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판[1] | 애니판 |
성명 | 婚后 光子(こんごう みつこ) |
신장 | 163cm |
체중 | 48kg |
쓰리사이즈 | 84 59 83 |
목차
1 개요
일본의 라이트노벨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및 코믹스《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토부키 미나코. 한국 더빙판은 문선희(금서목록 2기)[2]/윤승희(초전자포)[3]. 북미판은 제이미 마키.
처음 등장한 것은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8권. 본편에서는 그냥 지나가는 조연급이지만,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에서는 비중있는 조연 캐릭터로 출연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이하 서술은 초전자포에서의 행적.
학원도시의 명문 토키와다이 중학교 2학년으로 레벨 4의 공력사(空力使い). 미사카 미코토의 동급생이자 시라이 쿠로코의 1년 선배. 편입 시험을 거쳐 2학년 2학기에 토키와다이에 입학했다.[4] 원래 입학했던 중학교의 레벨이 너무 낮아, 실망한 나머지 1년 동안 편입 시험을 준비해서 명문 토키와다이에 편입했다고 한다. 토키와다이 입학시험보다 훨씬 어렵다는 편입시험을 1년간 준비해서 통과한 의외로 노력가.
재벌가의 딸로 전형적인 "콧대 높은 아가씨" 캐릭터이며 존댓말 캐릭터다.[5] 항공업계의 명문인 콘고 항공사의 직계 상속자. 항상 부채를 들고 다니며[6] 도도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성격.
콧대 높은 아가씨 캐릭터답게 외모 관리도 꾸준히 하는 모양. 소설 묘사에 의하면 '머리카락이 쓸데없이 찰랑찰랑거린다'고. 이건 관리의 문제가 아니겠지만(...) 가슴도 중학생치고 상당히 크다.
늘 다른 사람들을 깔보는 듯한 태도지만 의식적으로 그렇게 한다기보다는 그냥 자라면서 몸에 밴 습관인 듯 하다. 내심은 솔직하고 마음씀도 바르며 순진한 구석도 있다. 주로 아와츠키 마야, 완나이 키누호라는 친구 2명과 같이 다니며 이쪽은 "얌전한 아가씨" 캐릭터들이라 서로 죽이 잘 맞는다. 미사카 미코토와도 꽤 친한 사이지만, 성격이 비슷한 시라이 쿠로코와는 상성이 좀 안좋다.
보아 행콕? 나가?
취미는 서양 인형 수집. 그리고 "예카테리나"[7]라는 이름의, 리본을 묶은 비단뱀을 애완동물로 기르고 있다. 예카테리나는 애니판 13화에서 첫 출연했으며 이후엔 등장한 적이 없어서 1회용 소품일거란 취급도 받았으나 초전자포 코믹스판 40화에서 처음 전학오자마자 애완동물 가게에 찾아가 먹이로 줄 쥐를 보고 만족하는 모습이 나와 옛날부터 기르던 것임을 확인시켜줬다. 콘고의 말에 의하면 하루에 쥐를 2마리 이상은 먹는듯하다.
이 캐릭터는《초전자포》원작 만화 - 애니메이션(1기) 간의 설정이 매우 많이 다르고 성격도 미묘하게 다르다. 콘고가 원작에서 본격적으로 출연하기 시작한 게 7권 이후부터인데 애니메이션 1기는 원작 4권 출간 시점 정도에서 만들어졌기 때문. 원래대로라면 애니메이션 1기 시점에서 출연이 거의 없어야 하는데 콘고가 애니메이션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 엄청 많이 출연했고 이후 원작에서 이를 싹 무시하고 40화/41화의 전학 에피소드를 통해 캐릭터 리부트를 시켰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발생했다. 원작 존중 정신에 따라 만화판의 설정을 정식으로 봐야 할 듯.
2 능력
콘고 미츠코 (
공력사 )
』. 물체에 바람의 『분사점』을 만들어 미사일 처럼 날리는 엄청난 발사장 소녀.
● 항공업계의 명문·콘고 항공의 후계자 딸. 세상 물정에 어두운 순수 배양 아가씨.
●대능력
『공력사
● 이전에 진학하던 중학교의 수준 낮음에 실망하여 토키와다이에 전입을 결의. 자격 없는 자는 왕후 귀족이라 해도 가차없이 떨어뜨리는 난관을, 약 1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돌파한 노력가.
● 리본이 러블리한 비단뱀 에카테리나 짱을 익애(溺愛)하고 있다.
레벨 4(대능력)의 에어로 핸드(공력사).
물질에 바람의 분사점을 만들어서 미사일처럼 발사하는 것이 특기라고한다. 어디까지나 이걸 '자랑'으로 여기고 있다고 소개되고 있으니, 이것 말고도 능력을 이용해 다른 현상을 일으키는 것이 가능한 것 같다.
콘고와 접촉한 장소는 전부 바람의 분사점으로 사용 할 수 있기 때문에 지면에 분사점을 설치해 돌풍으로 날려버리는 것도 가능하고, 최대출력이라면 전파탑을 성층권까지 날려보낼수 있는 출력이라고 한다. 참고로 성층권은 고도 11km 정도.(...) 애니에서는 진짜로 거대 변신 로봇을 성층권으로 날려보낸다. 이 정도면 작은 인공위성 정도라면 정지궤도까지 올려버릴 수 있다.
전파탑인 도쿄 스카이트리의 무게는 약 41kt. 성층권의 높이는 지표에서 10~50km 정도인데, 최소치로 잡아서 '41kt 무게의 물체를 10km 높이'까지 쏘아올릴 수 있다고 가정하면 콘고가 능력으로 낼 수 있는 에너지의 추정치는 공기저항을 무시하고 '41kt * 중력가속도 9.8 * 10km'로 구할 수 있다.
