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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마법사의 군단장 | |||||
현직 | |||||
구(舊) 군단장 | 신(新) 군단장 | ||||
반 레온 | 아카이럼 | 힐라 | 윌 | 루시드 | |
전직 | |||||
탈퇴한 구(舊) 군단장 | 신(新) 군단장 | ||||
오르카 | 스우 | 구와르 | 데몬 | 매그너스 | 데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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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나를 봐줬더라면 나도 이렇게까진 되지 않았을 거야. 그 아이의 자리가 내 자리였다면... 다들 잠든 세상에서 나 홀로 생생하게 끝없는, 끝없는, 끝없는...
검은 마법사님, 자, 보세요! 이 루시드가 그려낸 신세계를!
파일:루시드스탠딩.png | |
프로필 | |
성별 | 여성 |
이명 | 꿈을 조종하는 자, 악몽의 지배자 |
종족 | 엘프 |
거주지 | 꿈의 도시 레헬른 |
상태 | 생존(처치 가능) |
담당 성우 | 여윤미(트레일러)[1] 이지현(인게임) |
테마곡 | |
Phantasmal Woods (Phase 1)[2] | |
Dream Fragments (Phase 2)[3] | |
소속 | 에우렐 엘프→ 검은 마법사의 세력 |
직책 | 에우렐 백성→ 군단장 |
표기 | |
GMS | Lucid |
JMS | ルシード |
CMS | 鲁希德(노희덕, 루시더) |
TMS | 露西妲(노서달, 루시다) |
목차
루시드(Lucid) | ||
100px | ||
미래의 문 | 은월 스토리 중 | |
파일:메이플 루시드도트2.png | ||
레헬른 퀘스트 중 1 | 레헬른 퀘스트 중 2 | |
파일:메이플 루시드도트3.png | ||
과거 1 | 과거 2 |
1 개요
검은 마법사의 신 군단장. 꿈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밝은 분홍빛 단발머리 엘프 소녀로, 실크 해트를 썼으며 복장은 고스로리풍이다. 눈 밑에 다크서클이 있으며, 일러스트와 도트에서도 약하게 있다. 공식 일러스트는 황홀의 얀데레 포즈와 비슷하나 한 손으로만 얼굴을 받치고 있다.
2 상세
2.1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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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기본 전투 능력에 더해 특수 능력을 지닌 여타 군단장과는 달리, 특수 능력인 '꿈 조종'이 주 특기다. 특수 능력이 아닌 본인의 전투력은 현재 밝혀지지 않았다. 본래는 그냥 평범한 엘프 아이였을 뿐이지만 검은 마법사에게 힘을 받았으니 일반인은 넘어섰을 가능성이 높다.
과거 회상에서 나온 걸 보면 처음의 그녀는 그냥 자신의 꿈 안에서 꿈의 내용을 조작하는 것에서 시작해 나중에는 모두의 기억을 지워버리는 수준으로까지 발전, 봉인의 세월 속에서도 자각몽을 꾸면서 꿈 속과 현실을 봉인된 세월 속에서 정신이 멀쩡한 채로 지내왔다. 현재의 스케일은 검은 마법사의 힘 덕분으로 보인다.
규모가 굉장히 큰 능력이지만 대부분 직접적인 물리력 행사는 꿈 속의 세계에 (꿈꾸지 않고) 직접 입장하지 않으면 일어나지 않는다.
- 꿈 속의 세계 제작
- '꿈 속의 세계'를 만들어낸다. 이 세계는 루시드 마음대로 설계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꿈 속 세계는 현실이자 동시에 꿈인 모습을 보이는데, 마치 호접지몽을 연상시킨다. 미래의 문을 예시로 들자면, 미래의 문은 플레이어가 미래의 문으로 직접 들어갈 수 있는 현실이자, 메이플 월드 주민들이 밤마다 꾸게되는 악몽이기도 하다. 레헬른 역시 6번째 무의식에서 현실이라는 것이 밝혀졌지만, 동시에 루시드의 꿈을 통해 설계되고 구현된 꿈의 도시이다.
- 이렇게 만든 세계는 어느 정도 꿈이라는 게 티가 나는 모양. 미래의 문에서는 꿈의 조각이 나온 탓에 진짜 미래가 아니라 가짜라는 걸 들키고, 나인하트가 그걸 보고 꿈을 조종하는 검은 마법사의 수하를 추측해낸다. 황혼의 페리온에서 얻은 무의식의 조각을 통해 하인즈는 루시드의 뒷 사정을 플레이어에게 보여주었고, 레헬른에도 군데군데 루시드의 무의식이 보이는 균열이 존재했다.
- 꿈이 아니라 현재의 문이나 미래의 문을 통해 직접 입장하는 경우, 꿈 세계의 존재들이 입장자에게 물리력을 행사할 수 있다.
- 꿈 속의 세계로 끌고 오기
- 만들어둔 꿈을 꾸게 만들 수 있는 대상은 타겟, 범위가 모두 무제한이라 메이플 월드에 사는 사람 모두에게 악몽을 꾸게 할 수 있다.
- 잠들어서 꿈 속의 세계로 들어갈 때에는 꿈 속의 존재들에게 피해를 입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황혼의 페리온 스토리에서도 심리전만 염려하고 꿈속의 존재들에게 상처입는 것은 염려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 꿈이라는 건 무의식의 영역이기 때문에 꿈 속에서 보는 것은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준다. 덕분에 몇 번이나 가짜 미래를 되풀이하여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에게 특정 시각을 심어주는 심리전도 가능하다. 실제로 이 영향으로 황혼의 페리온 초반부에서는 메이플 전역의 시민들, 심지어 에레브의 기사들조차 여제를 두려워한다. 레지스탕스와 시그너스 기사단의 불안의 씨앗을 심어둔 덕에 블랙헤븐에서 한 번 터지기도 했다.
- 잠잘 때 끌고 오는 정도를 넘어 강제로 꿈 속의 세계로 끌고 오는 것도 가능한데, 당사자는 그 자리에서 강제로 수면을 취하게 된다. 다시 말하면 반격 같은 게 불가능한 상태로 무력화된다. 신수 바로 옆의 여제도 무력화시키는 걸 보면 저항이나 방어는 거의 무리인 듯 하며, 꿈의 영역을 전 세계로 확장시키는 것으로 보아 타겟 수 제약도 없는 듯.
- 검은 마법사의 이상향에 더 관심이 있었는지 이 능력은 적극적으로 쓰지 않았으나, 검은 마법사와 갈라선 레헬른의 스토리에서 후반부에 사용한다.
- 정신 침입
- 반대로 루시드 쪽에서 상대의 무의식에 들어가는 것도 가능하며, 이때 루시드가 원하면 상대의 마음을 어느 정도 엿볼 수 있고, 기억을 조작하는 것마저도 할 수 있다.[4] 엘프들 및 은월의 기억을 조작한 덕에 다들 루시드를 잊어버렸다. 힘에서 앞서는 건지 저주로 해당되지 않는 건지 미스텔테인을 가진 헬레나마저 얄짤없이 당한 듯.
- 레헬른의 에르다스들은 오르골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세뇌라도 당한 것 처럼 꿈과 환상에 사로잡혀 있었다.
- 꿈 속의 세계 지배
- 꿈 속의 세계에서는 자신을 다른 사람의 모습으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 현재 레헬른에서 도전 가능한 루시드 보스전은 루시드의 이 능력에 대항하는 것이라 보면 된다. 꿈 속에서 무지막지한 체력과 마력을 가진 상태인 절대적인 루시드와 싸우는 것이다.
6번째 무의식에서 밝혀진 바로는 점점 꿈이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한다. 레헬른을 갓 완성할 때 부터 시작된 증상으로 보이며, 루시드는 이 현상을 악몽 때문이라고 결론 짓고 레헬른에서 악몽을 찾아내려는 중이었다.
은월의 존재를 기억하고 있다. 본래라면 초월자밖에 기억 못하는 은월을 기억하는 이유는 불명. 본인도 존재가 소멸한 것에 가까운 탓이 아닐까 추측된다.
