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드로우/등장인물

프리드로우의 등장인물을 적어놓은 항목이다.

1 프리드로우

프리드로우 5인방
한태성이민지구하린김동환임재익

2 샤벨 타이거

샤벨 타이거는 원래는 헤비메탈 동아리였으나 90년대 불량서클로 변질되어 악명을 떨치다 2000년대에 거의 사라졌다. 이후 이지훈이 다시 부활시켰다. 초반에 한태성과 대립하는 집단으로서 비중있게 다루어졌으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프리드로우 소속 인물들과 관련이 있는 강주희를 제외한 나머지 인물들은 비중이 확 줄어든다.

  •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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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현재 불량서클인 샤벨 타이거의 리더로 마산에서 올라왔으며 별명은 마산빠따이다. 지다예의 남자친구이며, 싸움 실력은 뛰어난 편이나 작중 한태성과의 1:1 맞다이 중 방심하다 죽빵을 맞고 패배한다. 한태성의 싸움 스타일을 보며 한태성이 운동을 했다고 여기다가 갑자기 뭔가 떠오른 듯 말을 걸려고 가드를 내렸던 것이다. 이후 서클 활동에 흥미를 잃은 듯한 모습을 보이며, 또한 여친인 지다예가 징징대는게 꼴사나워 보였는지 연락하지 말라며 차버린다. 이후 63화에서 지다예가 커터칼로 칼부림을 부리는 도중 재등장하는데, 지다예에게 널 이렇게 만든건 나이며 그동안 했던 짓은 허송세월에 한심한 짓이였다고 자책하면서 자신은 이제부터 착실하게 살테니 도와달라고 권한다. 이후에 등장이 없는 것을 보아하면 조용히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듯 하다.

덧붙여서, 프롤로그에서 꿈을 가진 녀석으로 표현된 강주희에 대비되는 모습을 보이는데 아무래도 확실한 목표나 꿈을 갖지 못하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하는건지 방황하고 있는 청소년을 표현한 듯 싶다.

  • 정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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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샤벨 타이거 2인자. 강주희의 남자친구였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코멘트를 날리며 등장. 강주희에게 번호 달라고 집적대는 박덕진과 이재호의 모습을 보고 박덕진에게 달려들어 바지를 벗긴 후 넘어뜨리는 모습을 봤을때 싸움 역시 한가닥 하는 것으로 추정. 강주희와 사귀고 있으나 약속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라던지 친구가 전화하자 팽개쳐버리고 달려가버리는 다소 무관심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41화에선 양다리까지 걸친다. 이후 강주희에게 차이고 나서부턴 비중이 급폭락하다 못해 공기가 되어버렸다.

  • 지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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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로우 첫번째 악녀

18세. 위의 이미지만 보면 예쁜 외모로 보이지만 사실 작중에는 저런 모습은 흔하지 않고 못생긴(...) 모습이나 얼굴을 일그러뜨린 모습이 더 자주 나온다. 현아영이 메인 악역으로 부상하기 전까지는 이 작품 최고의 악녀였다. 강주희와 절친이었으며, 이지훈의 여자친구였다. 초창기에는 단지 엑소를 좋아하던 못생긴 흔한 여학생이였으나, 이지훈이 먼저 사귀자고 하고니 오늘부터 내 여자 해라 그로 인해 일진 멤버들을 알게 되며 염색을 하는둥 외모를 꾸미게되며, 성격까지 변해간다. 일진 여학생을 보며 일진들의 여왕, 대통령이 된다는 말을 한다. 옆에서 듣던 강주희는 "뭔 게소리니 다예야.."(...)

이지훈이 강태성과의 1:1 맞다이에서 패배하자 옆에 있던 이민지에게 화풀이를 하다가 한태성에게 멱살을 잡히게 되고, 이로 인해 한태성에게 앙심을 품고 한태성의 반 여학생 2명을 협박하여 이민지를 괴롭히게 한다. 이후 구하린에게 꼬리를 밟혀 구하린의 어그로를 끌게 되고, 그럴수록 한태성에 대한 원한은 강해져 점점 더 광기어린 모습으로 변해간다.

결국 이지훈 모르게 장봉남을 이용한 한태성 납치까지 계획하게 되고, 그로 인해 반감을 가지고 있던 절친 강주희와도 갈등을 빚게 된다. 강주희에게 싸대기 및 박치기로두들겨 맞고 이지훈에게 혼내달라고 징징대나 오히려 나대지 말라는 말과 함께 연락하지 말라는 통보를 받는다. 주변 인물 때문에 변한 캐릭터 중 한 명이며, 강주희에게 사과를 할까 고민을 한 것을 보아 답이 없는 천하의 개쌍년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착한 캐릭터인 건 전혀 아니다.

