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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도박묵시록 카이지에 나오는 가위 바위 보를 변형한 카드 게임.[1]
제애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희망의 배, 에스포와르[2] 호에서 극비리에 행해진다. 거금을 손에 넣을 수도 있지만 까딱하면 그대로 인생이 끝장날 수도 있는 만큼 하려는 사람은 별로 없다.
엔도 유우지 등의 그룹 산하 사채업자를 통해 막대한 빚을 지고 꼼짝할 도리가 없게 된 이토 카이지 같은 사람을 꼬드겨서 데려와 게임을 하게 한다. 작중 출항일은 1996년 3월 4일 자정 12시. 흉기, 위험물, 휴대 전화나 기타 전자제품 등은 당연히 소지하고 갈 수 없다.
기본적으로 가위바위보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한정된 수의 카드를 이용하므로 매우 다양한 전략이 나올수 있다.
게임을 시작하면 별(★) 3개를 받고 왼쪽 가슴에 매직 테이프로 보이게 붙여준다. 그리고 가위, 바위, 보가 그려진 카드를 각각 4장씩, 총 12장을 받게 된다. 룰은 그저 참가자 두 명이 시합대에 나와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카드를 내서 가위 바위 보를 한 후 승패가 갈렸다면 승자는 패자의 별을 하나 가져가게되고, 무승부가 나왔다면 별의 이동이 없다. 승부에 사용한 카드는 승부 결과와 관계없이 테이블 구멍에 넣어 다시 쓸 수 없게 만든다.
* 체크 : 게임의 의사를 확인한다. 이것을 선언하는 시점에서 망설임은 허용되지 않는다. 승부를 건 자가 선언한다. |
* 세트 : 게임판에 카드를 올린다. 승부를 건 자가 선언한다. |
* 오픈 : 승부를 받은 자가 선언한다. 카드를 뒤집는다. |
전광판에는 현재 시중에 도는 각 카드의 장수, 남은 시간, 게임중인 총 인원수 등이 표시된다.
이 게임의 승리 조건은 매우 간단하다. 게임 도중 별을 모두 잃지만 않으면 게임 도중의 결과에 전혀 관계없이 게임 종료 시점에 별이 3개 이상이라면 승리한다. 단 게임 시작 전 받은 카드 12장을 모두 써야 한다.
1. 가위바위보에 패배해여 별을 모두 잃거나1. 정해진 시간 내에 별을 3개 이상 얻지 못하거나
1. 별을 3개 이상 가지고 있어도 시간 내에 카드를 전부 사용하지 못해 카드가 한장이라도 남으면 패배한다.
별을 모두 잃어서 패배한 플레이어의 남은 카드들은 혼란을 막기 위해 즉시 카드들을 버린다.
또한 이미 한번 한정 가위바위보에 참가했던 재참가자(리피터)는 별이 4개 이상이어야 살아날 수 있다.[3]
단, 제한시간이 지난 후에는 구제 타임이 있어서 카드는 다 썼지만 별이 모자란 사람에게 별을 양도할 수 있는 시간이 있다. 별이 3개 이상 남은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별을 양도 할 수 있으며, 이때는 보통 별 하나에 몇백만 엔(!!)이라는 어마어마한 가격으로 거래되게 된다. 앞서 군자금을 준 이유가 이 때문.
이 시간이 끝나도 별을 최소한 3개 확보하지 못했다면 패배.
카드를 대결 이외의 방법으로 몰래 파기할 경우는 반칙패로 처리하며 작중에도 이 짓(...)을 했다가 즉시 별실로 끌려간 사람이 나온다. 여기서 승리하지 못해 끝까지 별실에서 나오지 못한 사람들의 운명은….
