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장(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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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마법사의 군단장
현직
구(舊) 군단장신(新) 군단장
반 레온아카이럼힐라루시드
전직
탈퇴한 구(舊) 군단장신(新) 군단장
오르카스우구와르데몬매그너스데미안

1 개요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세력 중 하나. 검은 마법사의 수하들 중 가장 지위가 높은 자들을 말한다. 군단장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계급은 쓰리스타이며[1] 검은 마법사의 군대를 이끄는 자들이다.

JMS(일본 메이플스토리)나 CMS(중국 메이플스토리)에선 군단장(軍団長 / 軍團長) 한자 그대로 쓰나 GMS(미국 메이플스토리)에선 커맨더(Commander)라고 부른다.

2 상세

몇백 년 전, 검은 마법사가 활동했을 당시, 검은 마법사를 도와 메이플 월드를 침공했던 인물들. 카이린의 말에 따르면 검은 마법사의 부하들 중에서도 가장 위험하고 사악한 동시에 가장 강력한 자들을 일컫는다고 한다. 이 당시 군단장의 숫자는 7명.[2]

검은 마법사가 봉인된 뒤의 종적은 스토리에서 묘사된 적이 없어 불분명하다. 검은 마법사가 봉인된 뒤엔 그가 다시 부활할 때까지 스토리에서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으며, 다만 군단장 중 오르카블랙윙이란 조직을 창설하여 검은 마법사의 부활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며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검은 마법사는 자신이 흥미를 느낀 대상이면 모두 받아들이기 때문에[3] 메이플스토리에 등장하는 다양한 종족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4]

게임 상으로는 반 레온이 처음으로 등장했다. 단, 이 당시에는 군단장이란 설정이 없어서 '검은 마법사 휘하의 장군'이라고 묘사되었다. 반 레온 이후로는, 카오스 패치에서 등장한 '미래의 문'에서 짤막하게 언급된 꿈을 조종하는 자가 두 번째로 등장한 군단장이다.

2.1 결속력에 대하여

'메이플 월드의 평화'라는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이루어진 메이플 연합과는 달리, 군단장들은 각자의 이유로 검은 마법사에게 충성했으되 단지 '군단장'이라는 공통된 지위에 머무르고 있을 뿐이다. 아직 명확한 행동 동기가 드러나지 않은 아카이럼과 힐라가 '위대한 그 분(검은 마법사)을 위하여'라는 공통된 전제 하에 충돌을 일으키지 않고 있지만, 대개의 경우 군단장들이 공통된 목적을 가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윙 마스터, 윌, 데몬, 데미안이 겪은 일련의 사건들을 모두 목격한 뒤에도 남은 군단장들은 '그들의 신변'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기울이지 않았으며, 오직 '위대한 그 분의 계획'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만 주목했다.

다만 쌍둥이인 오르카와 스우는 서로 사이가 좋다. 데몬의 삭제된 퀘스트와 공식 팬북에 의하면, 오르카는 완전히 배신하기 전 데몬에게는 호의적이었다. 다만, 현재의 관계는 좋지 않다.[5] 한때나마 군단장이었던 데몬과 최후까지 군단장의 자리를 지킨 데미안은 형제이며 서로를 매우 소중히 여긴다. 이와 같이 혈연 등으로 얽힌 특별한 관계가 아니라면, 다른 군단장들은 대체로 서로에게 신경을 쓰지 않는다.

각 캐릭터별 프롤로그나 메인 스토리 퀘스트에 묘사되는 그들의 모습은, 1)아카이럼이 데몬, 데미안 형제의 가정을 파탄내고 그들의 인생을 송두리째 농락하거나, 2)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같은 군단장인 구와르를 무력화시키는 매그너스, 3)모종의 사건을 겪은 뒤 위치가 곤란해진 아카이럼을 힐라가 비웃는 등 남을 이용하거나 남에게 이용당하는 전적이 다수 있다. '군단장'의 이름을 공유하니 같은 편으로써 활동할 거라는 인상과는 크게 다르다.

2.2 검은 마법사에 대한 충성심

그런 거 없다 통수집단

무조건 충성하는 단순한 주종관계라기보다는 검은 마법사와 군단장 개인의 상호간 이익을 위해 서로 협력하는 계약관계에 더 가깝다. 쉽게 말해 가게주인과 알바생

과거 밝혀졌던 초기 군단장들의 모습은 복수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투신한 반 레온을 제외하곤, 검은 마법사에게 경칭으로 대하고 특히 데몬은 검은 마법사의 오른팔[6]이라는 컨셉이어서 군단장이라 하면 검은 마법사와 아이들 같은 이미지였으나, 설정 추가로 인해 애매해졌다.

