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레온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
현직
구(舊) 군단장신(新) 군단장
반 레온아카이럼힐라루시드
전직
탈퇴한 구(舊) 군단장신(新) 군단장
오르카스우구와르데몬매그너스데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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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라. 정의도, 논리도 필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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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성별남성
이명사자왕
종족인간
거주지사자왕의 성
성우최지훈[1]
상태칩거(처치 가능)
테마곡Lion Heart
소속엘나스 지역 왕국->검은 마법사의 세력
직위엘나스 지역 국왕->군단장
표기
GMSVon Leon
JMSヴァンレオン
CMS班雷昂(빤레이앙)
TMS凡雷恩(판레이언)

1 개요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 묘사는 "침중하게 가라앉은 인상의 남자이다. 강한 힘이 느껴지는 자이지만 눈동자가 마치 죽은 동물처럼 차갑다."[2] 별명으로 보아 모티브는 사자심왕 리처드 1세.

2 작중 행적

메이플스토리를 통틀어 가장 불쌍한 스토리를 가졌다.[3]
어찌 보면 메이플스토리 최초로 개인사를 가진 악역이며, 이 때문에 악역의 위치에 있기는 하지만 사실 알고 보면 굉장히 불쌍한 양반이다. 검은 마법사와 블랙윙의 캐릭터는 잡혀있었지만, 그 당시까지만 해도 흔하디 흔한 악역의 모습을 한 반면 반 레온은 선이었다가 악이 된 남자로 슬픈 과거와 더불어 로맨틱한 일면까지 보여 스토리에 대한 평가는 빅뱅 직후에 나온 편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편이다. 퀘스트 요구조건 빼고 당시 메이플은 악 = 무조건 쳐부수거나 없애야 할 대상으로 상당히 간단명료하면서 단순한 스토리 라인을 가졌으니, 반 레온의 등장은 그야말로 틀을 깨부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2.1 과거

검은 마법사에게 영혼을 팔기 전까지는 엘나스 깊은 곳에 있는 왕국의 성군이었다. 검술과 검 밖에 몰랐던 전형적인 검사이며 무뚝뚝하지만 눈빛에서는 따스한 느낌이 나는 차도남이었다고.또한 마음씨도 따뜻해서 많은 동경을 받았었는듯.자신의 왕비인 이피아에게 청혼을 할 때 하얀 눈장미를 주거나 장미정원을 선물하는 등 로맨틱한 면을 보이기도 했다. 전자는 아리아일기에서도 언급되어 있고 후자는 왕비 이피아가 밝혔다.

그 외에도 영혼을 팔기 전에도 상당한 강자였다라는 것이 간접적으로 나오기도 한다. 본래 아이스 나이트는 엘나스의 가난한 왕국의 제1기사로서 상당한 강자였다가 모종의 이유로 저주받은 갑옷을 입자 그를 처치하기 위해 왕이 나섰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거 아무리 봐도 제1기사는 아이스 나이트, 왕은 반 레온이다. 엘나스의 가난한(...) 왕국이라고 직접적으로 묘사되기에.[4]

그의 불행은 검은 마법사의 어둠이 오시리아 대륙을 휘감을 때부터 시작됐다. 검은 마법사가 일으킨 전쟁이 대륙 곳곳에서 일어났으나, 반 레온의 왕국은 물질적으로 가난했기에 검은 마법사가 더 빼앗을 것도 없다는 판단이었는지 그들은 중립을 유지했다. 얼마 뒤 검은 마법사에게 대적하기 위해 '반 검은 마법사 동맹'이 그들 왕국을 찾아왔을 때도 협조에 거절했다.

그러나 이 선택은 반 검은 마법사 동맹의 심기를 거스르고 우리 편 안 되면 늬들도 이렇게 만들어주겠다는 압박용으로 반 레온의 왕국을 1순위로 골랐는지는 모르겠지만 반 검은 마법사 동맹은 협조를 거절한 반 레온 왕국을 공격하며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중재에 나섰던 왕이 돌아오고 나서 본 것은 불타고 있는 성이었고, 한 순식간에 모든 백성과 왕비를 잃어버린 반 레온은 분노와 복수심에 불타 검은 마법사에게 영혼을 바치고 군단장이 되었다는 이야기다.

이 스토리에서 좀 찜찜한 구석이 보이는데 반 검은 마법사 동맹 역시 검은 마법사와의 전투에서 열세에 몰린 상황에서 굳이 털 것도 없는 반 레온 왕국을 공격했다는 비효율적인 모습을 보인 것이나, 루덴과의 대화에서 빨간 글씨로 그렇다고 하더라도 동맹의 행동은 이상하다고 언급되는 부분이 있어 혹시 이 마저도 검은 마법사의 계략이 아니냐는 말이 있다. 만약 이렇게 되면 반 레온은 검은 마법사의 손에서 놀아나는 셈이 된다.[5]

그러나 반 검은 마법사 동맹의 기사가 변한 몬스터나 동맹의 증표가 있으니 '일단' 왕국에 동맹이 개입한 것 까지는 사실인 듯 하다.

2.2 현재

본인 소유의 성인 사자왕의 성에 칩거하고 있는데, 현존하는 군단장 중에서는 가장 행보가 적다. 반 레온의 행동은 데몬 퀘스트에서 잘 요약된다. "너무 멀리 왔다. 말 한마디로 빛의 세계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난 더 이상 이 세계에 미련이 없다. 모든 것을 잃어버렸단 말이다!". '미련이 없다'는 본인의 말대로, 나름대로의 목표를 가지고 계획적으로 움직이는 다른 군단장들과는 달리 별도의 행동을 취하지 않는 중이다.

