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스페이스 마린/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의 진영
Dawn of War 2Chaos RisingRetribution
스페이스 마린타이라니드오크엘다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임페리얼 가드

1 개요

DOW2 등장 세력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소개와 플레이 방법에 대한 문서.

2 특성

오리지널에서는 출연하지 못했다. 진영을 4개로 제한한 탓에 타이라니드에게 밀린듯.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 Chaos Rising에서 첫 등장.

3월달에 발매된 확장팩 레트리뷰션에서도 출연하는데, 신유닛으로 1티어에 쓸 수 있는 노이즈 마린이 등장. 초반에 강하고 후반부로 갈수록 쓰기 어려운 진영이며, 유닛 구성과 컨트롤에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

전체적인 특성은 느리다. 타이라니드와 함께 수송 차량이 일절 없는 단 둘뿐인 진영. 더군다나 평균 이속이 빠르고 마이세틱 스포어나 스웜 로드를 통해 어떻게 필드 충원이 가능한 타이라니드와는 달리 카오스는 필드상에서 아군을 충원할 수단이 겨우 너글 성소 숭배밖에 없다는 것(말인즉슨 영웅이 카오스 로드나 카오스 소서러면 그마저도 안된다)도 문제이다. 즉 남들은 간단히 수송 차량을 끌고나오거나 스킬로 쨘 하고 충원이 가능하나 카스마는 영웅부터 플레이그 챔피언으로 선택해야 하고 필요한 지점에 성소까지 건설해야 하고 그 성소를 숭배해야 그 근처에서만 충원이 되니... 게다가 타이라니드는 그냥 유닛 자체가 빠르기라도 하지, 카오스는 유닛들도 대체적으로 느려터졌다. 렐릭인 그레이트 언클린 원도 느리고, 2티어 유닛인 플레이그 마린도 느리고, 영웅인 카오스 로드와 플레이그 챔피언도 느리고 하여간 느린 것 투성이이다. 특히 너글계는 설정을 지나치게 잘 살려서(...) 느리다. 코른 숭배를 쓰면 빨라지지만 이 숭배가 거리 제한이 있기 때문에 결국 멀리 못가는건 매한가지인데다가 상기한 충원이 불가능해져서 밀리면 답이 없어진다. 더불어 코른 숭배는 영웅이 카로일때만 가능하니 플마챔이나 소서러면 그것마저도 안된다. 팀전일 경우 아군의 충원이나 수송 능력에 기대면 조금은 낫다.

더불어 은근히 거슬리는 단점으로 카오스 신 관련 업글[1]을 시작하면 끝날때까지 공중부양을 하면서 완벽한 무방비상태가 된다. 다른 진영들이 업글 올리고 편하게 돌아다니며 깃도 따고 전투도 하고 정찰도 하고 다 하는데 카오스만 카오스 신 관련 업글을 하면...

이 외의 다른 특징으로 각 신과 관련된 업글이나 유닛들은 신들의 성향을 고려한건지 공통적인 특성이 있는데 코른업이나 코른 관련계(코른업 카택마, 코른업 하복, 레터, 크러셔, 코른업 프레데터)는 거의 모든 종류의 적에게 들이댈 수 있을 만큼 다재다능해지지만 딱히 이렇다 할 특성이 없고, 젠취업이나 젠취 관련계(젠취업 카택마, 젠취업 하복, 젠취업 프레데터)는 강하고 튼튼한 적(기갑, 중보병 등)에게 강해지지만 작고 약한 적(보병 등)에겐 같이 약해지는(...) 편이며, 너글업이나 너글 관련계(너글업 프레데터, 언클린 원)는 튼튼하지만 느려진다. 슬라네쉬업이나 슬라네쉬 관련계(노멀 노이즈 마린, 슬라네쉬업 노이즈 마린)은 아군 적군 안가리는 미친 피아구분력을 자랑한다(...).

영웅에 따라 전략과 전술에 많은 제한이 걸리는 진영이기도 하다. 물론 다른 진영들도 영웅에 따라 전략과 전술에 변화가 있기야 하지만, 카오스는 영웅에 따라 헤러틱의 특성도 달라지기 때문에 헤러틱을 이용한 전술 자체도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유닛들의 성능이 안정적이고 기본기가 탄탄한 스마나 임가와는 달리, 상급자와 하급자의 차이가 명백한 진영이다.

3 기본 전술 개념

초기 카오스 라이징에서의 사기스러웠던 밸런스DLC 반짝 버프가 조정되어 이전보다 플레이양상이 달라졌고 손이 많이가는 진영이다. 시작 하자 마자 카택마를 2기 뽑아서 사격 위주로 안정적인 진행을 할지, 카택마 1기와 헤러틱 2분대, 파워를 소모하는 유닛 한 분대를 뽑아서 공격적으로 밀어 붙일지로 나눠진다.

헤러틱의 가격이 올라서 260원이 되고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 분대, 노이즈 마린이 50원씩 싸졌기 때문에 기존의 헤러틱을 다수로 사용하는 전술이 퇴보하고, 카오스의 경우 정석 전술은 기본 헤러틱 + 2카택마 + 노이즈 마린을 생산한 뒤 2티어로 올라가는 전술이 되었다.

신 유닛 노이즈 마린의 경우 처음 나왔을 때는 맞은 유닛이 사격과 원거리 공격 & 기술 사용불가[2]라는 엄청난 어드밴티지를 갖고 있었으나 사거리가 짧고 전기도 먹는데다가 당시 전술이 닥치고 2티어를 타서 블러드 크러셔를 스팸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았다. 이후 패치로 블러드 크러셔가 너프를 맞고 노이즈 마린의 사거리가 상당히 길어짐에 따라 1티어 필수 유닛으로 등극하였다. 그냥 사거리를 짧게 하고 이동사격 되게 해주지...

가장 큰 단점이라면 1티어에서 거치에 취약하다는 점, 2티어에 안정적인 대전차 방법이 없으며[3] 전장충원, 병력수송이 불가능한데 기동성마저 느리다는 단점이 있으며, 3티어에서는 마땅히 뽑을 유닛이 없다라는 점이다.[4] 언클린 원 : 언무룩...

그렇기 때문에 1티어 필수유닛만 뽑고 빠른 2티어를 올린후 2티어의 폭발적인 화력으로 게임을 끝내야 되는것이 카오스의 전술이다.

팀전의 경우에는 카오스의 패널티인 대기갑, 전장 충원, 기동성을 팀원이 잘 메꿔준다면 무지막지한 광역 열정기술과 더불어 카오스 특유의 화끈한 화력이 부각되어 팀전에서 톡톡하 딜러로서의 역할을 해줄 수 있다. 대신에 대전차는 제외. 카오스가 팀원이면 보병 잡는건 카오스에게 맡기고 대차량, 지원에 집중 하자.

그런 걸 떠나서 게임이 갈 때까지 간지라 유저의 숙련도가 장난이 아닌 게 현실이고[5] 초월적인 화력이 많아서 한번 잘못 걸리면 훅 간다.