105화에서 이도연의 언급에 의하면 칼부림 사건 이후 샤벨타이거를 탈퇴했다고 한다.

  • 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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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정승현의 여자친구였었다. 연기학원을 다니는 배우지망생.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 지다예와는 다르게 미모도 출중하고 성격도 좋은데다 분위기 메이커이기 때문에 반에서 친하게 지내는 친구도 많고 인기도 좋은 편. 그리고 저 외모에서는 상상이 안 되겠지만 웃긴 표정으로 하는 개그도 잘한다. 한태성과 샤벨 타이거와의 교전에서는 싸움에는 별로 관심없고 단지 남자친구 정승현을 따라나온 것 뿐이었지만, 이후 나타난 구하린의 남자 교란 작전에 희생양이 된다.(...) 그 작전이란 구하린의 아이스께끼에 의해 남자들에게 팬티를 노출당하는 것(...) 정승현 曰 :나도 아직 안 본 팬티를.. 팬티를 입은 상태에서 구하린에 의해 노출된거 하나만으로 실신해버린걸 보면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듯 하다.(...)

지다예와 달리 싸움이나 폭력 같은것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일진의 이미지와는 한참 거리가 먼 학생이지만, 뜬금없게도 그녀의 주무기는 박치기(...) 실제로 화가 날 때마다 박치기를 하는데, 정승현도 여기에 맞으면 쌍코피를 면할 수 없다.

이후 폭주해가는 지다예와 자신에게 관심없는 정승현을 보며 회의감을 느끼게 되고, 결국 화장실에서 자기 친구를 건드리던 미쳐버린 지다예와 싸우게 된다. 결국 강주희의 박치기가 작렬(...)하고 지다예는 넉다운된다. 이후 한태성의 반을 지나가다 박덕진의 엉덩이 공격 리키쉬 스팅크를 머리에 정통으로 맞고 한태성:덕진이의 스팅크 페이스를 처맞고도 끄떡없다니.. 저 여자의 대가리는 대체..?!

한태성이 이를 보고 사과하자 한태성에 관심을 보이고 그의 뒤를 미행하게 된다. 한태성이 만화부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하고 염탐하려다 우연히 문을 열던 구하린에게 발각되며, 샤벨 타이거의 끄나풀로 의심하는 구하린을 미쿠쨩 오타쿠를 자처하며 러브라이브의 니코니코니, 미쿠미쿠하게 해줄게를 시행하며 속여넘긴다. 이에 구하린은 재밌다며 자주 놀러오라고 하고, 다시는 안간다고 다짐하던 강주희는 어느덧 그들과 친해지게 된다(...)

이민지와 한태성에 이어 구하린의 만화부에 가입하게 될 가능성이 높은 캐릭터로 추정된다. 프리드로우의 프롤로그에서 강주희의 정신나간 셀카 모습에서 꿈을 가진 녀석이라고 소개되는 것으로 미루어, 한태성, 구하린과 이민지에 이은 또 한명의 메인 캐릭터 중 하나로 자리매김할 듯. 구하린 패거리가 일본에 간 후 혼자서 그들을 쫓아서 일본에 따라갔고, 한태성이 민지에게 고백 후 당일 밤 몽정주희가 태성에게 고백하면서 민지를 버리고 검열삭제하는 꿈을 꾸면서 향후 스토리가 어떻게 될지 봐야할듯 하다.

현재 프리드로우 캐릭터 인기 투표는 2위 이며, 굉장히 인기가 많다. 그러나 구하린한테 밀렸다는건 함정

105화에서 이도연과의 현아영의 대화중 샤벨타이거를 탈퇴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 이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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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1년 유급을 했기 때문에 3학년이 아니라 2학년이다. 화장 짙은 예쁘장한 얼굴이 특징. 신비로운 분위기 때문인지 팬도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존재감이 거의 없어졌다. 샤벨타이거 멤버이나 전체 내용에서 비중은 없는 편이다. 초반엔 다른 샤벨타이거 여자 멤버들과는 달리 남자친구가 없다는 것과 9화에서의 독백인 "우린 그때까지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 한태성과 우리들의 질긴 인연의 시작을"을 근거로 한태성의 여자친구로 유력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이후 급격히 공기화되었다. 이후 40화에서 간만에 비중있게 등장. 하지만 베플이 '사진찍는 사람 누군지 모르겠다'가 될정도로 초반에 비해 인지도가 급추락했다. 그래도 지다예와 강주희의 사이를 완전히 틀어지게 한 장본인이 바로 얘다.