따라서 계산을 쉽게 하기 위해 바꾸면 대략 『40(Gg)*10(N)*10(km)=4(TJ)』의 에너지를 낼 수 있는 것이다. 성층권을 50km로 잡으면 20TJ TNT의 폭발력으로 환산하면, 1kt~5kt의 위력을 가지는데 이는 표준 원자폭탄(20kt)에 가까운 위력을 가진다.
수치상으로는 무식하기 짝이 없는 괴력이지만 작중에서는 대개 컨테이너, 전기탑을 집어던져서 공격하는 소소한(?) 방법으로만 활용하고 있다. 이 능력을 가진 다른 인물도 치마를 들추는데만 쓰는데 뭐
아무래도 힘의 분출점이 손으로 만진 곳이니 만큼, 표면적이 늘어날수록 위력이 강해지는 듯 하다. 반대로 말하자면, 지우개 등등 만질 데가 부족하면 위력도 그만큼 약해진다는 것이다.그런데 압력의 정의를 생각하면 오히려 반대가 되야 정상이다. 그냥 그러려니 하자.[8]
시라이 쿠로코가 말한 대로 이 정도로는 토키와다이 중학교에서도 47명이나 있는 대능력자 중 한 명에 불과하니 그렇게 내세울 수 있는 능력은 아니지만, 본래 대능력급 능력자는 수가 적은 편인만큼. 그래도 학원도시에서 전반적으로 보자면 상당히 강력한 축에 든다. 분야에 차이가 있다지만 이런 힘을 지닌 아가씨가 47명(+더 강한 아가씨 2명)이나 있는 토키와다이의 전력은 작중에서 말했듯 '백악관도 공략 가능'해 보인다.(...)
단점은 어떠한 대상이든 일단 만져야 한다는 점. 분사점 지정에 제한은 없지만 장거리에 있는 대상을 타격하기 위해선 주변의 다른 물체를 이용해야만 한다는 점 등이다. 때문에 주변에 던질만한 물건이 없다면 원거리 공격에 한계가 있고 대상을 날려보내려 해도 반드시 접근해야만 하기에 다소 위험성이 있다.
그리고 돈이 없다면 능력 사용이 곤란할 듯 하다.부르주아 능력 능력 특성상 필연적으로 주변시설물의 파손을 불러오는데 거대 파라볼라 안테나까지 파손하면서 날리는 대사가 "망가뜨린 물건은 변상하면 된다."(...) 애당초 물건변상을 전제로 두는 능력이기에 콘고 집안이 재벌이 아니었다면 많이 곤란했을 듯. 아니 그전에 감당이 되나 근데 레벨 4면 지원금이 장난이 아닐텐데 평소에 절약하면 되지 않을까. 그리고 그 정도의 연산력을 가졌으면 이미 수학자급인데 누구씨처럼 논문 써서 돈 벌이도 가능 할 텐데 다만, "인간 로켓 발사대"로서 업무를 개시한다면 그 정도 보상비용은 충분히 보상하고도 남을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다.
3 행적
3.1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소설)
8권 초반부에서 잠깐 등장.
시라이 쿠로코에게 자신만만하게 새로운 파벌을 만들 것이라며 가입을 권유했지만 쿠로코에게 제대로 거절당하고, 동시에 토키와다이의 에이스 미사카 미코토의 레일건의 능력 평가 시험의 여파를 느끼고는 그 위력이 믿기지 않는다는 듯이 굉장히 놀라기도 했다. 애니판에서도 비슷하게 쿠로코에게 "제가 토키와다이의 에이스가 되는 날에는~" 이라며 잘난 척하다가 미코토가 능력 측정을 할 때의 여파를 보곤 데꿀멍.
이후 본편 내에서의 직접적인 출연은 없었으나 신약 7권에서 프레메아가 나오는 삽화 배경에 완나이&아와츠키 콤비와 같이 걸어가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3.2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만화)
원작과 동일한 시기에 전학오는 설정이 반영되어 시스터즈 편이 끝난 이후의 스토리인 40화에서 첫등장한다. 게다가 이 화의 주연급(!)으로, 이야기의 중심역할을 한다. 처음 토키와다이에 전학와서 기숙사를 찾아가는데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부잣집 아가씨인데다가 길치 속성도 약간 있는지 기숙사를 착각하여 배움의 동산 밖의 기숙사로 가게 된다.[9] 어쩌다가 쿠로코를 만나기는 해서 도움을 받기는 하는데 쿠로코가 초딩체형이라서 쿠로코를 초딩으로 보고 무시했다가 싸움으로 번졌다. 다만 대능력자 3명을 제압할 수 있는 무시무시한 여성에게 걸리는 바람에 둘다 머리에 혹만 나고 끝났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본편에서 카미조 토우마가 했던 역할을 하기도 했는데, 우나바라 미츠키에게서 달아나던 미사카의 친구인 척하기의 대상이 되었다.[10] 이때 미코토와 의사소통간에 오해가 생기는 바람에 미코토의 이름을 우나바라 미츠키로 기억하게 되고(...)[11] 이후 미코토와 즐겁게 거리 구경을 즐겼다. 다른사람이랑 이렇게 돌아다닌건 처음이라고.
여기서 애니메이션 1기 때 그려졌던 평소의 자신만만하고 조금 무례한 모습이 아닌 다른 사람과 어울리길 원하는 신선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코토가 여러사람에게 인사받는 모습을 보고 부러워하거나, 미코토랑 어울리다가 귀가 시간이 돼서 헐레벌떡 들어가는 미코토의 뒷모습을 보며 쓸쓸한 표정을 짓는 것도 새로운 모습. 작중에서 파벌을 만드는 데에 지나친 의욕을 보인 것도 다른 사람이랑 어울리고 싶은 욕구에서 나온 듯하다.
신학기가 시작되고 우연히 수영부 2인조와 조우하게 되어 이들로부터 이 학교 특유의 '파벌'에 대해서 듣게 되고, 토키와다이의 여왕님의 파벌을 보고 자신도 파벌을 만들 결심을 했다. 원래 전개대로 '미사카의 포격소리'+'쿠로코의 협박'으로 데꿀멍 했지만...
