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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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 Archer

"군의 본분에 충실한 남자지 그리고 또한 전쟁을 좋와하는 남자라는 뜻이지" - 중반부 29화 버트 펄만 왈.

1 개요

강철의 연금술사의 등장인물. 원작에는 나오지 않는 2003년판 애니의 오리지널 캐릭터. 성우는 하야미 쇼/방성준/트로이 베이커.

매스 휴즈 중령 사후 새로이 군법회의소의 책임자로 들어온 중앙사령부 소속 군인으로 계급은 중령이었다가, 리올 전투 직전에 대령으로 진급했다.

겉으로는 냉정한 모습을 보이지만 군을 위해서라면 옳고 그른 것을 가리지 않고 행동을 한다. 이 때문에 주인공 일행이 모두 싫어한다.(...)

첫 등장은 강철의 연금술사/2003년의 에피소드 중반부 25화 끝자락에 매스 휴즈의 장례식에 나서서, 그에게 경례를 할 때 잠시 나타난다[1]. 그리고 본격적인 29화 후반에 등장해서 그는 알렉스 루이 암스트롱과 함께 동행을 해서 에드워드 엘릭알폰스 엘릭 그리고 윈리 록벨이 있던 장소인 더블리스로 오게된다[2][3]

2 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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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은 아무런 죄도 없는 아메스트리스 군인 7000명을 한꺼번에 동원을 해서, 살아남은 이슈발인 한명 하나 잡으려고, 군인 7천명을 몰살과 붕괴를 초래한 주범이자, 인간 쓰레기

위에 써진 대로 스카 한 명을 잡기 위해 리오르 마을에 7000명의 군을 동원해서 포위 작전을 실시하는 등 일을 거창하게 벌려놨으나 스카가 만들어놓은 연성진이 스카의 죽음과 함께 발동하면서 자기 부하들 중 대부분이 연성작용에 휘말려 죽었고, 본인은 간신히 생존했으나 몸의 절반이 날아갔다.

게다가 그렇게 큰 희생을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주도한 작전이 실상은 그렇게까지 효율적인 것도 아니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결국 군에 초점이 맞춰진 과한 전체주의 + 독단으로 인한 폐단을 제대로 보여준 셈.

그 전에도 군부의 어두운 면과 관련이 깊은 호문쿨루스들과 내탁하고 있던 것도 모자라 제 이득을 챙기고 있는 걸 보면, 전혀 좋은 사람이라고 할 수 없다.

2.1 사이보그 프랭크 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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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 42화에서 알폰스 엘릭현자의 돌이 되는 과정에 휘말려 몸의 절반이 날라갔다.[4] 용케도 이 치명상에 즉사하지 않았다[5]. 온몸이 오토메일로 교체되어 온몸이 무기가 되어버렸다. 성격도 약간 맛이 가바렸을 정도로 이상해졌다. 대총통 각하를 지켜야한다면서 호크아이를 쏘는 것을 만류하는 부하를[6] 쏴버리지 않나, 같은 말만 반복한다든가... [7] 목소리도 알폰스처럼 기계처럼 사이버틱해서 정말 기괴하다(...). 최종화에서 로이 머스탱을 공격한 뒤[8] 리자 호크아이의 총격을 맞고 허무하게 사망한다.

  1. 마리아 로스옆에 있던 창백한 피부를 한 남성이 바로 이 인물이다.
  2. 원작과 좀 방향이 다른데 원작에서는 킹 브래드레이 대총통이 더블리스로 왔다는 설정이다.
  3. 뿐만 아니라 에드워드 엘릭 형제가 무슨 반역을 꾸미고 있는지도 모른다라고 그가 언급을 하자 자기 멋대로 감시를 하고, 자유롭게 놔둘 생각도 없다면서 자기 독단으로만 움직인다(...).
  4. 원을 기준으로 그 안에 있는 모든 인간이 현자의 돌의 재료가 되는데 재수없게 몸의 반 정도가 원 범위안에 들어가서 잘려버린다.
  5. 저쯤되면 정말로 즉사다. 그리고 가운데 있는 곳은 다름아닌 심장이 있던 장소이다(....)
  6. 호문쿨루스인 대총통(킹 브래드레이)를 처치하러 간 로이 쪽의 상황을 보면 맞는 말이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부하 입장에서는 팀킬이 맞다.
  7. 그나마 인간 다운 감정의 기복이 느껴지는말은 이거 정말 편리하군, 강철의 연금술사가 왜 오토메일을 사용하는지 알 것 같군...하면서 오토메일을 달고 첫 전투를 할 때 희열을 느낀다.
  8. 이 때문에 머스탱은 한쪽 눈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