미술부 회상 에피소드부터 비중이 급속도로 높아지는데, 여기서 중학교 시절때 구하린과 같은 마을출신이라는 설정이 붙기 시작했으며, 현아영에게 구하린 과거를 보여줌으로써 구하린을 따돌림시키려고 부추긴 것도 얘였기 때문에 실질적인 만악의 근원은 이쪽이라 보면 될듯.[1] 이후로도 현아영의 구하린 괴롭히기에 어느정도 협력을 해주는 듯 하다가 구하린에게 완전히 밀려 실패하고 나선 흥미를 잃었는지 현아영이 자꾸 자신에게 도와달라고 요구하자 자신은 처음부터 도와줄 생각은 없었고 요즘들어 네가 재미가 없어졌다는 말을 한 후 과거에 현아영이 박세준과 바람핀 영상이랑 구하린에 대한 뒷담을 깐 음성파일을 보여주면서 까발려지기 싫으면 이번 주 내에 300만원을 들고 오라고 현아영에게 되려 협박을 한다. 그리고 "사람 엿 먹이는건 바로 이렇게 하는거야 아영아."라는 말도 덧붙인다.

수학여행 에피소드에서 현아영이 아프다는 핑계로 불참했다는 얘길 듣자 옆에서 도연이 '이것 봐라?'라며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으로 보아 한동안 아영과의 악연은 계속 될 듯 하다.

지다예나 현아영이 워낙 눈에 잘띄는 악녀라서 부각되지 않은 것 뿐이지 이쪽도 엄연한 악녀 부류에 속한다. 어쩌면 유력한 진 최종보스 후보가 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처음부터 따지고보면 이도연도 엄연히 일진 부류인데다 그간 행위를 보아할때 자신이 아닌 남들이 싸우고, 열폭하고, 험담하고, 망가지는 과정을 구경하는 걸 매우 즐기는데다가 남의 약점을 철처히 이용해 이익을 추구하려는 모습을 보면 메인 악역으로 급부상할 자질이 매우 충분해 보인다. 물론 이전처럼 남들이 겪는 트러블을 방관하면서 은근슬쩍 자신도 그들에게 부추기는 포지션으로 계속 등장 할 가능성도 높긴 하지만.

3 그 외 등장인물

3.1 한태성의 친구들, 도봉산 4대천왕 나머지 멤버

  • 이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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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대체 어느시점에서?. 남천고등학교 1학년 2반. 키는 176cm. 전형적인 일진의 모습을 보여 준다. 작중에서 주희를 꼬실때 악마를 보았다의 장경철 대사를 시전한 바가 있다. 초5때부터 담배를 펴대기 시작한 진성 골초라서 그런지 현아영한테 들이댈때 담배 냄새를 즉각적으로 알아채서 본의아니게 한태성 꼬시기작전을 방해해 도움을 주기도 했다.

박덕진과 더불어 이 만화 등장인물중 손에 꼽을 만큼 단순무식한 바보이다. 이민지와는 학기초에 구면임에도 불구하고 후에 한태성이 민지를 소개할때 마치 처음 본 사람마냥 들이대 번호를 요구 하는 걸 보면 그냥 본능대로 사는 놈인듯 싶다.

절대 본의는 아니지만 임재익한테 나름대로 도움을 주긴 했다. 138화에선 임재익이 박은혁한테 괴롭힘을 당하는 걸 보고 바로 가볍게 응징해주었고[2] 146화 수학여행 에피소드에선 한태성의 부탁으로 임재익을 계속 괴롭힐려는 박은혁에게 눈치를 계속 주어서 못 괴롭히게 해주었다. 다만 대놓고 티가 날 정도로 눈치를 줘서 문제긴 하지만..

프롤로그에서 정신나간 놈들 중 한명으로 나왔다.

여담으로 독자들에게 노홍철과 매우 똑같이 생겼다는 소릴 자주 듣는다. 외모지상주의 41화에서도 박덕진과 나와서 진호빈, 이진성과 쓸데없는 신경전을 했다.

  • 박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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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살이다. 17살에 맞지 않는 노안 외모 때문에 아저씨 취급을 받기도 한다. 남천고등학교 1학년 1반. 키는 181cm. 힙합에 관심이 많아 보인다. 그래서인지 what the fuck이라는 대사를 자주 하는 편. 교복 바지를 매우 헐렁하게 통을 늘여 입고 다닌다.

이재호와 마찬가지로 단순무식해서 진성 바보다. 그냥 본능대로 살고 있으며, 이민지와는 학기초에 구면임에도 불구하고 후에 한태성이 민지를 소개할때 마치 처음 본 사람마냥 번호를 요구한다.안면인식장애?

138화에선 도봉산 친구들한테 랩을 보여주는데 작중에서나 독자들에서나 완전히 힙찔이가 다 되었다는 소릴 듣는다. 정작 본인은 이 랩이 매우 맘에 들었는지 149화에선 장기자랑날 이 랩을 그대로 시전하였다.

