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II 젤나가와 혼종의 등장 인물, 유닛, 건물 | |||||||||||||||||||||||||||||||||||||||||||||||||||||||||||||||||||||||||||||||||||||||||||||||||||
관련 인물 | 아몬 (어두운 목소리) | 사미르 듀란 (에밀 나루드) | 오로스 | 사라 케리건 | 마르 | ||||||||||||||||||||||||||||||||||||||||||||||||||||||||||||||||||||||||||||||||||||||||||||||
유닛 | 혼종 약탈자(거대 혼종) | 혼종 파괴자(혼종 파멸자) | 혼종 네메시스 | ||||||||||||||||||||||||||||||||||||||||||||||||||||||||||||||||||||||||||||||||||||||||||||||||
공허 분쇄자 | 공허의 존재 (공허의 그림자) | 젤나가 피조물 | 젤나가 충전된 수정 | ||||||||||||||||||||||||||||||||||||||||||||||||||||||||||||||||||||||||||||||||||||||||||||||||
건물 | 젤나가 사원 | 분열장 생성기 | 젤나가 감시탑 | 젤나가 수정탑 | 젤나가 차원 관문 | ||||||||||||||||||||||||||||||||||||||||||||||||||||||||||||||||||||||||||||||||||||||||||||||
울나르 | 젤나가 세계함 | 공허의 수정 | 공허 균열 | 공허 파편 | |||||||||||||||||||||||||||||||||||||||||||||||||||||||||||||||||||||||||||||||||||||||||||||||
공허 타락 | 공허의 틈 | 고통의 피조물 | 광란의 피조물 | 망각의 피조물 | |||||||||||||||||||||||||||||||||||||||||||||||||||||||||||||||||||||||||||||||||||||||||||||||
소설 등 미디어 믹스에 등장한 요소 | 아도스트라 | 어둠 속의 목소리 | 에너지 생명체 | 키타 |
Xel’naga Temple
목차
1 개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존재하는 건축물로 이름 그대로 젤나가가 만든 건축물.
2 상세
2.1 스타크래프트 1
2.1.1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오리지널에서는 저그 마지막 임무인 완전한 순환에서 등장한다. 게임상에서는 프로토스 사원으로 나오나 초월체의 언급에 의하면 자신의 창조자 젤나가에 의해 지어진 건축물로, 젤나가가 아이어에 처음으로 내려온 가장 신성한 장소라고 한다. 하지만 미션 목표이기 때문에 결국 저그의 공격에 의해 파괴되고 초월체의 강림지가 되고 만다.
2.1.2 스타크래프트: 종족 전쟁
종족 전쟁 게임 내에서의 모습.
공허의 유산 일러스트에서의 모습. 앞의 도시는 탈레마트로스이다.
샤쿠라스 행성에 젤나가가 지은 사원으로, 떠돌이 생활을 하던 암흑 기사들이 샤쿠라스 행성에 눌러앉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결체와 흡사하게 생긴 것으로 보아 프로토스의 건축 양식이 젤나가의 영향을 받았음을 추측할 수 있다.
암흑 기사들의 수도인 탈레마트로스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프로토스 3번째 임무인 젤나가의 유산에서 처음 등장하며 주위에 위치한 정신체 두마리를 암흑 기사로 처치하여 사원을 확보한다.
이것의 정체는 행성 전체를 방어할 수 있는 슈퍼무기. 하지만 초필살기답게 발동 조건이 무척 까다로운데 칼라를 담고 있는 우라즈 수정과 공허를 담고 있는 칼리스 수정이라는 2개의 특수한 케이다린 수정으로 가동시킬 수 있다. 문제는 우라즈는 예전에는 프로토스의 영토였지만 현재는 테란 자치령의 땅으로 편입된 곳에 처박혀 자치령 군대의 보호를 받고 있었으며 칼리스는 초월체가 훔쳐간 이후로 신생 초월체 근처에 박혀 저그들에 의해 보호받고 있었다는 것. 칼리스야 도난당한 과정이 자세하지만 우라즈의 경우는 경위가 불분명했는데 잠시 프로토스에 힘을 빌려줬던 케리건도 왜 당신들은 그런 신성한 유물을 인간들의 손에 넘겨준 거냐고 제라툴한테 물어보기도 했다. 그리고 제라툴은 아주 씁쓸하게 "우리가 자중지란으로 힘이 약해졌기 때문이지"라고 대답한다. 브루드 워 프로토스 캠페인의 목적이 바로 이 젤나가 사원을 가동시키는 것. 8화에서는 생명력 5000의 사상 최강의 몸빵 건물로 등장한다.그래도 아드업 저글링,히드라 다수 앞엔 버틸 수가 없다!
