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웰(축구선수)


파리 생제르망 FC 2016-17시즌 스쿼드
1 트랍 · 2 T. 시우바 · 3 킴펨베 · 4 크리호비아크 5 마르키뉴스 · 6 베라티 · 7 루카스 · 8 티아고 모타 9 카바니
10 파스토레 · 11 디 마리아 12 뫼니에 14 마투이디 · 15 게드스 16 아레올라 · 17 막스웰
18 로 셀소 19 오리에 · 20 퀴르자와 · 21 벤 아르파 · 23 드락슬러 · 24 은쿤구 · 25 라비오 29 오귀스탱 · 40 데캉
* 이 표는 간소화된 버전입니다. 스쿼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 본래 스쿼드에서 타 팀으로 임대간 선수는 제외되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 FC No. 17
막스웨우 스셰헤르 카벨리누 안드라지
(Maxwell Scherrer Cabelino Andrade)
국적브라질
생년월일1981년 8월 27일
출생카슈에이루 데 이타페미림
신장176cm
포지션레프트백
소속 팀크루제이루 EC (2000~2001)
AFC 아약스 (2001~2006)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06~2009)
FC 바르셀로나 (2009~2012)
파리 생제르맹 FC (2012~ )
국가 대표10경기

1 개요

막스웰은 브라질 출신의 축구 선수로 현재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의 주 포지션은 레프트백이나, 아약스, 인테르, 바르셀로나 시절에는 좌측 윙어로도 기용되었다.


2 클럽

2000년 브라질 크루제이루 EC 유소년 팀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2001/02 시즌 네덜란드의 AFC 아약스로 이적하여 꾸준히 출전하였다. 2002/03 시즌에는 챔피언스 리그 8강 진출에 기여하였다.

이후 03/04 시즌에는 리그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는 활약을 보였다. 2004/05 시즌은 시즌 막판 2005년 4월 21일, KNVB컵 준결승에서 오른쪽 무릎 십자 인대 파열로 장기결장을 하였지만 빅클럽의 관심은 여전하였고 2006년 1월 31일 인터 밀란으로 이적이 결정되었다. 일단 엠폴리 FC에 이적 한 후, 7월 13일 정식으로 인터 밀란 소속이 되었다. 2006/07 시즌 초반 파비오 그로소에게 주전자리를 잃었지만, 그의 부상으로 인해 점차 출전 기회를 늘렸고, 주전 자리를 차지하였다.

파르마전에서 세리에 A 첫 골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2008/09 시즌은 젊은 다비데 산톤의 대두로 인해 출전 기회를 잃고 2009년 7월 15일에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450만 유로이며 50만 유로의 옵션이 있었다. 출전 기회는 적었지만, 에릭 아비달의 서브로 팀에 공헌하였다. 2012년 1월 12일,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 FC에 이적료 250만 유로 전후의 2년 반 계약으로 이적하였다.

바르샤에서 PSG로 이적한 일단의 근본적인 이유는 지나치게 긴 서브 생활. 사실 서브치고는 그간 나름대로 출장한 횟수가 많고(인테르, 바르샤를 통틀어서) 그만큼 안정적인 수비와 나름대로 괜찮은 공격력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한 것이긴 했으나 바르샤에서 아비달의 서브 노릇을 하다가 그 아비달이 잔부상치레+간암 크리로 인해 경기에 나설 수 없는 몸이 되자 본인이 그 대체자가 되지 못하고 세비야 FC아드리아누[1]가 바르샤로 영입되어 그 자리를 대체하면서 사실상 이적하기로 결심을 굳히게 된 것.

PSG의 서포터들은 11/12 겨울 이적 시장에서 데려온 막스웰을 또다시 서브로 데려온 것이리라 생각했으나 PSG 구단 측은 막스웰 영입 이후로 레프트 풀백을 하나도 영입하지 않았고 유망주인 뤼카 디뉴만을 영입해왔을 뿐이었고 이후 막스웰 PSG에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네임밸류와 장기간에 걸친 서브 생활로 인해 PSG 팬들은 처음에는 막스웰은 서브로 쓰고 더 유명한 월드 클래스 풀백을 데려와야 한다는 입장이었으나, 막스웰의 준수한 활약 덕에 현재는 그런 얘기가 없어진 편.

