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뱃암즈

1 군사 잡지

대한민국에서 발행했던 군사잡지. 현재는 폐간되었다.

96년 10월에 창간호를 내었으나 IMF를 겪은 뒤 판매량 부진으로 37호인 99년 10월호를 끝으로 폐간되었다. 발행처는 8호까지는 ㈜리딩매니아였으나 이후 ㈜군사정보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폐간 이후에는 밀리터리 월드와 통합하여 재창간하였으나 밀리터리 월드도 몇 년 안 가서 다시 간판을 내렸다. 그 역사에 대해서는 디펜스 타임즈 항목을 참고할 것.
(창간호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부록 - 걸프전관련 항공기 동영상 - 동봉)

다루는 분야는 고대전쟁부터 현대전까지 다양했으며 플래툰보다 좀 더 하드하게 전쟁사에만 집중하여 서바이벌 게임 같은 것은 전혀 다루지 않았다. 그 외에 백과사전식의 무기관련 컬러페이지가 있었는데 타서적의 내용을 그대로 실었는데 몇몇부분이 빠지거나하는식의 성의없는 편집이 많았다. 그래도 제법 깊이 있는 기사 덕에 독자들의 반응도 나쁘지 않았는데 망한 이유는...
책이 한 달만 있으면 청계천 헌책방에 풀렸다.

잡지는 시사성이 중요하기는 하다. 하지만 이 잡지는 과거사를 주로 다루는 특성상 한 달 뒤에 보더라도 아무 문제가 없었고, 정가 4500원 짜리 책을 한 달만 뒤에 보면 1500원에 사서 볼 수 있다면 적어도 서울 지역에서 제때 돈 내고 사서 볼 사람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출판사 쪽에서는 인지도 부족으로 인해 생기는 재고 부담을 덜겠다고 한 행동이겠지만 이로 인해 판매는 더 줄어드는 악순환이 반복되었고, 결국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폐간되었다. 계획된 폐간이 아니었기 때문에 기획 기사도 모두 중단되었고 하나도 밀리터리 월드로 넘어가지 않았다.

2 넥슨에서 서비스하는 FPS 게임

2.1 개요

최소사양 Windows 2000, 권장사양 Windows XP
넥슨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돈슨에게 잠식당하지 않은 FPS 온라인 게임. 넥슨이 히트프로젝트로 유명한 두빅게임스튜디오를 인수하여 제작하였다. 망할 것 같으면서도 아직도 서비스 하고 있는게 신기한 게임

멀티웨폰을 사용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국산 온라인 FPS게임으로, 백팩 구입시 최대 5개까지 '주무장'을 선택할 수 있고, 거기에 권총, 칼, 폭탄류를 들 수 있다. 무기는 상점에서 구입하는 기간제이다. 모든 무기별로 계급제가 적용되어져 있다.

그 외에 주무기, 보조무기를 개조할 수 있다. 물론 그 폭은 꽤 좁은 편이다만... 일단 소음기 장착, 조준기(도트 사이트, 기계식 조준기) 부착, 탄창 개수 증가, 총알 교체 같은 간단한 개조가 있으며, 몇몇 총기들은 특정 개조가 불가능한 경우도 존재한다. 예를 들면 '이미 스코프가 달린' 저격총은 조준기 부착 개조가 안된다.

총기가 기간 보유제인 이유로 역시 개조 부품은 기간제를 채택하고 있다.

소음기 부착시엔 당연히 격발시 소음이 줄어든다. 이 소음기 장착의 재미있는 점은 돌격소총이나 기관단총은 물론 저격소총에도 부착이 가능하다. 도트 사이트 부착 후에는 정조준도 가능해진다. 카운터 스트라이크류 게임에서 선보이는 반줌이 아니라, 제대로 된 정조준이다! 단, 컴암이 리얼리티 지향 게임은 아닌지라 정조준은 오퍼레이션7처럼 안하면 죽는 수준이 아니라, AVA처럼 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정도 수준이다.

다른 FPS 게임들에 비해 특이한 점은 워록같은 본격 장비전 지향 게임도 아닌데 RPG-7과 M72를 장착 수 있고 지뢰 설치와 소이탄, 가스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세계 표준시각으로 꼬박 하루(24:00:00)마다 쓸 수 있는 전투기 지원폭격 시스템은 굉장히 특이한데, 잘만 쓰면 순식간에 역전 가능하다.

