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메이플스토리/등장인물, 군단장(메이플스토리)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 | |||||
현직 | |||||
구(舊) 군단장 | 신(新) 군단장 | ||||
반 레온 | 아카이럼 | 힐라 | 윌 | 루시드 | |
전직 | |||||
탈퇴한 구(舊) 군단장 | 신(新) 군단장 | ||||
오르카 | 스우 | 구와르 | 데몬 | 매그너스 | 데미안 |
width=100% |
사냥을 시작해볼까?[1]- 블록버스터: 블랙헤븐의 엔딩에서 나온 대사 中
소중히 간직해주세요, 저와의 추억을...[2]
파일:히오메 데미안.png | ||
프로필 | ||
성별 | 남성 | |
이명 | 파멸의 검 | |
종족 | 혼혈 마족 → 불명 | |
거주지 | 타락한 세계수 정상 | |
상태 | 사망(처치 가능) | |
성우 | KMS | 홍범기[3] |
JMS | 이시야 하루키[4] | |
테마곡[5] | ||
Demian Spine[6] | ||
데미안의 습격 (The Tragic Fate Of Demian)[7] | ||
마지막 혈전 (Corrupted Blood)[8] | ||
소속 | 피난민 마족->마스테리아 마족->검은 마법사의 세력 / 마족 군단 | |
직위 | 피난민->마스테리아 노예->군단장 / 마족 수장 | |
표기 | ||
GMS | Damien | |
JMS | デミアン | |
CMS | 戴米安(따이미안) | |
TMS | 戴維安 |
데미안(Demian)[9] | |||||||||
파일:Attachment/데미안(메이플스토리)/로브쓴데미안.png | 파일:Attachment/데미안(메이플스토리)/Demien.png | ||||||||
데몬 스토리 | 제로 스토리 최종장 |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
1 개요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데몬의 남동생. 데몬과 마찬가지로 마족과 인간의 혼혈이며, 눈 밑에 마족의 표식이 있다. 포스를 타고난 데몬과는 달리 포스를 타고나지 않았던 탓에 병약했다.
데미안에게 있어 형이란 '항상 사랑하고 동경하던 자랑스러운 존재'. 타인에게 무관심하고 짜증내는 데미안이 데몬 앞에서는 말투나 분위기가 돌변한다. 본작의 스핀오프인 프렌즈스토리에서는 락스타가 되어 형을 만나겠다고 하고, 공식 팬북에서는 특기가 형 몰래 지켜보기인 것 등 스토리 내에서는 평범한 브라더 콤플렉스로 취급하고 있다.[10]
여러 스토리에서 '기이한 피부색을 가진 청년'[11], '회색 피부에 자주색 머리칼을 가진 남자'[12], '한쪽 눈에 안대를 한 마족 남자애'[13], '보라색 잡초'[14] 등 다양한 묘사를 받고 있다.
2 데미안의 군단
루타비스에서 세계수 알리샤의 봉인을 수호하는 4명의 보스몹. 카오스 모드 한정으로 매그너스, 힐라, 아카이럼, 반 레온을 뛰어넘는 난이도를 보여줘 군단장의 부하가 군단장보다 강한 건 뭐하자는 거냐는 우스갯 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한가지 특이한 사실이 있다면, 루타비스 봉인의 수호자 중 가장 강한 것으로 추측되는 벨룸은 검은 마법사의 직속 부하라기보단 데미안을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벨룸이 데미안을 대하는 태도는 다른 군단장들이 검은 마법사를 대하는 태도과 똑같다. 데몬에게 '그분'의 뜻에 반하려 한다며 적대한다든지, 위대하신 '그분'을 섬긴다고 말하는 것, 데몬이 '검은 마법사의 명령을 받고 이러는 거냐'고 묻자 '아무도 '그분'에게 명령을 내릴 순 없다'고 한 것, '그럼 '그분'이라는 게 혹시 한쪽 눈에 안대를 했다는 바로 그 자냐'라는 질문에 바로 '네놈 따위가 함부로 입에 담을 수 있는 분이 아니'라며 닥치라고 하는 등.
이로 보아 벨룸이 말하는 '그분'은 검은 마법사보다는 데미안을 뜻하는 게 맞는 듯하다. 이러한 벨룸의 태도는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데미안이 검은 마법사 몰래 독자적으로 무언가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회수됐다. 애초부터 검은 마법사와 다른 길을 가던 데미안의 직속부하라 검은 마법사를 따를 이유가 없다는 것.
- 마족
- ??? :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성격은 그야말로 개초딩. 의도치 않게 데몬에게 정보를 술술 불어주는가 하면 동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멋대로 일을 진행하다 패배당하고 군단장님에게 일러바친다고까지 말한다. 여지껏 메이플스토리에서 등장한 마족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카리스마는 기본 탑재했다는 걸 생각하면 실로 이례적인 녀석. 그런데 같이 있던 동료에게 명령을 내리거나 하대하는 걸 보면 의외로 계급은 높은 듯 하다.
고문관 - ??? : 역시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같이 다니는 동료가 개초딩인 것에 비해 이쪽은 상당히 개념적. 데몬을 허술한 함정에 빠트리려 했으나 실패로 끝나고 사망한다.
- 알체토 : 마족군 고위장교.데미안 다음으로 높은 계급으로 보인다.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ACT 3에서 첫 등장하고 데미안의 야망이 저지된후 남은 마족들을 데리고 마스테리아로 귀환하려 하지만
하극상남은 마족들이 대부분 타락해 그들에게 명예로운 죽음을 선사해주길 플레이어에게 부탁하며 메이플월드에 남는다. - 사카로 : 마족 장교.
- 살리오 : 보급병
- 콘디 : 창고 관리병
- 마족 늑대기수
- 마족 이글라이더
- 마족 검병/창병/도끼병
- ??? :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성격은 그야말로 개초딩. 의도치 않게 데몬에게 정보를 술술 불어주는가 하면 동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멋대로 일을 진행하다 패배당하고 군단장님에게 일러바친다고까지 말한다. 여지껏 메이플스토리에서 등장한 마족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카리스마는 기본 탑재했다는 걸 생각하면 실로 이례적인 녀석. 그런데 같이 있던 동료에게 명령을 내리거나 하대하는 걸 보면 의외로 계급은 높은 듯 하다.
데미안의 휘하 마족들은 전부 순혈마족이 아니다.
- 임프
봉인의 수호자들과 함께 알리샤의 봉인을 지키고 타락한 세계수에서 몬스터로 등장해 영웅들의 진격을 막았다. 마족인지는 불명
3 군단장으로서 갖춘 충성심
현재는 신 군단장 중 하나로 활동하고 있지만 누구를 제외한 다른 군단장들과는 달리 검은 마법사를 진심으로 섬길 생각은 없는 모양. 그저 상사가 내린 명령을, 부하로서 받아들일 뿐이다. 심지어 검은 마법사를 '위대하신 그분'으로 부르지 않고 '검은 마법사' 그대로 불러대니까 아카이럼이 얼굴을 구기며 "경외심을 담아 존댓말 정도는 쓰는 게 어때?"라고 말할 정도. 그 검은 마법사에게 안 쓰는 존댓말을 형과 어머니에게는 실컷 쓴다 물론 데미안은 "별로. 그렇게까지 받들고 싶은 생각은 없어."라고 딱 잘라 답했다. 이어지는 독백에서는 '이제 어렸을 때와 다르고 지금의 나는 형만큼 강하기에 더 이상 누구에게도 무시당하지 않는다. 강하니까. 강하기 때문에, 누군가에게 복종하며 머리를 조아릴 필요가 없다.'라고 하는 걸 보면 애초에 검은 마법사에게도 크게 악감정이 없지만, 본인이 지닌 힘을 엄청 믿었기 때문에 작중 묘사만 본다면 검은 마법사를 낮춰 보거나 자신과 동등한 존재라고 여기고 있다. 군단장의 단합력이 약한 거야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 중에서도 이렇게 검은 마법사를 깔보는 당돌한 녀석은 없었다. 단지 '내 어머니를 살리는 동안 몸 담을 곳'일 뿐이다. 비록 배신하긴 했지만 검은 마법사에게 맹목적인 충성심을 가졌던 데몬과는 여러모로 비교되는 부분이다.
여기까지 읽으면 왜 검은 마법사가 굳이 충성심이라곤 눈꼽만큼도 존재하지 않는 부하를 밑에 두는지 의문점이 생기지만, '그만큼 데미안이 일 처리는 확실해서'인 것도 있다. 현재 신 군단장은 물론이고 구 군단장들 선배들에게 꿀리지 않는 깽판을 부리고 있는 걸 보면 답이 나온다. 생명의 초월자인 알리샤를 감금했고, 에레브에 단신으로 침입해 신수를 살해했으며, 암벽거인을 오염시키는 일을 저질렀다.[15] 루시드와 함께 신 군단장의 트러블메이커.
4 작중 행적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반 레온 이상의 메이플 비운의 인물이자 안습과 나락의 향연.
4.1 과거
불쌍한 아이.- 알리샤
파일:20160225 627e814d1d664b195cd9d6ab3486d6a9.png
데몬과 데미안은 메이플 월드로 이주한 마족 공동체에서 마족 아버지와 인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혼혈로 태어났던 탓에 형과 함께 손가락질을 받았다. 그러나 형은 포스를 타고나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지만 데미안은 그러지 못했기에 병약했다. 검은 마법사 군대의 리프레 습격 당시, 어머니와 함께 사망했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데미안이 밝힌 진실로는 수백 년 전, 데몬이 전쟁에 나갔을 때. 어느 순간 데미안의 힘이 각성하고 말았고 그 때 데미안의 힘에 휩쓸려 데미안의 어머니가 죽고 말았다는 것이다.[16]
종전 이후 검은 마법사에게 협조했다는 이유로 리프레에 있던 모든 마족들이 마스테리아로 쫓겨나야 했고 '오직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는 마스테리아의 법칙에 따라 데미안 일행[17]은 동족들의 손에 핍박받고 고통받았던 모양이다. 이 상황을 증언하는 데미안의 대사가 걸작인데...
"우린 매일같이 채찍으로 얻어맞았고, 팔다리가 떨어져나가도록 일해야만 했어! 우린 역병에 걸리면 쓰레기처럼 내다버려졌고, 손톱만한 빵 한 조각으로 일주일을 버텨야 했어!"
아무리 봐도 묘사가 이거다(...).
4.2 현재
아무튼 그리하여, 결국 데미안은 검은 마법사의 새로운 군단장으로 영입되었다. 데몬이 무엇 때문에 검은 마법사를 배신했는지 생각해 보면 여러모로 복잡한 전개가 되어버린 셈.
검은 마법사가 봉인된 뒤 종적을 감췄던 마족들 역시 데미안이 군단장이 되자 다시 나타나 그를 중심으로 하여 활동하기 시작했다. 데미안의 주위에는 거의 언제나 그를 호위하는 마족들이 있다. 천대받았던 과거와는 달리 마족들을 꽉 잡고 있는 듯. 마족들은 데미안을 따라 다시 한 번 검은 마법사의 수하가 된 듯하다.
실력도 유약했던 소년기와는 달리 날개 달린 마족 못지않게 강해졌다. 데몬의 말로는 순혈마족 중에서도 당신처럼 강력한 포스를 가진 자는 본 적이 없다고.
게다가 일격으로 형을 기절시켜버린다.
4.2.1 데몬 스토리
에델슈타인에서 깨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데몬에게 데미안은 다음에 또 뵙겠다며 사라진다. 오르비스 때와는 달리, 부하들의 만류와 이 이상은 곤란하다는 대사를 보아 에델슈타인에서는 개인적인 사심으로 데몬을 만나러 온 것 같다.
오르비스에서는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 미네르바 여신의 애완동물인 엘리쟈를 세뇌시키고 "이따위 것이 애완동물이라니, 여신도 알 만하군"이라는 대사를 날리며 깨알같이 미네르바를 디스한다. 곧이어 메르세데스의 부름을 받아 오르비스까지 데미안 일행을 추격한 데몬을 생각보다 늦게 왔다며 살짝 조소하는 어투로 반긴다. 자기들의 모습을 본 이상 데몬을 제거해야 한다는 부하의 말에 자기가 직접 처리할 때까지 손대지 말라고 명령하고, 데몬에게 다시 만나게 될 것이라는 말을 남기고선 폭주한 엘리쟈를 방치한 채로 오르비스를 떠난다.
