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마린/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Warhammer 40,000 : Dawn of War 2의 진영
Dawn of War 2Chaos RisingRetribution
스페이스 마린타이라니드오크엘다카오스 스페이스 마린임페리얼 가드

1 개요

스페이스 마린 던 오브 워 2 종족 테마곡. dow2의 OST중 손꼽히는 명곡이자 dow2를 대표하는 OST. 대체로 곡에 대한 평가는 듣는 것만으로도 영광스운 느낌
하지만 더 많은 댓글에서 보레알 드립이 향연한다
제목은 Angels Of Death. 다만 위의 곡은 길게 늘린 리믹스 버젼이다.

스페이스 마린 전투 테마. 제목은 Primarch's Honour
DOW2 등장 세력인 스페이스 마린 종족의 소개와 플레이 방법에 대한 문서.

2 특성

렐릭블러드 레이븐만 판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단 베이스는 블러드 레이븐. 아미 페인팅은 제공하지만 그에 따른 특수 룰 및 특수 유닛은 제공하지 않는다. 뭐 미니어쳐게임에도 특수룰과 특수 유닛은 점점 배제하는 편이기도 하니 크게 상관은 없다만...

스페이스 마린 자체가 워낙 인기 종족인데다 켐페인에서 이들을 다루기 때문에 유저 숫자가 가장 많은 사실상의 주인공 진영에 해당하지만 유닛 가성비가 상대적으로 후달리고 유지비도 고가라는 점 때문에 분대 해체라도 당하면 수습의 기회조차 없이 바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거기다가 단위 부대 숫자가 적고 기동성도 딸리기 때문에 동선 통제를 제대로 못하면 훨씬 기동성 좋은 타 종족의 견제와 땅따먹기에 휘둘리다가 싸움 한 번 제대로 못걸고 패배하기 십상이라 초보자에겐 영 어울리지 않는다. 아니 애초에 종족 양상을 보면 딱 coh의 야판좆과 비슷한, 간지와 성능이 반비례하는, 어지간한 컨트롤과 게임 이해가 없으면 승리를 기대하면 안되는 종족이다.

전작에 비해 정예병이라는 요소가 더욱 돋보인다. 개개인의 병사의 능력치가 매우 강력한 대신 그 가격이 억 소리날 만큼 비싸졌다. 또한 기본적으로 다른 세력의 분대는 6[1]~12[2]명 사이로 이루어지는데 비해, 스페이스 마린의 모든 분대는 기본적으로 3명에 서전트를 추가하는 식으로 3~4명이 한 분대를 이루게 된다. 그런데 분대원 하나 하나가 강한 대신 한명이라도 죽으면 화력이 급갑하는데다 이 게임에서 렐릭이 가장 천대하는 중보병 아머[3]+느린 이속이 겹쳐서 쉽게 분대가 전멸할 수 있는 다는 것.

티어1 부터 근접보병들이 업그레이드로 파워웨폰을 가지고 나오는 경우도 상당히 흔하고, 1티어의 밴시와 스톰보이즈는 처음부터 전원이 파워웨폰으로 무장하는데 오히려 스마는 1티어든 2티어든 파워웨폰이 가장 안나오는 종족이다. 부대의 척추가 되는 택마나 어썰마 둘다 발이 느려서 수류탄이나 광역기를 보았음에도 도망치기 힘들다. 어썰트 마린은 강습 도약으로 피할 수라도 있지만 택마는 리트릿을 바로 누르지 않는한 그냥 맞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유닛의 가격이 비싼만큼 충원비도 마찬가지라 택티컬 스쿼드 대원 1명이 사망해 보충하는 비용이 오크 보이즈 셋 충원하는 비용을 넘는다. 앞서 언급한 기동력 문제까지 감안할 때 스페이스 마린 유저가 제대로 싸움을 하려면 상대의 움직임을 미리 예상해 흩어져서 지역을 점령하다가도 전투시엔 함께 뭉쳐서 싸울줄 아는 동선 컨트롤이 필수다. 이게 제대로 안되면 지역을 점령하던 스카웃이 그대로 해체당한다음 온통 맵이 붉게 물들기 십상이고 시간이 흐를수록 승리점수가 밀리는 초조함에 달려들었다가 바로 패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운영을 어찌어찌 잘 해서 후반 티어로 넘어가도 어디까지나 1티어보다 상황이 나아진다는것이지, 절대로 쉬워진다는 뜻이 아니다. 적들은 2티어에 유닛이 없는 것이 아니고 3티어에 유닛이 없는 것이 아니다. 특히나 다른 세력과 달리 스페이스마린은 기존의 밥값 못하는 1티어 유닛들이 살아남아 성장해야 2티어에서 밥값 이상을 안하면 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새롭게 등장하는 적의 고티어 유닛에게 1티어 유닛이 날아가버리면서 순식간에 게임이 기우는 장면도 자주 발생하게 된다. 하지만 그럼에도 스페이스 마린이 승리할 수 있는 것은 사용자가 우월해서 다른 세력에 비해 티어 증가로 인한 잠재력이 있다는 것. 언뜻보면 답이 없어보이는 상황이라도 기존에 뽑아놓아 레벨과 워기어가 달린 1티어 유닛간의 조합으로 적을 박살낼 수 있는 길은 언제나 있다. 특히나 이 게임은 유닛의 조합보다 순간 전투의 교전 운용이 승리에 훨씬 큰 영향을 미치며[4], 우월한 스페이스마린 유닛의 피지컬은 이를 가능하도록 한다.

숫자가 적고 이래 저래 단점도 많으나, 그만큼 개개 능력치는 강해서, 교전시 동급 티어의 훨씬 인원이 많은 다른 진영 분대를 상대로 오히려 밀어버릴 수 있고, 병력을 잘 살려서 레벨을 올리고 업그레이드와 조합을 충실히 갖추면 실로 설정상의 스마가 된다. 그래서인지 만약 스페이스 마린으로 호드아미 종족을 상대해 무난하게 승리를 거두었다면 마린 전사자는 10여명도 안되는데 죽은 적의 수효가 100에 육박하는 위엄쩌는 광경을 종종 볼 수 있다. 거기에 COH의 국방군을 연상케 하는 간지넘치는 대사도 많다.[5] '진짜 정예병을 줄테니 한번 요리조리 굴리면서 잘 써보라'는 식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3 기본 전술 개념

이 지옥같은 1티어를 버텨라!!

전작과 마찬가지로 스카웃 마린어썰트 스쿼드의 활용이 중요하다. 특히 게임 전체적인 화력이 전작에 비해 크게 강해졌고 1인당 전투력은 좋아도 스마라는 종족 전체의 가성비와 근접전 처리 능력은 너무 열세하기 때문에 산탄총 스킬로 적의 근접유닛을 넉백 시키는 스카웃과 제압사격을 할 중화기 및 사격유닛을 견제하는 어썰트 스쿼드와의 조합은 필수.

사실상 스페이스 마린은 분대 해체를 당하면 전세가 급격히 기울기 때문에, 초반에 주어지는 스카웃을 오랫동안 굴려먹으면 먹을수록 유리하다. 분대해체를 당하면 큰 손실이 생기는건 다른 종족도 매한가지지만 분대 하나하나의 가격이 우주로 치솟는 스페이스 마린의 경우는 특히나 치명적이다. 더군다나 단위 부대 숫자가 하나 줄기 때문에 그만큼 지역 점령에도 애로사항이 꽃핀다. 초반에 택티컬 스쿼드나 어썰트 스쿼드가 해체당하면 상대가 크게 실수하지 않는이상 그냥 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힘들긴 하지만 티어를 올리고 업그레이드를 갖추면서 레벨이 상승할수록 엄청나게 강해지는 만큼 그때까지 조금씩 자원과 병력을 모으고 지역 점령전을 벌이면서 상대 병력을 조금씩 찢어놓는 수 밖에 없다. 그러다가 끊어먹거나 잡으면 더 좋고.

일단 어떻게든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중반이 넘어가게 되면 업그레이드를 거치고 레벨이 쌓인 마린부대가 무시무시한 힘으로 적을 갈아버릴 수 있기 때문에, 힘겨운 초반을 버티는 것이 스페이스 마린의 기본운영. 스마 유저의 하수와 중수를 가르는 차이가 초반을 잘 넘기느냐 못넘기느냐의 차이라고 봐도 된다. 유닛 하나하나의 가격이 워낙 비싸기 때문에 다른 종족들(특히 니드, 오크, 임페리얼 가드)과 초반 병력차가 엄청나게 나게되고 그로 말미암에 물량으로 완전 압도 당해서 허무하게 패배하는 상황이 상당히 자주 생긴다. 만인이 인정하는 1티어 최약체 종족이니 말 다한 셈.

다만 2티어가 넘어가면서 병력의 여유가 생기고, 유닛들이 뭉쳐다닐 수 있게 되면 서서히 승기가 반전되게 된다. 스페이스 마린이 큰 피해 없이 택티컬 스쿼드와 어썰트 스쿼드에 무난하게 워기어와 분대장이 달리면 그때부터는 어느 정도 게임의 전세가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또한 3티어에 간다면 다른 종족의 3티어는 보통 뽑을게 이미 정해져있는 반면 스마의 3티어는 상황에 따라 골라잡을수 있을 정도. 바꿔말하면, 스마의 3티어는 뭘 뽑아도 강하다는거다. 다만 주의해야할 점은 종족불문 1:1 게임에서 3티어 갈 확률이 10% 안팎이라는 것이고 적도 3티어에 강력한 유닛들이 포진되어 있다는점이다. 카오스는 제외 이글 보고 3티어 탔다고 막 플레이하면 바로 패배한다. 스페이스 마린은 아무리 유리한 상황이라도 주요 분대가 전멸하면 진다. 그리고 스마는 역전이 가장 어려운 종족이다.

캠페인이 스페이스 마린 밖에 없던 시절도 지났고 이제는 모든 종족의 캠페인이 가능한 고로, 캠페인으로 인해 다른 선택지 없이 스페이스 마린으로 첫 입문을 하는 일은 없어졌지만 스페이스 마린이라는 종족 자체가 워해머40k를 통틀어 가장 인기가 좋은 종족이다보니 스페이스 마린을 멀티에서 제일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이 많다. 인기가 많으니 유저가 많은 것은 당연지사.

종족 자체의 인기도 인기지만 기본 스펙이 좋은데다 복잡한 스킬 조합이 별로 없고 유닛이 비싼만큼 소수의 유닛만을 신경써서 컨트롤하면 된다는 점 때문에 초심자가 가장 많이 처음 잡아보는 종족이기도 하다. 물론 그 역의 상황도 발생해서, 유닛 하나를 다루는데도 현기증이 날 만큼 신경을 써줘야하고 간지와 성능이 반비례하는 종족의 특성에 염증을 느끼고 화끈하게 물량으로 밀어붙일수 있는 다른 종족으로 갈아타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4 유닛

4.1 1티어

스페이스 마린 전술의 핵심.그리고 스마 1티어 블랙홀 1번 매우 중요한 분대다. 스페이스 마린 세력중에 가장 싸고 빠른 유닛이다. 시야가 매우 넓고 이동속도가 빠르지만 너무나도 약한 방어력과 체력을 가지고 있어 일점사 당하면 앗 하는 사이에 줄줄이 쓰러진다.
더 중요한건 1티어에선 근접전을 보조하고 그 이후엔 숭배 버프를 줄 수 있는 헤러틱, 허약하지만 화력은 좋고 충원비가 매우 싼 가드맨과 호마건트, 역시 허약하지만 화력이 좋고 수류탄 투척은 물론 게임내 유일한 퍼펙트커버를 제공하는 에너지 쉴드를 설치하고 존재하기만 해도 엘다 중후반의 주축 레이스가드에게 이속 버프를 걸어주는 가디언, 풀업하면 단순 어택땅싸움으로는 어썰터미를 제외한 스마의 모든 보병을 잡아먹을수 있는 슬러가에 비해 전투에 참여했을때 안습한 dps의 저격지원이나 수류탄 투척밖에 할게없는 스카웃은 스마의 1티어 버티기에 큰 난관이 된다.
기본 공격력은 택티컬 스쿼드의 절반정도의 가격을 고려해보면 그럭저럭 무난한 수준이지만 맷집이 워낙에 안좋아서 분대해체의 위험도 상당하다. 끊임없이 움직이면서 적의 거점을 중립화시키면서 근접유닛을 견제하는게 기본 용도. 매우 넓은 시야와 빠른 속도를 살려 아군과의 동선을 고려하면서 끊임없이 거점 점령 및 정찰을 하는 동시에 여차하면 주력과 합류해야 한다. 더군다나 차량이나 터렛/건물의 수리도 이들의 몫인지라 잠시도 쉴틈이 없다. 고수들의 리플레이를 보면 스카웃이 가만히 있는 순간은 지역 점령이나 차량 수리를 할 때 뿐이다.
분대장 업그레이드를 통해 초반 싸움에 효과적인 수류탄을 던질 수 있게 된다. 또한 분대장은 디텍터이자 체력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예전에는 분대장이 앞으로 한 발 더 나가있는 스카웃의 특성상 교전이 일어날 경우 언제나 분대원보다 먼저 맞고 먼저 죽는 솔선수범의 대명사로 악명이 높았고 그로 인해 분대장을 달아주기 꺼려지는 경우도 많았으나 패치로 인해 분대장에게 가해지는 대미지를 분대원이 나눠받으면서 제일 나중에 죽기 때문에[6] 분대 생존력이 급증했다. 다만 이때문에 릭터 상대로는 촉수맞은 분대장이 무사히 퇴각하던 분대원들을 다 죽이게 되어서 역으로 생존성이 바닥을 치게되었다는건 덤. 워기어로는 산탄총과 저격 소총, 그리고 업그레이드형 워기어인 향상된 침투 훈련이 있다.

산탄총 장착시 분대 전원이(분대장이 있다면 분대장도 포함해서) 산탄총으로 무장한다. 사거리는 줄어드나 근거리에서 보병에게 기본 볼터보다 나아진 화력을 보이며, 일직선 상으로 적을 넉백시키고 제압을 거는 폭발성 사격 스킬이 생긴다. 근거리 유닛에 취약한 스페이스 마린 진영의 빛과 소금이다. 일단 샷건을 달면 가까울수록 데미지가 강해지고 좁긴 하지만 나름 범위공격인데다, 기본 DPS가 2배 정도 상승하는데, 산탄총이라는 특징답게 가까울수록 DPS가 상승한다

