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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TV 노이타미나 방영작 (2012년 2분기) | ||||
테르마이 로마이 → BLACK★ROCK SHOOTER 길티 크라운 | → | 언덕길의 아폴론 츠리타마 | → | 모야시몬 Returns 여름 눈 랑데부 |
1 개요
つり球
에노시마를 무대로 하는 SF 청춘 낚시 스토리. 모노노케 등으로 유명한 나카무라 켄지 감독작. 시리즈 구성은 오오노 토시야, 캐릭터 원안은 센코롤의 우키 아츠야. A-1 Pictures 제작. 2012년 4월 노이타미나 계열에서 방영했다. 국내에서는 의외로 애니플러스가 아닌 마이씨앗TV에서 방영되는 이례적인 경우.
이 작품의 음악을 담당한 쿠리코더 콰르테트의 리더 쿠리하라 마사키는 아즈망가 대왕의 음악을 담당한 적이 있다. 이것만으로도 음악이 기대된다는 사람들이 많았고, 실제로 본편 음악이 상당히 훌륭했다. 작품의 몰입도가 달라질 정도.
낚시를 통한 주요인물들의 성장, 우정, 갈등을 그렸지만 독특한 감성에 따른 전개 방식이 상당히 따라가기 힘든편.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보다보면 후반부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C와는 다르게 '청춘물을 만들어보자'라는 기획하에 전년 방영한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의 영향을 받아(엔딩 곡을 예전에 유행했던 노래의 커버곡을 사용한다든가) 전체적으로 복고풍의 청춘 애니메이션으로 기획되었다. 캐스팅도 나카무라 켄지 감독 답게(?) 많이 보았던 인물들에 히라노 후미와 후루카와 토시오(우루세이 야츠라의 주역 성우진이다)가 캐스팅 되었다.
BD+DVD 초동판매량은 4494장으로 아주 높은 판매량까진 아니지만 예상외의 선전을 보였다.
매주 시청자들을 통해 애프터 레코딩 대회를 개최했다. 수상자는 CM에 사용되었다.
2013년 7월 애니박스에서 더빙으로 방영했다[1]. 성우 이경태가 자신의 팬카페에서 자신이 하루를 맡았다고 밝힌 것으로 보면 더빙 확정. 자세한 캐스팅은 하단에 써있다. 연출은 곽영재 PD
2 줄거리
가나가와 현의 쇼난, 에노시마에 이사온 남자 고교생 사나다 유키는 다른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에 익숙치 않아, 지금까지 친구라 불렸던 존재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우주인이라 자칭하는 소년 하루에게 이끌려 낚시를 권유받게 되어...
3 주제곡
- 후지패브릭(フジファブリック) - 권태 모노크롬(徒然モノクローム)
- 가사를 잘 들어보면 주인공들 이름(하루, 나츠키, 아키라, 유키)가 들어있다.
- 안녕 포니테일(さよならポニーテール) - 하늘도 날 수 있을 거야(空も飛べるはず)
- 원래는 Spitz의 곡이다.
4 등장인물
주역 4인방의 이름은 4계절에서 따온 듯 하다. [2]
- 빨간색 머리의 주인공. 프랑스 쿼터.
- 어릴 때 부터 해외를 포함해 전학을 반복했다. 때문에 교우관계에 익숙치 않고 내성적인 성격까지 더해 여지껏 친구가 없었다. 에노시마에는 7번째 전학. 스마트폰 사용자. 스마트폰이 유일한 친구였다.
- 멘탈이 붕괴할 때 물이 차오르면서 얼굴이 망가져버리는 특유의 이펙트가 존재한다. 이때의 얼굴이 타인에게 매우 화난 얼굴로 보여서 나츠키가 붙여준 별명은 한냐. 꽤나 소심한 성격이었으나 낚시로 친구를 만들고 관계를 쌓아가면서 자신의 사회성을 키워나가게 된다.
- 자신을 우주인이라 지칭하는 소년. 유키가 에노시마로 이사 온 날 지구에 왔으며 케이트의 차에 탄 유키를 보고 유키를 쫓아간다.
- 유키가 등교한 사이 그의 집에 얹혀살기로 정한다. 허울이 없어서인지 친한 사람이 많다.
- 같은 분기 애니메이션의 고등학생과 목소리 톤이 비슷하다.
- 연두색의 물총을 가지고 다니는데, 물총에 맞은 사람을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유키에게 낚시를 하자고 조르는데 초반에 이 물총을 이용해 유키와 나츠키를 자신 뜻대로 움직이도록 조종했다.
- 목적은 에노시마 바다에 있는 자신의 동료를 낚아 고향별로 돌아가기 위했던 것.
- 고향은 바다로 뒤덮인 행성으로 많은 동족과 모여사는 듯.
- 빨간색을 좋아한다. 우라라도 빨간색을 좋아하는 것을 보면 종특인듯.
- 에노시마 출신 소년. 낚시를 좋아하며 전국레벨의 수준. 냉정한 성격이다.
- 본인은 부끄러워하는 별명 낚시왕자. 유키, 하루와 같은 반이다.