본래 오르카가 등장했던 데몬슬레이어의 140제 최종 퀘스트가 수정되어, 데미안이 시간의 신전에서 데몬과 조우하게 되었다. 데미안은 잃어버린 줄 알았던 가족의 팬던트를 주며 "다시는 잃어버리지 말고 소중히 간직해주세요, 저와의 추억을..." 이라는 말을 하며 자신의 정체를 대놓고 알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몬은 알아차리지 못했다. [18]
한편 데미안의 출현으로 인해, 데몬은 메르세데스에게 눈총을 받게 되었다. 데미안의 행보가 분명 데몬과 관계가 있을 것이라고 메르세데스에게 의심을 받는 중. 사실 이건 데몬과 접촉한 영웅이 메르세데스 한명이라서 그런 것이고 실제로는 아란과 에반을 제외한 나머지 영웅들의 의심을 받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데몬과 만날 때마다 평소 차가웠던 데미안의 말투가 바로 바뀌는 것을 보아, 데미안 본인은 데몬과 상당히 만나고 싶어했던 것으로 보인다. 몇 마디밖에 하지 못했는데 부하가 이만 가자고 하자 열 받아서 소리를 지르기도.
4.2.2 루타비스
width=100% |
width=100% |
루타비스에서 쉬고 있던 세계수를 유폐시킨 뒤 나중에 납치할 계획을 세워둔다. 그리고 시그너스 여제와 나인하트, 기사단장 등이 연합 정기회의 때문에 에레브를 비운 사이에, 에레브에 난입하여 신수를 죽여버리고 세계수 알리샤를 데려간다.[19] 군단장으로서의 첫 행적부터 화려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인간의 몸을 가진 데미안이 마족의 힘을 계속 다룬다면 데미안 자신의 힘에 먹혀서 파멸하게 될 것이라고 세계수 알리샤에게 경고를 받는다. 이에 대해 "파멸이라, 유감이네… 이미 늦었어. 어차피 돌이킬 수 없는걸."이라 답한 걸 보면 데미안도 알리샤와 똑같이 생각한 듯하다.
루타비스 애니메이션에서는 세계수를 구출하기 위해 루타비스로 온 연합의 일원들에게 나타나 벨룸을 소환하고, 썩소를 지으며 연합의 일원들과 격전을 벌인다. 그런데 데미안과 칼을 맞대는 인물이 데몬도 아니고 팔라딘으로 추정되는 모험가 전사 캐릭터인지라 그 당시 팔라딘의 독보적인 성능, 그리고 최강 보스가 카오스 벨룸이였던 풍토와 맞물려 '오오 카오스 벨룸의 주인인 데미안과 저렇게 대등하게 싸우는 갓라딘님 오오' 식으로 팔라딘의 강함을 예찬하는 소스로 쓰였다.
4.2.3 암벽거인 콜로서스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콜로서스의 이마에 새겨진 문양과 보스 몬스터 타란튤로스 이마에 그려진 문양, 타란튤로스를 격파한뒤 드롭된 돌에 새겨진 마족의 문양, 데미안의 안대 문양을 보면 사건의 배후는 데미안과 마족들이다.
4.2.4 신의 아이
최종장 스토리에서 다른 군단장들과 함께 등장. 제로가 힐라의 제안에 협력하지 않으려 하자 건방지다고 쏘아붙인다. 데미안 웹툰에서는 어머니를 살릴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하고 있는 새로운 시간의 초월자가 마음대로 움직여주지 않아 분노한 것이라는 묘사가 추가됐다. 그런 그를 아카이럼이 말린다.
4.2.5 블록버스터: 블랙헤븐
사냥을 시작할까?
겔리메르가 당한 이후, 아카이럼이 검은 마법사에게 자기가 나서겠다고 하다가 검은 마법사에게 깔끔히 무시(...)[20]당한 뒤, 검은 마법사의 히든카드로 언급된다. "사냥을 시작할까?"라는 말과 함께, 포스 넘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 때 드디어 처음으로 음성지원이 되었다.
4.2.6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메이플스토리의 초월자 | |||||||
메이플 월드 | 그란디스 | ||||||
빛 | 시간 | 생명 | 빛 | 시간 | 생명 | ||
검은 마법사 | 륀느 → 제로 | 알리샤 → 데미안 | 아이오나 | 크로니카 | 제른 다르모어 |
메이플스토리 스토리 컨텐츠 최종 보스 | ||||
블랙헤븐 | → |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 → | 아케인 리버 |
스우 | 데미안 | 루시드 |
width=100% |
[21] |
420px | 420px |
종말의 싸움이 다가오면 족쇄에서 풀려난 늑대가 세계수를 집어삼킬 것이다.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프리퀄 영상에서 프리드가 사막의 무녀를 통해 본 미래에서 언급됐다.
종말의 싸움, 족쇄에서 풀려난 늑대, 세계수라는 키워드로 북유럽 신화와 연관성을 주장하는 유저도 많았다. 당장 데미안의 수하인 벨룸의 장비 아이템 이름은 파프니르고 루타비스의 코인 이름이 이그드라실 룬의 돌이니 어찌됐든 연관성은 있다.
Act. 1에서는 마족 군단으로 설귀도를 점령하고 동굴 생명체와 아프리엔을 오염시킨다. 그를 구하러 온 아란, 에반, 은월 앞에 전리품에 날파리들이 날아들었다는 말과 함께 등장해 아프리엔에게 영웅들을 공격하면 나의 부하로서 새로운 생명을 주겠다는 제안을 하나 거절당한다.
아프리엔이 마지막 힘을 쥐어짜낸 자폭 공격에 휘말리지만 큰 피해를 입지 않고 귀환해 알리샤와 대화를 나누면서 모든 것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말한다.
Act. 1.5에서는 리프레 남부의 폐가, 원래는 자기 집이였던 곳에 등장. 대동한 마족 병사들을 데몬이 일격에 제압한 걸 보고 그를 칭찬한다.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고 하는 데몬 앞에서 로브의 후드를 벗고 얼굴을 드러낸다. 경악한 데몬이 가까이 다가가나 데미안이 뒷걸음질하자 왜 날 피하냐는 데몬에게 아직 형을 만날 자격이 없다 말한다.
이유를 묻는 데몬에게 그가 모르고 있었던 과거의 진실과 목적을 밝히고 자신의 편이 되라며 회유한다.
"다시 이쪽으로 와, 형. 나와 함께 싸우자!바보 같은 인간들과 어울리는 건 그만둬.
엄마도 살려내고, 마족들의 세상도 만들어내는 거야!"
그러나 데몬은 과거의 족쇄에 사로잡혀 있는 건 너도 나도 마찬가지라며 거절. 형을 회유하는데 실패하자 그와 말다툼을 하다 데몬을 제압한 뒤[22] 마족의 법칙까지 언급하면서[23] 이 전쟁에 관여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멱살잡이
" 그동안 보고 싶었어, 형. 날 너무 미워하지 마. "
라는 말을 남긴 채 떠나버린다.
Act.1.5의 데미안의 모습은 영웅들에게 보여준 행동과 정반대. 아란은 합을 겨루면서 "실망이군. 이게 영웅이라고 불리는 녀석의 일격인가!"라고 무시한 반면, 데몬에게는 "…역시 당신은 강하군요. 이 많은 수를 일격에 제압하다니." 빠심을 드러내며 후한 칭찬을 하고 아프리엔을 부하로써 휘하에 두려고 했으면서 형에게는 함께 싸우자는 회유를 시도한다. 결정적으로 이 곳을 너희들의 무덤으로 만들겠다며 영웅 일행을 죽이려고 들었는데 데몬은 행동불능으로만 만들었을 뿐 손 하나 대지 않았다.
Act. 2에서는 직접 등장하진 않고 영웅들이 아브락사스를 찾으러 간 유적에 병사들을 보냈다. Act. 1에서 에반, 아란, 은월이 도망치게 사실상 방치한 것이나 Act. 1.5에서 마족 병사들을 통해 미행한 것 등을 살펴보아 이미 그들의 목적을 알고 있었고, 유적에서 나오는 것을 노리던 것으로 보인다.
Act. 2 막바지에 현재의 문에서 아카이럼과 대면하게 되는데, 여전히 검은 마법사와 아카이럼을 깔보는 태도를 보여주고, 그것을 탐닥지 않게 본 아카이럼이 그의 어머니의 시간을 수백 년 동안 정지시키고 있었음을 드러내며 협박을 시도하지만, 데미안은 세계수 일이 실패할 경우 니 목숨은 보전하기 힘들 것이라며 역으로 으름장을 놓는다. 데미안이 나간 이후 아카이럼이 또 다시 통수를 칠 계획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Act. 3 초반에는 설귀도의 마족 주둔지에 감금해놓은 알리샤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자신이 하려는 일을 아직 다른 군단장들은 모르며, 이를 아카이럼이 알면 노발대발할 것이라고 언급한다. 그리고 마족 군단들에게 우리는 약하게 태어났으나 약하게 죽을 필요는 없다며, 순혈 마족들의 차별을 피해 불완전 마족들의 세상을 일구자는 연설을 한다.
중반부에 실제로 초월석을 찾은 영웅들을 뒤에서 기습하며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초월석을 찾고 싶었지만 프리드의 후계자 없이는 무리였고, 그래서 그가 움직이도록 아프리엔을 이용했던 거라고. 설귀도에서 이들을 일부러 풀어줬던 이유도, 니할 사막에서 미행을 붙인 이유도 이것이었다. 이후 격노한 팬텀과 루미너스, 메르세데스의 공격을 받지만 유유히 도주한다.
Act. 4에선 데미안의 배신 증거를 잡고 설귀도 마족 주둔지로 찾아온 아카이럼과 대치한다. 그를 공적을 가로채는 소인배라고 깔보는 데미안에게 격분한 아카이럼은 수백년 전 데미안의 몸에 새겨둔 봉인을 발동하고 눈 앞에서 어머니의 시체로 보였던 것이 허상이었음을 밝힌 뒤 그날 있었던 모든 일을 자신이 꾸민 것이라며, 결정적인 비밀은 마지막까지 숨기는 것이라면서 비웃는다. 데미안이 멘붕하면서 고개를 떨구고 억장이 무너지는 것처럼 침통해하는 중에, 데미안에게 알리샤의 위치를 묻게 되고, 그에 갑자기 데미안이 실성한 듯이 폭소를 터뜨리면서 다음과 같은 기막힌 답변을 내놓는데...
세계수는 더 이상 없어. 내가 먹어치워버렸거든.
이에 아카이럼이 "뭣이?!"라면서 흠칫 놀라는 틈을 타서 데미안이 봉인을 화려하게 깨트리면서 졸지에 사태의 진범인 것이 들통나 버려 궁색해진 아카이럼에게 그 동안 원한에 갈아온 칼을 겨누고, 아카이럼의 발언을 그대로 되돌려주면서...
결정적인 비밀은 마지막까지 숨기는 거라고 했던가?초월석을 찾던 이유는 검은 마법사를 배신하려 했던 게 아니야. 나 스스로 생명의 초월자가 되려 했던 거지.
그럼 이제 내가 너에게 마지막 질문을 하지. 널 어떻게 죽여줄까, 아카이럼?
데미안은 즉석에서 아카이럼의 목을 친다.[24]
이후 세계수의 정상에서 형, 데몬과 만난다. 데몬은 데미안에게 마스테리아와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며 지금이라도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당부하지만 데미안은 수백년간 단 한가지를 위해 살아왔는데 어머니를 살리는데 실패했다며 망연자실. 그런 데미안을 데몬은 널 미워하지 않는다라고 감싸주지만...
"그것 참 눈물겨운 형제애로군.""형은 지금 내가 얼마나 자유로운 기분인지 모를 거야. 이 세계에 흐르고 있는 모든 에너지의 혈관을 내 손아귀에 움켜쥐고 있는 기분이야!"
"지나친 힘을 거머쥐려 했던 것이 문제였다고? 아니, 그들의 문제는 단 하나. 자신의 벽을 넘는 것이 실패했다는 거야!"
데몬을 공격한다.
그후 그를 저지하러 온 영웅들과 맞선다
"그래, 여기까지 온 이상 긴 말은 필요없겠지,날 쓰러뜨리고 싶다면 네 무기로 말해봐라!"