41화에서는 그래도 '레일건에게 걸리면 어쩌나' 하면서도 파벌을 만드려고 시도했다. 자신 정도면 레일건에게 걸려도 충분히 대응가능할거라고 하면서... 그러나 정작 이런 생각을 한 직후 진짜 레일건이 뒤에서 이름을 부르자 급 당황하며 경계했던걸 보면 결국 허세인듯. 물론 사실 이때는 미코토의 이름을 여전히 우나바라로 착각하고 있었기에 그녀가 레일건이라는 사실은 모르고 있었고, 집에 같이 가자고 권유하는 미코토의 권유를 사양하고 학교에 남아서 파벌 만들기에 열중하려 한다.
그러나 이미 파벌에 속한 학생들이 수두룩한데다가 기껏 막 전학 온 전학생이 파벌을 만들려고 하는걸 못마땅하게 여기는 학생들이 많았기에 다들 파벌에 들기를 거절하였고, 급기야 그녀의 행동을 재수없다고 여긴 염동력 능력자[12]가 자신의 능력으로 콘고의 부채를 날아가게 만들며 괴롭히기까지 했다.[13] 사실상 왕따가 된 처지. 여러번 거절당하고 나서 콘고는 자신이 친구를 만들 그릇이 아니라며 절망을 느낀다.
그렇게 절망하고 있던 와중에 미코토와 재회하는데 자신이 떨어트린 물건[14]을 되돌려주기 위해 온 학교를 뛰어다닌 미코토를 보고 '당신이라면 배울 것이 많을 것 같다'며 미코토가 속한 파벌을 가르쳐달라고 한다. 하지만 자신은 파벌같은 것에 속해있지 않으며 같은 파벌에 있지 않아도 친구는 자연스럽게 만들어지지 않냐는 미코토의 발언에 자신을 훌륭하게 보이면 모두가 따라올것이란 생각이 모두를 멀어지게 했다는 것을 깨닫고 파벌 만들기를 포기한다. 미코토가 잠시 자신의 가방을 찾으러 가고, 그 직후 찾아온 수영부 2인조가 파벌에 들어가겠다고 하자[15] 자신은 파벌같은거 만들지 않기로 했다며 친구가 되어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그 둘을 통해 드디어 자신이 '우나바라 미츠키'로 알고 얘기하고 지냈던 사람이 바로 '미사카 미코토'라는 것을 알게 된다.
41화의 표지를 보면 그 후에 넷이 함께 무스지메와의 싸움으로 인해 부상당한 쿠로코의 병문안을 간 듯. 다만 처음 만났을때부터 쿠로코와는 신경전을 벌이던 사이였기 때문인지 여전히 불편해하는듯 하다.[16]
대패성제에서 2인 3각 경기에 미코토와 한팀으로 참가했다. 이른바 자신들을 "토키와다이의 풍신, 뇌신"이라고 자화자찬하며 출발하지만 미코토가 도중에 난입한 햄스터들 때문에 좌절해서 뒤쳐졌다.[17] 44.5화에선 자신들을 능력으로 방해하던 하바토비 고등학교 팀이 실수로 코스를 이탈하면서 길 밖의 관객들과 격돌하려던 것을 구해줬다.[18] 하바토비 고등학교가 탈락한 시점에선 더이상 경쟁 선수가 없었기에 무난하게 1위로 골인했다. 덕택에 여전히 휠체어 신세를 지느라 대패성제에는 참가하지 못했던 시라이 쿠로코에게 원한을 샀다.(…)쿠로코였다면 시작하자마자 결승점으로 순간이동. 이겼다, 2인 3각 끝!이었을 것 같다
그 후 어떤 고등학교[19]와 '풍선 헌터' 게임에서 맞붙게되고 상대편 학교가 토키와다이 타도를 외치자 콘고도 지지 않고 몇몇 학생들[20]을 끌고와서 승부의욕을 불태우며 구호를 외친다. 마침 미코토가 자리를 비운 상태라[21] 사실상 콘고가 리더격 위치에 서서 경기를 진행하게 된다. 호랑이 없는 숲에선 여우가 왕 상대방이 토키와다이 학생들이 아가씨 학교 학생인 점을 이용해 온갖 더티한 함정(벌레, 진흙탕 등)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아랑곳 하지않고 사심없이 게임을 즐기다 결국 7대1 합공에 당해 탈락. 그래도 편입생인 탓에 정보가 부족하여 바바 요시오의 계략이 통하지 않았고 덕택에 상대편에게 있어 매우 껄끄러운 상대였던 것 같다. 여담으로 쓰러지면서 자신은 여기까지라며 예카테리나에게 쥐는 하루에 한마리만 먹으라고 유언과 비슷하게 말을 하는데 로봇은 그런건 되었고 빨리 리타이어존으로 가라고 재촉한다. 그리고 자신과 함께 탈락한 7명에게 자신과 함께 자폭한것을 자랑스러워 해도 된다고 말한다.
47화에선 1일째 저녁 나이트 퍼레이드 때 아버지로 보이는 사람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으로 한컷 출연했다.
49화에서는 수영부 2인조와 함께 다니다가 쿠로코, 우이하루, 사텐 등과 만나서 충돌없이 대화를 하는데 쿠로코에게 자신의 몫까지 경기를 대신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듣지만 이때의 쿠로코 일행은 쇼쿠호에게 기억조작을 당해서 미코토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기에 쿠로코가 미코토에 대한 의문을 드러내었고 이런 쿠로코의 모습을 보고 뭔가 위화감을 느낀다. 이후 쿠로코를 대신하여 미코토와 '2인 1조 풍선 옮기기'[22]에 참가한다. 이 때 풍선을 보고 지난 '풍선 헌터' 경기에서 본 미사카 동생을 떠올리게 되어 미사카 동생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즉 미사카 동생과 미사카 미코토를 구분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것도 동생과는 대화도 한번 하지 않고 그냥 보기만 한 것으로. 스스로가 느끼기에 분위기가 오리지널 미사카와는 많이 달라서 구분할 수 있었다고 한다.[23]
마침 믿을 수 있는 동료들을 모두 잃은 미코토는 자신의 동생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콘고를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했는지 그녀에게 쇼쿠호가 한 행동에 대해 털어놓고 정보를 모아줄 것을 부탁한다.
