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를로스

페르소나 3 & 포터블 커뮤니티 리스트
0. 광대I. 마법사II. 여법황III. 여황제IV. 황제V. 법황
특별과외활동부토모치카 켄지야마기시 후카키리조 미츠루오다기리 히데토시헌책방 노부부
이오리 준페이
VI. 연인VII. 전차VIII. 정의IX. 은둔자X. 운명XI. 힘
타케바 유카리미야모토 카즈시후시미 치히로Y양히라가 케이스케니시와키 유우코
이와사키 리오아마다 켄하세가와 사오리모치즈키 료지고로마루
XII. 사형수XIII. 사신XIV. 절제XV. 악마XVI. 탑XVII. 별
오오바시 마이코파를로스베베타나카 사장파계승 무타츠하야세 마모루
사나다 아키히코
XVIII. 달XIX. 태양XX. 심판XX. 영겁XXI. 우주-
스에미츠 노조미카미키 아키나리뉵스 토벌대아이기스주인공-
아라가키 신지로여주인공
width=100%width=100%
페르소나 3 THE MOVIE에서
페르소나 시리즈사신 커뮤니티
P3P4P5
파를로스쿠로다 히사노타케미 타에

1 소개

ファルロス. 페르소나 3에 등장하는 캐릭터.

시작하자마자 대뜸 튀어나와 "나, 스스로 선택하였으니 어떠한 결말이라도 받아들이겠다."라는 서명[1]을 요구하는 소년이다.

마치 죄수복처럼 보이는 흑백 줄무늬 옷을 입고 있으며,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쉐도타임에 주인공이 자고 있을때 간간히 등장해 뜬금없는 소리를 늘어놓는 캐릭터.

2 정체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직,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치 않으시면 이하 내용을 읽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문서를 닫아주세요.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유리 로웬탈. 주인공과 같다.

정체는 다름아닌 뉵스를 부르는 자인 데스. 10년전에 아이기스주인공의 몸에봉인한 존재. 아이기스가 주인공의 곁에 있어야 된다고 이야기했던 것도 이게 원인이다. 죄수복 같은 옷을 입고 있는 것은 봉인당했기 때문인 것 같다.

아이기스의 봉인에 의해 주인공의 몸 속에 오랫동안 잠들어 있었다가, 주인공이 항구로 돌아오게 되자 다시 눈을 뜨게 된 것이다.[2] 그러나 아직 힘이 완전하지 못한 탓에 계속해서 주인공의 몸에 머물러 있었고, 12쉐도가 하나 둘 쓰러지기 시작하자 그 영향을 받아 힘을 되찾기 시작, 12쉐도를 쓰러뜨린 11월 3일의 다음날인 4일날 아침 주인공에게서 작별인사를 하며 사라진다. 이 때 사신 커뮤니티 MAX가 되며, 타나토스의 합체가 가능해진다.

이후 주인공에게 분리되어 모치즈키 료지라는 이름으로 다시 등장한다.[3] 이후의 전개에 대해서는 해당항목을 참고할 것.

페르소나Q에서 주인공이 '나도 아이 유령 자주 봐'라는 선택지가 있는걸 보면 주인공은 파를로스를 유령이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영어판 이름은 Pharos로, 그리스어로 등대를 뜻한다. 일본어판에서 한 번 오역되고 한국어판에서 두 번 오역되니 그야말로 발음이 산으로 갔다. 닉스 → 뉵스와 같은 경우. 남근을 뜻하는 Phallus라는 얼토당토 않는 소문이 퍼져 있는 듯 하지만, 이 또한 일본어로는 ファルス로 이름과는 표기가 다를 뿐더러 누가 주요 캐릭터의 이름을 이 따위로 지어 주겠는가...[4]
  1. 이 때 주인공여주인공의 이름을 결정한다.
  2. 첫 소환시 페르소나라는 단어를 입에 담으며 웃는 주인공이라거나 오르페우스가 순간적으로 타나토스로 변신한 후 적들을 쓸어버리는 연출이 있는데 이것이 이를 암시하는 복선이다.
  3. 이때 파를로스의 기억은 지워진 상태다. 본인이 직접 지웠다.
  4. 하지만 마라님이 계신데다 아이기스의 오르기아 모드라는 이름도 있고하니 충분히... 게다가 이거 한국발이 아니라 일본발 소문이다. 픽시브만 뒤져봐도 이 네타가 넘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