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지 2 - 인생탈환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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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박묵시록 카이지
카이지카이지 2 - 인생탈환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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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011년 11월 5일에 개봉한 일본 영화. 원작자 후쿠모토 노부유키가 직접 시나리오에 참여했다.

흥행수입은 16.1억엔으로 1편보다 좀 저조한 수준. 후속편 떡밥을 남기고 끝나는데, 개봉일로부터 5년이 지난 2016년 현재까지 후속편 소식은 없다.

2 출연진

  • 특별출연 - 후쿠모토 노부유키 - 카이지의 원작자이다. 해방된 노동자(...)로 등장한다. 영화 끝날 즈음에 카이지와 해방된 노동자들이 고깃집에서 단체회식을 하는데, 카이지 옆에 앉아있다. 대부분이 다 카이지 또래의 어린 청년들인데 혼자만 아저씨라서 눈에 띈다.(...) 고기가 구워진 후 '고기! 먹어도 좋아!'라는 대사를 하며 나중에 일어나서는 카이지와 격한 포옹을 한다. 참고로 이 고깃집이 한식집인 듯. 나중에 멀리서 간판을 잡아주는데 ‘びっくり꿀(깜짝꿀)’이라고 쓰여있다.

3 등장 도박

스토리는 원작의 3부를 따라간다.

  • 친치로 - 초반에 아주 짧게 등장한다.
  • - 영화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차지한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항목 참조.
  • 공주와 노예 - 영화 오리지널 게임. 세 개의 버튼 중에서 사자우리를 여는 버튼들을 피해 공주와 만나는 버튼을 누르는 게임이다. 공주에게는 정답이 보이지만, 노예가 오답을 눌러 죽으면 공주에게 300만 엔이 지급되기 때문에 공주는 거짓말을 할 수도 있다. 그것을 노예가 판별하는 것이 관건인 갬블이다. 하지만 룰이 너무 단순하고 영화상에서 별다른 심리싸움 없이 통과해버려 관객에게 허탈함을 안긴다. 한편 원작 40권 이후에 효우도 카즈야가 고액채무자들을 사서 죽음의 갬블을 시키는 모습이 새로 나오는데, 이 설정을 일부 차용한 듯 영화에서 죽음의 갬블(공주와 노예) 지원자는 채무자가 지하행 대신 자원한 것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