トワ・ハーシェル
Towa Harschel
아하하, 그렇게 긴장하지 않아도 괜찮아─.계속... 계속 걱정했잖아!?
영웅전설 섬의 궤적의 등장인물. 성우는 노나카 아이[1].
1 캐릭터 특징
토르즈 사관학원의 학생회장. 평민 출신이지만 상당한 노력가에 성격이 좋으며, 거만한 귀족생도들도 독기가 빠져버리는지 신기할 정도로 인망이 높아서 주변의 추천을 거절하지 못하고 학생회장에 취임했다고 한다. 피보다도 연하로 보일 정도로 매우 어려보이는 인상이지만 연상의 선배임은 틀림없어서, 린이 벽에 부딪쳤을 때 거리낌 없이 상담해주며 어드바이스를 해준다.
18세. 무기인 마도총은 여태까지의 시리즈에 등장한 도력총이나 권총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타입의 무기라고 한다. 작중 언급하기로는 올리발트 황자가 준 걸로, 리벨의 차이스 중앙공방(ZCF)에서 만들어진 신형이다.
7반도 아니며 ARCUS를 가진 전투멤버도 아니라 링크레벨은 존재하지 않지만, 인연 이벤트는 존재하며 사관학교제의 댄스 파트너로도 선택할 수 있다. 사실 은근히 메인 스토리에서 얼굴을 자주 비추며, 히로인급의 이벤트도 있고 해서 존재감이 적지 않은 캐릭터.
사관학교제 준비중에 밝혀진 바로는 작년 사관학교제 때 크로우 암브러스트, 안젤리카 로그너, 죠르쥬 놈와 함께 락 콘서트를 했다. 담당 파트는 보컬. 노출도 높은 락커 의상에 양갈래 머리라는 나름 충격적인 모습에다가 부른 노래는 하늘의 궤적 3rd의 오프닝 'Cry for you, Cry for me'(...). 본인에게는 나름 부끄러운 과거인 모양이지만, 학교제 준비를 하려는 7반을 위해 흔쾌히 당시의 영상을 보여주었다.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되었으나 종장 이전까지 전투 참여하는 건 토르즈 사관학교를 해방시킬때 딱 한번 뿐이고 후일담까지 가야 제대로 쓸 수 있게 된다. 2에선 빅터 S 알제이드를 대신해 커레이져스를 맡게 되어, 함장 대리가 된다. 커레이져스의 함장 대리로서 함선의 지휘 및 린 일행의 후방지원을 맡는데, 합류 시점이 시점인지라 인연이벤트가 매우 적다는 게 단점. 워낙에 막중한 임무를 일개 학생인 자신이 끌어안고 있다는 사실에 중압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린 덕분에 기운을 차리게 된다.
패치를 통해 커레이져스에 앉아있는 토와의 장비를 커레이져스 내에서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게 되었다. 머리에 쓰는 액세서리를 착용할 경우 함장모가 사라진다. 단, 인연 이벤트 중 하나에서는 액세서리와 관계없이 린이 함장모를 씌워주므로 머리에 쓰는 액세서리가 사라진다. 날개계열 액세서리는 사라지지 않으므로 DLC로 풀린 천사 세트나 요정 세트와 같이 착용하면 함장모를 쓰고 날개를 단 토와를 만나볼 수 있다.
여담으로 평소엔 갈색 팬티 스타킹을 신고다녀서 스커트해방전선 동지《V》 발리마르로도 판치라를 확인할 수 없었던 인물이다. 그래서 더 좋다는 사람도 있으니 역시 취향 차이. 그러다가 사복 DLC에서 드디어 그 내용물이 공개되었는데 하얀바탕에 푸른 물방울이 수놓아진 정성어린 디자인이다.
인연 점괘는 '의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상대가 가까이에. 자신을 받아들여줄 포용력이 있는 상대가 길하다.'
2 작중 행적
작고 귀여운 외모에 비해 엄청난 인망과 능력을 가진 엄친딸급 학생회장, 그것도 권모술수로 자기 뜻을 관철시키는 음험한 지배자 타입이 아니라 다른 학생들과의 의논을 통해 학교를 이끌어나가는 성실한 정통파 리더 타입.
이러한 능력이 학교 외부에까지 알려졌는지 제국 내의 이곳 저곳에서 그녀를 눈독들이고 있는 모양이며, 4장의 하지제(夏枝祭)의 제도테러사건에서는 각지에서 몰려들어 지휘체계가 엉망인 영방군을 지휘하여 민간인대피에 공적을 세웠다. 이 건으로 5장에서는 서 제무리아 통상회의에 수행원으로 참석할 것을 권유받아 올리발트 황자나 오즈본 재상과 같은 열차를 타고 크로스벨 자치주에 가기까지 한다.
