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淘宝网
중화인민공화국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오픈마켓. 일본의 라쿠텐, 미국의 아마존닷컴, 이베이[2]가 있다면 중국에는 타오바오가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륙답게 갖가지 물건을 팔고 있으며 술같은 물건이나 수억을 호가하는 시계도 팔리는 것을 보면 대륙의 기상을 절로 체감할수 있다.
2 구매 방법
구매시에는 원하는 상품[3]을 고른 후 결제하기를 하면 알리페이로 연결된다. 알리페이에서 결제는 중국내 은행카드 및 비자카드, 마스터카드, JCB로 가능하다. 단, 한국내 발행 은련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배송은 택배(快递), EMS, 순풍택배(顺丰, sf express)가 있으며, 택배로 했을 경우 중국내 동일한 성 혹은 인접 지역내에서는 익일 도착하며, 주요 대도시에서는 늦어도 3일내로 받을 수 있다. 순풍택배는 요금이 비싸나 웬만한 지역에서 익일내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EMS는 요금도 비싸고 그리 빠르진 않으니 비추.
홍콩, 마카오, 대만이 아니라면 국제배송은 판매자에게 문의해야 가능하고 한국까지의 배송은 순풍택배를 이용한다. 배송대행지와 가격차이도 많이 안나는데 배송속도는 우월해서 가능하다면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부분 착불로 발송하는데 가격은 2Kg에 3만원(29900원). 단, 순풍택배는 무게와 부피가 커질수록 그 요금이 엄청나게 비싸지므로 2kg을 넘는 무거운 물건은 그냥 배송대행 업체를 이용하는것이 속편하다. 판매자한테 일일이 한국 배송가능 여부를 물어봐야하는 것도 스트레스다. 몰테일[4]을 비롯한 배송대행업체를 통해 받는것을 권한다. 중국어에 자신이 없다면 구매대행을 통해 구매하는 것도 좋다.
타오바오에서 비자카드 또는 마스타카드로 결제할 경우 3%의 수수료가 추가로 붙는다.[5] 그런데 알리페이로 결제하면 수수료가 없다. 알리페이는 중국 현지 은행계좌가 없으면 충전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충전대행을 이용해서 알리페이로 결제할 수도 있다. 단, 환불을 하게 될 경우 알리페이로 환불되기 때문에 처치곤란이 되므로 주의할 것.[6]
알리바바 그룹 사이트들의 특징이자 강점인 아리왕왕, 판매자와 실시간 채팅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타오바오 활용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기본적으로 정품인지 아닌지, 필요한 부분의 상품 사진, 흥정, 재고 유무 등을 따질 수 있다면 꼼꼼히 따지는 것이 좋다. 번역기를 적절히 이용하거나 아니면 그냥 영어도 해도 많은 판매자들이 영어로 대답해준다.(영어의 수준은 기대하지 말자) 재고 유무도 없으면서 있다고 해놓거나, 왕왕으로 독촉하지 않으면 배송 자체를 까먹어버리는 판매자도 있다.
- ↑ 한국에서 들어갈 경우 국제 타오바오로 넘어가게 된다 중국 사이트로 가려면 페이지 맨 밑에서 지역(地區)을 기타(其他)에서 대륙(大陸)으로 직접 설정하면된다
- ↑ 사실 이베이에 가까운 사이트로는 알리 익스프레스가 더 가깝다. 같은 그룹 소속이므로 그렇게 구분하지 않아도 되지만...
- ↑ 최대 30종류까지 가능하다.
- ↑ 상하이에 배송대행지가 위치해 있으므로 광저우등 광동성이나 베이징 등지에서는 보통 3일내 도착한다.
- ↑ 외국환 취급에 따른 비용 등을 구매자에게 부담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이 3%는 보통 해외구매를 하게 될 경우 최종 결제금액에 추가되는 1~1.5%의 비자/마스타 브랜드 수수료와는 별도이므로 주의!
- ↑ 지마켓에서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확인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