여기에 폭발성 사격의 넉백과 제압으로 택티컬 마린이 지속적인 사격을 가할 수 있게 해준다. 분대단위 기준으로 최강의 사격 부대인 택티컬 마린을 방해하기 위해 돌격하는 근접 보병에게 폭발성 사격을 날려 제압, 넉백시킨다음 그 사이에 택티컬 마린과 사격을 가해주면 어떤 보병이든 녹아난다. 상대가 초반에 근접보병 위주라면 2분대에 산탄총을 달아 택마와 같이 운용하면 훌륭한 성능을 보인다. 다만 사정거리가 꽤 심하게 줄어들기때문에 적이 사격형 중심으로 병력을 편성하면 안하는 편이 더 낫다. 산탄총을 달아줬다면 깃만 돌며 다니다가 상황봐서 넉백제압샷을 먹여주자
저격 소총은 1티어때 장착하는 워기어로, 이름답게 분대에 한 정의 저격 소총이 지급되며 멀리서 저격지원을 하게 된다. 위력이 매우 강해 마린급 중보병도 2방이면 한 명이 죽으며, 엄폐물을 끼거나 건물 안에 들어가도 대미지가 쑥쑥 박힌다.[7] 다만 사거리는 엘다 레인저보다 짧지만 가격으로는 레인저보다 비싼데다(레인저는 300/30, 저격스카웃은 210+110/30.) 저격스카웃은 충원시 1인당 전기 6이나 더 필요하게 되고, 레인저는 노업 상태에서도 키네틱 스트라이크라는 즉시시전 넉백기술도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도저히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다. 또한 사격하거나 이동시 무기를 거치/수습하는 딜레이까지 생기므로 점프팩/텔레포트/포병 유닛의 습격에 극도로 취약하다. 그래서 스마의 고자스러운 근접전 대처능력에 그나마 보탬이 되는 산탄총 업그레이드를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저격소총을 들려줄시 선두에 선 대원이 그걸로 무장하는데, 서전트가 달리면 그걸 서전트가 갖고간다. 그런데, 서전트가 달리는 순간 한 방 더 쏜다.[8]
향상된 침투 훈련 워기어는 업그레이드 형 워기어로 산탄총 등의 무기를 유지하면서 특수능력 잠입을 가능케 해준다. 사격시 위치가 바로 드러나지만 적의 거점을 중립화 시킬동안은 투명화가 풀리지 않는다. 적들을 피해 거점을 야금야금 중립화 시키자. 또한 거치 분대나 레이스 가드 같이 근접이 호구인 적이 있다면 은신한 뒤에 붙어서 다리라도 후리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이러다가 스카웃 날려먹으면 극심한 손해. 대개는 그냥 더 튼튼한 썰마가 해줘야 하는 역할이지만, 썰마가 너무나도 비싸고 가성비조차 안습한 유닛이니 스카웃이 해야 할 때도 있다. 어차피 사격방해만 되면 되는지라, 생존만 보장된다면 해 볼만 하다. 하지만 왠만하면 보장되지 않는다.
지속적인 너프로 인해 처음 출시되었을때처럼 2, 3스캇 트리를 타는 것은 불리하게 변했다. 마린 류가 많은 버프를 통해 강한 화력을 가진데 비해 스캇은 유용한 유틸기가 있음에도 기본적인 화력과 몸빵이 심각하게 약하기 때문. 본래의 용도처럼 주력 부대인 택티컬 마린을 철저하게 보조해주는 역할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여담이지만...모든 종족의 기본 유닛중 가장 싸다.[9] 덕분에 스페이스 마린은 시작시 리퀴를 더 주고 해야한다는 말이 꾸준히 나왔지만 여전히 500리퀴로 똑같다. 사실 오리지널 시절에야 모두 300에 스카웃만 210이라 스마만 달랐지만, 헤러틱에 이어 가드맨이 나와서 사실 렐릭 입장에서도 만지기 귀찮을거다.(게다가 리퀴 차등지급이면 이후 밸런싱도 다시 만져야한다. 90리퀴면 결코 작은 수치가 아니다.차라리 택마 한명을 덤으로 줬으면 좋겠다.)
체력자체가 약해서 그렇지, 근접저항(패시브 스킬로 근접유닛들과 영웅들이 갖고 있는 그거다. 근접데미지 40%경감)을 갖고 있다.그럼 뭐해, 120X3인데, 그냥 녹는걸
스페이스 마린 부대의 척추에 해당하는 분대. 전작과 마찬가지로 올라운드 다용성 유닛이며, 성능면에서 매우 뛰어난 편이지만, 속도가 느린데다가 가격대비 1티어 화력이 그다지 좋지않고 폭발과 파워 웨폰 계열에 약한 중보병 아머라는 단점이 있다. 원거리 공격은 1티어 기준으로 강한 편에 속하고, 거치식 중화기를 제외한 어떤 1티어 부대나 영웅도 무슨 짓을 하든 택티컬 마린을 원거리 공격으로 이길 수 없다. 근거리에서 만난 가드맨은 아예 사격보다 근접공격으로 때려잡는것이 훨씬 효율이 좋고, 업그레이드가 미비된 밴시가 단독으로 달려올 때 어느 정도 쏴 주면 약간의 희생을 감수하고 밴시 부대를 오히려 백병전으로 잡을 수 있을 정도로 다른 진영의 사격 유닛에 비하면 근접 공격력도 좋으나 당연히 전문 근접 유닛에 비하면 효율이 떨어지므로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가능하면 적이 안 붙도록 하자.
기본 능력치가 좋은 덕에 초반에 적과 조우하면 적을 쉬이 후퇴시킬 수 있지만 조금만 지나 적이 수류탄과 파워 웨폰들로 무장하면 도망가기 바쁜 안습 인생이 시작된다. 하지만 2티어로 올라가서 분대장과 워기어를 추가시키면 화력과 생존력이 비로소 제 값을 하게 된다. 스페이스 마린 유저는 택티컬마린 부대를 어떻게든 전멸하지 않도록 관리하며 레벨을 쌓아 후반까지 유지해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카오스 라이징 이후로 크라켄 탄[10]이 새 스킬로 추가됐다. 이는 카스마를 노리고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근접과 사격 양면에서 공격력을 20% 상승시켜준다. 어깨갑옷에서 볼터탄환이 튀어나가는 기적 거기다가 딱히 중보병이 아니더라도 크라켄 탄 스킬을 사용하면 재장전 시간이 없어지고 커버를 무시하기 때문에 때문에 일반적인 화력도 상승하게된다. 중보병 잡을때야 두말 할것 없지만 일반 보병과 싸울때도 사용하면 화력이 올라간다는 것. 예로 멋 모르고 다가오는 센티넬 피 깎기에 특효과다. 센티넬은 차량이 아니라 중보병 아머이기 때문.
워기어로 화염 방사기, 플라즈마 건, 로켓 런처를 달아줄 수 있으며, 이는 각각 대 건물 및 엄폐중인 보병, 중장갑보병, 대전차용이다. 하지만 화염방사기는 사거리가 짧고, 로켓런처는 정신나간 가격때문에 결과적으로는 경차량까지 그럭저럭 갉아먹을수 있는 플라즈마로 결론이 나게 된다.
또한 예전에는 한번 무기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그걸로 끝이었으나 패치로 인해 돈만 주면 택티컬 스쿼드의 무장을 상황에 맞게 교체할 수 있다. 덕분에 초반에는 유용하나 중반 이후 차량이나 중장갑보병에게 무용지물이라 사실상 버려졌던 화염 방사기를 활용하기 편해져 전술적 가치가 크게 증가했다. 참고로 이렇게 워기어를 교체하는건 택마를 제외하면 각 진영의 영웅들만 가능한 특권이다. 즉 일반병 중엔 택마만 가진 특권. 단, 영웅의 무장 교체와는 달리 택마의 무장교체는 매번 자원을 먹으니 주의.
분대장을 추가하면 분대 전체의 화력이 증강된다. 분대장이 가지고 있는 볼터 피스톨을 얕보지 말자. DPS가 분대원의 볼터보다 조금 더 강하다. 또한 분대장은 체인소드를 가지고 있어 어느 정도 근접에 대해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분대전체의 방어력을 올려주고 제압을 해제시키며 매 근접 공격마다 상대 유닛을 넘어뜨리나 이동속도가 느려지는 스킬인 그리고 그들은 공포를 모를 것이다.(And they shall know no fear, ATSKNF)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스킬은 적에게 받은 공격 수치가 일정 이상 누적되면 쓸 수 있다. 이 스킬이 켜져 있을땐 적의 화력에 쫄지말고 한 번 붙어보자. 레이스 가드같은 특수한 보병이 아닌 이상 어느 보병/중보병 계열도 원거리로는 이 스킬이 켜져 있을때 절대로 택마를 이길 수 없다. 방어력 증가가 엄청나서 사격 공격엔 흠집도 안나고, 제압 면역이라서 분대의 화력이 그대로 유지되는데다가 근접전에서 일정하게 넉백이 이뤄져서 웬만한 근접유닛도 쌈싸먹는다. 풀업 놉 분대도 생각보다 오래 저지가 가능하다. 최신패치로 가격도 50원 싸져서 생산 및 충원비 부담이 다소 줄었다. 숨겨진 능력으로 다른 유닛보다 지역점령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약 30%. 이정도면 장난 아니게 빠른 거다. 게임 체감상 거의 2배.)
파워웨폰에 녹아버려서 그렇지, 근접저항을 갖고 있다. 그래서 잘만 버텨주면 밴쉬, 슬러가를 이기는 이유가 이거다.예전에 체력이 350일때는 상대에 썰마가 있어도 별로 꿀릴 것도 없는데 330으로 줄어들어서 좀 더 힘들어졌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강습부대. 가격은 500/50으로 상당히 비싼 편이지만 강습+넉백능력 덕분에 고수가 되려면 하는수 없이 사용에 능수능란해져야 하는 유닛이다. 하지만 기본 전투태세가 근접이고, 왠지 멋진 제트팩과 체인소드를 들고 있는데다가 다른 세력에서 어썰트 마린에 해당하는 분대가 근접부대다 보니 왠지 근접용으로 사용해야할 것 같이 사용한다면 순식간에 열정 포인트로 산화해버리는 어썰트 마린을 구경하게 된다.

어썰트 마린은 처음부터 강습시 제압을 해제하며 원거리 대미지를 90%경감시키며 돌입하며 강습 위치의 모든 적을 넉백 시키는 강습 능력을 가지고 있다. 초기에는 이 제압해제/원거리 대미지 경감이 없어 날파리나 다름이 없었다. 또한 땅에 착지하는 순간 다시 제압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해서 사용하자. 그나마 착지직후 2초간 넉백면역이 있다.[11] 어썰트 마린의 목표는 적의 근접부대가 아니며 이 강습능력을 이용해 거치화기, 슈타보이즈, 레이스가드와 같은 원거리 화력 대비 근접 공격력이 약한 부대에게 근접전을 걸어서 원거리 공격을 못하게 하는게 주 용도이다. 분대원의 숫자가 고작 세 명이기 때문에 다수의 적을 상대하기도 힘들고, 개나소나 쓰는 파워웨폰도 없기 때문에 화끈한 화력을 보여주지도 못한다.

적의 사격 분대를 대상으로는 마린이라는 유닛이 체력이 좋기 때문에 잘 죽지도 않고 괴롭혀줄 수 있을 것 같지만 400+형상업 100/25인 밴시나 270+파워웨폰 화방 85/25인 슬러가, 심지어는 400/40+폭파병75/20인 카타찬 분대와 같은 적의 근접유닛과 교전하게 되면 그냥 갈려나가는 어썰트 마린은 스마의 1티어가 지옥이 되는 두 번째 원인이 된다. 강습유닛이기는 하지만, 결국 체인소드라는 근접무기로 공격하면서 근접전 능력이 이렇게 무능하다는 시점에서 이미 글러먹은거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썰마의 가성비가 한숨이 저절로 나오는 수준인지라, 보통 썰마+택마가 같이 적 보병에게 주는 피해에 비해, 이들 근접 보병들에게 썰마가 갈리는 속도가 너무 빠른 탓에 교환비를 계산해보면 보통 스마쪽이 손해를 보는게 일반적이고 심한 경우엔 가디언/슈타보이 잡으러 난입했다가 2밴시/화방슬러가와 스톰보이즈+영웅의 다구리에 썰마가 역으로 분삭당해버리는, 적의 살을 치러 갔다가 뼈를 내주는 어이없는 사태가 심심치 않게 생기는 것이다. 특히 엘다의 2밴시는 도박성이 좀 있는데 반해, 오크는 1슬러가 2슈타 1스톰보이즈가 기본 조합인 탓에 아차하면 사라지는 썰마를 보면서 어이가 홀리테라로 날아가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막말로 적 스마가 썰마 띄운걸 한 번이라도 본 순간 다른 적의 목표는 닥치고 썰마 척살로 목표가 바뀌어 버린다. 잡기는 쉽고 경험치는 많은 고영양가(?) 유닛인데다 소모 자원을 생각해보면 사실상 스마가 살아나는 2티어를 포기했다는 증거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상대는 썰마 분삭만 성공하면 사실상 이긴거나 마찬가지고, 반대로 스마는 엄청난 가격의 썰마를 뽑아놓고 그냥 묻어둘수도 없고, 그렇다고 던지자니 적들은 그것만 기다리고 있는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이쯤되면 심리전이 아니다. 썰마는 훌륭한 경험치 공급원입니다.

2티어에는 더 심각한게, 썰마가 2레벨만 찍으면 2회 연속 점프를 할수 있어서[12] 그나마 분삭은 정신만 차리면 잘 안 일어나지만 분대장이 다른 적 근접 부대의 분대장들과 달리 강력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기 보다는 분대의 인원수를 늘려주는 수준에 불과해서 고작 파워소드 하나 들고 나오는 썰마 분대장은 능력치 상승도 없고, 새로 추가된 기술은 화력보다는 적을 광역으로 넘어뜨리는 메즈기에 가까운데다가 아무 생각없이 지르면 점프할 마나가 모자란다. 까놓고 말해서 2티어에 썰마가 버틸수 있는건 어썰트 마린과 함께 돌입하는 포스 커맨더의 썬더해머나 사서의 우월한 전방위 넉백 스페셜 어택 혹은 후방에서 보조를 해줄 수 있는 아포테카리 덕분인 것이다.

스페이스 마린의 보병 싸움의 핵심은 택티컬 마린을 중심으로 한 스마 사격진이 최대한 방해받지 않으면서 사격을 유지하게 하는것이다. 그것을 위해 어썰트 마린은 말 그대로 강습하여 적의 사격유닛을 교란하고, 영웅과 스카웃(2티어라면 사서의 마법장벽 포함)은 적의 근접 유닛을 저지, 그리고 데바스테이터는 전방에서 적을 유인하거나 후방에서 최종적으로 택티컬 마린에게 붙으려는 적을 제압사격으로 지연시키는 것이다. 썰마에게 차량을 기절시키는 멜타 봄이 있는 것도 같은 이유다. 난입한 김에 멜타도 던져서 차량도 마비시키고 오라는 뜻. 즉 매우 제한적인 용도로 사용되는 유닛이고, 그 제한적인 용도에는 나름 괜찮은 성능을 내지만 다른 용도로는 사용하기 힘든 유닛이다. 그렇다고 다른 종족 강습분대가 심각하게 강습이 불편한것도 아니고카오스의 블랙홀 블러드레터는 빼고, 중보병아머가 워낙 천대를 받는 탓에 썰마의 생존 확률이 딱히 높은것도 아니다. 오히려 오크 스톰보이즈는 버프가 많이 겹치면 그냥 보이는걸 다 찢어서 주변에 위협을 없애는 방식으로 생존하는 경우도 있다는걸 생각해보면...그리고 최고의 메즈는 퇴각 유도나 분대 삭제이다.

근접전 처리 능력이 고자스러운 스페이스 마린의 특징상 동족전에서는 누가 먼저 어썰트 마린을 뽑느냐가 가장 핵심적인 전략적 변수가 될 정도이며, 동족전이 아닌 일반적인 교전에서도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1:1에서의 어썰트 마린의 강습은 해당 교전에서의 승패를 결정하는 매우매우 중요한 변수가 되기 때문에 적과의 교전에서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게 되는 포인트가 된다. 2:2도 적의 화력이 크게 증강하지 않기 때문에 이 또한 매우 중요한 변수. 오히려 3:3에서는 한번에 몰리는 적의 화력이 너무 강해져 어썰트 마린이 제 힘을 발휘하기도 전에 녹아내릴 수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미묘해진다. 단 극단적으로 스페이스 마린 3개 팀이 어썰트 마린을 스패밍하여 미친듯이 적의 진형을 파운딩해서 게임을 다 박살내버리는 전술도 존재하는데, 이 전술의 경우에는 초반에는 상대 라인을 박살내면서 밀어내고, 발전기들을 모조리 털어버리면서 파워 노드+발전기3개의 리퀴지션(450)+유닛 손실에 대한 충원비용(+@)를 통해 비싼 어썰트마린을 뽑음으로써 부족한 자원을 상대의 손실을 강요하면서 매꾸고, 시간을 벌면서 먼저 티어를 앞서면서 기갑계통이나 글로벌 스킬유닛 같은 강력한 후반유닛을 준비해 숨통을 끊어놓는 플레이로 이어지게 된다. 보통 이런식으로 게임을 한다면 그만큼 기량도 기량이지만, 팀워크도 맞는 플레이어들이다.썰마가 한꺼번에 떨어지면 상관이 없는데, 하나 날아오고 그 담에 둘 셋 이런식으로 날아오면서 샷건 스카웃과 포스커맨더, 아포세카리가 몰려오면 대책이 없어진다

온갖 눈물나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기갑을 제외하고는 적 방어선을 뚫을 방법이 포컴 텔레포트팩뿐인 마린은 울며 겨자먹기로 종종 뽑아야 한다. 엘다마냥 자기가 유리한 상황에서만 싸우고, 그 외엔 스킬 위주의 운영을 해야 한다. 본격 엘다 마린

스마전에서는 먼저 뽑아서 압박용으로 쓴다면(포컴, 데바주의) 엘다전에서는 슈리켄과 레인저 견제용(밴쉬와 워록만 조심하자), 오크전에서는 슈타스팸(여긴 조심해야할게 너무 많고, 루타즈는 뽑는 상대가 이상한거다), 카오스상대로는 하복과 유탄헤러틱(카로와 역병칼든 플레그 마린 챔피언, 챔피언 달린 그냥 헤러틱은 조심하자), 타이라니드 상대로는 워리어견제, 임가전에서는 필수요소급이다.