대부분의 경우 명칭이 제대로 표기되지만 H&K사의 HK416과 HK417이 M416, 417로 표기되고, 총기의 세부적 차이가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다. 예를 들면 M416과 417은 총탄의 에너지차가 큼에도 M14, AK-47 등과 데미지 차이가 10 이상 난다. 저격소총의 경우, L96A1의 명중률이 등장하는 총기들중 가장 좋음에도 M14와 명중률이 같다.

사용된 엔진은 썩은어택 덕분에 유명한 이제는 구닥다리가 된 주피터 엔진을 활용했지만, 풀옵 스크린샷을 언뜻 보면 밸브의 소스엔진 초기 버전으로 보일 정도로 엔진 활용을 잘한 편. 하지만 공개됐을 즈음인 2007년 경에는 당시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중에서는 단연 넘사벽 급 그래픽을 자랑하는 AVA의 강림으로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지만, 서든어택의 수많은 문제점이 낱낱이 공개되고 그에 따라 안티가 늘어나면서 뒤늦게 각광을 받았다.

심지어 나무 상자는 서서히 조각조각 나면서 부숴지고, 일부 지형들은 공격하면 수증기가 발생하거나 폭발해서 파이는 식으로 사라지고, 밝은 지역에서는 광원 효과가 있는 것처럼 빛 효과가 발생하고, 일부 오브젝트는 직접 조작이 가능하며, 수류탄이 터지면 순간적으로 강한 섬광이 발생하고 폭발 후 아지랑이가 생기는 등, 비록 물리 엔진에서 뒤떨어지지만, 최대한 그 효과만큼은 사실적으로 표현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사운드, 특히 총기 사운드는 해외에서 실제 총기를 사용, 직접 녹음 했다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근데 이건 콜 오브 듀티 시리즈에서 먼저 한거라 그다지 큰 의미는 없다.(...) 그 외에도 맵의 현실성 자체는 그다지 높지 않지만 규모가 넓고 복잡한 편이라 호불호가 갈린다. 여러모로 외산 FPS들을 실질적으로 반영은 별로 안됐지만 많이 참고하려고 한 점이 엿보인다.

처음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국내 FPS게이머들의 반응과 관심은 그저그런 수준이였지만 마치 외국 패키지 FPS게임의 싱글플레이를 연상 시키는 일종의 캠페인 모드인 파이어팀이라는 모드를 업데이트하고 나서 조금이나마나 잠시 동안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었었다. 스토리는 그저그런 뻔한 내용.

참고로 적 캐릭터의 다리 사이에 총을 맞춰 죽이면 머리 위에 호두 2개가 깨지는 그림과 함께 NUT SHOT!!이라는 글씨가 뜬다. 내가 고자라니!! 솔저 오브 포춘 온라인이 너트 샷이 있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이 때문에 솔포온이 너트샷 국내 최초인 것으로 알게 된 사람들이 생겨나버렸다. 컴암 유저들은 침묵속에 피눈물을

안타깝게도 푸쉬 상태는 최악이다. 넥슨에서 서비스해주는 다른 FPS 게임들이란게 워록,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되시는데...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한지? 게다가 이제 넥슨이 서든어택마저 먹어버린 상황에 컴암의 미래는 불투명하기만하다...그래도 외국에서는 우리나라보다 잘나간다. 업데이트도 더 많이 되어있고(...)

푸쉬가 안되어서 그런지 특이하게 넥슨의 온라인 FPS들이 대부분 갖추고 있는 '한정 기간 내에 구매하면 영구 보유 가능, 이후로는 기간제로만 구매 가능' 같은 무기가 없다. 하긴 애당초 게임 자체가 무기 영구 보유제를 채택하고 있으니...카스온을 서비스하면서 여캐 추가가 대세가 되자 슬쩍 여캐를 넣긴 했으나, 게임 자체가 인지도가 마이너라서 그런지 여캐 인지도도 마이너. 안습

사실 지금의 컴뱃암즈는 망한것이나 다름이 없다. 업데이트는 커녕 운영자가 버그유저를 안 잡아준다...가뜩이나 유저가 줄어서 방도 없는데... 더군다나 원 제작자 측인 두빅이 다시 독립했는지는 몰라도 신작 그림자 중대쉐도우 컴퍼니를 넷마블에서 공개했는데, 인터뷰에서 언급되는건 과거 경력이라는게 히트프로젝트 뿐 컴뱃암즈는 언급이 안되는것으로 보아 흑역사 취급인듯(...) 근데 쉐도우 컴퍼니가 계속 오픈 안하다가 결국 서비스 종료된걸 보면 그것도 흑역사 취급인듯 안습의 연속

그런데 스팀에서 프리 포 플레이로 공개되었다.