그러나 콘고는 쇼쿠호의 능력을 감안하면 자신도 정신조작을 당할 확률이 있으며 그 경우 자신이 모아오는 정보가 오히려 덫으로 작용될 수 있다고 하면서 정보를 모으기 보다는 미사카 동생을 직접 구출하러 가겠다고 한다.
쇼쿠호에게서 미사카 동생을 구출했을 경우 미코토에게 칭찬받을 것을 생각하며 흐뭇해 하는 것으로 보아, 쿠로코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꽤나 미코토에게 호감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연적이 또 등장! 사실 쿠로코의 감정은 사랑에 가깝고 콘고의 감정은 우정에 가까운 감정이니 문제될 것은 없겠지만...
이후 콘고의 행동을 알아차린 바바 요시오의 수작에 걸려 그와 맞서 싸우게 된다. 여기서 능력을 사용해 거대한 안테나 송신탑을 무너뜨려 그대로 날려보내는 등 에어로 핸드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바바 요시오를 수세에 몰아넣었으나, 고양이[24]를 미끼로 삼은 바바 요시오의 술수에 걸려 고양이를 구하려다가 무력화되고, 바바가 미코토를 모욕하자 그 말을 취소하라고 말했지만 그에게 두들겨맞아 완전히 만신창이가 되었으며 쓰레기 같았다며 조롱당한다.
이 때문에 그녀의 친구들인 완나이 키누호와 아와츠키 마야가 함께 패기를 내뿜으며 바바와 싸우려고 한다. 평소에는 화도 잘 안내는 그녀들의 성격을 생각한다면 정말 제대로 신경을 긁어놓은 셈.
사텐의 도움으로 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실려가던 도중 미코토가 부상입은 콘고를 보게 된다. 이를 본 미코토 역시 제대로 폭발해 엄청난 패기를 내뿜으며 자신을 감시하던 쇼쿠호 미사키의 파벌 두 명을 강제로 물러나게 하고 바바를 조지러 간다.
참고로 바바가 콘고의 위치를 알기 위해서 심어놓은 나노 디바이스는 미코토가 전자파로 감지하여 잡아냈다. 오히려 이것으로 인해 바바의 위치가 역추적 당했다.망했어요 만신창이가 되긴 했지만 다행히도 큰 부상을 입은건 아니라고 한다.
단행본에서 콘고의 후일담이 추가되었다. 미코토가 병문안을 와서 이런 일에 휘말리게 만들어서 미안하다며 사과하였는데이미 초전자포 애니에서 휘말리게 한 적이 한두번이 아니긴 한데 오리지널이니까 무시하자 콘고는 자신이 설령 바바에게 더 험한 꼴을 당했다 할지라도 자신이 한 일을 후회하지는 않았을거라 단언한다. 도리성혜(桃李成蹊)[25]의 예를 들면서 자신 또한 미코토의 인품을 인정했기에 이렇게까지 따른 것이라고 하였고, 자신은 오히려 그에 비하면 겉멋만 들었기에 그동안 친구가 없었던 것이라고 자조한다. 그러나 미코토는 자신도 콘고를 인정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완나이&아와츠키 콤비 역시 그랬기에 콘고를 위해 바바에게 맞섰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콘고는 자신을 위해 그렇게까지 싸워준 친구들이 있었다는 사실에 기뻐하면서, 돌아가는 미코토에게 자신이 토키와다이로 전학와서 다행이라는 말을 남겼다.
3.3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애니메이션)
초전자포 애니메이션판은 코믹스판과는 달리 시기가 1달 정도 앞당겨져서 6월 중순 즈음부터 시작하게 되는데 콘고도 첫화부터 등장. 즉 2학기에 전학온 것이 아니라 1학기 도중에 전학온 것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사실상 출연시기를 앞당기기 위한 애니팀의 꼼수.(...) 덕택에 팬덤에서 시간을 달리는 소녀(...)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어버렸다.[26]
전학시기가 앞당겨진 것을 빼면 원작에서 8권 초장에 잠깐 나온 장면을 1화에서 그대로 재현했다. 일찍 출연한 만큼 여기저기서 등장하고 있기에 원작에 비해 비중도 좀 더 올라갔다. 다만 작중 취급은 반쯤 개그 캐릭터다(...)
내가 토키와다이의 콘고 미츠코인걸 알고 하는 소린가요?わたくしを, ときわだい ちゅうがっこうの こんごう みつことしってのろうぜきですの?
私を常盤台中校の婚后光子と知っての狼藉ですの
그녀를 대표해주는 한마디.
대부분의 사건의 도입부에서 이야기 시작파트에서 사건에 얽힘 → "내가 토키와다이의 콘고 미츠코 인걸 알고..."라며 고압적으로 나서지만 대사를 다 읽기도 전에 당해 피해자로... 가 애니메이션의 주 패턴이 되어있다.
오리지널 스토리인 3화에서 쥬후쿠 미호의 스턴건 & 특수 매직 콤보에 당해 굵은 눈썹이 되어버렸다. 15화에서는 스킬 아웃의 습격을 받는 역할. 20화에서는 폴더가이스트의 영향으로 자신의 인형에 습격을 당한다. 21화에서는 폴더가이스트의 영향으로 병원신세를 지고 있는데 미사카 일행이 병실 복도를 걸어가는 걸 보고 그들을 부르지만 무시당한다. 23화에서 드디어 납치당할 위기의 미사카 미코토를 구하며 대활약…… 하는 장면 자체가 대사로 처리당하고 화면에는 안 나왔다. 그 뒤로 주먹밥 먹다가 목이 메이는 모습이 나오면서 다시 안습 포지션으로.