2.2.1 사자왕의 성

사자왕의 성 퀘스트에서는 그의 아내인 이피아가 레온을 설득하는데 끝내 실패한다. 덧붙여 이피아의 유령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고, 보지도 못하는데 반 레온은 스스로에게 내려진 죄값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피아에 대한 사랑이 대단한 듯 싶다. 계속 이피아를 언급하는 플레이어에게 화를 내는데, 이는 이피아가 싫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녀를 소중이 여기고 있다는 말이다. "이피아는 너의 거짓말에 놀아나도 될 여자가 아니야."라는 대사가 그 증거.

마지막 퀘스트에서는,

반 레온 : 마치 진실을 말하는 것 같은 표정이군. 아니... 네 말이 진실일지도 모르지. 이피아가 여기에 있고, 또 내게 말을 걸고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게 무슨 소용이지? 내 손은 이미 더러워져 있는데...

이피아 : ...왜 그런 슬픈 말을...
반 레온 : 아아... 그래서일지도 모르겠군. 내가 검은 마법사에게 영혼을 팔았기 때문에... 너무 많은 사람을 죽였기 때문에 그녀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는 것일지도 몰라. 이것이 내 죄의 대가인가...

직전까지 반 레온이 이피아와의 추억이 담긴 펜던트를 넘겨주며 우울하게 진행되지만[6][7], 엔딩 직전 이피아가 희망을 다짐하는 다소 찝찝하지만 그래도 구원의 여지가 있는 열린 결말로 끝난다.

2.2.2 데몬 스토리

튜토리얼에서는 개판 5분 전인 군단장 회의 중 유일하게 중립적이고 침착한 모습을 보여줬다. 아카이럼 말에 맞장구 쳐주며 의도치 않게 데몬을 공황 상태로 몰아넣는 데 공헌하기도 했다. 아카이럼: 그러고 보니 리프레를 공격했다는데... / 반 레온: 그러게 말이다 / 데몬: ?????!!

현재의 시점을 다루는 퀘스트에서는 서로가 서로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말을 주고받긴 해도 데몬에게 시간의신전으로 가보라는 단서를 남겼다. 똑같이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복수만을 위해 살아오고 있단 점에서 동질감을 느껴서인듯.

2.2.3 루미너스 스토리

루미너스 퀘스트에서는 아내인 이피아를 잃은 슬픔을 견디지 못한 어리석은 남자[8], 소중한 사람을 잃고 절망에 빠진 한 남자라고 언급된다. 영웅인 루미너스조차 적인 반 레온의 사정을 듣더니 그를 동정하는 태도를 취했다.[9]

2.2.4 제로 스토리

제로 스토리 퀘스트의 마지막 챕터에서 헬리시움 상공에 다른 군단장들과 함께 등장한다. 별도의 행동을 보이거나 대사를 말하지는 않는다.

3 반 레온의 군단

  • 아직 등장하지 않은 자신의 기사들과 병사들
  • 몬스터로 변해버린 '반(反) 검은 마법사 동맹'
    • 문지기 크로키 115레벨
    • 레인디어 118레벨
    • 블러드 레인디어 120레벨
    • 베어울프 122레벨
    • 미니 캐슬 골렘 123레벨
    • 레드 크로키 125레벨
    • 데몬 가고일 125레벨
    • 그레이 벌쳐 125레벨
    • 교도관 보어 127레벨
    • 교도관 라이노 127레벨
    • 캐슬 골렘 127레벨
    • 교도관 아니

4 보스 몬스터: 반 레온

메이플스토리의 보스 몬스터
필드주니어 발록크림슨 발록파풀라투스피아누스불꽃늑대에피네아기타 필드 보스
파티일반마왕 발록자쿰혼테일핑크빈시그너스우르스카웅
루타비스반반피에르블러디 퀸벨룸
군단장힐라반 레온아카이럼매그너스스우데미안루시드
엘리트 보스검은 기사 모카딘미친 마법사 카리아인인간 사냥꾼 줄라이돌격형 CQ57싸움꾼 플레드
1VS100헤카톤
더 시드도로시
"나를 물리치러 온 용사들인가...검은 마법사를 적대하는 자들인가...어느 쪽이건 상관 없겠지. 서로의 목적이 명확하다면 더 이야기 할 필요는 없을 테니...덤벼라. 어리석은 자들아..."[10].

"강해졌군...메이플 월드의 사람들은. 하지만 검은 마법사를 이길 수는 없...으어억"[11][12]

  • 원정대 도전은 이지, 노말 통틀어 하루 1회, 하드 하루 1회 도전이 가능하다.[13]

4.1 난이도

4.1.1 이지 반 레온

반 레온
20110314221418334.png
레벨: 120HP: 700,000,000 / MP: 1,500,000EXP: 88,400
4000(물리 공격력) 데미지로 450% 범위내의 적들을 공격.
2600(물리 공격력) 데미지로 385% 범위내의 적들을 공격.
497% 범위내의 적들을 70% 확률로 기절
2100(물리 공격력) 데미지로 710% 범위내의 적들을 공격.
100% 확률로 60초 동안 잠재능력 봉인
소환 몬스터: 미니 캐슬 골렘, 교도관 라이노, 교도관 보어
위치: 알현실
테마곡: Lion Heart
제한 시간: 30분
물리 공격: 5,000 / 물리 방어: 50%
마법 공격: 5,000 / 마법 방어: 50%
카리스마 경험치: 325
넉백 데미지: 99,999,999
속도: -40
명중: 3,000
회피: 144

다른점이 있다면 피통과 소환몹 체력이 반토막 당했다. 열토막인데? 게다가 레이저 빔은 즉사도 아니니 공략 법도 필요없다. 꼭 피하고 싶다면 위에 설명한 대로 점프로 피할 수 있다(...). 그렇지만 대미지는 제법 아픈 편이고 물약 쿨타임도 삭제되지는 않아서 맞아주는 건 비추천. 그래도 반 레온 코인을 떨구기는 한다.

