浜松
일본 시즈오카 현 서부에 있는 도시.
면적 1,558.04km², 인구 793,232명(추계인구, 2013년 11월 1일)
메이지 시대부터 섬유·직기·악기 등이 발달했으나 제2차 세계대전 후 오토바이와 자동차를 생산하는 HONDA의 주력공장과 SUZUKI 공장, 카와이 악기 생산공장이 입주하여 공업도시로 성장하였다. 스즈키의 본사는 지금도 하마마츠시 내에 있으며, 야마하 전동기와 야마하 악기의 본사도 하마마츠 시내에 있다.[1] 주변 농촌지역에서는 채소·계란·쌀·돼지·귤 등이 산출되며, 미카비(三ヶ日)지역의 귤이 특히 유명하다. 도카이도 본선과 도카이도 신칸센이 연결되고, 도메이 고속도로의 화물기지와 항공자위대 하마마쓰 기지[2]가 있다.
이렇게 여러가지 산업이 있지만 일본의 다른 지방 사람이 하마마츠에 대해 알고 있는 건 그냥 장어요리뿐. 하마마츠시 서쪽에 위치한 하마나호(浜名湖)산 장어의 장어구이(蒲焼)요리가 굉장히 유명하다.그치만 하마마츠에 살아도 장어를 먹을 수 있는건 외지에서 온 손님이 있을때 뿐
위와같이 장어구이도 유명하지만 토치기 현의 우츠노미야 시와 함께 교자 소비량 1, 2위를 다투는 시로도 유명하다.
소비량이 많은 만큼 교자 맛집도 많은데 이 하마마츠의 교자는 숙주와 함께 주는 것이 특징. 하마마츠의 명물, 출세교자라는 것도 판매 중이다.
하마마츠 시는 시즈오카 시보다 평지가 넓고 공업도시이어서 오랫동안 시즈오카 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였다. 1871년, 하마마츠현의 현청소재지가 되지만, 1876년에 시즈오카현과 합병되고 시즈오카 현의 현청은 시즈오카 시에 있다.
2003년에 시즈오카 시가 시미즈 시와 통합함으로써 하마마츠 시의 인구를 추월했으나 2005년의 11개 시정촌 편입으로 하마마쓰 시가 다시 시즈오카 시를 추월했다.
2005년 7월 1일, 시즈오카 현 서부에 있던 11개 시정촌을 편입함으로써 현내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가 되었다. 또한 이번의 편입으로 현내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게 되었다. 일본 국내에서도 기후 현 타카야마 시(高山市) 다음에 두 번째로 넓다. 그래도 홍천군보단 좁다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세력을 키웠던 곳이라 이곳 사람들에겐 상당히 영웅 취급을 받는다. 시를 대표하는 케릭터의 이름이 출세대명이에야스군(出世大名家康くん)일 정도. 이에야스의 출신지는 미카와(三河)로 오늘날의 아이치 현 출신이지만 이에야스가 오다 노부나가와 동맹을 맺은 후 동진하면서 새 본거지로 삼고 세력을 키운 지역이 바로 하마마츠다. 노부나가도 역시 아이치 출신이지만 그가 세력을 키운 곳인 기후에서도 영웅 취급 해 주는 것과 비슷한 예다. [3]
브라질 인이 굉장히 많다. 일본에서 가장 브라질 인이 많은 도시. 실제로 브라질 은행 출장소나, 브라질 총영사관도 하마마츠에 있을 정도. 일본의 다른 지역에서는 일본어-영어-한국어 or 중국어 순으로 나오는 여러 안내 표지판들도, 하마마츠에서는 일본어-영어-포르투갈어-한국어 or 중국어 순이다.
여성 성주로 유명한 이이 나오토라 연고의 장소이다. 따라서 2017년 방영될 NHK 대하드라마~ 여성성주 나오토라의 수혜지가 될 예정... 벌써 온갖 곳에 다 붙여놨다.
시즈오카 시와의 라이벌 의식이 존재한다. 시즈오카 시와 비교될 무언가가 있을때, 하마마츠는 인구 80만, 시즈오카는 인구 70만이고 더욱 대도시라면서 자부심을 갖는 듯 하다. 이에 대한 시즈오카시의 반응은 겉으로는 무관심. 하지만 시즈오카시도 속으로는 은근히 하마마츠 신경을 쓴다. 실제로 J리그 에서도 주빌로 이와타 와 시미즈 S펄스 의 더비는 유명. 했지만 2016년 현재 시미즈는 J2리그..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