프롤로그에서 정신나간놈들 중 한명으로 나왔다. 여담으로 독자들에게 데프콘과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는 소릴 자주 듣는다. 작가 본인도 이럴 의도는 아니었지만 닮은건 인정한 듯. 외모지상주의 41화에 이재호와 함께 나왔다.

  • 신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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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 남천고등학교 1학년 1반. 키는 174cm. 위의 두 사람과 비교해 보면 꽤나 평범해 보이고 그간 행보를 봐도 작중에서도 비교적 평범한 편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일진의 귀감을 똑똑히 보여줬고, 중학교 땐 이미 담배를 폈을 정도였지만 고등학생이 된 지금은 팝송을 들으면서 영어 공부를 하려고 노력하고(그게 론리 아일랜드 노래라는게 함정이다) 담배도 끊고 배달 아르바이트를 다니는 등 위의 세 명에 비하면 정신을 차린 모습을 보여준다. 이민지랑 약간 엮일 가능성이 있어 보였다 [3] 한태성의 위기 때마다 나타나서 도와주며, 한태성이 그토록 숨겼던 만화부 활동에 대해 알게되나, 신철민은 이미 이에 대해 알고 있었고, 오히려 몽키맨 우끼끼는 자신도 재미있게 봤다며 한태성을 응원해준다. 인봉공고편에서 과거가 밝혀졌는데 초등학생때 중학교짱이였던 윤왕국 눈에 들어 담배를 피고 그 후 일진이 된다. 중학교 어느날 윤왕국이 차를 몰자면서 자신 아버지의 비싼 외제차를 밤에 몰래 훔쳐타고 오더니, 너도 한번 몰아보라고 자신없어 도저히 못해겠다는 신철민을 부추켜서 운전을 시킨다. 불행한 느낌은 역시나 틀린 적이 없는지 가지고 그대로 전봇대에 들이박아버렸고(눈썹의 스크래치 흉터는 이 사고가 만든 흉터이다), 급 싸해진 윤왕국은 사고를 수습하겠다고 자신이 시키는 대로 하라고 했다. 사실 그것은 윤왕국 자신이 혼나는게 두려워서 철민이 아버지 운운하며 반 협박식으로 신철민이 다 뒤집어쓰게 만든거였고, 철민이 아빠가 다니는 회사가 윤왕국 아빠의 회사라서 어쩔 수 없이 자신이 훔쳐서 사고를 냈다고 말하지만 일이 잘 해결되지 않아서 윤왕국을 찾아갔더니, 윤왕국은 자신은 상관없다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철판을 깔자 화가 나서 주먹을 날렸다. 그 후 아빠는 회사에서 짤리고 빚이 늘고 집이 파산 되자 일진 짓을 후회하고 정신차리게 된다.
이후 만화부 일행이 오키나와로 여행가는 에피소드가 나와, 한동안 출연이 잠잠하다가 138화에서 박덕진의 디스랩과 함께 등장했다. 그 후 한태성에게 박덕진과 이재호에게 민지를 소개시켜주는 것이 어떠냐며 제안했다. 139화에서 이민지에게 작업을 거는 박덕진과 이재호를 한태성과 한심하게 쳐다보며 괜히 부르게 한것 같다며 한태성에게 사과했다.
140화에서 경주로 수학여행 가는 것이 확정되었다. 그 후 휴게소에서 한태성, 이민지와 돌아다니다가 다른 고등학교 학생들과 시비가 붙은 박덕진, 이재호를 발견한다. 자세한건 외모지상주의 41화 참조
148화에서는 국립경주박물관에서 같은 반으로 추정되는 남학생의 설명을 진지하게 듣는것으로 등장했다.작가 왈 완전히 범생이가 다 되었다고(...) 그 후 이민지가 한태성을 도와달라는 본론을 꺼내기도 전에 한태성보다 신라시대 유물을 보는게 먼저라고 하다가 이민지한테 싸대기를 맞는다. 따라나오라고 그 후 한태성이 수원상고 학생들과 시비가 붙었단 얘기를 듣고 뛰어간다. 또 재밌는 구경거리 하겠구나~! 오예~!! 도착해서 주머니칼을 들고있는 남학생을 발로 차면서 재등장. 그 후 한태성의 말에 의하면 안우현을 괴롭히던 수원상고 양아치들을 교육시키고 있다고 한다.