4 유닛

4.1 1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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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89322-1315883740.jpg[6]
카오스 기본 보병. 헤러틱이지만 전작의 헤러틱이 순 일꾼이였고 기본 전투보병적인 면은 컬티스트가 담당했는데, 본작에서는 이름은 헤러틱이나 역할은 컬티스트에 약간의 헤러틱 역할을 겸하게 되었다. 노예끼가 다분했던 전작의 디자인과 모델링 대신 진성 카오스 광신도 같은 간지나는 목소리로 돌아왔다. 기본스킬로 자폭인 둠블래스트와 숭배, 수리를 가지고있고 2티어에서는 성소를 지을수 있다. 업그레이드로는 분대장 추가와 자폭이 사라지는 대신 유탄발사기를 장착할 수 있다.
1티어를 책임지는 유닛으로 싼값, 많은 숫자, 이 가격에 나올 리 없는 공격력과 근접기술, 유용한 기술 등 장점이 많아 카오스 유저라면 필히 사용에 능숙해져야만 한다. 초반에 한해서 사용법은 두가지로 근접유닛으로써 적 사격유닛을 묶고 자폭기로 적에게 제압을 걸꺼냐 넉백형 유탄스킬인 배러지를 쓰면서 원거리 데미지 딜러+견제를 할거냐이다. 전체적으로 빠른 블러드 크러셔 전략이 쇠퇴하면서 1티어가 오래가고, 헤러틱의 사격보조 역할이 노이즈 마린에게 어느정도 이전되면서 정석인 경우에는 하나만 뽑는다. 하지만 소서러의 경우 2분대를 뽑는 메리트가 확실히 있다. 자세한 것은 아래 영웅 항목 참조. 임가, 엘다, 오크, 니드같이 붙기 어려운 경우는 유탄을 달아주는 것이 편하며, 스마, 카오스처럼 붙기 쉬운 경우는 분대장을 달아준다. 만약 오크나 엘다가 근접올인[7]으로 온다면 2헤러틱을 가서 펑펑 터트려줘도 좋다. 다만 니드의 건트한테도 유용하다. 다만 헤러틱의 맷집은 가드맨만도 못해 절망적이며, 상대방도 헤러틱의 위험성을 잘 알고있기 때문에 일점사 당해서 분삭당하거나 리트릿하기 쉬우므로 투입시기를 잘 결정해야한다. 특히 니드의 경우 스포어마인이 헤러틱의 완벽한 카운터이기 때문에 주의. 그나마 분대장 달면 분삭 위험이 줄어든다(분대장만 살아서 도망간다.). 숭배를 이용한 방법은 각 영웅들을 참조하면 된다.
참고로, 1티어 한 정 분대장 붙이면 카타챤의 악마들 제외하고 헤러틱과 분대 대 분대로 싸워 이길 유닛이 없다. 그 잘난 업글 밴시도 분대장 추가된 헤러틱이 한방 펑! 터트리고 시작하면 그야말로 녹아난다. 하지만 2티어 중반, 팀전이라면 2티어 가는 순간 근접 전투 유닛으로서는 기대하지 말고 보조에 힘쓰는 것이 좋다. 진짜 칼 들고 근접전 좀 해보려단 훅 간다. 일단 카오스에서 깃돌이를 할 만큼 빠릿빠릿하게 뛰어다니는 유일한 보병이기도 하고.
주의할점은 유탄을 달면 자폭을 못한다. 애초에 유탄을 달겠다는 것 자체가 원거리 지원을 하겠다는 뜻이니 아무래도 상관없지만서도, 어쩌다 적과 붙어버린 경우 은근히 아쉽다.
숭배도 헤러틱 운용의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이다. 숭배의 영웅에 따라 달라지는 능력치는 영웅 항목에서 후술.
통칭 카택마(카오스 택티컬 마린). 물론 정식 명칭은 단지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이지만 그렇게 하면 진영 자체의 이름인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과 이름이 똑같아 구분이 힘든데다가 '카택마'가 워낙 입에 착착 잘 감기는지라 그냥 카택마로 통한다. 전작에서는 잉여 오브 잉여였으나, 본작에서는 카오스의 척추라고 할 수 있다. 이는 능력치 자체가 꽤 쓸만해져서 그런 것이다. 하지만 여전히 택티컬 마린에 비해선 무장이 다양하지 못해[8] 다재다능함이 떨어진다.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영원한 전쟁, 2티어부터는 분대장 추가, 플라즈마 피스톨과 파워웨폰 체인액스를 들려주는 코른의 인장, 중보병에게 추가타격을 주는 인페르노 볼트를 쏘는 젠취의 인장 업그레이드가 있다. 택마보다 약간 싸고 약간 후달리는 성능이며, 액티브 스킬이 아예 존재하지 않아 유틸성도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근접과 원거리 둘 다 괜찮으며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가격이 싼 분대장은 업그레이드에 따라 그 능력이 달라진다는 장점이 있다. 풀업(영원한 전쟁 + 분대장 + 인장)비용이 거의 카택마 값에 육박하기 때문에 분삭 당하면 뼈아프다. 업글을 해줄껀지 병력을 늘릴껀지는 잘 생각해 보자.
영원한 전쟁은 리퀴75에 전기25라는 싼 가격에 기본 사격 화력과 체력, 근접 전투력을 모두 올려주는 업그레이드이며, 초반에는 효용성이 떨어지나 일부 변칙 전술에서 먼저 올리는 경우가 있다. 분대장인 어스파이어링 챔피언의 경우 스마 서전트에 비해 가격이 싸지만 능력도 처지고, 특수능력도 없어서 조금은 잉여. 무조건 영원한 전쟁과 인장을 올린 다음에 올리도록 하자. 코른 인장을 단 상태에서는 멜타 피스톨을 들고 다녀서 나름대로 경차랑을 잘 까며, 젠취 인장을 달게되면 분대장으로의 정체성을 상실하고 그냥 분대원이 하나 더 늘어난 취급[9].
무기 업글들이 재미있는 것이, 보통 다른 유닛들은 무기 관련 업글을 하면 분대원 중 일부만 그 무기를 착용하는데 카택마 분대는 분대원 전원이 무기가 바뀌는 몇 안되는 희귀 케이스이다.[10]
젠취 인장을 달 경우 분대원 세명(분대장까지 총 4명)이 흉악한 인페르노 볼터로 무장하여 중보병 뿐 아니라 데미지 자체가 강해 모든 종류의 보병, 심지어 터미네이터나 경장갑 차량도 박살내버린다. 또한 보통의 정석 전술대로라면 보통 두분대를 뽑기 때문에 젠취 카택마 2분대한테 한방 얻어맞으면 보통은 훅 간다고 보면 된다. 물론 보통의 경우 적이 두분대나 되는 중보병 사격분대를 그냥 끝까지 총을 쏘게 놔둘리도 없고, 또 카택마는 뭔가 성능을 보조할 스킬이 없어서 적이 대처하기 시작한다면 불리해지는 경우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보통의 경우 어디 구석에 숨어있다가 갑자기 튀어나와 기습을 가하거나, 무빙샷으로 포킹을 넣으면서 교전을 시작하는 등 이쪽이 선제공격을 가하는 것이 유리하다.
코른 인장을 달 경우 분대원이 플라즈마 피스톨과 체인액스로 무장하고, 분대장은 체인액스와 멜타 피스톨로 무장한다. 대전차 능력이 없는 건 아니지만 느려터지고 짧은 멜타 피스톨 한개가 전부라 거의 바랄 수 없으니 대차량으로 뽑지는 말자. 속도와 밀리스킬이 증가해서 다른 세력의 전문 근접유닛과 그 구색은 맞췄지만 스킬이 부족하고 분대원 수가 적어 정작 대부분의 전문 근접유닛과의 교전에서 적이 더 수가 많으면 휩쓸려 전멸, 적이 더 수가 적으면 스펙에서 밀려서 전멸한다는 애매한 가성비를 보이는지라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 하지만 사실 그렇지만도 않다. 갖고 있는 피스톨이 흉악한 인페르노 피스톨이라 달려 가면서 쏘는 총질에 알보병은 죽어나가고 중보병도 상당한 체력 손실이 있다. 물론 젠취 카택마 보다 쓰기 힘든 건 사실이다. 코른 카택마의 활용도는 몇몇 적에 대해 카운터로 사용할 때 아주 독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모든 마린류[11]와 시냅스 크리쳐와 같이 수가 적고 중보병인 유닛에 대해서는 강하다. 레벨이 올라 체력이 많아질수록 특히나 더 사용하기 쉽고 강해진다는 것도 특징.
영원한 라이벌인 스페이스 마린의 택티컬 스쿼드와 비교하자면, 카택마쪽이 좀더 변칙적인 전술에 강하고 택티컬쪽은 좀 더 정석적인 전술에 강하다. 카택마는 택마에 비교했을때 사격과 체력이 뒤지고 업그레이드의 폭이 좁지만 근접이 뛰어나다. 영원한 전쟁을 올리게 되면 사격이 택마와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가며 근접능력은 더 뛰어나지지만 근접과 사격 모두의 공격력을 증가시키며 재장전 속도와 커버를 무시하는 크라켄특수탄인데 근접 공격력을 올려주는 건 왜 일까... 때문에 기습적인 사격전에서는 대등하지만 서로가 커버를 끼고 스킬을 동원하면서 싸울때는 오히려 불리하게 된다. 2티어의 젠취인장을 달아도 이러한 현상이 계속되는데, 4명의 젠취 카택마가 뿜어대는 사격 dps는 확실히 한명의 플라즈마 건과 2개의 볼터, 그리고 하나의 볼터피스톨에서 쏴대는 사격 dps보다 강력하다. 하지만 택마는 그들은 두려움을 모르리라라는 사기 스킬도 있으며, 또한 정작 택마가 크라켄 볼터를 사용하게 되면 사격 dps면에서도 오히려 밀리게 된다(재장전 속도 증가와 커버 무시는 덤). 또한 분대원이 사망하는 시점에서 젠취 카택마는 그 dps가 급락하게 되지만 택마는 플건 사수는 절대 죽지 않기 때문에[12] 불리하다. 즉 결과적으로 젠취 카택마는 택마를 기습적으로 습격해야하고, 택마는 젠취 카택마를 정석적인 사격전으로 몰고 가야 하는 싸움이 계속되게 된다. 코른 카택마는 그 존재 자체만으로 변칙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여담으로 스킬은 없지만 에너지는 있는데 원래 개발당시에는 DOW1의 카택마처럼 스텔스 스킬이 있어서 그렇다. 대사까지 남아있지만 왜인지 짤린 상태.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어스파이어링이 들고 있는 기본 볼터가 헤러틱 분대장이 쓰는 걸로 너프되었다. 렐릭이 카오스 안티가 아닌지 의심스럽다.
거치형 기관총팀, 2티어부터 젠취의 라스캐논과 코른의 오토캐논 업을 할수 있다. 기본 헤비볼터는 다른 진영에 비해 3배의 제압성능을 가지고 있어서 발사와 동시에 적은 제압걸린다.
이게 이해가 안 된다면 옆집 데바스터나 평균적인 제압팀은 2번 사격해야 제압 걸리고 오크의 루타즈는 3번 쏴야 제압에 걸린다는걸 보면 된다. 하복은 단어 그대로 한발만 통 하고 발사되면 바로 제압이다. 단점으로 넉백될 수 있고[13] 거치탐이 제일 길다. 또한 거치에 대해 어떠한 보호나 지원을 하는 능력이 없는 카오스 특성 상 보호하기도 힘들다.
젠취업의 경우 2티어에 장거리 대기갑이 필요하면 싼값에 지원해줄수 있어 좋다. 반면 코른은 오토캐논을 달긴 하는데 헤비볼터에 비해 데미지가 대폭 느는것도 아니고 제압도 없어진다. dps가 젠취업보다 우월하고 모든 유닛에게 효과적이지만 기갑슬로우가 없어서 실전에서는 대기갑 상대로 약간 밀리는 경향이 있다. 대신 니드의 조안처럼 아군 근접유닛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장거리 화력지원용으로 굉장히 유용하다. 코른 카택마랑 같이 운용하라고 셋트로 만들어 줬나 보다.
레트리뷰션에 추가된 던 오브 워 시리즈 사상 첫 슬라네쉬 계열의 카오스 유닛 많은 이들은 음란함이 미덕(...)인 슬라네쉬 특유의 꼴릿한 유닛을 원했것만 왜 하필 나와도 얼굴에 젤리나 퍼바른 놈을... 그동안 젠취, 코른, 너글은 전부 적절히 나와줬건만[14] 슬라네쉬만 유일하게 안나왔는데 드디어 나왔다. 물론 적절히 혐짤, 후방주의짤을 걸러내서 초기엔 400/40 이라는 가히 미친 가격[15] 다행이 지금은 350/30이라는 비교적 그럭저럭 봐줄만한 가격으로 버프되었다. 그리고 그 후 시작된 임가의 악몽. 한번도 안 나오더니 처음 나오자마자 위용을 선사해주시는 슬라네쉬의 위엄
일단 성능자체는 그냥 화방이나 마찬가지로 사거리가 짧고 엄폐, 뭉친유닛에게 악마같은 놈이지만 이 놈의 존재의의는 다름아닌 사격능력봉쇄, 심지어 원거리 스킬마저도 봉쇄된다. 그니깐 간단하게 이놈한테 얻어터지면 아군 유닛들이 갑자기 코른버저커가 된다는 소리(...) 특히 근접능력이 호구나 다름없는 같은 가씨 가문의 가디언이나 가드맨 그리고 터마건트한테 약빨이 쥑이는데 특히 사격위주의 아미인 임가는 근접전을 최대한 피해야되는 아미라서 상당히 위협적인 존재가 된다. 그렇다고 앞으로 튀어가서 근접으로 썰기도 뭣한게 주변에 광역으로 모든 유닛들을 넉백시키는 '불협화음'이라는 스킬을 가지고 있기 때문, 이거 쓸 동안 가까이 오는건 터미아머와 기갑유닛을 제외한 모든 유닛이 넉백된다. 그렇다. 아군 유닛까지 덤으로 넉백시킨다.(...) 사실상 이 스킬을 쓰는것은 대략 상대의 근접유닛이 아군 진영을 제대로 붕괴시킬때 이거 쓰고 후퇴한다는 뜻과, 그냥 귀찮게 달라붙은 근접유닛 떨궈내고 하던일 하면서 나머지는 카로드(중보병이라 안넘어진다)에게 맡긴다는 뜻과, 그냥 선 닥돌후 진영붕괴(...)[16]

이 모든 유닛 넉백이 장점이자 치명적인 단점이기도 한데 일단 거리도 넓고 죄다 넉백이라 좋아보이지만, 초반 헤러틱카오스, 특히 근접전승부로 보는 카로드의 경우 헤러틱이 단체로 나자빠지고(...) 사실 전장의 안개때문에 그냥 하다보면 유저도 모르는 사이 아군 사격병사, 특히 카택마랑 사이좋게 뭉쳐있다.정말 그냥 하다보면 그렇게 있다. 물론 고수들은 일찌감치 그런일 없도록 방지한다만... 그리고 하필 그 때 적들이 강습유닛이나 근접유닛으로 닥돌을 해오면? 이건 뭐 불협화음 쓰자니 아군 카택마가 같이 덥스텝불협화음 파티를 하고 안쓰자니 적 근접유닛이 깽판치고 닥치고 ㅌㅌ해야되는 경우가 생기니...그리고 적이 근접위주의 아미라면 차마 뽑을 일이 없다. 아니 안뽑는게 좋다.

업그레이드로는 블래스트마스터, 이른바 야포업글이 있는데 일단 기본적으로는 스마의 플캐팀과 비슷한 물건이다. 즉 보병기갑 안가리고 무식하게 때리고 맞으면 넉백이 기다리는 좋은 물건인데... 플캐팀과 마찬가지로 탄속이 좀 느리다. 대신 탄착 지점만 넉백을 가하는 플캐팀과는 달리 이건 경로상의 모든 유닛에게 넉백을 가한다. 이건 좋지만 문제는 이놈도 아군 넉백효과가 붙어있는지라(...)대체 뭘 어쩌라는건가... 그리고 플캐팀과 마찬가지로 탄착지점에 아군이 있으면 아군도 순삭당하게 된다(...). 일단 사거리가 지랄맞게 넓고 범위도 참 욕나올정도인데 이게 가끔 카스마 유저 본인도 같이 욕나오는지라...고로 노이즈는 포지션 잡는게 생명이다. 자칫 아군진영 셀프붕괴가 일어난다. 특히 플캐팀처럼 지형빨을 받기 때문에 고저차를 잘못 잡으면 발사되자마자 그 자리에서 탄착되어 아군과 자기자신도 순삭한다(...). 과연 이기주의자 집단의 카오스

여하튼 초반 카스마의 전세우위를 점하는데 매우 중요하고 특히 임가같은 사격 + 터렛 위주의 아미에겐 그야말로 천하의 개새끼이지만 판단이나 컨트롤 한 번 잘못하는 순간 그대로 전세 밀리게 할 수 있는 손빨 + 머리빨이 심한 유닛 고수가 잡으면 임가, 텤마, 2가디언 엘다, 초반 터마니드 등 사격 아미에겐 족치는거 1순위가 될 수도 있지만 반대로 좀 많이 부족한 유저가 잡으면 말 그대로 반짝 효과만 누리고 후퇴 or 사망이된다. 그니깐 연습하자근데 만약 상대가 헤러틱 몰고 오거나 카로드이거나 호마니드같은 아미면 그냥 다른놈 보자

여담으로 소소한 단점이 하나 있는데 바로 효과음, 처음 듣는사람이 이어폰이나 헤드폰듣고 게임하다 들으면 정말 잊지못할 소리를 들려준다...특히 한 번 불협화음 쓸 때 소리 최대로 키우고해보자. 환상적인 로큰롤이 펼쳐질것이다. 유저에게도 축복을 선사하는 평등한 슬라네쉬