수정을 확보한 후에는 마지막 미션인 초읽기에서 사원 주위의 저그를 정리한 후 아르타니스가 우라즈를, 제라툴이 칼리스를 사용해서 사원의 힘을 개방시킨다. 이 때 사원을 일정시간동안 지켜야 하는데, 게임상으로는 적당히 데미지만 받으면 파괴되니까 지키는 것으로만 묘사되었지만, 실제론 파괴 위험도 위험이지만 더 큰 목적은 프로토스족들을 사원으로 대피시키려는 목적도 있었을 것이다. 미션이 완료되면 제라툴이 '집행관, 모든 병력들을 사원으로 들이시오!'라고 외치며 실제 트리거로 프로토스 유닛들이 사원으로 자동 접근해서 사라지는 장면이 재생되는데 이걸 보아 이 에너지는 프로토스에게도 유해한 모양.[1][2] 참고로 젤나가 사원이 발하는 에너지는 본질적으로 태사다르가 초월체를 끝장낼 때에 발휘했던 '황혼의 힘'과 동질의 것이다. 칼리스는 공허의 힘을, 우라즈는 칼라의 힘을 담은 수정이며 사원은 이 두 힘을 하나로 합쳐서 발산하는 것인데 태사다르 역시 초월체를 끝장낼 때 공허의 힘과 칼라의 힘을 하나로 합쳐서 발산했기 때문. 사원이 가동된 이후로는 샤쿠라스에 둥지를 틀고 있던 모든 저그 무리들이 싹 쓸려 버렸다.
맵 에디터를 통해 정상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건물 중 가장 큰 건물로[3], X - tra 맵 에디터를 켤 때 나는 소리가 이 사원을 클릭할 때 나는 소리이다. 유명한 유즈맵 '신전 부수기'에서는 맨날 박살나는 게 일인 건물. 지형변경형 맵에서 파괴가능한 지형으로도 널리 쓰인다. 대표적인 예로는 공식맵 중 하나인 개척시대.
다른 특수 건물들처럼 보호막이 없는데, 막상 브루드워 동영상에서 보면 이 건물도 분명 보호막이 있긴 있다. 해외 위키에 따르면 본디는 집정관을 생산할 수 있는 건물이었다고 한다. 다만 집정관이 '생산'하는 게 아닌 '소환'하는 오늘날의 형식으로 바뀌자 버로우… 했다가 브루드워에서 시나리오의 주요 건축물로 다시 부활한 거라고.
희한하게도 사원 최정상에 딱정벌레를 닮은 듯한 벌레의 조각상들이 있다.[4] 실제로 저그의 어원이 벌레를 뜻하는 Bug였다는 걸 감안하면 흠좀무. 파괴자아닐까 근데 터져서 상관 없다
2.2 스타크래프트 2
2.2.1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자유의 날개의 사원은 무기 같은 건 아니고 단순한 유물 보관소이다. 질 행성에 위치하고 있으며 짐 레이너가 뫼비우스 재단의 의뢰로 탐사대가 남겨놓은 드라켄 레이저 천공기를 활용해 탈다림의 방해와 사원의 3중 방벽을 뚫고 유물을 가져간다. 인간의 무기에 뚫리니 뭔가 허술해보이지만 사실 같은 레이저에 테란보다 훨씬 진일보한 기술력의 프로토스도 순삭당하며 , 이 무기의 제공처는 뫼비우스 재단이며 뫼비우스 재단은 누구의 손아귀에 있던 단체인지 생각해보면...그리고 이 레이저 천공기의 위력을 생각해보면 상당히 버틴 젤나가 사원이 대단한게 맞다.
예언 임무 파멸의 속삭임에서는 사원보다 조금 작은 크기인 젤나가 성소(Xel'naga shrine)도 등장한다. 울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라툴과 법무관 카라스가 케리건에 맞서 예언을 찾아다닌다.
2.2.2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군단의 심장에서는 스카이거 행성의 기지 지하 시설에서 여럿 등장하는데 규모도 작고 딱히 기능은 없다. 주위에는 탈다림과 혼종들이 지키고 있으며 설정상 이것들이 에밀 나루드의 힘을 증폭시키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서 스투코프를 통해 가동중단 시켜야 한다. 저그도 파괴를 못하고 가동중단하는 선에서 처리하는것만 봐도 역시 내구도 하나는 보통이 아니다.
