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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othra / モスラ
고지라 시리즈와 모스라 시리즈에 등장하는 괴수.
1961년작 모스라로 데뷔한, 최초의 판타지계 괴수이다. 모스(영어로 나방)라는 이름 그대로 나방을 모델로 하고 있으며, 곤충답게 알 -> 유충 -> 번데기 -> 성충의 변태단계 역시 모두 재현한다.
태평양에 존재하는 가상의 섬, 인펀트 섬에서 살아간다. 섬의 주민들과는 친하게 지내는 듯 하며, 무녀라고도 할 수 있는 존재인 두 명의 소미인들이 있다.
일반적인 괴수들과는 달리 인간을 적대시하지 않으며 선과 정의를 행하는 입장의 괴수이고 도시를 파괴하는 괴수에 맞서는 역이 많다.[1]
2 모스라(영화)
모스라는 인펀트 섬의 수호신이다. 소미인들이 흥행사 넬슨에게 납치당하자 모스라는 본능적으로 그녀들을 구하기 위해 알에서 깨어나 유충 상태로 도쿄에 온다. 180M까지 거대하게 성장하여 도시 내를 파괴하고 도쿄 타워에 고치를 틀고 성충이 되어 넬슨이 도망친 로리시카국의 뉴 카쿠 시티를 강풍만으로 파괴하지만 후쿠다 젠이치로 일행이 넬슨으로부터 소미인들을 되찾은 후 공항에 모스라의 문장을 그리자 모스라는 그곳에 착륙한다. 그후 모스라는 젠이치로 일행에게 소미인들을 돌려 받자 모스라는 그녀들을 데리고 인펀트 섬으로 돌아간다.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2014.5.29~6.5) 가가와 교코 회고전 작품으로 선정되어, 영화제 기간 상영되었다. 배우 가가와 교코가 직접 상영작으로 추천한 작품으로, 당시 제작 목표는 여성도 볼 수 있는 괴수영화 시리즈였다고 한다.
모스라(1961년) 유충 전장 : 180m 체중 : 20000t 성충 전장 : 135m 익폭 : 250m 체중 : 15000t |
3 고지라 시리즈
고지라 시리즈에는 1964년작 모스라 대 고지라에 처음 출연. 고지라 시리즈임에도 제목이 고지라 대 모스라가 아니다! 이후로도 고지라 시리즈에 단골로 출연하며, 평성 모스라라는 단독 3부작이 나오기도 했다.
나방이 모티브라는 점과 외모로 보아 그다지 강해보이지 않지만 그건 편견일 뿐, 사실 강한 괴수로 다른 잡 괴수도 아니고 그 고지라에게 패배를 안겨준 괴수다.[2][3] 물론 고지라가 이긴 적도 많지만 애시당초 고지라에게 이긴 괴수 자체가 거의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단, 고지라나 킹기도라가 파워와 맷집, 그리고 방사능 화염이나 반중력 광선 등을 갖춘 완전체라면 모스라는 다양한 유틸기를 사용하는 테크니컬한 괴수이다. (사실 쇼와 시리즈만 해도 육탄전이 주 전투 방식이었지만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이것저것 능력이 추가되면서 전투 스타일이 다소 바뀌었다) 고지라 파이널워즈에서도 고지라와 함께 유일하게 X성인에게 조종당하지 않으면서 가이강을 해치우는 등 전적이 매우 화려하다.
다만 위 각주에서도 언급했듯이 고지라 시리즈에서누 주인공이 아닌 관계로 전적이 영 좋지 않다. 평성 시리즈 고지라 vs 모스라에서는 자신과 동등 이상의 힘을 지닌 배트라와 함께 고지라를 2:1로 다굴쳤음에도 불구하고 일시적으로 제압해서 바다로 끌고나가 봉인하는 것이 고작이었고, 실질적으로 고지라에게 별 데미지를 입히지는 못해서 결국 잠깐 쓰러졌다가 회복한 고지라가 방사능 열선으로 힘이 빠진 배트라를 죽이기까지 했기 때문에 사실상 승리라고 보기도 애매한 전적이었다. 고지라x모스라x킹기도라에서는 취급이 더욱 안습해져 고지라를 상대로 한 공격들이 전부 통하지 않고 고지라의 열선을 피해 날아다니다가 결국 열선 두 방에 폭사당한 것이 고작. 물론 그 편에서 고지라가 실질적인 최종보스로 등장해서 무지막하게 강력하게 나온 것도 있었지만... 도쿄 SOS에서도 소미인들이 모스라가 고지라를 막아줄 것이라고 인류에게 큰소리치지만 내내 고지라에게 압도당하다가 결국 방사능 열선을 맞고 허무하게 사망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평성 모스라 시리즈나 GMK에서는 그리 약하게 나온 것도 아닌 편... 오히려 평성 시리즈에서는 고지라 시리즈에서 등장한 모습 중에서는 가장 강력하게 나왔는데도 홀로서는 고지라에게 대적할 수 없다는 식으로 묘사되었다.