여담이지만 제논 튜토리얼에 나오는 반레온의 체력은 1,600,000,000 이다.

4.1.2 노말 반 레온

반 레온
20110314221418334.png
레벨: 130HP: 6,300,000,000 / MP: 1,500,000EXP: 353,600
4000(물리 공격력) 데미지로 450% 범위내의 적들을 공격.
2600(물리 공격력) 데미지로 385% 범위내의 적들을 공격.
497% 범위내의 적들을 70% 확률로 기절
2100(물리 공격력) 데미지로 710% 범위내의 적들을 공격.
100% 확률로 60초 동안 잠재능력 봉인
소환 몬스터: 미니 캐슬 골렘, 교도관 라이노, 교도관 보어
위치: 알현실
테마곡: Lion Heart
제한 시간: 30분
물리 공격: 10,000 / 물리 방어 : 80%
마법 공격: 10,000 / 마법 방어 : 80%
카리스마 경험치: 121
넉백 데미지 : 99,999,999
속도: -40
명중: 3,000
회피: 144

사자왕의 성에서 모종의 퀘스트를 받으면 얻을 수 있는 기사의 주문서를 쓰면 알현실에서 반 레온을 만날 수 있다.

하드 반레온이 추가된 패치에서 노말 반레온의 보상도 개편되었다. 하드처럼 장비를 드롭하지는 않지만 기존엔 노블메달만 뿌리던 것을 로얄메달을 떨어뜨리게 바뀌었다.

4.1.3 하드 반 레온

반 레온
20110314221418334.png
레벨: 140HP: 10,500,000,000 / MP: 1,500,000EXP: 5,550,000
소환 몬스터: 미니 캐슬 골렘, 교도관 라이노, 교도관 보어
위치: 알현실
테마곡: Lion Heart
제한 시간: 30분
물리 공격: 5,000 / 물리 방어: 100%
마법 공격: 5,000 / 마법 방어: 100%
카리스마 경험치: 134
넉백 데미지: 99,999,999
속도: -40
명중: 3,000
회피: 144

16.9.22.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되었다. 하지만 체력은 겨우 105억 정도 밖에 안 된다. 패턴 자체는 이지/노말과 그닥 차이도 없다. 노말 매그너스나 노말 아카이럼보다 쉽다는 반응이 많다. 게다가 데스카운트 배정이 안 된 것도 노말과 똑같아서 아무리 죽어도 재도전 가능. 다만 그렇다고 우습게 보면 안되는 것이 공격력이 생각보다 높기 때문에 방심했다간 기껏 걸어둔 부의 원천, 뿌리기 같은 아까운 버프를 날려먹을 수 있다. 고자본 유저들에겐 별 문제 없겠지만 스펙이 약한 저자본 유저들에겐 위협적일 수 있으니 주의. 비난 반 옹호 반으로 여론이 갈렸지만, 이지/노말과 하드는 별개의 입장 카운터를 가지는데다가 보상도 나름 괜찮고, 그 전부터 비판이 많았던 저자본 유저용 보스 컨텐츠 부족 문제를 어느 정도 해결해준 터라 옹호가 더 많은 편이다.

메달만 주던 창렬한 기존의 노말 반레온과는 달리 완제품과 이피아 장신구세트를 드롭하기 때문에 보상은 나쁘지 않은 편인 터라 죽어가던 반 레온 컨텐츠를 살려주긴 했다는 평. 로얄 반 레온 장비 완제품과 이피아의 장신구 세트를 드랍한다. 그리고 드디어 보스 장신구 세트템이 배정되었는데 바로 고귀한 이피아의 반지. 이피아의 장신구를 종류에 상관없이 10개를 모아오면 교환해준다.

여담으로 JMS에서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출시가 되었다. 해외 컨텐츠를 역수입한 케이스.

소울마스터가 솔루나 슬래시를 쓰거나 섀도어가 쉐도우 어썰트를 연속해서 사용시 팅기는 버그가 발견되었었다. 10월 20일자 패치로 수정.

4.2 공략

자세한 공략과 기본적인 방법은 이 블로그에 있는 공략을 참고하자.
2011년도에 작성된 공략이라 현재와는 많이 다르다... 수정 안해도 된다. 2013년 이후로 반 레온 변경점이 없으니까

4.2.1 공격 패턴

보스 몬스터답게 여러가지 공격 패턴을 가지고 있다. 거기다가 알현실에서 포션을 빨면 딜레이(30초)가 생기기 때문에 비숍이 없으면 좀 난감하다.
 