쓰러진 데몬을 뒤로하고 등장한 영웅들을 상대하다가 패배한후 파멸의 검의 원혼에 휘말려 쓰러진다.[25] 에반이 원혼에 휘말려 영웅들이 어영부영하고 있는 사이 데몬이 주저앉은 데미안 곁에 다가가자 마족들의 원혼은 나를 파괴하면 네 동생도 죽는다며 발악하기 시작한다. 데몬이 머뭇대자 데미안은 형을 향해 자신을 죽이라고 말한다.
"난 이미 형이 알던 동생이 아니야.""분명 소중히 여겼던 기억도 있었던 것 같지만, 이젠 그것조차 희미해졌어."
"이젠 엄마의 이름도, 얼굴도 기억나지 않아."
"형을 배신하고 공격했던 것도 후회되지 않아. 아니, 오히려 형을 죽이지 못했던 스스로의 나약함이 한심하고 화가 나."
"그러니 아직 내가 나일 수 있을 때 끝내."
그 말을 들은 데몬은 너에게 거짓말을 했다며[26] 울음을 터뜨린다. 마지막으로 데미안에게 미안하다라는 말을 남긴 채 눈물을 삼키며 원혼을 베어버리고, 데미안은 사망한다.[27] 하단 이미지가 나오면서 회상되는 순수하고 행복했던 과거가 압권. 집으로 가자는 말에 응! 하면서 해맑은 표정으로 웃어보이는 장면이 인상깊다.
" 가자, 데미안. 집으로. "
4.3 프렌즈스토리
width=100% | width=100% |
교복 | 사복 |
width=100% | width=100% |
알바복 |
연주를 시작해볼까?
자, 연주를 시작할까?
수선을...... 시작해볼까?
훗, 포대를 옮겨볼까?
떡볶이를 휘저어볼까?(...)
즈므늘 흐시죠 슨니임!
테마곡은 The Beast, Demon's Eye
프렌즈스토리 2편 Chapter 6 : 전학생 데미안과 불타는 락소울에 등장한다. 신수국제고등학교에 울려퍼지는 락비트라는 소개 문구, 그리고 도저히 평범한 고등학생이라곤 믿겨지지 않는 불량한 의상[30]에 반항아로 점쳐지고 있었는데 실제로 성격이 매우 더럽다.[31] 물론 패배 후 이리나 밴드를 칭찬하는 모습을 보면 성격이 더럽긴 하지만 근본적으로 나쁜 건 아닌 듯 하다. 요컨대, 전형적인 스포츠물 라이벌 성격이다.
학년은 이리나와 같은 3학년이다. 플레이어와 마찬가지로 전학생. 데미안의 치명적인 락 바이러스로 인해 시그너스와 미하일은 타락하고, 이리나 중심으로 조직된 밴드로 데미안에게 락 배틀을 신청하는 게 챕터 6의 주 내용이다. 근데 나와서 하는건 별로 없다. 정말로...
자신의 실력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듯, 수십 개의 학교를 돌아다니며 다른 밴드를 음악으로 짓밟고 다니며 부기의 음악을 깔보고 무시한다.[32] 데미안이 자신에게 있어서 음악은 꿈이자 현실이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알바를 여럿 뛰면서 손에 밴드가 칭칭 감길 때까지 연습을 하거나 이리나 밴드에게 패배하자 트러블메이커가 나오는 것이 그 예. 데미안이 이렇게까지 음악에 집착을 하는 이유는 트러블메이커 소환 직전 "나는... 락스타가 되어서 형을... 만나지 않으면..."라는 대사가 있는데 그것과 관련있어 보인다.[33]
등장 직전까지 '데미안이 프렌즈스토리에 나온다면 데몬은 어떡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종종 있었다. 프렌즈스토리는 플레이어 캐릭터를 등장시키지 않는다는 암묵의 룰이 있기 때문.[34] 그래서 각종 추측이 나돌았는데 결과적으로 데미안의 형은 직접적으로 등장하지 않았다. 다만, 이쪽 세계의 데미안에게도 형이 있고, 그 형이 데몬이라는 건 확실해보인다. 데몬 캐릭터로 플레이어를 하면 데몬은 데미안을 이쪽세계의 살아있는 동생으로 인식하게된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묘하게 안타까운 부분.
시나리오 라이터가 블랙헤븐의 "사냥을 시작해볼까?" 대사가 마음에 들었는지 스토리 내내 "~를 ~해볼까?" 드립이 튀어나온다. "연주를 시작할까?", "수선을 시작해볼까?", "훗, 포대를 옮겨볼까?", "떡볶이를 휘저어볼까?" 등... 이쯤 되면 그게 바로 나다 수준.
도트는 제로 스토리 최종장에 비해 나아진 걸로 보아 일본에서 한 도트가 아닌 걸로 보인다. 정확히 말해서 제로 스토리에서 사용한 도트[35]를 리터칭한 도트지만, 그것만으로도 장인의 손길이 느껴져 프렌즈스토리의 데미안 도트는 상당히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여성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참고로 항목에 일러스트나 스탠딩 도트가 유난히 많이 올라와있는데 실제로 데미안이 프렌즈스토리 등장인물 중 가장 많은 전용 도트를 보유하고 있다. 일러스트는 모 아이돌. 기본 일러스트와 히든까지 포함하여 10장, 데미안은 7장이다.
5 보스 몬스터: 데미안
메이플스토리의 보스 몬스터 | |||||||||||||||
필드 | 주니어 발록 | 크림슨 발록 | 파풀라투스 | 피아누스 | 불꽃늑대 | 에피네아 | 기타 필드 보스 | ||||||||
파티 | 일반 | 마왕 발록 | 자쿰 | 혼테일 | 핑크빈 | 시그너스 | 우르스 | 카웅 | |||||||
루타비스 | 반반 | 피에르 | 블러디 퀸 | 벨룸 | |||||||||||
군단장 | 힐라 | 반 레온 | 아카이럼 | 매그너스 | 스우 | 데미안 | 루시드 | ||||||||
엘리트 보스 | 검은 기사 모카딘 | 미친 마법사 카리아인 | 인간 사냥꾼 줄라이 | 돌격형 CQ57 | 싸움꾼 플레드 | ||||||||||
1VS100 | 헤카톤 | ||||||||||||||
더 시드 | 도로시 |
430px | 430px |
데미안 | 각성 데미안 |
" 지옥을 보여주마. "
데스카운트는 개인별로 10개이며 루타비스의 부하들과 마찬가지로 바인드를 무시한다. 본체에 거는 버프가 없으니 크래쉬 또한 무의미. 그 외에 여럿이서 분산해야 하는 데미안 고유의 '낙인' 시스템에 여러 보조용 스킬들이 먹히지 않는 등 여러모로 보조 직업, 그리고 그들만을 동반하는 솔딜 유저들에 불리하게 설계되어 있다.뭐 어차피 파티라도 도어 때문에 비숍만은 데려간다만... 그 도어 망했답니다. 글 내려주세요 패치 이전에는 날아다니는 데미안을 자쿰과 같은 고정형 보스 판정을 해 놓아서 은월의 분혼격참이 먹히지 않았으나 이후 패치로 이동형 보스로 변경되어 은월이 비숍을 능가하는 1티어급 서포터로 활약하게 되었다.
또한, 최초로 전용 애니메이션이 있는 보스 몬스터가 되었다. 입장 시 스켈레톤 애니메이션이 나오는데, 마검에서 에너지를 발현하는 장면으로 한번, 각성 시 한번 더 나오는데 그야말로 폭풍간지가 넘친다. 다만 저사양 컴퓨터의 경우 렉을 걱정해야 할 듯. 입장 연출은 위 칼을 뽑아드는 영상과 같다. 여기서 자세히 보는 게 가능. 애니메이션이 나오거나 보스룸 입구에서 입장 포탈을 타고 모드를 선택할 시 Demian Spine 테마곡이 깔린다.
또한 기존의 보스들이 1페이즈의 체력을 모두 소모해야 다음 페이즈로 넘어가던 것과 달리 데미안은 체력의 약 70% 가량을 깎거나 낙인 즉사 횟수가 7번 채워지면 페이즈 2로 넘어간다. 그리고 체력은 1, 2 페이즈가 둘 다 공유하기 때문에 각성하기 전 체력 그대로 2 페이즈로 넘어간다. 즉 노멀 모드의 경우엔 낙인으로 각성시키지 않을 경우 한정으로 페이즈 1의 체력은 약 8400억, 페이즈 2의 체력은 약 3600억, 총합 1조 2000억이 된다는 소리다.[36]
여담으로 테섭에 출시됐을 당시엔 노멀 데미안조차 격파한 사람이 없어서 체력을 70% 깎아도 각성한다는 정보를 아무도 몰랐고, 본섭과 달리 낙인으로 각성하면 데미안의 체력이 풀로 찼었다. 그래서 테섭 출시 당시엔 낙인 즉사 횟수를 7번 채운 다음에 공략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이란 얘기가 있었으나[37][38] 본섭에서 체력을 깎아도 깎인 체력 그대로 각성한단 정보가 풀리며 그냥 낙인 관리 열심히 하며 딜을 넣는게 더 효율적이란 사실이 밝혀졌다.[39]
데미안에게 배정된 물욕템은 루인 포스실드. 기본적인 옵션은 10주년 블랙 포스실드와 같은 옵션이지만, 다른점은 류드의 검처럼 추가 옵션이 있는데, 바로 최종데미지 10% 증가와 피격데미지 25%증가이다. 최종데미지가 증가하는것은 매우 좋은 이점이지만 자신의 피격데미지도 증가한다는 점에 있어서 양날의 검인 보조무기로, 단순 피해 증가만 놓고 보면 어차피 회복기를 가지고 있는 데몬 형제들이다보니 상쇄가 가능해보이지만 최대 체력의 80% 이상의 데미지를 입히는 비례 공격에 확정적으로 사망하게 된다는 문제점은 해결 불가.[40] 또한 데몬 직업군만 장착이 가능하기에 그렇게까지 먹고들겠다는 유저가 많지 않다.
최초의 루인 포스실드가 드랍되었을 때 버그가 있었는데, 잠재능력 부여가 불가능했다.(...) 이는 패치 이후 부여가 가능해지도록 변경된 듯.
여담이지만 데미안 각성 페이즈의 날개는 무의식적으로 날개, 즉 힘을 가지고 있었던 형에 대한 갈망이 표현된 것으로 보인다.
5.1 난이도
5.1.1 스토리 모드
데미안(phase 1) | ||
파일:8;.png | ||
레벨 | 플레이어 레벨과 동일 | |
HP | 490,000,000 | |
MP | ??? | |
EXP | ??? | |
물리 공격, 불, 얼음, 독, 번개, 성, 암흑 속성 반감 | ||
위치 | 타락한 세계수 : 세계수 정상 | |
테마곡 | The Tragic Fate of Demian | |
제한 시간 | 30분 | |
물리 공격 | ??? | |
마법 공격 | ??? | |
이동 속도 | 고정형 → -100[41] |
각성 데미안(Phase 2) | ||
파일:Ead.png | ||
레벨 | 플레이어 레벨과 동일 | |
HP | 210,000,000 | |
MP | ??? | |
EXP | ??? | |
물리 공격, 불, 얼음, 독, 번개, 성, 암흑 속성 반감 | ||
위치 | 타락한 세계수 : 세계수 정상 | |
테마곡 | Corrupted Blood | |
제한 시간 | 30분 | |
물리 공격 | ??? | |
마법 공격 | ??? | |
이동 속도 | 고정형 → -100 |
체력을 70% 깎으면 잠시 스토리가 진행되고, 각성 데미안과 싸우게된다. 물론 노멀, 하드 모드처럼 1, 2 페이즈 모두 체력을 공유해서 각성 데미안의 체력은 1페이즈의 30퍼 밖에 안 된다.
블랙헤븐의 스토리 스우가 웬만한 보스만큼 빡세서 사실상 이지 스우 취급받는 것과 다르게 히오메가 스킬 두 개만 사용하는 영웅들로만 플레이 하도록 만들어진 만큼 굉장히 쉽다. 게다가 데카도 스토리 스우보다 5개나 많다. 즉사 공격도 전부 HP 비례 데미지를 주는 공격으로 바뀌었고, 그 악랄한 바인드도 걸지 않는다. 또한 공중에서 노란 팝콘에너지탄을 난사하는 패턴도 사용하지 않는다.