결국 종합적으로 보면 전투력이 고지라 시리즈 기준으로 특출나게 강한 괴수는 아니다. 쇼와 시리즈의 모스라 vs 고지라에서는 (결국 싸우다가 방사능 열선을 맞고 체력이 다해 사망하긴 했지만) 거의 죽을 때가 다 되었을 정도로 늙어서 많이 쇠약해진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1:1로 고지라와 겨룰 수 있었으며, 이후 나온 유충들도 어지간한 괴수들과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전투력을 갖추고 있었다. 그러나 그때까는 나름 순위권에 드는 괴수였을지는 몰라도, 평성 시리즈와 밀레니엄 시리즈에선 고지라도 훨씬 강해진데다가 시리즈가 진행되며 별 기술 없이 단순 화력과 힘으로 고지라를 밀어붙일 정도의 무지막하게 강력한 적 괴수들이 연달아 등장했기 때문에 명성에 빚이 바랜 감이 있다. 다만 파이널 워즈에서는 중간보스로 등장한 가이강 강화버전과 대등하게 싸우고 승리하는 대활약을 하면서 어느 정도 체면은 회복한 정도.
주로 사용하는 기술은 성충은 날개로 불러일으키는 강풍과 황금가루, 그리고 초고속 몸통박치기. 황금 가루와 눈 광선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술이고 황금 가루는 다양한 쓸모가 있어서 고지라를 중독시키거나(쇼와 시리즈 한정) 방사능 화염이나 빔 병기를 반사하는 기능이 있다(밀레니엄, 평성 시리즈). 특히 평성 시리즈에서 가루는 거울 비슷한 성질을 가져 빔 공격을 연속적으로 반사시킬 수 있으며,[4] 덕분에 상대 괴수가 예측할 수 없는 방향에서 빔이 사방에서 쏟아지기 때문에 그 범위 내에서는 피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파이널 워즈에서는 가이강이 날린 디스크 공격을 반사시키는 등 물리적 공격을 튕겨내는 방어막처럼 사용하기도. 사실 이 황금 가루는 날개를 구성하는 비늘이기 때문에, 쇼와 시리즈에서는 한 번 쓰면 날개가 손상되어 날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거의 마지막 방어 수단 정도로 사용했지만 이후 시리즈에서는 비늘이 무한정 생성되는지 그러한 페널티가 사라졌다. 강풍 공격은 날개가 달린 괴수[5]라면 대부분 사용하는 기술로 위력은 별로인 편. 도시는 쑥대밭을 만들 수 있으나 고지라 등 다른 괴수들에게는 그저 눈을 못 뜨게하거나 먼지를 일으키는 용도 뿐이다.[6] 몸통박치기는 모스라의 초필살기같은 느낌이며 빛에 감싸인 채로 고속의 스피드로 상대방에 돌진하는 기술로 고지라 파이널워즈에서 위의 가이강을 해치우고 헤이세이 모스라 시리즈에서 데스 기도라와 킹기도라를 마무리 지을 때 사용한 기술이 바로 이 기술이다. 유충은 주로 물기와 입에서 내뿜는 실 공격, 몸통박치기 등이 있다.
그 외에도 평성 시리즈 모스라의 경우 화력이 상향되어 더듬이 혹은 눈에서 발사하는 광선 공격이 가능하고, 날개에서 강력한 전류를 번개처럼 발사하는 공격도 가능. 그리고 GMK에서는 복부에서 독침을 연발로 발사하는 능력을 가진 적도 있었다.
약점은 당연히 날개. 누가 봐도 약점이라는 것이 훤히 보이니 어쩔 수 없다고나 할까 아무튼 자주 당한다. 같은 피막인 킹기도라의 날개는 오히려 고지라의 방사능 열선을 튕겨내는 방어용도로 쓸 정도의 내구도를 자랑하는 것을 생각하면 다소 안습... 그래도 고층건물에 거칠게 처박혀도 멀쩡할 정도로 어지간해서는 손상되지 않는다. 또, 불에도 약하다.
3.1 모스라 대 고지라
폭풍우로 인해 일본의 한 해변에 거대한 알이 떠내려온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이 알을 둘러싼 이야기가 영화의 초중반의 주요 전개. 성충 모스라는 소미인들이 주역 인물들인 기자들에게 알의 반환을 부탁하면서 등장.
알을 낳은 후 죽을 날만을 기다리는 상태였지만 파괴활동을 개시한 고지라에게 알이 위험에 처하게 되자 맞서 싸우게된다. 결국 수명이 다해 알을 감싸며죽지만 알에서 쌍둥이 유충이 태어나 고지라와 재대결, 초반에는 조금 밀리는듯했으나 두마리가 동시에 실뿜기 공격을 한다. 모스라는 실뿜기 공격을 사용했다! 효과는 뛰어났다!이후 고질라가 실때문에 사실상 고치 상태가 될 정도로 움직임이 둔해진 고지라는 바다로 굴러떨어지고 그데로 리타이어. 하지만 속편을 위해 컴백 고지라와의 싸움에서 승리를 거둔후 섬으로 되돌아간다..
3.2 3대 괴수 지구 최대의 결전
곧 이어서 쿠로베 댐 부근의 산 중 계곡에 거대한 운석(킹기도라)이 낙하하는 것을 목격한 쌍둥이 소미인이 노래를 부르며 유충의 형태로 한마리만 등장. 형제 유충은 섬으로 돌아간 후 모종의 이유로 죽었다고 한다.
전작에 실에 묶여 바다에 추락한 고지라는 알고보니 살아돌아왔고 이후 라돈과 영역싸움을을 한걸 알아낸 유충은 고지라와 라돈한테 같이 킹기도라를 무찌르자고 설득함에도 불구하고 거절(...)당하며 결국 혼자 킹기도라를 막으러 나갔다. 그러나 막강한 킹기도라의 힘 앞에 모스라 혼자서 맞서기는 역부족이셈.