우선, 데몬 튜토리얼이나 메르세데스 스토리에서는 검은 마법사에게 경칭을 쓰던 오르카는 블랙헤븐에 와서는 "검은 마법사 = 오르카와 스우의 육체를 만들어준 사람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처럼 굴고 있고, 블랙헤븐 엔딩에서는 아예 검은 마법사가 준 힘을 포기하고 스스로의 힘을 가지겠다고 한다. 구와르 역시 매그너스에게 당하고 난 뒤 정신을 차렸는지 독자적으로 은둔하고 있다.

심지어 검은 마법사에게 충성심이라곤 없는 군단장이 두 명이나 있는 상황이다. 매그너스는 선대 카이저에게 당한 후 생명을 취하기 위한 일시적인 유희, 데미안은 자신의 어머니를 되살리기 위한 힘을 빌리는 쪽.

검은 마법사에게 확실하게 호의적이라고 표현할 듯한 군단장은 힐라, 아카이럼, 윌, 루시드 밖에 없다. 11명의 군단장 중에서 단 네 명만 확실한 호감을 표한 것이다(...).

루시드의 경우엔 힘도 수명도 원래부터 있었지만 그 가치를 아무도 알아주지 못했던 그녀를 인정해준 검은 마법사에게 감화된 경우라 충성심은 꽤 깊은 듯하다. 그러나 검은 마법사가 꿈꾸는 이상향이 사실 아무것도 없는 무의 세계란 걸 알자 그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군단장 자리에서 이탈했다.

그러나 역으로 검은 마법사의 진정한 목적인 허무주의를 생각해 본다면, 이들은 결국 충성심에 상관 없이 검은 마법사 입장에서 도구로 이용하는 것이기도 하다. 검은 마법사의 이상대로 모든 것이 무로 돌아가면, 검마 본인뿐만 아니라 군단장들도 똑같이 소멸되는 것이니까.

결론은 군단장이라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검은 마법사에게 충정을 바친 이는 거의 없으며, 오히려 검은 마법사와 이해타산을 따져 서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윈윈으로 들어오는 케이스가 많다. 보통 이런 류의 조직은 윗대가리를 광신도 수준으로 따르는 부하가 많은데 군단장은 그렇지 않다는 게 특이점.

3 전력 변동

과거반 레온, 오르카&스우[7] , 데몬, 아카이럼, 힐라, 구와르, 매그너스7명[8]
검은 마법사 봉인 이후반 레온, 오르카, 스우[9], 아카이럼, 힐라5명[10]
검은 마법사 부활 후반 레온, 스우[11], 아카이럼, 힐라, 데미안, 루시드, 7명[12]
블랙 헤븐 이후반 레온, 아카이럼, 힐라, 데미안, 루시드, 6명[13]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이후반 레온, 아카이럼, 힐라, 루시드, 5명[14]

3.1 설명

과거의 일곱 군단장 중 일부가 현재는 배신, 탈퇴, 혹은 리타이어 당하기도 했지만, 현 시점에 들어서 새로이 군단장으로 들어온 자들도 존재한다. 현 시점에서는 전력이 완전히 복구되어서 군단장으로서 기능하는 자는 히오메 이후 기준으로 총 5명. 허나 반 레온은 군단장 소속으로 남아있긴 하지만 사실상 활동하지 않는 반 니트 상태다. 게다가 아카이럼은 데미안에게 참수당해 영혼이 뱀에게 옮겨져 있어 사실상 재기불능. 윌 역시 륀느와 제로에게 털리는 바람에 전력 외에 있다. 따라서 사실상 활동 가능한 군단장은 힐라와 루시드, 2명밖에 안 남았다.

이렇게 전력이 복구됐으니 더 이상 신 군단장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신 군단장이 안 나온다는 확실한 보장은 없다. 연합측 세력은 예전보다 더욱 늘어났는데 검은 마법사도 이에 맞서려고 예전보다 더욱 세력을 키우고 있다는 말도 있으니. 또한 황혼의 페리온에서 검은마법사는 기존의 군단장과 신 군단장을 합쳐서 세력을 키우고 있다는 언급이 있었다.

이후 블랙헤븐에서 스우가 사망함으로써 또다시 한자리가 공석이 돼서 기존 군단장 3명과 신 군단장 3명을 합쳐서 6명이 되었다. 그리고 히오메에서 데미안이 사망하여 다시 5명으로 줄어들었다. 블록버스터의 부제가 검은 마법사와의 결전이니 이런 식으로 검은 마법사의 수하인 군단장의 수를 하나씩 줄여나가 끝에는 검은 마법사를 무찌르는 형태일지도 모른다.