멜타폭탄은 전면보다는 후면이나 측면을 노리고 던지자. 후면 2개만 제대로 꽂혔다면 후면판정으로 추가데미지까지 적용되기 때문에 장갑차계열 유닛들은 끔살확정이다.

상위 서술된 내용은 어썰트 마린 1종류로 접근전 견제 병력을 단독구성할 시의 애로사항 위주인데 사실 영웅유닛이 포스커맨더면 조금 이야기가 달라진다. 점프젯 돌격병이 아닌 포스커맨더 호위용으로 1-2분대 뽑고 풀업하면 아바타와도 맞짱이 가능할 정도로 시너지가 강력하다. 포스커맨더 자체가 워낙에 지원측면에서 좋긴 한데 애초에 접근전 병력이 부족한 스마에게 단독 돌진하게 되는 포컴이 자기 역할 못하고 빠르게 갈려나가기 일쑤인데 이 때 초반에 접근전 호위용으로 어썰마를 붙여놓고 꾸준히 같이 딜링을 해주면서 키워주면 접근전에서 천적계열인 파워웨폰 병력 1-2분대 붙는 것으로는 써는 것은 어림도 없게 된다. 초반의 노업 상태에도 포스커맨더의 배틀크라이 버프중이라면 초반 노업 벤시 1-2 분대 역시 충분히 상대 가능하다. 물론 화력이 집중되면 썰리는 것은 당연하긴 하지만 허무하게 리트릿도 못하고 갈리는 수준은 아니고 이런식으로 포스커맨더의 상호 호위방식으로 운영한다면 빈사 직전까지 가더라도 꾸준히 살릴 수 있어서 어떻게든 만렙도 만드는게 가능. 그리고 마린 계열들이 후반까지 살리면 세지는 스타일이듯이 어썰마 역시 중후반까지 가면 분대장 + 만렙으로 2티어 체제임에도 총체력 2000이 넘는 상당히 상대가 까다로운 중보병으로 돌변한다. 생각없는 자살 점프만 저지르지 않는 다면 사실 어썰마 자체가 썰릴일이 없으나 역할이 역할인지라 샌드백이 될 수밖에 없고 그러다보니 택마보다 체력이 많음에도 물장갑으로 보이는 안습한 처지이다. DOW2 자체가 워낙 하드카운터 체제인게 문제이기도 하고...

강력한 중화기를 장비하고 화력을 지원하는 분대이다. 기본적으로 헤비볼터로 무장했으며 1티어에서 벤전스 탄[13] 스킬을 사용하게 해 주는 조준경, 2티어에서 차량에 효과적인 라스캐논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마린이긴 하나, 체력이 택티컬 스쿼드의 절반 정도로 보는게 맞다. 택티컬 마린처럼 험하게 다뤘다간 눈 깜짝 할 사이에 해체당한다. 헤비 볼터의 자체 데미지는 굉장히 높은 편이며, 제압 능력도 갖추고 있어 좀 쏘다보면 적들은 공격도 제대로 못하고 빌빌댄다. 250/30이라는 스마답지 않게 싼 가격과 준수한 성능 덕분에 사실상 1티어에서 유일하게 밥값 이상 하는 유닛이라고 봐도 된다. 거리에 따른 데미지가 달라서 가까이서 맞으면 영웅 이고 뭐고 체력이 미친듯이 깎이게 된다. 엄폐물에 숨으면 1분도 거뜬히 버티는 영웅이 코앞에서 맞으면 5초도 못 버티는게 예. 사실 거리에 따른 명중률 차이지만, 그냥 데미지 차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조준경 워기어를 달시 제압 효과를 없애는 대신 데미지를 높이고 차량에 대해 추가 피해가 들어가는 벤전스 탄 스킬을 보유하게 된다. 다만 차량에 대한 피해는 별로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그냥 데미지가 들어간다 수준이지...이걸로 차량 잡을 생각은 접자.[14] 주목할 점은 전종족 통틀어서 '대기갑'이라고 불러 줄 수 있는 무장을 1티어에 달 수 있는 유일한 유닛이라는 것.

2티어를 올리면 약간의 리퀴지션만을 투자해 라스캐논 워기어를 달 수 있는데, 무기를 라스캐논으로 교체시키며 아주 강력한 대차량 화력을 보유하게 된다. 다만 분대제압 효과가 사라지고, 보병/중보병 계열에 대한 명중률이 급격히 떨어져서 그리 효과적이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데미지는 높은편이라 맞추기만 하면 보병과 중보병에 대해서도 데미지는 탁월하다. 설명에 써있지는 않지만, 라스캐논에 맞은 차량은 이동속도가 감소한다. 즉 라스캐논을 가까이서 한 대 맞을시 얄짤없이 차량이 파괴된다고 보는게 옳다. 라스캐논 때문에 힘이 빠진다...

왠지 보호해줘야할 유닛 같고, 사실 보호해줘야할 유닛이 맞지만 옼스나 레이브너와 같이 강습 유닛이 있는 세력을 상대로는 오히려 최선두에서 적의 강습유닛을 끌어들이는 유인분대로 써도 굉장히 좋다. 근처에 스카웃과 어썰트 마린이 대기하고 있다가 적의 강습유닛이 공격해올경우 제압과 동시에 썰마가 두드려패고 택티컬 마린이 쏘면 무조건 퇴각해야한다. 그사이에 데바스테이터는 후방으로 이동하여 다시 자리를 잡고 사격하는 것이다. 계속 언급되지만, 스페이스 마린은 꾸준히 장비가 추가되고 레벨업을 한 보병들의 유기적인 조합이 잘 되면 남들보다 더 강력해지는 세력이다. 안되면 망해야지 뭐

다만 중화기분대가 그렇듯이 운용 자체가 좀 까다로운 편이기도 하고 엘다, 니드같이 기동성으로 유린하는 종족과 만나면 쪽도 못쓴다. 뽑을 땐 상대를 봐가면서 뽑자.

4.2 2티어

스페이스 마린 진영의 워커 유닛. 전작과 마찬가지로 클러와 어썰트 캐논으로 무장한 코덱스 마린의 일반적인 드레드노트가 아니라 양손에 전부 클러를 단 블러드 엔젤 챕터의 퓨리오소 패턴 드레드노트가 기본형으로 나온다.(다만 전작과는 달리 헬파이어 드레드노트는 나오지 않는다.) 심각하게 높은 체력과 무시무시한 근접전 데미지, 적을 죽일때마다 주위 아군의 공격력 증가와 제압 저항 버프를 주는 등, 워커계의 최강자라 불려도 손색이 없을 강력한 유닛이다. 물론 이만큼 강력하고, 스페이스 마린 진영의 특성상 아주 비싸다. 450/150이라는 가격은 3티어를 올리는 가격보다 비싸다. 손쉽게 대전차 무기류가 갖춰지는 2티어에 함부로 뽑기에는 부담되는 유닛이다. 덕분에 테크마린이 아닌 이상 거의 뽑지 않는다.애초에 이 게임은 워커들에게 매우 잔인한 게임이다.
이렇듯 카운터만 제대로 갖춰지면 답이 없지만, 카운터가 없으면 무쌍이 시작되는 워커의 특성상 상대방이 워커에 대한 카운터 유닛을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거나 기갑 슬로우/스턴 없이 한 분대 정도의 카운터 유닛만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면 카운터 유닛만 빠르게 리트릿 시키고 본격적으로 날뛸 수 있다. 실제로 일어나기는 힘든 일이지만 1:1 대전에서 빠르게 튀어나온 워커를 이용해서 카운터 유닛이 없는 적 병력의 대부분을 리트릿 시켰다면 냅다 적 본진까지 들어가서 싹 날려버릴 수도 있다.
왼팔에 기본적으로 화염방사기가 달려있으며, 양손으로 공격하는 터라 다른 워커보다 공격속도도 빠르다. 그리고 데프드레드, 레이스로드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근접 공격이 범위공격이라서 잡보병무리를 굉장히 잘 잡는다. 공격 속도가 빠르다고 데미지가 떨어지는 건 절대 아니라서 드레드노트를 같은 워커로 잡는다는 생각은 포기하는게 좋다. 특히나 3티어를 올리고 업그레이드를 하면 더욱.
기본적으로 황제의 주먹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드레드노트가 땅을 강하게 내리쳐서 주변의 보병과 중보병을 기절상태로 만들고 날려버린다. 데미지도 좋은 편이니 상대의 근거리 유닛이 붙을시 반드시 써주자. 적군이 기절상태로 우왕좌왕하는 꼴을 볼 수 있다.
물론 드레드노트 자체가 근접능력은 최강에 가까워서 상대는 거의 근접을 붙이지 않는 편이다. 같은 드레드노트라면 모를까. 하지만 꼭 상대가 와야하는 법은 없다. 내가 가서 써주면 그만이다. 넉백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적의 진영을 깨는데 아주 효과적이다. 안 그래도 안죽는 드레드노트지만, 테크마린과 스카웃의 수리 서포트(+ 수리 글로벌 스킬)만 잘 받으면 저거 죽으라고 만든거 맞나 싶을 정도로 안죽는다(...).
워기어로는 어썰트 캐논멀티 멜타 그리고 업그레이드형 워기어인 암흑 시대의 기술이 있다.
어썰트 캐논이나 멀티 멜타 장착시 한쪽 팔을 중화기로 대체하기 때문에 근접전시 공격속도가 크게 하락하며 적을 죽일시 주변의 아군을 고무시켜 데미지를 높이는 버프도 사라지게 된다. 또한 본래 워커류의 근접 공격은 범위 공격이지만 무기를 달면 삭제당하고 황제의 주먹 스킬도 쓸 수 없다. 심지어 이 상태에서는 분대장 업그레이드를 마친 하울링 밴시나 슬러가 보이즈에게도 끔살당할 위험이 있다! 추가로 어째서인지 화염방사기도 같이 사라진다. 중화기는 오른팔에 달고 화염방사기는 왼팔에 다는 것인데...밸런스 문제 때문인지도.
어썰트 캐논은 강력한 대보병 화기로, 엄청난 속도로 대구경 탄환을 퍼부어대는 강력한 원거리 무기이다. 그런데 정작 화력은 레이저백의 트윈링크드 헤비볼터와 비슷한 수준인데다 안그래도 전기 먹는 하마인 드레드노트에 어썰트 캐논까지 달면 답이 안나온다. 더 심각한 문제는 드레드노트의 가격 + 무기 업그레이드 비용보다 카운터를 갖추는 가격이 월등히 싸다. 어썰트 캐논 포화 스킬을 갈기면 밀집 보병들에게 엄청난 타격을 입힐 수도 있으나 대부분 재빨리 수송차량에 태우거나 컨트롤로 죄다 피해버려서 영 애매하다. 어느정도 승기를 잡고 굳히기에 들어갈 경우에는 효과적이지만 팽팽한 상황에서 함부로 쓰다간 자칫 역전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으니 신중하게 사용하자.
멀티 멜타 워기어는 모든 대상에게 강력하다. 장착시 어썰트 캐논처럼 한쪽 팔을 제거하고 달기에 근접전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그만큼 대차량이라도 잘 하면 모르겠는데 패치가 진행되면서 차량 유닛들의 이동속도가 꾸준히 버프된 반면 멜타 병기는 사거리가 짧게 설정된데다 워커류는 속도가 느려 상대 유저가 후진 컨트롤을 제대로 쓰면 도저히 붙을수가 없다. 사실상 잉여 업글. 하지만 엘다나 옼스처럼 거의 다 한 방에 죽으면서 적당히 충원비가 있는 진영을 상대론 그럭저럭 괜찮다.
다른 무기도 다 가까이 갈수록 집탄률이 증가하지만, 멀티-멜타는 화력도 증가하기 때문에 적과의 거리는 항상 가까이 유지하는게 좋다. 물론 상대가 드레드노트가 멀티-멜타 들은거 뻔히 보이는데 가만히 있어준다면의 이야기겠지만.
암흑 시대의 기술은 3티어에서 달 수 있는 일종의 업그레이드형 워기어이며, 당연히 이걸 단다고 해서 어썰트 캐논이나 멀티-멜타가 사용 불가능이 되는 건 아니다. 드레드노트의 체력을 증가시키고 더 효과적으로 아군을 고무시키는 버프를 부여한다. 이 버프는 중화기를 장착하면 발동하지 않으나 그래도 체력 상승의 효과가 뛰어나니 워커가 그때까지 살아있다면 꼭 해주자.
여담으로 아장아장 걸어다니는게 귀엽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쓰는 입장에선 그렇지만 적의 입장에선 충격과 공포다.
플라즈마 캐논을 사용하는 유닛이다. 포병계열 유닛임에도 불구하고 전기를 먹지않는 특이한 분대.[15] 플라즈마 캐논은 포병계열의 무기이기 때문에 사정거리가 꽤 길며, 움직이는 적에게는 그다지 효과적인 편은 아니다. 느리지만 강력한, 동그란 구슬같은 플라즈마 구체를 발사하는데, 맞을시 큰 폭발을 일으키며 주위의 유닛에게 막심한 피해와 (보병 한정으로)넉백을 준다. 이 폭발은 아군에게도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고저차를 반영하는 무기라서 상대가 높은 곳에 있다면 맞추기가 불가능하다. 땅에 맞고 터져버린다. 보병과 중보병에게 데미지가 아주 탁월하며 특히 방남이나 건트 류의 경보병계열은 잘만 맞추면 한큐에 분대가 해체되는 대참사가 일어나기도 한다. 터렛보다 사정거리가 길기 때문에 진지박고 우주방어 하고 있는 상대에게도 좋은 무기이다. 또 포병계열이 으레 그렇듯 차량에 대한 데미지도 높은 편이다.
장점도 많지만, 단점도 많다. 우선 플라즈마 캐논 팀 분대 자체가 아주 느리고, 설상가상으로 체력도 높은 편이 아니다. 마린이긴 하지만 헤비볼터 팀처럼 체력은 택마보다 훨씬 떨어진다. 즉 적에게 뒤를 내줄시 얄짤없이 분대 해체 당한다. 적 강습보병이 날아오는 걸 보고 바로 리트릿을 했는데 해체당하는 경우도 다반사.
공격속도도 느리고 자리를 잘못 잡으면 이상한 곳에 탄환이 걸려서 제대로 공격을 가하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주의를 필요로 한다. 특히 그 이상한 곳이 아군이 있는 곳이라면 아군을 한큐에 해체시킨다. 이런 특성상 팀전에서는 상당히 꺼려지는 유닛. 잘 쓰면 좋지만...같은 팀원의 유닛을 날려버리기나 하는 날에는...굳이 이 피해를 줄이자면 강제사격 지정을 잘 쓰는 것 밖엔 없는데 이마저도 지형 잘못 걸리면 좀 슬퍼지니 주의.
수송용 장갑차 유닛. 헤비 볼터를 2중으로 발사하는 트윈링크드 헤비 볼터를 상부에 달고 이로 화력지원을 할 수 있다. 데미지는 보병계열에 가장 뛰어난 데미지를 보인다. 또한 속도도 빠르다. 터미네이터 스쿼드를 제외한 3개 분대를 동시 수송할 수 있다. 이는 스마 최악의 단점인 느려터진 기동성을 보완한다.
연막탄이라는 희대의 개사기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어느 지역이든 연막탄을 뿌린 곳은 아주 강력한 엄폐효과를 제공한다. 즉 돌입직전 연막탄 발사 -> 그 지역에 모든 분대를 내려 적과 교전 같은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완성하기는 힘들지만 만약 제대로 준비된 테크마린+2플건택마가 여기저기 치고 빠지기만 반복해도 원거리 대전차화력이 시원찮은 오크와 카오스는 혈압이 제대로 오르게 만들수 있다. 단순히 뒤에서 사격만 해도 돈 값은 하는 강력한 대보병 지원화기지만 차량에 대한 데미지는 거의 없는 수준이나 마찬가지니 차량 잡겠다고 쓰지는 말자.
느려터진 스마의 기동성을 보완해서 미사일 런처를 든 택티컬 마린을 수송하여 한발을 적 차량에 쏜다 -> 적 차량이 도망간다 -> 기동성이 빠른 레이저백이 다시 택티컬 마린을 수송한다 -> 근처에서 내려 또 쏜다 식의 전술도 펼칠 수 있다. 4만년대 리버 슈팅
단점이라면 대기갑 수단이 전무하고, 장갑차긴 하지만 은근히 잘 터진다. 오크 진영의 워트럭보다 별로 나을것이 없을 정도. 심지어 대전차 무기가 없이 일반 총격에도 적게나마 HP가 깎인다. 장갑판 추가 워기어를 통해 체력을 증가시켜 줄 수 있으나 생산가격이 그리 싸지도 않고 장갑판 추가 까지 업그레이드하면 합쳐서 전력을 90이나 소모한다.
적이 1티어에 전력을 많이 쓴다면 자신은 전기를 쓰지않고 바로 레이저백을 뽑아 적을 유린하는 전략도 펼칠 수 있다. 같은 스마한테 특히 잘 먹히는 전략. 1티어때 대차량 유닛이 있을 리가 없으니 1티어 고전력 전략에 가장 강력한 카운터인 셈.[16]

아주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데. 탑승한 분대가 통제불능이 되는 상태가 있다!!! 이게 걸렸다면 해당분대는 갈렸다고 봐도 무방하다. 저항도 못 하고 컨트롤도 안 먹힌다. 그래서 레이저백을 써도 탑승용으로 쓰지를 않는 유저들도 있다.