3.2 그외 남천고 학생

  • 현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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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다예의 뒤를 잇는 두번째 악녀

남천고 2학년으로 미술부 부장이며 학교 퀸카 No.1이다.근데 독자들은 퀸카 넘버원은 구하린 아니냐는 반응이다.
첫등장은 지다예가 얘들 시켜서 태성과 민지를 괴롭혀서 구하린이 경고하러 가다 싸워서 벌받자 그 모습을 보고 비웃으면서 지나간다. 구하린과는 대립하는 관계인듯. 향수를 뿌리고 다니면서 퀀카 넘버원답게 예뻐서 한 남학생한테 러브레터를 받지만 뒤에서 찌질하다고 비웃으면서 "러브레터 대신 가방이나 지갑을 주지"하면서 기분 나쁘다면서 찢어서 변기통에 버리려고 생각한다. 딱 여우같은 성격이다. 그리고 만화부가 돈 모아서 열대섬으로 놀러간다고 하자 구하린 살맛 난다면서 중얼거리면서 못마땅해한다.

97화에서부터 비중이 높게 등장하고 지다예에 이은 진정한 악녀로 부상한다 (97화 에피소드 제목이 아예 현아영이다). 여기서 보면 여우같은 성격을 넘어 전형적인 하라구로이다. 겉으로는 모두에게 인기 많고 친절한 미소녀로 이미지 관리에 무척 신경쓰지만, 속으로는 모두를 상대하기조차 귀찮은 벌레들처럼 여기며 경멸하고 있다. 구하린과의 과거 이야기도 나오는데, 구하린과는 미술부에서 처음으로 만났으며, 첫 만남부터 상당히 재수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른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구하린에게 어떻게든 맞춰서 친해지려고 노력했고 그럭저럭 친한 사이가 되었다. 하지만 같은 동아리의 세준 선배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면서 둘의 사이는 완전히 틀어지게 되었으며, 결국 세준과 구하린이 사귀는 모습을 보며 좌절하고 구하린을 죽여버리겠다고 욕하다가 이도연에게 딱 걸린다. 이도연으로부터 구하린의 중학교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드디어 구하린을 엿먹일 방법을 찾았다고 쾌재를 부른 후 이 소문을 학교에 퍼뜨리면서 구하린이 왕따를 당하도록 몰아넣는다. 그리고 구하린과 사귀던 세준은 웬일인지 자신과 바람을 피우는 사이가 되고, 결국 구하린과 세준이 헤어진다. 계획대로 모든 일이 진행되고 구하린이 모든 것을 빼앗기고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고 매우 통쾌해한다. 구하린은 그후 동까와 엮이면서 미술부를 탈퇴하고 만화부 부장이 되었다.

단, 현아영의 운명도 103화에서부터 하강 곡선을 그리기 시작한다(...) 이 103화와 104화가 엄청 웃기니 꼭 보길 권장한다. 그 후로도 구하린과는 원수처럼 지낸 모양으로, 일부러 자기가 탄 차를 구하린 옆으로 칠 듯이 지나가게 하면서 도발하는데, 마침 옆에서 축구하던 무리가 공을 구하린 쪽으로 잘못 날렸고 구하린은 순간 이때다 싶었는지 공을 현아영 머리에 정확히 직격시킨다(...) 공에 맞은 현아영이 발끈해서 구하린과 대치중인데 그 때 갑자기 나타난 동까에게 몸통박치기를 당하고 팬티까지 보이면서 나가 떨어진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동까에게 맞았으니 진짜 아팠을 것 같다. 물론 동까는 현아영은 안중에도 없고 구하린과 티격태격... 다음 회인 104회에서는 한술 더 떠서 동까와 구하린이 티격태격하는데 괜히 옆에 있다가 동까 때문에 넘어진 것도 모자라 동까가 현아영 얼굴에 대고 방귀를 3연발이나 발사해버린다(...) 이에 자신도 모르게 욕을 하면서 지금까지 관리한 이미지가 무너져내리는 것에 당황한다.

결국 당할대로 당한 후 구하린을 멸망시키기 위해 구하린이 소속된 만화부를 폐지시려는 계획을 꾸민다. 동까를 미나미 코토리 베개를 이용하여 미술부로 끌여들었고, 한태성과 이민지를 갈라놓으려고 한다. 한태성을 꼬시려다 팔꿈치에 얼굴을 정통으로 맞고 또 속옷을 보이면서 나가떨어지며 코피까지 터지지만, 어쨌든 한태성과 이민지가 이 일로 싸우게 되었으니 계획은 어느 정도 성공했다. 현아영 曰: 구하린 한 명 X되게 하려고 내가 지금 이게 무슨 꼴이야... 왠지 이 처자는 뭔가 계획 성공할 때마다 이런식으로 구르는 컨셉으로 자리잡을 듯 하다.그리고 알고보니 한태성이 자신을 때리는 장면을 몰래 비디오로 찍어놓았고 이것을 편집하여 인터넷에 퍼뜨리려는 생각까지 하고 있다.