이 모습을 본 고지라와 라돈은 힘을 합쳐 킹기도라에 맞선다. 세 괴수들은 힘을 합쳐 킹기도라를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3.3 고지라·에비라·모스라: 남해의 대결투
이 편에서는 모스라가 사는 인펀트섬이 주 배경이 되고 테러리스트에 점령당해 노예처럼 부림을 당하는 인펀트 섬 원주민들이 후반부에 성충이된 모스라한테 구출된다. 테러리스트들은 끝내 고지라한테 짖밟힌다.
3.4 괴수 총진격
3.5 고지라 vs 모스라
타이틀은 고지라가 먼저 있지만 본영화에선 배트라와 더불어 진 주인공
괴수섬에서 모스라의 알이 운송되던 배가 도중에 고지라가 배를 습격하고, 모스라의 알이 깨어나면서 애벌레 형태의 유충 모스라가 고지라와 맞붙게 된다. 물기 공격과 실 뿜어내기를 시전하지만 결국 일방적으로 털리면서 고지라에게 집어던져지고 방사열선을 피해서 도망쳐다닌다.
그런데 이 때 배트라가 유충 형태로 나타나서[7]전투에 난입하면서 모스라를 밀어버린뒤 고지라와 싸운다. 그러나 이 둘의 싸움 때문에 해저 화산 활동이 연쇄적으로 일어나고, 해저에 거대한 균열이 생기면서 둘 다 지구의 중심부로 가라앉고 만다.[8]
한편 배트라도 살아 있었고, 해저의 균열을 통해 다시 올라와서 성충 형태로 변한다. 한편 모스라도 이미 성충이 된 상태였고, 모스라와 배트라는 서로 만나서 무지막하게 에너지 광선을 쏴대면서 지들끼리 싸운다.
그러나 이 때 고지라가 난입해 바트라를 빈사로 만들자 모스라가 고지라의 주의를 끈 후 바트라에게 에너지를 전해준다. 이후 모스라가 금가루를 이용해 고지라와 싸우지만 상대가 못 되고 고지라에게 역으로 당할 뻔하지만 부활한 배트라가 모스라를 구해준다. 고지라는 지구의 균형을 깨뜨리는 존재이므로 고지라를 처리하는 게 더 우선적이었기 때문.
어쨌든 모스라와 배트라는 협공을 해서 고지라를 상대로 다굴을 시전하고, 모스라급의 괴수 둘이 한꺼번에 달려들자 고지라도 고전을 면하지 못하고, 탈진한다. 모스라와 배트라도 지친 상태지만 마지막 남은 힘을 짜내어서 고지라를 들어 바다 한가운데로 데리고 가지만, 고지라는 다시 회복해서 배트라를 물어뜯고 방사열선을 직빵으로 먹이면서 죽여버린다.
모스라도 힘이 다한 상태라 고지라를 바다에 빠뜨리고, 이후 꽃가루를 내뿜어서 고지라를 일시적으로 봉인한다.
3.6 고지라 vs 스페이스 고지라
지구의 위성 궤도로 떠돌아 다니는 도중, 비오란테의 분해물이 우주로 날아갈때 고지라의 세포 일부가 재생해 돌연변이를 일으켜 나타난 스페이스 고지라가 다가오고 있음을 감지하고 모스라는 고지라의 힘이 없으면 지구를 지켜내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구를 위해서 고지라를 지켜달라고 인류에게 부탁한다. 이후 등장 끝(...).
3.7 고지라 모스라 킹기도라 대괴수 총공격
여기선 역대 디자인중 확연히 달라졌는데 털뭉치 같은 느낌은 줄어들었고, 더 날씬해졌고, 날개 색깔도 노란색과 빨간색이 아닌 무지개색이다. 또한 조류를 닮은 발가락이 달린 이전의 디자인과는 달리 발 모양이 일반적인 곤충의 발 모양인 등 더 실제 나방과 흡사해졌다.
바라곤과 킹기도라와 더불어 고대 일본의 수호 괴수들중 하나로 좀비로 변한 고지라로부터 일본을 지키기위해 눈을 뜬다.
바라곤이 당한 다음 요코하마에서는 모스라가 부활해서 고지라에게 맞선다. 모스라는 복부에서 목표물과 접촉하면 엄청난 폭발을 일으키는 독침을 레일건처럼 발사하는 새로운 능력으로 고지라에게 대항하지만, 이 역시 방사열선의 무식한 위력 앞에서는 밀리기 시작한다. 그 때 땅울림과 함께 킹기도라가 나타나 모스라와 함께 다굴을 시전하지만 결국 고지라에게 한꺼번에 털리고, 모스라와 기도라는 반쯤 죽어서 움직이지도 못하는 상태가 된다.
군대들을 전멸한 고지라가 기도라를 방사열선으로 끝장내려고 하는 순간 모스라가 고지라의 방사열선을 대신 맞아 기도라를 보호하고 폭사해버린다. 역시나 이 편에서도 자기희생.
킹기도라마저도 당한후 영혼만 남아 고지라를 바닷속으로 수몰시켰다.
여담으로 포스터에는 유충도 그려져있는데 정작 영화에선 봉인이 풀리고 호수 속에서 머리만 내미는 모습으로 잠깐동안 나오고, 이후로는 우화한 성충 형태로만 나온다.
3.8 고지라X모스라X메카고지라: 도쿄 SOS
1960년 모스라와 만났던 과거 옛 친구의 별장에 모스라와 소미인들이 나타나 '인간이 죽은 자의 영혼에 손을 대면 안 된다'며 기룡 안에 있는 초대 고지라의 뼈를 다시 바다로 되돌려보내줄 것을 요청한다. 또 만일 고지라가 나타난다면 모스라가 대신 싸워줄 것이라고 말한다. 좀 못미더운데? 그러나 일본 정부는 이 말을 듣지 않는다.
