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공용으로 입는 유니클로제 램스울 가디건 | 겨울에 자주 입는 두껍게 짠 숄카라 가디건 |
Cardigan[1]
1 개요
의류의 일종으로, 칼라 없이 앞자락을 터서 단추로 채우게 된 털로 짠 스웨터이다.
1890년대 초부터 영국에서 입기 시작하였으며, 크림 전쟁때 영국의 장군인 카디건 백작 제임스 토머스 브루더넬(James Thomas Brudenell)이 자신의 군대에게 이 옷을 입혔고[2], 이 군대가 바로 발라클라바 전투에서 어쳐구니 없는 형태로 전멸한 경기병대라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카디건은 폭발적으로 유행했다.
그 범주는 상당히 넓지만, 한국에서는 보통 V넥에 단추달린 카디건을 의미한다. 주 소재는 면이나 니트. 주로 면은 여름용, 니트는 봄, 가을~겨울용. 안에 티셔츠든 와이셔츠든 나그랑이든 아무거나 받쳐입든 단추를 잠그든, 풀든, 어깨에 걸치든 무엇이든 모든 아이템과 곧잘 어울리는 패션의 필수요소중 하나.
초봄부터 초여름까지[3]와 초가을부터 겨울까지의 활용도가 최고. 집앞 잔심부름부터 가족, 친지, 친구 결혼식까지 웬만하면 모두 커버할수 있다. 핏과 색만 잘고르면 유행 안 타는 옷중의 하나. 옷을 못입는 위키러라면 일단 카디건부터 입어보자. 교복을 카디건으로 채택하는 학교도 많다.패완얼이 아니고 패완핏이니 포기하지 마라. 다만 무릎 위까지 옷자락이 내려오는 롱가디건의 경우 여성은 괜찮지만, 남성의 경우 체형이 따라주지 않으면 어울리지 않는다.[4]
여담으로 한복에 대해 아는 사람이라면 가디건과 마고자의 모양이 서로 같다는 것을 알 것이다. 사용하는 원단이 서로 달라서 그렇지 그 모양은 서로 같다.
2 어울리는 옷들
기본적으로는 뒤에 ~셔츠가 붙는 옷들과의 상성이 좋다.우리 모두 패셔너블한 위키러가 되지 않겠는가?
3 문제점 및 주의사항
아시는 분은 추가바람
4 여담
5 카디건을 자주 입고 다니는 캐릭터
- 경계의 저편 - 쿠리야마 미라이
- 금빛 모자이크 - 앨리스 카트렛[8]
- 니세코이 - 오노데라 하루
- 러브라이브! - 야자와 니코[9]
- 몬스터 대학교 - ROR 멤버
-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 나가토 유키
- 세계 제일의 첫사랑 - 오노데라 리츠
-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 마리아쥬 플레르[10]
-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 잇시키 이로하
- 이능배틀은 일상계 속에서 - 쿠시카와 하토코
- 클로저스 - 우정미
- 페르소나 4 - 아마기 유키코
- B형H계 - 야마다
- 암살교실 - 아카바네 카르마[11]
- 학교생활! - 와카사 유리
- No.6-시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