4.2 2티어

  • 블러드레터 440/40/16 카오스의 블랙홀 1번. 아니, 잘 쓰는 애를 가지고 왜 기를 죽이고 그래요!(1)
헬블레이드로 무장한 악마들. 워프 스킬과 워프쉬프트 스킬이 있다. 워프는 말 그대로 워프를 통해서 이동하는 강습스킬이고 워프쉬프트는 DOW1의 레이스의 페이즈쉬프트 비슷한 스킬이다. 이 스킬을 쓰고 헤러틱이 재빠르게 기도를 해야 레터가 좀더 오래 활동할수 있으니 반드시 숙지하자.(무적인데 기도빨로 피가 찬다.) 다만 퇴각키 누르면 그런거 다 풀리니까 안전거리까지 도망가고 퇴각시키자.[17] 생긴걸로 봐서 강습 보병인데 강습에 아무런 이점이 없고[18] 체력이 종이장이라 항상 신경써야 하나 위의 두 가지 스킬만 잘쓰면 분삭되지 않는다. 정말 잘써야한다. 몸빵은 안타깝지만 블러드 레터의 진정한 강점은 공격력으로 2분대 이상 쌓이기 시작한다면 적보병은 텔포와 동시에 죽어나가기 시작한다. 헤비웨폰인지라 기갑이고 보병이고 잘썰지만 어썰터미는 물론이고 놉 분대, 진스틸러가 만전의 상태[19]일 경우 쉬프트로 기술 효과시간이 지나고 나서 상대하지 않으면 이 쪽이 털린다. 스페셜 어택의 발동이 굉장히 빠르며 범위가 넓기 때문에 상대 보병보다 레벨이 높다면 위협적인 버프가 끝난 뒤에 숭배를 받으며 반대로 털어줄 수도 있다. 데미지는 괜찮은데 체력이 약한 녀석들.
다만 텔포도 마냥 좋은것만은 아닌게 이게 시전 지점이 다 보이고 시간도 좀 걸린다. 재수없으면 텔포위치에 상대가 수류탄을 던지거나 광역기를 때려박아버릴 때도 있다. 어떻게 봐도 블러드레터의 유닛 디자인은 T1 유닛으로 된게 아닌가 싶다
레터가 가장 활약하는 상대는 드넛 없는 스마(영웅이 포컴이 아니라면)하지만 스마유저중 포컴유저가 절반 이상이라는게 불편한 진실.다. 물론 스카웃의 샷건이 있지만 그냥 위상전환하면 그만이다. 그냥 데바팀 옆에 붙으면 마린은 할게 없다. 단 드넛이 있으면 황제의 주먹 얻어맞으니 많이 힘들고, 포컴도 전투함성 지르고 레터를 막아줄 수 있다. 마린 상대론 두 분대 뽑아버려도 된다.
드넛과 1 대 1로 싸울 경우, 황제의 주먹을 피했다면 플챔의 너글의 손길을 걸고 맞장 떠서 이길 수 있다. 과연 그게 가능할지는 묻지 말자 가능하니까 적었습니다.
레벨업을 해서 에너지 최대량이 높아질 수록 활용도가 높아진다. 2레벨의 블러드레터는 단독 행동 중에 적 본대에게 포위당하더라도 쉬프트로 무적이 된 후 워프로 안전하게 도망갈 수 있고, 적이 거치 유닛을 운용 할 경우, 워프로 적의 거치를 털어 먹고 아군 본대가 올 때까지 쉬프트로 버티다가 헤러틱의 숭배를 받으며 적 벙력들을 몰아 붙인 뒤 퇴각하는 적을 워프로 쫓아가 털어먹는 등...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카오스 군세의 핵심이 되기도 한다.
카오스의 워커. 기본적으로 트윈링크드 오토캐논이 달려있으며, 대보병 화력도 괜찮은 편이고 너무 빨라서 카오스가 잡기 힘든 적의 경장갑 차량에게도 대미지가 잘 들어가는 편이다. 보병킬링용으로 쓰자면 블러드레이지가 있는 코른업을 해주고 보병 제압 및 대차량 견제를 해주자면 미사일 전탄발사가 있는 젠취업을 눌러주자.[20] 잉여소리를 많이 듣는놈이지만 아군 원호용으로 꽤 쓸만하다. 이 비싼값으로 고작 지원밖에 못하는 주제에 지원능력도 드넛이나 레이스로드한테 꿀리지 역시 추가장갑업 같은게 없어서 방어력이 스마 드넛보다 약하다.(스마 드넛은 돌격 워커(?)를 하다가 지원 워커가 되는대 이쪽은 기본적으로 지원워커이다)
하지만 블러드 레이지를 통한 폭발전인 화력은 워커중 최강이다. 선조님 드넛이고 쏜즈백 카니펙스고 없긴한데...1:1뜨면 냉혈[21]빨로 선조님은 못 이긴다. 사실 냉혈 때문에 애초에 베너러블에게 게임 되는 녀석이 얼마 없긴 하지만. 냉혈이 발동되면 어차피 죽은 것이니 끝까지 맞장 뜰 것 없이 뒤로 뺄텐데 뭘
하지만 블러드 레이지의 심각한 단점인 조종 불가능 덕분에[22] 카오스 2티어에서 가장 안 쓰이는 비주류 유닛임에는 변함이 없다. 능력 자체가 나쁜 편은 아닌데, 다른 종족 유닛과 비교해보면 어정쩡하기 짝이 없다.. 물론 나쁜 유닛은 아닌만큼, 잘 쓰면 좋다.
참고로 원거리 무기를 장비한 카오스 드레드노트의 근접 넉백 공격은 퇴각 중인 적 보병에게도 적용된다![23]
기본 오토캐논에 미미하게 제압대미지가 있어서 아주 가끔 체력이 높은 적 보병들이 제압에 걸린 모습을 볼 수 있다. 경보병들이 제압 당할 때까지 사격 받는다면 삭제 당하거나 퇴각하거나 둘 중 하나이기 때문에 오토캐논으로 제압에 걸리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잊기 쉬운 미미한 사실이지만 차체에 볼터가 내장되어있어서 멀리서도 깔짝깔짝 댄다. 하지만 그 수준은 실로 미미한지라 별 의미 없다. 그래도 워기어 하나 붙이면 사라지는 드넛의 화방과는 달리 카드넛의 볼터는 무슨 업글을 달아도 안사라진다.
카오스의 강습악마. 일명 똥개, 돌진스킬과 적에게 정신빼는(아무것도 컨트롤이 안되는 도망질) 포효스킬이 있다. 사실상 카오스의 레알 워커. 싼값에 준수한 공격력[24] 빠른 이속과 좋은 스킬로 무장하고 있다. 특히 적의 기관총 방어선을 무너트리거나 퇴각중인 유닛 분삭시키는데 이만한 유닛이 없다. 다만 체력이 약해 대차량무기가 나오면 순식간에 워프로 돌아갈 수 있으니 유기견 되지않게 관심을 잘 가져주자. 만약 상대가 1티어라면 이놈을 막는 방법은 거의 없다. 예전에는 닥치고 블크였지만 패치 이후로는 깜짝 블크로 적의 전선붕괴를 노리거나, 레터와 조합하여 적이 제대로 사격하지 못하게 만드는 전술이 주류. 그래도 아직까지 대부분의 상황에서 가장 뛰어난 효율을 보이는 건 닥치고 블크 스팸.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워커치고 체력이 너무 낮다. 조심하자. 거기다 빠른 속도로 따라가서 한 대만 더 치면 잡는데 스페셜 어택때문에 놓치면 상당히 짜증난다.
특징으로는 기갑인지라 수리로 체력 회복이 가능하지만 동시에 악마라서 숭배로도 체력 회복이 가능하다. 물론 수리보다는 숭배쪽이 훨씬 더 빠르다.
  • 플레이그 마린 500/50/16 카오스의 블랙홀 2번 아니, 잘 쓰는 애를 가지고 왜 기를 죽이고 그래요!(2)
카오스의 대기갑 중보병 유닛. 분대원 중 한 명이 미사일런처를 가지고 있고 적의 이속을 느리게하는 오라를 가지고 있다.(로켓에도 슬로우기능이 있다. 로켓은 기갑에 적용) 볼터에 약간의 독댐이 있고 죽을 때 자폭하며 주위 아군의 체력을 회복 시켜준다. 더러운 가격과 젠취 하복보다 구린 대전차 성능 때문에 욕먹는 유닛. 이동속도는 패치로 나아졌으나 볼터 대미지는 여전히 구리다. 어느정도냐면 업그레이드 안한 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의 절반 수준이다! 독대미지 포함해서! 모이면 미친 맷집을 자랑하긴 하는데...하여간 잉여 취급 받는다. 대신 다수의 플마를 뽑으면 죽을 때 마다 서로 힐 해주고, 대기갑능력에 더러운 방어력 덕분에 중보병 킬러유닛들을 제외하면 잡기 어려운 상대가 된다. 하지만 최종 글로벌이나 독가스, 혹은 몇몇 중보병킬러들 예를 들면 레이스가드 떼거지에게 맞으면 그딴 거 없다.
하지만 카오스 로드의 헤러틱의 기도로 느린 이속을 보완해주고서 상대 사격팀을 귀찮게 하면 상대가 심하게 난감해진다.
요즘은 팀전에서 3티어 가기엔 위험하고 딴 거 뽑기엔 좀 그런 상황에 주로 보인다...체력이 엄청나게 높고 죽을때마다 주위 힐도 해주고 주변 적에겐 대미지도 입히며, 어설프긴 해도 일단 대차량도 되기 때문.
플레이그 챔피언이 영웅이라면 숭배 빨로 도저히 죽일 수가 없는 플레이그 마린을 볼 수 있다. 단 젠취 카택마, 플건 택마, 플라즈마 캐논 같은 원거리 중보병 킬러앞에서 지원도 없이 깝죽됐다간 손해만 잔뜩 입게 될 것이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이야기고...맷집은 좋지만 문제는 그놈의 미친가격, 밥값을 하기엔 너무 비싸다. 리퀴지션이 500이면 보통 부담스러운게 아니며 플레이그 뽑을 돈 모아두었다면 그 사이 전투가 반드시 일어났을 것이고 피해가 분명 발생했을 터인데 이거 보충해 줄 돈으로 플레이그 마린을 뽑는다는게 좀 그렇다. 또한 여러 분대를 뽑아서 오래 버티기 시전하는 기술은 돈이 넘쳐 흐를때의 이야기다. 기본적으로 이놈은 한 분대 뽑는 것도 벅차다. 차라리 하복으로 대전차 업글을 하던지 훨씬 싼 드레드노트나 블러드크러셔를 뽑아두자 상대하자. 기본능력도, 대전차 능력도 공격력이 애매한 놈이다. 1:1에서 상대방이 플레이그 마린을 쓴다는 것은 난 이딴 걸 써도 널 이긴다라는 자신감의 표현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카오스는 이런 유닛쓰고도 이길 수 있을 정도로 강한 종족이 아니다.
그런 온갖 비난에도 불구하고 플레이그 마린의 어쩌면 쓸만한 사용법은 따로 있다. 상술한대로 플레이그 마린은 주변에 있는 적 보병 집단의 이동속도를 플레이그 마린 이하로 낮추는 특성이 있는데,[25] 이를 이용해 적의 근접 유닛에게 붙어서 아군 원거리 유닛에게 접근 하는 것을 거의 완벽하게 막을 수 있다. 내가 빨라지지 못한다면 대신 너를 느리게 해주겠다! 뭐 이런 느낌인듯? 카오스 치곤 참 보기드문 훈훈한 동료애다. 역시 너그러운 너글계라 그런가 플레이그 마린을 적의 원거리 유닛에게 접근 시켰다면 퇴각 아니면 거머리처럼 달라붙는 플레이그 마린에게 얻어 맞는 것 외에 선택지가 없다. T2 이후의 근접유닛의 경우 플레이그 마린이 역강간 당하게 되므로 적당히 오라의 범위가 닿도록 거리를 유지하자. 적의 원거리 화력이 강할 경우 근접하기도 전에 퇴각하게 되니 잘 판단해서 운용해야 한다.

4.3 3티어

카오스의 주력전차. 스마의 프레데터와 장갑업이 없다는 점을 빼면 기본 성능은 같다. 트윈링크드 라스캐논을 달아주는 젠취업, 공격속도와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코른업, 체력을 올려주고 이속을 깎아먹는 너글업이 있다. 사실 젠취업 빼곤 잘 안쓰인다. 좀 봐줘서 코른업이 대기갑은 젠취업보단 어정쩡할지라도 대보병에게도 확실히 효과적이기 때문에 기갑과 보병 둘 다 노려야 할 상황이라면 그나마 쓰지만 너글업은 완벽한 잉여다. 공격 보정은 일절 없으며, 전차의 생명력인 기동력을 왕창 깎아먹는다. 이럴바에는 차라리 카오스 드레드노트가 훨씬 낫다. 거기다 카오스는 3티어를 잘 안가서(3티어가 빈말로도 강하다 하기 힘들다.) 보기 힘든 유닛. 3.16.1 패치로 체력이 110 늘어서 770이 되었지만 여전히 난감하다. 우울하게도 카스마는 이놈말곤 유연성있게 원거리에서 대전차를 할만한 유닛이 없기 때문에플마 : 플무룩... 팀전에서 후반 차량전에 들어가면 울며 겨자먹기라도 결국 뽑게 되는 경우가 많다. 울며 겨자먹기라도 되는게 좋은거다. 오크 엘다는 울며 겨자먹기로도 못 써 먹을 성능이고 젠취 인장 업이 된 프레데터는 생각 보다 강력한 대기갑 능력을 지닌다.
그나마 스마 프레데터보다 좋은 점이 있다면 헤러틱 숭배를 받을 수 있다는 것. 단, 기계라서 그런지 플레이그 챔피언 헤러틱의 숭배는 받지못한다. 캠페인에서는 너글 헤러틱의 숭배가 기계 수리도 같이 해 주는데 왜 멀티에는 적용 안해준걸까... 그런데 플레이그 챔피언은 수리가 가능하므로 오히려 플레이그 챔피언과 궁합이 좋은 편인데... 지못미.
카오스 최종 유닛. 일명 엉클(Unclean One) 후덕함의 상징인 너글의 그레이트 데몬에 걸맞는 별명이 아닐 수 없다!. 전방에 적보병에게 데미지를 주는 구토와 릭터처럼 적 한명을 창자로 꾀어오고 끌려오는 유닛에 닿은 유닛들에게 스턴을 거는 악취나는 덫, 아군 한명을 잡아먹고 에너지를 채우는 흡수, 주변 적에게 넉백과 데미지를 가하는 파리떼 스킬이 있다. 무쌍형 유닛이고 꽤 강력한데... 방어가 '슈퍼 아머' 타입인지라 후반에 플라즈마 웨폰들을 들고 있는 적들이 다수 있을 경우 생존을 보장하기 힘들고, 덩치가 지나치게 커서 주변에 밀리유닛이 붙을 자리가 많다는 것도 단점 비슷한 타입의 유닛인 엘다의 아바타와 비교해 보면 너무 차이가 심하다. 렐릭의 엘다 사랑과 안티 카오스 성향을 쉽게 알 수 있다. 너글 유닛들이 그렇듯 죄다 느려 빠져서 써먹기가 힘들다. 최소한 구토라도 시전이 빨랐으면 좋았을텐데[26]. 참고로 흡수는 마컨한 적에게도 쓸수있다. 다만 그게 단일 보병이면 안 먹힌다. 그나마 패치로 가격이 좀 싸졌다. 이 녀석도 악마라 숭배효과를 받으므로 숭배받을 시엔 정말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준다. 특히 코른 숭배가 가장 좋은데 이속 증가 + 악마라서 숭배시 체력 회복으로 단점이 어느 정도 보완되기 때문. 정작 너글 숭배는 그냥 체력이 조금 더 빨리 오른다는것 빼곤 별거없다(...). 파파 너글 체면이 말이 아니다
아바타는 사기적인 광역 스킬들 덕분에 아바타 자체만으로도 매우 공격적으로 운용할 수 있지만, 언클린 원이 그렇게 하다가는 T3 언저리 풀업 된 보병들의 일제사격을 받아 워프로 돌아가게 되니 기본적으로 아군 본대와 같이 행동하면서 보호하는 역할을 맡는다. 언클린 원을 선두에 놓고[27] 적이 원거리 사격 위주로 나올 경우 창자로 스턴을 걸어 화력을 감소 시키고, 근접 유닛이 접근 할 경우 광역 넉백, 아군 원거리 유닛에 적 근접유닛이 붙을 경우 구토를 뱉어 준다.
사망시 제자리에서 실컷 웃어제끼더니 자폭한다. 같은 너글계인 플마와 마찬가지로 여기에 휘말렸을 때 아군이면 회복하고 적군이면 피해와 넉백을 입는다. 다 좋은데 바로 터지는 플마와는 달리 너무 뜸을 들여서... 다만 적이 뭉쳐있는 기지 내에서 사살당했다면 적들을 소서러의 사슬로 묶고 만전상태가 아닌 적 대부분을 길동무로 삼을 수 있다. 만전상태의 터미 혹은 무적 스킬이 있는 유닛을 제외하고는 끔살 확정이다!