4 영웅, 데몬, 제로, 노바족와의 관계[15]

직업메인 군단장서브 군단장[16]
메르세데스오르카
데몬데미안아카이럼, 반 레온, 오르카
팬텀스우힐라
루미너스구와르매그너스
카이저
엔젤릭버스터
매그너스
제로힐라, 아카이럼, 반 레온, 스우, 데미안
은월루시드

메르세데스부터 은월까지의 신직업들은 적어도 한 명씩의 군단장들과 접촉하고 그 군단장이 전체 스토리를 꿰뚫을 정도로 비중이 높은 경우가 많다. 후자의 경우는 데몬과 데미안(친형제), 팬텀과 스우(원수), 카이저와 매그너스(원수 2) 정도. 또한 지나가는 것 같아보이는 구와르도 루미너스의 정체에 대한 복선을 남기고 퇴장했다.

그러나 아란과 에반은 영웅인데도 불구하고 스토리에서 접촉하는 군단장이 전무한데 그 이유는 메르세데스부터 시네마틱 연출을 도입하고, 군단장이라는 설정이 추가된 거라서 그렇다. 이에 대해 스토리에 관심을 가지는 아란과 에반 유저들은 영웅인데도 검은 마법사 수하의 수하를 상대하고 있다며 불만을 가지고 있다.

5 군단장의 군대

보통 보스전에서는 1:1로 싸우는 경우가 많고 아스완 선행 퀘스트에서 시그너스 기사단의 정보기사인 '가르딘'의 말에 의하면 다른 군단장들은 보통 은밀하고 소수 정예로 움직이는 탓에 군대 자체가 부각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군단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그들은 보통 각기 자신의 군대를 거느리고 있다. 다만 이는 검은 마법사의 부활을 위해 은밀행동을 한 탓으로 보이며, 군단장 침공전 같은 상황에서는 대군을 발휘한다. 평소에도 군단을 이끄는 힐라와 오르카는 상황상 군단을 숨길 필요가 없는 상황이다.

  • 반 레온
    • 자신의 기사와 병사
    • 몬스터로 변해버린 '반(反) 검은 마법사 동맹'
  • 아카이럼
    • 뱀의 모습을 한 이계의 사제
    • 타락한 시간의 신관과 수호병들
    • 수상한 마법사들
    • 과거의 길의 사제와 신관 수호병과 수호대장
    • 각 길의 보스 몬스터
  • 매그너스
    • 제른 다르모어의 병사
    • 인공 창조물 스펙터
    • 타락하거나 항복한 노바족
    • 매그너스의 수호자
      • 노바의 예술가 빅터
      • 노바족 최고의 과학자 트레글로
      • 최강의 수호자 벨데로스

각 군대들은 군단장의 컨셉에 대응된다. 일국의 왕인 반 레온은 왕국의 기사와 병사가 변한 몬스터들을 이끌고 있으며, 네크로맨서 힐라는 아스완의 망령을 부린다, 아카이럼은 뱀을 대동하는 타락한 대신관 답게 사제의 제복을 입은 뱀을 부하로 끌고 다니며, 원래 제른 다르모어의 부하였던 매그너스는 그가 만들어낸 스펙터들을, 혼혈 마족인 데미안은 마족을 이끌고 다닌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각 군단장 문서 참고.

6 안습의 아이콘

전현직 군단장 대부분은 뭔가 안팎으로 슬픈 모습을 보여준다. 이를 표로 요약하면 대략 이렇다.

