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스틱

막대 모양의 치즈에 대해서는 스트링 치즈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Cheese St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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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정도 크기의 길쭉한 모차렐라 치즈밀가루, 달걀, 빵가루 순으로 튀김옷을 입혀 기름에 튀겨낸 음식.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면 다양한 응용이 가능하다. 분쇄형 치즈 밖에 없을 경우 라이스 페이퍼나 식빵 등에 싸서 튀기기도 하며, 겉에 파슬리 대신 견과류를 섞어 묻히기도 한다. 만약 집에서 먹어야 한다면

1.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군다.
2. 약불로 줄인다.
3. 치즈스틱을 올리고 천천히 익힌다.

이렇게 하면 따뜻하고 맛있는 치즈스틱이 된다.
따뜻할 때 먹어야 속의 치즈가 쫀득하게 늘어나서 맛있다. 식어버린 치즈스틱을 먹는다고 생각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물론 식은 쪽을 선호하는 사람도 몇몇 있지만.

대부분의 패스트푸드점과 마트의 냉동식품 코너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매운 음식과 맥주 안주로 궁합이 잘 맞는다. 롯데리아에서 2개에 2,0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롯데리아의 치즈스틱은 평이 좋아서 양념감자와 함께 롯데리아의 대표 주력사이드 메뉴로 꼽힌다. 아주 가끔 대형마트 냉동식품 코너에서 파는 치즈속속바 [1] 라는 제품이 1+1 행사를 할 때도 있으니 참고하자.

다만 열량은 무시할 수준이 아니다. 치즈도 열량이 높은 편인데 그걸 빵가루를 입혀 기름으로 튀긴지라, 개당 약 100kcal라는 미칠듯한 열량을 자랑한다. 당연히 건강에도 좋지 않다.

자연산 치즈를 사용하는 것이 보통이나 간혹 저가형 제품의 경우 이미테이션 치즈로 만들기도 한다.
  1. 맛있다는 평과 맛없다는 평이 공존(?)하고 있으니, 흥미가 있는 사람은 직접 먹어보고 판단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