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고시 크리호비아크

파리 생제르망 FC 2016-17시즌 스쿼드
1 트랍 · 2 T. 시우바 · 3 킴펨베 · 4 크리호비아크 5 마르키뉴스 · 6 베라티 · 7 루카스 · 8 티아고 모타 9 카바니
10 파스토레 · 11 디 마리아 12 뫼니에 14 마투이디 · 15 게드스 16 아레올라 · 17 막스웰
18 로 셀소 19 오리에 · 20 퀴르자와 · 21 벤 아르파 · 23 드락슬러 · 24 은쿤구 · 25 라비오 29 오귀스탱 · 40 데캉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FC No. 4
그제고시 크리호비아크[1]
(Grzegorz Krychowiak)
국적폴란드
생년월일1990년 1월 29일
신체조건186cm, 85kg
포지션수비형 미드필더
등번호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 10번
파리 생제르맹 FC - 4번
소속팀FC 지롱댕 드 보르도 (2009~2012)
스타드 드 랭스 (2009~2011, 임대)
FC 낭트 (임대) (2011~2012)
스타드 드 랭스 (2012~2014)
세비야 FC (2014~2016)
파리 생제르맹 FC (2016~ )
국가대표39경기 2골

1 개요

압도적인 피지컬로 중원을 장악하는 폴란드의 거인

이제는 탄탄한 PSG 중원의 일원

2 플레이 스타일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마크해 몸싸움을 벌여 볼을 빼앗는 것을 즐기며, 플레이가 매우 터프하다. 체력 또한 좋기 때문에, 활동량도 많이 가져가며, 위치선정 능력도 뛰어나서 상대방의 역습을 차단하는데 도가 텄다.

하지만 무엇보다 가장 뛰어난 점은 제공권을 장악하는 특기로 고질적으로 제공권이 약했던 세비야는 크리호비악을 영입하자마자 제공권 문제가 해결되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답지않게 득점과도 연관이 많은 선수이다. 팀이 득점을 못할시에 직접 전방으로 올라가 포스트플레이를 할수 있을정도로 공격능력이 출중하다.

3 클럽

보르도 유스에 입단한 크리호비아크는 프로 계약을 맺은 뒤, 3부 리그에 있던 랭스로 임대를 갔고, 해당 시즌 크리호비아크는 랭스를 2부리그로 승격시키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보르도로 복귀한 크리호비아크는 기회를 받지 못하였고, 랭스가 1년 재임대를 신청해오자 크리호비아크는 다시 2부리그 랭스로 임대를 가서 랭스를 이끌며 팬이 뽑은 랭스 올해의 선수로 뽑힌다.

2012년 1부리그로 승격한 랭스는 크리호비아크에게 영입 제안을 하였고, 크리호비아크는 랭스로 이적하였다. 랭스의 핵심적인 선수로 활약하던 크리호비아크는 랭스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잡았다.

2014년 세비야는 이반 라키티치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자 라키티치를 대체하기 위해 크리호비아크를 영입한다. 적재적소에 패스를 찔러넣는 플레이메이커인 라키티치에 비해 주로 후방에 자리잡아 피지컬로 압도하면서 몸싸움으로 공을 가로채는 크리호비아크였기 때문에, 팬들은 플레이스타일이 다르다는 이유로 우려를 표했지만, 크리호비아크는 세비야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잡으며 세비야의 2연속 유로파리그 우승에 공헌한다.

이후 우나이 에메리 감독이 파리 생제르맹으로 부임하고, 크리호비악도 파리로 이적, 2년만에 프랑스 무대로 돌아왔다.

4 국가대표

2008년 12월 14일, 세르비아와의 친선 경기에서 18세의 나이에 폴란드 성인 국가대표에 데뷔한다.[2] 이후 2014년 11월 14일 유로 2016 지역예선 조지아전에서 A매치 첫 골일 기록한다.

유로 2016에 참전하여 폴란드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조별리그 1차전 북아일랜드를 상대로 맹활약하여 MOM을 차지함과 동시에 폴란드의 유로 첫 승을 이끌었으며, 16강전에서는 스위스를 상대로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와 팀의 8강행을 결정지었다.
  1. /ˈɡʐɛ.ɡɔʂ krɨ.ˈxɔ.vjak/
  2. 원래는 FIFA에서 정한 A매치 데이에 열리는 기간이 아닌 날에 친선 경기를 했고, 일부 지역 리그와 리저브 선수들로 꾸려 공식 경기로 승인받지 못할 수 있었는데 다행히 인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