낙인이 7개 찍히면 즉사하는 패턴은 여전한데다가 세계수의 제단이 소환되지 않지만 낙인을 찍는 주기가 무려 118초나 되는 터라 어지간한 발컨이 아니면 아란으로 파블비욘더만 갈겨줘도 낙인 즉사 1번 정도 당할 정도의 시간 안에 쓰러뜨릴 수 있다. 하지만 돌진계열 기술에 피격 시 낙인이 찍히는 건 여전하고, 각성 시에는 노멀이나 하드처럼 낙인 주기가 18초 밖에 안 된기 때문에 반대로 발컨이거나 데미안의 기술을 전부 맞아주며 싸울 작정이라면[42] 최소 1번은 죽을 가능성이 높다. 아란으로 상대하면 죽지 않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스토리 스우보다 쉬울 뿐이지 이쪽 역시 일반적인 테마던전의 허접한 보스보다는 훨씬 어려우니 주의. 자주 이동해서 딜 넣기도 은근 힘들고 주변에 검들이 자꾸 날아다녀서 성가시다.
5.1.2 노멀 모드
데미안(phase 1) | ||
파일:8;.png | ||
레벨 | 210 | |
HP | 840,000,000,000 | |
MP | 10,000,000 | |
EXP | 22,000,000 | |
물리 공격, 불, 얼음, 독, 번개, 성, 암흑 속성 반감 | ||
위치 | 타락한 세계수 : 세계수 정상 | |
테마곡 | The Tragic Fate of Demian | |
제한 시간 | 30분 | |
물리 공격 | 22,000 | |
마법 공격 | 24,000 | |
물리 방어 | 300% | |
마법 방어 | 300% | |
이동 속도 | 고정형 → -100 |
각성 데미안(Phase 2) | ||
파일:Ead.png | ||
레벨 | 210 | |
HP | 360,000,000,000 | |
MP | 10,000,000 | |
EXP | 22,000,000 | |
물리 공격, 불, 얼음, 독, 번개, 성, 암흑 속성 반감 | ||
위치 | 타락한 세계수 : 세계수 정상 | |
테마곡 | Corrupted Blood | |
제한 시간 | 30분 | |
물리 공격 | 22,000 | |
마법 공격 | 24,000 | |
물리 방어 | 300% | |
마법 방어 | 300% | |
이동 속도 | 고정형 → -100 |
레벨은 하드 스우와 동일한 210. 노말 스우 못지 않은 많은 체력[43]과 노말 스우 이상의 괴랄한 패턴으로 무장하였다. 각종 유틸을 무시하는 패턴과 딜 넣기 촉박한 시간이 겹쳐 비숍과 팔라딘, 은월 등의 보조 직업의 효율 또한 크게 떨어져, 보조 직업들도 맥뎀에 근접하는 수준의 딜링이 되어야 파티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취급을 받는다.
테스트 서버에 처음 패치되었을 때에는 격파에 성공하지 못했으나, 본 서버에 업데이트될 때에는 정보가 어느 정도 풀린 덕인지[44] 패치된 후 하루 만인 2016년 2월 26일 오전 12시 30분경, 루나 서버에서 3팬텀, 1메르, 1캐논슈터, 1비숍으로 최초 격파에 성공했다.# 이후 엘리시움#, 크로아의 글자네 파티#시간에서 애도를 표한다..., 스카니아#, 유니온#,리부트불가능도 가능으로 만드는 사스가 갓 리붙#에서 차례차례 첫 격파를 성공하였고, 격파 가능한 파티가 서서히 늘어나는 분위기다. 물론 매물 찾기는 여전히 헬이다 V패치로 맥뎀이 풀린 이후부터는 솔격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은 편이다.
보상은 앱솔랩스 세트의 무기, 견장, 모자, 한벌옷의 교환에 사용되는 스티그마 코인에 필요한 뒤틀린 낙인의 영혼석.[45]
5.1.3 하드 모드
데미안(phase 1) | ||
파일:8;.png | ||
레벨 | 220 | |
HP | 25,200,000,000,000[46] | |
MP | 10,000,000 | |
EXP | 알 수 없음 | |
물리 공격, 불, 얼음, 독, 번개, 성, 암흑 속성 반감 | ||
위치 | 타락한 세계수 : 세계수 정상 | |
테마곡 | The Tragic Fate of Demian | |
제한 시간 | 30분 | |
물리 공격 | 22,000 | |
마법 공격 | 24,000 | |
물리 방어 | 330% | |
마법 방어 | 330% | |
이동 속도 | 고정형 → -100 |
각성 데미안(Phase 2) | ||
파일:Ead.png | ||
레벨 | 225 | |
HP | 10,800,000,000,000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 | |
MP | 10,000,000 | |
EXP | 알 수 없음 | |
물리 공격, 불, 얼음, 독, 번개, 성, 암흑 속성 반감 | ||
위치 | 타락한 세계수 : 세계수 정상 | |
테마곡 | Corrupted Blood | |
제한 시간 | 30분 | |
물리 공격 | 22,000 | |
마법 공격 | 24,000 | |
물리 방어 | 330% | |
마법 방어 | 330% | |
이동 속도 | 고정형 → -100 |
현재 격파 가능한 보스 중에서 루시드와 같이 최강 수준의 보스[47]
노멀 모드 데미안과 동일한 패턴을 쓰지만, 체력은 약 36조로 추정될 정도로 많으며, 방어력도 330%로 300%인 스우와 카오스 벨룸보다도 높다. 그래서 맥뎀이 100억으로 풀리기 전까진 공략이 불가능했다. 하드 스우가 맥뎀 해제 이후에도 여전히 격파 불가능 보스라 그렇지 매우 악랄한 보스.
5차 전직 이후, 루나 서버 에서 2016년 8월 2일 새벽 12시 37분, 결국 격파되었다. 그런데 보상은 영혼석 3개가 끝이다... 그리고 스카니아 서버와 엘리시움 서버도 격파를 하였다.격파영상 노멀 모드의 경우엔 데미안이 스우보다 좀 더 까다롭다고 평가받는지라 하드 데미안이 하드 스우보다 늦게 격파될 것이란 예상이 많았으나 의외로 하드 데미안이 먼저 격파되었다! 패턴은 좀 더 까다로울지언정 체력은 하드 스우보다 더 낮은데다가 데카가 더 많아서 그런 모양.[48] 그래도 맥뎀이 늘어나고 5차 전직이 나오면서 몇 초 몇 분안에 격파되는 보스들이랑은 수준이 다르다. 하지만 루시드와는 다르게 보상이 창렬해서 잘 잡진 않는다
5.2 패턴
5.2.1 데미안
패턴이 전체적으로 타격 불가능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딜링에 크게 어려움을 겪는다. 게다가 갑자기 다른 곳으로 순간이동을 자주 하는 터라 딜 넣기가 매우 힘들다. 스킬 이펙트는 전체적으로 데몬어벤져의 것을 적절하게 리메이크 한 것으로 보인다.
- 낙인: 데미안의 대표 스킬. 데미안이 약 28초마다 유저에게 낙인을 새기는데, 랜덤으로 자신에게 가장 위협을 가하는 사람, 낙인이 제일 많은 사람, 낙인이 제일 적은 사람에게 건다. 한 사람한테 낙인 7개가 모이면 끝이다. 데미안에게 HP회복, 공격력 증가 등의 버프가 주어지고, 맵을 날아다니는 검이 하나씩 늘어난다. 낙인을 죽어서 없애려면, 낙인 일곱개를 모두 채워야만 한다. 도중에 맵에 나타나는 세계수의 제단에서 스페이스바를 꾹 눌러 제거할 수 있다. 만약 제거 도중 피격당하면 게이지가 초기화되어 처음부터 다시해야하며 제거에 성공하면 쌓였던 낙인이 전부 사라지고 제단 역시 잠시 사라진 후 약간 시간이 지난후에 다시 나타난다. 또는 가까이 있는 파티원에게 스페이스바를 꾹 눌러 낙인을 양도할 수 있다. 이 때문에 만약 제단에 캐릭터 둘이 겹쳐있을 경우 낙인을 제거하려다 파티원에게 낙인을 양도하는 사태가 발생할 수 있다. 양도로 끝나면 다행인데 이것때문에 낙인이 7개를 초과하여 낙인사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절대로 제단에 겹쳐있으면 안된다.
- 바인드 구체 : 화면 상단에 검푸른 색의 구체가 나타나고, 일정 시간 뒤에 검은 손이 내려와 밑에 있는 캐릭터를 잡아챈다. 풀려나기 위해서는 프리토의 구애작전에서 했던 좌우상하 키를 이용한 미니게임을 클리어해야 풀려난다. 푸는 거 자체로도 시간이 꽤 걸리고, 만약 틀리면 오랫동안 스턴에 걸린다. 이 스턴은 디스펠로 풀리지 않는다고 한다. 당연히 데미안의 모든 공격 패턴에 피격당한다. 커맨드 키의 색깔이 모두 똑같고 성공 판정 이펙트가 수수하므로 빠르게 풀기보단 천천히 정확하게 푸는 것이 좋다.
- 대각선 찍기 : 데미안이 하늘 위로 치솟아 오르며, 몇 초 뒤 보고있던 방향으로 대각선 찍기. 슈퍼넉백 기술이며, 타격이 불가능하다. 이 패턴에 당하면 낙인이 하나 찍힌다. 데미안이 찍은 후에도 그 장소에는 잠시동안 판정이 남아있기 때문에 함부로 접근하면 안된다.
- 어검술 : 데미안의 검이 돌아다닌다. [49] 칼은 피격시 캐릭터 HP의 20%에 달하는 피해를 주며, 일정 시간마다 유저를 타겟팅해 쫓아다닌다. 물론 이때 해당 플레이어에게 가는 칼에 맞아도 HP 20% 데미지. 낙인으로 인한 즉사시마다 일정 시간 동안 작은 검이 하나씩 늘어나므로 주의. 칼 자체의 데미지는 그렇게까지 아프진 않아서 기를 쓰고 피할 것 까지야 없지만. 이 패턴의 진정한 무서움은 낙인 제거를 방해하는 것 낙인을 제거하는 도중 칼이 날아와 피격될 경우 게이지가 초기화되므로 상당히 골때린다.
- 검이 유저를 타겟팅 한 이후 바닥에 꽂힌다. 칼 근처 지역에 있으면 약간의 지속데미지가 있고, 일정 시간마다 폭발하는데, 그 때 범위 내에 있을 경우 체력의 90% 가량 되는 데미지를 입힌다. 작은 칼도 똑같이 쓴다. 타겟팅 시 칼이 맵 양 끝에 꽂히도록 어그로를 최대한 끌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패턴이 가장 골 때리는 순간은 낙인을 제거하지 않으면 죽을 위기인데 칼이 제단에 꽂혀버렸을때
- 대각선 찍기와 비슷하게 올라간 후 검은색과 노란색의 구체를 난사한다. 2 페이즈 스우와 달리 일정 지역에 한번에 여러개를 떨어뜨리지만 크기가 작고 느리게 내려오며, 체력의 90%를 깎는다. 이때 데미안은 무적 상태가 되며, 구체는 다크사이트로 회피 가능하다.
- 매그너스의 분신처럼 일정 지역에 예고한 뒤 잠시 후 즉사 공격. 바닥에서 시커먼 연기 같은게 생성된 후 잠시 후 폭발하며 즉사.
- 돌진 : 오로라 같은 영역이 생기고 데미안이 그곳으로 돌진한다. 맞으면 낙인이 찍힌다. 대각선 공격과 마찬가지로 슈퍼넉백 판정 기술이며, 역시 당하면 낙인이 찍힌다. 참고로 돌진한 후에도 꽤 오랫동안 판정이 남아있기에 돌진이 끝난걸 봐도 함부로 다가가면 안된다.
참고로 칼 찍기, 바인드와 엮이면 난이도가 확 뛰어오른다. 매그너스를 상대할 때는 그나마 맵이 넓어서 괜찮은데, 데미안은 맵이 좁아서 더욱 열악하다.
5.2.2 각성 데미안
하드 한정으로 현재 격파 가능한 최강최흉의 보스 패턴[50]
갑자기 사라지거나 순간이동을 해서 타격 불능 상태가 자주 되는 것은 1페이즈와 동일하다. 이 각성 패턴이 얼마나 빡쎈지 전체 체력의 70퍼를 차지하는 1페이즈를 깨는 것보다 전체 체력의 30퍼인 2페이즈가 더욱 지옥이다. 다른 보스처럼 페이즈 1 체력을 다 깎아야 2페이즈로 넘어가는 시스템이었다면, 하드 모드는 난공불락으로 남았다.
이하는 각성 패턴.
- 낙인 주기가 20초로 줄어들었다.