물론 항상 안습한 개그 캐릭터이기만 한것은 아니다. 오리지널 스토리인 13화에서는 갑자기 비중이 높아져서 해당 에피소드의 주역격 인물이 되기도 했다. 다른 조연 여캐들과 마찬가지로 수영복 모델이 되었는데 컨셉으로 애완뱀 예카테리나까지 데려왔다.[27] 당연히 뱀을 본 다른 멤버들은 충격과 공포에 휩싸여 경악했으나 우이하루 카자리만은 귀엽다고 쓰다듬기까지...
이후 잠시 수영복 모델 촬영을 쉬는 동안 친구들끼리 카레를 만들어 먹기로 하는데 카레같은 서민 음식 따위 뭐하러 먹느냐고 비아냥거렸다. 그러나 쿠로코가 혹시 요리를 못해서 그러는거 아니냐고 지적하자 자신은 콘고 가문에 대대로 전해지는 카레 비법을 알고 있다고 맞받아친다. 그러나 그 발언 때문에 본래 요리를 잘하는 멤버들과 따로 떨어져서 자신만의 특제 카레를 만들어야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당연하지만 요리를 잘한다는 말은 물론 허세. 부잣집 아가씨답게 실은 요리도 전혀 해본적이 없음이 드러났다. 자신과 팀을 이루게 된 완나이와 아와츠키도 요리를 못하기는 마찬가지인 처지. 결국 엉뚱한 방식으로 요리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완나이와 아와츠키에게 솔직하게 자신이 요리치임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완나이와 아와츠키는 화내기는 커녕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봐서 다같이 요리를 하는 방향으로 가자고 권유한다. 역시 대인배들.
어쨌든 같이 요리를 하게 된 인연으로 이때부터 완나이&아와츠키 콤비와는 친해지게 되었다. 더불어 미코토의 상냥함에도 마음을 열게 되어 그녀와도 친구가 된다.[28]
13화 뿐만 아니라 후반부에서도 안습한 포지션에서 어느정도 벗어났다. TVA 1기 23화에서 테레스티나에게 습격당한 미코토를 끌고 가려는 테레스티나 휘하의 부하를 목격하고 미코토를 구출하는가 하면[29] 24화에서는 테레스티나 휘하의 군대를 상대로 대활약, 에어로 핸드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준다. 싸닥션으로 트럭을 날려서 헬리콥터를 2대 격추하는 po날리기wer 그동안 앙숙이었던 쿠로코와도 이때만큼은 의기투합하여 함께 싸운다. 심지어 쿠로코는 콘고 전용 대사인 "내가 OOO라는걸 알고 하는 소리인가요?"까지 따라하기도 했다(...)[30] 어쨌든 두 레벨4의 활약으로 테레스티나의 부하들은 전멸한 듯. 나중에 자신이 이룬 전과를 완나이&아와츠키에게 자랑했다.
그리고 애니판이 나오면서 밝혀진 것이지만, 이쪽도 미코토와 동갑이면서 중학생 치고는 상당히 발육이 좋다.(……) 이걸로 5위의 레벨 5의 슴가가 꼭 능력으로 인해 그렇게 보인다는건 설득력이 떨어졌다
완나이 키누호와 아와츠키 마야의 수영부 2인조와 엮여 흔히 나오는 '부잣집 아가씨와 따까리 둘의 3인방'을 구축. 주변에 자기가 한 일을 열심히 선전하고 다니나 들어주는 건 수영부원 두 명뿐이다.(...) 그것도 그녀가 텐션업 돼서 말하는 게 그들 눈에는 다 보이는... 그래도 콘고가 착한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고 서로서로 친한 친구로 여긴다.
초전자포 S에서는 1화에서 수영부 2인조와 함께 방학숙제를 하러 도서관에 온 모습으로 잠시 출연.[31] 쇼쿠호 미사키도 이 때 따로 출연하는 것을 보아 사실상 원작의 콘고와의 만남 스토리는 잘리게 된 것으로 여겨진다. 대신 원작에서 예카테리나의 먹이를 사러 펫 샵에 가서 쥐(...)를 사가는 모습은 등장했다. 여기서는 미코토 대신 쿠로코가 쥐를 건네받는 피해자로 나왔다.
'Silent Party' 편에서는 비중이 매우 높아졌다. 어떤 여자의 핸드백을 갖고 달아나던 소매치기를 에어로 핸드 능력을 이용하여 쓰레기통을 날려 기절시키고 잡는데 성공하였는데 이번 스토리의 흑막인 아리토미 하루키가 그 행동에 대해 경솔했다고 딴죽을 걸었다. 소매치기가 칼을 들고 있었으니 제압에 실패했다면 인질극이 벌어졌을거라나. 다만 이건 아리토미가 초능력 사용에 꽤나 부정적인 입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은근슬쩍 시비를 건 측면도 있었다. 본인은 소매치기 검거에 도움도 안줬으면서. 꼭 이렇게 딴지나 거는 놈들 있다.
그리고 미코토 일행과 함께 있는 페브리를 만나 친구가 된다. 이후 페브리가 위기에 처할때마다 맹활약을 하며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경비로봇들에게 공격받게 되었을 때는 가장 먼저 페브리를 발견하여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고 전기가 먹히지 않는 파워드 슈트에 의해 미코토와 페브리가 공격당하게 되었을 때도 에어로 핸드 능력으로 파워드 슈트를 물리치기도 했다. 그리고 아리토미가 페브리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가장 먼저 알아내서 미코토에게 알려주기도 했다.