반 레온가족과 백성을 잃은 자1, 그리고 원조 공기
원래는 가난한 나라여도 잘 다스리는 성군이었으나 힘이 없어 도와주지 않았단(정확히는 못했단) 이유로 검마 수하로 간주되 눈앞에서 소중한 백성들과 아내를 잃었다. 더군다나 자신만은 살아남은 이유가 자신은 그 사이에 동맹을 설득하러 간 것이었다. 그 이후 검마에게 영혼팔아 복수했음에도 허무감으로 살면서 아내의 영혼을 보지 못한다.
오르카단순했던 호기심이 부른 비극
게임적 허용이 있다지만 Lv. 73 메르세데스한테 패배하는 바람에 군단장들 중에서 가장 낮은 레벨의 캐릭터에게 패배했다.[19] 게다가 개인 조직까지 만들어가며 쌍둥이 오빠가 부활하기를 기다렸건만, 겔리메르가 이미 스우를 개조한 뒤였고, 끝내 스우는 최후를 맞이했다. 덤으로 악역 미화 문제 때문에 양아버지황팀장과 엮여서 까인다. 그래도 군단장 중에서 인기는 가장 높다.데몬은?
스우육체를 부여받았을 때 본인을 두려워했다. 훗날에는 이게 현실이 되었다.
게임이 나온 시점부터 이미 죽은 몸인, 스우는 혼령 상태로 돌아다녔다. 그리고 팬텀 스토리에서는 혼령 상태에서도 엄청난 포스를 보여줬건만, 허망하게 겔리메르에게 이용당했다. 그리고 군단장 조직 내, 정령 출신 중에서 가장 먼저 숨을 거둔다.
아카이럼메이플 연합이 파견한 스파이라는 말이 있다.
겔리메르보단 덜하지만 준(準) 공인 욕받이로 여전히 까인다. 더불어, 인력부족 때문에 최전방에서 뛰는 노장 책사에, 기껏 플레이어 공략을 자원했더니 네가 상대할 수준이 아니라며 검은 마법사에게 깔끔하게 무시당했다. 그러니 검마 측에서 전략만으로 나서다가는 망하는 길밖에 없는 상황에서, 전략 특화인 아카이럼이 나선다고 해봐야 시간끌기다. 결국 히오메 Act 4에서 데미안에게 살해당하더니 뱀의 모습으로 연명하는 꼴이 되어버렸다.
데몬옛날에 저지른 악행이 업보가 되어서 자신을 구속한다.
한때 군단장 에이스였지만, 아카이럼 때문에 식솔이 살해당하고, 그토록 아끼는 동생은 군단장이 되었다. 그 때문에 다음 블록버스터에서 패륜 더비(...) 예약. 실제로 동생한테 2대나 얻어맞고, 결국 스스로가 데미안을 저승으로 보낸다. 이걸 결정타로 히오메에서 사정이 좀 나아진 은월을 넘어서 메이플의 영고라인에 등극했다.
데미안가족과 동족을 잃은 자2, 그리고 힘을 담을 그릇이 부족해 사망
이쪽도 형처럼 패륜 더비가 예약되었다.
어릴때는 약하단 이유로 괴롭힘당했으며 아카이럼이 죽인 어머니를 데미안 자신이 죽였다 속고 또다시 동료들과 함께 마스테리아로 쫒겨나 동족들에게 핍박받았으며 본인이 그토록 되살리려던 어머니는, 사실 허상일 뿐이었다. 이거는 히오메에서 드러나는 사실이다. 이에 분노한 데미안은 아카이럼을 끔살시키지만, 결국 본인이 힘에 잡아먹혀서, 형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최후에는 그토록 사랑하고 아끼던 형의 손에 죽으며 비참한 말로를 맞이했다.
비싼 성우까지 불렀는데, 캐릭터가 돈값을 못한다. 가히 메이플 버전 셰이프 스내치.
제로를 통제하려고 기껏 둘로 갈랐는데, 결국 실패한데다가 그 제로한테 제대로 당했다. 그리고 군단장치고 미비한 활약 때문에 유저들에게 얻은 별명은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구와르한때 동료였던 매그너스에게 뒤통수를 제대로 얻어맞았다.
매그너스사실 살 날이 얼마 안 남은 상태에서, 메이플 월드에서 강탈한 구와르의 힘에 의존해 연명하는 상태다.
힐라유일하게 그다지 안습한 부분이 없다. 에레브 작전과 디멘션 게이트가 실패하긴 했지만 안습하다고 할 부분은 아니다.
루시드한 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자신을 파멸로 몰아갔다.
어린 시절, 헬레나와는 친구 사이였으며 메르세데스에게 애정을 받는 헬레나를 질투했다. 루시드는 헬레나보다 자신을 먼저 보기 위해 노력하나, 끝내 절망하여, 에우렐에서 도망치며[20] 꿈의 세계를 만들기에 급급하지만, 검은 마법사의 저주가 내려지고, 루시드는 자신의 능력 탓에 정신은 깨어나 있었고, 수 백년간 공허하게 살아가게 됐다.(...) 그러다 검은 마법사를 만나 군단장이 되고 검은 마법사의 이상적인 세계에 눈 여겨보지만, 검은 마법사가 바라는 이상적인 세계를 알게된 루시드는 실망하고, 꿈의 도시 레헬른을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세계를 만들고, 검은 마법사를 설득시키려 한다. 자신의 수명까지 갉아가며. 꽤나 안습.

또한 게임 안에서 허구한날 유저들에게 탈탈 털리는 역할에 쁘띠 군단장 펫이니, 프렌즈 스토리니 악의 집단인 군단장을 귀엽게 묘사하는 컨텐츠들이 많아 유저들 입장에서는 오히려 친근함을 느낄 지경이다. 거기에 허구한날 자기네들끼리 싸우느라 조직 내부에서 스스로 붕괴하는 일이 잦고 매그너스는 통수, 반 레온은 안습 등으로 정착된 이미지가 있어 점차 유저들 사이에서 강렬한 악의 카리스마보다는 "허접"이라는 이미지로 낙인 찍혔다.

