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외법권(영화)

치외법권 (2015)
Untouchable Lawmen
감독 신동엽
제작 김성택
각본 민경근, 신동엽
촬영 기간 2015년 1월 11일 ~ 2015년 3월 31일
출연 임창정, 최다니엘
장르 액션
음악 이은석
러닝 타임 104분
제작사 휴메니테라 픽처스
(주)스톰픽처스코리아
배급사 판시네마(주)
개봉일 2015년 8월 27일
흥행 346,483 (최종누적관객)
국내등급 15세이상 관람가

1 개요

2015년 상영된 한국 영화. 감독은 신동엽[1]. 영제는 Extraterritoriality가 아닌 Untouchable Lawmen이다.

내용과 주인공이 동시에 또라이

2 예고편

메인 예고편
캐릭터 예고편
티저 예고편
뮤직비디오
VIP 시사회 영상

3 출연

4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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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악당캐릭터는 구원파유병언이다. 감독은 이내용을 부정했다.(작중에서는 극락교의 강성기) 아마추어 사진작가 코스프레나 깔끔한 이미지의 여자 경호원의 설정은 현실에서 똑같이 가져다 썼다.
너무 평면적인 악당캐릭터라 영화의 재미를 떨어뜨리는데 일조한다. 또한 회수되지 못한 떡밥(교주의 아내에 대한 이야기)등이 존재해서 완성도도 좋지 못하다.
임창정최다니엘의 연기력은 좋았으나, 흥미로울 수 있던 주제를 완성시키는 스토리의 힘과 연출력이 심히 아쉽다.
조연으로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임은경은 비록 적은 씬이었으나 과거의 우려는 없을 만큼의 무난한 연기를 보였다.

그리고 마지막이 말이 많은데, 강성기를 다 잡았다가 강성기가 다시 반격, 그러나 다시 주인공의 동료(최다니엘)이 등장하나...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또 다시 경찰청장 등장, 잠시 강성기의 편이 되는가 싶더니 강성기에 배에 총을 쏜다. 그리고 또 다시 그 청장의 다리를 쏘는 강성기의 사위인 검사국장이 등장한다. 여기서 끝날 줄 알았나? 몇 초 지나지 않아 여검사(정한비)이 검사국장의 머리를 총으로 겨누며 정의는 아직 살아 있다며 총을 버리라고 협박하나, 또 다시 오팀장이 나오며 여검사에게 총을 겨누고는 희망이 있느냐고 묻는다.

그런데 여검사는 희망이 있다며 오팀장을 자신의 아버지라고 말하고, 오팀장은 희망이 있다잖냐며 검사국장을 발로 찬다. 그리고 자신의 딸이라며 여검사를 품에 낀다.
자그마치 통수에 통수에 통수에 통수에 통수에 통수에 통수가 얽혀지며 최종적으로 침몰.

고만해, 미친놈들아!

5 흥행 및 평가

공모자들》을 히트시킨 임창정, 최다니엘 두 주연이 3년만에 다시 뭉쳐 만든 영화이지만 결과는 영 좋지 않다. 네이버 영화에서 제공하는 네티즌과 관객들의 평점은 7점대로 괜찮은 편이지만, 왓챠 유저 평점은 5점 만점에 2.4점, 전문가 평점은 10점 만점에 4.83점에 불과할 정도로 처참하다. 박평식이 고작 3점을 주며 '막무가내 연출도 한 두 번이지' 라는 한 줄 평을 남겼을 정도이다. 전반적으로 지나치게 만화적인 캐릭터 설정과 현실적인 주제의식이 서로 조합되지 못하고 붕 떠버렸다는 평이 많다. 차라리 애니메이션을 만들라고 애니메이션은 막 만들어도 된다고 보냐 기본적으로 두 또라이 형사 콤비가 사회악을 응징하기 위해 여기저기 뛰어다닌다는 코미디 액션 수사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미 비슷한 콘셉트로 만들어져 평가도 본작보다는 월등하게 좋고 흥행에서 이미 선점하고 있는 《베테랑》이 있는데다 기존에 상영 중인 《뷰티 인사이드》, 《암살》 등 다른 한국 영화들의 입소문이 훨씬 좋아 이래저래 불리한 위치에 있었다.결국 기존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다른 작품들의 벽을 뛰어넘지 못하고 박스오피스 4위로 데뷔했는데, 전국 466개관에서 7933번 상영되었으며 개봉 첫 주에 고작 25만 3680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그리고 누적 매출액은 19억 7962만 4405원이다. 같은 기간에 개봉한 신작들 중에서는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지만 극장 점유율이 겨우 5.9%에 이를 정도로 망했다. 《공모자들》이 제한적인 조건에 비해 쏠쏠한 흥행 성적을 거뒀던 것과는 달리 상당히 아쉬운 부분. 성냥팔이 소녀, 여고생 시집가기로 커리어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 오랫동안 잠적했던 임은경의 복귀작이었지만 임은경의 대본 선구안이 영 좋지 않다는 것을 다시금 입증해버린 사례가 되었다.(...)

이래저래 평이 안 좋은데 비해 2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0위권에 남아 있는 기적의(?) 뒷심을 보여줬다. 2주차에는 전주보다 3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7위를 차지했으며 전국 414개관에서 6480회 상영됐는데 전주보다 65.7% 감소한 8만 6089명의 관객을 모으고 전주보다 67.4% 감소한 6억 3839만 2300원을 벌었다. 2주차까지 누적 관객 수는 33만 9767명이며 누적 매출액은 26억 1799만 6705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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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개그맨 신동엽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