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맨.EXE


록맨 에그제, 록맨 에그제 4에 등장하는 넷 내비. 원본은 당연히 록맨 1파이어맨. 오퍼레이터는 히노 켄이치.
애니메이션 성우는 카토기 사토시/신용우, 비스트+에서는 서원석.[1]

대망의 시리즈 첫 보스. (미국 명칭은 토치맨.EXE)

WWW에 소속된 내비로, 변장한 히노켄과 함께 여러 집을 돌면서 컨트롤 패널을 점검하는 척 하며 가스레인지 화재를 일으키고 있었다. 목적은 드림 바이러스을 만들기 위한 4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파이어 프로그램을 찾는 것. 왜 이런 중요한 프로그램이 가정용 가스레인지에 있는지는 의문이다.

그리고 히카리 넷토의 집에서도 가스레인지 화재를 일으키고, 파이어 프로그램을 찾아내지만 플러그인한 록맨.EXE의 데뷔전 상대가 되어 털리고 딜리트 당하고 만다.

어쩌면 모 지온군 병사와 마찬가지 이유로 WWW 패망의 일등공신이다

4편에서 재등장. 버너맨.EXE와 경쟁을 벌이며 인터넷 전체를 불바다로 만드는 대형 민폐를 끼친다.

패턴은 1편이나 4편이나 초반 보스답게 피하기도 쉽고 약한 편. 맨 앞 열로 와서 전방 3마스에 화염방사 또는 이후 시리즈에서도 꾸준히 등장하는 공격방식인 플레임 타워 정도가 전부. 특히 1에서는 초반 보스인데다 EXE1 자체가 보스들 HP가 낮은편이라 파이어맨 V3의 HP는 고작 500.. 좀 강한 수속성 칩 한두방이면 끝난다. 안습...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과 마찬가지로1화에 WWW 네비로 첫등장해서 전자레인지를 폭주하게 만들었으나 록맨 때문에 실패하고 플러그 아웃한다.
37화에서 프리즈맨에 의해 딜리트 당하기 직전 히트맨.EXE으로 부활해 프리즈맨을 쓰러뜨렸다.

록맨 에그제 Axess 7화에서 히트맨이 플랜트맨.EXE에 당해 중상을 입은 후 다시 파이어맨으로 부활, 파이어 소울로 소울 유니존한 록맨과 함께 플랜트맨을 쓰러트렸다.

록맨 에그제 Stream 37화에서 네이팜맨.EXE, 토마호크맨.EXE, 거츠맨.EXE와 4형제로 조직한 적이 있다.

록맨 에그제 Beast+ 20화에서 팬텀이 이 모습으로 변신해서 등장하기도 했다.

자기 주인을 닮아서 열혈스러운 성격이다.
  1. 팬텀 네비로 등장할때 잠깐 웃은 거 외에는 대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