게임이 진행되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별이 남아 돌게 된다. 별을 모두 잃어 별실로 끌려가는 사람이 생길수록 홀 안의 플레이어의 숫자는 줄어들고 별은 파기되지 않기 때문에 계속 플레이어들에게 남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여 일시적으로 모든 사람에게 별이 3개 이상 돌아갈 수 있을 만큼 별이 남게 된다. 이 때는 모두가 구제될 것이라 생각하여 별의 가격도 폭락한다.
그러나 주최측에서는 별을 4개 이상 가진 사람에게 별 하나에 4백만 엔이라는 비싼 가격으로 별을 매입한다. 이 때문에 사람에게 돈으로 별을 사려고 하면 적어도 5백만 엔 정도는 줘야 한다. 매입에 응한 플레이어는 2층으로 올라가서 게임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곧 다시 별은 부족하게 된다.
작품 내에서는 시간제한이 4시간이었고 게임에서 제외된 사람은 2층 객석으로, 패배한 사람들은 그 시점에서 즉시 별실로 끌려가게 되어 있었으며 룰에 명시되지 않은 다른 사항에 대해서는 플레이어의 자유에 맡기고 있다.
이 때 폭력은 기본적으로 금지. 게임을 지켜보는 검은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와서 곧바로 제압한다. 다만 카이지가 배신자 둘을 패고 돈까지 싹 가져갈 때 제재가 전혀 없었다는 점을 볼 때 이 규칙이 절대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 사실 이 규칙의 경우 당연하지만(...) 게임 참가자들의 안위를 고려한 규칙이 아니라 게임의 룰이 파괴되는 것을(예를 들어 승부에 지고 별을 뺏기자 폭력으로 게임을 무효로 치려 들거나, 별을 게임 없이 폭력으로 뺏으려 하거나 하는 경우.) 우려한 규칙이기 때문에 개인간의 마찰에 의한 폭력행위는 상기된 경우만큼 적극적으로 제지하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승리자는 게임 후 배에서 내리게 되며 패배자는 목적지까지 가게 된다.
이게 제애그룹 지하노역장이라는 설도 있지만, 후나이의 말을 참고로 하면 오히려 부자들에게 미트스핀을 당하는 매춘소(...)일 가능성이 높다. 단 엔도의 말에 따르면 적어도 지하노역장보다는 나은 듯. 엔도가 카이지를 끌고갈 때 날 매춘소로 끌고갈 작정이냐고 카이지가 묻자 엔도는 차라리 매춘당하는게 더 나을 것이다고 답한다. 그렇게 끌고간 곳이 바로 제애그룹 지하노역장(...).
카이지(영화)에서는 지면 깔끔하게(?) 제애그룹 지하노역장으로 직행한다.
여담으로 이 게임의 아이디어를 낸 건 토네가와 유키오 휘하의 검은양복들 중 하나이자 최연소인 사에몬사부로 지로.[4] 사에몬은 이 발표를 위해 야심차게 PPT까지 준비해갔다. 어찌보면 당연한 거지만 이 작품의 시점이 아무리 빨라도 1996년은 못 넘는다는 걸 고려하면[5] 획기적인 발표도구를 활용한 것일듯. 최소한 제애그룹안에서는 대중적인게 아닌지 토네가와는 '이게 그 파워포인트인가!'하면서 놀랬다. 다만 사에몬이 원래 지어놓았던 이름은 카드 가위바위보였지만 토네가와가 한정 가위바위보로 바꾼다. 덤으로 토네가와 유키오가 이때 낸 아이디어는 인간이 패가되는 인간 마작. 배당금을 놓고 서로 감성팔이를 하여 내분을 일으키도록 유도하는 게임이었다. 다만 사에몬사부로가 단점을 정확히 지적하고(마작룰을 모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다중채무자들을 136명이나 한꺼번에 모으기 힘들다.[6] ) 제대로 설명하자 토네가와 유키오는 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줬다.(이름은 바꿨지만) 참고로 장소로 여객선을 건의한 것도 이 사에몬사부로이다. 이 게임에 쓰인 가위바위보 카드패에는 손뼈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검은 양복 중 하나인 나카다가 자기 손뼈를 모델로 엑스레이 사진을 찍어와 카드패에 사용하려고 했다 (...) 만 토네가와가 말려서 프로 모델에게 의뢰하게 되었다.