- 대각선찍기 역시 그대로 사용한다. 기본적으로는 즉사이나 제로나 팔라딘의 쉴드 등이 발동되면 버틸 수 있다. 또는 헤븐즈 도어가 있어도 도어만 까이고 버티는데 이럴 때는 낙인이 1개 추가된다. 버그인지 패턴인지는 알 수 없으나 가끔 보고 있는 방향의 반대쪽으로 찍어버리는 훼이크를 시전하기도 한다. 가급적이면 데미안 바로 밑에 있는편이 좋다.
- 데미안 주변에 소용돌이가 치며 좌우로 파이어볼을 난사한다. 최대 HP의 50%를 날리며 맞으면 낙인이 1개 추가된다.
.[51]
- 1페이즈의 구체 난사 패턴처럼 맵 좌우의 공중에 올라가서 붉은색 에너지탄을 발사한다. 체력의 약 90%를 깎는다
- 앞으로 돌진하며 허공에 3개의 푸른 검격을 새기는 패턴도 추가되는데, 이 검격은 일정시간 후 폭발하며 공격에 맞은 플레이어를 즉사시킨다. 이 스킬은 데미안의 공격 중 가장 간지나는 공격이다. 판정이 좀 희한하므로 안맞을 것 같다고 함부로 다가가지 말자
- 돌진 패턴은 좀 바뀌어서 오로라가 생기는 형식이 아닌 데미안이 칼을 뒤로 젖히는 모션을 취하자마자 바로 돌진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맞으면 낙인이 1개 추가되며 거의 모션이 보이는 순간 돌진하기 때문에 이동기로 피하는건 무리고 보자마자 엎드리면 피해진다. 하지만 보자마자 엎드려도 못 피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스피드가 빠르고 범위 역시 넓어서 시야 밖의 데미안이 쓴 돌진에 맞는 사태도 자주 일어나고 혹시나 그 순간에 후딜이 긴 스킬을 쓰고 있었다면 엎드릴 새도 없이 맞는다
매그너스의 돌진 베기와 동일하지만 상급 버전이라서 피하기 매우 어렵다. 범위도 더 넓다.
- 1페이즈와 달리 데미안의 검이 날아다니지 않는다 다만 낙인사할 경우 잠시동안 검이 나타나서 날아다니는 것은 동일하다. 이 덕분에 1페이즈보다 낙인 제거는 수월한 편이나 2페이즈는 1페이즈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낙인이 많이 쌓이기 때문에[52] 거기서 거기다.
- 바인드 구체를 생성하는 패턴도 그대로인데, 1페이즈 때 보다 더 많이 소환한다.
- 페이즈 2부터는 구체 안에 있는 파괴된 초월석이 플레이어를 따라다닌다. 일종의 존 컨트롤 시스템으로, 매그너스와 다르게 존 안에 들어가있을 시 회복량과 데미지가 1/10로 줄어든다. 존은 특정 플레이어를 따라다니지만 이 어그로 순위가 일정 시간마다 바뀌기에 한 플레이어에게 존의 어그로를 끌어놓고 나머지는 데미안을 타격한다는 전략은 실효성이 낮다. 게다가 더 골때리는 점은 이 구체는 시간이 지날수록 커지고 심지어 개수가 늘어나기까지 한다! 덕분에 이 크고 아름다운 구체가 시야를 가려서 제단이나 데미안의 공격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문제점도 발생한다. 데미안 2페이즈가 1페이즈보다 더 시간이 많이 걸리는 주요 원인
- "데미안이 타락한 세계수의 힘을 폭주시키기 전에 큰 피해를 입혀 저지해야만 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화면 전체에 가지가 덮히며, 아카이럼의 석화와 비슷한 수준의 속박이 걸린다. 카오스 반반이 시전하는 붕괴 패턴처럼 딜링을 해야 패턴 회피가능. 실패시 전원 즉사.
여담이지만 데미안은 상당히 버그가 많이 일어나는 보스 중 하나다. 거의 맨날 봐서 버그가 아니라 패턴이라 해도 믿을만한 데미안이 투명해져서 안보이는 상태로 공격하는 투명데미안 이라던가. 시작하자마자 갑자기 칼이 5개로 분신술을 쓴다던가. 데미안이 분신술을 써서 한명은 돌진하고 한명은 대각선 찍기를 한다던가 하는 목격담이 많다.
6 강함
과거에는 포스를 타고나지 못해서 매우 약하단 묘사가 있었으나 본래 지녔던 힘을 각성하고 검은 마법사에게 힘을 받아 군단장이 되어 엄청나게 강해졌다. 데몬의 말에 의하면 순혈 마족보다도 더 강한 포스가 느껴진다고 한다.
스토리상에선 플레이어 캐릭터를 간단히 격퇴시킨 벨룸과 결국 여러 모험가들이 모여서 쓰러뜨렸다고 묘사될 정도로 강한 루타비스 사천왕도 데미안의 부하이며, 블랙헤븐에서 검은 마법사가 아카이럼에게 무리라며 대신 데미안을 출격시킨 걸 봐선 못해도 아카이럼보다 강할 가능성이 크다. 게다가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는 은월, 아란, 에반 셋이 있었는데도 빙벽을 부숴버린 아란의 공격을 가볍게 받아내어 튕겨내고, 영웅들은 데미안에게 못 당해낸다고 아프리엔이 공인할 정도. 아프리엔의 자폭도 데미안을 잠깐 붙잡아둘 정도로 그쳤다. 또한 히오메 마지막 액트에선 알리샤를 흡수하며 메이플 월드를 멸망시킬 뻔한 군단장 중 최강의 스케일을 보여주었다.[53] 생명의 초월자의 힘을 얻은 이 때의 전력으로 따지면 단연 역대 군단장 중 독보적인 최강자다.
사실 블랙헤븐 사건이 종료될 당시 검은 마법사 밑엔 반 레온, 힐라, 아카이럼, 윌, 루시드 등 많은 군단장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데미안을 출격시켜서 플레이어를 잡으라고 한 걸 봐선 초월자의 권능을 얻기 전에도 군단장 내에서도 최강 수준의 실력자였을 가능성이 크긴 하다.
7 능력
더 강한 힘을 감염시킬수록 자신의 힘이 강해지는 감염. 군단장 중에서 가장 늦게 능력이 밝혀졌다.[54] 보스 패턴인 '낙인'이 이것의 정체로 추정.
감염된 숙주를 마족화 시키거나 자신과 접촉한 타깃을 추적하는 것도 가능한것으로 보인다.
데미안의 붕대 혹은 안대의 문양이 상대방의 이마에 새겨지면 이성을 잃은 채 데미안에게 세뇌당한다. 성격도 변하는 건지, 데미안에게 오염된 무루쿤을 본 에반은 눈매가 불량해졌다고 평했고, 엘리쟈를 상대한 플레이어는 여신의 애완동물이 이토록 포악해진 것에 대해 의문을 표한다. 암벽거인의 증언으로는 "모르겠다. 무엇인가 시꺼먼 게 자꾸만 스멀스멀 차오른다. 차오르면 차오를수록…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부숴버리고 싶다. 밟고, 짓이겨 가루로 만들고, 잘근잘근 씹어먹어 버리고 싶다."...라고 한다. 데미안이 아프리엔을 옥죄던 걸 보면 이 문양을 이용해 고통을 전달하는 고문도 할 수 있는 모양.
여담으로, 한때 유저들 사이에서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작중에 네임드 아군 캐릭터 상당수를 포함한 메이플 연합의 병력이 이 능력으로 단체로 감염되어 영웅즈들의 적으로 돌변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돈 적이 있었다. 이게 걸리면 타락하여 이성을 잃고 졸개로 전락한다는 점이 아몬의 칼라 오염과 꽤 유사한데다 히오메를 보면 군데군데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패러디 및 오마쥬로 보이는 요소가 많기도 해서 나왔던 추측이었는데, 완결까지 결국 이 전개는 나오지 않았다. 만약 이 전개가 등장했더라면 "감염"이라는 능력 특징이 더욱 부각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 장면 혹은 이 장면을 오마쥬한 명장면이 나왔을 지도 모르는 터이라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스토리 퀄이 훨씬 나아졌겠지 지금 히오메 평판을 생각해보면...
7.1 무기
데몬어벤져의 데스페라도 닮았다[55] 아카이럼에 이은 템빨 군단장 2호 하지만 아카이럼과는 달리 유저에게 주지는 않는다
데미안이 들고 있는 검은 파멸의 검이다.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Act 4에서 데몬에 의해 밝혀졌다. 수천 년동안 무한한 힘을 갈구하다 파멸한 대가로 고통받으며 죽어갔던 수많은 마족들의 원혼이 모인 에고 소드로서, 원혼이 늑대의 형상을 띄고 있는데 늑대가 세계수를 집어삼킬 것이라는 예언의 늑대가 데미안과 이 마검을 포함한 비유였던 것이다.
스토리 상 언급에 따르면 이 검의 힘은 측정할 수가 없을 정도라 한다.[56] 원혼이 검의 주인의 정신을 타락시켜 숙주로 삼는데, 원혼에 완전히 삼켜진 데미안은 엄마의 얼굴도 기억 안난다고 하며 형을 못 죽여서 아쉽다. 라고 밝힐 정도로 정신상태가 막장이 됐었다. [57]
8 기타
파일:Attachment/데미안(메이플스토리)/WebtoonDemian.jpg
잡초 수확
- 머리 모양이 특이하다. 정수리에 더듬이 세 가닥이 돋아있다. 청년이 된 지금은 덜 그래보인다만 어릴 땐 정말 영락없는 잡초. 저 묘한 더듬이 덕분에 지나가던 마족 A에게 "잡초같이 생긴 애"라는 말을 들었고, 데몬도 데미안을 두고 잡초 자라듯이 쑥쑥 큰다고 발언했다. 확인사살이라도 하는 것마냥 알리샤도 "보라색 잡초"라고 불렀다. 그래서 팬들 사이에서도 별명이 잡초다.
- 유년기에는 가린 비대칭머리인데 이는 왼쪽 눈이 실명이라 아예 가렸던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안대로 가리고 있지만. 프렌즈스토리는 락밴드 전용 사복을 제외하고는 안대를 벗고 왼쪽 눈을 가린 비대칭머리를 하고 있다. 단순한 헤어 스타일인지, 아니면 프렌즈스토리의 데미안도 애꾸눈이라 가리고 다니는지는 불명.
- HoM에서 영웅과 마찬가지로 디자인이 변경됐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이마에 붕대를 감고 눈을 안대로 가렸던 것이 붕대로 눈까지 가리는 걸로 바뀐 것. 그러면서 마족 문양 위치가 왼쪽 눈에서 이마로 변경됐다.
- 복장도 이전엔 평범한 복장 위에 외투를 걸쳐둔 디자인이였으나, 히오메에서는 정상적으로 외투를 입고있다. 외투도 세세한 부분이 다르다. 원래는 목 둘레에 털 달린 외투였으나 어깨 부분에 문양이 추가되고 후드가 생기면서 털이 후트로 옮겨갔다.
- 전체적으로 나이가 한 단계 올라간 느낌의 디자인. 이전까지 디자인이 중학생 느낌이였다면 HoM 디자인은 고등학생에서 청년 정도 느낌이다. 목소리도 이전과 달리 청년다운 톤으로 더빙됐다.
- 재미있는 사실은 형인 데몬슬레이어는 존댓말 캐릭터, 동생인 데미안은 반말 캐릭터인데 데몬은 데미안 한정으로 하대하고,[58] 데미안은 데몬 한정으로(어머니 제외) 경어를 구사한다.
- 데몬슬레이어/어벤저의 튜토리얼 스토리에서 그의 펜던트 속 사진을 볼 수 있는데, 사실 일러스트만 보면 영락없는 여자아이여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데미안을 데몬의 여동생으로 알고 있었다. 그러나 몸이 약한 데몬의 동생이라는 설정 외에는 아무것도 밝혀진 게 없었기에 성별은 불명이었고, 데몬 출시 당시 스토리를 보면 여동생이라고 되어있었다. 그로 인한 여동생이냐, 아님 남동생이냐에 대한 추측이 난무했었는데 데미안이 군단장으로 나오고 나서부터 형제라고 떡하니 박아놔서 성별에 대한 논란은 종결.[59]
하지만 스토리에 관심 없는 유저들이나 데미안 일러스트의 곱상하고 얌전한 분위기 탓에 여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다.블록버스터에서 등장한 일러스트에서는 남자 성우의 목소리와 함께 예전에 비해 상당히 상남자스러운 이미지로 그려져서 여동생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은 많이 줄어든 편.이렇게 HIGH하신 포스도 이를 뒷받침한다
- 데미안 웹툰 이후로 그의 안습한 과거와 형을 생각하는 마음, 그리고 강함 덕분에 팬이 많이 생겼다. 동인계에서는 자기 형을 향한 빠심(...) 넘치는 모습으로 많이 나오는 편. 마지막화에서 알리샤가 틱틱대면서도 데미안의 몸을 걱정하는 장면이 나온 덕에 알리샤와 콤비 혹은 커플링을 강조하는 팬아트나 팬픽션도 찾을 수 있다.