지도 편집기에서 확인해본 결과, 체력은 10만이었고 방어력이 100이었다. 게다가 데미지를 20% 덜 받는 기능도 확인.
2.2.3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프롤로그 망각의 속삭임에서는 아트리아스 행성에서 에리스 사원이라는 젤나가 사원이 등장한다. 사원 주위와 내부에는 탈다림이 주둔하고 있으며 군주 말라쉬가 아몬과 교신하는데 사용한다. 제라툴이 공허 촉매를 파괴한 이후에는 아몬이 공허 에너지를 폭주시켜 사원을 무너뜨려버린다.
본편에서는 리줄 사원이라는 젤나가 사원이 등장하며 칼리스와 우라즈 수정에 대한 언급이 있는걸로 보아, 종족전쟁 때의 사원과 동일한 사원이다. 종족 전쟁 당시 인게임 모델보다는 시네마틱 모델을 더 닮은 깔끔한 모습이다. 그래도 기본적인 외형은 별로 변한게 없어서 종족전쟁을 한 적이 있는 세대에게는 아주 반가운 건물. 종족전쟁 때와 달리 보통때는 지하에 있다가 기동시킬 준비를 하자 올라오는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칼리스와 우라즈가 없음에도 행성을 날려버릴 수준의 에너지를 발산한 것을 보면 두 개의 수정은 단순한 기동키였던 것으로 보인다. 아르타니스의 언급으로 보아, 우라즈와 칼리스는 일종의 에너지를 모을 수 있는 특급 촉매제인 듯. 그것들이 없어서, 사원 재가동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아몬의 지배를 받는 저그무리의 공격으로 샤쿠라스가 함락되는 상황까지 몰리자 아르타니스는 아몬의 병력에 타격을 주기 위해 사원의 에너지를 안정화시키는 장치인 3개의 천정석을 파괴하고 사원에 과부하를 걸어 샤쿠라스를 통째로 파괴한다. 또한 사원 지하에는 태양석 저장고가 있어 카락스가 요긴하게 사용한다.
협동전임무 중 과거의 사원에서도 등장한다.
사원 내부의 수정이 떨어며 가동되는 모습은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파멸의 탑에 등장하는 제단이 활성화되는 모습과 유사하다.
캠페인 진행 간 등장하는 울나르역시 내부에 성소를 가지고 있으므로 하나의 사원으로 볼 수 있다.
2.3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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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제로 이후 프로토스는 샤쿠라스에 두번 침공을 당한다. 잡혀있던 울레자즈를 빼내려던 앨런 셰자르의 침공과 케리건과 듀란이 라자갈을 납치하기 위해 침공한 사건인데, 두 사건 모두 다 사원을 가동시키지 않고 일반적인 재래식 군사력으로만 대응한 것은 급하게 사원으로 또 도망칠 여력이 없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사원이 상시 보호막을 쳐주거나 하는건 또 없는 것으로 보인다. 하긴 그런게 있으면 프로토스도 무사히기 어렵겠지만...
- ↑ 이 임무에서도 암흑 집정관을 쓸 수 있으므로 정신 지배로 저그 유닛들도 조종할 수 있는데, 이 저그 유닛들은 사원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그리고 이유는 모르지만 관측선도 사원으로 들어가지 않는다. 뭐 무인 로봇이니 굳이 사원으로 대피시킬 필요는 없지만, 마찬가지로 로봇 유닛인 탐사정과 왕복선, 파괴자는 사원으로 들어간다.
- ↑ 겉으로 본 건물 크기도 거대하고 실제 설치 범위는 4 × 5도 꽤나 큰 편이다.
- ↑ 이는 고대 이집트 문명에서 쇠똥구리를 신성시하며 장식으로 쓴 것을 이용해 '알 수 없는 고대 문명의 장식' 용도로 사용한 것이다.
- ↑ 단 울나르는 제외.
애초에 행성에 있지도 않잖아이 건축물은 젤나가가 태어난 곳에서 그들이 직접 만든 것. 공허 차원과 우주를 연결해주는 유일한 통로이기하며, '무한의 순환'에서 두 종족을 젤나가로 승천시키기 위한 장소이기 때문에 그들에게 필수적인 건축물이다. - ↑ 그런데, 중추석이 의도적으로 우주에 뿌려져 훗날 수집되도록 예정되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진짜로 중추석을 보관할 아이템 창고 목적으로 정통 젤나가에 의해 만들어진 사원들이 존재할 가능성도 제로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