2 전략
자유도가 높기 때문에 여러가지 전략이 태어날 수 있다.
- 대출 : 에스포와르 호에선 한정 가위바위보를 하기 전에 대출을 받는다. 대출 상한은 1000만 엔이고 하한은 100만 엔이다. 이자는 10분당 1.5% 복리이고 게임은 4시간동안 진행되니 빌린 돈의 43%가 약간 안 되는 금액을 더해서 돌려주면 된다. 이 대출금은 사실상 게임을 하는데 꼭 필요한 '실탄'이므로 최고액으로 대출을 받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큰 돈을 빌린 자에게는 주최 측의 배려로 홀스터가 주어진다. 이렇게 확보한 돈을 이용해 별이나 카드를 살 수 있다. 하지만 이 대출금으로 별을 산다는건 곧 빚을 500만 엔 이상이나 지게 된다는 얘기로 최악의 경우에는 원래 빚보다 몇십 배나 늘어난 상태로 나와야하는 사태가 생길 수 있다.
- 비기기 : 처음 게임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필승법.[7] 실은 이 게임에서는 단 2명만 협력한다면 2명 모두 간단히 살아남을 수 있다. 처음에 2명이서 서로 낼 카드를 미리 짜놓은 다음, 대결에서 비기기로 카드를 전부 소모하는 것이다. 카드는 모두 소모하고 남은 별은 두 명 다 3개. 이로서 둘 다 안전을 확보하게 된다. 하지만 어느 한 쪽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간단히 상대방을 배신하고 별을 딸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쉽게 되지 않는다.[8] 상대가 세트 직전에 바꿀지도 모른다고 걱정되면 미리 짜고 6명이서 팀을 맺고 카드를 종류별로 모아 각 조(2인1조)에 몰아줘서 서로 비기게 해도 되고.
이렇게 짜고치면 6명 모두 안전하게 살 수 있다
- 팀 : 그룹을 모아서 팀을 짜는 것은 자유. 카이지는 즉석에서 팀을 짰지만 미리 팀을 짜고 온 걸로 보이는 인물도 몇몇 등장한다. 현실적으로 한 명으로 이 게임을 제대로 헤쳐나가는 것은 어렵다.
- 교환 및 양도 : 명백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눈치채지 못하는 플레이어도 있지만 이 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전술. 플레이어 간에 별이나 카드를 주고받는데는 아무 제약도 없다. 돈을 받고 사고 팔 수도 있으며 그냥 공짜로 아무한테나 줘버려도 상관없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카드를 파기하는 것은 매우 멍청한 짓이다.[9] 별이 충분하고 카드만 남아도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에게 돈을 받고 카드를 처분한 다음 주최측에 별을 팔고 빨리 게임을 이탈하는 게 가장 이득이다. [10]
- 밸런스 : 정석적인 전술. 자신이 소유한 카드 중에 가위/바위/보 카드를 적절한 밸런스로 남겨두는 것이다. 밸런스가 잡혀 있으면 어떤 상황이라도 이길 가능성은 있지만, 밸런스가 무너지면 어쩔 도리 없이 패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정석적인 전략이지만 카이지는 이것을 역이용하기도 했다.