- 주로 엮이는 커플링은 알리샤. 루타비스에 감금,이후 납치까지 당했는데도 데미안을 걱정하는 츤데레의 모습이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구금당해서 힘을 잃은 상태에서도 데미안에게 걱정어린 충고를 한다!
여자가 남자한테 빠지면 이렇게 됩니다.
- 콜드아이의 설정 중 슬리피우드 던전 깊은 곳에는 전설의 이블아이가 살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한 줄기 빛도 들지 않은 곳에서 이블아이들은 점점 퇴색하여 몸 빛깔이 하얗게 변하였고 심연의 땅 속에서 나오는 마족의 기운을 받아 더욱 강력한 형태인 콜드아이로 다시 태어났다'이기 때문이라고 마족이 언급 되었고. 심연의 땅을 루타비스로 해석한다면 데미안의 기운을 받고 이블아이가 콜드아이로 다시 태어났다...라고 연결이 가능하다.
빅뱅 전에도 엘리니아 나무숲던전에서 살고 있었는데, 지금은 전부 엘리니아로 이사왔다지?어찌보면 사자왕의 성처럼 메이플 초기에 있었던 설정을 세계수와 함께 회수한 셈.
- 팔짱을 낀 포즈를 자주 취한다. NPC 도트, 일러스트 두 장, 데미안 웹툰, 애니메이션 두 개에서 전부 팔짱을 낀 상태로 나왔다.
- 데미안 등장 초기에 모 유저가 데미안이라는 이름의 유래를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과 연결시켜 해석한 적이 있다. 소설의 명대목 중 '새는 알을 깨고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라는 구절에 데미안의 스토리를 대입하면, '새'는 데미안을, '알'은 가족과 함께했던 단란한 생활을, '아브락사스(소설에서 '신이자 악마인 초월적 존재'라고 언급된다)'는 검은 마법사를 나타낸다고 한 것. 꽤 설득력 있는 듯했지만 그냥 묻힌 듯 했으나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에서 에반이 주시하는 신, 아브락사스의 유적이 목적임을 밝히면서 미약하지만 연결되긴 했다.
-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엔딩 컷에서는 형에게 선물로 머플러를 받은 과거가 나온다. 한 마디로 데미안은 수백년간 형이 선물로 준 머플러를 하고 다녔다는 소리인데...
머플러의 내구도가 초월자급
- 왕관쌓기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는 칭호 중에 데미안보다 잘생긴이라는 칭호가 있다. 잘 알려지진 않았으나 메이플 공식 미남 캐릭터 중 한 명인 듯.
8.1 데몬의 안티테제
아이러니하게도 데몬과 데미안 형제는 서로가 서로의 완벽한 안티테제다. 그 중에서도 데미안의 설정은 노골적인 데몬 디스...
- 가족이 죽었다! ▶ 사실 한 명 살아있었다.
- 검은 마법사를 따르던 시절을 후회 ▶ 동생은 군단장에 스스로 뛰어듦
- 레벨이 리셋됐다! ▶ 동생은 힘을 각성하고 파워업.
데몬 입장에서는 이제 과거 청산하려고 했더니 친동생이 자신의 흑역사를 따라하고 다니는 기분일 것이다 또한 데몬은 마스테마에게 하는 행동을 보면 자기 부하들을 잘 아꼈던 만큼 데미안 역시 마스테리아를 떠날 때 자신을 믿고 따라온 혼혈 마족들의 세상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그 덕분인지 타락한 세계수 프롤로그에서 마족 총사령관 알체토는 데미안의 비극적인 사망 소식을 듣고 큰 충격에 휩싸이며 병사들도 큰 충격을 받는다.
특징 | 데몬 | 데미안 |
헤어 | 스트레이트 장발 | 잔머리가 많이 삐져나온 단발 |
말투 | 예의 바른 경어 | (특정 인물 제외)자신만만한 반말 |
혈통 | 마족에 가까운 반마족 | 인간에 가까운 반마족 |
의상 | 중세 귀족 풍의 말끔한 제복 | 펑키 스타일의 불량한 제복 |
목적 | 죽은 가족의 복수를 하기 위해 군단장을 탈퇴 | 죽은 가족을 되살리기 위해 군단장에 입단 |
충성심 | 검은 마법사의 이상에 찬동하여 그에게 깊은 충성심을 가짐[61] | 검은 마법사는 물주일 뿐 그에게 가진 충성심은 없음 |
과정 | 강한 힘을 가지고 있었으나 모종의 사건으로 모든 힘을 잃음 | 약해빠진 반마족이었지만 모종의 사건으로 강한 힘을 얻게 됨 |
존속살해 | 가족을 누구보다도 소중히 여겼지만 어쩔 수 없이 파멸에 이르른 자신의 혈육을 살해 | 어머니를 죽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 그의 어머니를 죽인것은 데미안이 아니었음. |
상태 | 생존 | 사망 |
8.2 데미안 웹툰
width=100% |
마족들의 땅 마스테리아에서 가족들과 함께 살던 평범한 주민이었으나 마족인 아버지의 피를 강하게 이어받은 형과는 달리 나약하여 늘 병을 달고 다니고, 마족의 표식이 있던 왼쪽 눈은 아예 제 구실을 못하는 실명에다, 결정적으로 '인간'에 가까운 불완전한 마족이였다.
데미안은 모나지 않았지만, '약육강식' 법칙의 마스테리아에서는 약해빠진 반마족인 데미안의 존재 자체가 만만한 샌드백으로 취급되다시피 했고[62] 다른 마족들의 천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 수위도 데미안보다 훨씬 나이 많아 보이는 마족들에게 끌려가 얻어터지고 '또' 데려온 거냐는 언급으로 봐선 하루 이틀 당한 게 아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자기보다 약한 데미안을 괴롭히던 마족이 결국 자기네들보다 강한 데몬에게 끔살당한 걸 보면 마스테리아의 법칙을 절절하게 느낄 수 있다.
이런 천대가 계속되고 자기 동족들에게까지 존재를 부정당한 결과 점점 움츠러들고 외부로 향한 마음의 문을 닫은 채 살아가게 된다. 결국, 인간인 어머니까지 협박당하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자 이를 견디지 못해 가족들과 함께 마스테리아를 떠나 리프레 남부 지방에서 살게 된다.
리프레에서는 약하다며 치이고 당할 일도 없었으며 데몬이 읽어준 '눈의 여왕' 책을 읽고 눈이 보고 싶어서 가족들과 함께 엘나스로 여행을 가거나 하며 소소하면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었다.
태어날 때부터 왼쪽 눈은 실명에몸이 약해 잦은 잔병치레.
날개 없는 약한 마족인데다
피를 진하게 이어받은 형과 다르게
인간에 가까운 불완전한 마족.
무의식 중에 많이 생각했었어.
난 형에게 짐이자 족쇄에 불과하다고.
난 없었던 게 나았을지도 모른다고.
하지만 어린 시절부터 자신이 가지지 않은, 모든 걸 가지고 태어난 형과 달리 나약한 인간에 가까운 불완전한 마족이며 자신은 잘난 형에게 걸림돌이 될 뿐이라는 그림자가 드러우고 있었다. 만일 강했더라면 짐도 족쇄도 아닌, 형과 나란히 설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생각하고 무의식적으로 형과 같은 강함을 갈망했다.[63]
시간이 흐르고 데몬이 소년에서 청년이 됐을 무렵. 군단장 일이 바빠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데몬이 데미안을 보고 "너도 못 본 새에 쑥쑥 컸구나, 잡초 자라듯이..."라고 발언하자 데미안은 "'조만간 추월할 테니까 긴장해, 형."'이라고 나즈막히 읊조리는데, 데미안이야 그냥 농담 삼아 아무 생각 없이 던진 말이겠지만, 데몬이 오르카때문에 힘을 잃고, 데미안이 강해지는 먼 미래를 생각하면 의도치 않은 예언 그 자체(...).
이후 검은 마법사가 전쟁의 종결을 선언하면서 군단장들에게 지지부진한 저항 세력들을 섬멸하라는 명령을 내리게 된다. 그 과정에는 데몬슬레이어의 가족들이 살고 있던 리프레 남부 파괴도 포함되어 있었고, 결국 도망치지 못한 채 어머니와 함께 사망한다.
이에 극도로 분노한 데몬은 검은 마법사를 배신하게 된다. 그러나...
사실, 사건 당일 데몬의 고향집에서는 상당히 충격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검은 마법사가 륀느의 힘을 빼앗고 얼마 되지 않아 아카이럼은 데몬을 시기해 독단적으로 데몬의 고향집을 습격했고, 데미안은 그 과정에서 어머니를 지키려 하다 본능적으로 각성, 자신을 통제하지 못해 미쳐 날뛰었다. 그러나 힘은 가졌되 이성은 남아있지 않은 상태에서 어머니를 죽이고 만다.
...라는 상황을 아카이럼이 꾸미게 되는데, 그는 이를 위해 폭주한 데미안을 통제하여 기절시키고, 그의 어머니를 직접 살해한 뒤 둘 다 바닥에 쓰러트려 깨어난 데미안이 어머니를 자기 손으로 죽였다고 생각해서 정신붕괴에 빠지게 만든다. 그 뒤 아카이럼은 데미안에게 죽은 사람을 되살릴 수 있는 건 초월자의 영역이라 하며 그 힘을 가진 검은 마법사라면 죽은 어머니를 되살릴 수 있을 지도 모르니 위대한 그 분의 뜻에 동참하자며 데미안을 회유한다.
그러나 아카이럼의 대사를 보아 새로운 시간의 초월자도 어머니를 되살리는 것은 금기에 가까운 듯하다. 이래저래 데미안만 안습. 여기서 비숍한테 리저렉션을 받으면 살릴 수 있을 거라는 시각도 있었으나, 스킬북이 있었던 시절의 망자를 부활시키는 스킬이라는 설정이 스킬북 삭제 이후 사장되어 적어도 스토리 안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그 시절에는 모험가 자체도 없었다. 모험가는 검은마법사 봉인 후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생겼다. 그리고 빅뱅 전 시절에 존재했던 똑같이 죽고 혼만 남은 상태인 정체불명의 그녀도 처음에는 살아나는 방법을 찾았으나 결국 부활하는 방법이 없다는 걸 깨닫고 포기했다. 애초에 리저렉션으로 살아날 수 있었으면 진작 팬텀이 비숍 스킬 훔쳐서 아리아 살렸겠지 죽은 사람에겐 파티 가입 신청을 할 수 없다 그 시절에는 모험가 자체도 없었으므로 스킬을 훔칠 수도 없었다
여담으로 군단장으로 활약할 때의 잔혹한 모습과 데몬 스토리에서의 굉장히 당당하고 시크한 모습에 익숙해져 있던 일부 팬들은 데미안 외전에서 데미안 시점이 공개되자 의외의 유리멘탈에 놀란 바 있다. 당장 루타비스 프로모션 애니메이션에서 썩소를 지으며 호전적으로 달려들던 모습과, 어머니에게 사과하고 데몬에게 미움받기 싫다며 의기소침한 모습은 상당한 차이가 존재한다.왕따당해도 착했던 애가 식인하는 놈과 피눈물 흘리는 년과 입피부 다 드러난 놈을 부하로 두고 남들한테 4가지 없게 하고 다닌다. 물론 데미안은 아카이럼이 습격하기 전까지는 어릴 때 따돌림 당하던, 말 그대로 평범한 소년이었으니 외강내유라는 건 무리가 아니긴 하지만. 갭 모에?