2.2 인물 관계
- 검은 마법사: 유일하게 자신을 인정해준 위대한 분. 좁은 에우렐밖에 모르던 루시드에게 거대한 이상향을 주장하며, 그런 목적에 자신을 필요로 해준 검은 마법사에게 감화되어 그가 추구하는 이상을 위해 여러가지 사건들을 일으켰으나, 그의 진정한 이상에는 검은 마법사조차 존재하지 않는 모든 것이 사라진 소멸된 세상이라는 사실에 황홀함에 젖었던 표정은 순식간에 썩고 굳어지는 표정으로 바뀌고, 자신이 직접 새로운 세상을 만들려고 하는 반기를 든다. 다만 퀘스트에서 하는 말을 보면 사람들이 행복하든 말든 사실 관심은 없으며, 자신이 악몽에 삼켜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도 아랑곳 않는 걸 보면 검은 마법사에게 환멸했다기보다는 오히려 그의 마음을 돌려놓기 위해 자신의 수명까지 깎아가며 노력하는 충성심으로 보인다. 하지만 검은 마법사가 마음을 돌릴리 만무. 오히려 그녀가 검은 마법사에게 이용만 당하다 죽을 판국이다. 이쯤되면 안습.
- 은월: 루시드 본인이 스스로 모두의 기억 속에서 자신을 지운 것이지만 사랑했던 사람에게서 잊혀진 자신과,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진 은월을 미묘하게 겹쳐보는 모양. 루시드는 은월마저도 달콤한 꿈에 빠트리려 했으나, 은월은 이것이 루시드의 꿈이라는 것을 자각하고 에우렐의 엘프들이 루시드의 꿈에 빠져드는 것을 막았다. 어떻게 보면 은월이 루시드로부터 에우렐을 구한 셈. 현재로썬 초월자를 포함해 은월을 유일하게 기억하는 존재.
- 메르세데스: 루시드가 가장 사랑하면서도 가장 미워하던 존재. 과거엔 오직 동경하던 존재로, 메르세데스에 대한 과한 소유욕이 루시드를 망가트렸다. 그러나 과거형이 쓰였듯 과거의 미련일 뿐, 현재 레헬른 기준에 와서는 더 이상의 관심은 사라졌다. 메르세데스로 스토리 진행시 본인이 직접 언급한다. 현재 루시드의 모든 삶은 오로지 검은 마법사를 위해서일 뿐이니... 그래도 소유격[5]으로 말하는 걸 봐선 완전히 감정이 사라졌다기보다 그저 옛날 메르세데스를 향하던 모든 긍정적인 감정의 대상이 검은 마법사에게로 가고 메르세데스에게는 식은 사랑이 남은 듯.
- 헬레나: 루시드가 열등감을 느낀 존재. 메르세데스에게 총애받는 헬레나를 보며 질투와 열등감을 품던 루시드는, 이후 헬레나가 메르세데스로부터 엘프의 보물 미스텔테인을 받게 되자 큰 충격을 받고 현실에서 도피한다. 얼음에 갇힌 이후에 루시드는 벗어날 수 없는 꿈 속에서 고통받으며 뒤틀려진 애정과 증오에 마음이 좀먹혀갔고 결국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이 되는 길을 택하고 만다.[6]
- 방독면: 천적. 레헬른 해방의 열쇠이자 루시드에게 '악몽'으로 묘사되는 인물이다. 애초부터 루시드를 방해하기 위해 생겨난 '허상'이라고 한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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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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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이래선 못 이겨···
연습한 만큼이라고? 거짓말! ···연습해 봐야 아무 소용 없어.
나에게도 타고난 재능이 있었다면··· 그랬다면···
본래는 헬레나와 동기인 소심한 성격의 평범한 엘프 아이였다. 메르세데스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었으나 전투에 재능이 없는 자신을 자책했고, 자신보다 실력과 재능이 더 출중해 메르세데스의 총애를 받는 헬레나에게 질투와 열등감을 느낀다. 그러던 중 자신만이 지닌 '꿈을 다루는 능력'을 자각하게 되고, 이후 메르세데스를 위해 아름다운 오르골을 만들었으나[7] 오르골 또한 메르세데스만의 것이 아니게 되자 다시 한 번 속으로 분노한다.
'예감이 좋지 않아. 영영 만날 수 없게 될지도 몰라! 이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른다고! ···함께 가야 해! 나도 같이 싸울 거야! 하지만 난 전투에 나가기엔··· '
검은 마법사와의 전쟁이 시작된 후, 메르세데스를 돕고 싶은 마음에 전투에 나가고 싶어하나 스스로 싸울 능력이 부족하다고 판단, 망설인다. 결국 그날 밤 용기를 내어 자신 또한 전투에 참여하고 싶다고 메르세데스에게 말하러 가지만, 이미 헬레나가 먼저 와서 돕겠다고 직접 부탁한 상태였다.
다 끝났어··· 미스텔테인··· 마을의 보물마저 헬레나에게 주시다니··· 아무 말도 못 하겠어··· 난 완전히 진 거야··· 버림 받은 거야···
메르세데스는 헬레나의 이러한 마음을 기특하게 여겨 헬레나에게 엘프의 보물인 미스텔테인을 맡기게 되고, 이를 나무 뒤에 숨어서 지켜본 루시드는 메르세데스에게까지 버림받았다는 생각에 극심한 허무감에 빠져서 아무도 찾지 않는 곳에 숨어 꿈 속으로 도피해버린다. 이때 꿈을 조종하는 능력을 이용하여 모든 엘프들의 기억에서 숨어버렸고, 이 영향으로 엘프들의 기억에서 루시드는 지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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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얼마나 더 잠들어 있어야 하는 걸까? 십 년? 이십 년? 그것도 아니라면 또다시 수백 년?
이후 검은 마법사가 메르세데스에게 내린 저주의 여파로 얼음 속에 갇히게 된다. 이때도 루시드는 꿈 속으로의 도피를 계속하고 있는 상태였고, 결국 자신이 만든 끝없는 꿈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다른 엘프들과 달리 수백 년 동안 정신이 말짱하게 깨어있는 루시드는 행복한 꿈을 만들었다가 허무해져서 깨어나고, 얼음 속에 갇혀 있는 현실에 절망하고, 다시 꿈을 만드는 삶을 계속 반복했다.
당신의 기운은 불길해요. 하지만 어쩌면 당신이야말로 내가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존재... 당신의 모습을 조금 더 가까이에서 봐도 될까요?
루시드는 이 상태로 얼마나 더 잠들어 있어야 할지 몰라 답답해서 견딜 수 없어 하던 중, 강렬한 힘에 이끌리게 되어 그쪽을 향해 말을 건다. 힘의 정체는 검은 마법사. 그는 영원의 생명, 무한의 지식 등 원하는 것을 전부 가질 수 있다는 말로 루시드를 유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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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나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던 무언가가 사라진 것만 같은 기분... 아아... 이게 바로 그분의 힘인가? 나를 완전히 채우고도 넘치는 힘이 느껴져...
그래, 나는 여태껏 다시 태어날 이 순간을 다시 태어날 때만을 기다려 온 거야... 이제 내가 그리는 꿈은 현실이 될거야!
루시드는 그의 기운이 불길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어쩌면 자신이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존재가 바로 이 검은 마법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의 뜻을 따라 군단장이 된다.[8]
여담으로 검은 마법사를 만나지 않았으면 지금도 세상 어딘가에서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한 채로 얼음 속에서 지옥같은 삶을 반복하고 있었을 것이다. 이러나 저러나 인생 말아먹은 셈.
3.2 시그너스 기사단
검은 심해에 수하를 보내놨다. 그리고 시그너스 여제와 플레이어 기사를 꿈속으로 끌여들여 타락한 시그너스와 싸우게 하였다.
3.3 미래의 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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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문 사건의 흑막이다.