또한 검은 마법사에게 충성심이라곤 없는 군단장이 둘이나 있고, 그나마 말을 잘 듣는 녀석들도 항상 실적이 애매하다. 오르카는 블랙헤븐의 사건탓에 연합에서 해방된 후에도 검은 마법사 곁으로 돌아가지 않았으며, 구와르도 검은 마법사 신경을 쓰지 않는다. 반 레온은 배신할 것 같지는 않은데 검은 마법사에게 깊은 충성심을 가진 것 같지도 않다. 어쩌면 검은 마법사가 유달리 데몬을 총애한 이유가 말을 잘 들으면서 일도 잘 하는 유일한 녀석이라서 그런 건 아니었을까(...).[21]

구 군단장이 각종 요소가 얽혀 군단장이라는 집단 자체의 평가를 깎아먹은 점도 있다. 반면 성우 보정 받은 윌을 제외한 나머지 신 군단장인 데미안과 루시드는 처음부터 상당히 강력하고 인상 깊게 나온다. 데미안은 검은 마법사가 그가 가진 힘을 높게 평가했고, 루시드는 해괴한 능력을 가진 탓에 아예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그런데, 레헬른 스토리에서 검은 마법사의 목적이 군단장의 죽음을 포함해 모든 것을 무로 만든다는 것임이 드러나 군단장 전원이 안습한 상황이 되어 버렸다. 검은 마법사에게 있어 군단장은 이제 시간끌기용에 불과하다.

7 강함

초월자, 영웅, 카이저, 그리고 이름 모를 용병과 더불어 세계관에 꼽히는 강자들 그리고 영웅의 진정한 라이벌.

실제로 군단장은 매우 위압스러운 묘사가 많이 나온다. 힐라는 조국을 통째로 팔아먹고, 힘을 얻었다. 반 레온은 거꾸로 조국이 팔려나가자, 허무감에 휩싸여 입단한 뒤 구 연합을 섬멸했다. 데몬은 시간의 초월자인 륀느를, 데미안은 생명의 초월자인 알리샤를 무력화한다. 다만 륀느의 경우는 아카이럼이 눈을 가리고 륀느는 저항자체를 하지 않은데다가 데몬은 일시적으로 속박시키는 것밖에 하지 못했고, 알리샤의 경우는 애초부터 힘이 상당히 사라진 상태에서 데미안에게 당한 거라 데미안과 데몬이 완전히 초월자를 이기는 것은 못하는 듯. 게다가 윌은 시간의 초월자 후보인 제로를 갖고 놀았다 .실력이 아니라 머리로 갖고 논 거지만 루시드는 메이플 세계 주민 전체를, 악몽으로 떨어뜨리는 힘을 보여준다. 그리고 블랙헤븐에서 사실상 혼자서 전쟁을 벌인 겔리메르는 끝내 군단장이 되지 못했으며 아카이럼이 낄낄거리며 저딴 놈이 군단장이 될 리 없었다고 비웃었다. 확실히 개나 소나 되는 건 아니다.[22]

군단장이 왠지 모를 약체라고 평가받는 이유는 아무래도 군단장 내에서도 힘의 차이가 존재하는데 똑같이 군단장이라는 하나의 집단에 묶여서리고 추측된다. 73레벨 메르세데스에게 패배한 오르카와 제로에게 패배하고 등장도 없는 윌이 끼친 영향이 크긴 컸다(...).

게임 상에선 유저들에게 탈탈 털린다는 이미지가 있긴 하지만 게임 상에서도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다. 고자본이나 날마다 군단장을 잡아들이지, 저자본은 노말 쯤에서도 막힌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메이플 최강 보스로 군림한 하드 매그너스는 끔찍한 패턴으로 많은 유저에게 공포를 심었고, 카오스 벨룸은 데미안이 부리는 수족이다. 가만 생각해보면 핑크빈 이후 등장하는 대부분의 보스 몬스터들은 도로시와 우르스를 제외하고 전부 군단장이 얽혀 있음을 알 수 있다.

  • 반레온 : 군단장
  • 아카이럼 : 군단장
  • 힐라 : 군단장
  • 시그너스 : 군단장 루시드가 꿈에서 만들어낸 피조물
  • 매그너스 : 군단장
  • 벨룸, 반반, 피에르, 블러디 퀸 : 군단장 데미안의 부하
  • 스우 : 군단장
  • 데미안 : 군단장
  • 루시드 : 군단장

아무튼 이러한 점 때문에 설정놀음이 비교적 적은 메이플 내에서도 최강의 군단장[23]은 누구냐로 VS놀이가 비교적 활발한 몇 안 되는 집단이다. 실제로 군단장에서도 힘의 격이 존재하는 듯한 설정이 있다. 팬텀의 '무투파 군단장' 발언이나, 검은 마법사가 직접 비교한 데미안과 아카이럼의 예라든가.