8.3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 설정
취미 | 형 소식 알아보기 |
특기 | 형 몰래 지켜보기 |
좋아하는 것 | 우리 가족 |
싫어하는 것 | 좋아하는 것 외엔 관심 없다. |
포부 | 받기로 한 게 있으니 제대로 일하겠다. |
예의 | ■■□□□□□□□□ |
협동심 | ■■■■□□□□□□ |
자신감 | ■■■■■■■■□□ |
도도함 | ■■■■■■■■□□ |
결단력 | ■■■■■■■■■■ |
Secret 인사 평가 >예의 위대한 그분에게 경어를 안 쓴다는 소문이…. >협동심 단독 작전이 유난히 많다. >자신감 힘이 세진 건 본인도 만족하는 것 같다. >도도함 시크한 메이플 마족, 내 형에겐 따스하겠지. >결단력 작전의 과감함을 높이 산다. |
- 알리샤 : 그 보라색 잡초? 글쎄, 어떠냐고 물어봐도 말이야…. 누가 널 납치하려고 해. 근데 첫 번째는 '널 납치할 거란다, 하지만 지금은 몸값이 떨어진 상태이니 나중에 다시 올게.'라고 하고 갔어. 갇혀 있는 와중에 겨우 누군가가 널 살려주고 어디 다른 곳에 피신시켰는데 그 납치범이 어떻게 알고 거길 다시 찾아왔네? 그리고 드디어 넌 납치당했습니다~☆ 여기서 문제, 너는 그 납치범이 어떨 거 같아?
- 데몬 : 데미안은 참으로 착한 동생이었습니다. 자신의 존재가 제게 짐이 되지는 않을까, 늘 지나친 염려를 하던 아이였지요. 검은 마법사를 따르게 된 것에는 그 아이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도 컸어요. 아아, 그렇게 세상을 떠나가지만 않았더라면…. 검은 마법사, 절대 그를 용서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새로운 군단장들에 대한 인터뷰라면서, 왜 제 동생에 대해 물으시는 것인지?
- 아카이럼 : 그 녀석이 나대는 것을 눈감아 주는 건 단지 이용할 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일세. 위대하신 그분께서 바라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그 마족 나부랭이들의 힘도 조금쯤은 필요하니까 말이지. 절대로 그냥 손놓고 내버려두는 것이 아니라니까?
- 메르세데스 : 신 군단장? 아, 그 마족에 대한 이야기? 마족이라고 하면 왜 레지스탕스에도 있잖아. 그 녀석. 그날 우리를 도운 건 고맙지만 아직 용서한 건 아니고…. 거기다 같은 종족인 마족이 신 군단장이 되어 나타났다?! 계속 지켜봐야 할 일이지. 다들 나를 세상 물정도 모르고 잘 넘어간다고 그러는 것 같은데, 난 사실 엄청나게 확실한 여자라고! 어? 걔 말고 딴 군단장? 그걸 왜 나한테 물어…?
남 말할 처지가 아니다
알리샤는 그 납치범이 어떨 것 같냐고 물어보지만 정작 데미안 웹툰에서는 데미안의 몸 상태에 대해 훈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스톡홀름 증후군? Q&A에서도 세계수에게도 친절하냐며 여자 한정으로 약한 건 아닌지 물어보자 여자에게 약한 게 아니라 그냥 여자에게 익숙하지 않을 뿐이라고. 형인 데몬은 익숙하지 않은 걸 넘어 고자인데 또 알리샤가 어른스러울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어리고 철없는 평범한 여자애라 적잖아 놀랐다고 한다. 여동생 같은 느낌이라나 뭐라나.
8.4 소울 컬렉터에서
width=100% | width=100% |
NORMAL | HIDDEN |
지옥을 보여주마. - NORMAL소중히 간직해주세요, 저와의 추억을... - HIDDEN
8.5 안습
데미안은 어떻게봐도 상당한 안습인건 알 수 있지만 어째 오르카와 달리 개발진들의 편애를 못받고 반 레온처럼 스토리 내외적으로 안습하다. 여존남비
- 엄마 죽인게 자긴 줄 알았는데 진범 아카이럼이 자신 속이고 죄책감 이용해 몇백년간 이용한 것이었고 엄마는 못 살린데다가 자긴 형 손에 죽었는데 아카이럼은 살아남았다. 대신 아카이럼은 산송장 레벨로 격하. 덧붙여 데몬은 아카이럼 짓인 걸 모른다.
- 프렌즈스토리에서 자기 이름을 걸고 나왔으나, 악역으로 설정된 탓에 바이러스 숙주(?)가 되고, 고아에 가난한 것으로 추정되는 노력형이 기사단장 애들에게 1점차로 석패. 마침 프렌즈스토리에 알리샤가 나오지 않았으니, Act7을 기다려보자.
- 보스몹으로 나오는 도트가 비율이 뭔가 어색하다. 힐라, 매그너스, 시그너스 등은 키가 커져도 3등신 정도로 되는데 얘는 여전히 2등신.
- 아무 이유도 없이 심각한 악행들을 저지른, 오르카는 외모 + 인기 + 수양딸(...) 보정받고 미화로 떡칠되었으나, 데미안은 상대들에게 동정도 못 받는다.[64] 블랙헤븐 미화사건 +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배제된 영향으로, 이 때 데인 것 때문에 미화를 의도적으로 자제한 결과로 추정. 오르카는 (팬텀 빼고는) 미화 그 자체로 요약되나, 데미안은 루타비스나 프렌즈나 히오메나 알리샤와 데몬 빼고는 주적 취급이나 당한다. 그마저 데몬도 형에다가 본인 때문이니까 그런 것. 만일 블랙헤븐에서 미화 비판이 나오지 않았다면, 데미안도 미화될 여지는 있었을 것으로 예상.
- 데미안 일당은 하나같이 워낙 나쁘게 대접을 받는다. 루타비스 봉인의 수호자들은 개성있는 디자인과 보스로서의 퀄은 좋지만 이전부터 뿌려진 떡밥은 뭔가 깊은 이야기가 담겼을 줄 알았는데 현실은 그냥 세계수의 봉인을 지키는 놈들이라 보스 잡기용으로만 끝났다.[65] 그리고 휘하의 마족군단 역시 약하게 태어나 차별과 핍박을 당하며 살았는데 이 부분도 히오메에서 대충 넘기고 데미안 사망 후인 현재엔 연합의 포로로 잡혀가거나 다시 막장동네 마스테리아로 돌아가는 등 이들의 앞날은 여전히 좋지않다.
이렇게 보면 데미안은 여러모로 반 레온과 닮았다. 객관적으로 봐도 군단장 내에서를 넘어서 메이플스토리 전체에서 이들보다 비참한 인생을 산 인물은 데몬 정도밖에 없을 정도이다.
- 원래는 착했으나 가족이 죽으면서 군단장이 되고 성격이 매우 더러워졌다.
- 본인들과는 관련없는 일로 백성/동족들이 핍박을 받았다.
- 검은 마법사에 대한 충성심이 그렇게 깊진 않다.
- 사연 있는 악당이지만 현재까지는 악역미화를 받지 않는다.[66]
- 본인이 어떻게 되든 본인의 인생을 거의 포기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 인생이 완벽하게 망했다.[67]
8.6 필수요소화
Act 4의 "세계수는 더 이상 없어, 내가 먹어치워 버렸거든!"이 성우 연기 + 얼굴개그력 넘치는 일러까지 더해 네타화되고 있다. 여기서도 형 따라간다
- 팝콘은 더 이상 없어, 내가 먹어치워 버렸거든!
9 코믹 메이플스토리
width=100% |
코믹 메이플스토리에서는 60권부터 등장. 그 만화 특성상 원작에도 없던 사촌 형이 생겼다.
누가 코메 아니랄까봐 당연스럽게도 왜곡의 손길을 피하진 못했다. 데미안의 경우 검은 마법사의 빠돌이가 되어버렸다(...).
데미안이 코메에서 첫 등장한 건 60권인데, 그때는 데미안이 왜 군단장이 되었는지 등 세부설정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던 때여서 왜곡은 아니라지만, 문제는 그 당시에도 데미안이 데몬을 보자 굉장히 기뻐하는 묘사가 있었는데 아예 형을 하찮게 보는 인물상이 되어버리니 데미안의 가장 중요한 아이덴티티인 브라더 콤플렉스 속성이 박살나버렸다. 이와 관련된 명대사가 "친한 척하지 마! 전쟁에 나가서도 가족 생각이나 하며 생일카드를 써 보내던 나약한 형 따윈 필요 없어!"
스스로 검은 마법사가 자신을 후계자로 삼았다며 자랑하며 데몬에게 어머니는 지금 루타비스에 있다고 데몬을 조롱한다.(그러나 나중에 데몬이 알리샤에게 루타비스로 와달라는 초청을 받고 루타비스에와 알리샤에게 어머니는 잘계시냐고 묻는 말에 당황하며 데미안이 잘못 알고 있다며 루타비스에는 안 계시지만 검은 마법사의 보호를 받고 있다고 말한다.) 더욱이 데몬슬레이어를 멍청하고 능력없는 형이라고 매도하며 으스대는데 정작 세계수 형제단보다 열배는 많은 병력을 가지고 대패하여 능력 자체는 데몬슬레이어보다 못한 헛똑똑이라는게 드러났다. 이 사실은 도도 일행도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어서 일부러 데미안을 추켜세워서 방심하게 만들고 뒤를 치는 게 주 패턴. 데미안이 여지껏 날려먹은 병력만 해도 궁궐 기둥을 뽑고도 남을 것이다. 공대 내부의 적
문제는 이래도 데미안이 자기가 무슨 일을 저질러도 나중에는 데몬슬레이어가 수습해주니까 잘나가는 형만 믿고 활개치는 것.
단 데미안이 데몬에게 군단장으로 등장했을 때 순수하고 착했던 데미안이 변했다며 데몬이 검은 마법사를 증오한 걸 보면 원래는 저런 성격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그래도 이후엔 루미델 제국과의 전쟁에서 패한 후 어렸을 때는 자신이 사고를 치면 모두 형이 해결해 주었다고 하며 눈물을 흘린다. 이때 자신에게 충고하는 프란시스의 말을 듣고 스우, 프란시스와 함께 편을 짜기로 한다 . 이제부턴 달라져서 형처럼 멋진 남자가 되겠다고 결심한 걸로 봐서는 이제 그 동안의 찌질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원작의 간지나는 이미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68권에서는 힐라가 고용한 스카 용병단의 용병으로 프란시스 스우와 함께 리프레를 망쳐버리는 임무를 받는다고 한다. 이후에 스우보고 단장님이라고 한 걸 보면 그동안 철없이 행동한 걸 반성했는지 스스로 스우의 부하가 된 듯하다.
70권에서 루미델 제국을 침략하기 위해 마지막 컷에서 스우, 힐라, 알파, 프란시스와 함께 등장한다.
71권에선 프란시스를 때린 스우에게 이럴 것까진 없다 하자 스우에게 맞는다(...). 그리고 스우가 알파를 처형시키라고 하자 이에 반대하며 스우를 발로 차고(...)- ↑ 프렌즈스토리에서 여러가지로 패러디 된 걸 보면 거의 아이덴티티 수준이다.
- ↑ 데몬 4차 후 원래 오르카를 만나는 퀘스트에서 데미안을 만나는 퀘스트로 변경되었는데, 이때 데미안이 데몬에게 처음 영상에서 검은 마법사와의 싸움 도중에 떨어트린 어머니와 자신의 사진이 들어있는 펜던트를 주면서 하는 말이다. 또한 소울 컬렉터의 히든 일러스트에서 나오는 말이기도 하다.
- ↑ 블랙헤븐 이후부터. 블랙헤븐에서 겔리메르를 담당한 것의 영향으로 보인다. 참고로 루미너스와 동일 성우다.
- ↑ 한국판과 달리 어린 청소년 티가 강하게 녹음됐다.
- ↑ 넥슨 내부 사운드팀 Asteria에서 제작했으며, 네코드뮤직에서 데미안 OST를 정식 발매했다.
- ↑ 전투 개시 및 Phase2 돌입시 애니메이션 연출에서 나오는 노래. Phase 1의 리듬 트랙이다.
- ↑ Phase 1 노래. 인게임 이름은 Demian.
- ↑ Phase 2 노래. 인게임 이름은 Demian True.
- ↑ KMS에서는 Demian라는 표기를 사용하고 있다. 이 Demian이라는 이름은 Daemon에서 유래된 이름인데 동생이야 그렇다 쳐도 형인 데몬은 동서양을 불문하고 굉장히 성의 없는 이름이라는 평을 들은 적 있다. 그러나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일 수도 있다. 아브락사스도 이곳에 등장하는 만큼 가능성이 없진 않다.