1기 제한의 사이커 유닛. 스페이스 마린의 모든 단점을 커버해주는 강력한 지원형 마법들로 무장하고 있으며 기본적으로 볼트 피스톨과 파워 소드를 들고 있다. 워해머란 게임 자체가 There is only war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마법사임에도 불구하고 근거리 공격력이 뛰어나다. 까다로운 점이라면 적이나 아군이나 사서 강한건 다들 알기 때문에 자연히 공격이 집중되는데, 그 집중되는 공격에서 살아남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생존성이 끔찍하게 구리다. 퀴크닝 빠지면 무적빠진 징기마냥 죽는다.
스킬들이 하나같이 유용한데, 우선 기본 스킬인 퀵크닝은 라이브러리안의 이속을 증가시키고 모든 공격의 데미지를 90% 경감해버리는 강력한 스킬이다. 잠깐이지만 라이브러리안을 사실상 무적으로 만들어준다. 여기에 베일 오브 타임까지 쓰면 날아다니는게 뭔지 알 수 있다. 물론 이런 짓을 했다간 라브 혼자 너무 최전선으로 나가 순식간에 눕게 만들수 있으니 좋은 전략은 아니지만.
다른 기본 스킬인 스마이트는 지정한 부분에 싸이킥 폭격을 가하는 스킬로, 라이브러리안 1레벨 때는 데미지가 그저 그렇지만...만약 라이브러리안이 4레벨을 찍을시 택마도 한방에 반피를 날려버리는 무시무시한 데미지를 보여주게 된다(건트나 보이즈, 가드맨 분대에게 적중하면 말 그대로 한큐에 쓸어버릴수도 있다!). 거기다 각종 버프가 겹치면 스마이트 데미지도 같이 올라가게 된다. 특히 아포세카리의 자극제를 맞고 스마이트를 던지면 방남이나 건트, 엘다 보병류가 서있던 자리에 구멍이 뻥 뚫린다. 1레벨에도! 광역 포격으로 적을 녹여버리는 라브 특성상 레벨업도 빠르니 2티어때 뭐 뽑기 애매하면 라브 뽑자. 절대 후회 안 한다.
워기어는 3개로, 모두 중복장착이 가능하다. 툼 오브 타임 워기어 장착시 지정한 분대의 이동속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키고 거치무기의 거치시간을 없애버리는 스킬인 베일 오브 타임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속도가 정말 엄청나게 빨라지기 때문에 어썰트 터미네이터같은 속도가 느린 유닛에게 사용하면 효과가 좋고 데바스테이터 분대를 람보로 변신시킨다.
싸이킥 후드 워기어 장착시 지정한 분대를 자신의 근처로 소환시키는 스킬인 인피니티 게이트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한 분대가 발전기 테러같은 거 하다가 적이 다가오면 멀리있는 라이브러리안 근처로 소환시켜 도망가거나 이동속도가 느린 터미네이터를 자신의 옆으로 불러내기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스킬의 사정거리가 길긴 하지만 무한은 아니기 때문에 미리 거리를 재고 사용해야 한다.
포스 스태프 워기어 장착시 라이브러리안의 무기를 지팡이 형태의 무기인 포스 스태프로 변경시키며 넉백 능력과 근접 능력이 향상된다. 향상되는 정도가 아니라 근접dps가 60을 뛰어넘는 개사기가 된다. 포스 커맨더의 썬더 해머와 공격력이 비슷하다는 뜻이다! 또한 부채꼴 모양으로 앞으로 퍼져나가며 적을 밀어내는 스킬인 포스 배리어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사거리도 길고 앞으로 나아갈수록 점점 범위가 커지기 때문에 근접능력이 약한 마린에게는 가뭄의 단비같은 스킬. 하지만 이 스킬을 쓰면 지속시간이 끝날때까지 전혀 움직일수 없기 때문에 자칫 잘못 썼다간 허무하게 죽을수도 있다. 게다가 이건 아군도 걸리는지라 잘못하면 아군도 벽에 밀려 굴러다니는 동안 도망 못하고 무지하게 쳐맞는다(...).
이 포스 배리어는 자신의 눈 앞에 일종의 '벽'을 만들어 내서 적을 밀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적의 원거리 공격을 모두 막아낸다.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원거리 공격을 통과시키지않는 벽이 앞으로 만들어져 간다고 생각하고 쓰자. 이걸 어떻게 활용할지는 자신의 역량에 달렸다. 일종의 벽이라서 그런지 기갑이나 워커류도 걸려서 움찔거린다
모든 스킬이 전부 좋은 스킬이니 이를 잘 활용하면 불리한 상황도 확실하게 역전할 수 있게 하는 유닛이다. 다만 라이브러리안 자체의 방어력은 좋은 편이 아니고 1기 제한, 거기다 가격도 비싸기 때문에 자칫 죽으면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기 십상이다. 레벨이 올라갈수록 마나통이 커져서 한번에 사용할 수 있는 마법의 양이 늘어나니 레벨도 잘 올려보자.

4.3 3티어

스페이스 마린의 3티어 최종 유닛. 높은 체력, 빠른 이동속도, 보병과 차량에게 강력한 데미지 3박자를 모두 갖춘 뛰어난 유닛이다. 프레데터 전차는 기본적으로 현측포탑으로 헤비 볼터를 무장하고 있으며 회전포탑에 대차량, 대보병 모두 강력한 화기인 오토캐논을 달고 나온다. 이 기본적인 상태로도 아주 강력하며, 특히 오토캐논의 대미지는 적 중보병/보병에게 재앙이나 다름없다. 오토캐논 한 발에 보병이 하나씩 터져나가며 나름대로 스플뎀도 있어 피가 좀 까지나 싶더나 단체로 갈려나간다. 특히 옆에 있던 헤비 볼터와 쿵짝이 잘 맞아서 헤비 볼터가 먼저 양념 -> 오토캐논 뻥! -> 살아남아도 헤비 볼터가 줏어먹기 시전 식으로 매우 바람직한 파괴력을 보여준다. 중보병에게도 막강한 대미지를 선사한다. 3방이면 마린급 중보병도 죽는다. 대차량 역시 탁월하여 오토캐논 장비한 기본적인 프레데터로도 다른 진영의 모든 전차를 상대하는데 지장이 없다.
워기어로는 장갑판 추가라스캐논 워기어가 있다. 장갑판 추가는 프레데터의 체력을 높여주는데, 안그래도 높은 체력을 또 높여주어 생존성을 극대화한다. 프레데터 전차는 아주 비싸므로 잃으면 손해가 막심하니 반드시 달아주자.
라스캐논 워기어를 장착시 상부 회전포탑이 트윈링크드 라스캐논으로 교체된다. 트윈링크드 라스캐논은 적 차량에 특화된 화기로 강력한 프레데터를 적 차량과의 교전에 대해서 어느정도 우위를 점할 있게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적의 고급 보병들, 예를 들어 터미네이터나 놉에 대해서도 매우 강력한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만만찮은 리만러스 파이어플라이뱅퀴셔 앞에서 배째라고 들이대면 그대로 째이며 스플 범위가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일반 보병에 대해서는 살상력이 상당히 감소한다. 기본적으로 이속이 빠른 편이기 때문에 환상의 후진기어 컨트롤을 마스터한다면 상대에게 지옥을 보여줄수 있다.

이 게임 최고의 전차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지만, 프레데터의 강함은 기동성과 화력에서 나오는 것이다. 따라서 대전차 화기를 만나면 순식간에 고철로 변한다. 특히 발을 느리게 만드는 거치팀 라스캐논과 멜타 폭탄은 최악의 상대다.[17] 따라서 보병과의 연계가 필수적이며, 항상 적의 대전차 화기의 위치를 파악하고, 프레데터가 공격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엘드리치 스톰! 이건 정말 조심해야 한다. 라스캐논 단 비싼 프레데터라면 엘다가 고민하지 않고 열정 500을 투자해 뭉개버릴 수도 있다. 차량 스턴이 걸리기 때문에 맞으면 죽었다고 봐야한다.[18] 그리고 재수 없으면 록스에 한 방에 훅 갈수도 있지만, 대개 록스는 보병에게 사용하므로 큰 문제는 아니다. 나머지 3티어 글로벌들은 기갑에 영 효과적이지 않으므로 넘어간다.

  • 고귀한 드레드노트
테크마린의 고유 스킬로 부를 수 있는 강화형 드레드노트다. 설정상 아주아주 오래된 드레드노트들이며 개중엔 황제와 직접 만났던 이들도 있다고 한다. 아무튼 워해머에서 백전노장은 곧 간지이며 그래서인지 일반적인 드레드노트에 비해 매우 멋지게 생겼다. 마크 IV 몸체를 사용한 덕에 온 몸에 황금형 갑빠로 떡칠을 해놨으며 중앙에 마린의 얼굴이 보인다. 이 외에도 퓨리티씰 등의 장식이 돋보이는 워커.
체력이 쏜백 카니를 제외한 모든 워커중 가장 높으며 근접 공격력은 모든 워커를 통틀어서 가장 높다. 그냥 드레드노트가 가지고 있는 2종류의 워기어나 암흑시대의 기술을 업그레이드 할 수 없는 대신에 체력 자체가 암흑시대업한 드레드노트보다 높고 퓨리어스 챠지, 그리고 냉철(stoicism) 능력을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일단 가지고 있는 황제의 주먹 스킬은 일반형 드레드노트의 그것과 같으며 퓨리어스 챠지 스킬은 꽤 먼거리를 앞에 있는 모든 장애물을 뚫고 빠른 속도로 나아가는 스킬이다. 이동속도가 떨어지는 드레드노트에겐 최고의 스킬. 특히 도망갈 때 매우 훌륭한 성능을 보여준다.(물론 도주 경로에 아군이 있으면 같이 당하니 주의) 냉철 스킬은 고귀한 드레드노트가 죽었을 때 자동으로 발동되는 패시브 스킬이다. 고귀한 드레드노트에게 푸른 보호막을 씌우며 10초간 더 행동할 수 있게 한다. 이 때 고귀한 드레드노트는 무적상태이다. 또한 주위의 아군을 지속적으로 고양시켜 공격력을 상승시킨다. 이 10초간의 지속시간이 끝나면 고귀한 드레드노트는 무조건 파괴된다. 한마디로 마지막 발악을 위한 스킬. 10초간 죽지않는 떡대, 주위 아군의 공격력 상승을 통해 마지막 가실때에도 사용자에겐 희망을, 적군에겐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나오는 타이밍이나 가격, 단 1기만 운용할 수 밖에 없는 점 등을 고려했을 때 꽤 아쉬운 체력을 가지고 나오지만 전체적으로 암흑기의 기술을 업그레이드 한 드레드노트보다 강력하며 퓨리어스 챠지는 보통은 탈출용으로 쓰지만 어쨌거나 돌격할 때도 도망갈 때도 유용한 스킬이다. 기본적으로 워커인지라 3티어에서 살아남기가 쉽지는 않지만 테크마린인 이상 나름대로 살리기로 마음먹으면 살리기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설령 격파되더라도 고귀한 드레드노트가 파괴되는 그 전투만큼은 승리할 확률을 왕창 올려주는 능력도 있으므로 요령껏 사용하면 된다.2티어에 나왔으면 개사기 확정인데. 근데 격파된 시점은 다소 안 좋은 경우가 대다수다.
모든 영웅이 부를 수 있는 특수 유닛.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은 마린 3명이 순간이동을 통해 즉각 선택한 지점으로 배치된다. 볼터를 2중으로 엮은 스톰 볼터를 기본 무장으로 달고 있으며 사격 대미지가 매우 강력하다. 원거리 전으로는 따를 자가 거의 없다. 체력 또한 무지막지하게 높은데, 한 명당 1500, 3명 합쳐서 4500이다. 드레드노트 처럼 적을 처리할때 마다 주변 아군에게 동일한 버프를 걸어준다.
슈퍼 중보병 판정이라 어지간하면 넘어지지 않고, 방어력도 매우 높다. 이동속도가 스페이스 마린 내에서도 느린 편에 속하고 퇴각이 불가능하나 대신 텔레포트 스킬을 통해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체력, 공격력, 방어력, 이동능력(순간이동에 의존) 모든게 완벽한 유닛인 대신 엄청나게 비싸며 이는 곧 이 유닛으로 끝장을 보란 이야기다.

비용이 장난이 아니기 때문에 이 유닛이 허무하게 죽는다면 엄청난 손실이다. 거의 죽지 않긴 하나 단신으로 싸우는 건 힘들다. 게다가 퇴각명령도 내릴 수 없기 때문에 일일히 수동 퇴각 시켜야 하는데 느려터져서 원...파워 피스트덕에 근접 능력도 상당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스마유닛들과는 달리 근접 저항 능력이 없으며 스페셜 어택이 발동되지 않기 때문에 전문 근접 유닛에게 상당히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초중보병이라 웨폰 넉백에 면역이긴 하지만 넉백이 되지 않기 때문에 상대 유닛의 DPS가 그대로 박힌다.) 더군다나 터미네이터가 나올즈음에는 1, 2티어 근접 유닛들의 레벨이 2, 3레벨은 되기 때문에 근접 유닛 상대는 웬만해선 하지 않도록 하자. 특히 스마의 주적인 파워웨폰을 전원 들고있는 스톰보이즈나 밴시에게 토막나는건 터미네이터라고 해서 많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다. 근접 유닛이 신경쓰인다면 차라리 화염방사기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도 파워피스트의 공격타입이 올라운드라 마땅히 대차량 화기가 없는 상태에는 터미네이터의 파워피스트가 급한대로 대차량 무기가 될 수는 있다.(차량 뒤쪽으로 텔레포트후 주먹질 시작하면 뒤쪽이 막혀서 어버버버 하다가 터지거나 반파되어 급히 본진으로 도주하는 차량을 볼 수도 있다. 체력 낮은 차량이면 그냥 잡을수도 있고...) 다만 워커 상대로는 이긴다고 쳐도 체력이 너무 많이 빠져서 본진까지 갔다오면 한참동안 공백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라스캐논이나 미사일 런쳐의 지원을 받아야하고 무엇보다 퇴각이 불가능한 터미네이터를 텔레포트로 적진 한가운데로 보낸다는 것은 사서가 없는 이상 관광/자살행위다.있어도 하지마라. 예외적으로 대형 화염 방사기 들려준 상태로 적 본진에 난입시키면 달라진다. 터렛 태워버리고 적 유닛까지 태워보자

