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슨 발록

메이플스토리의 보스 몬스터
필드주니어 발록크림슨 발록파풀라투스피아누스불꽃늑대에피네아기타 필드 보스
파티일반마왕 발록자쿰혼테일핑크빈시그너스우르스카웅
루타비스반반피에르블러디 퀸벨룸
군단장힐라반 레온아카이럼매그너스스우데미안루시드
엘리트 보스검은 기사 모카딘미친 마법사 카리아인인간 사냥꾼 줄라이돌격형 CQ57싸움꾼 플레드
1VS100헤카톤
더 시드도로시

1 개요

크림슨 발록
파일:Q0uCAKn.png
레벨 : 100HP : 100,000 / MP : 500EXP : 3,500
위치 : 오르비스행, 여섯갈래길행
테마곡 : Arab Pirates[1]
제한 시간 : 없음
물리 공격 : 1,318 / 물리 방어 : 800
마법 공격 : 1,356 / 마법 방어 : 800
카리스마 경험치 : 33
속도 : 10
독 속성 공격이 통하지 않음, 성 속성 공격에 약함, 암흑 속성 공격에 반감
오시리아 대륙 주변에서 여행자들이 탄 배를 습격하는 몬스터.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가끔 목격되는 주니어 발록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커다란 두 개의 날개를 가지고 날아다니는 것이 특징이다. 어딘가 오르비스처럼 부유하는 섬이 있어 그곳에 근거지를 두고 있다는 소문이 있지만, 아직 확인된 바는 없다. 공격력은 물론 마법공격력의 위력 또한 상상을 초월하니 배를 타고 가던 중에 습격을 받았다면 섣불리 공격하기보다는 안전한 곳으로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사악한 속성이라 성스러운 기운에는 쉽게 그 힘을 잃어버린다.[2]

Crimson[3] Barlog.[4]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보스 몬스터 중 하나. 줄여서는 크발, 혹은 '날아다니는 or 날개가 달린 발록'에서 따온 날록이라고 불린다. 여섯갈래길 행(구 엘리니아 행)↔오르비스 행 배를 타다보면 일정 확률로 밝은 BGM이 음산한 BGM으로 바뀌면서 발록의 배가 등장하고, 그 곳에서 크림슨 발록 두 마리가 나타난다. 배가 떴다고 해서 발록이 무조건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이 또한 일정 확률...

주니어 발록과의 차이라면 크림슨 발록은 날아다니면서 왼쪽 어깨와 머리에 해골이 붙고 덩치가 커지며 레벨도 100가량으로 올랐다.

배를 약탈하는 해적이라는 설정이 빅뱅 전 몬스터 도감에 있는 것 때문인지 두 마리가 동시에 나타난다. 설정이 생기기 전에는 최대 5마리까지 출현했다. 동네북2

2 과거

크림슨 발록
파일:Q0uCAKn.png
레벨 : 100HP : 100,000 / MP : 500EXP : 3,500
위치 : 오르비스행, 엘리니아행
테마곡 : Arab Pirates
제한 시간 : 없음
물리 공격 : 500 / 물리 방어 : 800
마법 공격 : 720 / 마법 방어 : 800
속도 : 10
넉백 대미지 : 5,000
독 속성 공격이 통하지 않음, 성 속성 공격에 약함, 암흑 속성 공격에 반감

당연히 오르비스가 막 추가되었던 시절에는 발록의 존재를 알리가 없었고, 당시만 해도 70레벨이 넘는 유저는 1%도 안될 정도로 적었기 때문에 당연히 배에 이 녀석을 잡을 수 있는 초고수 유저가 있을 확률은 0%에 가까웠다. 때문에 크림슨 발록이 한번 나타나면 그야말로 비석의 비가 내렸다. 게다가 죽어버리면 출발했던 마을로 돌아가기 때문에(+표 값 공중분해) 배도 기다려야 되고 또 타서도 기다리느라 그야말로 시간을 저 멀리멀리 날려버리는 것이었다. 당시에 체력이 10만이 넘어가는 동시에(정확히는 딱 10만), 마법공격만 3,500 이상을 넘는 유일한 몬스터였으며, 레벨이 3자리라는 네임드 보스 몬스터였다. 이 녀석 한 번 보려다가 하늘에서 우수수 떨어지는 비석 중 하나가 된건 올드비들의 추억 다크사이트 믿고 밖에 나갔다와서 실황해주는 도적은 인기인이었다.근데 그 도적들도 에너지볼 처맞고 죽었다(...) 전리품은 무조건 10% 주문서만을 드롭했다. 아래에 있으면 안 죽는다고 아래쪽에서 구경하려는 자들도 많았으나.. 그런 거 없고 빨리 안으로 도망치지 않으면 바로 비석 직행(...).

