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204cm / 체중:112kg / 생물종:사마귀(곤충계)
특색/힘:양손의 낫으로 날리는 복수의 칼날에 의한 공격
욕망:보석으로 화려하게 치장하고 싶다
가면라이더 오즈의 등장괴인 야미. 성우는 변태라는 이름의 신사마에노 토모아키/김혜성.
보석 가게에 나타난 우바가 근처에 있던 귀부인의 몸에 셀 메달을 집어넣어 탄생한 야미. 야미의 소체가 된 인간이 귀금속을 좋아하는 귀부인이었던지라, 그녀의 "보석으로 아름답게 꾸미고 싶다.", "보석의 가치를 타인에게 자랑하고 싶다."라는 욕망을 양식으로 삼아 보석점의 귀금속들을 닥치는대로 섭취, 성장하여 사마귀형 괴인인 카마키리야미가 된다.
양쪽 손에 크게 발달한 외골격이 존재하며, 사마귀답게 무장으로 주먹과 반일체화한 예리한 낫을 사용한다는 것이 최대의 특징. 또한 체내의 셀 메달의 파워를 증폭시킴으로써, 낫으로부터 에너지 검기를 생성하여 이것을 날려서 모든 방향에서 적을 베어버리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
성장 후 우바의 명령에 따라 코어 메달의 탈환을 위해, 불완전하게 부활하여 팔만 둥둥 떠다니던 앙크를 습격하고, 그 와중에 보석 가게 때부터 카마키리야미를 쫓아온 형사 2명이 빈사의 중상을 입고 만다. (이 중 한 명이 후에 앙크의 육체가 되는 이즈미 신고.) 이후 앙크를 일방적으로 괴롭히지만, 그보다 앙크는 팔밖에 없는데 제대로 싸울리가 없다. 이를 보다못한 히노 에이지가 앙크가 가지고 있던 오즈 드라이버로 변신하게 되어, 자신들한테 최대의 적이라 할 수 있는 오즈를 부활시켜버린 꼴이 돼버린다. 결국엔 오즈의 타카키리바에 의해서 쓰러진다.
참고로 오즈 첫 공개 영상에서는 오즈에게 메다쟈리버로 발리는 장면이 나왔는데 에피소드 1에서는 그냥 타카키리바에 발렸다. 촬영장소도 에피소드 1에서와는 전혀 다른 곳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