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맵 오브젝트 중 하나.
특정 맵의 통로를 막기 위해 (원래는 없는 곳에)배치되는 경우가 가끔 있으며, 해당 바위는 무식한 육질(바위니까) 및 높은 방어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자체 HP는 작기 때문에 폭탄을 이용한 폭질이나 건랜스의 용격포, 상태이상탄 등 육질무시 공격으로 한 방에 박살낼 수 있다.
화산의 바위는 파괴될 때 폭발하므로 바사루모스나 그라비모스의 돌진으로 폭파시켜 피해를 입히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
2 스타크래프트2에서 자체 제공하는 오브젝트
일반 맵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보통 젤나가 사원등의 중립 건물처럼 쌍두형 맵에서 입구막기용, 꿀네랄에 세워 선꿀네랄 멀티 방지용 등의 목적으로 쓴다. 중요한 부분에 박아 둔 맵은 고철 처리장, 폭염 사막 등.
1.1 패치 이후로 사막 오아시스에서 한쪽 통로를 막아 놓는 통에 러시 거리를 크게 늘려 놨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천연 대전차 방호벽인 '붕괴 가능한 바위'가 등장하는데, 대략 500 정도의 데미지를 주면 붕괴와 동시에 파괴 가능한 낙석들이 길을 막아버린다. 이 때 바위가 자리잡을 위치에 유닛이 있을 경우 이동이 가능하면 어느정도 떠밀리는 선에서 그치나, 밀려날 위치가 전무하거나 이동 불가능한 경우에는 얄짤없이 즉시 파괴되며[2] 건물이 여기에 있다면 500 정도의 데미지를 입는다. 그리고 이렇게 생겨난 바위들은 공격해 분쇄가 가능하며, 이것들을 제거하면 다시 통행이 가능하다.
폭풍함이 없고 우주모함과 모선이 활용도가 없다고 평가받던 시절에는 함대 신호소가 이것보다 쓰레기라고까지 놀림을 받았다. 허나, 군단의 심장에서 폭풍함이 추가되고, 공허의 유산으로 온 지금은 우주모함도 잉여에서 탈출하여 점차 나아지고 있는 편.
그러나 2013 WCS Korea Season 3 챌린저리그 그룹 스테이지 F조 6경기 김정우vs황강호전에서 김정우의 바퀴 10기 가량이 바위에 깔려 죽는 참사가 일어나면서 다시 바위좌(...)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3] 이로 인해서 큰 논란이 생긴 것은 덤.
강민수(프로게이머)의 별명 같기도 하다.- ↑ 2011년 6월 5일, MLG에서 문성원 선수가 확장을 시도하기 위해 바위를 부순다는 게 바위 옆에 내려놓은 자신의 궤도 사령부를 시원하게 깬 적이 있다. 테란에게 약간 유리했던 경기는 이 치명적 실수로 행방을 알 수 없게 됐는데, 이 사실을 모르던 상대 선수 그렉 필즈는 자신이 불리한 상황에서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러시를 감행, 그럭저럭 비슷한 싸움을 만들어 냈음에도 GG 선언(...) 뒤의 경기에서 놀림받았다.#
- ↑ 주로 시즈 탱크나 잠복 유닛. 혹은 역장에 갇혔을 때.
- ↑ F조의 6경기 13분 50초부터. 단 이는 바위가 무너지는 이펙트가 완료되었음에도 판정이 남아서 생긴 일종의 버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