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국의 게임 제작자. 닉네임은 개발자D[1], 아트D[2], 파파랑[3], 파총무, 파실장.[4] 그리고 이운소크
2 상세
후에 나크로 유명해진 김동건과 85되었수다를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김동건과 마비노기 시리즈의 시나리오를 담당한 이원과 함께 불기둥 크레센츠를 만들었고(김동건, 이원, 이은석은 지금까지 15년간 호흡을 맞추고 있다), KAIST 졸업 후에는 손노리에 입사하여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에 디렉터[5]로 참여했다. 참고로 여기서 수위의 성우도 맡았다.
몇년 뒤 김동건이 게임을 개발중이던 넥슨의 데브캣에 입사하여 마비노기에서 아트 디렉터로 활동했다.[6] 그리고 마비노기 영웅전을 만든 사나이. 마비노기 영웅전을 초기부터 이끌어온 초대 디렉터이다. 이비를 훔쳐간 도적
마비노기 영웅전 퀘스트 중에서 여관 앞 개의 이름을 물어보는 퀘스트에서 이상한 여행자가 뭔가 은근 디스를 하는 인상을 준다. "파... 파랑일세". [7]
얼음 계곡 깊은 곳의 전투 '바다 향기' 보스 몬스터 이운소크가 바로 이 사람의 이름을 딴 것.[8][9]
당시 마비노기 영웅전을 즐기던 웬만한 사람은 애증을 담아 파파랑을 한두번 까곤 했다. 당시 그때부터 지금도 게임 자체가 조금 불안정했기에 여러가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이은석 실장은 이를 수정하기 위해 상당히 노력해왔고 여러 제도를 시정했다.[10] 지금은 증오만 실어 누군가를 깐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진담 반이라고? 코어를 뜯거나 강화, 인챈트를 하기 전에 파파랑의 이름을 세 번 외치면 확률이 올라간다라는 소문까지 있었다.
유저 친화적인 기획을 하는 편으로 여타 온라인게임들의 강화와는 다르게 쉽게 장비를 강화 할 수 있다던지.지금은 그런거 없다강화 펑! 예토 펑! 아바타같은 요소를 배제하고물론 속옷을 팔았지만 모든 외형변경 장비를 오로지 게임내에서만 얻을 수 있게 한다던지 하는 식. 하지만 이상은 높았으나 현실은 시궁창. 유료 판매권이나 속옷, 헤어스타일로 만족할만한 이윤을 내기는 힘들었고 결국 타 게임의 강화나 마비노기에서도 볼 수 있는 랜덤박스들이 나오게 되었다. 유저 친화적이라고 하지만 초기 기획 자체가 허술한 부분이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2011년 5월 18일 마비노기 영웅전 디렉터직을 사임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그래도 유저들은 섭섭한 마음으로 그를 떠나보냈다.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았지만 그래도 이은석 실장이 게임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것은 유저들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 그러나 후임이 한재호. 구관이 명관이라고 많은 이들이 그를 그리워하고 있다. 마영전: 죽...여...줘......
최근 결혼도 했다! 이 결혼식에 대해 떠들썩했던 이유는 다름 아니라 결혼 상대가 바로 이비의 실제 모델이었다! 는 소문 때문 물론 진짜 실제 모델은 아니다. 이비의 이미지는 최은영 애니메이터[11] 지휘하에 귀여운 후배 이미지의 연예인을 짜맞춘 완성물이다. 이런 얘기가 퍼지게 된 이유는 넥슨 사장 김정주씨에게 결혼식의 주례를 부탁드리기 위한 설득으로 자신의 아내가 이비라는 드립을 쳤다는 내용의 인터뷰가 나오면서다.
마영전을 떠난 이후 마비노기 2 제작에 관여한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리고 거의 확정적인 모양#...이었으나 그의 트위터에 따르면 마비노기 2에 관여하고 있지 않다고 한다. 아무래도 또 다른 신작을 준비중인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상관없어! 돌아와주기만 한다면! 그리고 어차피 마비노기 2는 망했다 마영전 좀 살려줘 후에 NDC2014에서 신설 스튜디오인 왓 스튜디오에서 《야생의 땅: 듀랑고》라는 모바일 오픈월드 MMORPG를 개발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 ↑ 게임 화이트 데이 때 개발자로서 쓴 닉네임.
- ↑ 마비노기 당시 아트 디렉터였다.
- ↑ 마영전 실장이 되면서부터 쓴 닉네임. 이미지는 파란 안테나를 단 로봇. 옵티머스 프라임? 참고로 나무위키에서 파파랑이라 쳐도 이 문서로 온다.
- ↑ 위기일발 무한도전 PLAN B - 정 총무가 쏜다를 패러디한 파총무가 쏜다 이벤트 때문에.
- ↑ 디렉터(화이트데이) - 아트디렉터(마비노기) - 디렉터(마영전)로 이어지는 특이한 경력을 보인다.
- ↑ 아트 디렉터는 일러스트레이터나 아티스트가 아니라 게임의 전반적인 이미지와 관련 기술을 총괄하는 개발자이다.
- ↑ 참고로 그 개의 이름은
하얀 돌풍 쥬니어 3세'테오'. - ↑ 전투 '설인경고' 의 이주보크도 같은 회사의 '김주복' 으로부터 딴 것 같다. 이 사람은 마비노기 2에서 테크니컬 디렉터를 맡고 있다.
- ↑ 그리고 안개 봉우리의 특수 몬스터인 째호크도 2대 디렉터 한재호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 ↑ 전투 실패나 튕기더라도 토큰이 소모되지 않는 것 등. 당시에는 어떤 이유건 간에 출항만 하면 토큰이 소모되었다.
- ↑ 참고로 현재 2016년에도 이은석 디렉터와 함께 신작 야생의 땅 듀랑고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