현아영은 자신의 계획이 성공했다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실 이민지는 현아영의 의도를 어느 정도 눈치챘고 일부러 현아영에게 친한척 하며 접근을 시도해 물증을 잡으려고 하는 중이었다. 현아영 본인은 이를 전혀 모른채 자신의 의도를 내비치는 말을 종종 내뱉어버렸고 이민지는 점점 현아영의 의도를 파악해간다. 아무것도 모르는 현아영은 '곧 한태성과 이민지는 헤어질 것이고 이민지도 거의 넘어왔다'며 속으로 '멍청한 년ㅋ'이라며 조소를 보낸 후 결정타를 위해 미술부실에서 같이 셀카를 찍자고 꼬신다. 그런데 민지가 아영의 폰으로 셀카를 찍은 후 사진을 확인하려다 무심코 사진첩에서 위에 언급한 그 도촬 영상의 썸네일을 보게 되는 사태가 일어난다. 현아영은 계속해서 아니라고 발뺌하지만 민지는 이제 100% 확신한 상황이었고, 영상을 보여달라며 아영에게 달려든다. 실랑이를 벌이며서 아영은 민지에게 욕설을 하는 등 본색을 드러냈고, 그 와중에 반 친구들이 나타나자 평소에 하듯이 갑자기 태도를 급 바꾸었다. 이를 보고 민지는 크게 분노하며 아영에게 시원하게 싸다구를 날리고는 선배라는 호칭 없이 반말로 "내가 반드시 현아영 네 정체 다 파헤치고 전교에 퍼뜨릴거야. 알겠어?"라고 일갈하고 나간다. 근데 그 싸다구의 파워가 엄청 났던지 또 코피가 터졌다(...)

여기서 끝난게 아니라 결국 민지에 의해 모든 것을 알게된 구하린은 다짜고짜 현아영에게 찾아가서 주먹으로 패 버린다. 물론 구하린의 이 행동은 오히려 구하린 자신의 입지를 위태롭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에 현아영에게도 어느 정도 만회의 기회가 생긴 셈이지만, 어쨌든 또 맞았다(...) 구하린이 날린 공에 맞고, 동까의 몸통 박치기에 맞고, 동까의 방구 샷에 맞고, 한태성에게 맞아서 코피 터지고 이민지한테 몸통박치기 당하고 싸다구 맞아서 또 코피 터지고, 구하린한테 주먹으로 맞고... 그리고 현아영이 지금까지 맞던 장면들이 과거 회상식으로 한꺼번에 몰아서 나온다. 즉, 임재익을 제외한 모든 만화부원들에게 한 번씩은 당한 셈이다. 그리고 민지가 하린에게 모든 것을 이야기할 때 마침 강주희도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강주희도 현아영의 모든 악행에 대해 알게된 듯 하다. 이러다가 정말로 강주희의 박치기에도 맞게 되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그리고 자신과 사귀던 박세준은 엉뚱하게도 장봉남에게 넘어가서 자신도 하린처럼 세준에게 버림받고 말았다. 그리고 이렇게 떠나버린 세준이 갑자기 찾아와서 어설픈 연기로 자신이 민지를 꼬셨다는 거짓말을 하자 이를 쉽게 눈치채고 세준이 몰래 핸드폰으로 녹음하고 있었다는 사실도 알아낸다. 세준은 증거는 수집했다며 도망치려고 하지만 마침 그 자리에 준환과 준민이 나타난다. 그 둘에게 세준을 잡으라고 한 후, 128화에서는 세준을 폭행(?)하며 구하린이 모든 일의 원흉이라는 말을 억지로 녹음하려고 한다. 하지만 세준은 아영에게 맞아도 그다지 아프지 않았는지 일부러 현아영을 놀리려는 듯이 엉뚱한 대답을 계속 하며, 마지막에는 현 to the 아 to the 영 이런 식으로 장난까지 친다. 천하의 개 나쁜X은 누구일까요? 답은 현아영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재수없는 X은? 현아영이요. 맨날 팬티에 X 사는 더러운 X은? 현 to the 아 to the 영. 당연히 아영만 열불이 날 대로 난 상황에서 갑자기 한태성이 미술실로 난입하려 하면서 모두 당황하지만, 이내 현아영은 준환과 준민을 이용해 한태성을 공격하려는 계획을 세운다. 만약 태성이 미술실에 그냥 들어갔다면 다칠 수도 있었겠지만 마침 그 자리에 장봉남이 유리창을 깨고 멋지게(?) 난입하면서 상황이 종료된다.

