統合新黨
목차
1 일반적인 의미
말 그대로 여러 정치 세력들을 통합해서 만든/만들려고 기획하고 있는 새 정당을 가리키는 말이다.
정계 개편으로 기존 정당, 정파들을 하나의 정당으로 합치려는 움직임이 나오는데 당명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을 경우, 언론 매체에서 통합신당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꽤 있다.
2 대한민국의 정당
2.1 2007년 창당된 대통합민주신당의 비공식 약칭
대통합민주신당 항목 참조. 언론에서는 그냥 '신당'이라는 명칭도 사용하였다.
2.2 2016년에 창당하려고 했던 정당
통합신당 | ||
영문 명칭 | 확정 전 해산 | |
창준위 발족일 | 2016년 1월 18일 | |
창준위 소멸일 | 2016년 1월 27일 국민의당으로 합류 선언[1][2] | |
당시 창준위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6길 17, 성우빌딩 902호 | |
창당준비위원장 | 박주선 3선(16,18,19대) | |
원내대표 | 확정 전 해산[3] | |
당시 국회 의석 수 | 1석/293석 | |
이념 | 중도개혁주의 | |
공식 사이트 | 블로그 |
2.2.1 개요
박주선 의원이 중도개혁주의 정당을 표방하며 2016년 창당을 목표로 준비하였던 정당이다.
2.2.2 역사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15년 야권발 정계개편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div></div>
19대 광주 동구 국회의원 박주선 의원이 2015년 9월 22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다. 천정배 의원과 연대 의사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최초의 새정치민주연합 현역 의원 탈당이지만, 그 전부터 문재인 대표 체제를 크게 비판하면서 친노 세력의 패권주의가 당을 좀먹고 있다고 여러 번 주장한 바 있어 오래 전부터 예상된 탈당이었다.
박주선 의원은 현재 신당세력간의 통합에 가장 적극적인 인물로 알려져 있다. 창준위 명칭부터가 통합신당이다 실제로 언론 인터뷰에서도 새정치민주연합 내 친노세력을 제외한 모든 야당 인사가 뭉치는 정당을 건설해야 한다고 여러 번 의사를 피력하기도 하였다.
10월 21일, 창당을 위한 자문단을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는 영남대 행정대학원장을 지낸 이성근 교수, 제주대 김상찬 교수 등 원로학자들과 조선대 김주삼 교수 등 신진학자들이 참석했다. #
1월 창당을 목표로 11월 말 추진위를 발족할 예정이다. #
11월 29일, (가칭) 통합신당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 라종일 전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최재승 전 국회 문화관광위원장, 노성만 전 전남대 총장, 김원욱 5·18 기념재단 이사 등 4명이 고문으로 참여했고, 안종운 전 농림부 차관, 이강수 전 고창군수, 박주원 전 안산시장, 김상찬 제주대 로스쿨 원장, 김혁종 광주대 총장 등 모두 33명이 추진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1월 10일 창당발기인대회를 열고 창당준비위를 발족할 예정이다. #
1월 10일, 발기인과 지지자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당발기인 대회를 열고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정대철 고문, 조경태, 유성엽, 박혜자, 황주홍, 이개호 의원이 참석했다. 하지만 이개호는 결국 더민주로 갔다
1월 21일, 경기도당 창당대회를 열고 경기도당을 창당했다. # # 통합신당 창준위는 경기도당 창당을 시작으로 22일 서울시당, 25일 제주도당을 창당할 예정이다. #
1월 22일, 서울시당 창당대회를 열고 서울시당을 창당했다. # 통합신당 서울시당은 김홍준, 이미현, 유주상 3인을 공동시당 위원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다.
1월 23일, 천정배 의원측과 3자연대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나머지 한명은 정동영 전 의원이며, 아직 합의는 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
1월 25일, 국민회의가 국민의당과의 통합을 발표했고 3자연대는 이틀 만에 파기되었다. 박주선 의원은 "천정배에 뒤통수 맞았다."고 분통을 터트린 것으로 알려졌다.#
1월 26일, 박주선 의원이 라디오 인터뷰에서 '국민의당이라는 큰 테두리 속에서 함께해야 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
2.2.3 관련 문서
- ↑ 다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1월 29일 금요일 공지를 보면 아직 통합신당 창준위가 존속 상태인 걸로 나온다. 그 다음 주인 2월 1일 월요일 공지에서는 삭제됐다. 아마도 19일 금요일에 창준위 등록 취소 절차를 밟고 그 다음 주 월요일에 선관위에서 현황을 수정 공지한 것으로 추정된다.
- ↑ 창준위는 현행법상 합당의 주체가 되지 못하기 때문에 박주선 의원을 비롯한 구성원들이 바로 국민의당에 개별 합류하는 식으로 통합을 마무리했다. 국민회의가 창당까지 완료한 뒤 정식으로 국민의당과 합당 절차를 밟은 것과 대조적이다.
- ↑ 아마 창당됐다면 당의 유일한 국회의원인 박주선 의원이 원내대표 역할까지 맡았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