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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엄마. 오늘도 예뻐!
아메리카노 엑소더스의 등장 클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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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 크림 | 프림 | 딜마 페르난의 클론 | 믹스 | 루르의 클론 | 마리아쥬 플레르의 클론 |
1 소개
현재 이름이 알려진 클론중 유일한 정상인.
반, 크림, 믹스에 이어 네 번째로 등장한 클론으로 보이며 원본은 그가 "엄마"라고 부르고 있는 로네다. 거기다 말을 잘 듣지 않긴 해도 원본인 로네를 잘 따르는 등, 다른 클론 아기에 비해 성격이 크게 뒤틀리지 않은 모습을 보인다. 물론, 크림을 챙기는 반 처럼 원본인 로네에게만 호의적인 성격일 가능성도 있다. 작중 보여지는 모습만 보면 그저 사는데 지장없는 수준만 주입시키고 인성적인 부분의 결함이 많은 다른 클론들에 비해 로네에게 따로 교육을 받고 있다면 유일하게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적지 않다. 남편을 잃지 않았다면 딱 프림같은 아이가 있을테니 로네에게 있어 어떤 식으로든 굉장한 의미가 있는 캐릭터가 될 것이다.[1]
2 작중 행적
75화 후반부에 첫 출연한 캐릭터. 금발에 쳐진 파란 눈을 가진 남자 아기로, 어떤 방의 문을 두들겨 단발로 머리를 자른 로네 펠트너를 깨워 '엄마'라고 부르며 빨간 장미를 선물한다. 그리고 "엄마가 아니라 누나라고 부르라"는 말을 듣고도 "응! 엄마, 오늘도 예뻐!"라고 대답하며 그녀를 질리게 한다.
76화에서는 다른 클론들과 함께 로네를 상대로 대련을 하는데, 전부 단번에 제압당한다. 클론들에게 기습이나 협공을 하라며 훈계하는 로네를 보고 저마다 "짜식아", "아줌마", '할망구" 등, 폭언을 아끼지 않으며 대답하는 다른 클론들을 보고 엄마한테 그런 얘기 하지 말라며 로네의 다리를 껴안으면서 소리친다. 그녀에게 정을 주지 말라는 반의 말에 서럽게 울자 다른 클론들이 당황하는 와중에 로네가 그를 안고 '이미지 구겨지니까[2] 남의 얼굴로 울지 말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