132화에서는 최근 일어난 만화부와 엮인 사건들 때문에 자신에 대해 이미 안 좋은 소문이 조금씩 퍼지고 있음을 생각하다 화를 참지 못하고 동까의 코토리 베게를 발로 밟고 욕설을 하며 화풀이를 하는데, 하필 이 장면을 동까에게 딱 걸리고 만다. 그리고 뒤이어 구하린이 와서 자기 자존심을 다 내려놓고 동까에게 사과하고 동까는 이에 마음을 움직여 그 즉시 미술부를 탈퇴하여 만화부로 돌아간다.

만화부 사람들과 세준에게 엿을 먹은 것도 모자라 이제 동까에게도 버림을 받자 꼭지가 돌아버린 아영은 137화에서 거의 막나가는 식으로 도연에게 가서 만화부를 파멸시킬 계획에 동참해달라고 하지만, 사실 아영의 생각과 달리 도연은 아영의 편에서 도와줄 생각 같은건 전혀 없었고, 오히려 하린의 뒤통수를 치는 아영의 모습을 두 눈으로 보면서 아영을 전혀 믿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 언제 자신의 뒤통수까지 칠지 모르니까. 그리고 아영이 세준과 바람을 피우던 그 장면을 몰래 동영상으로 찍어서 가지고 있었으며 아영이 그 동안 도연에게 했던 모든 말들을 다 녹음해서 가지고 있었다. 이게 학교에 퍼진다면 아영의 이미지가 무너져 내리는건 순식간인 상황인데, 도연은 당황한 아영에게 대고 "이 영상하고 녹취 파일 퍼지는거 싫으면 이번 주 내에 300만원만 가져와." 라며 협박을 한다. 그리고 "사람 엿 먹이는건 바로 이렇게 하는거야 아영아."라는 말도 덧붙인다. 물론 아영을 협박하는 도연의 행동 역시 옳은 행동은 아니지만 어쨌든 아영이 이렇게 당하는 모습이 속시원하다는 감상이 많다.

그 이후로는 한 동안 등장이 없으며, 139화부터 시작되는 수학 여행에도 아프다는 핑계로 불참했다는 말만 짧게 언급된다. 옆에서 도연이 '이것 봐라?'라며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으로 보아 한동안 도연과의 악연은 계속 될 듯 하다.

  • 장봉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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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브레이커의 핑크 게이선생 남성춘에 맞먹는 게이다. 키가 고등학생 답지 않게 엄청 크다. 원래 샤벨타이거 소속이였지만 한태성을 짝사랑하게 되어 납치된 한태성을 구해주었다.하지만 정작 자신은 소년원에서 철컹철컹 하게 되었다 그 후 111화에서 컴백하여 한태성을 도와주려는 의도와 함께 박세준을 꼬시게 된다.
독자들에게 상당히 컬트적인 인기를 끄고있다. 프리드로우 인기투표에서 무려 5위나 할정도로 본작에서 미친존재감을 과시한다. 115화 에서 장봉남이 상의를 탈의했는데 굉장히 섹시하다.뭐? 하지만 몇몇 독자들이 이 캐릭터 때문에 스토리가 산으로 가고 한 번 BL물을 그려서 인기를 얻은 작가가 너무 장봉남을 치켜 세운다고 안좋게 보기도 한다 특히 타 웹툰에서 BL 스러운 느낌이 나면 무조건 장봉남 드립부터 치는것도 은근 문제[4]

  • 박세준

3학년 선배로 겉으로 보면 잘생기고 착하면서 다소 여린 성격의 모범생처럼 보인다. 괜히 민지에게 관심을 보이다가 태성이 이를 보고 발끈한 적도 있다. 한때 구하린과 사귀다가 구하린의 평가가 내려가자 차버린다. 그리고 현아영과 꽤나 선정적으로 키스를 하고 바람을 피우며, 현아영의 만화부 파멸 계획 중 하나인 한태성-이민지 커플 결별 계획에 동참하여 이민지를 꼬시려고 들기도 한다. 마치 현아영의 측근이 될 것처럼 보였지만 엉뚱하게도 장봉남과 엮이면서 속에 잠재되어 있던 동성애가 눈을 떴는지 결국 그에게 완전히 마음을 빼앗기는 황당한 전개가 나온다. 당연히 장봉남이라는 새로운 연애 상대가 생기자 현아영은 가뿐히 차 버렸고, 현재는 장봉남과 공식적인 교내 커플로 교제중이다. 위의 현아영 항목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아영과 결별한 후 태성-민지 커플을 도와 아영을 엿먹이려고 하지만 정말 누구라도 눈치 챌 정도로 어설프게 연기한 탓에 결국 다 들통났다. 그런데 그 와중의 아영의 의도를 꿰뚫어보고 아영이 녹음기를 앞에 대고 있는 상황에서 "천하의 개 나쁜 X은? 현 to the 아 to the 영." 이러면서 계속 아영을 놀리는 말을 하는 장면이 꽤 웃기다(...). 장봉남과 교제하면서 자신이 구하린을 차버린 행위에 대해 매우 후회하고있고 그녀가 다시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게 되며, 구하린 몰래 뒤에서 도와주고 구하린이 다시 행복해지자 안도하는 모습을 보면 처음에는 못된 악역 부류에 속하다가 후에 갱생하게 된 작중에선 몇 안되는 인물이다.