- ↑ 참고로 브라더 콤플렉스는 공식 설정(...)이다. 프렌즈스토리의 데미안이긴 하지만.
스토리에서 스우와 요스X노소라를 찍던 오르카조차 브라콘 설정이 공식이지는 않았다 - ↑ 제로 스토리
- ↑ 시그너스 스토리
- ↑ 루타비스 스토리
- ↑ 메이플 웹툰들을 찾아보면 알리샤가 데미안을 이렇게 부른다(...)
- ↑ 블랙헤븐 마지막 장면에서도 검은 마법사가 데미안의 능력 자체에 대해선 상당히 신뢰하는 듯한 모습이다. 뿐만이 아니라 히어로즈에서는 비록 아프리엔이 자살한 거지만 아프리엔의 목숨을 빼앗아갈 때 엄청 공헌했다. 다만 이쪽은 앞의 이들과는 달리 별 힘도 못 쓰는 존재라는 것을 생각하면 큰 의미는 없다.
- ↑ 이 사건의 진범은 아카이럼이었다. 데몬을 완벽히 몰락시키기 위한 작전에 데미안이 휘말렸을 뿐.
- ↑ 문맥상 데미안을 따르는 날개 없는 마족 군단을 말하는 것으로 추정.
- ↑ 눈치를 챘나, 채지 않았나로 의견이 분분했는데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을 보면 못 알아차린 듯...
- ↑ 데미안 웹툰 마지막화 끝부분에 그 장면이 나온다.
근데 뭔가 화목한 것이 둘이 되게 친해보이게 나온다 - ↑ 너 가지고는 안 된다는 말투다. 어려워서 욕먹는게 아니라 물욕센서 때문에 욕먹는(...) 아카이럼 정도로는 버티기 힘들 것이라 판단한 것.
- ↑ 붕대 위치가 반대로 되어있다. 다른 일러스트에서는 정상적으로 왼쪽을 가리고있다.
- ↑ 이때 데몬이 "너, 몸이...!"라고 놀란 소리를 낸다. 그리고 붕대의 문양에서 빛이 나오며 기절을 시킨다.
- ↑ 서로의 싸움에 간섭하지 않는 것
- ↑ 이때 데미안이 늑대로, 아카이럼이 뱀으로 묘사되는데 늑대가 뱀의 목을 물어뜯어버리고 있다.
- ↑ 파멸의 검에 있는 원혼들은 수천 년동안 무한한 힘을 갈구하다 파멸한, 그 대가로 고통받으며 죽어갔던 수많은 마족들의 원혼들이 뭉친 것이다.
- ↑ 고향집에서 만났을 때 데몬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멈추라는 식의 설득을 하지만, 그때도 이미 데미안의 몸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타락한 상태인 걸 눈치챈 것.
- ↑ 사실 데미안의 말도 진심은 아니였을 것이다. 그는 마지막의 순간에 눈물을 흘렸다. 즉, 그는 일부러 동생을 자신의 손으로 죽일 데몬에게 모진 말을 했다는 것. 죽는 캐릭터들의 클리셰 중 하나인 정 떼기로 보인다.
- ↑ 밤에 학교에서 부기의 악보를 보고 깔볼 때.
- ↑ 심지어 해당 챕터에서 이리나도 색깔과 세부적인 부분만 다를 뿐 비슷한 이펙트를 쓴다. 직접 보는 걸 추천한다.
- ↑ 설정상 신수고는 교복 착용 관련 교칙이 자유롭긴 하지만 안대에, 팔목에 가시가 돋힌 팔찌를 끼고 있다. 어깨에 걸친 양아치 스타일의 블레이저는 덤. 지금까지 프렌즈스토리에 등장한 학생 중 가장 파격적인 패션이다. 이리나도 "너희 마계에서 왔냐?"라며 옷차림을 지적했다.
- ↑ 물론 평행세계인 메이플 월드의 데미안도 형을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에게는 차갑게 대한다.
- ↑ 참고로 밴드 멤버들이 루타비스(...)
- ↑ 이 대사는 데몬 직업 한정으로 출력되는 스크립트로써, 데몬 외 일반 직업들은 그냥 "나는..."에서 끊긴다. 여성 데몬의 경우에는 형이 누나로 치환되어 나오는데 일단 공식 설정은 남성이니 남성 데몬을 기준으로 서술.
- ↑ 미하일의 경우는 어쩔 수 없는 예외다.
- ↑ 윌과 함께 악평가가 상당히 많다.
- ↑ 테섭에서는 2조였다. 참고로 데미안의 체력이 4조란 얘기가 있는데, 이는 데미안이 다른 보스들처럼 1 페이즈 체력을 다 깎아야 2 페이즈로 넘어간다고 사람들이 착각해서 1 페이즈 체력 2조 + 2 페이즈 체력 2조=총합 체력 4조라고 계산해서 생긴 루머인 듯하다.
- ↑ 이 당시엔 사람들이 데미안 역시 다른 보스들처럼 페이즈 1 체력을 다 깎아야 페이즈 2로 넘어가는 것으로 여겼던 모양이다. 지금은 의미없는 얘기긴 하지만 만약 실제로 그런 식으로 진행됐다면 한명을 희생시키던지 해서 데미안을 각성시킴으로써 페이즈 1을 스킵하는 것도 나쁘진 않았을듯.
- ↑ 데카가 기존 보스들과 달리 10개인 이유도 이 때문일 것이란 추측도 있었다.
- ↑ 만약 그 루머대로 낙인으로 각성시켜서 공략한다면 데카를 7개나 낭비한 상황에서 까다로운 각성 패턴을 더 오래 버텨야 할테니 뻘짓이나 다름없게 된다.
- ↑ 기존의 데미지 경감이 비례 공격을 막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이 피해 증폭 역시 그런 것 아닌가 의문스러웠던 적이 있는데, 결국 증폭된다고 검증되었다.
- ↑ 고정형 판정이 오류로 확인되어 2016년 3월 24일 수정.
은월: 만세!!!! - ↑ 단 포션 쿨타임이 있으니 주의.
- ↑ 스우보다 체력이 3천억정도 낮지만 3페이즈를 제외하고는 타격 불가능한 시간이 없는 스우와 달리 자꾸 공중으로 날아올라 딜을 넣지 못하는 상황이 자주 만들어 지기 때문에 스우보다 훨씬 더 빠른 딜링을 요구한다.
- ↑ 상단에서 언급한 각성 HP 관리가 결정적이다. 이 정보가 확인되기 전에는 7번 낙인을 빠르게 완료할 방법만 궁리하고 있었다.
- ↑ 뒤틀린 낙인의 영혼석 1개와 희미한 낙인의 영혼석 25개로 스티그마 코인 1개를 구매할 수 있다.
- ↑ 전투 분석 결과 및 GMS에서 공개한 정보에 따르면 총 체력은 36조인 것으로 보인다.
- ↑ 왜 '격파 가능한' 수식어가 붙었냐면 하드 스우는 여전히 격파 불가능 보스이기 때문이다.
- ↑ 벨룸과 매그너스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 ↑ 이게 성가신 게 뭐냐 하면 보통 모서리 부딪힐 때마다 그냥 반사하는 다른 물체들과는 달리 이 칼은 바닥 바로 위에서 가로로 이동하기도 한다. 더블 점프로 피할 수는 있지만 다른 패턴들까지 플레이어를 죽이려 하니 피하는 게 은근 어렵다
- ↑ 순간이동이나 사라지는 패턴 특성상 루시드의 2페이즈 보다도 훨씬 빡센 컨트롤과 높은 스펙을 요구하는데다가 후술할 존 컨트롤 시스템으로 딜 효율이 루시드보다도 더 낮게 나온다. 다만 체력은 루시드 2페이즈의 1/2라 체감난이도는 비슷하게 느껴지는것.
- ↑ 여담으로 이 패턴은 (스토리 모드에서)메르세데스의 레전드리 스피어 난사로 피해진다. 즉, A키만 꾹 누르고 있으면 딜을 넣으면서도 이 패턴에 피격 자체가 되지 않는다.
- ↑ 1페이즈의 낙인을 추가하는 패턴들은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쉽게 피할 수 있지만 2페이즈는(특히 돌진) 데미안에 통달한 고수들조차 피하기 힘들 패턴들이 많기 때문에...)
- ↑ 이게 얼마냐 대단한 거냐면, 이전 생명의 초월자였던 알리샤를 흡수하여 사실상 새로운 생명의 초월자로 각성한 것이나 다름없으므로 권위상으로는 그 검은 마법사와 동급이다. 데미안이 패배한 것도 영웅들이 직접적으로 데미안을 처치했다기보다는 초월자로 각성하며 얻은 힘이 너무나도 과분해서 결국 몸이 망가져 자멸한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데미안은 생명의 초월자의 힘을 얻기 전에도 과도한 힘 때문에 몸이 서서히 망가져 가고 있었다.
- ↑ 루시드는 미래의 문에서 능력이 먼저 언급이 되고 얼굴이 나왔다...
- ↑ 데몬어벤져가 포스를 버리고 사용하는 무기가 데스페라도 이기에, 포스를 타고나지 못한 데미안의 힘 및 이 무기와도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무엇보다 데몬어벤져와 데미안은 복수귀 설정이 같다.
- ↑ 비록 현재 영웅들이 전성기 시절 수준까진 아니었다고 해도 메이플 최강의 무기로 정평이 나 있던 마하를 가볍게 튕겨내고 상처를 냈을 정도이다.
- ↑ 다만 위에서 밝혔듯이 이것은 데미안이 정을 떼기 위함의 일환으로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카이럼을 죽일 때 아카이럼이 보여 주기도 했고.
- ↑ 데몬 본인이 굉장히 화가 났을 때나 존대할 이유가 없는 꼬맹이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말을 놓은 경우가 바로 데미안 한 명 뿐.
- ↑ 구 일러스트의 데미안과 지금 데미안의 외형 차이가 심한 것으로 보아, 데미안을 정규 스토리로 투입하기 위해 죽은 것이 확정됐음에도 사실은 살아있었다는 설정으로 바꾸는 도중 성전환했을 가능성이 있다. 혹은 처음부터 남자였는데 디자인만 변한 걸 수도.
- ↑ 참고로 영웅들은 85%나 되는 투표율을 거뒀다. 영웅즈는 6명이니까 6명중 한명이라도 좋으면 영웅즈에 투표했겠고, 즉, 영웅 한명당 평균 지지율은 85÷6인 약 14%로 데미안은 혼자서 14%를 차지했으니 나란히 14%를 나눠가졌다.
- ↑ 실제로 가장 성실한 군단장중 하나였다고 한다.
- ↑ 또다른 반마족인 데몬은 날개가 달린 마족(강한 마족)이니까 아예 대놓고 따돌릴 생각을 못했던 것 같다. 일단 데몬도 데미안 정도는 아니지만 따돌림을 당하기는 했다.
- ↑ 데몬이 동생 몫까지 싸워야 한다며 강함을 추구했던 것과 완전히 대비된다. 그리고 시크릿스토리에서 나온 데몬 에피소드 만화에서는 데미안을 약점으로 여기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데미안과 어머니가 있기에 강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형제는 어린 시절부터 엇갈려 있었던 셈.
- ↑ 똑같은 처지의 반 레온도 잘못된 선택을 했다고 비판받아도 플레이어와 영웅인 루미너스 마저 그를 동정하기라도 했다.
- ↑ 딱히 조종당하는 것도 아닌 자의적으로 데미안에게 깊은 충성심을 보인 검마와 군단장들 같은 관계인데 정체도, 동료인 마족들에게도 언급되지 않고 그냥 메인스토리에서 죽었다. 물론 프렌즈에서 조차 분량은 뭐...
- ↑ 이게 제일 주목해야 하는 게 사연도 없는데다 단순히 심심풀이로 아리아를 살해하고, 에델슈타인의 사람들을 학살한 걸로 모자라, 아무런 반성도, 사과도 한 마디도 안 한 오르카&스우는 너무 심하게 미화를 받았다.
이게 다 sy때문이다! - ↑ 데미안은 엄마도 못살렸고 엄마를 죽인 아카이럼은 수백년간 니가 죽였다 뻥치고 삽질시켰는데 살아남았으면서 데미안 본인은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형 손에 죽었으며 반레온은 데미안과 달리 아예 남아있는게 없다. 즉, 데미안은 아예 희망없는 희망고문을, 반레온은 아예 절망뿐인 절망고문을 겪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