주인공 린은 그런 토와가 지나치게 많은 부담을 지는 것을 걱정해서 부활동을 하지 않고, 자유행동일에는 학생회의 의뢰를 도와주게 된다. 의뢰는 자유행동일의 아침에 린이 살고 있는 제3 학생기숙사의 우편함에 배달되는데, 이 의뢰 문서를 매번 배달하는 게 토와라고 한다. 내전이 발발한 직후 토와와 죠르쥬는 트리스타에 남아 있었으나, 반다이크 학원장의 도움으로 트리스타를 빠져나와 트리스타 방어전이후 트리스타를 떠났던 학생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지원하는 도중에 커레이져스와 합류하게 되었고, 이 후에는 오프닝에서도 나왔듯이 커레이져스의 함장 대리를 맡게된다.
후일담에서는 학생회실에서 잠든 토와를 볼 수가 있는데 잠꼬대를 하다가 안젤리카, 죠르쥬, 크로우를 찾는 모습을 보인다. 깨어난 후에 대화를 하지만 급기야 린이 그간 억제해온 감정이 터져버려 완전히 멘탈이 나가버렸는데 이를 자기 품에 끌어안고 위로해준다. 린은 앉아있는데 서있는 토와가 자연스럽게 안아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이벤트는 인연상대가 아니라도 나오는거라서 정말 제대로 푸쉬를 받은것.
내전이 종결되고 난 뒤에는 내전 기간중 최신예 순양함인 커레이져스를 완벽히 지휘했던 실적 덕택에 여러곳에서 끈질기게 토와에게 와달라고 권유가 있었던 모양인데 토와는 그 권유를 다 뿌리치고-정확히는 1년의 유예 기간을 받아서- 비정부기구들을 돌아보면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길을 선택했다.
인연이벤트든 메인스토리든 라우라 엠마 피 다 제끼고 알리사 다음으로 가장 많이 연애관련 푸쉬를 받고 심지어 린이 토와를 의식하는 듯한 모습도 몇 번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섬궤2 인연이벤트 엔딩에서 연인관계까지 진전되지는 않는다. 마음은 있고 자각도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대놓고 고백하지는 않고 대신 이 마음을 깨달았다며 간접적으로 마음을 전한다. 대신 린을 꿇어앉힌 다음[2] 안아주곤 "영웅이 아닌 우리들이기에 할 수 있는 게 있을거야" 라는 상당히 감동적인 말을 전한다. 이 인연이벤트 엔딩은 모든 인연이벤트 엔딩 중에 평가가 가장 좋으며, 그래서인지 인연이벤트 트로피 습득률도 알리사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3 게임 내 성능
950px |
S크래프트 시전 컷인 |
144레벨 기준 스테이터스 | ||||||||||
HP | EP | STR | DEF | ATS | ADF | SPD | DEX | AGL | MOV | |
14475 | 880 | 823 | 293 | 1889 | 1278 | 74 | 47 | 30 | 5 |
- 크래프트 일람
- A디펙터 : CP 소모 20, 보조, 개별 정보해석, 3턴간 약화.
- 적의 약점을 간파하여, 밸런스와 아츠 내성을 내린다. 아츠 내성을 내린다는게 적의 전속성의 아츠효율을 강제로 50 증가 시킨다는건데, 아츠 유효율이 100인 적에게 쓰면 150이 되어버려 1.5배 더 큰 데미지를 입게 된다는 소리고. 50인 적에게 써도 100이 되어버려 정상적인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또한 이 기술은 어떤 적이라도 저항이 불가능하다. 토와를 쓸 수 있는 곳이 거의 없어서 그렇지 아츠 위주로 플레이한다면 그야말로 사기. 이것과 아츠 부스트(링크레벨에 따라 일정 확률로 링크된 캐릭터의 아츠 데미지 1.2배. 엘리엇과 토와는 1.2배, 유시스와 토발은 최대 1.5배, 비타는 최대 1.8배)등으로 이번 작은 아츠가 상당히 강해졌으며, 이거 때문에 새로 등장한 로스트 아츠의 효율이 그다지 좋지 않아 공격쪽 로스트 아츠는 버려졌다[3][4]
- 유성격 : CP 소모 30, 위력 B, 범위 : 직선M(지점지정)
- 한 곳에 집중시킨 마법탄을 발사한다. 그냥 무의미하게 존재하는 크래프트.
- 에너지 레인 : CP 소모 40, 범위 : 원L, HP/EP 25% 회복
- 에너지탄을 퍼뜨려 동료의 HP와 EP를 회복한다. 마키아스의 에너지 쉘2보다 회복량은 낮지만 대신 자신도 회복 대상에 포함된다. 하지만 회복량이 너무 낮은 탓에 효용성이 떨어진다.
- S크래프트 일람
- 레인보우 샷 : 범위 : 전체.
4속성과 상위 3속성을 셋트, 오벌 드라이버 로드 완료! 레인보우 샷! 에헷! 어때!귀엽다
- 레벨 135때 레인보우 샷2로 변한다. 위력이 마법공격 sss+로 변한다. 나유타의 궤적의 사계마법과 비슷해 보인다는 이야기가 많다.