미래의 문 사건 전체가 루시드가 만든 꿈이다. 루시드는 헬레나로 변신하여 꿈 속에 숨어 있었다. 타락한 시그너스와 검은 마법사에게 붙은 레지스탕스 등의 거짓된 미래를 미래의 문을 통해 연합에게 보여주어 연합을 와해시키려 했으며, 사건이 종료된 뒤 모든 진실이 밝혀지자 꿈을 이용해 메이플 월드의 사람들을 가리지 않고 괴롭히는 방향으로 노선을 바꿨다.
일단 미래의 문에서 검은 마법사의 수하가 된 시그너스 기사단의 행보를 전해 들은 지그문트가 "가능성이 전혀 없는 건 아니죠."라고 한 마디를 하고 나인하트가 자발적으로 검은 마법사를 따르는 레지스탕스의 행보를 듣자 지그문트의 말을 그대로 되돌려주는 등 서로 말다툼을 하는 것을 볼 때, 거짓된 미래를 보여준 것이 어느 정도는 먹혀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 갈등은 결국 블랙헤븐에서 에레브 세력과 레지스탕스의 대립, 플레이어를 내쫒는 것으로 한번 제대로 터지지만, 플레이어의 목숨을 건 활약으로 갈등은 봉합되었다.
3.4 은월 스토리
오늘의 빚은 나중에 갚아줄게요. 그땐 끔찍한 악몽을 보여줄 테니 기대해도 좋답니다. 그럼 다음에 봐요, 안녕!
엘프의 마을 에우렐의 주민들을 잠재우고 달콤한 꿈으로 마을 주민들을 붙잡아두고 있었다. 마침 메르세데스를 만나러 온 은월 역시 잠재워 꿈으로 은월을 속이려 들었으나, 은월이 거짓말을 간파하자 분노하며 본 모습을 드러낸다. 루시드는 은월에게 다음 번에 만날 때는 끔찍한 악몽을 보여주겠다고 말한 뒤 사라진다. 은월은 아직 저렙이었고, 다른 군단장들의 전투력을 생각하면 루시드가 왜 이때 물러났는지 불명.[9]은월은 그냥 메르세데스를 만나러 갔는데 루시드를 알아채고 쫒아내서 에우렐의 주민들을 꿈에서 깨어나게 했다는 점에서 루시드로부터 에우렐을 얼떨결에 구한 셈이 되었다(...).
그리고 은월이 나중에 차원을 넘어갈 때마다 존재의 소멸을 겪는 이유를 알아보려 시간의 신전의 현재의 문으로 들어갔을 때, 또다시 은월을 잠재워 은월의 꿈 속에서 검은 마법사와 은월을 만나게 해준다. 그런데 이때 묘사를 보면 초월자를 제외하고는 모든 이들의 기억에서 잊혀졌어야 할 은월을 루시드가 기억하는 듯한 묘사가 있다.
3.5 이후
군단장이 되어 미래의 문을 통해 성공적으로 메이플 연합을 혼란에 빠뜨리고,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의 사건도 거쳐 착착 검은 마법사의 승리가 다가오는 상황에 즐거워하던 루시드는 문득 검은 마법사가 만들 세계가 궁금해져 그의 마음을 엿보았는데,[10] 그곳엔 아무 것도 없었다. 검은 마법사 자신조차도. 충격에 빠진 루시드는 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슬픔도 고통도 없는 이상적인 꿈의 도시를 만들기로 마음먹는다. 그것이 그를 배신하는 일이라 할지라도.
그리고 레헬른이 완성되었다. 루시드는 모든 준비가 끝났다며 레헬른이 완성된 사실에 기뻐하지만 이내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루시드는 그대로 꿈 속으로 들어간다. 무언가 석연찮음을 느낀 루시드는 꿈 속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그녀 앞에 '꿈 조종자의 수하'가 등장한다. 루시드는 내가 만들어낸 존재들이 아니냐며 미소를 지은 채 당장 사라지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수하는 루시드를 비웃으며 명령을 거부하고, 그녀에게 자기가 만든 꿈 속에 자기가 갇힌 것이라며 앞으로 자신들과 쭉 함께 지내게 될 거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찌릿찌릿한 악몽이 멈추지 않을 테니 한 순간도 지루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고 동료들을 불러 모은 뒤 어서 주인님을 모시라고 말한다. 수하들은 어서 우리와 같이 가자며 루시드를 독촉한다. 루시드는 여럿 나타난 수하들에게 당장 사라지라고 어두운 표정으로 다시 한 번 명령하지만,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수하들은 영원히 악몽 속에 갇히는 것이라며 그녀에게 다가간다. 루시드는 절망하며 그 자리에 주저앉는다. 절체절명의 순간, 간담이 서늘한 채로 악몽에서 깨어난 루시드의 독백이 이어진다.
하아... 하아... 피부에 차갑게 닿는 느낌... 이건 현실이야... 그렇다면 방금 그것들은...분명 꿈이었어. 꿈이라면 모든 게 내 뜻대로일 텐데... 어째서...
......
아, 이런 거였군.
후, 후훗.
하핫, 핫, 아하핫.
그래. 악몽이여, 날 마음껏 집어삼켜도 좋아요.
...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에요. 위대한 나의 주군, 검은 마법사님의 마음을 돌려놓을 때... 그때까지만 얌전히 날 따라주시겠어요?
온 천지를 달콤한 꿈으로 뒤덮을 때까지... 축제는 계속되어야만 해.
3.6 꿈의 도시 레헬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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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도시 레헬른 스토리의 메인 빌런으로 나온다. 인터뷰에 따르면 아직 블록버스터로 진행될 예정은 없지만 아케인 리버를 통해 기본을 다지고, 중요한 스토리가 있다면 추후 블록버스터로 내놓는다고 한다.
루시드는 에르다스들을 자신의 힘으로 세뇌시켜 축제를 반복하게 하고 있었다. 그중 이 세계가 꿈이란 걸 깨달은 자들은 숨어 지내다가, 외부에서 들어온 주인공을 루시드가 종종 언급하던 '악몽'이라 여기고 레헬른을 무너뜨리는 데 필요하다 판단, 협력하며 동분서주한다. 루시드의 힘은 절대적이었지만 레헬른 곳곳에 루시드의 '남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망' 탓에 구멍이 뚫려 있었고, 이것을 주인공과 방독면에게 공략당해 서서히 레헬른을 파괴당한다. 하지만 루시드는 깨어난 자들을 보란 듯이 모조리 클리너로 바꾸는 동시에 꿈의 영역을 전 세계로 확장시킨다. 그리고 주인공은 장장 3번째로 추락한다
주인공은 우선 악몽이 주인공이 아닌 자신이었다는 사실에 낙담하는 방독면을 위로한 뒤 깨어난 자들을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고, 시계탑 정상에서 기다리는 루시드와 대치한다. 주인공은 레헬른에 행복 따윈 없다고 비난하지만 루시드는 검은 마법사의 마음만 되돌릴 수 있다면 아무래도 상관없다면서, 오래된 이야기를 들려주겠다는 말을 시작으로 나비가루를 뿌려 플레이어를 잠에 빠지게 된다. 이후 꿈 속에서 루시드와의 전투가 시작된다.[11]
몽환의 숲에서 악몽의 꽃에 앉아 플레이어를 압도하는 루시드. 그런 루시드와의 긴 전투 끝에 루시드는 싱긋 웃으며 "어머, 꿈이 무너지려나봐요?"라는 대사와 함께 날개를 편다. 이후 부서진 꿈 속에서 루시드와 다시 전투가 벌어진다.