그리고 전작인 <고지라X메카고지라>에서 3식 기룡과의 싸움으로 가슴에 입은 상처가 어느 정도 회복된 고지라가 1년만에 다시 나타난다. 이에 학교 운동장에서 손자가 학교책상을 들고나와 모스라의 신호를 만들고 모스라가 나타나 빠른 속도를 이용해 고지라를 치고 빠지며, 가루를 흩날려 방사열선을 굴절시키는 활약을 보여주며 고지라를 상대하지만, 인분이 소모되서 고지라에게 다리를 씹히는 등 압도당하다 결국 날개에 방사열선을 맞고 추락한다. 모스라가 쓰러진 순간, 기룡이 극적으로 현장에 나타난다. 기룡은 강력한 미사일과 레이저 등으로 고지라를 압도하지만, 이번에는 쓰러진 고지라의 기습 방사열선을 머리에 맞고 전투불능 상태가 된다.
이때 모스라의 알에서 쌍둥이 유충이 깨어나서 고지라에게 협동하여 시간을 번 사이 기룡 담당 엔지니어 쥬죠 요시토가 기룡 안으로 들어가 수리한 덕분에 다시 작동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수리하던 사이 추락한 모스라는 결국 유충들에게 발사된 방사열선을 온몸으로 막아내고 산화한다. 허나 쌍둥이 유충들이 기룡과 협공해서 고지라를 쓰러트려 누에고치에 감싸면서 설욕한다. 전투가 끝나고 쌍둥이 유충은 다시 섬으로 돌아간다.
3.9 고지라 파이널워즈
20XX년 X성인이 괴수들을 앞세워 지구를 침공해오자 고지라와 함께 X성인에게 조종당하지 않고 함께 싸운다. 다만 고지라가 굉천호를 상대로 복수에 눈이 멀어서 그 뒤를 쫓으며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온갖 괴수들과 도시를 다 파괴해버리는 것과는 달리 모스라는 인간들을 지켜주기 위해서 싸운다. 소미인들의 기도에 응해 인펀트 섬에서 출발해 고지라가 몬스터X와 싸울 때 도착. 이후 X 성인들이 내보낸 가이강과 접전을 벌인다.
가이강의 공격에 날개를 손상당해 추락한다. 가이강과 몬스터X가 고지라에 정신이 팔린 틈을 타 기습 몸통박치기로 두 마리를 한번에 날려버리며 고지라를 엄호해주고는 다시 가이강과 대결. 주변에 뿌려둔 가루에 가이강이 쏜 광선이 폭발하면서 온몸이 불덩이가 되어 사망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가이강이 방심한 사이에 마무리 일격을 가해 가이강을 완전히 쓰러트린다. 엔딩에서 인펀트 섬으로 돌아가는 걸로 봐선 살아있지만 가이강과 싸움에서 꽤 힘을 소모한듯 이후 몬스터X와 싸우는 고지라를 도와주진 못했다.
4 헤이세이 모스라 3부작(모스라 레오)
고지라 시리즈와는 별개의 스핀오프 시리즈.
헤이세이 모스라 3부작의 주인공인 모스라의 명칭은 모스라 레오. 수컷이며 초대 암컷 모스라의 새끼라는 설정이다.
전후의 작품들과 비교해서 상당히 다른 형태의 기술을 보여준다. 유충이 실뿐만 아니라 광선(!!)까지 쏘아대며 성충으로 성장한 후엔 판타지 계열 몬스터라는 것을 강조하는 듯, 이미 마법의 영역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기술들을 보여준다. 분신술이라든가 마법진이라든가 타임슬립이라든가….
나방의 변태과정을 재현한다는 모스라의 컨셉은 더욱 강화되어 시리즈가 거듭되며 레인보우 모스라, 아쿠아 모스라, 아머 모스라 등 새로운 형태로 폼체인지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고지라 시리즈와는 취급이 영 딴판인데 여기서는 주인공인 만큼 최강의 괴수라 할 만한 모습을 보여준다.
4.1 모스라(1996년)
여기서도 1961년 판과 마찬가지로 인펀트 섬의 수호신으로 나온다. 작품 시작 시점에서는 모스라의 알과 어미 모스라가 등장. 알을 낳은 후 조용히 죽음을 기다리던 어미 모스라였지만 데스 기도라가 부활하며 싸움이 벌어진다. 데스 기도라와의 싸움이 한참 진행되는 도중에 어미 모스라가 수명이 다 되어 간다는 위험을 감지하고 모스라 유충이 알에서 부화한 후 데스 기도라에게 고전하고 있는 자신의 어미를 원호하러 왔지만 데스 기도라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데스 기도라에게 꼬리를 물려 피투성이가 되고 끝에 가서는 머리까지 짓밟히지만 어미 모스라가 혼신을 다해 데스 기도라를 유충에게서 떨어트린 덕분에 모스라 유충은 간신히 목숨을 건지게 된다. 하지만 어미 모스라는 수명이 다 되어 죽고만다. 그후 모스라 유충은 자신의 어미의 의지를 이은 후 야쿠시마로 향하였고 그 섬에 있는 수령이 1만년이나 되는 삼목나무에서 고치를 틀어 성충으로 변태한다.