4 떡밥
나유타의 궤적의 주인공 나유타 허셜과 성이 같으며 이름도 "나유타(那由他)"와 "토와(永久)"로 '시간'과 얽힌 한자이다. 팔콤 매거진을 통해 팔콤도 이 부분에 대해 인정을 하고 있는데, 일단 작중에서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나유타 허셜과 혈연관계일 거라는 건 팬들 사이에서 거의 정설로 굳어져 있다. 인연 이벤트에서 살짝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할아버지가 별을 바라보는 걸 좋아한다고 한다. 이건 나유타 허셜의 취미랑 같은데다, 마침 토와의 눈동자는 나유타의 눈동자색과 같으며 머리카락은 라이라 버튼과 같은 갈색. 그리고 학원제의 동방찻집 이벤트에 초대를 하면 '가계도에 동방인의 피가 약간 섞여있다.'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 2의 후일담에서 토와 전용의 제무리아 스톤 무기를 만들어 줄 수 있는데 그 이름이 '나유타'. 다만 후에 인터뷰를 통해 이는 스탭의 장난(?)임이 밝혀졌다.
섬의 궤적에서 플레이어블 케릭터도 아닌데도 인기 순위 최상위에 랭크된 캐릭터이지만, 행적이 수상한 부분이 몇몇 눈에 띄는지라 흑막설도 상당히 나오고 있다. 궤적 시리즈 전통의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아닌 착한 사람 포지션은 의심하고 봐야한다"라는 말도 있고. 이상하다 플레이어블이 하나 있는데? 잠깐 참전하고 못쓰니 그냥 그러려니 하자 물론 레귤러 플레이어블도 믿을수는 없지만 물론 대부분의 토와 팬들은 제발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이 많지만.
다만 팔콤에서도 토와에게 흑막설이 나도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그런 건 아니라고 했으니 흑막 자체는 아닐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 모든 걸 걸고 넘어지더라도 일반인인 쪽[5]이 그림이 되는 캐릭터이기에 어떻게 이어질지는 아직 미지수.
5 여담
섬궤2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데, 섬궤1 당시에도 논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압도적으로 가장 인기가 많았으며 섬궤2 발매 이후 전격PS에서 실시한 인기투표에서도 전체 6위, 여성 캐릭터 중 피와 알리사 다음의 3위를 차지하며 놀라운 모습을 보였다. 참고로 남성표에서 표를 많이 받고 여성표에서는 조금 아쉬운 성적을 거둔 피(남성표 1위, 여성표 8위)와 알리사(남성표 3위, 여성표 9위)와는 달리 토와는 남성표도 6위, 여성표도 6위이다. 666?
최후반에 등장하는 로어 루시퍼리어를 보고 아름답다 평했다.
같은 회사의 신작인 도쿄 제나두에서 코코노에 토와란 캐릭터가 나오는데 성우 및 외형도 동일하다. 이름 또한 토와란 단어가 들어간다. 굳이 차이점이 있다 한다면 안경의 유무 정도. 그 외에는 완전 판박이 수준이다.- ↑ 연극에서도 동일.
- ↑ 이 장면에서 짧은
신음대사와 앉아보라고 할때의 목소리는 가히 최고급으로 손꼽힌다. - ↑ 위력은 5S에 속성유효율 무시의 공격이지만 EP소모 100%때문에 남발할수도 없고, 로스트아츠는 1회 사용하면 EP를 풀로 다 채워도 다음 전투 전까지는 절대 다시 사용할 수 없다. 구동딜, 후딜때문에 토와의 디펙터를 먹인 다음에 4S 환속성인 크라우 솔라리온에 후딜을 줄여주는 마스터쿼츠 미라주와 쿼츠 은언령을 장착하고 아츠를 날려대는것이 데미지도 위면서 훨씬 효율이 좋다. 아츠 제로때야 유용하니, 아츠형 캐릭터보다 다른 캐릭터에게 보험용으로 달아주는 편이 낫다. 다른 캐릭터들은 또 스탯 올라가는 쿼츠를 달아주는 쪽이 좋아서…. 다만, 공격쪽 2개말고 보조 쪽3개는 아츠 쓸일이 없는 캐릭들이 장착하면 한타싸움에 좋다. 전체 가속에 본인 2번 행동을 하게 만들어주는 그랄 버스트는 말할 것도 없고 파티 4명 전원의 피를 그 전투한정으로 2배로 뻥튀기해줘서 적의 S크래프트도 맨몸으로 버틸 수 있게 해주는 아르테미스 티아, 전체의 CP를 100올려줘서 S브레이크를 날릴수 있게 해주면서 추가로 매턴 CP30을 채워주는 템페스트 로어까지.
- ↑ 다만 로스트아츠의 구동딜이나 후딜의 경우 오버라이즈가 거의 완벽히 해결해주기 때문에 결국 취향 나름.
- ↑ 능력치 면에서 과연 일반인이라고 부를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특별한 힘, 혈통, 소속과 같은 것이 생기는 순간 무너질 수 있는 캐릭터 설정인지라…. 그런데 나유타의 궤적 떡밥도 그렇고 흑막설이 어떻건 일반인 부분은 어찌될지 알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