2012년 11월 22일, 10개월만에 업데이트가 되었다. 이번 업데이트와 관련하여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꾸준히 업데이드가 되었다가 2014년 4월 패치 이후 업데이트가 끊겼다. 그래도 이벤트라도 하는거보면 아예 방치는 안한듯 사실 북미썹이 본서버라 카더라.

2014년 11월 현재 컴뱃암즈가 이벤트를 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컴뱃암즈가 망하는 것 같다고 하는 몇몇 유저가 있으나 설마 2013년부터 했는데 끊길리가(...)
2015년 3월 현재 갑자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했다. 문제는 거의 북미판과 판박이가 되는 바람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평이 엇갈리고 있다.

어쨌든 다시 관리를 하는거 같지만 유저들은 늘어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애초에 홍보를 하지 않으니 사람들이 알리가 없지

유럽쪽은 컴뱃암즈 : 라인 오브 사이트라고 후속작이 출시됐다. 전작부터 한국에서 별로 인기가 없으니 서비스를 안하는걸까

일단은 아는 사람만 아는 수준의 게임이긴 하지만 그 사람들 이내에선 정말 재밌게 즐기는 편이기는 하다. 한번 재미가 잡힌다면 말그대로 끝장난다 정말로. 그건 어느 게임이나 자기한테 맞아서 한번 빠져서 하면 다 그렇다
어느 컴암유저의 눈물겨운 홍보

2015년 8월 20일 대규모 이벤트를 했는데, 게임 업데이트 및 접속시 브론즈 2등급 무기 20여종을 무제한 증정하고 출석 이벤트도 돌아왔다!

여담으로, 서버,유저 수가 많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타게임에선 만날 작정하고 직접 랭커가 있는 곳으로 가지 않는 한 웬만해선 보기 힘든 상위권 랭커들을 컴뱃 암즈에서는 상당히 쉽게 접할 수 있다..

2015년 겨울부터 2016년 여름 현재까지 업데이트가 되지않고 있다.

2016년 8월 현재 넥슨이 창사이래 최대 위기를 맞으면서 오픈한지1달도 안된 서든어택 2도 서비스 종료시키는데 이상하게 동접자100명도 안되는 이 게임은 아직도 서비스중이다.... 아예 잊어버린 듯하다..

9월, 후속작인 라인 오브 사이트가 출시 된 후에 자게는 라인 오브 사이트 얘기들로만 가득하다.

2.2 무기

컴뱃암즈/무기 항목 참조.

2.3 맵

2.3.1 일반 모드 맵

• 웨이브라이더
• 래틀스네이크
• 워 헤드
• 그레이 해머
• 정크 플리
• 정크 플리 2
• 스노우 벨리
• 투 타워즈
• 펌프 잭
• 브러쉬 우드
• 콜드 시드
• 데스룸
• 파워서지
• 쇼다운
• 그레이브디거
• 오버도즈
• 블러드배스 바자르
• 코스타 리콘
• 다크 포레스트
• 데스로우
• 드레지
• 고스트 타운
• 할로우 레이븐
• 킬 크릭
• 넵튠
• 오일 릭
• 피아자
• 로드킬
• 루럴 이스테이트
• 섹터 25
• 쇼트 퓨즈
• 버티고
• 슬러터하우스
• 퀀텀 랩
• 루나 랩
• 워터 스트라이더
• 크리스탈 타워
• 헤비 메탈
• 샌드 호그
• 데들리 듄즈
• 헬 게이트
• 프리저
• 트래저 쉽