- 독점 : 궁극의 필승법. 한 종류의 카드를 몽땅 독점해버리는 것. 압도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설 수 있다. 한 개인 플레이어가 하는 것은 어렵지만 팀을 짠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11] 다만 다른 팀에서 눈치를 채고 다른 카드를 독점하기 시작하면 낭패. 그리고 이 독점전략에서는 때로는 한 개인 플레이어의 카드가 엄청난 가치를 가지게 되기도 한다.[12] 허나 이것도 잘 파고들어보면 궁극의 필승법이 아니다. 카드를 홀수 개 파기하는 자가 나온다거나[13] 카드 매수 중 독점 카드 이외의 카드가 홀수가 되는 상황이 나온다는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 뒤에서 보기 : 패배 플레이어를 가두는 별실은 벽이 매직 미러로 되어 있어서 게임장을 볼 수 있다. 단 바깥에서도 유심히 살펴보면 별실이 보인다. 누군가 한 명을 패배 플레이어가 끌려가는 별실로 보내 놓고, 매직 미러가 있는 별실에서 카드를 훔쳐보는 것. 대놓고 필승전략이다. 다만 끌려가는 사람은 배신당할 우려가 있으므로 보험으로 충분한 가치가 있는 물건을 소지하고 들어갈 필요가 있다.[14] 또한 누군가 이 편법을 눈치채고 다른 참가자들에게 폭로한다는 협박으로 별이나 본인도 대결에서 이길 수 있게 도와달라고 요구하는 리스크가 나올 수 있다.
- 대결하지 않고 별을 유지하다가 카드가 부족한 사람에게 넘기는 방법도 있다.[15] 아니면 독점하는 사람에게 판매하거나. 작중에서는 실현되지 못했지만 별 하나, 카드 하나만 남은 채로 이를 악물고 끝까지 버티고 있어도 다른 팀에서 독점 전략을 수행하다가 파탄이 났다면 뜻밖에도 기사회생할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 위에 전략을 적절히 잘 활용해서 그나마 안정적인 방법으로 간다면 일단 군자금은 최소 100만 엔만 받은 뒤 비기기 게임으로 카드 10장 정도만 소모하고 남은 카드를 카드가 없는 사람이나 독점팀에게 팔아넘기는 방법도 있다. 이러면 거액의 돈은 얻지 못하지만 게임에서 이기고 빚 청산까지 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다.[16] 좀 도박적인 방법으로 간다면 카드 한 장만 남기고 끝까지 안고 버티다가 후나이 같이 마지막에 별만 많고 카드를 소비하지 못하는 궁지에 몰린 사람이랑 승부하게 되면 그 카드한 장이 승패에 관계없이 별 한 개 이상으로 바뀌는 행운을 얻을 수도 있다.[17] 즉 작중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X'가 되는 것. 물론 별 3개 상태에서 버티면 그전에 카드패가 들켜서 불리할 수도 있으니 별 한 개 정도는 몰래 숨겨두는게 좋다.
3 참고
여담으로 한국가위바위보 협회에서 2012년 1월 10일 부터 이와 비슷한 규칙을 가진 카드 가위바위보를 만들었다. 한정 가위바위보와 다른점은 카드를 내는 방식이 아닌 손으로 내고 카드를 버리는 방식이며 가위바위보을 이기는 조커카드[18] 한장이 존재하며 별도의 랜덤카드가 존재하고 별대신에 점수가 나눠져 있는 3종류의 코인으로 하는 방식이고 또한 최대 3명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것은 여기에서. 이 규칙으로 전국 대학생 카드가위바위보 대회도 개최한다고.
그리고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1회에서 사용된 일 이 삼 게임이 이 게임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다.
어느새 실제로 할 수 있는 게임이 나왔다! #
- ↑ 게임 자체는 카드를 이용하기는 하지만, 작중 묘사로는 카드게임은 어떻게 보자면 한정 가위바위보라는 게임 내의 작은 게임에 가깝다고도 할 수 있다. 카드 게임 자체가 남아 있는 패를 확인-사용-양도 등의 수단으로만 사용 된다는 것. 하지만 이 도박 자체가 명시하지 않은 룰(판매-매점 등)도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카드가 반드시 필요하다(그 모든 걸 일일이 기억하기 힘들기 때문).
