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막기

1 스타크래프트 전략

스타크래프트에서, 테란이 초반 서플라이 디포배럭을 이용해 입구를 막는 행위.

입구막기는 메카닉 테란이 한창 발달하던 당시 극초반 병력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빠르게 팩토리 체제를 완성하기 위해 실행했던 것이 계속 내려와 오랜 기간동안 테란의 기본 소양이자 필수 조건이 되었다.

프로토스도 이에 맞추어 드라군으로 초반 서플라이 디포를 두드리면서 공성전을 벌이는 것이 일반적. 여기서 SCV를 잡으면 프로토스가 이득, 드라군이 잡히면 테란이 이득, 시즈탱크가 잡히거나 서플라이가 깨지면 프로토스 입장에서는 아싸 좋구나!

이런 입구막기는 부수적으로 정찰 프로브가 죽고 옵저버가 나올 때까지 프로토스의 정찰 공백을 만들었고, 이 타이밍에 몰래 바카닉 테란을 준비하는 경우에도 유용했다. 대 저그전에서도 유용했는데, 당시 스포닝 풀이 150원이던 시절이라 빠른 타이밍에 저글링이 들어오면, 마린잡히고 SCV 잡히고 쩔쩔매면서 겨우 막아낸 후 마린을 좀 모으면 러커가 어느새 와서 입구를 두들기고 있었기 때문. 때문에 저글링이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했다. 사실 프로토스 상대로는 대충 막아도 잘 막힌다.

기본적으로 서플라이 디포가 위, 배럭이 아래여야 두 건물 사이로 저글링도 못 지나가며, 맵에 따라 막는 방법이 조금씩 달랐지만 이 배치가 기본이다.

입구막기가 보편적이던 시절에는 일반적으로 배럭 1개와 서플 2개로 입구가 막히는 맵이 만들어졌다. 건물 하나나 둘로 막히는 경우 프로토스가 정찰도 못하는 경우가 허다했고, 서플라이가 3개 초과시 입구 막는 것이 너무 늦어져 테란은 아예 입구 막는 것을 포기해야 했다. 물론 이 당시 테란들은 입구를 막지 않을 경우 뭘 해야 할지 몰랐기 때문에 털리거나, 그 맵에서만 통용되는 특별한 전략을 사용하게 된다. 상황이 이러니만큼 입구가 안 막히는 맵은 토스맵이라고 까이기 마련. 입구가 막히더라도 질럿이 새면... 후새드. 그래서 테란이 득세하던 MSL에서 테란 견제를 위해 일부러 입구막기가 불가능한 맵을 만들기도 했는데, 그게 바로 루나. 정작 루나가 처음 투입된 센게임 MSL은 결승전이 테테전이었던 것을 포함, 1~3위가 죄다 테란이었다.(...)

그러나 대나무류 조이기의 조정현은 일반적으로 입구를 막지 않았고 FD가 개발되면서 테란 또한 초반 병력을 다수 확보해 프로토스를 압박할 수 있다는 것이 확인되고, 이어서 더블커맨드가 일반화되며 최근에는 거의 입구를 막지 않는다.
게다가 배럭-서플로 심시티를 잘 하면 마린은 통과하는데 질럿은 통과 못하는 심시티가 발견되면서 더더욱 막지 않는 경우가 많아졌다. 배럭 더블을 한다면 모를까...

테저전에서 테란이 메카닉 테란이나 투스타 레이스를 하기 위해서 입구를 막기도 한다.

프로토스는 저그전에서 포지 더블넥서스를 위해 앞마당 입구막기를 시도하며, 테란과는 반대로 포지나 사이버네틱스 코어가 아래, 게이트웨이가 위에 있어야 저글링이 통과하지 못한다. 저그도 에볼루션 체임버, 히드라리스크 덴 등으로 입구막기를 할 수 있는데, 본래 이것도 테란전에서 원활한 메카닉 테란을 위해 일꾼을 잡으러 가는 벌처의 난입을 막기 위함이었다. 그런데 이게 프로토스전에서도 질럿 찌르기, 다템 찌르기가 봉쇄되는 결과를 낳게 되었고, 이것이 나중에 김명운심시티로 발전되자 한동안 저프전은 프로토스의 곡소리가 넘쳐났다. 이후에는 프로토스가 공발업 질럿러쉬로 저그의 제3기지를 찌른다거나, 건물에 강한 드라템 운영으로 따라가게 되었다.