여담으로 게임적 허용이 있다곤 해도 설정상 강함이랑 게임상에서 모습의 괴리가 너무 심하단 의견이 있다. 설정상으론 무투파 군단장인 반레온이나 시간의 신전의 마법사 출신 군단장 아카이럼보다 힐라가 훨씬 어렵다던가[24] 스우, 데미안, 루시드, 하드 매그너스를 제외한 군단장들 난이도가 데미안의 부하인 루타비스 사천왕보다 쉽다거나, 앞서말한 스우, 데미안, 루시드만 유독 체력이 조단위가 넘어갈 정도로 넘사벽으로 어렵다던가 등등. 사실 스우, 데미안, 루시드의 경우엔 스우는 겔리메르의 개조를 받았고[25], 데미안은 생명의 초월자를 흡수한 상태고[26], 루시드는 자신이 창조한 꿈 속에서 싸우게한다는 설정이 있는 터라 다른 군단장들보다 넘사벽으로 강력하게 나오는 게 어느 정도 설득력 있는 편이긴하다.

8 현역 군단장 목록

8.1 구(舊) 군단장

인물설명
반 레온이명은 사자왕. 테마던전 사자왕의 성에서 등장하며 시기적으로 최초로 등장한 군단장이다. 데몬슬레이어의 오프닝에서도 등장하는 군단장. 전형적인 무인의 모습이며, 냉혈하고 차가운 성격의 소유자. 메이플 연합 이전에 있었던 반 검은마법사 연합에 참여를 거부하자 검은마법사의 수하로 간주되어 침공받아 나라가 멸망, 왕비도 죽었다. 그래서 진짜로 검은마법사에게 영혼을 팔고 군단장이 되았다. 이름의 유래는 스페인어로 귀족을 뜻하는 van과 사자를 뜻하는 leon. 상징은 사자.
아카이럼이명은 시간의 대신관. 백발의 늙은 노인. 군단장들 중 가장 교활하고도 사악하다고 한다. 데몬이 륀느를 봉인하기 전 륀느를 배신하고 눈을 가렸다고 한다. 상징은 . 항상 자신의 코브라와 뱀의 모습을 한 사제들을 대동하고 다닌다.
힐라이명은 대무녀. 무녀인 동시에 언데드를 사역하는 네크로멘서다. 늙어가는 자신이 두려워 검은 마법사에게 도시를 바치고 영원한 젊음과 아름다움을 얻었다. 사실상 기존의 군단장 8인 중 가장 어이없는 이유로 군단장이 된 인물. 물론 검은 마법사의 힘은 확실하기에 그 미모는 출중하다. 덕분에 검은 마법사에 대한 충성심이 상당히 높다. 이름의 어원은 아랍어로 아름다움을 뜻하는 '힐라'. 동명의 도시도 이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상징은 자신의 사역마인 "다크 소울".

8.2 신(新) 군단장

인물설명
루시드이명은 악몽의 지배자. 미래의 문에서 처음으로 존재가 암시된 인물[27]로 꿈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황혼의 페리온 업데이트 때 그녀가 검은 마법사에게 접근하는 것에 관련된 떡밥이 뿌려졌다. 이름, 외모, 활약은 2014년 1월 2일 은월에 의해 처음으로 공개된다. 이름은 루시드로, 자각몽을 뜻하는 루시드 드림(Lucid Dream)이 어원인 듯하다. 엘프 특유의 뾰족한 귀를 가지고 있다. 상징은 나비.[28]
이명은 거미의 왕. 안경을 쓴 남성 군단장. 새롭게 나온 RED 업데이트 동영상에서 이름이 언급되었다. RED 업데이트 신직업 관련 동영상에서 시간의 초월자의 힘이 필요할 때라며 거울 세계라는 것을 언급했다. 상징은 거미.