5 영웅

이름파일:Attachment/csm chaos lord.jpg파일:Attachment/csm plague marine champion.jpg파일:Attachment/csm sorcerer.jpg
카오스 로드(Chaos Lord)플레이그 챔피언(Plague Champion)카오스 소서러(Chaos Sorcerer)
분류공격방어지원
능력근접 데미지 저항 40%터렛 건설
수리
근접 데미지 저항 40%
근접 데미지 저항 40%

5.1 카오스 로드

원체 카오스 자체가 강력한 근접 유닛들이 많고 카오스 로드 자체도 근접 능력이 무지막지하게 좋기 때문에 좋은 영웅이다. 여기에 기본 스킬인 킬 더 위크를 잘 쓰면 근접 유닛들이 카오스 로드 + 카오스 로드 근처에 있는 분대원들에게 다가오지 못하게 하는 효과를 지니게 된다. 가까이 오자니 킬 더 위크 맞고 넘어져서 끔살 당하고 다 죽어가던 카로도 순식간에 힘이 넘치는 상황이 되기 때문. 그렇다고 카오스 로드가 약하냐면 그것도 아니고. 덕분에 근접으로 다구리당하다 한 번 긁어주고 유유히 퇴각할 수도 있다.

여기에 기본 터미네이터 아머[28]라서 제압면역에 지형지물을 부수고 다니지만 이속이 좀 느린게 단점. 그리고 엄폐하려다 엄폐물 까부시는건 예삿일이 아니다. 대신 컨트롤이 숙달되면 '비비기'를 써서 유닛들의 퇴각을 등빨로 막을 수 있게 되는데 사악하기 그지없다.

그러나 유저들의 실력이 발전하면서 영웅이 소서러보다도 할 수 있는게 없다는 문제가 지적받고 있다. 플챔은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 자유롭게 사용가능한 영웅이고 글로벌 스킬이 매우 좋으며 2티어 되면 카로를 능가하는 몸빵을 자랑하며 심지어 힐과 터렛 설치까지 가능하며 소서러는 기본글로벌인 검은 화염이 매우 강력하며, 영웅이 매우 잉여라고 평가받는 소서러조차 워기어를 투자하면 보병은 광역기로 다쓸어버릴수 있는데 비해 카로는 원체 느려서 포컴처럼 공세적으로 쓸 수도 없고, 킬 더 위크가 있어도 워냑 컨트롤이 발전해서 안맞아준다. 게다가 카로 자체가 몸빵좋고 제압면역이고 잘 싸우긴 하는데 그걸로 끝이다. 애초에 카오스의 유틸성이 매우 부족한 만큼 다재다능한 플챔이 각광받는건 그렇다고 해도, 카로는 랫 더 갤럭시 번 제외하고는 대규모 교전애서 도움되는게 없어져 버렸다... 근접을 잘하는데 애초에 카로한테 일점사 안할 유저는 없을테니. 하여튼 코른신도들 하고는

5.1.1 스킬

  • Kill the weak!(50)
카오스 로드 주변의 넉백면역을 제외한 적 보병들을 강제로 넉백시키고 넉백에 성공시킨 보병 수에 비례해서 체력을 회복한다. 워기어에 상관없이 달린 기본 스킬인데다가 안그대로 좋은 카로의 생존 능력을 더욱 높여주니 상대방의 입장으로서는 카로에게 근접전을 걸기 꺼려지게 한다.
참고로 워기어로 무엇을 달건간에 사거리와 대미지는 동일하다. 마울을 들면 사거리가 더 길어진다거나 라클을 끼면 짧아진다거나 그런 거 없다. 그리고 상대가 괴수나 기갑이면 이 스킬이 씨알도 안먹히니 주의하자.

5.1.2 워기어

카로는 기본적으로 파워 소드와 트윈링크드 볼터로 무장하고 있어서 기본 상태에서도 원거리, 근거리 모두 강력하다.

  • 무기
    • 콤비 플레이머 120/30 (1티어) 스웜아미 종결자
카오스 로드가 파워 소드와 콤비 플레이머로 무장한다. 여기서 주 공격은 볼터이고 플레이머는 따로 써줘야 한다. 스마의 헤비 플레이머를 든 터미네이터의 스킬과 비슷한 일정 범위에 불을 지르는 "Immolate"(35) 스킬을 쓸 수 있는데[29] 다수의 보병이나 농성중인 상대를 구워삶을때 쓸만하다. 호마건트에게 사용 할 시 그 효과를 아주 제대로 볼 수있다. 단, 시전중에는 위치고정상태라 여차하면 다굴 맞고 눕기 딱 좋다. 그리고 이 화방은 아군도 예외없이 들어가니 주의하자.
사실 복합 화방의 진짜 능력은 바로 원거리 공격력 업이다. 기본 원거리 공격력이 엄청나게 강력해지는데,[30] 이 덕분에 퇴각하는 적 끊어먹기나 싸우기전에 미리 피해를 주는 등 큰 힘을 발휘한다. 무엇보다도 1티어에 달 수 있는게 장점. 아미 랭크가 60일때 카로의 무기가 데몬 웨폰의 형상[31]이 되는데, 이 데몬 웨폰 형상을 유지하는 유일한 워기어다. 룩을 위해서 다른 장점을 포기하는 근성가이를 위한 무기
  • 블러드 마울 150/35 (2티어)
양손 메이스(마울)을 든다. 일명 망치. 원거리 공격이 불가능한 대신에 붙는 순간 미친 공격력을 자랑한다. 마울로 내려쳐서 카로 주변에 넓은 범위의 강력한 넉백공격을 가하는 "Sweeping doom"(50) 스킬이 생긴다. 젠취 카택마에게 붙으려는 근접유닛들을 치울 때 아주 쓸만하다.
원거리 공격력이 없어지는건 아쉽지만 라클보다 싼값에 카로가 무쌍을 벌이게 해줄 수 있다. DPS는 100. 라클 스킬이 대미지가 마울의 스킬보다 더 좋다는 점을 제외하면 모든 점에서 마울이 낫다. 패치로 인해 전기가 35로 싸졌다. 올레!
라클이 헤비 밀리로 바뀌면서 대기갑 성능이 늘었지만 대신 대 중보병 성능이 떨어져서 블러드 마울의 입지가 더욱 늘어났다.
쌍 라클을 낀다. 마울과는 정반대의 물건으로, 라클은 연사력이 빠르지만 공격력이 낮고 마울은 연사력이 느리지만 공격력이 높다. 설명상으로는 '모든 타겟에게 효과가 좋다'고 써 있어서 라클이 카로의 대기갑 무장으로 보이지만 한동안은 대기갑 성능은 마울과 큰 차이가 없었다. 2014년에서야 헤비밀리로 패치되어 대기갑성능이 늘었다.
스킬로 일직선상의 상대들에게 넉백과 대미지를 가하는 "파괴적인 타격"(30)이 추가되었는데 사거리가 짧지만 전방 진행 형식이라 방향 맞춰 잘쓰면 일렬로 서있는 적이 끔살 당한다. 중보병 킬러로서 굉장히 강력하지만 비싼 가격과 원거리 공격력 없음 그리고 마울이 카로의 특성상 좋아서 보기 드문편. 사실 라클 + 인장 + 흡혈갑 착용하면 1:1로 이길 수 있는 영웅이 없지만 카로가 맨날 1:1만 하고 사는것도 아닌지라 마울이 그나마 범용성이 더 좋고, 특히나 위의 마울이 가격이 더 낮기에 쓰는 사람이 은근 드물다. 나름대로 나쁜건 아니지만 다른 무장이 더 좋아서 묻힌 비운의 무장이다.
  • 방어구
    • 분노의 의복 125/25(1티어)
초반부터 입을수 있는 갑옷인데 성능은 다른 갑옷과 얼추 비슷하긴 하다. 특징으로는 근접 공격을 할때마다 카로 자신을 포함한 주변 유닛의 에너지(체력이 아니다)를 빠르게 회복한다. 써놓고 보면 굉장히 좋은거 같은데 카로가 워낙 느려서 붙기도 좀 힘들고 때리는것도 자주 못 때린다.(카로가 달려드는 건 거의 비벼서 사격 못하게 하거나 적보스 붙잡기용. 아니면 피 채우려고) 다만 다크 헤일로와 같이 쓰면 시너지 효과가 좋다. 그리고 기본공속이 좋은 라클을 끼고 스킬없이 후드려 패는데 쓸만하다. 소환 된 블러드 레터와도 궁합이 굉장히 좋다.[32] 다만 상기한대로 라클을 볼 일이 별로 없어 그렇게 선호되는 물건은 아니다.
  • 지옥의 갑옷 175/35 (2티어)
일명 불갑으로 잘 알려진 갑옷이다. 방어성능은 다른 갑옷이랑 대동소이한데 "Let the galaxy burn!"(55) 스킬이 생긴다. 속칭 렛갤번. 원거리에서 파이어볼 4발을 쏴서 넉백과 함께 대미지 + 바닥에 불질러서 지속대미지 라는 가공할 성능을 보인다. 범위도 넓고 위력도 강력해서 이거 맞는 즉시 퇴각 안누르면 죄다 분대 전멸이다. 다만 화염구가 날아가는 속도가 좀 느린 편이라서 제 때 퇴각만 누르면 잘 피할 수 있다. 맞았다면...(묵념)[33] 게다가 건물에도 꽤나 강력한 대미지를 줘서 발전소와 적진 터렛 테러에 강력한 위력을 보인다. 덕분에 카로는 2티어에 무기보다 불갑부터 달고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다.
  • 증오의 망토 125/30 (2티어)
카로의 체력과 체력 회복속도를 상승시키고, 적 하나를 지정하여 체력을 흡수하는 "에너지 드레인"(40) 스킬을 쓸 수 있게 한다. 불갑 만큼이나 자주 쓰이는 갑옷으로 불갑이 적 잡병 싹슬이 용이라면 이건 영웅 및 단일보병 킬러다. 에너지 드레인 스킬로 지정한 분대는 체력 흡수를 당하고 있는 동안 퇴각도 안되고 처맞는다.[34] 따라서 적당히 패다가 에너지 드레인 쓰고 일점사 하면 손쉽게 끔살시킬수가 있다. 때에 따라서 워보스하이브 타이런트 같이 맷집 쌔고 무식하게 강한 영웅 발묶기 용으로도 쓸만하다.[35] 다만 스킬 시전시 카로가 완벽히 무방비 상태가 된다는 점은 유의하자.
  • 장신구
    • 어둠의 광륜(다크 헤일로) 120/30 (1티어)
이름에서도 보듯 포컴의 강철의 광륜(아이언 헤일로)과 성능이 같다. 에너지 실드를 만들어주고 받는 대미지를 에너지로 까먹는다...단독으로 쓰면 에너지 빈깡되기 십상이고 대개 근접 공격시 에너지가 보충되는 하네스 오브 레이지랑 병행해서 쓴다. 포컴의 헤일로는 많이 보이지만 카로의 쉴드는 많이 보이지 않는 이유는 킬더위크를 쓸 에너지를 항상 유지하고 있어야 하며, 또 교전시마다 렛갤번도 질러줘야하기 때문이다. 성능은 나쁘지 않은데 영웅 운용 방식 때문에 잉여가 돼버렸다. 게다가 웃긴건 포스 커맨더의 아이언 헤일로와 성능이 같은데 가격은 더 비싸다. 카오스 라이징까지만 해도 같은 가격이었는데... [36] 킬 더 위크를 써먹기 힘든 상황일 때 달아서 몸빵용으로 쓸 때가 많다.
  • 악마의 형상 125/35 (2티어)
카로가 적을 근접으로 공격 할 시 주변 적들의 전투력을 5초 동안 25% 까먹는다. 예전엔 하나 죽일 때마다 10초 동안 10%씩 중첩이었는데 패치후 변경되었다. 그냥 5~8% 정도로만 너프 해도 됐을텐데... 중첩이던 시절 마울+형상의 시너지가 너무나도 흉악했기 때문에[37] 받은 너프. 공격만 해도 전투력이 감소 되므로 기갑을 상대로도 효과가 발동 한다는 것이 위안점.
  • 코른의 인장 100/25 (2티어)
카로가 근접으로 적을 때리면 체력이 회복된다. 주로 공속이 빠른 라클 끼고 다는데 라클, 드레인갑, 코른인장셋이면 근접으로 바르기 굉장히 힘들어진다 아, 어썰터미 빼고어썰터미가 못잡는 영웅이 있는지 의문이지만. 다만 세트 비용이 비싸다는게 단점. 생각보다 잘 안쓰인다. 라클에 인장이면 전기만 70이다...카택마를 젠취 카택마로 풀업 가능한 전기. 그러고도 5가 남는다. 20 + 30 + 15.

