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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 FC 2016-17시즌 스쿼드 |
1 트랍 · 2 T. 시우바 · 3 킴펨베 · 4 크리호비아크 5 마르키뉴스 · 6 베라티 · 7 루카스 · 8 티아고 모타 9 카바니 10 파스토레 · 11 디 마리아 12 뫼니에 14 마투이디 · 15 게드스 16 아레올라 · 17 막스웰 18 로 셀소 19 오리에 · 20 퀴르자와 · 21 벤 아르파 · 23 드락슬러 · 24 은쿤구 · 25 라비오 29 오귀스탱 · 40 데캉 |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
파리 생제르맹 FC No. 8 | |
티아고 모타 (Thiago Motta) | |
국적 | 이탈리아 |
생년월일 | 1982년 8월 28일 |
출생 | 브라질 상베르나르두두캄푸 |
신장 | 187cm |
포지션 | 중앙 미드필더 |
소속팀 | FC 바르셀로나 B (1999~2002) FC 바르셀로나 (2001~2007)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07~2008) 제노아 CFC (2008~2009) FC 인테르나치오날레 (2009~2012) 파리 생제르맹 FC (2012~ ) |
국가대표 | 19경기 1골 |
1 클럽
브라질에서 태어나 지역의 CA 주벤토스에서 처음 축구를 시작하였다. 1999년 17세의 나이에 스페인의 FC 바르셀로나 B와 계약하였고, 유스팀에서부터 시작하였다. 2001-02시즌 1군팀으로 승격하였다. 왼쪽 미드필더로 기용되어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활약하였다.
이듬해 2002-03 시즌에는 리그 21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는 활약을 보여 최우수 신인 선수에 선정되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 재적시에는 거듭된 부상에 시달렸고, 특히 2004년 9월 11일의 세비야 전에서 왼쪽 십자인대가 끊어져 7개월의 재활 기간을 가졌다. 2005년 4월 17일 헤타페 전에서 데쿠 대신 교체 투입되며, 환성과 박수로 그의 재기를 반겼다.
2007-08 시즌 개막전에서 팀이 많은 부상자가 발생하지 했음에도 불구하고 후보선수로 밀렸고, 2007년 8월 31일 이적료 200만 유로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였다. 그러나 여기에서도 무릎 부상에 시달렸고, 불과 1년 만에 결별하였다. 미국에서 부상 치료를 할 동안, 영국의 포츠머스 FC의 재판에 참여하지만, 어느 팀에도 소속하지 않은 채 2008-09 시즌 개막을 맞았다.
2008년 9월 14일, 이탈리아로 건너간 모타는 제노아 CFC와 계약을 맺었다. 이탈리아에서 주위의 예상을 뛰어 넘는 놀라운 능력을 선보이며 기안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의 공격 축구를 지원하는 중앙 미드필더로 공수 모두 고른 활약을 보이며 팀의 5위 약진과, UEFA컵 진출권 획득에 기여하였다. 시즌 종료 후, 디에고 밀리토와 함께 인테르나치오날레로 이적하였다.
2009-10 시즌 개막전부터 출장하였고, 밀라노 더비에서 선제골을 넣어 팀 승리에 기여하였다. 친정팀 바르셀로나와 맞붙은 UEFA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시뮬레이션 액션으로 퇴장을 받았다. 퇴장으로 인하여 결승전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아서 팀이 45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경기를 피치 밖에서 지켜봐야만 했다.
2010-11 시즌은 부상으로 중도 탈락하였으며 11월에 복귀하고 나서는 호조를 보여 복귀 후 7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였다.
2012년 1월 31일에 인테르 시절의 은사 레오나르두가 GM을 맡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으로 이적하였다. 계약기간은 1년 반이다. 등번호는 28번이었으나, 2013-14 시즌부터 인테르 시절에 사용한 8번으로 바뀌었다.
모타가 이적할 당시 인테르 서포터즈에서는 '나이도 있고 갈 것 같았고 심지어 준유리몸이었으니 별로 아쉽진 않음. 어차피 트레블은 밀리토하고 무리뉴하고 해준 거잖아?'이라는 반응이었으나 정작 모타가 나가고 영입한 중앙 자원마다 하나같이 폭망하며 결국 모타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지 깨닫게 되었다.너는 모타를 소중히 여기지 않았지. 남은 것은 돈 안 풀겠다는 구단주. 따라서 구아린, 쿠즈마노비치를 영입하며 나락에 떨어지겠지. 자, 게임을 시작하지.
모타는 파리에서 커리어 내내 준유리몸에 가까웠던 체질이 뜬금없이 철강왕이 되면서 애시당초 터프했던 플레이 스타일과 리그앙의 떡대 흑형 수비수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체격, 본인이 인테르 트레블의 일원이었음을 알리는 듯한 클래스있는 실력으로 파리의 핵심적인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하며 인테르 팬들에게 자신이 얼마나 실력있는 미드필더였는가를 입증하였다.
요앙 카바예가 PSG로 이적해올 당시만 하더라도 모타 아니면 마르코 베라티가 자리에서 밀려나리라 다들 예상했으나 도리어 주전에서 밀린 것은 카바예. PSG에서 공수 전환 능력, 준족, 침투 상황에서의 침착성에서 강점을 보이는 마투이디, 플레이메이킹, 시야, 패스에서 강점을 보이는 베라티와 더불어 터프한 플레이, 체격, 나쁘지 않은 개인 기량을 바탕으로 미들 라인 보호에서 뛰어난 면모를 보인 모타가 불러 일으킨 시너지 효과는 상당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현재 14-15 시즌에도 주전으로 나서고 있으나 다시 은근한 잔부상을 앓는 등, 파리서도 이전의 준유리몸 기질이 조금씩 도지는 듯. 베라티도, 마투이디도, 카바예도, 모타도 부상이야!
2 국가대표
대표로는 U-23 브라질 대표로 2003 CONCACAF 골드컵에 출전한 경험이 있지만, 모타 본인은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참가하기를 희망하였다. 할아버지가 베네트 주 이민자로, 이탈리아 국적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1년 2월 9일, 독일과의 친선 경기에서 국가대표로 처음 소집되어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데뷔하였다. 같은 해 3월 25일 유로 2012 예선 슬로베니아 전에서 결승골이 되는 A매치 첫 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유로 2012 이탈리아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모타는 결승전에서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때마침 교체 선수를 모두 사용한 이탈리아는 수적 열세에 시달리면서 스페인에게 패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