  • 텔레포트
<반 레온이 자신에게 가장 큰 위협을 준 적에게 순간이동하여 다가갑니다.>라는 보스 알리미가 뜨고 반 레온에게 대미지를 가장 많이 입힌(어그로 순위 1위) 캐릭터 바로 뒤로 순간이동 한다. 사실 기동성이 빠른 직업이라면 피하기 쉽지만 느린 전사 계열은 그냥 몸빵하는 게 편할 정도. 사실 전사 계열에게 있어 반 레온의 몸통 박치기 대미지는 그리 위협적인 게 못 된다. 시전 시 몸이 검은색 소용돌이가 되어 사라지고, 피해를 가장 많이 입힌 캐릭터 뒤에 같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캐슬 골렘에 비해서 이동 속도가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HP가 없을 때 이 녀석이 쫓아오면 사자괴담 메이플 Ver. 무섭다. 물약 쿨타임만 아니라면 별 거 아니지만 쿨이 30초나 되는지라..

 

  • 몬스터 소환(미니 캐슬 골렘, 교도관 보어, 교도관 라이노)
반 레온 격파 시 가장 귀찮고 위협적인 스킬. 특히 교도관 보어와 라이노는 화면을 꽉 메울 정도로 소환되기에 반 레온 업데이트 초기에는 이놈들 때문에 번번히 격파를 실패했다. 미니 캐슬 골렘은 반 레온의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 그냥 내버려뒀다가는 사자왕 폐하께서 이 놈들을 섭식하시고 HP를 회복하신다. 반피에서 만피되는 건 순식간. 하지만 미니 캐슬 골렘을 잡고 난 뒤 보어와 라이노만 소환시켜 몰이를 해 반 레온과 떨어뜨리면 되는 공략법이 나와서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게 되었다. 물론 아직까지도 반 레온 격파의 최대 장애물임에는 변함이 없지만 2014년 기준으로 회복량이 1마리에 300만으로 현저히 줄어들어서 화력이 어느 정도 받쳐준다면 전혀 위협적이지 않게 된다. 신궁의 경우 약간의 무빙으로 반 레온이 몹들 뒤에 있게 한 후 피어싱 연사로 반 레온에게 엄청난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여담으로 교도관 보어와 라이노만 소환하다가 인구수 막혀서몹수 제한에 걸려버리면 소환하려 해도 소환하지 못하는 김사자의 안습함(...)을 목격할 수 있다. 200 차서(?) 보급고 같은 것도 못 짓는 데다 설령 지을 수 있어도 효과가 없다

 

  • 공중 감옥
캐릭터들을 공중 감옥으로 쫓아보낸다. 감옥 내에 있는 상자를 일반 공격으로 공격하면 탈출할 열쇠가 나오는데 열쇠를 가지고 왼쪽의 포탈로 나가면 된다. 재정비 기회는 생기지만 그건 공반시간때도 있고 대부분의 평가는 쓰레기패턴. 극딜기를 넣고있거나 인피니트 끝물일때 추방 당하면 기분이 걸레짝이 되버린다. 또 안나오면 더럽게 안나올 때도 있다(...)

 

  • 공격 반사(공반,반공)
말 그대로 반사. 보라색 마법진 이펙트 후 머리에 보라색 검 마크가 뜨게 되어 공격이 일절 통하지 않으며 공격 시 오히려 캐릭터가 대미지를 입게 된다. 이 상태에서 공격을 시도하면 자신의 캐릭터 머리 위로 2만 가량 대미지가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즉ㅋ사ㅋ. 체력이 2만이 넘으면 원킬은 안 나지만, 속사류를 쓰고 있는데 공격을 중지하지 않는다면.. 워낙 비슷비슷한 이펙트가 많아서 헷갈리고[14] 일정 상황이 지나면 주기도 랜덤으로 바뀌고[15] 반 레온의 키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800*600 화면의 유저들은 이 스킬이 걸려 있는지조차 알아채기 어렵다. 반 레온이 이 스킬을 사용하기 전에 모험가 전사 직업군 또는 미하일의 스킬인 매직 크래쉬를 작렬하면 봉쇄할 수 있지만, 이미 공격 반사가 발동된 상태에서는 통하지 않으니 주의. 파티에 모험가 전사 계열이나 미하일 직업군이 없다면 그냥 조용히 대기타자.
이 공반의 주기는 위에도 언급한 것과 같이 랜덤이지만 대체로 핑크빈 다음으로 짧은 편이며 그 반대급부로 다른 군단장들과 비교하면 무인 출신의 한계공반 지속 시간이 형편없이 짧은 것을 알 수 있다. 공반 무시 혹은 취소가 불가능한 캐릭터들은 '공반 타임 = 버프 수복 시간'인데, 공반을 쓰는 다른 군단장인 아카이럼과 힐라는 버프 6개를 다시 거는 시간에 도망 혹은 대기할 시간도 같이 나오지만 김사자는 공무, 마무도 없는 판에 그나마 있는 공반의 스킬 레벨도 낮아서 버프 3~4개 걸다가 공반이 끝나는 바람에(...) 딜 로스 각오하고 버프 수복해야 한다(...).

 

  • 잠재 능력 봉인
말 그대로 장비에 달린 잠재능력을 무효화 하는 괴상한 스킬. 반 레온이 처음으로 가지고 나온 상태이상 스킬이며, 그 이후 시그너스 여제와 같은 군단장인 아카이럼도 쓴다. 잠재능력 효과로 아이템 요구 능력치를 채우고 다니던 유저들의 옷이며 무기들이 홀딱 다 벗겨지는 진풍경이 펼쳐기도 한다. 평범한 방법으로는 해제할 수 없기에 그냥 풀릴 때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대부분의 유저는 1분이라는 이외로 긴 시간을 기다릴 바엔 그냥 죽어버린다. 어차피 알현실에서 죽어도 바로 알현실로 통하는 포탈이 있는 '부활의 탑루'에서 부활하게 되기 때문. 경험치 하락폭도 1% 이하. 장비 요구 능력치가 1개로 줄어들어 장비효과가 완전히 날아갈 걱정이 없는 현재도 잠재 능력이 봉인되면 화력이 거의 절반 가까이 떨어지기 때문에 내성이 100%가 아니라면[16] 아낌없이 비석을 떨어뜨리는 것이 빠른 격파의 지름길이다. 경험치가 아까우면 그냥 무시하고 때리는 게 낫지만.. 레벨이 높아질수록 1% 까이는 것도 치명적이고.