- ↑ Espoir. 프랑스어로 '희망'이라는 의미. 실제 발음은 에스뿌아흐에 가까운 듯 하다. 더빙판에선 이 점을 살려서 "에스쁘아르"로 나온다.
- ↑ 이 점은 후나이가 직접 언급해주었다.
- ↑ 참고로 사에몬사부로는 일본에 10명 남짓밖에 없는 성씨다(...) 처음 들은 토네가와도 두명 이름을 한꺼번에 말한걸로 알아들었을 정도.
- ↑ 카이지 시작 시점이 1996년
- ↑ 그 외의 단점도 지적할 수 있다. 예컨대 마작패 136개 중 패에 남아 있거나 버림패의 강으로 가는 두 종류만 있는 게 아니다.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도라표시패로 사용되는 패 역할을 맡은 채무자는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 ↑ 경험자는 별이 4개 이상이어야 살아남기 때문에 필승법이 아니다. 한 번은 이겨야 하기 때문.
- ↑ 소매걷고 두 손가락만 펴서 한 손으로 게임을 진행하면 속임수를 쓰기도 힘들테고, 세트 직전에 상대에게 카드를 보여주기로 협약하면 된다. 하지만, '대출'에 의한 빚이 남으므로 시점에 따라선 완전한 필승법이라기 보단 '패배하지 않는' 방법이다. 100만 엔만 대출했다면 게임 참가자로선 어지간해서는 '승리'겠지만.
- ↑ 자신이 가지고 있는 별 개수에 상관없이 바로 잡혀들어간다.
- ↑ 특히 별1개 카드1장 남은 잡혀들어가진 않았지만 사실상 게임오버 상태인 사람들한테 카드를 양도하면 윈윈상태로 게임에서 나갈 수 있다.
- ↑ 별을 많이 얻더라도 많은 카드가 남기 때문에 그걸 혼자서 소비하기가 매우 어렵다. 팀을 짜면 두 사람이 서로 비기기를 통해 카드를 소모할 수 있어서 처리 가능. 하지만 카드의 갯수가 모두 짝수가 되어야 한다.
- ↑ 단지, 들키면 안된다. 왜냐하면 질게 뻔한 게임이 되니까 게임에 응하지 않는다라는 방법으로 방어가 가능해져버리기 때문. 그리고, 독점함으로 생기는 대량의 카드의 처리도 나름의 문제가 된다. 수십 장이나 되다보니 비기기로 카드를 소모하는것도 엄청 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길어봤자 2~3분 이내이다 - ↑ 굳이 파기가 아니라도 카드를 홀수개 쓰고 탈락하는 사람이 나올 가능성도 높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세번을 내리 지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남은 카드 9개가 자동으로 파기되어 홀 안의 카드가 홀수가 된다.
- ↑ 별 하나가 사람들 사이에서 최소 5백만 엔의 가치를 지니므로 소지하고 들어가는 물건의 가치는 1500만 엔 이상이 되어야 구제될 수 있다. 마지막에 떨거지들을 상대로 경매를 하게 된다는것을 감안하면, 안전선은 대충 2천만 정도로 잡아야 할것이다.
- ↑ 앞에서도 말했듯이 '패배하지 않는' 방법. 군자금 대출에 의한 빚은 남는다.
- ↑ 어차피 여기 온 사람들은 거액의 거금을 얻는 것 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빚을 청산하는 것이 가장 시급한 목표이기때문에 이 방법이 제일 빠르고 안전하다.
- ↑ 실제로 후나이는 지는 게임으로 하더라도 살아남을 별을 준다는 유리한 조건을 내걸었다. 만약 본인이 별 3개 상태에서 카이지팀보다 적은 양의 별을 요구한다면 어쨌든 후나이는 승부에 응해줄 수 밖에 없을테고 그러면 그 별을 팔아서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 낼때는 따봉으로 내면된다. 물론 조커끼리는 비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