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 군마 현의 도시
高崎市, たかさきし
일본 간토지방 군마 현 남서부에 위치한 중소도시. 인구는 2015년 5월 기준 371,259명으로 군마 현 최대이며, 2001년 특례시, 2011년 4월 중핵시로 지정되었다. 군마의 현청소재지이자 인구가 2번째로 많은 콩라인 마에바시 시와는 역사적/도시적으로 라이벌 관계. 면적은 401.01 km²이다.
1598년 전국시대에 이이 나오마사가 현재의 시 지역에 타카사키 성을 건설한것이 이 도시의 시작이다. 그 후 1871년 폐번치현으로 신설된 군마 현의 현청소재지가 되었다가 1년만에 마에바시로 이전되어[1]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 후 타카사키선 타카사키역이 개업하고 1900년에 타카사키 시로 승격되었다.
일명 "조모3산"이라 불리는 아카기 산, 하루나 산, 묘기 산이 도시 북쪽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토네 강, 가라스 강, 우스이 강 등의 비교적 대규모 1급 하천들이 이 도시를 끼고 흐른다. 내륙지방에 있지만 중심 시가지 고도는 97m 정도로 낮고, 시 지역 중 고도 1690m에 이르는 부분도 있다.
인구 50만명도 안되는 중소도시 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총리들을 3명이나 배출시킨 도시이기도 하다(나카소네 야스히로, 후쿠다 다케오, 후쿠다 야스오). 도쿄도 히가시구루메 시, 중화인민공화국 청더 시, 체코의 플젠, 브라질의 상투안드레, 미국 미시간 주 배틀크리크와 자매결연관계를 맺고있다.
JR 히가시니혼 타카사키선, 신에츠 본선, 죠에츠선, 죠에츠 신칸센, 하치코선, 호쿠리쿠 신칸센 등이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이며, 중심역은 타카사키역이다.[2]
2 일본의 성씨
주로 위의 도시 이름과 같은 高崎( たかさき)라고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