5.1.3 글로벌 스킬

  • 악성 실명 125 (1티어)
10초 정도 상대방 전원의 시야를 대폭 줄여준다. 유닛은 물론 심지어 건물도 예외없다.
주로 사격계 상대에게 붙기 직전에 써주면 쏠쏠하다. 다만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은편이라서 한방에 제압당하기 쉬우면 차라리 쓰질 말자. 시야가 없는 상태라도 사격하는 유닛은 모습이 드러나므로 주로 원거리 무기를 장비하지 않은 유닛을 구성했을 때 유용하다. 그래봤자 T2워기어 낀 카로, 블크, 블레 정도지만
그 외에 퇴각할때 써주면 보이지가 않아 쫓아가지를 못 하기 때문에(사격도 안 되고) 위험하다 싶을때 써줘도 괜찮다. 글로벌 125 소비해서 카택마 살리면 상당한 이득 아닌가? 하지만 게임의 특성상 한 번 맞기 시작할때 써봐야 운 나쁘면 의미 없다.
2카로가 동시에 써버리면 시야자체가 없어진다.
  • 피의 광기 175 (2티어)
25초 동안 플레이어 소유의 모든 유닛에게 피의 광기 버프를 건다.
버프가 걸린 유닛이 지속시간 동안 근접 공격을 할 경우 근접 공격 1회 당 5%씩 주변 25범위에 있는 플레이어의 유닛은 물론, 모든 아군 플레이어 유닛의 공격력을 증가시킨다! 즉, 피의 광기에 걸린 모든 유닛은 포컴 마이너 버젼이 된다는 뜻이다.
부대 구성이 원거리 보병 위주라도 근접 공격에 참여하면 공격력 상승에 보템이 되므로 피의 광기를 발동하면 다 같이 근접전으로 붙는 방법도 있다.
카스마의 근접 공격력이 다른 진영의 근접유닛 수준이므로 피의 광기로 공격력이 뻥튀기 되어 옼스의 놉분대 조차도 퇴각, 혹은 분대 삭제가 가능해 진다.
플레이그 마린의 경우, 피의 광기 버프를 받아 풀업 프레데터 조차도 1~2방에 터뜨릴 수 있게 되므로 사용하기에 따라서는 정화의 심연 이상의 성능을 발휘 하기도 한다.
  • 피의 제물 200 (2티어)
아군 분대원을 하나 희생해서 일정 시간동안 블러드 레터를 소환한다.
분대원 1명을 희생해서 레터분대를 공짜로 소환하는건 괜찮은데...애들 파트타임이다. 게다가 오리지널 레터분대가 가지고 있는 스킬도 못쓴다.[38] 그 대가로 이 블러드레터들은 보통 레터 데미지보다 더 쌔다..[39] 빠르게 강한 레터를 뽑을수 있다는게 장점이긴 한데...그러기엔 열정 200이 좀 아깝다. 단, 동맹군 유닛한테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팀전에서 급할 때 지원용으론 그럭저럭 쓸 만 하다. 예를 들면 아군 가드맨 사이에 적의 블러드 크러셔가 들어와서 난동을 피울 때 아군 가드맨을 제물로 소환한다던가... 공격 할 때 마다 에너지가 충전 되므로 적을 공격하고 있으면 좀 더 오랫동안 머무를 수 있게 된다.[40] 악마유닛의 에너지 충전 속도를 늘려주는 카오스 성소 옆에 있으면 죽을 때 까지 물질계에 눌러 앉을 수 있다! [41]
플마가 적의 워커와 맞붙었을 때 플마 하나를 희생시켜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플마를 적 보병 가운에 보내서 소환해도 효과 만점이다. [42]
  • 정화의 심연 500 (3티어)
워프균열을 만들어서 적들에게 강력한 데미지를 준다.
각 진영 최종스킬중 가장 강력한 스킬이다. 특히나 발동까지 얼마 안 걸리고, 더군다니 시전 시간동안 인근의 보병들(기갑이나 워커 등 큰 놈은 제외. 쇠사슬이 찌르지만 끌려가지도 않고 피해도 없다)을 쇠사슬로 꿰어서 스킬의 유효 범위 내로 잡아 끈다. 후퇴해도 이 잡아끌기는 알짤없이 끌려간다. 보병에겐 지옥 그 이상. 허나 가장 데미지가 높은 중앙의 카오스 인장 부분으로 정확히 끌고 들어가는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카오스 인장 근처에 있던 유닛이 쇠사슬을 맞고 유효범위 밖으로 벗어나는 등 황당한 경우도 있다.
블러드 크러셔 한마리만 던져주면 너도나도 잡으러 들때 블크의 포효한번 써주고 걸어주면 거의 백방 걸린다. 빠른퇴각만이 살길. 적이 본진에 후퇴할 때 써주면 1방 전멸을 볼 수 있다. 소서러가 적 기지에 잠입해서 고통의 사슬이라도 써 놓는 날에는...
다만 완전무결한것은 아니라서, 시전시 바닥에 대놓고 카오스 언디바이디드 문양이 그려진다는 것 때문에 눈치만 좋으면 피할 수도 있다는게 문제. 다른 진영에는 글로벌 스킬 사용시 땅에 대놓고 보여주는 문양(특히 오크의 록스)이 잘 보이지 않아서 발동 후에야 알아차리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건물과 이동 속도가 빠른 차량에겐 그리 큰 피해를 주지 못한다.
다만 다소 랜덤하게 데미지가 들어가는 다른 진영의 최종 스킬과는 달리 정화의 심연은 데미지가 일정하게 들어가므로 약간의 태크닉만 갖춰준다면 리트릿이고 뭐고 다녹여버릴 수도 있다. 그리고 숨겨진 특성이 하나 있는데, 중앙의 카오스의 인장 부분에 들어가면 보병이건 기갑이건 건물이건 미칠듯이 빨리 녹는다! [43]
한가지 괴랄한 점은 반대로 적이 스킬 정 중앙에 있는데 근처에 때릴 적이 그놈 하나밖에 없다면 이 적을 끌어들이는 쇠사슬이 반대로 적을 바깥으로 튕겨내준다(...). 야 이... 물론 이 경우는 상기한대로 중앙에 있으면 적이 무지 빨리 녹기 때문에 자주 관찰되는 현상은 아니다.
사실상 카오스가 3티어 가는 이유의 50%는 이거 때문이다. 후술하겠지만 영웅들도 3티어 워기어는 잘 안쓰고[44] 3티어 유닛들도 잘 안쓰이기 때문.

임가의 로켓런과 더불어 사기 스킬이다. 아주 안정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보병을 끌어당기기 까지 하는데 오크의 롹스 보다 더 강한 데미지를 가지고 있다.
때문에 카오스와 3티어에서 싸우기 싫어지는 원인 중 1위. 암만 병력을 잘 살려놓고 라인을 잘 구축해놔도 이거 한 방이면 모든 게 의미없어진다. 이 게임 특성 상 병력 수가 많으면 유지비 명목으로 들어오는 리퀴지션의 양이 줄어들기 때문에 이거 한 방에 3~4분대를 한 방에 잃어버리면 답이 없어진다.
궤도폭격은 안정적이나 건트 한 분대도 제대로 해체 못시키는 병신 스킬이며 차량에 데미지도 못 줄 정도로 느리다. 롹스는 데미지가 매우 강력하나 사용지점 7시 방향에서 나타나는 첫 바위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며, 엘드리치 스톰은 딱 3군데서만 데미지를 주고 스턴이라도 있으니 망정이지 없었으면 쓰레기고 타이라노폼은 차량에 아무 데미지도 못 주고 매우 느리며 타워가 나오는 속도가 훤히 보여서 보병도 피할 수 있고 다 끝난 다음엔 적에게 글로벌 포인트를 헌납하는 전혀 쓰잘데 없는 쓰레기 중에 쓰레기인 걸 생각하면 카오스 라이징 당시 확장팩을 팔아먹기 위해 얼마나 고심했는 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여튼 많이 좋은 스킬이니 3티어까지 달렸다면 잘 써주자.

5.1.4 헤러틱 특성

  • 숭배 (1티어)
카오스 로드의 특성으로 헤러틱들이 코른에 대한 숭배를 한다. 주변 범위 내의 아군 유닛들에게 이동속도를 상승시켜주고 역시 범위 내 데몬 유닛들의 체력을 빠른 속도로 채워준다. 체력 차는 속도는 수리보다 훨씬 빠르고 젠취 숭배보단 부족하지만 에너지가 차는 속도도 증가한다. 이들이 숭배받고 싸우면 확실한 화력없이는 거의 무쌍을 찍는다. 몸빵좋고 속도가 느린 언클린 원에게 걸어주면 이속 증가 + 체력 광속 회복 덕분에 최적의 숭배.
  • 성소 (2티어)
카로의 성소는 블러드 레터 2마리를 정기적으로 소환한다. 일정범위 안에서 지속되며 레터는 에너지가 다 달면 사라진 뒤 좀 있다가 성소에서 다시 나타난다. 일반적인 터렛과 다르게 레터가 뛰어가서 때리는거라 사각이 없는게 장점인데 일반 터렛에 있는 제압성능이 없다는게 흠...대신 방벽뒤에 지어놓으면 성소는 공격 안받고 레터가 뛰어나와 때리는 식으로 상대방 속타는 짓을 할 수 있다. 게다가 적절한 거점 근처에 세워두면 어지간한 깃발 테러 분대는 끔살이라 깃테러로 신경 쓸 일이 좀 줄어든다. 물론 상대가 성소를 작정하고 씹어먹을 생각으로 달려들면 쉽게 뚫리긴 하는데 그렇다는 것은 상대가 다른쪽에 소홀해진다는 뜻이니 하여간 카오스 입장에서는 남는 장사. 헤러틱이 성소에 숭배를 할 경우[45] 레터의 소환시간이 짧아진다.(순간적으로는 4마리까지 가능)

5.2 플레이그 챔피언

튼튼한 방어력[46]과 준수한 사격능력을 가진 디펜스 영웅이다. 못 생긴게 흠이지만(…) 생긴것보다 제법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역할은 힐러. 기본적으로 원거리 유닛이지만 워기어에 따라 근접도 담당할 수 있으며, 워기어에 따라 보병도 힐링할 수 있다. 특징으로 제압중에도 평상시와 같은 사격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헤비볼터 터렛을 지을 수 있고 수리 기능도 있는 등 카오스판 테크마린이라고 보면 된다.
이동시 똥물을 흘리고 다니는데, 은신중인 유닛이 똥물을 밟으면 모습이 잠깐 드러난다. "에이 씨X 똥밟았어!!"

5.2.1 스킬

  • 헤비 볼터 터렛(200/30/5)

헤비 볼터가 2정 달린 자동 사격 터렛을 건설한다. 성능은 테크마린의 타란튤라 터릿보다 낮은 대신 사격 각이 넓다.옭스의 터렛은? 그냥 잉여 높은 대보병 공격력과 제압 능력을 자랑한다. 업그레이드로 무장을 두정의 라스캐논으로 바꿀 수 있는데, 이러면 대기갑 능력이 올라가지만 하복의 라스캐논과는 달리 기갑에 슬로우를 걸지 못한다. 즉 젠취업 프레데터가 사거리 제한과 이동 제한을 가진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당연히 업그레이드 후엔 대보병 능력이 시망이 되니 주의.

5.2.2 워기어

플레이그 챔피언은 기본적으로 볼터로 무장하고 있다. 다른 영웅들은 나중에 특정 워기어로 기본 워기어와 똑같은 성능+a로 복귀가 가능하나 플레이그 챔피언은 기본 워기어와 비슷한 성능으로 복귀할 수 없다. 바일 스페워가 그나마 비슷하긴 하나 이건 후술하겠지만 볼터보다는 화방과 비슷한 물건이라 많은 차이가 있다.