- 매일 조깅을 하고 있으며 낚시용품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 하루에게서 "왕자"라 불렸었으나 그 자신이 좋아하지 않게 되자 하루도 어느새 이름을 트고 친하게 지내고 있다. 가족, 아버지와 갈등이 있으며, 어머니는 작품 시점의 약 2년 전에 고인이 된 듯 하다.
- 인도 출신. 25세. 타피오카라는 이름의 오리를 키우고 있다. <DUCK>의 일원으로 JF1의 감시를 위해 학교에 입학한다.
- 처음은 겉돌다 어느새 주인공들과 관계가 좋아져 연장자 다운 조언을 해주기도 하는 모습을 보인다.
- 버뮤다 삼각지대의 원인이 에노시마에 찾아온 우주인과 연관된 일이라 생각해 하루와 코코에 접근하여 진실을 알아내려 한다.
- 참고로 들고 있는 오리인 타피오카의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3]/이경태[4]
- 외향과 머리색깔이 특이한 여성으로 하루와 가까운 사이인 듯 하다.
- 하는 말은 온갖 지역의 방언이 섞인 말. 하루를 "오빠"라고 부르고 있다.
- 돌고래 모양의 물총을 들고 다니며 역시 물총으로 사람을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
- 낚시를 하지않겠다는 유키를 물총으로 협박했었다.
- 나츠키가 아르바이트하는 낚시용품점의 주인.
- 낚시배 "세이슌마루"의 선장. 이름이 여자 이름 같지만 남자. 나츠키에게는 형과 비슷한 존재. 피부가 거무잡잡하다. 미사키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 나츠키의 여동생. 나츠키도 그녀 앞에서는 착한 오빠가 된다. 자신을 3인칭화하여 부른다. 화목한 가정을 바라고 있기에 나츠키가 아버지와 다투자 멋대로 집을 나가버린다. 나츠키의 활약으로 오해가 풀렸고 결국에는 가족들과 화해하였다.
- 시라스정의 주인이자 나츠키와 사쿠라의 아버지. 낚시의 구호인 "에노시마덮밥"을 만든 사람이다.
- 초반부터 나츠키와는 계속 갈등이 있었는데 가장 큰 이유는 마리코.
- 유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긴 머리의 동급생. 신사에 살고 있다.
- 에리카의 할아버지로 카미카쿠시에 대한 전설을 믿고 있으며, 신사의 주인. 이 마을의 촌장이기도 하다.
- 유키의 할머니. 프랑스인. 하루의 얹혀살기를 인정해준 것으로 보아 유키에게 친구를 만들어주고 싶어했었던 모양. 하루에게 지구인의 여러가지 감정에 대해 가르쳐준다. 지병이 있어 입원도 했었다.
- 시라스 정에 일하는 인물. 우사미 타모츠와 가까운 사이.
- 이야기의 진짜 목적이었던 개체. 하늘색 머리카락 (안쪽은 분홍색).
- 극의 최종보스였으나 원래 성격은 수줍음이 많은 듯
- 성우를 보면 알겠지만, 감독의 작품에 빼먹지 않고 등장한 어떤 의미에서 숨겨진 주역.
4.1 DUCK
지구에 찾아오는 우주인들의 목적을 밝히고 감시하는 단체.
하루를 감시하기 위해 에노시마에서 치어카레가게를 열고 안쪽에서는 하루를 계속 감시했다.
아키라도 여기에 소속되어 있었으나 탈퇴. 하지 않았다. 탈퇴할 뻔 했으나 사태가 원만히 해결되고 난 후 관할구역이 바뀐 듯.
5 설정
에노시마 앞바다에는 '아케미[6]'라 불리는 구역이 있는데 인공적으로 조성된 어장임에도 낚시가 금기시되어 있다. 이는 과거 아케미에 들어간 선박이 실종되는 현상이 일어났기 때문인데, 사라졌던 사람들은 홀연히 에노시마 전통 춤를 추며 나타나지만 그간의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한편, 에노시마에는 바다에 사는 용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6 기타
일본 에노시마 현지에서도 배경이 배경인지라 어느정도 푸시를 해주고 있는 것 같다. 실제로 에노시마에 가보면 츠리타마 현수막이 간간히 보인다. 이는 똑같이 에노시마가 배경인 2012년 7월 신작 TARI TARI도 같다.- ↑ 2012년 11월에 자막으로 방영한 적이 있다.
- ↑ 하루 - 봄, '나츠'키 - 여름, '아키'라 - 가을, 유키 - 겨울(눈)
- ↑ 스기타 토모카즈가 음향 감독이랑 이야기하다 '오리 성우 할 사람 없어요? 그럼 내가... 꽥꽥. 대충 이렇게 하면 되는건가?' 이렇게 해서 캐스팅했다(...) 나카무라 감독의 지인 중에 오리 전문가(?)가 있는데 그 사람에 말에 따르자면 타피오카의 울음 소리는 암컷이 내는 소리라고 한다.
- ↑ 이쪽은 하루와 중복이다.
- ↑ 동일 감독의 전작인 C에서 미쿠니 소이치로 목소리를 연기했던 분.
- ↑ 明海. 밝은 바다라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