납치범 크림슨 발록
파일:Q0uCAKn.png
레벨 : 100HP : 50,000 / MP : 500EXP : 3,500
위치 : 타일러스를 지켜라
테마곡 : Warm Regard
제한 시간 : 10분
물리 공격 : 1,416 / 물리 방어 : 600
마법 공격 : 1,348 / 마법 방어 : 600
속도 : 10
독 속성 공격이 통하지 않음, 성 속성 공격에 약함, 암흑 속성 공격에 반감

한때는 모험가 전사 4차 직업의 공용스킬인 스탠스를 배우기 위해 잡아서 [스토리북]크림슨발록의 계획서 아이템을 얻은 후, 다른 유저들과 힘을 합쳐 타일러스를 지켜라 맵에 가서 10분간 무한으로 나오는 납치범 크림슨 발록과 납치범 라이칸스로프를 잡아야 했었다.[5]

3 최근 현재

몇년전부터 배만타면 족족 잡혀버리는 불쌍한 몬스터솔직히 말하면 배타는 사람들은 거의없고 모두 비행기 혹은 귀환스킬+디멘션게이트아니면 길라집이를....톡톡 치면 죽는다

예전에 비해 유저들의 스킬성능이나 스텟 등이 많이 올라간터라 어느 직업군도 미스만 뜨지 않는다면, 아니, 레벨 90정도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언리미티드 이후 기준으로는 60대 후반(...)도 미스의 압박을 뚫으면 충분히 때려잡을 수 있다.

심지어... 초보자도 크림슨 발록을 잡는다. 심지어 관련 동영상 중에 달팽이 세마리(...)로 사냥을 시도하는 막장 플레이 영상도 있다.

또한 루디브리엄 시계탑에서 크림슨 발록보다도 레벨이 높은 잡몹인 타나토스와 게이트키퍼의 출현으로 더더욱 굴욕... 이후 메이플 3대 보스 몬스터인 자쿰-혼테일-핑크빈이 차례로 등장하면서 거의 묻혔다.

전리품으로는 10% 주문서를 드롭했으나, 4차 전직 이후로는 스킬북과 화비표창도 같이 드롭하며, 결정적으로 타 보스몹에 비해 경쟁률이 덜하다는 점으로 자주 잡히긴 했었다.

지금도 배를 타면 나오기는 나온다. 근데 HP가 예전 그대로라 법사들도 평타[6]로 잡을 수 있을 정도(...). 주니어 발록은 HP라도 좀 높여줬지..

겨울 이벤트로 강해진 크림슨 발록을 잡아 볼수 있다. 하지만 렉이...

4 기타

제스트(가이스트) 발록
레벨 : 95HP : 1,500,000 / MP : 5,600EXP : 5,600
테마곡 : Amorian Challenge
물리 공격 : 1,197 / 물리 방어 : 600 / 25%
마법 공격 : 1,188 / 마법 방어 : 500 / 25%
속도 : 0
불, 얼음, 독, 성 속성 공격이 통하지 않음
GMS 등에서만 나오는 아모리아 파티 퀘스트 관련 보스 몬스터인 제스트(가이스트) 발록(Geist Balrog)이 있다.[7] 그런데 원판인 크림슨 발록보다 레벨이 더 낮고, 더 약하다(...).
  1. 직역하면 아랍 해적이다. 참고로 곡의 길이가 4분 44초다. 만든 사람이 의도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유저들에게 공포를 주기위해 맞춘 것으로 예상된다.
  2. 몬스터북에서 나왔던 설정.
  3. 심홍색, 피처럼 붉은 빨간색을 뜻하는데 아마도 크림슨 발록의 눈동자의 색을 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4. 참고로 발록의 경우 톨킨의 완전한 창작이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사용시 개런티를 내야한다. 과연 개런티를 냈을...까...?
  5. 잡으면 스킬북 드래곤 펄스, 쇼다운, 인피니티가 떴었다.
  6. 빅뱅 이전에 접은 유저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법사들 평타 공격력도 옛날처럼 1~3에서 안 오르는 게 아니라 추가옵션과 강화에 붙은 힘, 덱스 + 무기에 있는 기본 공격력으로 몇천~몇만도 막 뜬다(...).
  7. 삼단변신하며, 이 모습이 마지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