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아르마다

빅 히어로 구성 멤버
빅 히어로의 관련멤버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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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아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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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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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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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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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레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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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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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아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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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푸키맨


You're going to help so many people, buddy. So many!

많은 사람들을 도울 수 있을 거야, 친구. 많은 사람들을!

Programmed with over ten thousand medical procedures, this chip is what makes Baymax, Baymax.

수천개 이상의 치료용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어, 이 칩이 베이맥스를 베이맥스답게 만들어 주는 거야.

1 소개

디즈니 애니메이션 빅 히어로의 등장인물. 성우는 다니엘 헤니/신용우[1][2]/코이즈미 코타로[3].

로컬화 이전의 이름은 타다시 하마다(Tadashi Hamada) 동생과 함께 한국판에서 이름이 바뀌었다.인용 오류: <ref> 태그가 잘못되었습니다;
이름은 숫자가 될 수 없습니다. 설명적인 이름을 사용하세요
미국나이 21세.

히로 아르마다의 형. 나이 차이가 꽤 있다. 히로가 자신의 재능을 불법 봇파이트에 낭비하는 것을 염려하고, 샌프란소쿄 공대로 데려가 친구들과 베이맥스, 칼라한 교수를 소개해 히로의 창작욕을 자극한다. 이후 히로의 마이크로봇 제작을 도와주고 히로의 샌프란소쿄 공대 입학이 확정된 후 서로 감회를 나누지만, 불타는 발표회장에서 칼라한 교수를 구하려다 폭발로 목숨을 잃는다.

히로보다는 재능이 떨어졌지만 그걸 노력으로 극복한 모양이다. 베이맥스를 만드는 데에도 겨우83번의 시행착오를 겪는다. 물론 샌프란소쿄의 천재 로봇공학자들만 입학할 수 있는 SFIT에 입학해있다. 히로가 아득하게 인간의 경지를 초월한 것 뿐(..).[4]

2 자학하는 수재

일본 스폐셜 매거진 코믹스에서 연재된 바에 따르면, 어린시절엔 동생의 천재적인 재능이 처음엔 자랑스러웠지만 나중에 가서는 열등감으로 작용한 듯. 각종 발명품을 만들 때도 히로라면 저렇게 했을 텐데, 히로라면 더 손쉽게 해냈을 텐데 수십번씩 되뇌며 자신의 재능에 한계를 느끼고 괴로워 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소년 가장답게 매우 성숙한 모습도 보여준다. 히로가 뛰어난 머리로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등교거부를 하자 발명의 재미를 알려줘 아픔을 극복하게 해준 것도 테디이다. 극장판의 프리퀄 코믹스에서 하늘을 나는 간이 카트를 만들어 상처입은 히로를 위로해주기도 했다.둘이 사이좋게 저택 옆숲속에 처박히긴 했지만. 베이맥스를 만든 것도 히로를 위해서인데, 더 이상은 히로가 아파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라고. 본편인 영화에서는 내적으로 완벽하게 성장하여 사망 직전까지 가족을 위하고 헌신하는 모습만을 보여준다.

3 기타

SFTT에서 일어난 화재때 백 드래프트 현상으로 죽었다
교수 구하려고 훈소상태에 들어간 건물의 문을 열고 폭발이 일어났다.
가족애를 강조하는 캐릭터로서, 스토리 총괄인 폴 브릭스의 인터뷰에 따르면 영화 전체가 "히로가 아픔을 딛고 일어나는 과정을 그리는 성장 스토리"형은 죽었어. 이제 없어!이기 때문에 등장하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음에도 작중 전개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 테디의 죽음은 일차적으로 히로를 절망시키지만, 자신의 분신인 베이맥스를 남김으로서 히로가 아픔을 딛고 일어서게 되고, 히로는 엔딩에서의 사건을 통해 테디를 완전히 떠나보내게 되며 정신적으로 한 층 더 성장하게 된다. 주인공에게 커다란 마음의 상처를 준다는 점에선 전작선왕 부부와 비슷하지만, 각본가가 최대한 살려보려고(..) 했던 선왕 부부와는 달리 죽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이다.그래서 이름이 그런 식인가 왜 꼭 고난으로 혈육의 죽음을 선택하는겁니까 백설공주때부터 그랬잖아 뭘 새삼스레

동생을 위하는 성격과 외모가 꽤나 훈훈한지라 어린 히로와는 다른 의미로 인기가 많다. 텀블러 등지의 여덕들을 중심으로 히로와 BL 브로맨스 커플로 엮거나 다른 작품의 유명한 의형제의 관계에 대입하는 식으로 엮는 경우가 잦은 편.

그외에도 테디가 빌런으로 나오는 2차 창작도 존재한다. 죽어서도 고통받는 테디

히로의 후드에 위치추적기를 달아놨다고 한다(…) 히익 쇼타 사실 어린 친동생이 불법도박판에서 돈을 걸고 다니는 것을 알고 있다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처사일 듯. 실제로 히로는 극초반 로봇 격투장에서 테디 덕분에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고.

여담으로 작중 나오는 시간이 18분도 채 안되는데, 디즈니 공주 중에서 출연이 가장 짧기로 유명한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주인공 오로라보다도 출연 시간이 짧다(...) 그래도 워낙 비중이 있는 캐릭터라서 존재감이 상당하다.

성우인 다니엘 헤니가 한국계 배우이기 때문에, 빅 히어로의 광고는 테디의 성우인 다니엘 헤니를 중심으로 한 것들이 많다.더빙 영상 인사 영상

그런데 14일 시사회 함성도 그렇고 페북 이벤트도 그렇고 이래저래 김상진 캐릭터 디자인 슈퍼바이저에게 밀리는 중(..)여덕 분들의 지원이 필요합니다. 여담으로 다니엘 헤니는 한국에서 전국 500만 관객이 넘으면 로이 콘리 프로듀서처럼 1개월간 내한할 것과, "한국에서 내 와이프를 찾겠다."라는 엄청난 공약을 걸기도 했다. 하지만 영화가 한국에서 전국 300만 관객도 못 넘었기에 그럴 일은 없게 되었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토니자비스를 대신할 A.I를 고르는 장면에서 이스터에그로 잠깐 이름이 나온다. 만약에 프라이데이 대신 이 칩을 이식했다면 슈트에서 베이맥스 목소리가 나왔을수도(...)
  1. 처음 등장했을 때 오토바이를 탄 모습에서 성우개그가 성립한다
  2. 사실 히로를 맡았던 심규혁도 유희왕에서도 오토바이를 탄 캐릭터도 맡았다
  3.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장남 이다.
  4. 현실에선 연구 이 달라 붙어도 수많은 실패를 거치는 일이 다반사인데, 학생 신분으로 혼자서 베이맥스같은 로봇을 만들었다는 것 자체에서 테디도 충분히 괴수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