워기어로는 어썰트 캐논, 대형 화염 방사기, 싸이클론 미사일 런쳐가 있다. 어썰트 캐논은 드레드노트의 그것과 같지만 훨씬 강력하다. 터미네이터 한 명의 무기를 어썰트 캐논으로 바꾼다. 강력한 대보병 화기. 어썰트 캐논 집중 포화같은 스킬은 없으나 꽤 강력한 제압력이 있다. 뭐 달지 애매할때 그냥 기본적으로 다는 화기. 화력도 보장되고 그냥 갈기면 되니 컨트롤 할 건덕지도 없다. 하지만 적 하나를 사살하면 잠시 멈칫하다 다시 쏘는데 이 점 때문에 의외로 니드나 오크, 임가 등의 엄청난 쪽수를 상대로는 효율이 좀 떨어진다. 소수 정예 중보병이나 영웅 상대로 효과가 좋다.(다행히? 니드의 시냅스 유닛, 오크의 놉, 임가의 오그린 등을 상대할 경우엔 나쁘지 않다. 상대의 유닛 조합을 보고 화염 방사기 대신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대형 화염 방사기는 사정거리는 짧으나 광범위한 지역에 강력한 대보병 화력을 퍼붓는 무기이다. 터미네이터 한 기의 무기를 대형 화염 방사기로 바꾼다. 체력은 적고 수는 많은 건트, 오크 보이즈, 가드맨, 가디언같은 유닛은 아주 녹아난다. 발전기와 같은 건물도 순식간에 부숴버리고 건물안에 숨은 적군도 단시간에 잿더미로 만들어 버린다. 본진 방어터렛도 순삭. 문제가 있다면 화염방사기임에도 예외적으로 평타의 스플래쉬 범위가 엄청나게 좁아서 좀 심각하다. 대신에 달려있는 스킬인 정화의 불꽃이 엄청난 스킬인데 선택한 지역에 광범위하게 화염을 뿌려 그 지역에 지속적 대미지를 입힌다. 이를 잘 활용해서 가까이 오는 적군을 미리 차단시키던가. 텔포로 적 한복판에 나타나 불을 질러주자. 제대로 들어가면 상대 주력부대가 경보병 중심일때 몇 초만에 몰살시킬수도 있다! 전방에 뿌려주고 있을때 호마건트가 달려들경우 발톱질 한 번 못하고 모조리 타죽는다. 과장이 아니라 진짜도 근접도 하기전에 녹는다.
사이클론 미사일 런처 장착시 터미네이터 한 기의 어깨에 사이클론 미사일 런처를 장착시킨다. 즉, 무기는 바뀌지 않는다. 미사일 폭격 스킬이 생기며 미사일 폭격은 아주 긴 사거리를 지닌 스킬로, 싸이클론 미사일을 해당 지점과 주위에 발사하는 스킬이다. 다만 거리가 멀면 멀수록 미사일의 집탄률이 떨어진다. 즉 화력이 집중되지 못하니 웬만하면 그렇게 먼 거리에는 사용하지 말자. 반대로 가까울수록 집탄율이 증가하여 대미지는 급격히 증가해서 터미네이터 세 분대가 동시에 쏘면 본진이 3초만에 반파되는 충격과 공포...였지만 상당히 오래전에 너프된 이후 우주 쓰레기로 전락. 전혀 쓸데가 없다.
다 좋으나 패치로 인하여 레벨업이 불가능하다. 그리고 치명적일 정도로 느리다. 카오스 라이징까진 레벨업이 됐는데 레트리뷰션부터 막혔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레트리뷰션 초기에는 레벨업이 됐었는데 오크의 놉과 함께 레벨개념 자체가 삭제됐다가 놉만 레벨시스템이 복구됐다.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36118417&q=%EB%B3%B4%EB%85%B8%EB%B3%B4%EB%85%B8%EC%9D%98+%EC%9B%8C%ED%95%B4%EB%A8%B82+%EB%A6%AC%ED%94%8C%EB%A0%88%EC%9D%B4%EC%A4%91%EA%B3%84
보기힘든 터미네이터 스쿼드 스팸과 4레벨 터미들의 위용을 볼 수가 있다.
근접에 특별히 약한 이유가 있는데, 스카웃, 택마, 썰마같은 기간병들에게는 근접저항이 있는데 이 터미네이터 스쿼드에게는 없다! 아무래도 슈퍼중보병 저항+근접저항까지 합치면 너무 튼튼해지니 삭제한 듯.
포스 커맨더만 부를 수 있는 근접형 터미네이터. 일반적 터미네이터와 마찬가지로 3명을 부르며 사격 능력은 없고 모두 근접형 무기로 무장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썬더 해머와 스톰 쉴드로 무장한다. 썬더 해머는 보병과 차량 모두에게 효과적이며 스톰 쉴드는 주위에 라이트 커버를 제공해 어썰트 터미네이터 주위에 있는 것만으로도 방어 보너스를 받게된다. 또한 방패를 들어서 그런지 일반 터미네이터보다 1인당 체력이 300씩 더 높다. 이동속도는 매우 둔하지만 터미네이터와 마찬가지로 순간이동 능력을 통해 적에게 순식간에 근접이 가능하다. 하지만 공격속도가 느려서 다수의 적을 상대로는 은근히 죽이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 과거에는 넉백이 자주 걸려 고자 취급이었지만 패치로 넉백저항이 강해져 어썰터미를 잡으려면 정말 화력을 쏟아부어 잡아야 되게 되었다.
미니어쳐 게임에서도 인간 보병으로써 구현 가능한 최강의 방어력을 보여주는 만큼 게임에서도 명불허전의 맷집을 보여주는데 1인당 1800HP, 총 5400이다.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면 베인블레이드그레이트 언클린 원과 비교해보자. 베인블레이드의 피통은 4000이 안되고, 너글의 대 악마인 그레이트 언클린 원은 체력이 6000이 간신히 넘는다! 물론 방어구 속성에 대한 차이가 있기에 단순히 체력만으로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어썰터미가 주력 부대 안으로 텔포 타고 들어와서 깽판을 치기 시작하면 두통과 함께 뒷목이 땡겨온다.
워기어로는 라이트닝 클로가 있다. 라이트닝 클로는 약간의 체력과 대차량 화력을 떨어뜨리는 대신 빠른 공격속도와 압도적인 대보병 공격력을 가지게 된다. 정확히는 스톰 실드로 인한 체력 증가량 300씩을 희생해서 그냥 터미와 똑같이 만피 4500이 된다.(레벨업이 되던 시절에는 레벨당 HP증가량이 달랐지만 레벨업이 없어진 이후로는 같다고 봐도 무방) 썬더 해머가 1타당 대미지는 더 높으나 공격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DPS에서는 라이트닝 클로에 밀리는 편이므로 보병과 중보병을 상대할 것이라면 라이트닝 클로가 훨씬 효과적이다. 중보병 상대로는 스플래시 대미지를 고려하지 않아도 DPS가 2배 정도 차이난다. 게다가 스플래시 대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일단 붙어서 자리잡고 패기 시작하면 그야말로 광속으로 삭제당하는 적 보병을 감상할 수 있다. 라이트닝 클로를 장착한 어썰터미는 대보병전의 최강자로 컨트롤 없이 맨몸으로 붙으면 풀업 놉이라도 순식간에 작살낼 수 있으며, 놉이 글로벌이나 버프를 달고 덤비면 썬더해머를 든 포컴을 불러와서 배틀크라이를 지르고 버프 끝날 때까지 넉백을 해대며 패면 된다. 정 불리하면 텔포로 튀어도 되고. 사실 오크가 놉과 이런저런 조합을 적절히 취하면 썰터미를 잡을 수 있기는 하지만 그런 식으로 따지면 스마도 포컴과 사서가 있어서 충분히 역관광이 가능하다.
그나마 최신 패치에서는 레벨업이 삭제되고 돈이 미칠듯이 많이 들어가지만 시너지도 미쳐돌아가던 랜드 레이더의 HP회복률이 감소해서 그나마 적절한 수준의 최종병기가 되었다. 레벨업 있던 시절에는 레벨 4를 찍으면 라이트닝 클로 장착 상태로 HP가 7300을 넘어가며 라클터미가 대 중보병 최종병기라는 것을 감안해도 풀업 코른버저커(코른 업 카스마) 4부대를 상대로 반피만 까지고 몰살시키는 괴랄함을 보였으며 보병지우개인 랜드 레이더와 함께 나가면 3컬러 보병러쉬를 막아내는 위엄쩌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포스 커맨더를 선택한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카드이자 준 결전병기로, 포스 커맨더보다 최종보스 취급받는 유닛이기도 하다. 대미지도 대미지이지만 강력한 방호능력과 더불어 텔레포트 강습능력, 그리고 상대하기 껄끄러운 근접유닛이라는 점은 상대에게 있어 절대 마주치고 싶지 않은 유닛. 어썰터미는 상대의 강력한 렐릭급 유닛(베인 블레이드, 아바타, 언 클린 원) 등의 카운터 유닛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적은 어쩔 수 없이 어썰터미에게 화력을 집중해야하므로 스페이스 마린의 다른 분대가 안전하게 적을 공략할 수 있는 팀의 방패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 다만 썬더 해머 상태는 대기갑용으로, 라이트닝 클로 상태는 대보병용으로 적합한데 라클을 끼우면 다시 돌아갈 수 없으므로 상황을 잘 보고 달아야 한다. 사실 라클을 단 상태가 더 무섭기 때문에 적이 워커로 압박하지 않는 이상은 다는게 이득인 경우가 많다.
다른 3티어 슈퍼 유닛들도 그렇지만 승리의 쐐기돌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기억해서 아군의 지원화력과 함께 공격한다면 사실상 필승의 유닛. 주의할 점은 이래보여도 보병이기 때문에 기갑보다는 방호력이 약하다는 것이다.[19] 단점은 레벨업이 안 된다.(일반 터미와 동일) 그리고 터미네이터, 조안쓰로프와 함께 워커보다 느린 최악의 이동속도를 가지고 있어서 텔레포트가 쿨타임일때 원거리에서 플라즈마 타입으로 짤짤이 당하면 상대할 방법이 없으니 필히 지원병력과 함께 다니도록 하자.(사실 레이스가드가 더 느리지만 워록을 다수 포함하면 레가도 상당히 빠르다.) 그리고 이것 역시 퇴각이 불가능하니 알아서 몸 잘 사리자.
이 어썰트 터미네이터 스쿼드에게는 근접저항이 있다.
레트리뷰션이 발매되면서 추가된 스페이스 마린의 렐릭 기갑 일명 보병 지우개. 종족별 최상위 렐릭이 다 그렇듯이 엄청난 자원을 요구한다. 임페리얼 가드의 베인블레이드와 초중전차의 쌍두마차. 차체 전방에 트윈링크드 어썰트 캐논과 양 측부에 하나씩 총 2개의 초대형 화염방사기인 플레임 스톰캐논를 장비하고 있으며 상부의 트윈링크드 멜타건으로 무장해있다. 또한 보병 수송이 가능하며 터미네이터를 수송할 수 있는 유일한 수송차량.
렐릭급 유닛인 만큼 모든 적을 상대하는데 능하며 1대1은 물론이며, 멀티 타겟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1대 다수의 전투에도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초중전차의 숙명을 벗어나지는 못했는지 속도는 매우 매우 느리다. 이 느린 속도 덕분에 보병을 주둔시킬 수 있음에도 레이저백처럼 택마를 집어넣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플레이는 불가능. 주변 아군 분대원의 충원이 가능하고 본진과 유사한 체력회복 오오라에 퇴각 지점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20]
일단은 렐릭급 유닛이고 체력 매우 높은 유닛이지만, 없는 것보다 나은 정도의 대차량 능력과 터미네이터가 걷는 속도보다도 더 느린 속도 덕분에 적 땅끄들이 우르르 몰려서 극딜하기 시작하면 렐릭 유닛의 이름이 아까울 정도로 빠르게 산화한다. 하지만 랜드 레이더는 보병을 주둔시킬 수 있으므로 탱크들을 대비해서 라스캐논 데바스테이터/플라즈마 데바스테이터를 넣어놓거나, 긴급 수리용으로 스카웃을 주둔시켜 놓으면 한결 마음이 편해진다. 랜드 레이더는 보병 유닛들에게 헤비 커버를 제공하고 체력 회복에 충원까지 가능하므로 수리를 하는 병력이 제법 오래 살아남을 수 있지만, 미칠듯이 높은 체력은 곧 수리시간이 다른 기갑 유닛에 비교해서 굉장히 길다는 뜻이기도 하다. 일단 랜드 레이더가 한 장소에 짱박혀서 수리를 시작하면 적 보병들이 돌아다니면서 깃발을 딸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기 때문에 교전 후 수리를 할 타이밍을 제대로 찾는 것도 중요하다.
같은 초중전차 유닛이라 그런지 임페리얼 가드의 베인블레이드와 종종 비교가 되는데 대기갑전에 있어서는 베인블레이드가 압도적으로 우세하고 대보병전에 있어서는 랜드레이더가 위라는 평가. 덕분에 베인블레이드와 1대1을 뜨면 100% 진다. 베인블레이드가 초중"전차"인 반면 랜드 레이더는 초중"장갑차"에 가까우니 당연한 결과. 체력도 베인블레이드가 더 높으며 베인블레이드의 흉악한 사기 스킬인 메가 배틀 캐논 때문에 더욱 희망이 없다. 물론 바짝 붙으면 사거리 문제로 맞지 않지만 애초에 붙으러 가다가 한방을 일단 맞고 시작하니까 문제다. 더군다나 바싹 붙는다 쳐도 베인블레이드는 라스캐논 2문을 쏴대는데 렌드레이더의 대전차 화기는 멜타 1정이라 사거리 문제도 있고 위력도 DPS가 한자릿수라 대기갑의 의미가 없다.
다만 대보병전에 있어서는 베인블레이드를 훌쩍 능가하는 화력을 보여주는데 차체 측면의 화염방사기 사거리까지 상대 보병을 포착할수 있다면 말 그대로 순식간에 지워버리는게 가능하다. 양쪽으로 화방을 쏴갈기는데 화방 하나의 위력이 택마 화방보다 훨씬 세다. 가드맨이나 터마건트 같은 유닛은 정말로 3초 안에 사라진다. 스킬 폭발 탄막을 쓸 수 있으며 랜드레이더 전방에 부채꼴로 클레이모어 연출과 함께 넉백+대미지를 준다. 대보병용 스킬이라 대기갑 대미지는 쓰레기에 가깝지만 놉 스쿼드조차 이 스킬 한 방으로 큰 피해를 입힐 수 있을 만큼 보병에게는 위협적이다. 무엇보다 베인블레이드는 근접하게되면 할 줄 아는게 헤비볼터 한정 쏘는게 전부이다보니...
상대의 병력이 보병 위주로 편성되어 있다면 투입 즉시 전장을 뒤집어 엎을 수 있는 위력을 보여주지만, 상대가 오크가 아닌이상 이미 판이 갈 데까지 가서 랜드레이더가 나오면 적군의 탱크들이 돌아다니기 시작하기 때문에 랜드 레이더보다 프레데터나 차라리 플라즈마 데바스테이터를 뽑는 것이 더 이득이다. 하지만 팀전이면 그냥 퇴각 거리를 줄여준단 사실 하나만으로도 팀전 최강 유닛으로 군림한다. 3대 3 3티어 마린의 가장 중요한 임무. 특히 현장충원이 불가능한데다가 퇴각이라도 한번 하면 느려터진 기동성 때문에 전장 복귀하는데 한세월인 카오스에겐 빠른 퇴각 + 회복 + 충원이라는 참으로 착한 유닛이다. 이러니 카오스가 제국 물건을 약탈하길 좋아하지
참고로 오크의 렐릭 유닛인 배틀웨건과 굉장히 비슷하다. 둘다 떡장갑에, 둘다 보병을 수송하고, 둘다 대전차 고자에, 랜드 레이더에는 멜타가 있고 배틀웨건에는 잽 건이 있다. 물론 부가기능의 존재나 기능의 차이가 있지만 말이다.

5 영웅

이름파일:Attachment/forcecommander.jpg파일:Attachment/techmarine.jpg파일:Attachment/apothecary.jpg
포스 커맨더(Force Commander)테크마린(Techmarine)아포세카리(Apothecary)
분류전투방어회복
능력근접 대미지 저항 40%
배틀 크라이
구조물 설치
수리
근접 대미지 저항 40%
힐링 오라[21]

근접 대미지 저항 40%

각 영웅의 역할에 빗대어 체대생, 공대생 그리고 의대생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요즘은 대세에 따라 의대생보다는 의사양반으로 불린다.

5.1 포스 커맨더

약칭 포컴.