또한 페브리에게 화이트 고스로리 룩 새로운 드레스를 선물해 주기도 했다. 여러모로 페브리와 정이 많이 든 것 같다. 후에 페브리에 대한 진실을 어느정도 알게 되자 페브리를 구출해주기 위해 STUDY와 맞서게 되고 학원도시 파워드 슈트 생산에 관여하고 있는 자신의 아버지에게도 따로 도움을 청했다. 그리고 자신도 수영부 2인과 함께 'STUDY'의 '혁명새벽' 계획을 막기 위해 참전한다.
최종화에서는 말 그대로 능력과 재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는데, 완나이와 아와츠키가 파워드 슈트의 어그로를 끌어오면 미리 트랩을 설치하고 기다리던 콘고가 개발살 내는 식으로 능력을 사용했다. 거기에 콘고 항공 학원도시 제2공장이 가진 기술을 모두 투입하여 만든 변형식 대형 범용 작업 기계, 그 이름하여 에카테리나 2000호 개(改)라는 이름의 거대 변신 로봇을 불러왔다(...) 참고로 주 무장은 파일벙커. 전날에 미리 조종 메뉴얼을 읽어둔 우이하루와 사텐이 이 로봇을 조종하여 코사코와 마다라메가 이끄는 거미형 파워드 슈트를 손쉽게 아작내 버렸다. 이후 이 로봇은 학원도시로 떨어지는 미사일의 요격을 위해 콘고의 능력으로 성층권까지 쏘아 올려지고, 조종부는 미사카의 거대 레일건의 소체로 사용된다. 한마디로 1회용으로 사용되고 회수 불가능. 돈지랄
1기 때에 비하면 그야말로 초전자포 주역 4인방 뺨칠 정도로 비중이 올라가서 많은 활약을 하게 되었다. 초전자포 1기에서 사실상 마지막 화를 제외하고는 활약이 없던 그녀와 나머지 수영부원들의 활약을 높여주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32] 그녀의 아버지가 준 도움까지 합하면 그야말로 '혁명새벽' 계획을 막은 1등 공신이 된 셈이다.
3.4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OVA
중간에 잠깐 등장한다. 인터넷에 [33] T학교의 MK라는 것을 알고 하는 짓인가요?(...)라는 글을 썼다.[34] 하지만 그 외에 비중이 없어 공기인 듯.
3.5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애니메이션) 2기
8권 스토리가 시작되는 6화에서는 출연하지 못하고 짤렸다. 어차피 이미 초전자포 1기에서 나온 장면인지라 굳이 금서목록 애니에도 나올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잘라낸 것인지도.
대신 나중에 9화에서 잠깐 출연했다. 대패성제의 경기 중 공 넣기 경기에 토키와다이 중학교 대표 20명 중 한 명으로 출전해 오호호호홋 거리면서 상대 학교 선수들에게 패배자[35]의 냄새가 난다며 개드립을 쳤다.
3.6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극장판)
완나이, 아와츠키와 밤에 하교하는 장면으로 잠깐 출연. 두 사람에게 대패성제에서 미코토와 2인3각 경기를 나가게 된 것을 자랑하고 있었다. 그 와중에 메이고 아리사를 납치해가는 스테일의 제자 3인방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이 중 바람을 다루는 제인의 공격을 받게 된다.[36] 그리고 묶인 채로 도움을 요청하러 나온 인덱스를 발견하고 풀어주게 된다.
4 기타
첫 등장 후 굉장히 오랫동안 그저 학원물에 흔히 나오는 거만한 부잣집 아가씨 캐릭터로 기억되었다. 대사 하나하나가 그런 캐릭터에 부합하고 있었고 파벌을 만드려는 것도 그저 자기 자랑을 하고 싶어 하는 성격이었으로 보였다.
그런데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코믹스판에서 정식으로 첫 등장했을 때부터 자세한 사정이 드러나면서 이미지가 다소 바뀌게 된다. 오히려 어렸을 때부터 친구가 없어 친구와 편하게 지내 놀아본 기억도 없고 파벌을 만드려고 한 것도 다른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은 마음이 다른 방식으로 표현된 것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콘고가 "파벌"에 대해서 물어보자 콘고만큼이나 맹한 수영부 2인조가 파벌을 "동아리 같은 것"이라고 설명해줬기 때문에(…) 콘고도 그냥 친구들끼리 같이 다니는 동아리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안하무인인 태도를 보였던 것도 "자신의 장점을 드러내면 다른 사람들이 저절로 따라올 것"이라고 배웠기 때문이다. 단지 세상물정을 모를 뿐이지 근본은 착한 아이였다.
게다가 애니판에서는 뭔가 바보같은 캐릭터로 그려졌던데에 비해 원작에서는 의외로 머리가 잘 돌아가고 유능한 캐릭터로 묘사되고 있다. 특히 미사카와 시스터즈를 분위기만으로 쉽게 구분해낸 점이나, 쇼쿠호의 능력이나 목적을 분석하고 적절한 판단을 한 점은 높이 살만하다. 사실 연산능력이 동반되어야 하는 초능력이 레벨 4나 되는데다가 토키와다이의 그 어려운 편입시험도 통과한 마당에 머리가 나쁜게 더 이상하다.
심지어 코믹스판에서는 개그묘사도 적은 편이라 개그 캐릭터라 보기엔 조금 애매한 편이다. 어딘가 안습하게 굴려지는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애니와는 달리 제대로 활약하는 장면이 많은 편.
이처럼 금서목록이나 초전자포 애니만 봤을 때는 전혀 알 수 없었던 이면이 보여짐으로써 전혀 새로운 캐릭터가 되어 가고 있다. 대패성제 시나리오 등을 거치며 점점 호감도를 올리는 중.