9 탈퇴 및 전력 외 사망 상태인 군단장 목록

인물설명
데몬이명은 검은 마법사의 오른팔. 과거 군단장들 중에서도 검은 마법사의 오른팔이라고 불리었을 정도로 검은 마법사가 총애했고 마족 최강의 전사라 불릴 정도의 강력함을 지녔던 군단장. 모종의 이유로 과거 영웅들이 검은 마법사를 봉인하는 것에 일조했다. 아카이럼과 앙숙을 넘어 거의 아치에너미에 가까웠고 나머지 군단장들과는 무난하게 좋은 관계였던 모양. 검은 마법사의 이상에 반해 군단장이 되었으나 봉인에서 깨어난 이후 검은 마법사를 '그놈' 이라고 지칭하는 것으로 보아 완전히 등을 돌렸다. 어원은 '악마' 를 의미하는 데몬(Demon). 상징은 까마귀(데몬슬레이어)[29] 혹은 박쥐(데몬어벤져).
구와르이명은 대정령. 나무 모습의 군단장. 자신의 어떤 목적을 위해 군단장이 된 것으로 보인다. 루미너스 오프닝에서 매그너스에 의해 기습당해 사망했지만 다시 살아났다. 어원은 콩 종류의 식물에서 추출한 다당류 구아(guar). 상징은 나무.
매그너스이명은 폭군. 용의 모습을 한 그란디스의 군단장. 과거 그란디스에서 벌어진 전쟁이 끝난 뒤, 메이플 월드로 넘어가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이 되었다. 어원은 마그누스(magnus)[30]. 상징은 드래곤.
오르카이명은 윙 마스터.[31] 스우의 여동생이자, 블랙윙을 창설한 군단장. 중력을 제어하는 능력을 보유하였다.[32] GMS버전 이름은 Orchid. 블랙헤븐 스토리 이후 블랙윙을 해산하고 군단장에서 탈퇴한다. 상징은 토끼.[33]
스우이명은 윙 마스터. 오르카의 오빠. GMS버전 이름은 Lotus. 과거에 오르카에게 토끼 인형을 선물해준 적이 있다. 육체를 잃어버린 상태. 이후 블랙헤븐에서 겔리메르에 의해 죽임을 당한다. 쌍둥이인 오르카와 함께 중력을 제어 할수있다.이름의 어원은 빨아들이다, 흡수하다 라는 뜻을 가진 일본어 すう(스우). 아마 빙의 능력과 연관짓기 위해 이런 이름을 붙인 듯. 여담으로 원래는 오르카의 자매라는 설정이었다.[34] 상징은 오르카와 마찬가지로 토끼.
데미안이명은 파멸의 검. 죽은 줄로만 알고 있었던 데몬의 동생이며, 검은 마법사의 새로운 군단장으로 영입되었다. 현 군단장 중 가장 강한 것으로 묘사되고 있으며 실제로도 신수를 죽이고 알리샤를 납치하는 등 업적이 많다.결국 타락하여 형에게 죽음을 맞이한다. 이름의 어원은 '악마' 를 의미하는 데몬(Demon).[35] 혹은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의 등장인물. 아브락사스도 이 소설에 등장하는 만큼 여기일 확률도 높다. 상징은 잡초늑대.