플레이어와 싸우다가 끝내 패배한 루시드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띠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강조하자면 어디까지나 꿈 속이다. 루시드는 아직 살아남았다. 꿈에서 깨어난 플레이어 앞에는 루시드는 없어진 채 오르골만 남아있는 상태였다.해당 스토리 해석글. 플레이어는 마지막 오르골을 부수고, 레헬른의 에르다스들은 루시드의 꿈에서 완전히 해방된다.[12]
여담으로, 루시드 패턴의 특성 때문에 앞으로 이지 모드가 나온다고 해도 이 보스 특성상 영원히 레헬른 퀘스트를 깨지 못하는 직업들은 어쩌라는 건지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3.6.1 은월, 메르세데스 시나리오
- 은월의 경우 도입부에서 또 만나기로 했던 걸 잊었냐고 웃으며 말을 건다. 은월이 이를 기억하지 못하자 "아이러니하네요. 세계에서 유일하게 당신을 기억하는 사람과 그 사람을 기억하지 못하는 당신."이라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 시계탑에서 대치할때 은월이 내가 왜 널 기억 못 하냐고 묻자 하는 대답이 "장난을 좀 쳐봤어요. 전부다 알면 재미없잖아요?" 자신의 능력으로 은월의 기억을 지운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존재도 자신의 기억도 잊혀지는 은월안습또 절벽에서 떨어질 때 "안녕. 제가 당신을 기억할게요."라고 한다.
- 메르세데스로 플레이 시 루시드가 "놀라는 모습이 귀엽네요."라고 한다. 메르세데스는 '누구지? 이상하게 기억이 안 나.'라고 생각한다. 메르세데스가 절벽으로 떨어질 때는 루시드가 "잘 가요, 나의 여왕님."이라고 한다.[13] 악몽의 시계탑에서 루시드를 만나면 메르세데스가 "난 분명히 널 알아. 그런데 왜 생각이 나지 않지?"라고 묻고 이에 루시드는 "그런 건 중요하지 않아요. 이제 당신은 제게 아무것도 아니니까."라고 대답한다.
4 루시드의 군단
- 꿈 조종자의 수하
- 카오스 혼테일을 퇴치할 시 등장하는 검은 마법사의 수하와 똑같은 외모다. 루시드를 '주인님'이라고 부르며 황혼의 페리온에서 루시드의 기억을 엿보는 플레이어를 쫓아내는데 이때 이름은 '꿈을 조종하는 자'였다가 시그너스 기사단의 4차 전직 퀘스트에서는 '꿈 조종자의 수하'로 등장한다. 이들도 루시드와 마찬가지로 상대를 꿈에 빠트리거나 꿈을 조종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 미래의 문 안의 창조물
- 꿈 안에서만 구현할 수 있는 존재들. 시그너스 기사단의 4차 전직 퀘스트 내용의 일부로 볼 때 꿈 안에서만 구현이 가능하지 현실로 꺼내지는 못 하는 듯 하다. 사실 꿈 속의 몬스터를 현실로 구현할 수 있을 정도면 단순한 꿈 조종을 넘어 현실 조작에 가까워서 그런 것 같지만.
- 타락한 시그너스 기사단
- 타락한 시그너스 (Lv. 190)
- 타락한 기사단장 (Lv. 188~189)
- 타락한 기사단
- 타락한 기사단장 (Lv. 188~189)
- 타락한 시그너스 (Lv. 190)
- 배신한 레지스탕스
- 변형된 미래의 문 몬스터
- 변형된 스텀피 (Lv. 200)
- 꿈의 도시 레헬른에서의 창조물
- 클리너 - 보스맵에서 등장하는 아래 몬스터들과 달리 레헬른에 주둔하고 있는 루시드 휘하병력 몬스터
- 강력한 소환수
- 악몽의 나비
- 악몽의 골렘
- 악몽의 독버섯
- 악몽의 꽃 - 1페이즈에서 루시드가 앉아있는 그 꽃이다
- 속박의 꽃
- 마지막 오르골
- 루시드를 클리어 한 뒤 가게되는 보상을 받는 장소에서 나온다. 부술경우 아이템을 드롭한다.
5 보스 몬스터 : 루시드
메이플스토리의 보스 몬스터 | |||||||||||||||
필드 | 주니어 발록 | 크림슨 발록 | 파풀라투스 | 피아누스 | 불꽃늑대 | 에피네아 | 기타 필드 보스 | ||||||||
파티 | 일반 | 마왕 발록 | 자쿰 | 혼테일 | 핑크빈 | 시그너스 | 우르스 | 카웅 | |||||||
루타비스 | 반반 | 피에르 | 블러디 퀸 | 벨룸 | |||||||||||
군단장 | 힐라 | 반 레온 | 아카이럼 | 매그너스 | 스우 | 데미안 | 루시드 | ||||||||
엘리트 보스 | 검은 기사 모카딘 | 미친 마법사 카리아인 | 인간 사냥꾼 줄라이 | 돌격형 CQ57 | 싸움꾼 플레드 | ||||||||||
1VS100 | 헤카톤 | ||||||||||||||
더 시드 | 도로시 |
메이플스토리 스토리 컨텐츠 최종 보스 | ||||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 → | 아케인 리버 | → | 미정 |
데미안 | 루시드 | 미정 |
width=100% |
루시드 |
현재 격파 가능한 보스 중에서 하드 데미안과 같이 최강 수준의 보스[14]
2016년 8월 18일 아케인 리버의 지역인 꿈의 도시 레헬른의 보스로 등장했다. 요구 아케인 포스 양은 360. 세 아케인 심볼이 적어도 각각 10레벨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주어지는 데스 카운트는 10. 유일하게 레벨 이외에 다른 패널티 제한이 있는 보스이다.
기본적으로 난이도 구분은 없으나, 보스 탭에서는 노말로 표기되어 있다. 하지만 말이 노말이지 체력이나 패턴을 감안하면 하드 데미안이랑 동급 이상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흉악한 최상위 보스다. 보스 자체도 어려운 편이지만 입장 횟수가 적다는 점이나 아케인 포스가 360이나 필요하는 등 외적 요인들도 난이도를 올리는데 한 몫 했다.
메이플에서 전례없는 탄막이 즐비한 보스이다. 패턴이 공개된 뒤 반응은 대부분 모 슈팅 게임 보스 같다로 통일되고 있다.동방단풍전[15] 이펙트는 광역 즉사기를 제외하고 대체로 매우 화려하고 아름답고 악랄하다는 평. 테섭에서는 탄막의 양이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았으나 본섭에 오면서 탄막의 양과 잡몹 소환빈도가 높아졌다.본격 횡스크롤로 즐기는 탄막 피하기!
체력 게이지가 핑크색이며, 그 밑에 ×9라고 적혀있다. ×9라고 적혀있으나, ×1에서 체력이 전부 소진되면 체력바가 하나 더 생기는 터라 사실상 체력은 10줄이며, 1페이즈의 경우엔 한 줄당 체력이 약 1.2조(,1,200,000,000,000)이다. 페이즈 2 역시 10개의 체력바가 있다. 패턴중 한줄이 까일때마다 일부 패턴(무수히 많은 나비들이 생성되는 패턴)을 저지시키는 형태의 시스템이 존재해 체력 게이지를 이런식으로 설정시킨 듯 하다.
이동형 보스로 나올 것이라는 당초의 추측과는 달리 고정형 보스로 나오는 바람에 은월의 분혼격참이 안 먹힌다고 한다. 반면 앜메는 독, 전기 반감이라서 입지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었다. 테스트서버에서는 독, 전기를 제외하고 비반감이었기 때문. 하지만 본서버로 넘어오며 2페이즈 루시드가 분혼격참이 먹히게 되었으며, 모든 보스와 동일하게 전속성 반감으로 변경되었다.
루시드의 모든 공격은 체력 비례 데미지인데, 이 때문에 데몬어벤져라도 방심해서는 안 되며[16] 에픽 이상의 잠재옵션 중 하나인 피격시 무적시간 +n초가 발동되지 않는다. 때문에 재빨리 피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피가 깎여 죽게된다.
200제 장비와 교환하기 위해 쓰이는 판타즈마 코인에 들어가는 재료인 나비날개 물방울석을 드롭한다. 최초 격파 후 여섯번 째 무의식 퀘스트를 완료 할 경우 '나비의 꿈' 훈장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결국 2016년 8월 30일 오전 12시 15분 경, 오로라 서버에서 전서버 최초 격파에 성공하였다. 인소야 인증글 격파 영상 하드 스우보다 먼저 격파된 것은 하드 스우는 1페이즈가 지옥인 데다가, 패턴을 저지시킬 수도 없고 페이즈가 3페이즈가 되기 때문인 듯하다.