  • 무기
    • 바일 스페워 100/25 (1티어)
통칭 똥물발사기...플레이그 챔피언이 화염방사기 형식의 독극물 분사기를 장비한다. 근접 dps가 22[47]로 증가하고 12dps의 화염방사기와 같은 범위 공격을 가하며 다른 화염방사기와 마찬가지로 건물이나 커버에서 농성중인 적에겐 탁월하다. 다만 노이즈 마린의 음파병기처럼 화염방사기와 모든게 완전히 똑같으면서도 실제 화염방사기 취급은 아니다.[48] 공격당한 상대는 약간의 원거리 공속감소와 이속감소가 걸린다. 스킬로 "빌리우스 디스차지"(40)가 생기며 긴 사정거리 안의 일정지점에 똥물을 분사해 그 안의 상대방 유닛들의 속도를 느리게 한다. 적의 돌격 스킬을 캔슬하는 능력이 있어 달려오는 적 앞에 쏴주거나 뒤로 빠지려는 적 앞에 써주면 적을 봉쇄할 수 있다.
  • 플레이그 소드 150/30 (1티어)
플챔이 파워 웨폰인 플레이그 소드와 플라즈마 피스톨로 무장한다. 특정 스킬은 없는데 대신에 근접전으로 죽인 적을 언데드로 부활시켜 잠시동안 써먹을수 있다. 이 언데드 유닛은 일반 유닛과 성능과 스킬이 똑같으나 파트타임이고, 업글도 가능하나 상기한대로 얼마 안 가 죽는데다가 사실 업글이 완료되기도 전에 죽으니 그냥 화력 추가 용도로만 쓰자.
근데 플챔이 좀 느린지라 칼로 찍어 죽일만큼 붙기가 여간 쉬운게 아니라 잉여. 강습보병이 날아오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강습유닛에게서 터렛을 지킬 때 상상 이상으로 유용하게 쓰인다. 근접 저항 무시라 정말 무시무시하다.[49] T1부터 장비 가능한 워기어 치고는 약간 비싼 느낌이긴 한데 일단 붙으면 제 값은 한다. 접근 할 때 까지 생존력을 높여주는 점액분비 워기어와도 상성이 좋지만, 상대의 전력 소모를 봐 가면서 달지 않으면 T2로 올라가는 속도가 지나치게 늦어져 T2 기갑 유닛에게 털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 플레이그 피스트 150/30 (2티어)
플챔이 파워 피스트와 플라즈마 피스톨로 무장한다. 플레이그 소드에 비해 공속이 느리지만 한방한방이 강력하고 보병이건 기갑이건 가리지않고 강하게 후드려패는 무식한 성능 덕에 좋은 평가를 받는 무기이다. "전염성 공격"(50) 스킬이 생기는데 적당한 범위에 공격 + 스턴을 가하고 원거리 공격을 90% 감소시키는 구름을 발생시킨다. 이거 있는 동안은 원거리 공격에 누울 일이 없어진다. 적들도 이 구름 범위안에 들어오면 똑같은 이득을 받는다. 카오스 다크스웜
  • 방어구
    • 악취나는 갑옷 125/25 (1티어)
체력을 100 증가시키고 "언홀리 스텐치"(45) 스킬이 생긴다. 플챔 주변 좁은 범위에 있는 보병들에게 바로 제압을 거는 스킬인데, 근거리에 약한 똥물발사기와 같이쓰면 꽤 괜찮은 성능을 보인다.(똥물쏘는데 적이 붙으면 제압 걸고 물러서서 똥물발사!) 적군에게 피해를 준다는데 눈꼽만해서 거의 신경 안쓴다... 제압 면역을 갖지 않은 적의 모든 근접 유닛의 발을 묶는데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플레이그 마린은 기본으로 적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켜 주는 오라를 가지고 있는데 챔피언은 워기어를 달아줘야 비슷한 성능이라니...
  • 질병의 갑옷 160/35 (2티어)
플챔무쌍 템. 플챔의 체력을 600 올려주고 중형 넉백을 제외한 모든 넉백을 무시한다. 대신 이동속도가 눈물나게 느려지는데 터미갑이 아니어서 제압도 걸린다. 물론 상기한대로 플챔은 제압 상태에서도 능력이 그대로라곤 하나 너무 느려서... 대개 넉백 무시란 성능 덕분에 근접 무장과 같이 쓰는데 붙으러 가는게 한세월. 그래도 지형을 이용해서 접근만 해주면 나름대로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긴 한다. 오펜스 템이라기 보다는 디펜스 템이다. 이거 입고 플레이그 소드나 피스트 들고 터렛깔면 정말 극강방어를 보여준다. 스킬은 없지만 플챔이 죽을때 독가스 폭발을 일으킨다. 터질 때 아군유닛이 같이 있으면 같이 폭발에 휘말린다(...).
  • 장신구
    • 고사 수류탄 100/20 (1티어)
플챔 워기어중에서도 미친성능을 자랑하는 녀석, "고사 수류탄"(35)을 던질수 있는데 폭뎀이, 수류탄 특유의 넉백이 없어서 그렇지 터질때도 반피쯤 까먹는데다가 전염병으로 지속데미지가 들어간다. 이거만으로도 강력한데 심지어 전염성까지 가지고 있다!!(적이 모여있고 한분대라도 걸리면 적전체가 전염!!) 문제는 아군한테도 전염이 되는데, 정확히는 처음 터질때 아군이 걸리면 아군끼리, 적군이 걸리면 적군끼리만 전염된다. 즉 수류탄 터질때 아군만 안맞으면 안심하고 싸워줄 수 있다. 싼값과 1티어에 나오는 장점덕분에 잘 던져서 맞출수만 있다면 굉장한 성능을 보여준다. 단 하나의 분대원만 걸어도 전원 감염이란 장점이 있으나 스쳐서 독 데미지만 입힐 시 30이라는 데미지만 주기 때문에 가능하면 명중시키도록 하자. 스마같은 중보병 애들한테는 안먹히고 건트나 보이즈, 가디언, 가드맨들한테 던져주자.
  • 점액 분비 125/30 (1티어)
플챔에게 "너글의 숨결"(60)을 쓸 수 있게 해주는데 이게 힐이다. 범위는 근접넉백 스킬들 만하고 140정도의 체력을 채워준다. 그렇다...플챔은 텤마 + 아포인 것이다! 근데 너글 숭배가 힐능력을 가지고 있어서...그래도 한번에 팍 채워주는 스킬이니만큼 교전시엔 꽤 괜찮은 워기어다.(고사 수류탄에 밀린다는 건 이젠 옛말이다.)
  • 너글의 상징 125/25 (2티어)
플챔 주변에 지속적인 데미지를 준다. 생각보다 꽤 괜찮은 녀석이긴 한데...말인즉슨 효과를 보려면 붙어야 되는 놈이라 근접 워기어와 상성이 좋다[50]. 위의 플레이그 피스트+질병의 갑옷과 조합하면 혼자서 잠시동안이나마 3컬러 러쉬도 막을 수 있다. 물론 잠시동안 만이다. 터렛과 함께라면 플챔 혼자서 무작정 닥돌하는 적 한 진영을 거의 완벽하게 막을 수 있다!
당연하지만 차량에겐 효과없다.

5.2.3 글로벌 스킬

  • 너글의 손길 150 (1티어)
플챔 글로벌 스킬중 최강 최악의 스킬, 분대하나를 지정해서 죽을때 독가스 폭발 및 주변 아군 회복을 주는데...헤러틱의 둠 블래스트와 조합하면 미친성능이 나온다. 풀업슈타 3분대에게 돌격해서 분대 반남고 전멸시킬수 있다. 재수 없으면 자폭 한번에 분대 하나가 증발하기도 한다. 특히나 죽을때마다 애들이 체력회복이 돼서 집중사격을 해도 반수 이상 살아남아서 달려든다. 그냥 도망치는게 상책. 숨겨진 능력으로 애들이 터져 죽을때 주변에 아군 영웅이 있으면 광역힐로 되살아 난다! 오오 너글 오오오! 그래도 일점사 당하면 손해가 큰데...그렇다면 유탄 헤러틱과 같이 써보자. 배러지로 넉백시키고 너글 헤러틱이 달려들면 상대방은 지옥이다. 여기에 플챔이 수류탄 까주면? 다만 3.16.1 패치로 데미지가 반토막이 됐다. 으아니챠!
분대 단위로 효과가 발동하므로 새로 충원 된 인원에게도 효과가 걸린다.
  • 유해한 독구름 200 (2티어)
일정시간 동안 일정 범위에 데미지를 주는 독구름을 생성한다. 기갑에게도 어느정도 데미지가 들어가는데...즉 정화의 심연의 마이너 판이라고 보면 된다. 재미있는 점은 이 녀석은 분대 선택이 가능해서 움직이는게 가능하다! 대개 이런류의 스킬은 범위에서 벗어 나기만 하면 되는데 이놈은 유닛 선택이 가능하므로 쫓아갈수가 있다! 너글의 손길이 미친 성능이지만 붙어야만 쓸 수 있으므로 쓰기 좀 힘들때 써주면 쏠쏠하다. 너글의 문장을 달고 있는 플레이그 챔피언과 같이 사용한다면 웬만한 T1 보병들은 퇴각 하더라도 그대로 분삭된다. 본진의 유닛 회복 능력과 충원 기능 때문에 적 본진에 사용해서는 재미 보기가 힘들다.
경보병 스웜 아미류(임가, 엘다, 니드 등등)상대로는 이게 엄청 쌔다. 상대가 단체로 본진으로 튀고,(당연한 거지만 리트릿 할 때는 컨트롤이 안된다.)시야만 확보됐다면? 모든 분대가 증발하는걸 보게될거다. 경보병 대부분의 체력이 100대를 왔다갔다 하는데, 여기에 교전 중 후퇴한 병력이라 체력까지 줄었다면 죽을 수 밖에 없다.
  • 불사의 질병 175 (2티어)
시전하면 맵 전체에 있는 모든 적 분대원 머리 위에 너글의 문장이 나타나고 사망하면 짧은 시간 동안 같은 타입의 아군 언데드로 되살아 난다. 유닛이 마구 소모되는 난전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적의 헤러틱이 난전에 끼어있다면? 그건 이미 적군이 아니라 아군 헤러틱이다! 한번에 2~6기의 헤러틱을 자폭 시키는 쾌감... 하악
분대 단위로 효과가 발동하므로 새로 충원된 인원에게도 효과가 걸리는데, 옭스의 글로벌 스킬, Call da boys의 완벽한 카운터가 된다.
  • 정화의 심연 500 (3티어)
카오스 로드와 같다.

5.2.4 헤러틱 특성

  • 숭배 (1티어)
플레이그 챔피언 특성으로 헤러틱들이 너글에 대한 숭배를 한다. 숭배 범위안에 있는 유닛의 생명력을 재생 해준다. 덕분에 교전 중에는 물론[51], 교전 이후에도 헤러틱만 있다면 아군의 체력을 채워줄수 있어서 강력한 힘을 보여준다. 단 숭배중인 헤러틱은 효과를 안받는다. 2분대를 굴리던지, 적당히 떨어뜨려 놓고 숭배 범위만 닿도록 운용 하자.
참고로 이 역시 악마 체력 회복속도 상승 효과가 있고, 원래 너글 숭배의 효과인 체력 회복속도 상승 효과가 있기 때문에 이걸 걸어주면 주변 악마 유닛들은 거의 무적이 된다.
  • 성소 (2티어)
플챔의 성소는 주변에 12초 마다 생명력을 회복시켜 주는 파장을 뿜어내며, 동시에 적 보병들에게 제압을 걸어준다. 헤러틱이 성소에서 숭배를 하면 6초로 줄어들고 더불어 본진 건물처럼 분대 충원이 가능해며[52] 맨 땅에서 하는 숭배와는 달리, 성소에서 숭배중인 헤러틱도 영향을 받는다. 너글은 너그러워서 너글 덕분에 주요 거점 근처에 성소 하나 지어 놓고 헤러틱 숭배를 붙여놓으면 한번에 밀리지만 않는다면 회복 + 제압 + 충원의 삼위일체의 힘 덕분에 지속적인 거점 방어가 가능해 진다. 참고로 성소의 힐은 일반 숭배처럼 악마 유닛들에게 회복 효과 증가 옵션이 없기 때문에 주의.
아군 플레이어의 헤러틱이 대신 숭배해도 성소 숭배효과가 발동되기 때문에 요충지에 설치해 두면 큰 도움이 된다.
성소에서 나온 회복 파장을 받은 유닛들은 2차적으로 똑같은 파장이 뿜어 내는데, 2차 파장에 회복 효과는 없지만 적 보병이 여기에 닿으면 제압에 걸린다. 덕분에 넓은 범위에 걸쳐 성소 주변의 유닛들은 근접 유닛들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사격전에 집중할 수 있다.

5.3 카오스 소서러

지원형 영웅으로 마법을 주로 사용한다. 설정을 살려서인지 근접도 가능하진 하지만 카오스 로드나 플레이그 챔피언에 비해 피통이나 방어가 약한편이기 때문에 몸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대신에 기술 하나하나가 살벌하게 강력하다.

가장 재미는 있고, 가장 다루기 힘들고, 그래서 가장 약한 카오스 영웅이라는 평을 잘 듣는다.[53] 워기어와 스킬 활용만 잘 하면 카오스의 3티어 최강 영웅이 될 수도 있다.