3.3 남천고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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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익~

학생 주임이며, 미술 담당이다. 양아치가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지만...구하린과 한태성을 싫어한다. 인봉공고의 모댈이 된 인하부고 졸업생이나 재학생들의 의견에 의하면 인하부고 미술선생님을 모델로 삼아 그린 것 같다 카더라하지만 이선생은 우등생위주로 차별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딱히 좋은선생은 아니다.

외모지상주의(웹툰) 78화 '위험한 아르바이트 4' 편에 술 취한 박형석을 체벌하는 장면에서 등장한다.
  • 구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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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고 교장. 구하린의 할아버지이다. 근데 조폭처럼 보인다는 것이 함정....묘하게 이 사람을 닮았다 44세에 할아버지가 된 것을 보면 인생에 여러 사정이 있는 듯 하다. 윈드브레이커와 비슷하게 KFC 할아버지닉 우스터가 모델이다. 이제 할아버지가 KFC 할아버지 닮았으니깐 손자는 이름을 바꾸면 하림으로 바꾸면 됨. 치킨프랜차이즈점 회사이름

3.4 수원상고 학생

  • 안우현

17세. 140화에서 부터 등장했으며, 한태성과는 초등학교 동창이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꽤 친한듯 하였으나, 중학교에서 부터 일진이 된 한태성에게 괴롭힘을 당했었고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수원으로 전학을 가게 되었다. 참고로 중학교 시절의 괴롭힘의 트라우마 때문인지 성격이 매우 소심해졌으며, 고등학교에서도 양아치들에게 돈을 빼앗기고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 한태성이랑 처음 재회할 땐 중학교 시절의 트라우마가 떠올랐는지 한태성에게서 도망쳤으며, 그 직후 또 다시 만났을 땐 태성이가 사과를 하자 우현이는 네가 괴롭혔던 트라우마 때문에 자신은 더욱 소심해지고, 사는게 무기력해지고, 사람들을 피하게 됐다면서 증오하면서도 자신과 같은 부류가 된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과 나 말고도 너를 증오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알고 있으라는 충고를 남기고 떠난다. 이후 둘째날 국립 박물관에서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 첫날 당시에 그 양아치들에게 많이 두들겨 맞아서인지 몸에 멍이 상당하다. 그리고 한태성이 자신을 괴롭히던 양아치들을 참교육 시키고 나서 첫 재회 당시 제대로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마저 하고 나서 마지막에 한태성이 아직도 나에게 연락처 줄 마음이 없냐는 질문에 3~4년 후에는 너보다 더 유명해져 있을테니 그때 물어보면 주겠다는 다소 도발스런 대답을 남기고 떠난다. 그 이후 훗날 우리가 다시 만나게 될 거란걸 알았을까 라는 한태성의 독백을 보아할때 재등장 확정인 듯 하다.

원래부터 음악에 상당한 소질이 있는지 중학교때는 피아노를 쳤었고, 지금은 기타를 치고 있으며,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밴드를 결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덧붙여서, 프롤로그에서 실천하는 녀석으로 소개되는 적발 기타리스트가 등장하는데 이 인물이 훗날의 안우현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돌고 있다. 게다가 자극받는 녀석으로 소개 되는 인물이 한태성인 것을 보면 거의 확실하다.
  1. 다만 이쪽은 현아영과는 달리 자신보다 인기가 많고 좋아하던 남자랑 사귀게 된 구하린에 대한 질투감보다는 오히려 학교에 큰 사건을 일으키고 그것을 방관하는 걸 즐기는 타입임을 알 수 있다.
  2. 사실 때린 이유도 자기 절친인 한태성을 가볍게 언급해서 그런거다.
  3. 이민지가 박덕진과 이재호한테 오타쿠라고 욕먹고있을 때 막아주었다. 한태성vs샤벨타이거 싸움 도중 경찰들이 들이닥쳤을때,민지를 싸움판에서 벗어나게 해준 사람이 바로 신철민. 개념인인가? 이재호와 박덕진을 버렸다민지가 인봉공고에 납치당할것을 알고 흥분하고 나서고 나중에 민지가 구출된 태성에게 안으면서 울자 꽤 신경쓰는 표정을 짓어다. 그리고 구하린은 자신을 무시하냐면서 못마땅한 표정을 짓어다.
  4. 재밌다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다른 웹툰 언급을 꺼리는 사람도 분명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