는 수요와 인기가 많아서 최근 많은 대학들의 신설러쉬가 이어지고 있다. 의과대학이 없고 규모가 작은 타 대학과 비슷하게 자연과학대 소속이다.
  27. 물론 그래서 교양강의실이 많다.
  28. 미래관,본관 제외.
  29. 다만 위에서 서술했듯이, 인사대도 새로 크게 올린 건물이 있으므로 이는 옛말이 되었다.
  30. 이하 대학원들은 대학원 위키러가 있다면…… 추가바람.
  31. 2011년 말 기준, 장보고관에 자기 꿈을 여기서 시작했다고 적혀 있는 현수막이 걸려져 있다. 현 해양생산시스템관리학부
  32. 나머지로는 우체국(가온관, 우편취급국도있다), 농협(구 도서관), 부산은행(구 도서관), 국민은행(가온관)의 ATM기기만 설치되어 있다.
  33. 타지에서 농협이나 다른 은행 쓰다 왔을 기숙사생들이 넘치는 곳에도 수협이 있다.농협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그래서 아예 수협에 등록하는 학생들도 있다. 고객 유치의 한 방법
  34. 공대만 있는 캠퍼스이며 분교 같은 것은 아니다. 현재도 공과대학 일부가 대연캠퍼스 舊 인문사회대학 건물에 위치해 있으며 2018년 융복합공학관이 완공되면 공과대학 행정실도 내려와 부산시와 합작한 산학단만 남을 것이다.
  35. 현재 도로 공사 관계로 차선이 하나 없어서 정체가 심하다.
  36. 올라가고 나면 평지인 구조인데 분지를 생각하면 된다
  37. 제 2공학관 건물
  38. 2015년에 기계자동차공학과에서 바뀜.
  39. 2015년에 이미지시스템공학과에서 바뀜.
  40. 건축 도서관이라는 곳이 한곳 더 있지만 어디 있는지 아는 학우는 매우 드물 듯…….
  41. 이것 때문에 학생들 간에 의견이 분분한 상태이다. 도서관 열람실은 공공재 vs 대학생 쓸자리도 부족
  42. 사진 중앙의 큰 건물 2개, 왼쪽에 보이는 것이 A동/여학생 기숙사가 20층, 오른쪽이 B동/남학생 기숙사가 17층까지 있다.
  43. 사실 방의 위치에 따라 잘 보이는 곳과 잘 안 보이는 곳, 아예 못 보는 곳으로 나뉜다. 방 배정은 뽑기이다. 광안대교나 불꽃축제가 보고 싶다면 운에 맡기자.
  44. 주변에 낮은 층수지만 작다고는 못할 기숙사 건물(고시원 등등)들이 여러 개 있다.
  45. 기존의 대연캠퍼스 기숙사는 건물도 낙후되었고 4인 1실인 반면, 용당캠퍼스는 시설도 좋았고 2인 1실이었다.
  46. 입실 지원자가 세종관으로 몰리는 바람에 광개토관에 인원 미달이 생겼었다.
  47. 기숙사에 외국인(특히 중국인)이 많은 이유도 있는데 원활한 기숙사 생활을 위해서는 영어보다 중국어가 더 필요한 것 같다? HSK를 칩시다 근데 중국인 많으면 버프받아야 할 중문과가 16년도부터 신설된다!
  48. 셔틀버스는 무료이다. 허나 사람이 많으니 지옥의 셔틀버스. 간혹 사람 많으면 실컷 기다려도 바로 못 타기 때문에 다음 셔틀을 기다려야하는데, 그 때 매우 빡친다…….
  49. 다만 역명 선정 과정에서 경성대와의 갈등으로 철도 동호인들한테는 까인다.
  50. 대연캠퍼스
  51. 영남제분
  52. 하지만 부경고사우루스의 화석에서 티타노사우루스와의 유사점이 발견되어 현재는 티타노사우리아(Titanosauria)에 분류되었다.
  53. 예를 들어 6호관이 호연관으로 바뀌었다. 허나 여전히 대부분의 교수,학생들은 번호로 호칭한다.
  54. 앞의 예에 더하여, 기존의 6호관의 건물명은 호연관인데, C23 이란 이름도 같은 말로 쓰인다…….
  55. 한국대학신문에서 300이 넘는다고 주장, 기사3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