워기어에 따라 대차량, 대보병 둘다 상대할 수 있는 포스 커맨더는 사격형 아미인 스페이스 마린의 근접탱킹을 책임지는 영웅이다. 스페이스 마린의 모든 보병 중 최고의 기동성을 바탕으로 하여[22] 상대 사격유닛을 견제하거나 적의 근접유닛을 가로막는 식의 플레이가 주가된다. 근접유닛이기 때문에 레벨이 낮을때는 많이 얻어맞고 집에 가는 경우가 많지만, 레벨이 쌓이면 쌓일수록 점점 강력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영웅.

공격형 영웅이지만 기본적으로 자신이 무쌍을 벌인다기보다는 아군 버프에 더 큰 존재의의를 가지고 있는 영웅이다. 물론 포스커맨더 자체의 위력도 굉장하지만 버프 역시 매우 효율이 좋기 때문. 교전이 벌어지면 여기 뛰고 저기 뛰면서 이래저래 할게 많기 때문에 스마의 세 영웅 중 가장 재미있다는 평가도 받는다. 물론, 교전시 할게 많다는건 그만큼 다루기 어렵다는 말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 포스커맨더는 기본스킬인 배틀크라이를 얼마나 잘 쓰느냐에 따라서 활용이 달라진다. 배틀크라이는 아군의 전투력을 향상시키고 포컴을 넉백면역으로 만들며, 공격시 스페셜 어택으로 적의 진형을 무너뜨린다. 전투력 버프만 믿고 함부로 배틀크라이를 쓸 것이 아니라, 적의 영웅이나 오그린 등이 넉백공격으로 마린을 위협할 때 배틀크라이를 쓰고 길을 막아 묶어두거나 혹은 적의 사격진으로 달려들어 스페셜어택으로 마구잡이로 넉백시키는 식의 활용이 중요하다.

가장 최근 패치로 인하여 잉여취급 받던 워기어들이 버프를 받아 오리지날 베타때 보여주던 무쌍을 재현할 수 있게 되었다. 스톰쉴드랑 장인갑을 입으면 1티어 1레벨 피가 1200을 넘는다. 게다가 썬더해머의 상향으로 예전에 보이던 장인의 갑옷+아이언 헤일로 + 썬더해머 조합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었다.

오펜스 영웅이라고 하지만, 강력한 버프기도 갖췄기 때문에 버퍼 오펜스가 더 정확하다.

성능과는 관련없는 특징으로 dow2 본편, 카라까지는 아라무스의 얼굴이지만 레트에서는 부라더 아임 힛디오메데스다.

5.1.1 스킬

  • 배틀 크라이 : 힘찬 함성을 지르며 주변 아군의 공격력이 10% 상승하고 추가적으로 근접 공격 1회당 10%씩 계속 공격력 상승이 누적된다. 또한 스킬의 지속 시간 동안 넉백에 면역이며 포컴의 모든 근접공격이 100% 스페셜 어택으로만 나간다. 엄청난 사기 스킬이지만 문제가 없진 않은데, 스페셜 어택은 범위로 들어가며 맞은 적이 넉백당하지만 그지같은 2회공격 모션때문에 대상이 움직이면 안 맞는다. 그러므로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상대라면 배틀 크라이를 쓰는 걸 본 순간 포컴이 노리는 분대를 계속 움직여 공격을 피하는 동시에 다른 분대로 일점사를 날리므로 적절한 엄호가 없으면 허무하게 피가 빠져 집에 가거나 자칫 잡혀 죽는다. 이 스킬을 응용한 고급 컨트롤은 100% 스페셜 어택만 나간다는 점을 이용해 택티컬 스쿼드에 붙은 적 근접유닛을 계속 넉백시키는 사이에 택마들이 주먹으로 때려죽이거나(...) 넉백 면역을 응용하여 카니팩스나 워보스, 하이브 타이런트등의 돌진형 스킬을 가로막을 수 있다.

5.1.2 워기어

  • 무기
    • 파워 소드
포스 커맨더가 파워 소드와 플라즈마 피스톨로 무장한다. 기본 무장인 볼터/체인소드의 강화형이라 할 수 있는 워기어로 작중 최고의 워기어. 단순한 가성비를 뛰어넘어 성능 자체로도 매우 좋다. 기본적으로 배틀크라이의 공격력 증가 버프가 10%가 아닌 15%로 증가하는데 이건 일반 배틀크라이와 다른 버프 취급이다. 팀전에서 포컴 둘이 지르면 배크 두개 효과가 모두 들어간다. 무기 자체 성능을 보자면 파워웨폰을 장비하게 되므로 중보병에게 들어가는 데미지가 크게 증가하고 자체 화력도 강해지며, 플라즈마 피스톨의 화력이 강력해 도망가는 적을 막타치는데도 절륜한 성능을 자랑한다. 게다가 스페셜 어택이 파워피스트의 스페셜 어택만큼이나 강력한데, 범위로 들어간다. 게다가 가격도 싸다. 어설트마린 같은 강습부대가 들어왔을때 배크를 지르고 한 대만 톡 쳐도 전체에 파피급 데미지가 쑤컹! 하고 박히는거나 마찬가지. 챕터 깃발과 조합시 최강의 버퍼가 될 수도 있고, 스마나 카스마가 상대라면 초반의 가격부담을 감수하고 파워소드를 달아줘 초반 힘싸움에 우위를 점할 수 있다.
  • 체인소드와 스톰쉴드
포스 커맨더의 체력이 200 증가하고 원거리 무기에 대한 20% 데미지 저항이 붙는다. 방어스킬로 포스 커맨더와 주변 아군에게 장거리 공격에 대한 40% 대미지 저항과 제압면역 능력을 제공한다. 방어 기술 사용시 주기적으로 마나가 달며 이속이 느려진다는 단점이 있다. 스마는 거치부술 기술이 차고 넘치는 세력이므로 기본적으로는 사용하지 않는 워기어지만, 상대가 사격아미+터렛스팸으로 더럽게 플레이해준다면 가는 것도 나쁘지 않는 워기어.[23] 예전에는 체력 증가 보너스도 없고 방어 스킬의 범위는 쥐꼬리인데 MP 소모는 어이 상실이라 전혀 쓰이지 않았으나 패치로 극적 상향되었다. 요즘은 파워소드와 마찬가지로 1티어 싸움에 심심하면 달아줄 수 있는 무기가 됐다.[24]
  • 파워 피스트
포스 커맨더가 파워피스트를 장비한다. 일명 핵꿀밤. 모든 무기중 DPS가 가장 높으므로 적의 차량이나 소수정예 유닛을 잡는데 매우 강력하다. 대신 공격범위가 적은 단점이 있으니 상대가 호드아미라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이득. 대전차격투술 강철을 넘어선 육체 스킬로 적의 차량을 기동정지시켜버릴 수 있으니 상대가 기갑을 뽑으면 파피를 들자. 적의 차량에게 스턴을 건 뒤 파피로 툭툭 치고 썰마가 멜타밤만 던져줘도 웬만한 차량은 바로 터진다. 텔레포트 워기어와 둘다 동시에 사용하는 마나의 양이 줄어든 덕에, 레벨 1에서도 바로 적 차량 옆으로 텔레포트-차량스턴이 가능해져서 포컴을 기갑파괴자로 만든 1등 공신. 포컴을 뽑는다면 적의 차량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서술되어있듯이 지금도 활용도가 충분히 높은데 베타초기시절엔 더했다. 대차량 DPS가 베타시절엔 더 높아서 요즘처럼 조합도 필요없이 파워피스트 끼고 뾱뾱질 몇방으로 워커가 터져나가는 기행을 선보였었다.
  • 썬더해머
포스 커맨더가 강력한 썬더해머를 장착한다. 15% 확률로 상대를 넉백시키며 광역 공격을 입힌다. 스페셜 어택은 광범위 넉백을 일으키며 지정타겟 넉백이라 움직여도 피할 수 없다! 패치 이후 포컴을 파괴자로 등극시킨 장본인. 중보병에 한해서는 파워피스트를 능가하는 DPS를 보여주며, 광역 대미지와 기본부터 있던 연속적인 넉백공격도 위험한데 일반 평타에 추가적으로 폭발형 범위 공격이 들어간다.(...) 포컴이 진형 한가운데 떨어지면 한숨부터 나오게 하는 주력이 되었다. 상대가 밀집되어 있으면 있을수록 더 효과적이다. 다만 차량 상대론 성능이 좀 모자른만큼 후반에 파워피스트와 썬더해머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될 것이다. 숨겨진 능력으로 평타에 붙은 스플래시대미지 때문에 건물안에 들어가도 얄짤없이 처맞는다.
  • 갑옷
    • 장인의 갑옷
체력 200을 늘려주고 체력 회복속도와 마나를 늘려주는 일반적인 갑옷. 패치로 자체 체력이 꽤 빠르게 회복되고 기민함의 갑옷이 너프를 먹어서, 어느정도 선택사항 중 하나로 발돋움했다. 초반에 싼 가격에 장만해 높으면 체력증가로 인해 두고두고 이득을 보는 갑옷
  • 기민함의 갑옷
체력을 적게 올려주지만(HP 100 상승), 자체 이동속도를 늘려주며 일정 시간동안 이동속도를 더 올려주는 질주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 포컴은 적에게 빨리 붙던 빨리 도망치던 속도가 빨라야하므로, 보통 달아주는 워기어. 하지만 질주 능력의 속도가 너프를 먹어 예전보다는 좋지 않다.
  • 터미네이터 갑옷
포컴이 영구적으로 터미네이터 아머를 입는다. 레벨이 사라지고 기존 포컴의 워기어도 전부 사라진다. 대신 넉백면역, 체력이 2500으로 증가, 죽어도 부활 비용이 무조건 최저비용인 250으로 고정되고 텔레포트 스킬이 생긴다. 근접무기는 헤비밀리 DPS 85의 파워피스트와 원거리 DPS 33의 스톰볼터를 착용하게 된다. 포컴이 3티어를 가는 2가지 이유중 하나라고 볼 수 있으며,[25] 이미 다 이긴 게임이거나 실력차가 꽤 나는 상대와의 대결이 아닌 비등비등한 상황이라면 무조건 간다. 착용가능한 워기어는 어썰트캐논, 헤비 플레이머, 라이트닝 클로인데 라이트닝 클로는 다른 영웅들의 워기어와 비교해보면 상당히 강력한 워기어지만 나머지 2개가 너무나도 강력하기 때문에 달 일이 거의 없다. 헤비 플레이머를 달면 터미네이터 헤비 플레이머와 같은 성능(대미지와 스킬마저 똑같다.)을 자랑하는데 발전기 테러[26]든 상대병력이든 3초면 끝난다. 어썰트캐논의 경우 그냥 무난한 원거리 무기지만 DPS 55라는 정신나간 대미지를 자랑한다. 게다가 헤비 플레이머를 달든 어썰트캐논을 달든 근접무기는 여전히 DPS 85의 파피를 유지하기 때문에 워커조차 주먹으로 패잡을 수 있다. 그리고 일반 터미가 위기어 교체가 안되는데 포컴은 영웅이라 교체가 된다는 점도 장점.
이런 미칠듯한 장점 때문에 레비아탄 하이브같은 크기가 큰 1:1맵이나 빠른 티어를 올리기 쉬운 팀전에선 상당히 자주 보이며 포컴이 다른 영웅인 테크마린과 아포테카리와는 달리 가질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경우 주된 병력조합은 2스카웃 1택 1썰로 점령 압박과 포컴배크스킬을 통한 한타교전이나 1스카웃 1택 2데바의 건물을 끼고 도는 지역방어로 공통점은 포컴터미의 화염방사기 스킬을 통해서 상대에게 리퀴소모 및 전력수급에 차질을 빚게하면서 동시에 자신은 글로벌자원을 수집하고 깃을 강요하면서 원하는 자리로 교전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디까지나 이 워기어를 쓰겠다는거는 3티어를 찍고, 터미든 어썰터미든(주로 어썰터미)를 뽑아서 압박을 주는 경우다.
3티어 못 가고 분대가 아작나거나 발전기 다 아작나면 망한거다.(사실 이 빌드를 쓰는거 자체가 상당히 기량이 좋은 유저라는 증거다.)
  • 장신구
    • 아이언 헤일로
켜놓을 경우 방어막이 생기며 적의 공격에 체력 대신 MP를 소모한다. 아이언 헤일로를 켜 놓은 상태에서는 넉백저항과 제압저항이 높아지므로 강력한 탱커로 활약할 수 있게 된다. 대신 방어막을 켜면 적의 공격을 받지 않아도 에너지 리젠이 되지 않으므로 상황을 보면서 켜고 꺼야한다.
  • 텔레포트 팩
임의의 위치로 단숨에 텔레포트한다. 사거리가 넓고 제압된 상태에서도 가능하므로 적진 한가운데 파고들거나, 도주할때도 유용하다. 필요한 에너지양이 줄어들어 1레벨에도 적의 차량 후방으로 텔레포트-기갑스턴-파피로 기갑뚜껑따기가 가능해졌다. 이속이 느린 포컴을 기민함의 갑옷과 함께 스마내 최고의 기동병력으로 바꿔주는 워기어이므로 선호된다.
  • 챕터의 깃발
포컴이 챕터의 깃발을 장비한다. 주변 아군의 공격력이 20% 상승하고 배틀크라이를 지를 때도 추가적으로 버프가 걸린다. 특이사항으로 포스 커맨더가 사망하게되면 버프 효과가 2배로 상승한다.(...) 이를 이용해 포스 커맨더가 적의 요주의 유닛을 잡고 죽고, 남은 병력이 그 버프빨로 적을 압도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동맹유닛도 효과를 보기 때문에 3:3 대전 같은 경우 한타싸움이 벌어지는 전장에서 포컴을 적진에 고의로 돌진켜시켜 눕게 만드는 경우도 있다. 스마판 부서지지않는 와배너다 나쁜 건 아니지만 위의 터미네이터 갑옷이 너무 좋아서 묻히는 경향이 좀 있다.

5.1.3 글로벌 스킬

  • 황제를 위하여!
열정 50을 써서 사격공격력을 25% 증가시킨다. 적게먹는 열정과 더불어 여러모로 사용하기 좋은 스킬. 화방택마에게 걸어줘서 적 분대를 녹여버릴 수도 있고, 로켓택마에게 걸어 대전차 압살, 데바분대에 걸어 상대를 갈아버리는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펙트가 티나지 않아 상대가 눈치채기 힘들다는 장점이 있지만 상대로서는 일단 최우선적으로 스페이스마린의 사격을 방해하려 할 것이므로 사용하는데는 센스가 필요하다. 패치로 근접공격에 대한 저항 25%가 추가되었기 때문에 적 근접유닛과 싸우는 어썰트 스쿼드에 걸어줘도 괜찮다. 매우 유용한 스킬.
  • 드랍포드
공통 글로벌 스킬. 자원 100, 열정 200을 소모하여 체력 75짜리 드랍포드를 궤도상에서 떨군다. 예전에는 드랍포드 안에 마린 한 분대가 동봉되어있었지만 그 부분은 삭제. 드랍포드는 대미지가 미비하며, 주위 범위에 넉백을 걸지만 장애물이 있는 곳은 지정할 수 없다.[27] 열정을 200이나 먹긴 하지만, 낙하한 지점 근처에 있는 모든 아군 마린 분대를 즉시 공짜로 충원해주고 드랍포드 자체가 엄폐뭉 역할을 해주므로 그 유용도는 매우 뛰어난 편. 2티어 글로벌인 드랍포드를 사용할 시점에서 보통 군대는 3~5 정도의 분대를 굴리기 마련이므로 여기서 하나씩만 충원해도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다. 하지만 타 종족의 비슷한 글로벌 스킬과 마찬가지로 딜레이가 8초로 길고 쿵 떨어지고 폼 잡고 있다가 문이 쉬이익 열리며 충원되기 때문에 전투중에 타이밍을 맞추기가 굉장히 어렵다. 후반부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을때 충원비 아끼기 용으로 본진에서 체력을 회복하면서 사용시 쓸만하다. 다만 터미네이터는 이 스킬로 보충이 안된다!
기타 특이사항이라면 차량 아머이긴 한데 오브젝트 취급인건지 엄폐물을 까부술 수 있는 존재들로 까부술 수도 있다. 그리고 공격지정으로 파괴할 수 있는데 열정 포인트가 나온다(...).
  • 터미네이터/어설트 터미네이터 침투
터미네이터나 어설트 터미네이터 분대를 딥스트라이크 한다. 두 개의 쿨이 같이 돌아가므로 동시에 두 분대 충원은 무리. 위에 이미 설명된 대로 강력한 유닛이기 때문에, 결정적인 순간의 와일드 카드로 사용하는게 좋다. 당연하지만 시야가 확보되어야 한다.
  • 오비탈 스트라이크
통칭 오빠의 불기둥.(...) 지역을 지정하면 그 근처 세 곳에 레이저를 뿜어 포격을 가한다. 도망쳐도 강제로 잡혀서 공중에 뜨게 되므로, 차라리 완벽하게 도망칠 자신이 없다면 퇴각을 하지 않는 편이 더 나을 지경. 화력은 강력하지만 차량은 도망칠 수 있으며(터지지만 않는다면야), 보병의 경우에는 대미지는 잘 들어가는데 이상하게 좀체 전멸하지 않고 꼭 한두 명이 살아서 도망가는 경우가 잦다. 보통의 경우 터미네이터 침투때문에 거의 쓰지 않는다.
지정을 해서 중첩으로 쏘기도 하지만 대미지를 영 시원찮게 주거니와, 폭발시 넉백이 엄청나서 제대로 다 맞는다는걸 보장 할 수가 없다. 첫번째 불기둥이 터지면서 적들을 다 날려버리기 때문에 두번째, 세번째 불기둥이 고자가 되기 때문. 그래서 스마유저들이 궤도폭격을 쓴다는거 자체가 아주 드문경우다. 진가를 보일 때는 팀전에서 적의 후퇴경로에 써 적을 다띄운 후 수류탄 투척이나 터미 화방, 혹은 타진영 글로벌 스킬을 끼얹는 용도로 쓸 때다. 그런 용도로 쓰라고 만든게 아닌것 같긴 한데 알 게 뭐야

5.2 아포세카리

약칭 아포.