9월 1일 새벽 1시경, 스카니아 서버에도 격파에 성공했다고 한다. 인증글 여기서 눈에 보이는 건 격파팟에 보마가 있었다는 것. 1페이즈의 나비를 처리하는데 큰 공헌을 했다고 한다. 데미안에서 캐논슈터가 쓰였던 것처럼 보스의 특징에 따라 직업이 유동적으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9월 5일에는 엘리시움 서버에서, 9월 6일에는 루나 서버에서도 격파에 성공했다. 1페이즈 격파영상도 있다! 9월 10일 유투브에 베라 서버에서 격파된 영상이 업로드 되었으며, 9월 12일 제니스 서버에서도 최초격파가 나왔고, 9월 15일 아케인 서버에서도 격파되었다.
이때까지의 보스와는 달리, 격파 이후 보상 맵으로 자동 이동한다. 제한 시간에 쫓겨 드랍템을 먹지도 못하고 강제로 퇴장하게 되는 불편함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영원히 풀리지 않을 것 같았던 200제 장비가 풀릴 수 있게 되었지만, 장비를 교환하기 위해 필요한 재료가 상당히 많이 필요한 것으로 보아 200제 장비가 단기간 내로 풀리긴 힘들어 보인다. 구체적으로 보자면, 판타즈마 코인 하나당 나비날개의 물방울석(루시드 드랍) 1개와 아케인리버 물방울석 10개가 필요하다.
이번 최초 격파 파티의 경우 모든 유저가 나비날개의 물방울석을 각각 한 개씩 획득하였다고 하였는데, 무기 하나를 구입하기 위해서 필요한 나비날개의 물방울석 개수는 총 24개이다. 심지어 루시드는 보스 클리어횟수 초기화권이 안 먹히는데, 주간 1회 클리어이므로 24주, 즉 아이템 한 셋트만 구입하는데 6개월이 걸린다. 무기가 아니고 방어구라면, 16개의 코인이 필요하므로 4개월이 걸린다. 클리어 유저들이 우선적으로 얻어서 강화할 것까지 고려해보면, 주간 제한이 완화되거나 드랍량이 상향되지 않는 이상 실질적으로 200제 장비가 '풀렸다'고 할 수 있는 시기는 아마도 1~2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코인 요구량이 많은 이유 중 하나를꼽자면 아직 170~190제의 장비가 등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무지막지한 요구량으로 제한시켜둔뒤 나중에 중간단계 아이템이 추가되면 다시 줄이기 위해서일수도 있다.
여담으로 200제 장비중 레헬른에서 구할 수 없는 장비들이 있다. 이를 보아 헤이븐에선 망토, 장갑을 구하고 야영지에선 모자, 방어구 등을 구할 수 있던것 처럼 아마도 추후 레헬른 다음으로 신규 지역이 등장하여 루시드와 비슷한 수준의 보스가 더 풀릴 가능성이 높다.
5.1 1 페이즈
루시드 | |||
파일:루시드도트.gif | |||
레벨 : 230 | HP : 12,000,000,000,000(12조) / MP : 100,000 | EXP : 30,000,000 | |
추가 바람 | |||
소환 몬스터 : 악몽의 골렘, 악몽의 독버섯 | |||
위치 : 몽환의 숲 | |||
테마곡 : Phantasmal Woods 게임 파일명은 Weird Forest in the Girl's Dream. | |||
제한 시간 : 30분 | |||
물리 공격, 불, 얼음, 독, 번개, 성, 암흑 속성 반감 | |||
물리 공격 : 22,000 / 물리 방어 : 333% | |||
마법 공격 : 24,000 / 마법 방어 : 333% | |||
넉백 대미지 : 99,999,999 | |||
속도 : 고정형 |
HP가 12조다. 데미안이나 스우(둘 다 노말)보다 곱절 이상의 엄청나게 높은 체력이지만, 맥뎀 패치로 뚫을 수 있다. 루시드가 꽃 위에 앉아서 공격을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고정형 보스이다.
5.1.1 공격 패턴
- 패턴 1. 맵에 피는 직선형 꽃 HP 30% 비례 데미지.
- 패턴 2. 소환된 푸른색 나비가 뿌리는 꽃가루 HP 20%의 비례 데미지.
- 패턴 3. 길을 막는
고기방패몬스터 소환. 지나갈 수 없도록 길막을 하며 처치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려고 하면 HP 80%의 비례 데미지.[17] - 패턴 4. 초승달 모양 투사체 HP 30%의 비례 데미지.
- 패턴 5. 방독면의 경고 뒤 엄청난 크기의
못생긴소환수 소환 및 광역 즉사. 소환수의 뒤쪽으로 넘어가면 피할 수 있다. 이 패턴이 문제가 되는 것이, 패턴 3을 보면 알듯이 몬스터들이 길을 막아낸다. 게다가 등장후 발사까지 걸리는 시간이 꽤 짧은 편이고 그 자체로도 시야 차단이 되기 때문에 잡몹 관리를 철저하게 해놔야 한다. 여담으로 전투 도중 숲 뒤편을 보면 이 녀석이 어슬렁거리는 게 보인다. - 패턴 6. 루시드와의 전투가 지속되면 맵의 배경에 나비가 점점 쌓여가며, 일정 이상 쌓일 시 맵 전체의 나비가 투사체로 변해 유저에게 빠른 속도로 발사된다. HP 20%의 비례 데미지. 하지만 투사체의 개수가 매우 많고 빨라 사실상 즉사기이다. 나비는 모든 유저에게 날아가나, 화면 상으로는 자신에게만 집중되는 것처럼 보인다.
- 루시드의 체력 10줄 중 한줄을 깔때마다 맵에 있는 나팔 석상이 활성화되는데, 이를 채집키를 눌러 발동시키면 쌓여있던 나비가 모두 사라져 패턴 6의 발동을 막을 수 있다.
- 패턴 7. 루시드 손에 파란 형태의 에너지가 나타나면서 그 즉시 위치가 뒤바뀐다. 뒤바뀌기 전 표시되는 위치에 나비 이펙트가 나타나나 사실상 즉발기 수준이라 의미는 없는 편.
- 패턴 8. 우르스의 그것과 같이 튕기는 폭탄이 본섭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되었다. 자세한 것은 추가바람.
5.2 2 페이즈
루시드 | |||
width=90% | |||
레벨 : 230 | HP : 25,000,000,000,000(25조) / MP : 100,000 | EXP : 30,000,000 | |
추가 바람 | |||
소환 몬스터 : 악몽의 골렘 | |||
위치 : 무너지는 시계탑 | |||
테마곡 : Dream Fragments 게임 파일명은 Broken Dream. | |||
제한 시간 : 30분 | |||
물리 공격, 불, 얼음, 독, 번개, 성, 암흑 속성 반감 | |||
물리 공격 : 22000 / 물리 방어 : 330% | |||
마법 공격 : 24000 / 마법 방어 : 330% | |||
넉백 대미지 : 99,999,999 | |||
속도 : 고정형 |
제1 페이즈의 10줄의 체력을 전부 깎으면 앉아있던 루시드가 날아오르고, 꽃을 터뜨린뒤 화면이 하얘지며 '어머, 이를 어째..? 꿈이 무너지나봐요~!' 라는 대사와 함께 시계탑을 부숴버리고, 제2 페이즈로 넘어간다. 제2 페이즈는 꿈과 환상이 가득하던 제1 페이즈와는 달리 시계탑 최하층과 같은 블록에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1페이즈는 루시드의 꿈이고, 2페이즈는 그 꿈이 깨진 잔해라는 듯. 물론 1페이즈보다 훨씬 까다롭다. 게다가 HP는 1 페이즈의 2배보다 많은 25조.(1, 2 페이즈 합계 37조)
1페이즈에서 좀 방해하던 수준이던 장애물 몬스터가 날아다니는 루시드와 그에 따라 이동해야 하는 플레이어들에게 큰 위험이 된다. 거기에 냅두면 서로 레이저를 쏘고 즉사를 부르는 소환수를 피하기에 애로사항이 꽃피므로 매우 힘들다. 거기에 탄막은 더 화려해지고 난리법석을 피는데다 계속해서 돌아다니는 루시드는 딜 효율을 데미안보다도 훨씬 떨어뜨린다.