2.3.2 파이어팀 맵

• 데저트 썬더

사막을 배경으로 한 맵. 시작하자마자 로프가 자신의 눈앞에 지나가는 연출이 있으며 게임이 시작된다.
우선 마을 회관 근처로 가면 인질을 제한시간 내에 구출해야 한다.
계단을 찾은 후 올라가는데 이떄 근처에 트랩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트랩은 가까운 곳의 트랩과 먼 곳의 트랩이 있는데 두 트랩 중 하나라도 터지면 둘 다 해제된다.
인질이 있는 방에서는 친위대가 몰려 나오는데, 가까이 있으면 어어 하다 리스폰 토큰이 필요하단 메시지를 보게 될 것이니 주의하자.
인질은 구출하고 나서 과다출혈로 사망하고, 이후 벽이 폭파되며 다음 임무로 넘어간다.
나가자마자 반겨주는 상콤한 장갑차의 주포를 피해 골목으로 우회하며
적을 잡고 우회해 장갑차의 엔진을 파괴해 장갑차를 격파한다.
마지막 미션은 정보를 수집하는 것인데, 지하, 1층, 2층 3가지 경우가 있으니 잘 선택하자.
정보를 얻고 난 후 탈출하는데, 이때 친위대가 넘쳐나니 주의하자.
문에다 폭탄을 설치하면 미션은 마무리되며, 보통 보상은 일반 적 보병이 쓰는 쉬마그, 어려움 보상은 친위대가 쓰는 쉬마그이다.

• 데저트 폭스

데저트 썬더와 마찬가지로, 사막 배경 맵이다.
시작하면 짧은 적과의 교전 이후 Z가 나타나는데,
이후 경우는 두 가지다.
1. Z가 잡힌 경우
이 경우는 테러용 트럭에 폭탄은 설치하나, 총성 때문에 들켜 3분 동안 버텨야 된다.
3분 동안 저격수와 돌격병 등을 피해 구석에 숨어 있거나, 잡으면 된다.
2.Z가 사살된 경우
이 경우는 테러를 막지 못하고, 6분동안 견뎌야 한다.
이 경우는 더 어려운 것이, 6분동안 적의 교전을 버티다 다음 미션을 실피로 진행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자주 실패한다.
그러므로 왠만하면 Z를 잡자.
이후 탈출을 위해 대공포 3개를 부숴야 한다.
대공포 주위에는 적의 저항이 세니 수류탄을 던지거나 기관총을 쏘거나 스페셜리스트 M32로 쓸어버리고, 대공포를 파괴한 뒤, 탈출하면 된다.
보상은 데저트 썬더와 같다.

블랙 렁

페광을 배경으로 한 맵.시작하자마자 좀비가 몰려오는데, 이때 일정 거리 이상 나가면 데미지를 입으니 유의하고
6웨이브 부터 발전기를 지켜야 하는데, 못막으면 못깬다! 주의 하자!
이후 8웨이브부터 내려가서 싸우는데, 이때 최초로 경비원 좀비가 나온다.
체력이 높으면서 죽을 때 독가스(피해 입음)을 내뿜는 성가신 녀석.
다행히 놈에게 대비할 수 있는 다이너마이트가 있는데, 수류탄 대용이며 매우 강력하니 잘 쓰자.
마지막 12웨이브는 시간이 지나면 문을 부수고 탈출해야 하는데 가끔씩 오류로 문이 누울때가 있다. 이경우 실패....., 이때 정말 그지같이 적이 많이 나오니 주의하자.
탈출시 절벽에서 바다로 뛰는 애니메이션이 나오며 게임 클리어.
보상은 다이너마이트(그 갱도에 놓여져 있던 것 맞다!)

• 캐빈 피버

이름대로 오두막집에서 시작하며, 안전구역 밖으로는 나가면 데미지를 입는다.
시작하자마자 좀비들이 몰려오는데, 적당히 식당으로 보이는 곳에 치료킷과 워로드를 모아 두고 농성하자. 10웨이브가 지나면 지하실 문이 열리는데, 지하실이 열리면서 경비원 좀비가 등장한다. 경비원 좀비는 미니건이나 화방으로 쓸어주자. 또한 지하실에는 12, 15웨이브에 무기가 배치된다. 그 후에 15웨이브가 지나면 2층이 열리는데, 여기에도 무기가 나오니 잘 쓰자. 슬슬 방어하다 대망의 20라운드때는 미니건이 나오므로 모든 좀비를 다 갈아버리자. 참고로 이때 나오는 미니건의 위력은 스페셜리스트의 미니건과 차원이 다르다. 체력이 끝장나게 많은 경비병에게, 스페셜용으론 500발 다 부어도 안죽지만, 이걸로는 대략 200발만 써도 해치울 수 있다. 잡몹들은 맞자마자 썰려나가는건 덤.
여담으로 탈출 시 나오는 영상을 보면 결국 감염된듯 하다.
보상은 보통은 일반 좀비 마스크, 어려움은 경비원 마스크.

• 인펙티드 쉽
• 네메시스 본부
• 네메시스 연구소
• 아웃포스트31

아웃포스트31은 정말로 심각하다

컴뱃암즈 유저들의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