변태할 때 그 삼목나무의 힘(1만년 분의 대지의 기억.)을 손에 얻은 영향에 의하여 날개와 복안이 녹색인 그린 모스라("모스라 레오"라고도 불리운다.)로 변태하게 된다.
그린 모스라는 기술을 구사하면서 데스 기도라와 맞섰고 유충일 때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의 힘[9]으로 데스 기도라를 압도하여 마무리로 엑셀 대쉬로 리타이어 시킨 후 재봉인한다.
헤이세이 모스라(유충) 전장 : 25m, 체중 : 3000t *무기 * 엑셀 스트링스 : 입에서 발사하는 무지개 색으로 빛나는 강산성의 실로 이것을 데스 기도라에게 발사하여 딱 한번 데스 기도라를 휘감았지만 그의 굉포일섬에 의하여 찢어져 버렸다. 또한 이것은 성충으로 변태하기 위해 고치를 만들때도 사용하였다. * 프티 레일건 : 흉부에서 발사하는 빔이다. * 페이크 리플렉션 : 주위의 경치와 비슷한 색으로 의태하는 능력. |
그린 모스라(성충) 전장 : 24m, 익폭 : 53m, 체중 : 5900t, 비행속도 : 마하 15.5 * 무기 * 크로스 히트 레이저 : 이마에 있는 3개의 홑눈에서 발사하는 레이저 광선으로 모스라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격이다. * 스파클링 파일로드 : 날개에서 인분을 뿌린 후 거대한 빛의 기둥을 발생시켜 목표물을 압살시키는 공격 기술로 복부에서 직접적으로 발사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 일루젼 미라쥬 : 무수히 많은 수의 초소형 모스라로 분열하여 회피 혹은 공격하는 기술이며 극중에서 그린 모스라는 이 기술로 데스 기도라를 농락하였다. * 엑셀 대쉬 : 최대 비행속도를 마하 85까지 높인 후 초고속 몸통박치기를 가하는 기술로 모스라의 필살기이다. * 샤인 스트라이크 버스터 : 그린 모스라부터 사용할 수 있는 필살기로 인분으로 프리즘 랜즈를 형성한 후 초고열의 열선을 방사하는 공격이며 그 온도는 순간적으로 태양 표면의 20% 더 높은 수준이다. * 그외 기타 능력들 * 파르세포닉크 샤워 : 고목등의 식물들을 소생시키는 힘을 가진 녹색 인분을 뿌리는 능력으로 극중에서 그린 모스라는 이 능력으로 데스 기도라의 화염에 의하여 잿더미가 된 대지를 신록이 풍부한 대지로 원상폭귀 시켰다. * 다릿심은 튼튼하며 그 수준은 28000t이나 되는 중량의 물체를 들어올릴 정도로 강하다. |
어미 모스라(성충) 전장 : 25m, 익폭 : 50m, 체중 : 6000t, 비행속도 : 마하 5 * 무기 * 빔 펄서: 더듬이에서 발사하는 레이저 광선. * 플래시 대시 : 일시적으로 비행속도를 마하 80으로 상승시켜 몸통박치기 가한다. * 프레셔 필드: 인분을 뿌려 벼락을 만들어낸 기술. * 스턴트리거 : 다리에 고압전류를 흐르게하면서 직접 상대에게 접촉시켜 방전시킨다. * 밀키 윕: 더듬이에서 솟아나는 작은 채찍 |
4.2 모스라 2: 해저의 대결전(1997년)
- 레인보우 모스라
모스라 2, 3에서 등장했으며 수중형 괴수 다가라와의 싸움에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그린 모스라가 고고의 생명의 물의 영향으로 강화된 모습으로 이후의 일반적 형태가 된다. 외형자체는 그린 모스라와 별다를 바 없지만 레인보우라는 이름그대로 녹색에서 무지개 색으로 변한 날개를 지녔다. 수중전 특화 형태인 아쿠아 모스라로 변신이 가능하며 이 덕분에 지금까지 서툴러했던 수중전도 이 형태 덕분에 가능하게 된다.
전장 : 24m, 익폭 : 53m, 체중 : 5900t, 비행속도 : 마하 15.5 *무기 * 크로스 히트 레이저 레인보우 : 이마에 있는 3개의 홑눈에서 발사하는 레이저 광선으로 이름을 보면 알수 있듯이 일반 크로스 히트 레이저의 강화형이다. 덧붙여 레이저의 색은 생명의 물의 영향으로 무지개 색으로 바꾸었다. * 샤이닝 실드 : 에너지로 된 방어 장벽. * 오로라 파워 : 염동력. * 레인보우 버스터 : 무지개 색의 파괴광선. * 애로우 버스터 : 수직하강하는 상태에서 회전하면서 발사하는 레이저 광선. * 물론 레인보우 모스라로 강화된 이후에도 그린 모스라 때의 모든 능력들은 당연히 전혀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계승되는 것과 동시에 더욱 강화되었다. |
- 아쿠아 모스라
저게 나방이냐
모스라 2, 3에서 등장했으며 수중전을 자랑으로 여기는 다가라에 대항하기 위해 레인보우 모스라가 변신한 수중전 특화 형태이다. 이 형태를 얻은 덕분에 지금까지 수중전에 서툴렀던 모스라는 다가라와 호각 이상의 싸움을 펼치는게 가능하게 된다. 이 형태로 변하면 물에 대한 저항을 줄이고 고속으로 초고속의 유영 속도를 얻기 위하여 날개는 비스듬하게 작아졌으며 체형도 레인보우 모스라에 비하여 약간 폭이 좁고 가느다라게 변하는 것과 동시에 머리 형태도 조금 예리한 형태로 변한다. 그리고 꽁무니 근처에 3개의 꼬리 지느러미가 생기며 날개는 4매로 갈라진다.