속도가 고정형이라는 것과는 달리, 실제로 이리저리 날아다녀 정말로 딜 효율이 더럽게 낮다. 본섭 패치가 되면서 바인드가 적용되도록 바뀌었고 분혼격참도 통하게 되어 조금 나아졌지만, 공격 효율은 아직도 낮다.
5.2.1 공격 패턴
사실 패턴 자체는 1페이즈와 크게 다를 것이 없으나, 빠르게 움직이는 루시드와 상하로 바뀐 맵 때문에 난이도는 정말로 지옥 같다. 1페이즈에서 제거하기 쉬웠던 장애물 몬스터나 피하기 쉬웠던 즉사 소환수는 진짜 어려워진다. 이게 얼마나 극악의 패턴이냐면, 그 메카닉이 갓갓직업이 될정도.[18]
- 패턴 1 : 루시드가 탄막 보스인 이유 1. 맵 전체에 나비 여러 마리가 돌아다니며 빨간 탄알을 발사한다. HP 20%의 비례 대미지.
- 패턴 2 : 사실상 최악의 패턴. 루시드 본체가 페이즈 1에서처럼 분홍색 칼날을 발사한다. 다른점은 이때 루시드의 보이스로 " 햣! 이얏! " 소리가 들린다는 것. HP 50%의 비례 대미지를 주는데, 날아다니는 루시드와 그에 따라 움직여야하는 플레이어에게는 매우 큰 압박이다. 잘못하면 훅 가는데 한정되 있는 발판과 상하 맵은 컨트롤 미스 한 번이면 당신의 체력을 단번에 깍아버린다. 착지했을 때 날아오거나 공격할 때 이펙트에 잠깐 가려지거나 골렘에 막히거나....별의별 방법으로 맞는데 여러 개가 겹쳐 날아오는 경우 피격 후 무적시간이 없기 때문에 2개만 동시에 맞아도 순식간에 죽게 된다. 공격 주기는 약 25초.
- 패턴 3 : 페이즈 1에 나왔던 강력한 소환수가 등장한다. 위아래로 움직이며 즉사 공격을 가한다. 맵이 좌우에서 상하로 바뀜에 따라 피하는 건 더 힘들고 장애물 몬스터의 넉백으로 브레스를 맞으면......
- 패턴 4 : 1페이즈에서 소환된 골렘과는 다른 종류의 골렘이 발판 이곳 저곳에 소환된다. 골렘이 소환되는 순간 발판이 순간적으로 부서지며, 이후 골렘은 직선 형상의 좁은 레이저를 수평으로 발사한다. HP 30%의 비례 대미지가 연속 3방으로 들어온다.
- 패턴 5 : 경고창에 루시드가 강력한 공격을 사용한다고 뜨며 배경 뒤편에서 나타나 본인을 타겟으로 레이저가 마구 난사된다.[19] 이펙트가 뜨고 대미지가 들어가기까지는 시간이 있으니 적절한 무빙으로 피해주자. 처음 도전하는 사람에게는 모든 패턴중 가장 악랄한 패턴이 되는데, 매우 혼란 스럽기 때문에 어지러워서 컨트롤 미스로 데스카운트를 날리게된다.
- 패턴 6 : 루시드가 탄막 보스인 이유 2. 1페이즈처럼 맵 배경에 소환된 나비가 점점 쌓이다 보면 맵 배경이 바뀌고, 발판이 사라지며 1페이즈에서도 생성되던 나비들과 루시드가 맵 가운데에 모인다. 그 뒤에 맵 전체에 보라색 탄알을 뿌리는데, 그냥 뿌리거나 회전하거나 등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탄막은 HP 50%의 비례 데미지를 주며, 이 패턴이 발동되면서 플레이어가 맵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때 루시드를 보면 굉장히 얀데레스러운 표정을 짓고있다어찌되었건 이때는 딜보다는 생존에 힘쓰자. 잘못하면 데스카운트 하나 날아간다.- 역시 체력 1줄을 깎을 때마다 활성화되는 나팔석상의 발동으로 나비가 쌓이는 걸 저지할 수 있으나 딜효율이 데미안급으로 거지같아서 힘들다...
- 패턴 7 : 루시드가 일정 시간동안 무적이 되며 돌진 스킬을 사용한다. 본서버에 오면서 추가된 패턴이다. 범위는 보이는것보다 빠르고 넓으며 피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 패턴 8 : 폭탄 패턴. 1페이즈와 동일한 패턴이다. 캐릭터 머리 위에 카운트다운이 뜨고 카운트다운이 다 되면 폭발하며 데미지를 입는데 홀리 매직쉘이 발동 중이면 데미지를 받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추가 바람
-
히든 패턴: 거짓말 탐지기
- 루시드 페이즈 2를 돌다보면 가끔 거짓말 탐지기가 뜨는 오류가 있다고 한다.#
6 평가
6.1 외모 부분
은월의 퀘스트나 미래의 문에서 등장한 외모들과 비교하자면, 환골탈태 수준으로 바뀐 외모에 대해선 대부분 호평일색. 사실상 5차 전직의 등장과 더불어 탈퇴한 유저들 및 평소 메이플에 관심이 없거나 부정적이었던 유저들의 관심을 어느 정도 끌어 모았다.[20] 다만 장발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눈을 보이게 한 것은 좋았으나 한편으론 단발이 된 건 아쉽다고 말하기도 한다. 한쪽에선 루시드가 평소의 표정일 때의 눈썹각도로 인해 묘하게 보인다거나 썩소라거나 표정이 썩었다는 평도 있는 편이다.
물론 사람마다 취향은 다른 편이라, 은월 스토리에서 나온 모습도 좋았는데 왜 바뀌었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다. 요새는 바뀐 외모로만 팬아트가 나오는 터라 이전 외모를 좋아하는 사람은 피눈물을 흘린다.
긴 머리 도트
스탠딩 일러스트
일러스트[21]
6.2 스토리 부분
스토리적 평가로는 군단장 중에서 데미안과 반 레온 다음으로 불쌍하다는 의견이 많다. 그 이유는 과거에 자신의 능력 부족으로 메르세데스에게 인정을 받지 못하고 소심한 자신의 성격 때문에 헬레나에게 선수를 빼앗기는 점과, 수 백년 동안 검은 마법사의 저주에 의해 얼음 속에 갇히는 동안에 다른 엘프들과 다르게 의식이 깨어있었고, 잠에 빠져들어 능력으로 행복한 꿈을 만들어도 그 꿈이 자신이 만든 꿈인 것을 자각한 탓에 꿈속에서도 금방 현실을 깨닫고 절망에 빠져들었다는 점.
그렇게 의식이 깨어있는 채로 꼼짝 못하고 행복한 꿈을 만들고 깨어났다가 절망하는 것을 반복하며 지내다가 검은 마법사에 꼬드김에 넘어가 군단장으로 타락. 심지어 군단장이 되어도 삶이 나아지지 않은 것이, 검은 마법사의 이상을 보고는 그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노력을 함으로서 힘의 컨트롤이 점점 불안정하게 되는 상황에 놓여지게 되었다.