스타크래프트2에서도 실행할 수 있는데, 테란의 경우 보급고를 내려 유닛을 통과하게 하는 것이 가능하며 건물 위치 및 종류에 따라 유닛 통과 가능 여부가 달라지는 현상이 없기 때문에 부담없이 쉽게 입구막기를 할 수 있다.

2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구)소환사의 협곡
본겜보다 트롤짓이 더 재미있는 게임

가장 인기많은 버전인 7인용 입구막기 공략 동영상. 구글에 입구막기라고 치고 동영상 검색해보면 한번에 깨는 동영상은 개조버전이나 편집한 경우[1]가 아닌 다음에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실패없이 공략하는 장면만 보고 싶다면 32분 부터 시청하면 된다.

2.1 개요

언덕 위에서 주어진 소수의 유닛으로 입구를 사수하고, 길이 막힌 적의 다수 유닛을 제거하는 유즈맵.

분류상으로는 디펜스이면서도 이전까지의 디펜스와는 전혀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던 맵으로, 등장 당시에는 오랫동안 지속되던 넥서스부수기의 인기를 누르며 공방의 절반 이상을 장악했다. 이 인기에 편승해서 '입구뚫기'라는 맵도 제작되었고 수많은 아류작들이 나왔다. 입구막기 또한 수많은 아류작들이 나타나 뒤에 가면 입구막기가 아니라 그냥 입구를 막든 말든 언덕 위에서 유닛 죽이기 정도로 바뀌게 된다.

가장 인기 있었던 버전인 7인용 입구막기 HARD의 경우, 1판에서 1플레이어에게 메딕 3기가 주어지는데 입구가 막힐 듯 안 막혀 있었기 때문에 메딕을 절묘하게 움직여 입구를 막아야 했다. 만약 조금이라도 늦거나 삐끗해서 문이 열릴 경우 10여 기의 질럿이 난입해서...그대로 망했어요.

이 때문에 많은 방이 1판을 못 넘기고 깨졌고, 방제가 '입구막기 초고수만'이면서 자기는 초고수가 아니면서 남들은 무조건 초고수여야하는 클라스 정작 방장이 못해서 방이 깨지는 경우도 허다했다. 그래서 방장이 일단 방을 만들어놓고선 사람이 오기 전에 자기는 저 멀리 다른 자리에 이미 앉아있는 경우도...겨우 들어왔더니 빨간자리 당첨 뭐 오히려 내부의 적이 있다면 빨리 방을 깨고 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간 절약 측면에서 도움이 되었다고도 볼 수 있겠다.

물론 아군 죽이는 상황이 더 많은 맵이다. 시작하자마자 1P의 메딕잡기, 마인매설로인한 대폭사. 아니면 맵 자체의 트리거를 추가해서 메딕이 계속 뒤로 무빙하거나, 텔레포트 트리거로 빠진다던가, 유닛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게 하던가 하는 것도 있다. 사라지는 건 그렇다치고, 뒤로 무빙하면서 빠지는 경우 메딕하는 플레이어는 정말 억울한데 욕먹는 걸 볼 수 있다. 아니면 시작 3초 후에 엄청난 양의 뮤탈리스크가 몰려오는 맵이라던가.(...)[2] 이런 걸 써놓은 걸 보니 직접 해본 듯한 위키러

2.2 공략

1. 빨강이 메딕을 아주 약간씩 모이게만 해서 입구를 하게 틀어막어 홀드를 누른 후 질럿이 난입하게 하지 못한 후에 고스트로 뒤의 드라군을 락다운시킨다. 탱크는 시즈모드로 드라군을 저격하고 드라군이 다 죽은 뒤에는 질럿을 공격하지만 최대한 뒤쪽으로 포격을 하여 우리팀 메딕이 스플래쉬 대미지를 입지 않도록 한다. 나머지는 그냥 공격하자. 마나무한 맵에선 혹시모를 배신을 위해 벌처를 락다운시키는 경우도 있다.