 

  • 레이저 빔
노멀 모드 판정(추정치)이지 모드 판정(추정치)
빨간색이 레이저 빔 타격판정, 파란색이 캐릭터 피격판정이다.
언리미티드 이전까지는 그저 사자왕의 일반 공격패턴 중 하나에 불과했지만, 언리미티드 이후로 딜레이가 늘어난 대신 즉사 판정이 붙었다. 그나마 선딜레이가 대전 게임이라면 봉인해야 될 정도로[17] 길어서 조심만 하면 죽을 일이 없지만 그래도 즉사 패턴이나 주의. 범위에서 벗어나면 간단히 피할 수 있다. 노멀에서는 판정 길이가 약간 높아서 123의 점프력으로 겨우 피할 수 있다. 물론 어떻게든 123의 점프력으로 피해지니 상향점프 써버리면 끝(...). 이지에선 즉사 판정이 없지만 그래도 전체 HP의 2/3 대미지를 원 히트로 주기 때문에 엔젤레이를 난사하는 비숍을 제외하고는 이 공격에 주의해야 하는데... 이쪽은 판정 높이가 낮아서 점프하면 여유롭게 피해진다(...).

4.3 보상

그에게 할당된 물욕템은 고급 잠재능력 부여 주문서. 90% 확률로 잠재능력을 부여하기에 안정적인 잠재 작이 가능한 이 주문서를 매우 낮은 확률로 드랍하며, 가격은 280만 메소 안팎으로 형성되어 있다. 블랙 헤븐 1차 패치 때 '보스 명예의 훈장'이 원정대급 보스 드랍템 목록에 추가되었는데, 반 레온(노멀)은 보스 명예의 훈장을 기본 3개 이상 드랍하는 보스몹들[18] 중에서 가장 약하다.

과거에는 반 레온 세트의 완제품을 떨어뜨리는 것도 아니고, 크로스 헌터 코인도 주지 않는 등 보상이 매우 허접했던 터라 인기가 없었다.[19] 가장 좋은 보상이 마일리지라고 까일 정도. 하지만 하드 반 레온은 완제품을 떨구고, 이피아의 장신구도 주는데, 장신구들을 모아서 보스 장신구 반지를 얻을 수 있게 되는 등 드디어 창렬보스 취급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고귀한 이피아의 반지는 보스장신구에 포함된다는 점 때문에 타일런트나 마이스터로 넘어가기 위해 보스장신구 9셋 효과를 포기했어야 하는 이전에 비해 왠만한 효과의 반지 하나 포기하는 대신 보스장신구 9셋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점 때문에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리부트 서버에선 메소를 약 700만을 떨어트리는 보스의 추가와 여제템으로 넘어가기 껄끄러운 140제 펜살리르 세트를 완전히 대신할만한 장비가 나와서 이득을 봤다.

4.4 역사

4.4.1 패치 당시 ~ 언리미티드 이전

2010년 9월에 업데이트 되었다. 처음에 반 레온이 테스트 서버에 패치됐을 때 잠재 능력 봉인이라는 충공깽스러운 것을 달고 나와 유저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지게 만들었다.[20]

공략 난이도는 빅뱅 패치 이후부터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는 다른 거물급 보스 중에서도 중급 정도. 다만 화력이 충분하다고 해도 공략법을 모른다면 격파하기가 상당히 난감하다. 게다가 공략법을 알고 있어도 뭔가의 이상으로 인해 공략법에서 벗어나서 갑자기 미니 골렘을 마구마구 처묵하여 만피가 되어버리는 식으로 폭주하는 사태가 흔하기에 그리 쉽지만은 않다.

마르디아에서 4인 반 레온 10초컷에 성공했다.

4.4.2 언리미티드

언리미티드를 거치며 반 레온도 이전보다 강해졌다. 피통이 크게 증가했으며, 반 레온이 쏘는 빔이 딜레이가 길어진 대신 즉사 판정으로 적용됐다. 시그너스도 그렇고 이게 다 매그너스 때문이다 하지만 헤비 유저들의 한계도 풀려버리는 바람에 더 잡힌다.(...)

정확히 말하자면...

언리미티드 패치 후로는 그래도 군단장이라는 명목은 지킬 정도로 상향되었다. 체력이 최초 패치 당시 105억이 되었으며, 첫 번째 하향 전까지는 솔플로 잡지도 못했다.[21] 거기다 잡몹의 피도 상향되었는데, 다른거 다 필요없고 미니 캐슬 골렘의 체력이 1억으로 올랐다. 게다가 눈에서 레이저가 나가던 스킬이 즉사 스킬로 바뀌었다. 그리고 방어율도 100%에다 미니 캐슬 골렘의 방어율도 80%로 큰 폭으로 올랐다. 뿐만 아니라 왕께서 미니 캐슬 골렘 한번 잡수시면 체력이 억 단위로 회복되었다.