미사카 미코토에게도 의미있는 캐릭터가 되었는데, 여태까지의 스토리를 살펴보면 미코토에게 있어서 동급생 친구 포지션에 있었던 인물은 한명도 없었다. 작중 미코토의 인간관계와 사교성은 매우 좋은 것으로 언급되고 원한다면 쇼쿠호만큼의 파벌을 만들 수 있을 정도라고는 하나 작중행적을 보면 맨날 똑같은 애들하고만 노는걸로 보이기 때문에... 게다가 그 똑같은 애들은 모두 미코토보다는 하급생들이다. 그런 부분에서 능력의 수준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순수한 친구 대 친구로서 만나는 동급생 캐릭터는 작중내에서는 콘고가 거의 유일하다.
그런 포지션이다보니 대패성제 스토리때는 부상으로 인해 활약이 불가능하게 된 쿠로코의 대타라고 해도 될 정도의 비중을 갖고 나왔다. 예정대로라면 쿠로코가 참가했어야 할 경기에 대타로 참가하고 있는데다가 쇼쿠호의 능력에 의해 모든 동료를 잃은 미사카의 유일한 조력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여담으로 단행본 버전에서 콘고 미츠코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가 약간 더 추가되었는데, 아버지가 '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는 오랜 친구'에게서 받은 편지를 읽는 내용이 나온다. 설마?
만화판에 하루우에가 등장함으로서 애니판의 사건이 정사로 편입됐지만, 그 사건에 그녀는 없었던 모양이다. 애초에 애니판과 금서 원작/초전자포 코믹스에서의 전학 시기 자체가 전혀 다름으로 애니판을 있는 그대로 정사로 편입시키면 시계열이 완전히 꼬이게 된다. 일단 에어로 핸드가 활약하는 몇 안되는 사건이었건만...
초전자포 S의 'Silent Party'편에서는 유난히 콘고의 비중이 많이 올라갔는데 이 부분도 정사와 많이 충돌한다. 시기상 아직 9월도 되지 않은 저 때는 콘고가 전학을 온 이후라고 해도 아직 완나이, 아와츠키와 만나지도 않은 상황이었고 미코토와는 제대로 된 통성명도 못했을 정도로 애매한 사이였다. 이런 상황에서 콘고는 물론이고 완나이, 아와츠키까지 미코토를 도와 페브리 구출에 힘쓰는 장면은 정사 기준으로 봤을 땐 일어나기 어려운 일이다. 만약 이번 스토리도 정사에 편입된다면 꽤나 논란이 있을듯 하다.- ↑ 좌상단 그림의 완나이 옆에서 짐을 줏고 있는 여자아이는 콘고가 아니라 아와츠키다.
- ↑ 인덱스와 중복이다. 충공깽.
- ↑ 이쪽은 요미카와 아이호, 에다사키 반리와 중복이다.
- ↑ 《초전자포》애니메이션에서는 본작이 2학기까지 도달하지 않았는데도 등장시키기 위해서 2학년 1학기 도중에 전학 온 것으로 설정이 수정되었다. 1화에서 한 일은 《금서목록》 8권에서 한 일과 단지 대화가 조금 바뀌었을 뿐 동일.
- ↑ 다만 애니맥스판 초전자포 S 자막에선 그냥 반말로 처리되었다.
- ↑ 우이하루의 화관이나 쇼쿠호의 리모컨처럼 능력 보조도구일 가능성도 있다. 그녀는 공력사니까.
- ↑ 그 외 애완동물이나 자신이 아끼는 물건 등에도 이 이름을 붙인다.
- ↑ 이건, 접촉면적에 비례해서 분사력이 나온다고 하면 설명 가능하다. 접촉면에서 나오는 분사력이 접촉면의 개수에 비례하는게 아니라, 단위면적당 일정 분사력이 나온다면 표면적이 작을수록 위력이 약해지는 것도 설명할 수 있다.
- ↑ 미코토와 쿠로코가 속해있는 그 기숙사.
- ↑ 원래는 카미조 토우마와의 이벤트인데 콘고로 뒤바뀐 것으로 생각될 수 있으나 아마도 미사카가 이런식으로 여러번 달아났었고 콘고에게도, 카미조 토우마에게도 써먹었다고 보는게 타당할 듯하다.
- ↑ 우나바라 미츠키를 본 콘고는 둘의 관계를 오해하고선 같은 학교 학생으로서 야단치기 위해 우선 미코토쪽의 이름을 물어봤었는데, 미코토쪽은 콘고가 우나바라를 빤히 바라보고 있었기에 마치 그 남자에게 관심이 있어서 그 남자의 이름을 물어보는건줄 알고 우나바라의 이름을 가르쳐주었던 것이다.
- ↑ 단역이지만 45화에서 이름이 나왔다. 이름은 키리후 메구미. 레벨 4의 염동력 능력자이다.
- ↑ 사실 메구미는 잠깐 놀려줄 생각일 뿐이다. 원래 왕따라는게 본인들은 그렇게 생각하기 마련이지만, 본인의 의도와 달리 콘고가 계단을 굴러 떨어지자 메구미와 친구들은 크게 당황하였기 때문에 일반적인 괴롭힘과는 조금 다른 듯.
- ↑ 지갑에 걸려있는 공모양의 고리. 아버지에게 졸라서 받은 소중한 물건이라고 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미코토는 무엇보다도 소중한 물건일거라고 생각해서 교무실에 분실물로 맡기기보다는 직접 찾아주는게 좋을거라 생각하여 콘고를 찾아서 돌아다녔던 것이다.
- ↑ 파벌은 커녕 친구조차 만들지 못하고 있던 콘고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접근한것. 어느정도는 동정심에 따른것이다. 애니메이션에서도 묘사되어 있듯이 수영부 2인조는 콘고의 행동을 여러모로 잘 이해해주는 편이기도 하다.
- ↑ 이 때 마찬가지로 쿠로코의 병문안을 오게 된 우이하루&사텐과도 만나 면식이 있는 사이가 되었다. 그리고 쿠로코와는 친하지도 않았지만 미코토의 권유로 병문안을 오게 된 이 사건은 나중에 기억조작을 당한 쿠로코에게 있어서 자신의 기억에 의문을 느끼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 ↑ 이 햄스터들은 원래 동물과의 대화가 가능한 능력자가 다른 조를 방해하기 위해 풀어놓은 것인데, 햄스터들이 미코토의 전자파 때문에 접근하질 못했지만, 이게 또 미코토 입장에선 예전에 다른 동물들이 자기 전자파 때문에 가까이 오질 못하던 나쁜 기억을 떠올리게 만들어 좌절한 것(...).