2. 럴커가 버로우만 하면 웬만하면 이긴다. 정석은 입구에 메딕, 파이어뱃, 질럿이 입구를 틀어막고 럴커를 양 옆에 배치해서 최대한 스플래쉬 대미지가 닿지 않도록 컨트롤하면서 저글링을 요리하면 되지만 사실 이래나 저래나 럴커가 버로우만 하면 이기는 탄.

3. 빨강과 파랑 두 질럿이 입구를 지키고 뒤에 드라군과 마린이 지원사격을 하는 형식. 쉽게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4. 마린7기로 2질럿을 잡는탄. 언덕을 내려가지 않고 플레이 하는것이 가장 빠르고 무난하게 클리어 가능하다.

5. 드라군이 몸빵을 하고 뒤에서 고스트가 배틀과 스카웃 한 마리씩 락다운을 시킨다. 그리고 락다운이 걸리지 않은 스카웃 부터 최대한 빠르게 제거한다. 마나무한 버전에선 그냥 다 락다운시키고 제거하면 된다.

6. 메딕이 입구 중간에서 홀드만 제대로 하면 클리어 가능. 만약 메딕이 우왕자왕하고 있을 경우 대안책으로 드라군을 중앙에 놓고 락다운 시키는 방법도 가능하다. 다만 이경우엔 클리어시간이 늘어나는게 함정. 만약 입구가 뚫렸을 경우 왼쪽 아래에 있는 좁은 지형으로 고스트or히드라or드라군 중 한마리만 들어가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울트라는 그 좁은 지형에 들어올 수 없기때문. 다만 이경우 시간이 매우오래걸린다.

7. 퀸으로 가디언에게 인스네어를 걸어 할루시네이션을 제거한 후 베슬로 히드라에게 디펜스를 걸어서 무난하게 클리어하면 된다. 간혹 트롤러들이 가디언에 디펜스를 걸고 히드라에게 브루들링을 뿌리는 경우가 있다. 미세먼지같은 팁이라면 클리어 직전 인스네어를 상대 몹이 나오는 위치에 뿌리면 탄이 넘어가지면서 그 곳에 나오는 레이스들이 인스네어에 걸린다. 하지만 어차피 다음탄이 피드백이라....

8. 피드백으로 레이스를 뚜드려 패면된다.

9. 영웅 다크템플러1기와 아콘1기가 나오는 맵. 언덕 위, 그리고 내려가서 여기저기 마인매설을 한 뒤 아콘만 벌컨으로 때려잡으면 된다. 다크템플러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마인맞고 죽는다. 다만 마인 근처에서 어슬렁대다가 마인에 휩쓸려 같이 죽지 않도록 조심. 의외로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언덕위에 마인 매설을 필수다. 왜냐하면 적 유닛들은 기본적으로 언덕 위를 향하도록 프로그램 되어있기 때문. 만약 아콘이 죽었는데 다크템플러가 안보인다 싶으면 언덕위로 올라가서 다크를 살살 꾀어오자.

10. 배틀은 앞으로 나가서 몸빵을 맡고 발키리가 뒤쪽에서 지원사격을 하는 형태를 가져야한다. 그리고 배틀크루저는 몸빵을 하는 동시에 야마토포로 커세어를 제거한다. 사실상 1탄을 제외하고는 가장 어려운 탄 중 하나. 발키리가 조금이라도 앞쪽에서 먼저 맞을경우 클리어하기가 매우 어려워진다. 클리어포인트는 배틀이 얼마나 몸빵을 잘 하면서 커세어를 잘라내느냐, 그리고 발키리의 스플래쉬 대미지가 얼마나 골고루 잘 퍼지느냐의 싸움이다.