다만 이건 너무했는지 며칠 만에 체력이 63억으로 하향당했다. 웃긴 것은, 건드린 것이 단지 체력밖에 없는데도 솔플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리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보스가 하향된 제논 업데이트 패치 때 또 한 번 하향당했다(...). 잡몹의 체력과 미니 캐슬 골렘을 섭취하고 회복하는 체력이 대폭 하향되었는데, 이 패치로 인해 기존의 공략이 필요없어졌다(...). 반 레온 격파 파티의 화력 상승(기존의 10배 이상 필요)에 비해서 체력 회복량(기존의 3배)가 워낙 미미해서 발생한 일.

5 기타

  • 기술시대의 연금술로 만들 수 있는 '스페셜 반 레온 변신 포션'이라는 게 나와서 연금술 10레벨을 찍은 잉여능력자들은 이 포션을 마시고 마을에서 돌아다녀 유저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마실 나온 반 레온씨.
  • 캐릭터 성장 성향인 카리스마의 레벨을 100까지 올리게 되면 모종의 퀘스트를 수락하고, '믿지 않는 왕' 퀘스트 클리어시 '위엄'이라는 훈장을 얻을 수 있다.
  • 2016년 3월 20일 유저간담회에서 혼테일과 함께 자쿰처럼 스켈레톤 애니메이션 개편을 고려중이라고 언급했다.
  • 몬스터 파크 관련해서 슈피겔만이 주는 퀘스트에서 볼 수 있는 사진에서는 웃으면서 나왔다. 슈피겔만의 미스테리함만 늘어났다.
  • 3월 13일 화이트데이 이벤트 채널 선택 화면에 등장. 그런데 홀아비라는 이유로 솔로 쪽에 있다. 아아아아아
  • 힐라, 오르카와 함께 쁘띠 군단장 펫으로 출시되었다. 사용시 공격력 및 마력 버프를 받을 수 있다. 전용 아이템은 이피아의 하얀 장미.
  • 새로 추가 된 사자왕의 성 장미정원 퀘스트를 클리어 할 시 이피아의 장신구를 보상으로 주는데 세트 효과가 반 레온 공격시 데미지 20% 증가다.
  • 메이플 9주년 이벤트의 보드게임에서 나오는데 캐붕이 되는 굴욕 오브 굴욕을 당했다. 드롭율 1.5배 쿠폰을 주며, "제가 드린 드롭율 1.5배 쿠폰과 함께 멋진 사냥 부탁드릴게요!" 라며 안 쓰던 존댓말로 말했다. 어느 정도 지난 후에는 반말로 바뀌었는데 본인도 안 쓰던 존댓말을 쓰니까 어색했다고 말한다.
파일:Attachment/반 레온/nonvonleon.jpg
  • GMS에서는 비스트테이머 전용 퀘스트를 주는 NPC로 엘나스에 거지 버전의 반 레온이 있다. 반 레온의 요리사의 후손(......)이라고 한다.[22]
  • 제논 튜토리얼에서 제일 먼저 상대하는게 반 레온의 분신이다.
  • 반 레온의 모델 인물은 리처드 1세로 추정. 사자왕 하면 딱 떠오르는 것이 리처드 1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반 레온과 결전을 짓는 알현실의 BGM 이름이 Lion Heart. 정작 이 이름이 들어간 아이템은 타락한 여제님께서 떨궈주신다
  • 사자왕의 성의 모티브는 미녀와 야수로 보인다. 그도 그럴것이, 평민출신의 미녀(벨&이피아)가 저주로 인해 사자로 변한 왕(야수&반레온)과 사랑한다는 점, 그들에게 상징적인 물건이 장미라거나, 배경이 낡고 음침한 중세 고성이고, 저주에 걸린 후 성에 틀어박혀 은둔형 외톨이가 됐다. 단, 미녀와 야수는 야수의 더러운 성격 때문에 저주로 괴물이 됐으나 사랑을 얻어 행복하게 끝났지만, 사자왕의 성은 사랑을 잃어 저주로 괴물이 되었고 비극으로 끝났다는 차이가 있다.

5.1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 설정

메이플러에서는 조작법이 익숙하지 않은지 오타를 내거나 비공개 계정 상태의 이피아를 알아보지 못하고 뜬구름 잡는 소리를 진지하게 내뱉는 모습을 보였다. 자긴 왜 이렇게 빨리 쓰러지냐며 자괴하기도 하고 히키코모리적인 면모를 보였다. 힐라가 성 안에만 있지 말고 밖으로 나오라고 까자 반 레온은 그대는 돌아다녀도 존재감이 희미한 것 같은데…라며 정곡을 찌르기도. 데몬이 배신했으니 혹여나 다른 군단장 이야기 하지도 말라는 아카이럼의 말에 '배신자면 이젠 적이니 대화도 안 할거다'고 답변했다. 그 뒤에 말해줬지만. 아무래도 은근 허당기가 있으시다.

군단 유치원은 모니터 안의 그녀 이피아에게 푹 빠져 있다. 그 외에도 오르카에겐 전혀 도움 안된다고 까이거나 난장판인 군단장들을 보며 속이 썩는 등의 안습한 면모가 부각되었다.

5.2 소울 컬렉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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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HIDDEN
나의 백성, 나의 부하, 나의 왕비... 이제는 없군... - NORMAL

내게서 모든 걸 빼앗아 간 세상에 복수하리라. - HIDDEN

히든 일러스트에서는 총을 든 채 조직원들을 거느린 마피아의 모습으로 묘사된다.