다만 루시드가 이렇게 된 데는 본인의 책임이 가장 크다는 의견 역시 많다. 지금의 사태가 여왕의 총애를 혼자서만 독차지하려는 루시드 본인의 지나친 욕심으로 벌어진 일이기 때문이다. 에우렐이 사실상 마을 하나 정도에 불과한 작은 나라이기는 해도, 통치자가 주민들 중 한 명에게만 관심을 가져 줄 수는 없는 일이다. 게다가 냉정하게 말하자면, 엘프들의 특기인 활을 잘 다루는 재능이 좋은 것도 아니고 성격까지 소심해서 관심을 줄려고 해도 눈에 잘 띄지 않는 루시드보다, 재능도 뛰어나고 성격도 적극적인 헬레나가 더 많은 관심을 받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물론 활에 대한 재능이 헬레나만큼 뛰어나지 못했던 것은 선천적인 차이일 뿐 절대로 잘못이 아니지만, 말로는 메르세데스에게 사랑받고 싶다면서 직접 나서지는 않고, 심지어 자신만의 특기인 꿈을 다루는 능력조차 사용해 보지 않고 뒤에서 우물쭈물하고만 있었던 건 분명 루시드가 잘못한 것이다. 루시드가 전투 능력이 부족하다고 망설이는 대신, 그 부족한 힘이나마 다해서 메르세데스를 돕겠다고 진작에 나섰다면? 미스텔테인을 헬레나가 받았다고 절망해서 도망치는 대신, 자기도 함께 가겠다고 뒤늦게나마 나섰다면? 루시드는 그렇게 나서 볼 생각은 않고 혼자서 열등감에 사로잡혀 있기만 하다가 결국 지금의 상황을 자초했다. 현재 검은 마법사에게 바치는 헌신과 용기의 10분의 1만 발휘했어도 충분히 메르세데스가 인정해주지 않았을까.(...)[22]
애초에 메르세데스의 총애를 혼자서만 독차지하고 싶어한 생각이 잘못된 것이, 다른 엘프들이라고 메르세데스의 관심이나 칭찬을 받고 싶지 않았을까? 또 루시드는 다른 이들의 칭찬에는 관심이 없고 오로지 메르세데스의 관심과 칭찬만을 원했다는 것도 그녀의 문제였다.[23]
결국 제 딴에는 노력이랍시고 뭐라도 해 봤지만 타이밍도 안 맞고, 실력도 부족했고, 그러면서 홀로 인정받고픈 욕심은 많은, 어영부영한 애정결핍이라 할 수 있다. 루시드 본인이 본래 소심한 아이이긴 했어도 어쩌다 이렇게 된 건지는 불명. 일단 스토리에서 부모의 존재는 확인되지는 않았다만.... 「노력이 성공을 만든다니, 터무니 없는 오해야.」 라고 말하고 다니는 어느 사이코패스와 비슷할 것 같다
6.3 실력 부분
아직까지 자신의 성에서 은둔하기만 하는 반 레온이나, 거울세계에서 제로에게 크게 당한 윌[24], 데몬과 데미안을 질투하고 일을 꾸미다가 데미안의 공격으로 재기불능의 상황에 처한 아카이럼보다 훨씬 유능해보인다. 현재 검은 마법사의 군단장들 가운데 힐라와 더불어 유이하게 활동할 수 있는 군단장이다.
꿈을 다루는 능력의 규모는 세계를 뒤덮을 정도로 엄청나며, 꿈을 다루는 능력을 이용해 시그너스 기사단과 레지스탕스 사이에 갈등을 유발하거나, 레헬른이라는 도시를 만드는 등 꿈을 다루는 능력을 매우 잘 활용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그녀는 검은 마법사에게 있어서 현존하는 군단장들 가운데 가장 유능하고 충성스러운 부하이자, 연합군 입장에선 골치 아픈 군단장들 중 한 명으로 지목된다. 다만, 현재는 검은 마법사의 명령을 거역한 상황이라, 검은 마법사 입장에선 레헬른을 만들고 자신의 이상을 방해하는 루시드를 곱게 여기지는 않을 것이다.
6.4 인기 부분
오르카와 함께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군단장 캐릭터
전체 이용가 게임인 메이플스토리에서 유일하게 얀데레 및 백합 속성을 확실하게 어필 하였기에 더더욱 크게 관심을 불러들었다.[25] 그러나 밝혀진 전말은 얀데레와 백합이라기엔 미묘. 루시드는 메르세데스에 대한 사랑은 연인간의 사랑이 아닌 관심과 칭찬일 뿐더러 루시드의 이걸 만족 시켜준 이는 현재 검은 마법사이기 때문이다. 전말을 보면 루시드는 이젠 메르세데스에겐 관심을 끊은 걸로 보여진다. 근데 나의 여왕님이라고 하는 걸 보면 아직 그녀에 대한 사랑이 남아있을 지도 모른다.
루시드 또한 지금의 타락한 성격은 집착이나 광적인 사랑 등보다는 단독으로 힘과 존재를 인정받고 싶은 애정결핍에 가깝기 때문이다. 2차 창작계에선 그런 거 없다지만
7 기타
- 존댓말 캐릭터다. 신 군단장 중 같은 존댓말 캐릭터인 윌은 빡치면 반말을 사용했지만, 루시드는 은월에게 화났는데도 끝까지 말을 높인다. 사람을 비꼬는 듯한 기분 나쁜 존댓말이다. 어투가 스우랑 매우 비슷하다.
- '루시드'라는 이름은 자각몽을 뜻하는 영단어 '루시드 드림(lucid dream)'에서 따온 듯하다. 루시드는 과거 동면당했을 때 꿈을 조종하는 자신의 능력 탓에 계속 깨어 있었으니 루시드의 이름을 자각몽에서 따온 건 적절한 네이밍 센스가 되는 셈.
- 그녀의 상징이자 자주 나타나는 나비 이펙트의 모티브는 장자의 호접지몽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그녀의 과거 퀘스트 및 전투 도입 부분에서는 오색빛의 나비가 하늘 위로 날아가는 이펙트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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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나왔을 때와 비교해서 외형 변화가 매우 큰 캐릭터이다. 미래의 문에선 긴 흑발 머리를 지닌 소녀의 모습, 은월 스토리에선 눈을 가린 연보라빛 장발에 근대 시대 여성이 입을 법한 복장을 입은 인형 분위기의 소녀였으나, V 패치 땐 짙은 단발로 바뀌었고, 노출도가 높은 검은색 귀족풍 옷으로 갈아입었고, 표정도 군단장답게 매우 사악해졌다. 첫 등장 일러에서는 엘프의 특징인 귀가 없어서 인간인가 엘프인가 논란도 있었다.
- 처음 등장할 때 모습의 경우, 도트의 상태를 볼 때 흑발 소녀 이미지가 아니라 단순히 이미지를 안 잡고 적당히 소녀라는 걸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 은월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모습은 엘프라는 종족 등 이미지가 어느 정도 잡힌 상태. 하지만 레헬른으로 오면서 단발이 되고 머리색도 진한 분홍색이 되는 등 이미지가 바뀌었다. 이전의 모습은 보스로 나오는 군단장 치고 임팩트가 약해서 그런 듯 하다.
검은 마법사가 코디해줬다.
- TV 광고인 Lucid : Queen of Nightmare에서는 목소리가 나온다. 대사는 '꿈의 도시 레헬른에서 만나요.
우후훗'
- 2차 창작에선 얀데레 기질이 부각되어 그려진다. 커플링으로는 주로 메르세데스와 엮이며, 어째서인지 애증에서 증오가 빠져 애정만 가득한 상태로 나오는 것이 대부분. 은월이랑 엮이는 경우도 빈번한데, 이 때도 역시 루시드의 얀데레 기질이 마구 폭발하는게 대부분이다. 다만 동기인 헬레나와 관련된 팬아트가 아예 없는 수준이다. 여담이지만, 루시드 눈에서 반사되는 빛(눈동자에서 흰 부분)을 빼면 진짜 얀데레 같다. #
- 2016년 8월 28일에 시작된 별별 페스티벌 시즌 15 관련 물품 중 '루시드로이드'가 800개 한정으로 풀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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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위 이벤트로 새로 나온 일러스트에서 벚꽃 귀걸이를 차고 검은색 한복을 입은 채 등장하였다.상당히 예쁘다!