아포세카리는 택티컬 마린 및 어썰트 마린을 터미네이터 급으로 안 죽게 유지한다.

분대 자체의 생존성을 극대화시키는 힐러 영웅이며 소수여서 생존성이 떨어지는 스페이스 마린의 생존성을 높인다. 기본적으로 힐링 스킬이 달려있으며, 자동적으로 인근 아군과 동맹군들의 체력을 조금씩 회복시키는 능력도 있다. 사실상 개사기 영웅이며 안그래도 피통이 높아 컨트롤만 잘하면 안죽는 마린을 불사신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고유스킬로 아예 마린들을 불사신으로 만들어 버리는 스킬이 존재한다.

문제는 정작 영웅 자신의 체력은 최악이라는 것. 체력이 전 종족 전 영웅 중 최하를 달린다. 덕분에 어느 정도 경험을 쌓은 유저라면 상대 영웅이 아포인걸 보면 주저하지 않고 냅다 아포부터 일점사하고 본다. 정말 체력이 낮은데다가 힐도 자신에게 쓰는건 매우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중반이 넘어가서 일점사 당하면 힐은 고사하고 도망칠 생각도 못하고 죽는다. 살아서 도망친다고 해도 이미 영웅이 별거 못해보고 리트릿한 마당이라 그 교전에서 이길 가능성은 낮아진다. 확실히 좋은 영웅이지만 파해법이 너무 잘 알려져있어서 막상 굴리면 골치 아픈 영웅.

거기다가 대기갑 수단이 완벽하리만치 없기 때문에 대기갑을 전적으로 일반 유닛에게 일임시켜야 한다는 것 또한 약점. 그만큼 그 일반 유닛을 잘 생존시킬수 있기도 하지만 과연 상대가 아포를 그렇게 놔둘지가 의문.

물론 잘쓰면 이만한 사기도 없다. 열심히 아포를 생존시키면서 후반에 넘어가 레벨이 착착 쌓이면 답이 없다. 진정 스마를 불사신으로 만들어버리는 수준.

여담이지만 아미 페인트가 어떻든간에 항상 갑옷은 흰색이라 눈에 매우 잘띈다.# 그래서 아예 아미페인트를 흰색으로 해서 위장시켜 버리는 경우가 있다. 아미 페인트 맞추기 귀찮으면 기본 컬러링 중 화이트 스카로 맞춰주면 땡이다. 실제 교전에 들어가면 생각보다 찾기 힘들다. 평균 생존시간을 눈에 띄게 올려준다. 물론 워기어 떄문에 눈에 띄일 수 있지만, 볼터만 들려주면 자세히 보지 않는 한 그냥 택마로 보인다. 하지만 주변 아군 자동회복 이펙트 때문에 당장은 스마 분대와 섞여서 안보일지라도 뭐가됬든 근처에 아포가 있다는건 들킬 수 밖에 없음을 유의.

5.2.1 스킬

  • 회복: 선택한 분대의 체력을 기당 110씩 올려준다. 마나 소모량도 많도 쿨타임도 꽤 되지만 회복량이 좋고, 특정 워기어는 이 쿨타임을 많이 줄여준다. 사거리도 꽤 되므로 비교적 안전하게 해줄 수 있다는 점도 장점. 레벨이 2씩 오를 때마다 힐량도 덩달아 20씩 올라가며, 지휘관 아머를 달고 있는 유닛에겐 +50의 추가 힐을 준다.

5.2.2 워기어

  • 무장
    • 피의 체인소드
아포세카리의 기본 체인소드보다 공격력이 강하고, 적을 한 대 칠때마다 체력이 회복된다. 초반 한정으로 거의 사기수준의 위력을 보이는데, 택마와 스카웃의 지원을 받으면 영웅 혼자 슬러가 보이 2분대와도 싸울 수 있다! 물론 아포세카리 특유의 물 체력은 어디 가지 않기 때문에 적 근접유닛이 스페셜 어택을 날려 넘어지기라도 하면 일어나다가 끔살당하므로 이것만 믿었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다. 그리고 2티어부터 적 사격화력이 강해지면 당연히 위험천만. 그래도 일단 근접전에 들어간 아포세카리의 생존성을 대폭 끌어올린다는데 의미를 두자. 이라고 해도 보통은 안 쓴다. 정화물병 한방이랑 칼질 힘겹게 하는거랑 비교해봐라. 대부분 유저들은 잘 모르는 사실로 캐쉬템인데 포컴 기본 체인소드(51)보다 대미지가 1낮은 50이다.
  • 마스터 크래프티드 볼터
아포사기론 제 1
체인소드를 버리고 볼터를 든다. 기본 사격대미지가 장난이 아니라 거의 택티컬 스쿼드 2.5명 분에 육박하는 공격력을 혼자 뽑는다. 결정적으로 이 볼터의 가장 큰 장점은 아포가 원거리 유닛으로 변함으로써 후방에 배치할 수 있다는 것. 칼과 도끼들고 혼자서 전방으로 튀어나가다 일점사 받는 일을 막아줌과 함께 엄폐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생존율을 극도로 올려준다.
부가 스킬로는 완전 자동사격이 있으며, 지정한 적에게 볼터를 난사해 대미지를 입히면서 지속시간동안 계속 넉백시킨다. 이 스킬이 뛰어난 점은 좁은 '범위'대상으로(사용은 타겟지정이지만 타겟 주변에 전부 들어간다.) '5초 이상'의 긴 시간동안을 넉백시킨다는 것. 적의 영웅이 초반에 달려들때 완전 자동사격을 날리고 택마가 크라겐 볼트를 켠 다음 일점사하면 끔살당하거나 빈사상태로 집에 가는경우가 대부분. 다만 5초간 쭉 넉백을 시키는게 아니라 넉백을 반복해서 주는것이라 잠깐 일어나는 타이밍에 퇴각하는 경우도 있다.
스킬에 약간의 버그성 특징이 하나 있다면, 아포의 방향과 상관없이 총알이 날아간다. 그리고 이것도 명중에 따라 적용되는거라 안 맞는 경우도 생긴다(...). 그리고 원 밖으로 넉백되면 쏘는게 끊기기 때문에(!) 어느정도 접근했을때 스킬을 쓰고 일점사를 한다면 상대의 기분은 천국과 지옥을 오가게 된다.
  • 신성한 파워 액스
체인소드를 강력한 파워 액스로 교체하고 볼터 피스톨 대신 플라즈마 피스톨을 든다. 공격력은 강한 편이나 역시 아포세카리의 체력이 너무 약해 뭔가 좀 애매하다. 대신 적을 한 대 칠 때마다 상대의 MP를 15 깎고 자신의 MP 15를 회복한다. 파시어나 워록 같은 마법형 영웅을 잉여로 만들수 있고 점프팩/텔레포트 유닛을 두들겨 패도 강습을 막을수는 있는데 영웅 본인의 체력이 낮기 때문에 아이템 세팅과 아미세팅이 아주 중요하다.
  • 방어구
    • 순수함의 갑옷
영웅의 체력을 100 늘려주고 치료 스킬의 쿨타임이 35% 감소.
  • 전투자극제
영웅의 체력을 100 늘려주는건 같으나, 전투자극제 투입 스킬을 사용하여 지정한 아군 분대에 제압 면역에 공격력이 25%가 상승하는 엄청난 버프를 걸 수 있다.
  • 의무실의 갑옷
아포 사기론 제2
영웅의 체력을 200 늘려주며, 자체 체력 회복률이 상승, 거기에 영웅이 죽어도 50% 확률로 체력 40%가 남은 채 벌떡 일어난다. 고급 치료 스킬이 생기며, 범위내 아군 보병들이 초당 체력 2%씩 회복. 최대체력 비례인지라 안그래도 체력 높은 스마들을 불사에 가까울정도로 만들어준다. 특히 두당 체력이 1500인 터미네이터 같은경우는 초당 30씩, 분대당 90의 체력을 회복시킨다.(터미네이터 레벨이 있을당시 4렙기준으로 초당 44*3이었다.) 다만 이 스킬을 쓰는동안은 이동속도가 극악이기 때문에 그냥 아머+의료도구 조합이 최소, 힐하면서 총질까지 하기위해서 볼터를 껴준다. 이동속도만 느려질 뿐이지 총질은 잘한다.당연하지, 느리니까 움직이면서 쏘는게 아니라 멈춰서 쏘는건데 그것도 못 맞추면 이상하지
게다가 영웅의 생존능력도 엄청나게 올려주며 50%라는 매우 높은 확률로 부활까지 시켜준다. 힐하기에 죽여놓으면 일어나서 계속 힐하고, 또 죽여놔도 또 일어난다. 발동 안해도 글로벌 스킬 라라맨의 축복을 써서 다시한번 일어나서 불굴의 힐을 한다.아포를 죽일 수 없어
다만 문제점이라면 아군 퇴각한 가운데 죽으면 제자리에서 계속 부활하며 경험치와 열정조공을 해주는 경우가 있다는것과...비싸다. 징발자원200 전기50이다. 한 번 입혀놓고서 다른 아머로 갈아입힐때는 쿨타임15초만 들어가지만 굳이 다른걸 입힐 메리트가 상당히 적다.(일단 입혀놓고 광힐을 해놓고 체력채우고, 죽은 분대원들 충원만 하면 본진에 갈 필요가 없으니까)
여담이지만...오리지널 당시에는 초당 5% 회복이었다. 4레벨 터미네이터의 경우 두당 110씩 채워줬다. 인구 100만큼의 화력을 터미네이터에 일점사로 갔다 박아도 안죽는 수준.(물론 그 인구 100이 플라즈마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만, 이거 잡자고 인구 100을 플라즈마로 채울 사람은 없다.)터미네이터가 안죽으면 아포세카리를 먼저 죽이면 되잖아! 죽여도 계속 일어나면 터미가 최소 2개 분대는 찢어놓는다. 괜히 사기가 아니다
  • 장신구
    • 정화의식
아군 유닛에 치료 스킬 사용시 대상 근처의 적 유닛들이 약간의 피해를 입고 넉백당한다. 적 근접유닛에 에워싸인 유닛을 살리는데 매우 효과적. 살리는데 자신이 없다면 껴주자
  • 정화의 물병
수류탄형 워기어로, 목표지점에 폭발+지속 독데미지를 입힌다. 오크 보이즈나 타이라니드 건트, 엘다 보병, 카오스 헤러틱같이 체력은 낮으나 쪽수가 많은 적에게 매우 효과적. 다만 이 워기어를 쥐어줬을 경우 영웅 머리위에 수류탄 마크가 뜨니 익숙한 사람들은 미리 주의하고 있다가 던지면 다 피한다. 굳이 쓰자면 마린분대 하나 미끼 던져두고 그위에다 던지기 정도?(이 경우 미끼인 마린분대의 생존은 보장할 수 없다. 1레벨일경우 힐과 물병을 동시에 사용할 마나가 안돼서 힐지원을 해주는 것도 불가능)
상대가 근접아미(3슬러가, 광역텔 웦스-2밴쉬, 하이브 타이런트-3호마건트, 카오스 2헤러틱, 임가 3가드맨. 단, 릭터 3호마는 아포가 위험하니 주의하자.)로 나올때나 들던가, 어썰마까지 뽑은 상태에서 쓰게된다면 전기가 최소 80이나 들어가니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요는 판단과 실력이다.
  • 고급 의료장비
영웅의 MP를 100 늘려주고 MP 회복속도 상승. 영웅이 10레벨을 찍었을경우 마나통이 300에 회복속도마저 빨라서 무한의 힐을 보여줄 수 있다.

5.2.3 글로벌 스킬

  • 라라맨의 축복
아포 사기론 제 3
쓰러진 모든(동맹 유저 포함) 아군 영웅을 즉시 부활시킨다. 열정 175를 소모하기 때문에 함부로 쓰긴 좀 부담스럽지만 팀전에서 아군 영웅들이 누웠을때 한 번 써주면 모두 벌떡 일어나므로 적절한 시점에 쓰면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살아만 있어도 전투에 도움이 되는 아포 특성상 엄청나게 유용하다. 아포세카리움의 아머와 조합될경우 적들이 또 살아날 아포 죽여놓느니 그냥 병력에다 화력 퍼붓는게 나을정도라고 판단하게 되는경우도 있다.
  • 드랍포드
포스 커맨더와 동일.
  • 죽음의 천사들
열정 250을 소모하여 7초간 자신의 모든 보병이 불사가 된다. 다만 안죽는 것일 뿐 피가 깎이는건 여전하니 주의. 그래도 무적이기 때문에 잘 쓰면 한 타 싸움에선 거의 무조건 이긴다고 봐도 되며, 상대의 최종 스킬을 반 값의 열정으로 엿먹일 수 있어서 효율성도 좋다. 다만 지속시간이 짧은관계로 적이 교전을 살살 회피하면 열정수치만 그대로 날아간다. 교전 시작 직후 생존인원이 많을때가 좋지만, 반대로 생존 인원이 많으면 적이 교전회피를 할 수 있으니 사용하는 타이밍이 중요.
  • 터미네이터 침투
포스 커맨더와 동일. 어썰터미는 못부른다.
  • 오비탈 스트라이크
포스 커맨더와 동일.

5.3 테크마린

테크마린은 메카닉 계열을 지원하는 영웅이며 영웅이 자체적으로 차량을 수리할 수 있다. 또한 지역 방어용 터렛을 건설할 수 있으며 워기어를 통해 지뢰 등을 매설할 수도 있다. 팀전에서 매우 강한 영웅이며 확실한 한방보다는 서서히 조이기를 시도하는 영웅이라 볼 수 있다.

무장은 볼터이며 업그레이드로 달아줄 수 있는 무장도 볼터, 플라즈마 건, 멜타든 죄다 원거리 무장들 뿐이다. 확실히 영웅답게 볼터 하나만 들고 택마 한 분대의 공격력을 뽑아내지만 근접능력이 병맛이고, 차량 지원 영웅임에도 불구하고 차량에 그다지 효과적인 영웅이 아니다. 허나 사실상 차량 지원 영웅은 전 종족 전 영웅 중 테크마린과 오크의 멕보이가 전부다. 그런걸 고려하면 나름대로 차량 지원이라는 체면을 세우고 있는 편이다.

타란튤라 터렛과 텔레포트 비컨으로 전진기지를 구축할 수 있다. 타란튤라 터렛의 위력 자체는 별볼일 없지만 제압 효과가 쏠쏠하고, 텔레포트 비컨은 동맹군 또한 모든 효과를 받기 때문에 시도 때도 없이 깃발이 오르내리는 던 오브 워 2의 전장에서 우주방어를 시전할 수 있는 테크마린의 역할은 제법 중요하다.