5.3 데미안과의 공통점

알고보면 반 레온은 여러모로 데미안과 닮았다. 지금까지 나온 공통점들을 나열하자면

  • 원래는 착했으나, 소중한 사람의 죽음을 겪으면서 군단장이 되고 그로 말미암아 성격에 큰 변화가 있었다.
  • 본인들과는 관련 없는 일로 백성/동족들이 억울한 핍박을 받았다.
  • 검은 마법사에 대한 충성심이 깊진 않다.
  • 아직까진 사연이 있는 악역이라도 동정을 받지 못한다.[23]
  • 본인이 어떻게 되든 본인의 인생을 거의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24]

5.4 2차 창작

2차 창작에서는 유부남과 더불어 아내를 그리워하는 애처가 속성 덕에, 이피아와 함께 커플로 나오는 창작물이 많다.

메이플 인남캐(...)치고는 상당히 잘생겼고 키도 상당히 크다. 사자왕의 성 퀘스트를 진행하며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목소리가 좋기도 하고 엄친아 중후한 멋이 있는 중년 캐릭터라 다양한 계층에 팬이 존재한다.

5.5 코믹 메이플스토리

배신자인 전 군단장을 포함한 다른 코메에 등장해 신나게 왜곡을 당하고 있는데에 반해, 반 레온 본인은 이피아와 함께 등장도 언급도 없다. 왜곡의 마수를 피한 덕분에 반 레온의 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다. 아무래도 애들 보는 만화에 등장시키기에는 반 레온의 스토리가 넥슨의 S끼가 여과없이 드러나는 바람에 심히 암울하다 보니 조금 뭐하다고 판단해 일부러 등장시키지 않은 듯. 하지만 56권에 그의 이름이 언급되었고 58권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말았다. 공처가 설정이 붙은데다가 이피아는 라니아를 물어서 유령으로 만든 귀모로 나온다. 언급을 보면 여기서도 여전히 니트로 살고있는 듯 하다.

59권에서 타타모가 밝힌 사실에 의하면, 반 레온이 다스리는 왕국이 항상 눈이 내리는 겨울왕국이라 리프레의 촌장인 타타모를 불러 자신은 따뜻한 나라들을 동경하였다며 사자왕의 성과 리프레를 연결하는 디멘션 게이트를 설치할 것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타타모는 사자왕의 성품이 훌륭하다는 것을 알아 디멘션 게이트를 설치한다. 어느날 리프레 축제에 신분을 숨기고 축제 구경을 하러 오다가 우연히 꽃을 파는 고아 소녀인 이피아에게 반한다. 타타모의 도움을 받아 이피아와 개인적으로 만나나 부끄러워하며 아무 말도 못하고 그대로 돌다리를 건너가 돌아가려 하나, 같이 돌아가던 타타모가 강에 빠진다. 이피아 또한 가끔 강에 빠진다는 타타모의 말을 듣고 혼자서 손에 상처가 나는데도 장미 덩쿨을 꺾어서 사랑하는 이가 다니는 다리에 장미로 열심히 꾸며 다리를 만든 후 다리를 건너려고 온 이피아에게 청혼해 혼인에 성공한다. 이피아가 결혼 후 이피아가 꽃을 좋아하므로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주며 이피아와 함께 행복하게 살았으나, 사자왕의 성에 전쟁이 나 이피아가 죽는 불행을 겪는다. 이피아가 죽은 사실에 충격을 받은 타타모가 반 레온을 위로하러 온다 이피아가 반 레온과 같이 있는 것에 경악하는 타타모에게, 이피아는 죽은 게 확실하며 어느날 마법사 한 명이 이피아를 죽은 자들의 나라에서 데려왔고 자신에게 사례를 받지도 않고 그대로 사라졌으니 하늘이 자신을 불쌍하게 여겨 천사가 도와준 게 분명하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이피아가 자신을 보자 몸이 안 좋다고 피하고 좋아하던 정원 또한 황폐화된 것을 본 타타모는 이피아의 정체를 의심한다. 타타모의 설명을 들은 루미너스는 귀신 들린 라니아를 구하러, 사자왕의 성에 가 반 레온과 대면하게 된다. 반 레온에게 이피아의 정체는 귀신 디필라이고 그대의 명성에 걸맞는 정의로움을 보여달라고 루미너스가 말하지만 이미 고통의 끝을 맛본 반 레온에게 그런 소리가 통할 리가… 결국 분노하며 루미너스를 공격한다

60권에서 음파 공격으로 루미너스를 고전시키고 루미너스의 공격에 생채기 하나 나지 않는 위엄을 보여준다. 반 레온은 당당하게 짐은 모든 속성에 대해 내성을 키웠다고 까발린다(…).발할라 썼나보다

델리키는 이 상황에서 반 레온을 물리칠 수 있는 방법은 단 한 가지. 이퀄리브리엄 상태에서 빛과 어둠의 혼합 속성 공격인 '앱솔루트 킬'을 완성하는 것이라고 한다. 허나 선파이어 속성은 델리키가 가지고 있는 상태이고 지금의 루미너스는 이클립스만 남은 상황. 검을 만들어도 어둠의 검뿐. 빛의 검을 만들 힘은 남아 있지 않았다. 하지만 자신 마음 속에 있던 빛인 라니아를 떠올리자 비로소 앱솔루트 킬이 완성되고 결국 루미너스에게 쓰러지고 만다. 쓰러진 직후 루미너스에게 어서 끝을 내라 하나 루미너스는 반 레온을 죽이지 않고 반 레온을 설득한다. 이때 진짜 이피아가 반 레온의 앞에 나타난다. 이피아의 말에 의하면 자신은 이미 죽었으므로 죽은 자들의 나라로 가야 하나 반 레온이 걱정돼 남았다는 사실을 밝힌다. 이에 사악한 귀신에 홀려 진짜 이피아를 지금까지 알아보지 못했다고 자책하며 이피아를 다시 만난 것에 대한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25]