모스라 3에서 레인보우 모스라가 시간여행 할때의 형태인 라이트 스피드 모스라의 중간 형태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울음소리가 레인보우 모스라 때와는 상당히 다르며 디자인은 날치에서 따왔다고 한다.
전장 : 24m, 익폭 : 30m, 체중 : 5900t, 유영속도 : 200노트 비행속도 : 마하 15.5 * 무기 * 크로스 히트 레이저 : 이마에 있는 3개의 홑눈 에서 발사하는 레이저 광선으로 크로스 히트 레이저 레인보우의 수중버전. * 아쿠아 실드 : 물로 된 방어 장벽으로 샤이닝 실드의 수중 버전 * 일루젼 미라쥬 아쿠아 : 무수히 많은 수의 초소형 아쿠아 모스라로 분열하여 회피 혹은 공격하는 기술로 극중에서 아쿠아 모스라는 이 기술을 사용해 다가라의 체내에 침입한 후 베레무의 발생장치를 파괴했다. * X 썬더 빔 - 전신을 발광시킨 후 그 빛을 X자 형태의 광선으로 만드어 발사하는 공격기술이다. |
4.3 모스라 3: 킹기도라 내습(1998)
- 레인보우 모스라
일반적인 형태로 등장. 킹기도라와 싸우기위해 등장했지만 자신의 공격들이 통하지 않았고 오히려 킹기도라(그랜드 기드라)의 압도적인 힘앞에 몇 분만에 압도당해 패하고 만다. 결국 아직 킹기도라가 성장하지 않았을 무렵인 1억 3천만년의 중생대 백악기에서 킹기도라를 쓰러트리기로 하며, 두번 다시 현대로 돌아오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위험을 각오하고 소미인들의 노래의 힘을 얻어 백악기로 타임슬립한다. 거기서 젊은 시절의 킹기도라(영 기드라)와 싸워 처음에는 레인보우 모스라 본인의 타괴수들에 비하여 다채로운 기술로 분전했지만 점차 킹기드라의 반격에 고전하게 되었고 그의 물기 공격에 의하여 날개가 뜯겨지는 등 맹공격을 받아 빈사상태에 몰리지만 제정신을 되찾은 소미인의 노래에 의하여 부활한다.
하지만 최종적으로는 동귀어진의 형태가 되어버렸고 결국 킹기도라와의 싸움에서 힘이 다한다. 하지만 그때 나타난 원시 모스라 3마리가 만든 고치 타임캡슐에 둘러싸여져 1억3천만년의 시간을 들여 잠든 끝에 그 안에서 한층 더 강한 힘과 능력을 가진 아머 모스라로 강화되어 다시 킹기드라와 재대결을 하기 위해 현대에서 부활한다.
여담이지만 모스라 2에선 눈은 이전의 모스라의 색의 아쉬움을 남겨 녹색이었지만 모스라 3에서는 눈이 청색으로 변하여 색조 전체에도 푸르스름한 느낌이 늘어났다.
- 라이트 스피드 모스라
모스라 3에서 등장한 형태로 레인보우 모스라가 중생대로 시간여행을 가기 위해 아쿠아 모스라를 거쳐서 변화한 모습이다. 아쿠아 모스라와 마찬가지로 4매으로 갈라진 날개에 머리 모양이 예리한 형태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아쿠아 모스라보다 더욱 예각인 형태로 변한다. 이름 그대로 이 형태에선 광속 혹은 그 이상의 스피드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전장 : 25m, 익폭 : 30m, 체중 : 5900t 비행속도 : 광속 혹은 그 이상으로 추정. |
- 아머 모스라
모스라 3에 등장했으며 레인보우 모스라의 강화형이면서 헤이세이 모스라 3부작 사상 최강의 모스라다. 킹기도라를 쓰러트리기 위해 중생대 백악기로 타임슬립한 레인보우 모스라가 킹기도라의 유체인 영 기도라를 격파하고 자신도 쓰러진 후 원시 모스라들이 만든 고치 내에서 1억 3천만년이나 잠든 끝에 부활하면서 변한 궁극의 형태이다. 그 이름 그대로 전신이 갑옷같이 단단해졌으며 그 수준은 킹기도라의 강력한 인력광선을 정통으로 맞아도 상처하나 전혀 없을 정도의 방어력을 자랑하는 데다 그 인력광선을 모아서 발사하는 트리플 토네이도에 맞아도 데미지를 입지 않을 정도이다.
날개도 당연히 강화되어 있어 커터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대개의 물질들을 단번에 절단내 버리거나 파괴해 버릴 정도로 예리하고 단단하다.[10] 또한 날개의 형태가 톱니모양으로 변화하는 것과 동시에 날개의 색깔도 역시 바뀐다. 이마에 있던 3개의 홑눈은 하나로 합쳐졌으며 그 눈에서 발사되는 아머 크로스 히트 레이저는 전 단계인 레인보우 모스라의 크로스 히트 레이저 레인보우에 비하여 위력이 한단계 더 강화되어 있어서 크로스 히트 레이저 레인보우가 통하지 않았던 킹기도라에게 데미지를 주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전체적으로 전장이나 익폭이 레인보우 모스라 때보다 조금 커졌으며 중량은 3배 넘게 증가하였다. 무엇보다 크기가 자신보다 3배 이상이나 더 큰 킹기도라를 몸통박치기로 간단히 밀어붙여 추락시키는 등 레인보우 모스라 때에 비하여 기초적인 신체 스펙 전반이 수배나 더 강화되었다. 덧붙여 동체도 백은색의 갑옷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다리가 존재하지 않으며 체모도 일체 나있지 않는데다가 촉각이 없어져 있는 대신에 머리 양쪽에 돌기가 생긴다.[11]
그 압도적인 파워로 킹기도라를 청색의 티끌로 분해해서 소멸시킨다. 킹기도라와의 전투에서 이긴 후에는 갑옷을 해체하여 아머 모스라 이터널로 변한다.