11. 입구에 파이어벳을 배치하여 히드라의 어그로를 끌고 다크스웜과 스톰을 통해 히드라를 제거한다. 스톰을 적절히 흩뿌리는 것이 중요. 하이템플러의 역할이 중요하다.

12. 먼저 한 배럭이 입구에 내려앉아 입구를 막은 후 다른 배럭들은 시야+몸빵을 확보한다. 만약 입구를 막은 배럭이 뚫릴 것을 대비하여 뒤에 다른 배럭 하나정도는 대비해놓는 것이 좋다.

13. 어택땅찍고 메딕으로 적절히 리스토레이션만 써주면 무난한 클리어가 가능하다.

14. 아콘이 중앙에서 몸빵을 한 뒤 스톰으로 뮤탈을 잡아주면 클리어가 가능하다.

15. 럴커를 최대한 스플래쉬 대미지를 받지 않도록 ∩자 형태로 버로우 한 뒤 가디언은 지원사격을 하면 클리어.

16. 팀원들의 협동 플레이가 가장 중요한 탄 이 탄에서의 보석공사가 향후 이어지는 탄들의 성패를 좌우한다. 우선 모든 SCV를 태워서 1시쪽으로 날아간다. 1시쪽에 가면 적군의 스캔과 스캔을 둘러싸고 있는 보석들이 있는데 SCV로 이 보석들을 각각 하나씩 든다. (스캔은 굳이 깰 필요가 없다. 어차피 이후에 럴커가 나오는 탄이 없기때문) 그리고 보석을든 SCV중 한 두기는 중앙 언덕 입구쪽에, 나머지는 7시쪽으로 간다. 먼저 중앙 입구쪽 정가운대에 SCV를 내려서 인페스티드 테란들을 자폭시키면 SCV가 죽으면서 중앙입구가 보석으로 막히는데, 이는 17탄에서 울트라들이 입구를 들어올 수 없도록 막는 역할을 한다. 또한 뒤에 이어지는 탄들의 클리어를 수월하게 한다. 그리고 나머지 보석을 든 SCV 1기 혹은 2기는 7시쪽으로 가면 포톤캐논이 있는데 그 앞을 중앙 입구를 막은 것 처럼 SCV를 죽여서 보석으로 막는다. 보석 하나로 막을꺼면 캐논의 중심부분에서 살짝 떨어진 부분에 드랍쉽을 위치시킨 후 SCV를 내리자마자 S를 연타하여 SCV가 이상한 곳으로 도망치지 못하게 하자. 보석을 두개를 박을꺼면 한기는 캐논의 중심보다 살짝 위, 다른 한기는 중심보다 살짝 아래에 위치시켜서 SCV를 죽이면 된다. 다만 유의할점은 이 때 SCV가 죽은 곳이 너무 가까우면 보석끼리 만나서 보석이 사라지는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미세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그리고 SCV를 두기 소모하게 되면 남은 인페스티드 테란을 제거할 수 없을수도 있으니 주의!. 나머지 사람들은 인페스티드 테란 병사들 중앙에 SCV를 투하하여 최대한 많은 인페스티드 테란들이 자폭하게끔 하자.

17. 16탄에서 보석으로 입구를 잘 막았다면 그냥 어택땅 누르면 된다. 만약 입구를 막지 못했을 경우, 드라군을 중앙에 배치한 후 고스트로 락다운을 걸자. 다만 이 때는 클리어 속도도 느릴 뿐더러 차칫 잘못하면 클리어에 실패 할 수도 있으니 조심.

18. 시작하자마자 질럿을 사방으로 흩뿌리면서 어그로를 끌고 캐논이 실질적으로 딜을 넣게하자. 이 때 주의할점은 캐논에 어그로가 끌리게되면, 특히 울트라가 캐넌을 어택할 수 있게되는 경우 헬게이트가 열린다. 질럿이 어그로를 무난하게 잘 끌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캐논이 저글링을 하나씩 끊어먹게 하는 것이 포인트. 이 또한 16탄에서 보석공사를 얼마나 잘 해놨느냐에 따라 클리어 여부가 갈린다. 만약 저글링들이 캐논을 공격한다 싶으면 재빨리 질럿으로 저글링을 끊어먹자. 캐논이 터지면 정말 귀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넌이 터졌을 경우, 그때부턴 장기전으로 질럿들을 계속 돌려 쉴드를 채운 후 저글링을 한 마리씩 끊고 저글링을 잡고나선 다시 질럿을돌려 쉴드를 채운 후 또 한마리 씩 끊어먹는 것을 반복하면 클리어는 가능하다. 여튼 캐논을 지키면서 질럿을 돌리는 것이 클리어 포인트.