5.3.1 스킬

  • 둠볼트
대여섯개의 마법 구체를 지정한 지역에 날린다. 전작의 탱탱볼에 비해 굉장히 강력한 성능으로 돌아왔는데 전탄명중시키면 경보병분대는 반쯤 피떡이 된다.[54] 보병 상대로는 악마가 따로 없다. 다만 스마의 라이브러리안의 스마이트와는 달리 바로 꽂히는게 아니라 약간의 딜레이를 거쳐 꽃히기 떄문애 장거리로 쏘면 최악의 명중률을 보인다. 심지어는 커버 뒤에 오밀조밀 뭉쳐있는 적 유닛에게 쏴도 커버에 막혀서[55] 눈꼽만치도 데미지가 안들어 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둠볼트가 날아가는 도중에 장애물이라도 있다면 100% 장애물에 부딪힌다. 이게 뭐니 어지간하면 근접해서 쏴주는게 정신건강상 이롭다. 한가지 다행인 점은 둠볼트의 스플래쉬 범위 안에 있기만 하면 100%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것.[56]
참고로 둠볼트를 사용할 때 에너지 소지량이 100 이상이라면 소서러가 추가 에너지 소모 없이 둠볼트를 6발씩[57] 쓰는데, 보통 저렙땐 헤러틱을 컨슘으로 섭취하며 사용한다. 10레벨의 소서러는 에너지 리젠 속도와 에너치 총 량이 늘어나는 덕분에 쿨타임 마다 사용해도 한동안 컨슘 없이도 6발의 둠볼트를 날릴 수 있다.[58] 쿨타임마다 둠볼트를 날리는 소서러는 기동성 좋은 포병이나 마찬가지다!
가끔 6발을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인데도 3발만 나가는 버그가 있는데[59] 공격 모드를 원거리 모드로 해 놓으면 3발 나갈 확률이 줄어든다. 버그가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는다. 적들과 충분히 거리를 벌려 놓는 것도 3발 나갈 확률을 줄여 준다. 적이 날렵 하다면 다 피한다는 단점이 있다.
  • 컨슘
지정한 분대의 분대원 하나 잡아먹고 에너지를 채우는 기술이다. 아무 녀석이나 잡아먹어도 한번에 50씩(가드맨에서 부터 터미네이터까지 모두 평등하게) 에너지를 채워준다. 참고로 헤러틱 분대장 같은 비싼 애들에게 시전해도 일반 분대원 먼저 흡수당하니 걱정말자[60]. 아군 가드맨을 발견하면 사양 말고 섭취해 주자.
여담으로 소서러 2명, 언클린원 2마리면 마인드 컨트롤한 터미네이터를 아무런 피해 없이 삭제 시킬 수 있다.

5.3.2 워기어

기본 워기어는 볼트 피스톨과 파워 소드.[61]나중에 화염의 검을 들면 대충 비슷해진다.

  • 무기
    • 화염의 검 100/25 (1티어)
소서러가 불타는 검과 볼트 피스톨로 무장한다. 근접 공격력이 높아지고 "번쩍이는 화염"(30) 스킬을 사용할수 있다. 능력은 분대하나를 지정해서 화염방어막을 씌워준다. 워크래프트3에 등장하는 라이트닝 실드를 생각하면 편한데, 광역 데미지를 주는 기술이다 보니 분대원 수가 많은 적에게 효과적이다. 단점이 있다면 아군이 근처에 있으면 같이 피해를 받는다는 것 정도.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헤러틱에게 사용하던지 본인한테 걸고 텔갑과 병행하는게 좋다.
  • 워프파이어의 지팡이 150/30 (2티어)
소서러가 지팡이로 무장한다. 근거리와 원거리 모두 화염의 검 보다 dps가 높다.[62] "워프 파이어"(65) 스킬을 쓸수있는데 사정거리가 길고 넉백에, 데미지가 황홀하다. 제대로만 맞으면 분삭도 가능. 발동도 즉시 발동이라 보고서 피하는건 꿈에도 못꾼다. 그나마 단점은 시전 후 무방비 시간이 길다는 것과 범위가 좁고 길어서 안맞는놈도 있다는건데...만약 범위 까지 넓어지면 보병학살기가 되어버린다. 워록의 개사기 범위 공격에 비하면 뭐 여러모로 소서러 주력 워기어. 카오스 라이징에서는 시전시간이 있었지만 리트리뷰션에서는 시전시간이 없어지는 대신에 데미지가 1/4쯤 까였다...으그극...
  • 방어구
    • 워프의 의복 125/30 (1티어)
일명 텔갑, "워프"(30) 스킬이 생기는데 소서러만 텔레포트한다. 피가 개똥인 소서러의 생존률을 굉장히 높여준다. 텔포후 근접 둠볼트라든지 기관총 거치해제, 1명남은 퇴각병 끊어먹기등에 써먹으면 좋다. 텔레포트 거리도 꽤 길어서 활용도가 상당히 높다.
  • 고통의 로브 150/35 (2티어)
일명 체인갑. "고통의 사슬"(50)이 생기는데 전작의 같은 이름의 스킬인 고통의 사슬을 생각하면 좋다. 능력도 똑같아서 상대방을 붙잡아서 이동 못하게 한다. 근데 퇴각은 되니까 이걸로 잡고 쓸어버리려는 생각은 버리자. 주로 근접전에 강한 보병이나 영웅을 묶어두고 나머지를 그 사이에 조지는 방식으로 쓰면 된다. 고통의 사슬로 고정 시키고 워프 파이어로 넉백 시킨 후 퇴각 방향으로 검은 화염을 깔아 둔 뒤 젠취의 저주를 걸면 대부분의 경보병들은 분삭 된다.
  • 데몬 아머 150/30 (2티어)
"데모닉 쉴드"(45) 스킬이 생기는데 원거리 공격을 감소시키는 방어막을 형성한다. 위치지정 형식이고 스킬사용범위도 넓은 편이여서 쓸만한데 위의 두갑옷이 워낙 좋은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좀 밀리는 감이 없잖아 있다. 플레이그 챔피언에게도 비슷한 효과의 기술이 90%의 데미지를 줄여 주는 것에 비해 지원형 영웅인 소서러의 데모닉 쉴드의 효과는 그 반도 안된다. 안습
  • 장신구
    • 시길 오브 더 리프트 100/25 (1티어)
"워프 리프트"(65) 스킬이 생기는데 소서러의 오른쪽 대각선 위 지점과 선택지점 사이를 이어주는 워프게이트를 연다. 사실 별거없고 지면에 카오스 마크가 2개 생기는데 한쪽으로 들어가면 반대쪽으로 나온다. 웹웨이와 비슷하지만, 웹웨이처럼 '출입' 하는 형식이 아니고 그냥 접근하면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식이다. 잘 사용하면 적의 거치 유닛을 아군 유닛들이 밀집한 곳으로 끌어와서 분삭 시킬 수 있고 아군의 거치 유닛[63]과 헤러틱을 적의 뒷편으로 보내서 뒷치기 하는데도 사용 할 수도 있다. 지속시간이 끝나거나 소서러가 움직이면 통로가 닫힌다. 리트릿하는 유닛에겐 적용되지 않는다.
  • 젠취의 아이콘 150/35 (2티어)
"젠취의 저주"(40) 스킬을 쓰게 해주는 녀석으로 지정한 적 유닛이 죽을시(꼭 모든 분대가 다 죽을 필요 없이 한기만 죽어도 된다)에 폭발을 일으키게 한다. 지속시간만 유지된다면 몇명이 죽든 풀리지 않으니 적 보병분대에 걸어주고 둠볼트나 워프파이어 같은거 갈겨주면 그야말로 폭★살. 소서러 워기어 치고 나쁜거 없다. 적이 퇴각 할 때는 넉백 효과가 적용되지 않아서 유닛 한 기의 죽음이 분삭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글로벌 스킬인 검은 화염과 궁합이 매우 좋다.
  • 툼 오브 서브적션 200/60 (3티어)
소서러의 궁극의 워기어. 무려 3티어에 비싼값을 들이는 녀석이지만 "정복"(40) 스킬이 사용 가능하다. 바로 마인드컨트롤! 지정한 1개 적 분대를 잠시동안 아군이 조종할 수 있다. 영웅과 기갑만 아니면 된다. 근데 임가 제너럴은 분대라서 그런지 마컨이 된다(...). 이렇게 아군으로 바꾸면 스킬도 쓸 수 있고 워기어도 달아줄수도 있...지만 풀리면 영 좋지 않다(제 돈들여 적 강화시켜주기)[64]. 변종 사용법으로 소수분대나 몇 명 안남은 분대를 마컨해서 아군 소서러로 컨슘하거나 그레이트 언클린 원이 우걱우걱 먹어치우는 방법이 있다(라이브러리안이나 아우터크 같이 단일 분대는 먹어치우는게 적용이 안된다. 대신 아우터크를 승천 시켜 버리면 어떨까?. 다만 지속시간 중에는 소서러가 무방비 상태에 빠지므로 가급적이면 헤러틱의 숭배로 보호하는 것이 좋다.

5.3.3 글로벌 스킬

  • 검은 화염 125 (1티어)
소서러 밥줄 스킬. 지정위치에 일렬로 불기둥을 소환한다. 시전시간이 약간 있지만 제법 괜찮은 공격력과 지속데미지를 준다. 워프파이어 넉백과 같이 써주거나 워프 리프트로 적을 뺑뺑이시키고 그사이에 걸어주면 탁월하다. 사실 그런거 없이 적과 서로 전열을 이루고 힘싸움할때 한번 긁어주면 적진형을 쉽게 무너트릴 수 있다.
다른 화염 효과들보다 좀 더 흉악한 면이 있는데, 검은 화염 자체도 피해를 주지만 효과 범위에 들어가서 불 붙은 유닛은 자기 자신만 피해를 받는게 아니라 한 동안 주변 유닛에게도 피해를 입힌다. 당연히 분대원 수가 많을 수록 피해량이 증폭된다.소서러가 텔갑을 입고 직접 검은 화염의 효과 범위로 뛰어 들어가서 피해량에 가담 해도 된다. 젠취슬라네쉬에게 양다리 걸치기
  • 매스 워프 150 (2티어)
맵 전체의 아군을 소서러 주위로 소환시킨다. 텔갑과 병행하면 손쉬운 타운 포탈이 만들어진다. 소서러가 시체 상태여도 쓸 수있다.
소식통에 의하면, 정화의 심연을 쓴 상태에서 이걸 쓰면 정화의 심연까지 같이 따라온다고 한다 (사실이다 이펙트는 정화의 심연을 사용한 장소에 그대로 남지만, 정화의 심연 자체가 유닛 취급을 받는 것인지 함께 텔포가 된다 물론 피아를 가리지 않고 데미지가 들어가고 한 일점에 안그래도 데미지가 집중되는데 정화를 쓴채로 텔포를 타서 소서러 주변에 보병이 몰려 있다면...)
  • 악마 소환 250 (2티어)
일정 지점에 레터를 소환하는 비컨을 설치한다. 이 지점에서 짧은 시간동안 활동할수있는 레터가 계속 생성된다. 카로의 피의 제물보다 나오는 레터수는 많지만 한마리씩 나오기 때문에 순식간에 녹아내리기 부지기수. 운이 좀 따라주고 위치만 잘 지정해주면 레터가 계속나와서 2 ~ 3마리 정도씩 계속 적을 때릴 수 있다. 다만 적이 멀리 도망가면 바보되니 피할 수 없는 한타싸움이나 거치팀에 써주면 좋다.(혹은 본대에서 멀리 떨어져서 깃을 끊는 단독 분대가 승리 거점을 끊는 것을 저지 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 정화의 심연 500 (3티어)
카오스 로드와 같다.

5.3.4 헤러틱 특성

  • 숭배 (1티어)
카오스 소서러의 특성으로 헤러틱들이 젠취에 대한 숭배를 한다. 주변 범위내의 아군을 스텔스 상태로 만들어 준다. 단, 스타의 아비터처럼 숭배중인 헤러틱은 적용 안 받는다. 하지만 2분대가 숭배를 걸면 둘 다 적용 받는다! 은폐걸고 전진 하복 박기라든지 기습작전이라든지 다양한 방법으로 써줄 수 있다. 그리고 기갑도 은폐가 된다. 다만 스텔스 상태의 유닛들은 시야에 적이 들어와도 공격을 안한다. 그리고 스텔스 상태에서 공격, 스킬 사용, 깃따기를 시전하면 바로 들통난다. 더불어 건물은 은폐가 안된다.

그리고 스텔스도 조심해서 써야하는데, 그냥 들키는건 문제가 없는데, 디텍트에 걸리면 그만큼 데미지 패널티가 적용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냥 초반 교전에서 2헤레틱 숭배 돌리면 상대의 어이가 승천하기도 한다. 가까이 가서 보자니 근접 가성비 짱인 헤레틱이 숭배 풀고 덤빌테고, 가만히 소서러의 둠볼트에 얻어맞기도 걸리고...