수비력에 관해서 상당히 저평가받는 선수라고 평할 수 있는데 인테르나 바르샤에서도 정작 수비 상황에서 실책을 저지른 경우가 이렇다하게 많지 않고 파리 생제르망에서의 막스웨우의 수비력은 상당히 안정적인 수준이다. 공격력 또한 나쁘지 않은 편으로 풀백으로써 자신이 해야할 몫은 다 소화하는 편. 물론 현재 세계적인 레프트 풀백이라 할 수 있는 필리페 루이스마르셀루 같은 특급 클래스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전반적인 능력치가 뒤쳐지는게 사실이나 적어도 부진하지 않고 꾸준하게 제 몫을 해주고 있기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나 로랑 블랑 감독 모두 신임하며 중용하고있다.

또한 특급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는 뤼카 디뉴가 이미 30줄을 훌쩍 넘긴 막스웨우의 확고한 후계 대체자로써 위치에 있기 때문에 디뉴가 급속도로 터지거나 막스웨우가 급속도로 실력이 저하되지 않는 이상은 향후 1, 2년 동안은 막스웨우가 계속해서 PSG의 주전 풀백으로 활약할 듯.


3 국가 대표

2013년 8월 14일 스위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교체 선수로 A 매치에 데뷔하였다. 이때 그의 나이는 31세였다. 커리어 내내, 호베르투 카를루스, 마르셀루 등의 쟁쟁하기 짝이 없는 브라질의 레프트 풀백 진용에서 도저히 발을 얹어볼 기회가 없었던지라 PSG로의 이적 전까지만 해도 국가 대표 커리어가 '0경기'에 달했다. 안습... 커리어만 봐도 한창 잘 나갈때의 인터밀란과 6관왕을 이룰때의 바르셀로나 등 실력도 의심받을 바 없었지만.. 특히 마르셀루가 완전히 각성하기 전이고 호베르투도 은퇴한 뒤인 07~10 시즌 사이에 자리를 못잡은 것은 큰 아쉬움이다. 남아공 월드컵때도 마땅히 왼쪽 풀백이 없어서 바스토스를 돌려쓰다가 털렸던걸 생각하면..

스콜라리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 직전 몇 차례 평가전 등에서 라리가 최고급 활약을 한 필리페를 뽑지 않고 뜬금없이 막스웨우를 뽑아준 덕에 지극히 최근에 들어서야 국가 대표 커리어를 추가할 수 있게된 나름대로 비운이라면 비운의 선수.

또한 2014 브라질 월드컵에도 승선하며 나름 좋은 커리어를 이어가나 싶었는데...미네이랑의 비극이 터져버렸다.

다행이라면 출전은 하지 않아서 역적이 되지는 않았다.

독일과의 4강전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선보인 마르셀루 대신 3,4위전에서 왼쪽 풀백으로 처음 선발출전했지만[2] 별다른 걸 보여주지 못하면서 0-3으로 패배하는 걸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전반에 브라질이 실점하게 된 루트가 막스웨우가 지키고 있는 왼쪽이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0-3 패배에 책임이 없다고 할 수 없다. 대신 공격진의 조, 수비진의 다비드 루이스가 넘사벽 급의 삽질을 보여줘서...


4 여담

max.jpg
즐라탄의 남자, 오피스 와이프(...)


아약스-인테르-바르샤-PSG까지 무려 10년 넘게 즐라탄과 같은 팀에서 뛰었다. 막스웰 이적하면 즐라탄이 따라가고 즐라탄이 이적하면 막스웰이 따라가는 둥, 막스웰을 사면 즐라탄이 따라오기 때문에 '이 커피는 사은품이 더 쩔어' 라고 말해지기도 한다. 즐라탄이 아쉬웠던 건 유벤투스로 이적할 때 막스웰의 실력이 형편없어서 못 데려갔다는 거라고.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연상의 내 마누라와 막스웰 뿐이라고 말하고 베스트11 뽑을 때도 늘 막스웰을 뽑아서 사람들을 "응?" 하게 만든다. 같이 방을 쓸 때 일화를 보면 즐라탄이 방을 어지르면 막스웰이 다 치워준다고 "내가 그래서 헬레나(아내)랑 너랑 사는거야." 고 말했다. 단둘이 있을 때는 껴안고 영화를 본다는데 믿거나 말거나... 두 선수의 에이전트 업무도 미노 라이올라가 겸임하고 있는지라 한솥밥을 먹는 것이 더 쉬웠을 것으로 여겨진다.
  1. 그 아드리아누가 아니다.
  2. 참고로 막스웨우가 출전하게 되면서 브라질은 골키퍼 제페르손, 빅투르를 제외한 모든 필드 플레이어를 기용하는데 성공했다. 다른 의미의 으리축구 에르나네스는 개막전 교체 투입, 엔리케는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네이마르와 교체되어 투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