- ↑ 정확히는 처음 경기 시작할 당시에 미코토가 그들한테 아스팔트를 이용해 사철을 살짝 발라뒀고, 그 뒤 미코토가 전자기력으로 근처의 매트리스가 달린 기구를 끌어온 것을 콘고가 풍력으로 날려서 그 쪽으로 유도해 안착.
- ↑ 능력 자체는 끽해야 레벨3 정도가 한계인 수준의 학교였으나, 멤버에 소속된 바바 요시오가 이곳에서 특유의 정보력을 활용하여 책사 역할을 하고 있었기에 능력간의 차이조차 무시하는 강적이 되었다.
- ↑ 위에서 언급한 키리후 메구미와 그의 친구 두 명. 41화에선 분명 콘고를 괴롭히는 역할이었는데 어느새 콘고의 지휘를 받고있는 입장이 되었는데 이것은 아무래도 그 때의 사건으로 콘고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 ↑ 2인3각 경기 때 체육복이 더러워져서 갈아입고 오려다가 지각한것. 마침 지나가던 미사카 동생 10032호가 수영부 2인조에게 발견되는 바람에 미코토의 빈자리를 채우게 된다.
- ↑ 두 사람이 가슴 사이에 풍선을 끼고 떨어뜨리지도 않고 터지지도 않도록 하면서 골인 지점까지 이동하는 경기. 그렇다보니 둘의 슴가 차이가 더욱 부각되는 잔인한 이벤트가 되어버렸다(…)
- ↑ 어마금과 어과초 전체를 통틀어 대화 한 번 안 해보고 보는 것만으로 미사카와 미사카 동생을 구분한 사람은 콘고 미츠코가 유일하다. 다른 방향으로 보면 콘고는 작중 인물들 중 가장 관찰능력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 ↑ 작중에서 미사카 동생과 엮이면서 여러번 등장하는 그 검은 고양이다.
- ↑ 복숭아와 자두나무는 자연스럽게 그 밑에 길이 생긴다는 뜻으로 덕이 있는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그 덕을 따라 사람들이 모여듬을 의미한다.
- ↑ 비슷하게 출연시기가 원작보다 훨씬 앞당겨진 케이스로는 그녀의 친구들이라 할 수 있는 완나이&아와츠키 콤비나 초전자포S 1화에서 출연하게 되는 쇼쿠호 미사키 등이 있다. 다만 완나이, 아와츠키, 쇼쿠호 등은 원래부터 토키와다이 중학교에 다니고 있었고 그저 미코토와 마주치게 되는 시기만 앞당겨진 케이스라면 콘고는 아예 전학을 오게 되는 시기 자체가 앞당겨지는 등 설정 변경이 더욱 많이 일어난 편이다.
- ↑ 묘하게 어딘가의 뱀 공주를 떠올리게 만드는 컨셉이었기에, 이 때의 모습을 가리켜 행콕 코스프레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애초부터 변형 히메컷 헤어스타일, 오만하고 자존심 높은 성격 컨셉 등 행콕과 비슷한 면이 많은 편이기도 하다.
- ↑ 코믹스판 쪽과는 달리 여기서는 확실하게 미코토의 이름도 알게 된다. 사실 애니 13화는 코믹스판 40화, 41화와 마찬가지로 안하무인의 태도를 지니고 있던 콘고가 친구들을 만들어가며 변화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마 훗날 초전자포 애니 2기가 만들어진다면 코믹스판 40화, 41화의 내용은 쇼쿠호 미사키와 연관된 장면을 제외하면 방영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쇼쿠호가 등장하는 도서관 씬이 초전자포S 1화에 따로 옮겨졌기 때문에 40~41화 내용이 생략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다.
- ↑ 이 때 한 말이 '지금 끌고 가는 사람이 내 친구인 줄 알고 하는 짓이냐'였다. 미코토를 친구로 받아들였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이다.
- ↑ 정확히는 "내가
오눼싸마노언니의 파트너, 시라이 쿠로코라는걸 알고 하는 말씀인가요?" - ↑ 사실 이거 설정오류이다. 토키와다이 중학교에는 방학숙제가 없기 때문.
- ↑ 아예 오프닝에서도 3인방이 능력을 적극 사용하면서 전투에 참여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을 정도.
- ↑ 정확히는 토키와다이 중학교의 일종의 비밀 서버 공간으로 우이하루가 찾아냈다
- ↑ 사실 직접 피해자가 된 것은 아니나 수영부원의 고충을 대신 올려줬다고 한다
- ↑ 원문은 마케이누, 즉 싸움에 진 개라는 말인데... 그냥 봐도 패배자보단 싸움에진 개가 더 모욕적이다. 다만 서브컬쳐계에서는 패배자라는 단어보다 마케이누라는 대사가 더 흔하다.
- ↑ 정식으로 대결한 것은 아니고 제인이 도망치기 위해 잠시 시간을 벌려고 바람을 일으켜 시야를 빼앗고 도망친것 뿐이다. 다만 직접 대결했다면 재미있었을 거란 의견도 많다. 마침 콘고 3인방과 스테일의 제자 3인방은 속성도 은근히 겹치기 때문. 부채를 이용해 바람을 다루는 콘고 VS 제인, 물을 다루는 완나이 VS 메어리에, 그나마 속성이 겹치진 않으나 무거운 바위를 집어던지거나 높은 도약력을 갖춘 아와츠키 VS 땅 속성의 마리베이트 등. 하지만 빡빡한 극장판 러닝타임 상 대결까지는 성사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