19. 배틀은 뒤로 약간 빠져서 야마토로 드라군을 저격하고 나머지 유닛들은 한 마리씩 드라군을 점사하면 클리어가 가능하다.

20. 발키리의 스플래쉬 대미지를 받지 않도록 최대한 퍼져서 발키리를 끊어내는 것이 포인트. 제대로 퍼지지 않았을 경우 아차하는 순간에 우리팀 레이스가 전부 날아가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어려운탄.

21. 탱크는 시즈모드로 드라군을 끊어내고 벌처 골리앗은 질럿이 입구를 돌파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생각보다 쉽게 클리어가 가능한 탄. 시즈모드만하면 무난하게 어택땅해도 이긴다. 이 역시 16탄에서 보석공사가 제대로 이루어졌을 경우 더욱 수월하게 클리어 가능.

22. 야마토가 있는 사람들은 야마토로 캐리어를 점사하고 나머지들은 한 마리씩 캐리어를 정리하면 무난하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23. 옵저버로 시야를 확보한 후 마린컨트롤로 럴커를 제거하면 된다. 생각보다 인공지능이 쓰레기라 컨트롤이 부족하다 싶으면 럴커가 버로우를 풀었을 때만 공격해도 무방.

24. 베슬에 이레디를 걸든 뮤탈에 걸든 여튼 이레디를 걸면 된다. 다만 주의할점은 생각보다 뮤탈이 많기 때문에 서로의 베슬에게 디펜시브를 걸어주는 것이 안정적이다.

25. 마지막탄. 골리앗은 스카웃을 때리고 벌처는 입구쪽을 질럿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으면서 하면 클리어. 이 또한 16탄의 보석공사가 잘 됐을 경우 벌처가 막지 않아도 질럿이 들어오지 못하는 진풍경을 보여주곤 한다. 또한 다크템플러 한 기가 숨어있으므로 벌처는 마지막까지 살려서 마인을 쓰도록 하자. 또 탱크는 최대한 드라군 위주로 포격을 쏟아주면 된다.

2.3 기타

악명높은 이름값과 달리 생각보다 클리어가 어렵지는 않다. 사실 공략이 없어도 충분히 그때 그때 판단하여 움직여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할 정도로 맵 자체는 어려운 편이 아니다. 다만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중에서 가장 많은 트롤러가 출몰한다는 점 때문에 체감난이도가 극악인 점을 고려한다면...

여담으로 굉장히 다양한 개편 버전이 존재한다. 마나무한부터 시작해서 시작하면 귀신이 나오는 귀신맵, 요즈음에는 자주 찾아 볼 순 없지만 2000년도 중반에만해도 유행했던 전원주 맵 등 여러 개편버전이 존재한다. 다만 마나무한 버전은 기본버전보다 더 많이 퍼질정도로 대중적인 맵이되었으며 이 때문에 기존 버전을 접하는 유저들은 당황하기도 한다.

EUD 버전인 7인 입구막기 유즈맵도 등장했다.

맵에 BGM도 포함되어있다.

출처는 던전 앤 파이터의 지역인 스톰패스의 BGM이다.

  1. 인터넷 방송의 영향으로 동영상을 올릴 때 논란의 여지를 없애려고 편집을 안하는 편이다. 사실 편집을 안해야 입구막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2. 이 때 '이렇게 많은 저그를 본 적이 없다'는 보라준의 대사가 출력된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 최후의 항전에 나오는 그 대사. 다만 초상화는 라자갈의 초상화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