고지라 시리즈에서도 굉장히 강력한 괴수로 꼽히는 킹기도라[12]를 압도적으로 발라버렸다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지만, 모스라의 궁극형태이자 최강의 폼일 뿐만 아니라 고지라 시리즈 계열의 괴수들을 통틀어 논의의 여지 없이 최강급이라 불릴 수 있는 괴수. 비록 일시적인 폼이지만, 팬덤에서는 통상적인 상태의 고지라는 어림도 없고, 버닝 고지라, 디스트로이어(고지라 시리즈), 카이저 기도라 등 시리즈 최강이라 불리는 괴수들하고 동급으로 보고 있다.
전장 : 25m, 익폭 : 50m, 체중 : 20000t *무기 * 아머 크로스 히트 레이저 : 이마의 홑눈에서 발사하는 레이저 광선으로 이름을 보면 알수 있듯이 크로스 히트 레이저 레인보우의 강화형이다. 레이저의 색상은 무지개 색에서 청색으로 바뀌었으며 위력은 크로스 히트 레이저 레인보우보다 3배나 더 강한 수준이다. * 아머 윙 커터 : 칼날같은 날개를 펼친 상태에서 적을 향해 돌진하여 적을 절단하는 기술. * 엑셀 대쉬 버스터 : 엑셀 대쉬의 강화형으로 전신에서 플래시 에너지로 빛을 내면서 그대로 적의 몸을 통과 하여 그 적의 몸을 관통시켜 버리는 최강의 기술이다. * 물론 아머 모스라로 강화된 이후에도 레인보우 모스라 때의 모든 능력들은 당연히 전혀 없어지지 않고 오히려 계승되는 것과 동시에 더욱 강화되었다. |
- 이터널 모스라
모스라 3의 후반부에 등장한 형태. 킹기드라를 쓰러트린 이후의 아머 모스라가 갑옷을 해체한 모습이며 그 때문에 외형 자체는 아머 모스라 그대로의 형태[13]이지만 어미 모스라와 닮은 온후할 것 같은 외관을 하고 몸 색깔이나 날개의 색도 아머 모스라같은 백은색이 아닌 황금색을 띄는 등 아머 모스라와는 상당히 차이가 난다. 이마에 홑눈이 사라진 비전투모드로 또한 전투시에는 다시 원래의 아머 모스라로 변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극중에서 결정화한 몰을 소생시키는 등 생명에 관련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킹기드라의 돔으로부터 해방된 아이들을 지켜본 후에 소미인 몰과 로라와 함께 인펀트 섬으로 돌아간다. 사실상 헤이세이 모스라 3부작의 최종형태이다.
참고로 아머 모스라가 갑옷을 해체한 모습이기 때문에 중량이 다소 가벼워져야 할 텐데 전장과 익폭, 중량은 아머 모스라와 같다.
- 원시 모스라
중생대에 살고 있던 모스라의 선조. 작중에서 그때는 아주 많았다고 언급되며, 유충 형태의 세마리가 실제로 등장했다. 외견은 현대의 모스라와 상당히 다르다. 킹기도라를 쓰러트리고 자신도 쓰러진 레인보우 모스라를 고치로 감싸, 아머 모스라로서 부활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5 소미인
인간과 접촉할 필요가 있을 경우에는 소미인들이 모스라의 의사를 전해준다. 역으로 인간의 의사를 모스라에게 전해주기도. 소미인들은 모스라를 불러내거나 힘을 불러넣을 때 모스라의 노래를 부른다.[14]
시리즈가 이어지며 각 작품들마다 변화하는 소미인의 복장 또한 볼거리.
6 배트라
평성 고지라 시리즈 고지라 vs 모스라의 등장하는 검은색 박쥐 & 나방 괴수.
7 이야깃거리
어째서인지 높은 인기와 많은 출연에 비해 위키 등록이 엄청나게 늦었다….
AVGN 고지라편에서 볼 수 있듯 토호에서 제작한 NES판 고지라에서 플레이어블 괴수로 등장하는데, 모스라답게 하늘을 날면서 플레이하기 떄문에 땅개인 고지라보다는 편하지만 게임 특성상 고지라보다 어렵다(...).
이 녀석을 모티브로 한 포켓몬으로는 불카모스가 있다. 킹기도라를 모티브로 한 포켓몬인 삼삼드래와 어떤 의미에선 라이벌?
사우스 파크 초창기의 바브라 스트라이샌드를 까는 에피소드에서는 메카고지라로 거대화 변신한(...)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에 대항하기 위해 로버트 스미스가 난데없이 모스라 비스무리하게 생긴 괴수로 거대화 변신한다(...)
그리고 일본에서 방영됐던 커비 애니메이션 에피소드중 하나인 '모스가바의 역습!'의 모스가바의 모티브가 모스라 이다.