- 오르카의 뒤를 이어 강하게 푸시받는 군단장이 될듯 하다. 이벤트 일러스트의 전통인 캐논슈터&몽키는 이번엔 병풍의 나비로 그려졌다.
하다하다 이젠 진짜 병풍이 되었다.
- 2016년 9월 22일 캐시아이템 업데이트로 루시드 헤어와 루시드 얼굴이 판매되었다. 과도하게 눈이 커서 부담스럽다는 말이 많던 레헬른의 도트보다 훨씬 더 나은편.
- 루시드 헤어에 원래 루시드의 귀처럼 엘프 귀로 바꾸어 적용하면.. 영 어울리지 않는다. 2011년 메르세데스 업데이트 때부터 생긴 엘프 귀 도트여서 그런지 엘프인 루시드 헤어에도 잘 맞지 않는 편.
- 여담으로 원작이든 2차 창작이든 공통적으로 실크햇의 위치가 자주 바뀐다.
7.1 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 설정
취미 | 잠자기 |
특기 | '꿈' 조종하기 |
좋아하는 것 | 조용함 |
싫어하는 것 | 적막감 |
포부 | 스카우트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게요 |
예의 | ■■■■■■■■□□ | ||||||||
친화력 | ■■□□□□□□□□ | ||||||||
소유욕 | ■■■■■■■■□□ | ||||||||
협동심 | ■■□□□□□□□□ | ||||||||
외모 | ■■■■□□□□□□ | ||||||||
Secret 인사 평가 >예의 위대한 그 분에게 복종하는 마음은 있는 듯하다. >친화력 낯을 가리는지 얼굴을 본 적이 없다. >소유욕 굉장히 세다는 소문을 들었다. 특정인에 대하여 >협동심 이번 군단장들은 다들 단독 작전을 원한다. >외모 아니, 그러니까 뭐가 보여야 평가를 하지!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
애초에 시크릿스토리 자체가 설정붕괴 성향도 있는 데다가, 레헬른 패치로 바뀐 외모가 아닌 이전 외모로 설명하기 때문에 친화력이라던가를 보면 이 설정들은 버려진 설정 확정. 유일하게 소유욕 정도만이 변경되지 않았다.
7.2 소울 컬렉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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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MAL | HIDDEN |
후훗, 악몽은 이미 시작됐어요. - NORMAL헬레나를 이겼다는 것에 황홀함을 느끼는 루시드와 곤욕스런 표정을 짓고있는 헬레나의 모습이 백미이다.에우렐의 엘프라면 이 정도는 기본이랍니다. - HIDDEN
- ↑ 은월 애니메이션 영상에서 이호산, 홍범기와 함께 이름이 올라왔고, 거기서 루시드 목소리가 나왔다. 유저들은 여윤미로 예상했는데, 나중에는 그것이 맞아떨어졌다. 참고로 랑과 중복이다.
- ↑ 인게임 제목은 Weird Forest in the Girl's Dream.
- ↑ 인게임 제목은 Broken Dream.
- ↑ 카오의 기억을 날린 것도 루시드가 일단은 유력하다. 따로 기억 조작이 가능한 존재는 나오지 않아서.
- ↑ "나의 여왕님"
- ↑ 다만 레헬른의 무의식 조각들을 살펴보면 어릴 적의 루시드는 소극적인 아이로 추정되며, 질투나 파괴심보다는 자학심이 강해서 정말로 헬레나를 증오하거나 미워하는 마음을 지녔을지는 의문. 물론 '현재의 루시드'라면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 ↑ 에우렐에서 배경음악을 바꿀 수 있는 오르골이 존재한다. 검마 봉인 직후에 메르세데스가 아이들이 좋은 꿈 꾸길 바라며 이 오르골을 튼다. 어떻게 보면 떡밥회수다. 제로 스토리에도 메르세데스의 직접 출연 대신 이 오르골이 등장하는데, 여기서도 혼테일을 곤히 잠 재우는 용도로 사용된다.
- ↑ 이때 붉은 나비가 날아오르는 연출이 쓰였다. 나비로 탈피하기 전의 애벌레가 고치에 갇혀있는 것과, 정신만 깨어있는 채로 얼음 속에 갇혀 있었던 루시드의 이미지가 유사하다. 검은 마법사를 만남으로써 힘을 얻은 루시드가, 고치에서 벗어나 나비 같은 존재가 되었음을 암시하는 듯하다.
- ↑ 사실 오르카도 메르세데스가 60레벨일때 털렸다(…)
- ↑ 묘사상으론 검은 마법사가 스스로 보여준 듯.
- ↑ 하지만 루시드가 아무리 노력해도, 검은 마법사의 이상을 바꿀 순 없을 것이다. 과거 그의 타락을 막기 위해 마지막까지 설득하다 실패해 최후에는 싸움을 선택한 인물이 있었다. 게다가 용병의 설득에 하얀 마법사는 "이미 늦었어."라고 일축한 뒤, 스스로 타락했다. 이로 미루어 보아 오히려 자신의 이상을 가로막을 루시드를 검은 마법사가 제거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 ↑ 이 부분은 보상 맵이다. 오르골을 부수면 루시드 격파 보상이 드랍된다.
- ↑ 메르세데스의 성별이 남성일 경우에는 "잘 가요, 나의 왕이여."라고 한다.
- ↑ 왜 굳이 '격파 가능한' 보스라는 수식어가 붙었냐면 하드 스우는 여전히 격파 불가능한 보스이기 때문.
- ↑ 앞에 링크된 보스가 등장하는 동방 프로젝트의 2차 창작물중 하나인 동방도원궁의 경우, 루시드처럼 나비날개가 나오는 보스가있다.
- ↑ 오히려 데몬어벤져가 더욱 위험한데 파워 앨릭셔의 회복 상한량이 200000이기 때문.
- ↑ 참고로 몬스터에게 입히는 데미지는 5,000,000의 고정 대미지만 뜬다.
- ↑ 메카닉의 경우 로봇을 통해 맵 전체로 텔레포트가 가능하고, 딜레이가 없는 추적형인 '호밍 미사일'로 딜링이 가능하기 때문.
- ↑ 실제로는 파티원 모두가 레이저 난사 공격을 받으나, 화면에는 자신만 타겟이 되는 것처럼 보인다. 만약 자신과는 상관 없고 남에게만 피해를 주는 레이저까지 다 화면에 보이게 된다면 피하는 게 불가능하다.
- ↑ 모 네이버 카페 에서는 카카오톡의 옐로우 아이디 루시드로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 ↑ 펌 링크. 원본 링크는 이곳이지만 현재 계정이 프로텍트로 전환됨.
- ↑ 여기서 루시드를 위해 변론을 한 마디 하자면, 당시 루시드는 어렸고 정도가 지나칠 뿐이지 그녀의 바램 자체는 나쁘진 않았다. 그리고 제 나름대로 아무리 노력을 해도 선천적으로 재능이 뛰어난 헬레나를 따라잡을 수 없었던 현실에 절망하여, 자괴감에 빠진 것은 나름대로 이해할 수 있는 점이다.
- ↑ 메르세데스가 아닌 다른 이들의 칭찬은 신경쓰지 않는 점은 자신이 과거에 메르세데스를 위해서 오르골을 만든 점에 잘 드러난다. 여기서 오르골이 메르세데스만의 소유가 아닌 공유 형식으로 나뉘어지자 이에 분노한 점이 그것이다.
- ↑ 윌도 아직은 죽은것이 아니고 쓰러진 것에 불과해서 나중에라도 나올 가능성은 약간은 있다. 하지만 첫 등장 후 2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추가 등장이 없다.
- ↑ 얀데레 속성은 구 버전 오르카가 약간이나마 어필했다. 그러나 그 점이 너무 미미하고 황선영이 주도한 블록 버스터인 블랙헤븐에서 얀데레 및 악녀 속성을 츤데레 속성으로 바꿨기 때문에, 현재는 루시드가 유일하게 얀데레 속성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