10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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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핫타임에서 군단장 의자를 배포했었다. 툴팁 설명은 '콧대 높은 군단장들과 즐거운 회의 시간'. 앉아있는 힐라만 뺀다면 데몬슬레이어 튜토리얼과 판박이(…)
  • 쁘띠 군단장 펫도 한정 판매했다[36]. 몬스터 라이프의 쁘띠 보스 시리즈와 모션과 도트가 일치한다. 설명은 '용맹해지고 싶은 쁘띠 레온', '사랑받고 싶은 쁘띠 오르카', '섹시해지고 싶은 쁘띠 힐라'. 참고로 펫 먹이는 특제 쁘띠 핫도그. 위엄 없어
  • 보스 몬스터로 나온 군단장은 '카오스'를 쓰지 않고 '하드'로 등급을 나눈다.
  • 아카이럼과 구와르를 빼면 탈퇴멤버와 신규멤버를 합쳐도 전원 미형 악역이다. 검마가 얼굴 보고 뽑는 듯하다 상관인 검은 마법사도 굉장한 미남이고. 루시드가 이전까지 눈을 가리고 있어서 외모로 그다지 주목받지 못 했으나 신규 일러 공개 이후엔 수준 높은 작화로 등장하면서 역시 미형악역이 되었다. 아카이럼은 미노년, 구와르는 귀요미지
  1. 틀린 말은 아닌게, 군단장 침공의 임무 중 브룬델이 군단장 휘하의 군대들을 '사단'이라고 부르고 테스트 서버 당시 데몬슬레이어의 200레벨 훈장의 이름은 '군사령관'이었다. 200레벨 데몬은 포스타
  2. 오르카와 스우는 윙 마스터로서 하나의 개체 취급을 받은 듯하다.
  3. 시크릿스토리 군단장 편 설정
  4. 인간(반 레온, 힐라, 아카이럼, 윌), 정령(구와르, 스우, 오르카), 혼혈 마족(데몬, 데미안), 엘프(루시드), 노바(매그너스).
  5. 블랙헤븐 데몬 고유 스크립트에서 오르카는 데몬을 보고 배신자...라든가 우린 이제 완전히 적이란 말을 한다.
  6. 보통 누구의 오른팔이라는 별명은 가장 아끼는, 혹은 신뢰하는 아랫사람에게 붙이는 것이다.
  7. 오르카와 스우는 쌍둥이 정령이라 둘이 함께해야 군단장에 걸맞는 힘을 발휘하며 실제로 오르카 혼자서는 힘을 완전히 회복하지 않은 메르세데스를 당해내지 못했다,
  8. 기존 군단장들. 정확히는 8명이지만 오르카와 스우는 이 둘의 특성상 세트로 취급한다.
  9. 여기서 오르카와 스우가 다른 개체로 취급된 이유는, 스우는 검은 마법사 봉인 당시 리타이어하여 영혼 상태로 오르카와는 별개로 활동했기 때문.
  10. 데몬과 매그너스 탈퇴, 구와르는 매그너스에게 배신당해 사망 (이후 부활)
  11. 스우와 오르카는 원래 둘이서 하나로 카운트 하였으나, 구 군단장과 신 군단장을 합쳐 과거의 7명이 된 것을 보면 일부러 여기서 스우를 한 개체로 취급한 듯 하다. 애초에 오르카의 힘을 흡수해서 완전한 윙 마스터로써의 능력도 가졌고.
  12. 오르카 리타이어, 데미안, 루시드와 윌이 군단장에 새롭게 가입
  13. 오르카 탈퇴, 스우 사망
  14. 데미안 사망, 아카이럼 재기불능.
  15. 이들(엔버 제외)의 공통점은 이들 하나하나의 힘이 최소 군단장과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다.
  16. 스토리 퀘스트에서 만날 수 있는 군단장
  17. 사실상 스우의 군단은 겔리메르의 것이지만 겔리메르가 스우를 이용해 병력들을 조종하고 겔리메르는 군단장이 아니기 때문에 스우의 군단으로 작성
  18. 아스완의 백성들이 힐라에 의해 육체와 영혼을 빼앗겨 변한 것.
  19. 스우가 같이 있을 때에만, 온전한 전투력이 나온다. 그러니까 불완전한 상태였다.
  20. 이때 모든 엘프에게서 자신의 기억을 모두 지운다.
  21. 다른 이유도 있다. 다른 군단장들은 대체적으로 '개인'의 욕망과 실리를 채우기 위해 군단장에 들어갔으나, 데몬은 검은 마법사의 이상 그 자체를 보고 그의 수하로 들어간 것이다. 생각해보라, 검은 마법사 입장에서 자신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부하가 된 자와 사상면에서 동감하여 부하가 된 자, 누굴 더 좋게 보겠는가...
  22. 다만 아카이럼은 겔리메르의 전력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였는지라 갤리메르가 군단장에 못 미치는지는 불명. 당장 힐라는 아카이럼에게 "너도 그 작은 비행선을 직접 봐야한다."며 다소 경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3. 과거에는 데몬, 현재는 루시드, 데미안(알리샤 흡수상태).
  24. 팬텀 스토리를 보면 힐라가 아니라 무투파 군단장이 에레브에 있었다면 위험할 뻔했다고 얘기한다.
  25. 단순한 개조가 아니라, 단어 그대로 군단장 3~4명분 정도라고 할 수 있는 개조였다. 데몬의 힘, 루 에너지, 블랙헤븐과 오르카의 힘, 거기에 제네로이드 화.
  26. 다만 이 경우는 오히려 약해졌다는 설정이라 애매. 하지만 데미안 본판의 힘이 워낙 넘사벽이다.
  27. 따라서 시기적으로 반 레온 다음으로 언급된 군단장.
  28. 군단장으로 각성시 이펙트나 나비인분을 매개체로 꿈속으로 끌어들이거나 전투패턴 상당수가 악몽의 나비를 소환하는등 유독 나비와 연관된 연출이 많다.
  29. 군단장 시절 까마귀떼를 군단으로 거느렸다.
  30. 그나이우스 폼페이우스 마그누스에서 따왔을 확률이 크다.
  31. 원래는 블랙 마스터였지만 은근슬쩍 변경되었다.
  32. 단 스우가 곁에 없으면 출력이 대폭 떨어진다.
  33. 오르카가 부리는 토끼 부하들이나 토끼 액세서리까지 끼고 다니는 것을 보면 토끼 매니아인 듯하다.
  34. 캐시아이템 오르카의 토끼는 테스트서버에서는 오르카의 자매인 스우가 준 토끼인형이라는 설정이였다가 갑자기 지워졌으며 본섭에 등장하면서 본격 성전환을 당했다.
  35. 형의 이름이 데몬인 이상 거의 노리고 지었을 확률이 높다.
  36. 반 레온, 오르카, 힐라. 레온은 혼자만 수인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