보더랜드의 네임드 몹 '모스래크(Mothrakk)'는 모스라의 패러디이다. 모스라처럼 날개가 알록달록한 거대 래크의 모습을 하고 있다.
고질라(2014년 영화)의 흥행 후 트릴로지가 계획되면서 킹기도라와 함께 후속작에서 제일 보고 싶어하는 괴수로 이름이 오갔다. 그리고 2편에서 라돈과 킹기도라와 함께 등장이 확정되었다. 킹기도라와 함께 할리우드판의 디자인이 어떻게 등장할지도 팬들의 관심사일 듯.
모스라는 여성 관객을 겨냥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리고 예쁜 디자인으로 기존 괴수영화의 고정적 이미지를 깨려는 시도도 있었다.
테라리아의 일식 이벤트의 미니보스격으로 출연했다. 다만 이쪽은 모스라가 아닌 모스론.(mothron) 일식 자체가 공포영화를 모티브로 만든것이라 그런지...그런데 모스라가 나오는 영화는 거의 괴수물이다
유희왕의 몬스터 카드 중 하나인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도 모스라를 모티브로 하였다. 하지만 원본과 달리 저쪽은 쓰레기 오브 쓰레기(...).
록맨 4의 '모스라야'라는 나방로봇이 보스로 나오는데 그 모스라야는 모스라를 모델로 하고있다.- ↑ 하지만 데뷔작인 모스라에서는 고지라를 능가하는 광범위한 파괴를 보여주었다. 도쿄의 랜드마크인 도쿄타워를 맨 처음 파괴한 것도 고지라나 가메라가 아니라 모스라다. 이때 모스라는 고지라를 비롯한 다른 괴수들이 단순히 파괴만을 일삼는 것과는 달리 일부 인간들이 소미인을 납치했기 때문에 도시를 파괴한 것. 게다가 그렇게 무자비한 파괴를 일삼지는 않았다. 자신을 향한 공격에도 별다른 보복을 하지 않고 그저 날개를 통한 강풍으로만 혼란을 일으켰다. 다만 이때의 위력 때문인지 61년 모스라의 세계관을 그대로 이어 받은 고지라X모스라X메카고지라-도쿄 SOS에서는 모스라에 대해서는 각료들이 초반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었다.
- ↑ 단, 성충은 이긴적이 없고 모두 유충이 해치운 것이며, 단독으로 붙어서 이긴 적도 없다. 모스라 VS 고지라에선 성충은 고지라에게 일단 패배하긴 했으며 (다만 당시 모스라의 상태가 영 안좋았다), 유충 2마리가 실 공격으로 꽁꽁 싸매서 버둥대는 와중에 바다에 빠져 못 올라오고, 고지라 VS 모스라에선 배트라와 함께 싸운데다 결국 바다로 빠트려서 못돌아오게 한 것(배트라가 죽으면서도 끌어안고 못 움직이게 한 상태였다), 마지막으로 도쿄SOS에서도 유충이 실 공격으로 꽁꽁 싸맨걸 기룡이 끌고가서 바다에 함께 빠진 것이다.
어째 다 바다에 빠트리는 걸로 끝이냐 이거? - ↑ 사실 고지라와 단독으로 싸워서 무승부 이상 승리 미만의 전과를 거둔 괴수들은 시리즈 전체에서도 별로 없다. 고지라가 강한 것도 있지만 중간에 파워업을 하거나 외부에서 개입이 이루어진다거나 하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의외의 사실이지만, 고지라를 확실하게 전투불능 또는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은 모두 인간이었다(초대 고지라의 옥시전 디스트로이어, 고지라의 역습에서 빙벽을 무너트려 동면시켜버리기, 대괴수총공격에선 체내에서 구멍뚫어 자폭하게 만들기)
- ↑ 배트라가 모스라의 가루에 자신이 쏜 프리즘 빔을 반사시켜 고지라를 포격하기도 했다.
- ↑ 라돈, 킹기도라, 메가기루스 등
- ↑ 그러나 영화에 따라서는 몇만 톤이나 나가는 고지라를 넘어뜨릴 정도로 강력하게 묘사되기도 한다.
- ↑ 모스라는 알을 깨기 전에 배트라는 이미 애벌레로 돌아다니니, 배트라는 모스라의 선배라고 할수 있겠다.
- ↑ 고지라가 죽은 줄 알았지만, 지구 중심부의 초고열 초고압에서도 멀쩡히 살아있고, 지구 내부에서부터 올라와서 후지산을 통째로 날려버리고 다시 나타난다.
- ↑ 그 힘은 자신의 어미, 즉 일반 모스라보다 3배나 더 강한 수준이다.
- ↑ 킹기도라의 두번째 전투에서 킹기도라의 한쪽 날개를 단방에 절단해 버릴 정도의 위력을 보였다.
- ↑ 머리 아래 근처에도 마찬가지로 머리 위의 양쪽에 있는 돌기보다 짧은 돌기가 나있다.
- ↑ 평성 시리즈의 킹기도라의 경우 고지라와 1:1로 붙으면 고지라를 압도할 정도의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 ↑ 머리 부분에 관해서는 아머 모스라 때에는 없었던 촉각과 체모가 있거나 다리가 존재하는 등 미묘하게 다른 부분도 있다.
- ↑ 모스라가 등장하는 작품이 많은 만큼, 모스라의 노래도 여러가지 버전이 존재한다. 최근의 것은 '고지라X모스라X메카고지라-도쿄 SOS'에서 등장한 모스라의 노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