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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カミューラ

1 개요

유희왕 GX의 등장인물. 1기의 악역이었던 세븐 스타즈의 일원. 성우는 이리에 카나코[2][3]/조현정[4]

2 작중 행적

중세 유럽에서 번성했다 멸망한 뱀파이어 일족이다. 홀로 살아남아 관 속에서 영원한 잠에 빠져 있었으나, 카게마루에 의해 깨어나 일족 부활을 위해 삼환마 부활에 협조하게 된다. 자칭 세븐 스타즈의 귀부인. 등장부터 수면 위에 카펫을 깔고 그 위를 걷는 행보를 하여 범상치 않음을 강조하고, 듀얼 전 미리 부하 박쥐들을 보내 정보수집을 하는 치밀함도 보였다[5]. 게다가 진 상대의 혼을 인형에 봉인한다. 전력을 다한 크로노스 데 메디치조차도 이 카뮬라에겐 상대가 되지 못했다.그 이후 마루후지 료를 쓰러뜨리는 등 상당한 실력을 보인다. 후에 쥬다이에게 패배.

귀부인이란 이름답게 고고하고 우아한 말투를 쓰지만 화가 나면 얼굴이 일그러지며 목소리가 괴이하게 변한다. 이미 호러. 참고로 유희왕 사상 최초의 여자 카오게이다. 뭐 그래봐야 얘말곤 코믹스판 루카 뿐이라.. 게다가 승부에는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마루후지 료와의 승부에서는 동생 를 인질로 잡은 채 싸워, 카이저조차도 어찌하지 못하고 카뮬라에게 패배한다[6]. 단방에 칠정문의 열쇠를 2개나 뺏었다.

허나, 유우키 쥬다이와의 승부에서는 쥬다이가 묘지기들에게 받은 어둠의 아이템[7] 때문에 그 비겁한 수단이 격파당해, 듀얼의 인질이 자기 자신의 영혼이 되어버린 데다가, 밀고 밀리는 승부에서 결국 쥬다이의 "샤이닝 플레어 윙맨"의 앞에서 패배, 그 후엔 패배의 대가로 영혼이 환마에게 헌납되어버린다.

3 기타

세븐 스타즈 중 제일 악역다운 느낌이 물씬 풍기는 캐릭터이며, 카이저와 크로노스를 격파한 것에서 실력 또한 보통이 아님을 입증했지만, 실제 이 캐릭터가 굴리는 언데드덱은 당시 출시된 스트럭처 덱 "언데드의 위협" 광고용이다(주력 몬스터가 언데드의 위협 커버 몬스터인 뱀파이어 제네시스이다).

후일 등장하는 요한 안데르센과 성우가 동일하다. 그 덕택에 태그 포스 3에서는 이를 이용한 성우개그 이벤트가 있다.

카뮬라전에서 최초 사용된 OST[8]가 사운드 듀얼에 수록되지 않아서 많은 아쉬움을 샀다. 통칭 '카뮬라의 테마'. 니코동에서 한 괴수가 직접 만들어서 올리기도 했다. 잡음은 좀 많지만 애니에서 원곡을 추출한 영상도 올라왔다.

유희왕 ZEXAL섀도우 스펙터즈에서 뱀파이어가 정식 카드군으로 등재되었다.

4 사용 카드

4.1 OCG화 된 카드

4.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 몬스터 카드
    • 뱀파이어 배트
    • 불사의 워울프
  • 마법 카드
    • 환마의 문
    • 제네시스 크라이시스
    • 불사의 왕국 - 헬 베니아
  • 함정 카드
    • 요괴의 붉은 달
    • 불사족의 관
  1. 출처
  2. 바람의 검심에서 고마카타 유미를 맡았다.
  3. 같은 작품의 요한 안데르센도 맡았다.
  4. 이후 유희왕 ARC-V에서 최하늘역을 맡았다.
  5. 다만 다이토쿠지는 제단 차려놓고 열심히 기도만 해서 별 정보는 얻지 못했다. 어차피 같은 편이니까 하든 말든 상관없긴 하지만. 물론, 다이토쿠지가 아므나엘이라는 사실을 몰랐을 수도 있다. 알아서 정보를 안 얻어간걸수도 있고
  6. 이건 사실 마루후지 료의 심각한 플레잉 미스가 가져온 결과이다. 첫 턴에 사이버 드래곤과 파워 본드로 소환된 사이버 트윈 드래곤을 소환했으면 카뮬라가 환마의 문을 드로우하기 전에 끝장을 내버렸는데 이 듀얼도 마루후지 료는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고집하였다카뮬라가 발동한 함정카드는 공격 선언을 한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라이프 포인트를 회복하고 배틀 페이즈를 종료시키는 카드였다. 오히려 카뮬라의 함정카드가 단순히 공격을 무효화시키는 카드였다면 융합 해제로 나타난 세 마리의 사이버 드래곤의 공격으로도 끝장을 낼 수 있었으니 플레잉 미스라고 보기는 힘들다. 오히려 융합 해제로 단번에 사이버 드래곤 셋을 필드에 남긴 만큼 길게 보면 조금 더 유리해졌다(짧게 보면 불리해졌고).물론 결국엔 카뮬라의 더러운 수법에 져버렸지만 하지만 사이버 드래곤과 파워 본드의 버프를 받은 사이버 트윈 드래곤을 쓴다면 어떤 결과가 나오냐면 카뮬라는 뱀파이어 레이디를 무조건 지켜야하므로 함정 카드 발동. 카뮬라의 라이프는 6100. 료의 라이프는 1200. 그리고 다음 턴 카뮬라가 뱀파이어 제네시스를 꺼내고 료가 공격 막음. 그리고 카뮬라는 다음 턴 사이버 트윈 드래곤에 맞아죽는 그림이 나온다. 뱀파이어 레이디를 안 지킨다고 하더라도 함정의 효과로 9200까지 상승한 라이프가 다음 턴 마루후지 료의 사이버 트윈 드래곤의 2회 공격으로 다 깎일테니 카뮬라가 지는 건 마찬가지다. 하지만 쇼가 시작하자마자 파워 본드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꺼내는 모습을 보고 카이저가 진심임을 느낀 걸 보면 역시 전략 이전에 심리적인 이유도 큰 듯하다.
  7. 후부키가 반쪽, 쥬다이가 반쪽을 가지고 있었는데 듀얼 중 합체했다.
  8. 카뮬라 첫등장 장면에서 나온 뒤 동일 성우인 요한의 듀얼로 마지막을 장식했다. 헬카이저 료의 마지막 듀얼이 인상적이어서 오히려 카뮬라 쪽은 잊고있는 사람이 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