66권에서는 루미델제국과 블랙윙의 전쟁에서 루미너스에게 받은 은혜를 갚기위해 전쟁에 참여 힐라와 데미안에게 적의 함정에 빠졌으니 이만 돌아가라 충고한다. 그러나 그 사실을 믿지않고 반항하는 데미안에게 형만 믿고 까불고 있다며 데미안과 힐라에게 사형을 선고 부하들을 시켜 공격한다. 전쟁에서 승리한 후 축하연이 익숙하지 않다며 바로 사자왕의 성에 돌아갔다고 한다.
  1. 미하일,이카르트와 동일성우
  2. 제로 스토리
  3. 불쌍하기로 유명한 데몬이나 은월, 그리고 데미안도, 나라와 백성과 사랑하는 사람을 한번에 잃은 반 레온보다 상황이 괜찮다고 생각될 정도로 안습하다. 평생 겔리메르에게 이용되다가 결국 사망한 벨비티가 반레온의 슬픈 스토리에 버금갈 만하다.
  4. 본인 역시도 왕이었지만 가난해서 국민들과 고락을 같이했다고 한다. 물론 인게임상 구현된 성이나 옥좌가 무척 커다랗긴 하지만, 이는 왕이 앉는 상징적인 자리인 만큼 가난한 왕국이라도 얼마든지 크게 지을 명분도 있으며, 성의 크기나 실제 가지고 있는 재산은 차이가 날 수 있다.
  5. 협조하지 않는다고 적에게 협조하지도 않은 나라를 무차별 공격, 학살한다면 그들과 전혀 다를 게 없다.
  6. 맵 이름도 우울한 알현실이다.
  7. 이걸 그렇게 오래까지 갖고 있다는건 이피아에 대한 애정이 많다는 뜻
  8. 루미너스는 반 레온의 자세한 사정을 모르는 상황으로 추측된다. 일단 검은 마법사가 한 짓이라고 추정되는 증거들은 있긴 있지만 일단 반 레온의 성(왕국)을 망해 버리게 한 것은 연합이라고 알려진 상태라...
  9. 사실 본인도 루시아를 잃은적이 있다.
  10. 원정대장이 NPC 상태의 반 레온을 클릭하면 말하는 대사
  11. 반 레온 퇴치시 육성으로 말하는 대사. 사운드 꺼놓거나 이지로 플레이하면 못 듣는다.
  12. 무릉도장에서 나오는 반레온에게서도 들을 수 있다.
  13. 예를 들어 이지만 돌거나 이지+하드, 노말+하드 식으로 도전이 가능하나 이지+노말 식으로는 불가능하다. 물론 이지+하드로 돌 멍청이는 스페이스바 난사하는 경우 이외에는 없다...
  14. 구별하자면 이펙트는 파란 오라에 싸인 상태에서 손에 공판 마크를 몸 바깥쪽 손으로 쥐는 형태다. 모션이 같은 추방은 손에 소용돌이를 쥐는 형태이고, 같은 오라 색인 몹 소환은 목 쪽에 손을 대고 으르렁거리는 모션.
  15. 2분이 지나도 전혀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고 20초에 한 번 사용할 수도 있다.
  16. 3연속 디스펠 - 디바인 프로텍션은 펠에 쿨타임이 붙어 불가능하다. 다른 상태이상을 거는 건 아니라 펠 쿨타임이 줄어들지도 않고..
  17. 얼마나 끔찍하게 느리냐면, 눈에 전기를 모으는걸 보고 다른 보스패턴을 피하듯 상향점프로 피하면 너무 늦게쏴서 떨어지고 후딜때문에 죽는다(...)
  18. 노멀 힐라를 제외한 군단장급 이상 보스들이 해당됨.
  19. 과거에는 노멀 반레온을 잡아도 포션(그것도 치즈와 새벽의 이슬), 코인 몇개, 메소, 130제 일반장비 이정도만 드롭했었다.
  20. 하지만 잠재능력 자체를 마음에 안들어 하는 사람들은 오히려 이걸 반겼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대세를 거스를 수 있는 건 아니지만.
  21. 물론 이제는 다시 상향되어도 솔플로 반 레온을 수 초 단위로 개발살낼 괴물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의미없다.
  22. 하는 대사는 '난 모든 거지들의 왕이다. 부탁이니 동의해주지 않겠나?'(...).
  23. 반레온의 기사단장 루덴은 그를 이해 못하는 건 아니나 검마에게 영혼 판건 잘못된 일이라 일침했고 플레이어에게 왕을 막아달라며 그게 자신의 마지막 충성심이라 하고, 데미안은 아예 작중에서 알리샤와 자신의 형 빼면 절대 동정받지 못하고 형 손에 죽었다.
  24. 위와 더불어 본인들이 이미 돌이키기 늦을 정도로 멀리왔다고 생각해서 인생에 미련을 두지 않는 것. 각각 데몬에게 한말이 '반레온-이미 늦었다, 그리고 난 이 세계에 미련이 없다. 이미 모든 걸 잃어버렸단 말이다!/데미안-내 몸이 부서지는 것 따윈 아무렇지도 않아. 이미 늦었어 형, 이미 모든게 늦어버렸어.'(...)
  25. 어쩌면 게임에서의 암울함이 너무 커서 이렇게 바꿨을지도... 뭐 이쪽이 더 낫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