덤으로 영웅을 제외한 유닛들의 에너지 증가속도가 높아지는데...사실 카오스 유닛중 에너지소모가 있는건 데몬유닛과 카드넛뿐인데...데몬유닛들은 체력회복과 연동돼서 강력한 위력을 보인다.(똥개가 미친듯이 짖어댄다든가...)
  • 성소 (2티어)
소서러의 성소는 둠볼트를 발사한다. 소서러 스킬처럼 막 연타로 발사하는게 아니라 한발씩 발사하는데지구라트 누가 둠볼트 아니랄까봐 명중률이 개구지다. 움직이면 맞추는게 거의 불가능. 데미지는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다른 성소에 비해 좀 구린 느낌. 헤러틱이 숭배를 하면 연사속도가 좀 줄어드는데 그래도 한발씩 날아간다. 교전이 잦은 곳에 박아서 화력지원용으로 쓰자. 벽 너머의 적도 공격할 수 있고 의외로 사정거리가 길어서 잘 배치해 두면 화력에 보템이 된다.
둠볼트의 공격이 적과 아군 구분 없이 피해를 주므로 체력이 낮은 헤러틱을 근처에서 운용 할 때에는 주의해야 한다.
  1. 말인즉 카오스 신과는 관련이 없는 업글은 해당안된다. 일례로 헤러틱의 유탄이나 분대장 달기, 카택마의 분대장이나 영원한 전쟁 업글, 영웅들의 워기어 등.
  2. 수류탄 투척이나 스마 스카웃의 샷건 폭발 사격등. 영웅 기술도 봉쇄된다!
  3. 기동성있는 대전차 사격분대가 없다. 블래스트 마스터 노이즈 마린, 젠취업 하복은 거치분대고, 플레이그 마린은 기갑 슬로우를 걸어도 자기가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느리다. 그나마 제대로 대전차를 하려면 블러드 레터나 블러드 크러셔를 사용해야 하는데, 둘 다 '근접' 대전차 유닛이라 이리저리 제약이 많다. 근접 유닛이 대전차 기능을 수행하는 경우 보통 기갑을 마비시키는 수단(멜타봄 등)이 있거나 아니면 사격 유닛이 대전차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DoW2의 특징인데, 카오스는 근접 유닛이 대전차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그 유닛들에겐 기갑 마비 수단이 없다. 고질적으로 유틸기가 부족한 카오스의 단점. 단, 블러드 레터 2분대면 폭발적인 화력과 숭배의 조합으로 워커조차도 발라먹을 수 있다. 물론, 워커를 상대하기 전에 보병들 부터 정리하는게 우선.
  4. 카오스의 경우, 3티어를 포기하고 레터나 드넛을 스팸하는 전술도 자주 쓰인다.
  5. 바꿔 말하자면 초보들의 진입 장벽이 점점 높아진다는 뜻.
  6. 이미지 출처: http://egloos.zum.com/Traveler59/v/2427666, http://www.gamereplays.org/dawnofwar2/portals.php?show=page&name=dawn-of-war-2-retribution-chaos-heretics-and-worship-guide
  7. 오크는 그나마 가망이 있는 짓인데 엘다가 그러면 그냥 호구다. 축하한다.
  8. 택마는 중간에 무장을 교체할 수 있지만 카택마는 교체가 안된다. 오해말자.
  9. 스킬도 없고 장비도 조금 더 쎄고 이런거 없이 동일장비...
  10. 다른 케이스는 임가의 스톰트루퍼 분대, 그리고 스마의 스카웃 정도가 있다. 다만 스톰트루퍼는 2티어 유닛이고 스카웃은 샷건 한정이라 1티어에서 분대원 전원의 무기가 바뀌는건 카택마가 유일하다.
  11. 택마, 썰마는 물론이고 심지어 젠취 카택마에게도 매우 강력하다. 젠취 카택마의 화망을 돌파하고 돌입해서 찍어 죽이기 때문.
  12. 죽으면 다른 분대원이 승계
  13. 이건 사실 분대장 단 임가 거치팀 빼곤 모든 진영의 거치팀들이 공통으로 해당하는 사항이다.
  14. 1편에선 코른계의 로드, 레터, 블러드써스터와 젠취계의 소서러, 호러가 나왔고 2편에선 코른계의 로드, 레터, 크러셔와 젠취계의 소서러, 너글계의 플레이그 챔피언과 언클린 원이 나왔었다.
  15. 물론 또 다른 가성비 똥망인 유닛중에 플레이그 마린이라는 걸출한(?) 유닛이 있지만 얘는 그래도 카오스의 유일 기동성 있는 대전차 전용 유닛이라는 뭐 뽑을 타이밍이 나름대로 어쩌다 가끔있건만 얘는 리퀴만 카택마랑 똑같은 400에 초반 전력을 무려 40이나 쳐먹는다. 비슷한 놈으로는 이것보다 더 비싼 옆동네에 500/50의 어썰마가 있다. 그래도 어썰마는 울며 겨자먹는 식으로 뽑아야 되건만...
  16. 그렇게 자주 쓰이는 전법은 아니다만 진짜 가끔 쓰는 유저들있다! 대게 그럴경우엔 뒤에 하복이나 유탄 헤러틱, 코른업 안된 카택마 등 사격위주의 유닛들이 버티고 있다.적들의 워프행
  17. 실제로 CPU도 이 유닛을 퇴각시킬땐 일단 쉬프트 쓰고 수동 퇴각을 하다가 어느 정도 이동한 후 퇴각 명령을 내린다. 심지어 노멀급의 낮은 단계의 CPU가 이런다.
  18. 다른 강습계 유닛들의 경우, 어썰마와 스톰보이, 레이브너는 넉백이나 스턴을 걸면서 강습한다. 워프 스파이더는 원래 원거리 유닛이니 강습에 넉백이 없어도 문제가 없고 형상업하면 기갑 스턴을 거는 헤이와이어 수류탄이 생기지만 레터는...
  19. 놉의 광폭화, 진스틸러의 아드레날린 분비 발동 중
  20. 보통 미사일은 보병 상대로 잘 맞지 않는데, 젠취업 드레드는 연사할 때 마다 한 발은 꼭 목표지점을 중심으로 근처에 있는 보병에게 맞는다. 단점이라면 아군이 대상에게 붙어 있을 경우 아군에게도 미사일이 튈 수 있다!
  21. 배리어블 드넛은 죽을떄가 되면 잠시 무적이 되고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죽는데 이 패시브 스킬 이름이 냉혈이다.
  22. 일단은 블러드 레이지를 사용하기 전에 목표로 설정된 유닛에게 우선적으로 돌진하지만 해당 분대를 뒤로 빼거나 차량에 태우거나, 건물에 들어가는 등 상대방이 할 수 있는 대처법이 넘처난다. 건물에 들어가는건 한 방송경기에서 광포화된 카드넛이 돌진하는데 도망가던 분대가 중립건물에 들어가니 그 상대를 놓치고 바로 멈춰버려서즉, 생각을 그만뒀다. 과연 카오스 시청자와 방송PD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적도 있다.
  23. 다른 진영의 드레드노트의 경우 너프로 넉백타입이 바껴서 이미 이 기능이 사라졌다. 렐릭이 계속 업데이트를 진행 했다면 다른 드레드노트처럼 없어졌을지도 모르지만...
  24. 헤비 밀리에 DPS 92! 드넛, 레이스로드랑 거의 동급이다!
  25. 즉, 효과 범위에 분대 유닛이 단 하나라도 들어오게 되면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효과 범위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26. 레트리뷰션으로 오면서 시전 시간이 심하게 길어졌다.
  27. 몸집이 크다 보니 적의 근접 유닛이 접근해서 뒤편에 있는 아군 본대에 돌진 하는 걸 방해할 수 있다
  28. 원래는 진짜 터미네이터 아머였는데, 패치로 제압면역/넉백면역에 방어력 좋은 지휘관 아머가 되었다. 너무 사기라서 너프를 해서 그렇다... 그래도 사실 터미네이터 아머와는 큰 차이가 없다.
  29. 비슷 할 뿐이지 성능은 눈물 날 정도로 떨어진다.
  30. DPS가 무려 30이다. 원거리 영웅인 스페이스 마린의 테크마린이 35정도의 DPS를 가지고 있다.
  31. 물론 대미지는 모든 근접 영웅 중에서 여전히 최하. 룩만 바뀐다.
  32. 소환된 블러드 레터는 지속적으로 에너지가 감소하고 0이 되면 워프로 돌아간다.
  33. 엘다나 임가, 오크와 같이 머릿수는 많은데 체력은 적은 적한테는 효율적이지만 단일 체력이 높은 스마나 같은 카스마에게는 그렇게 큰 위협은 아니다. 넉백이 문제지...
  34. 단 커버를 이동으로 파괴할 수 있는 중형, 대형 유닛은 리트릿이 가능하다. 터미네이터 같은 넉백면역 유닛들은 그냥 피만 빨리고 경직효과는 씹는다.
  35. 단 하이브 타이런트는 넉백면역임으로 피흡당하는 도중에도 자유롭게 리트릿이 가능하다.
  36. 사실 모든 영웅들의 에너지 실드 워기어의 가격이 다르다.
  37. 특히 가드맨, 건트, 슬러가 보이들은 마울 한 방에 죽어나가는 데 공격력 50~60% 감소되면 아군 전체가 너무나도 약해졌다.
  38. 돌진 조차도 못해서 적이 도망치면 따라 잡을 수 없다.
  39. 성소에서 소환되는 레터와 성능이 같다. 생산 가능한 레터가 같은 데미지를 내려면 4레벨이 되어야 한다. 열정을 소모해서 소환하는 만큼 공짜로 소환되는 성소레터보다 소환시간이 좀 더 길다. 정확히 말하자면 에너지 충전 속도는 분대원 수가 많을 수록 빨라지는데, 성소레터는 2마리, 소환 레터는 4마리로 충전 속도가 2배라서 그나마 오래 머물 수 있는 것. 성소에 달린 에너지 회복도 마찬가지로 분대원 수에 따라서 받는다.
  40. 구조물을 강제로 근접공격 시켜도 에너지가 충전된다.
  41. 성소레터와는 다르게 분대 충원도 가능하며 레벨업도 한다. 가끔 버그로 헤러틱의 숭배와 꼬여 성소의 에너지 재생을 받지 못하고 워프로 돌아가는 경우도 있다.
  42. 자폭 데미지 + 넉백 + 근접데미지 200dps의 블레 소환 + 플마의 오라 때문에 적 보병들 이동속도 저하...!
  43. 레벨 1의 카니펙스도 인장의 효과가 시작될 때 범위 안에 들어가 있는다면 효과가 끝날 때 쯤 피를 토하며 죽는다. 물론, 상대가 정줄을 놓고 있지 않는다면 좀 처럼 볼 수 없는 광경이다.
  44. 그나마 3티어 워기어 있는 게 소서러 하나뿐이다.
  45. 성소 옆에서 숭배 스킬을 쓰는게 아니라 성소에 숭배를 하는 액션이 따로 있다. 성소에 마우스를 대고 오른쪽 클릭 하면 된다.
  46. 사실 방어력은 그닥 좋지않다. 터미 포컴을 제외한 모든 영웅은 아머타입이 똑같은 지휘관(Commander)이기 때문에 결국 체력량이 많은 영웅이 튼튼하다. 워기어를 안단 플챔의 기본 체력은 원거리 영웅답게 상당히 낮은 편.
  47. 참고로 바일 스페워를 장비하지 않은 기본 dps는 고작 6이다... 노업 슈타보이한테도 근접전으로 질 기세
  48. 스팀 도전과제중 화방으로 일정 수 이상 사살하면 해금되는 과제가 있는데 이 무기론 해금 안된다.
  49. 근접 저항이 없는 경보병에게는 그냥 50dps의 무기이지만, 근접 저항이 있는 헤비아머 타입이나 슈퍼 헤비아버 타입의 유닛을 상대로는 108dps의 무기나 마찬가지.
  50. 그런데 바일 스페워의 사정거리까지 효과가 들어가므로 사실상 기본 볼터를 제외한 모든 워기어라고 봐도 무관하다.
  51. 헤비 커버를 끼고 사격전만 할 경우 당해낼 진영이 없다. 심지어는 풀업슈타 3분대조차도 여유롭게 상대하고 두개 진영에서 덤벼도 막아낼 정도.
  52. 카오스의 유일한 야외 충원이며 성능은 본진 건물과 거의 동급이다.
  53. 물론 사용하기 따라서는 기갑을 제외한 모든 유닛의 천적이 될 수도 있다.
  54. 택마의 경우 피통의 거의 절반, 헤러틱의 경우 빈사 상태에 이른다.
  55. 커버 종류에 상관 없이
  56. 라이브러리안의 스마이트 같은 광역 데미지를 주는 기술의 경우 목표 지점에 보병이 조금만 벗어나 있어도 데미지가 감소된다.
  57. 에너지가 100보다 낮다면 3발만 나간다.
  58. 물론, 다른 스킬은 사용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59. Retribution에 와서 생긴 버그
  60. 헤러틱 상향 전에는 클릭 미스로 헤러틱 분대장이 찍히면 그대로 비싼 분대장이 흡수당했다...피눈물이 따로 없다.
  61. 외형만
  62. 단, 화염의 검은 적을 때릴 때 마다 5초 동안 중첩되는 관통 데미지 덕분에 지속적으로 공격할 경우 지팡이보다 더 dps가 높아진다
  63. 전송 될 때 거치 방향이 유지된다.
  64. 가드맨이나 워리어, 스톰트루퍼처럼 워기어하나에 유닛의 성능이 극도로 차이나는 유닛에겐 쓸만하다. 3티어까지 아무런 워기어 안달 가능성이 거의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