하지만, 테크마린 자체의 전투력은 다른 영웅에 비교해서 떨어지고,[28] 타란튤라 터렛의 자체 전투력 또한 부족하므로 옆에서 보조해줄 수 있는 아군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또한 테크마린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글로벌 스킬이 안좋은건 아닌데 심히 애매하다. 일단 1티어에선 스킬이 수리능력이 하나인데 이것까진 뭐 버틸만 하더라도 2티어에선 드랍포드 딱 하나 추가된다. 그렇다 2티어에 쓰이는 스킬은 저 두 개가 끝이다. 물론 이 스킬이 안좋은 것은 아닌데 문제는 열정포인트라는게 리퀴처럼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것도 아니고 엄연히 다이다이를 떠야 생기는 포인트인데 접점이 그다지 없거나 아님 그 전에 이미 미친듯이 써버리면 다음 3티어에 나올 텤마의 꽃인 베레너블 드레드노트를 못뽑는다! 심지어 이놈은 터미와 같이 가격도 오라지게 비싼데(3티어에 왔다면 그간 쏟아부은 돈이 장난 아닐터...) 이거 때문에 3티어 전까지 스킬쓰기가 참 애매하다. 쓰자니 아깝고 안쓰자니 밀릴꺼같고, 이 스킬덕분에 텍마는 지원형 주제에 왕귀형이다. 비슷한 놈으로 임가의 로드제네럴이 있는데 얜 그래도 다재다능하기 그지없는 벙커와 포탑을 이용해 2티어까진 적어도 애매하진 않다.문제는 그래서 글로벌스킬 빼면 초반 무쓸모 영웅이라는 것. 근데 텍마는 그런거 없고 닥치고 보조 보조 보조에 치중한 나머지 3티어 전까진 압박이 좀 힘들다. 물론 3티어로 넘어가는 순간 날라오는 드넛과 터미는 그간의 노력에 보상이니 감사히 잘쓰자. 특히 드넛과 글로벌 수리스킬의 조합은 저게 드넛인지 좀비인지(...) 의문을 가질정도로 질긴 맷집을 보장하므로 함 잘써보자.

참고로, 아미의 색을 어떤 색으로 바꿔도 헬멧, 서보암과 그 외 기타 방어구들은 모두 특유의 붉은색으로 고정된다. 그것만 빼면 전체적으로 보통 택티컬 스쿼드와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기 때문에 택마와 테크마린이 섞여있으면 찾기 어렵다. 하지만 서보 암 어쩔건가

5.3.1 스킬

  • 타란튤라 터렛 건설: 일정 범위 이내의 적을 공격하고 제압시키는 타란튤라 터렛을 건설한다. 깃 따러 오는 적 보병 잡는데 쏠쏠하다. 업그레이드로 대기갑 능력이 대폭 향상되는 미사일 터렛으로 바꿀 수 있으나 이 경우 대보병 능력이 거의 죽는다. 한정을 짓는데 30의 전력과 200의 리퀴가 필요하기 때문에 신나서 여기저기 터렛만 짓고 있으면 영원히 티어 1에 머무는, 스페이스 마린에게 있어서는 대재앙이 펼쳐질 수도 있다. 타란튤라 터렛이 슬러가 따위의 경보병을 상대로는 효과가 절륜하지만, 결국은 움직이지 못하는 데바스테이터에 가깝고, 아무리 적절한 장소에 터렛을 설치해도 적 보병이 근성으로 화망을 뚫고 지나가거나 파괴하면 결국 아무런 성과도 못 올리고 귀중한 자원을 낭비하는 결과만 불러오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 텔레포트 신호기 건설: 텔레포트 신호기를 건설한다. 이 텔레포트 신호기는 인근 유닛들을 충원시켜줄 수 있고 또한 체력을 자동 회복시켜주며, 퇴각 지점으로 활용할수도 있는 등 사실상 생산 빼고 다 되는 미니 본진이라고 보면 된다. 동맹군도 이 건물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텤마가 3:3 최고의 영웅인 이유로(물론 1명만 텤마 하는게 낫다. 2명 이상 두기엔 효율이 떨어지는 영웅이기 때문.) 그 누구도 밥차를 뽑지 않아도 되게 해 준다. 팀전에서 퇴각거리의 차이는 보통 문제가 아니다. 적이 위치를 발견했더라도 대개는 위치가 좀 뒤에 있어서 테러 가기가 쉽지 않은데다, 테러를 올 것을 알고 테크마린과 그 동맹이 우주방어를 시전하며 기다릴 것이기 때문이다. 대개 이거 부수러 갔다가 범 아가리로 들어갈 확률이더 높다. 테크마린의 존재의의 중 40%는 이거다. 1:1에선 너무나도 전투력이 부족하니.
  • 수리: 모든 건물, 기갑을 수리할 수 있다.

5.3.2 워기어

  • 무기
    • 마스터 크래프티드 볼터
기본 볼터보다 공격력이 아주 약간 강해지지만, 스킬 '고위력 사격'이 진정한 가치. 표적으로 찍은 대상에게 180 데미지를 입히고 바로 제압시키기 때문에 적의 근접유닛을 완전히 바보로 만들 수 있다. 샷건 스카웃보다 훨씬 먼 거리에서 발을 묶고 바로 한 개체를 제거하기 때문.
  • 신성한 볼터
기본 볼터와 공격력은 동일하지만 자신과 주변 아군의 제압을 풀고 사격 데미지를 25% 상승시키는 지속성 스킬 브라더스 인 암즈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초당 MP 3 소모.
  • 플라즈마 건
택티컬 스쿼드의 플라즈마건 보다 훨씬 강하다. 중보병에겐 말도 안될 정도의 데미지를 입힌다. 더군다나 과충전 스킬을 사용시 볼터처럼 난사를 해댄다. 마크타겟과 조합하면 사기도 이런 사기가 없을 수준. 그나마 이것이 리즈시절보다는 너프된거다!
  • 멜타 건
가까이에선 뛰어난 대차량 공격력을 보인다지만 너무 애매해서 잊혀진 무장. 공격력은 좋은데 사거리가 너무 짧다. 딱히 스킬이 달려있지 않다.
  • 방어구
    • 바이오닉
테크마린의 체력이 150 늘어나고 서보암을 휘둘러 주변의 적에게 데미지를 입히고 넉백시키는 스킬이 생긴다. 자체 성능은 나쁘지 않은데 특수 스킬이 적이 근접을 한다는 가정 하에만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다른 갑옷들보다 융통성이 떨어진다. 근접유닛이 자꾸 테크마린을 구타한다면 탁월한 선택.
  • 장인의 갑옷
테크마린의 체력이 200 늘어나고 자체 체력 회복도 조금 빨라진다. 지뢰를 설치 가능. 보병이 밟으면 매우 아프고 차량도 데미지를 입을 뿐만 아니라 일시적으로 느려진다. 고수가 잡으면 온갖 낚시를 걸어대서 심리적으로 매우 피곤하다. 상대가 깃 도는데 디텍터가 강요된다. 심지어 이거랑 스카웃 서전트만으로도 발전기 테러가 가능하다!
  • 표적지시기 아머
테크마린의 자체 공격력이 10% 늘어나고 체력이 50 늘어나며, 지정한 적 보병 유닛이 입는 피해가 50% 늘어나는 마크타겟 능력 사용 가능. 진정한 사기 아머다. 적 유닛에게 한 번 마크타겟이 찍히면 터미네이터 할애비라도 순삭당하고 신성한 볼터의 브라더스 인 암즈가 겹치면 스카웃이 택마로 변신하는 위엄을 보여준다. 블러드레터의 무적기라도 이거 찍히면 데미지를 입는다. 워프의 권능도 씹는 옴니시아의 위엄
  • 장신구
    • 굴절장
다른 영웅들의 방어막 장신구와 유사하지만 테크마린을 노리는 원거리 무기의 명중률이 20% 감소한다.
  • 옴니시아의 오브
수류탄형 워기어지만 효과는 EMP. 범위 안의 적 차량유닛들은 데미지 150을 입고 바로 마비당하며, MP를 지녔다면 보병이건 기갑이건 MP가 100 까진다. 렐릭들의 경우 거의 대부분 통하기 때문에 렐릭의 이동을 봉쇄하여 바보로 만들 수 있다. 아군도 똑같이 당할 수 있으니 주의. 단, 카니펙스는 몬스터 아머라 통하지가 않는다. 보병 유닛 또한 MP를 가지고 있다면 대미지를 입지는 않지만 MP 감소 효과는 여전히 적용된다.

5.3.3 글로벌 스킬

  • 옴니시아의 축복
지속 시간동안 아군 차량/워커 유닛의 체력이 자동으로 회복. 일정 수치가 아니라 %로 회복된다. 만약 이미 체가 꽉 찬 유닛이 있을 경우엔 스킬 효과만 보일 뿐 회복은 안되므로, 스킬이 아직 유효한 상태에서 피가 까이면 회복을 안시켜준다(...).
  • 드랍포드
포스 커맨더와 동일.
  • 베너러블 드레드노트 투하
일반 드레드노트보다 훨씬 강한 베너러블 드레드노트 1기를 드랍 포드로 투하. 이 떄 사용된 드랍포드는 일반 글로벌 스킬로 쓴 드랍포드와는 달리 충원은 안한다. 스펙은 체력 강화 + 오직 근접만 가능한 드레드노트로 퓨리어스 챠지로 적에게 빠르게 붙거나 빠질수 있고, 죽어도 바로 죽는게 아니라 10초간 무적에 각종 상태이상에 면역이 된 채 끝까지 싸우다가 산화하는 근성을 보인다. 오직 1기만 소환 가능.
  • 터미네이터 침투
포스 커맨더와 동일. 아포세카리와 마찬가지로 어썰터미는 소환 못한다.
  • 오비탈 스트라이크
포스 커맨더와 동일.
  1. 엘다 가디언 + 워락 추가
  2. 서전트+2와 커미사르+2 추가한 가드맨 분대
  3. 탄환과 같은 총탄에 강한 방어력을 보이나 플라즈마, 폭발형(수류탄, 포격 등)과 파워 웨폰에 약하다. 문제는 초반에도 수류탄과 파워 웨폰이 심심치않게 튀어나온다!그렇다고 일반 소총이나 근접무기에 대단하게 강한것도 아니다.
  4. 물론 말도 안되는 똥 조합은 논외...
  5. 가령 승리거점 우세를 잡으면 전투의 흐름이 정의의 편으로 향하고 있습니다!라든가 사상자가 발생하면 우리의 형제가 쓰러졌습니다. 그 희생을 헛되이 하지 마십시오. 혹은 우리 대원이 쓰러졌습니다. 적들에게 그 대가를 반드시 치르게 하십시오. 그리고 게임에서 패배했어도 이 암흑의 날을 복수의 불길을 지필 밑거름으로 삼아야한다.라고 하며 승리시엔 그 누구도 정의의 성전을 막을 수 없습니다.라는 대사가 나온다. 물론 이건 일부분이고 더 많이 있다.
  6. 분대원이 전멸하기 전까지는 직접 공격을 받아도 체력이 1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7. 스나이퍼 타입 무기는 커버 세이브를 무시한다.
  8. 무기를 든 유닛이 사망하거나 분대원이 추가되어 워기어가 다른 유닛에게 이동하면 무기 쿨타임이 초기화 된다. 타이밍에 맞게 무기를 든 유닛이 한 마리씩 죽으면 미사일 3연발이나 연속 저격 같은 일이 일어난다.
  9. 슬러가 270, 가디언 300, 호마건트 300, 헤레틱 260, 가드맨230. 심지어 가드맨보다 싸다.
  10. 설정상 탄심에 아다만티움을 박아 관통력을 극대화 시킨 탄환.
  11. 레이브너는 땅이 우둘두둘거리는 이펙트가 보이며 이동하는데 시간이 걸리기에 즉발식 넉백이 아니며, 스톰 보이즈는 2티어에 놉분대장 추가를 해야 적에게 광역 기절을 건다. 아무런 업그레이드 없이 1티어부터 즉발식 넉백을 거는건 어썰트 마린이 유일하다.
  12. 1레벨에 에너지가 100인데 강습은 에너지를 55 소모한다. 이게 중요한 이유가 1티어부터 난무하는 파워웨폰들 틈바구니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점프밖에 없기 때문이다. 농담이 아니라 퇴각 한번 잘못했다가 그대로 경험치 17*3을 조공으로 바치고 분삭당해서 망하는 경우가 정말 너무 많다.
  13. 설정상 발사시 탄심이 플라즈마화되는 특수탄.
  14. 단, 거리가 가까울수록 명중율이 올라가는 특성상 가까이서 맞으면 정말 정신나간 데미지를 볼 수 있다. 보통 차량은 멀리서 응전하니 치명적인 데미지는 주기 힘들고 워커는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기전에 근접전을 시작하지만, 건물에서 준비중인 헤볼팀에게 워커를 붙히는건 자살에 가까우니 주의. 드레드너트조차 헤볼팀이 건물에 있을경우 건물 철거 전에 드레드너트가 파괴된다.(그래도 드넛에겐 건물에 들어간 보병에게 패왕급의 효과를 보이는 화방이 달려있으니 강제로 지져주면 터지기전에 퇴거시킬 수는 있지만 다른 종족 워커는 답이 없다. 그냥 무시하고 지나가는수밖에). 컨트롤에 자신이 있다면 블러드크러셔의 돌격을 옴니시아의 오브든 넉백면역인 유닛으로든 데바팀 코앞에서 끊은다음에 벤전스탄으로 찢어버리는 식으로 대응하는 방법도 써 볼만 하다.
  15. 덕분에 상대 전기줄을 철저히 말려두면 플캐팀만 잔뜩 뽑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문제는 이렇게 되면 스마 입장에서도 어느 정도 방어는 되지만 거치팀 특성상 공격은 안되기 때문에 답답하고, 상대 입장에서도 플캐의 어마무시한 위력 때문에 억하면 분대가 통째로 날라가며 심하면 이로 인해 전세가 뒤집힐 가능성이 높아 확실하게 밀수를 없으니 짜증난다. 물론 그냥 냅두고 빅포만 먹고 있으면 오래 걸려도 이기긴 한다.
  16. 사실 있다. 오히려 비록 고효율은 아닐지라도 유일하게 1티어에 대기갑을 마련할 수 있는게 바로 스마다. 자세한건 위쪽 1티어쪽의 헤볼팀 참조.
  17. 헤이와이어 수류탄도 무섭긴 하지만, 웦스의 맷집은 너무나도 초라하기 때문에 엘다도 쉽게 붙이진 못한다. 하지만 레이스가드가 먼저 오고 웦스가 나중에 오는 플레이로 나오면 어떨까?
  18. 하지만 엘다는 평소 왜곡 장막, 빈틈 사격, 웹웨이 게이트에 열정을 소모하느라 실제로 볼 일은 별로 없다.
  19. 파워 웨폰 및 플라즈마 계열 무기에 추가 대미지를 입으며 초중보병아머에 대형유닛이라 미사일과 라스캐논도 쏘는 족족 맞는다.
  20. 치료속도는 본진의 절반 수준이며 퇴각지점으로 설정하면 이동속도가 더 느려진다. 켜고 끄는 것이 가능.
  21. 주변 유닛들의 기본 체력 회복 속도 3배 증가.
  22. 일단 기본 공격시 밀리대쉬가 있고, 텔레포트와 속도갑옷의 힘으로 정말 전장을 휘젓고 다니는게 가능하다.
  23. 거치는 쉽게 부수지만 정작 터렛은 잘 못 부순다.
  24. 상대가 근접이나 중보병 위주면 파워소드, 원거리나 경보병 위주면 스톰쉴드. 엘다나 카오스 상대라면 상대를 괴롭혀줄 수 있다. 밴쉬나 헤러틱의 제압을 방어스킬을 켜고 끄는 것으로 지워버릴 수 있기 때문.
  25. 나머지 하나가 터미 소환
  26. 빅토리 포인트를 제외하면 워해머에서 가장 중요한 건 상대방의 병력을 해체하는 거지만 이건 상당히 힘들기 때문에 사실상 최우선 목표는 상대방 발전기가 된다.
  27. 물론 강하명령 후에는 그 위에 뭐가 있던간에 상관하지 않고 낙하한다. 하지만 상대에게 낙하위치가 보이므로, 상대를 넉백시키는 용도로 사용하기는 어렵다.
  28. 그렇다고 내버려두면 안 된다! 테크마린의 dps는 택마 2명 정도이다. 아무 생각 없이 얻어맞다간 순식간에 유닛이 죽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