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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wer of Dreams
목차
1 역사와 평가
모터사이클 분야에서는 넘사벽이지만, 자동차 분야에서는 일본이든 북미든 토요타에게 밀리는 콩라인.
혼다의 상징 날개모양 엠블럼. 혼다 소이치로가 원래는 비행기를 만들고 싶어 해서 날개를 상징으로 삼았다. 결국 제트기까지 제조.
일본의 유명 모터사이클, 자동차 제작 메이커로, 풀 네임은 "혼다기연공업 주식회사(本田技研工業株式会社)"다. 혼다 소이치로[1](1906~1991)가 1946년 시즈오카에서 설립했다. 자동차는 비교적 늦은 1960년대부터 만들기 시작했으나 바이크로 쌓은 기술력으로 단기간 내에 자동차 시장에 안착하는 데 성공했다. VTEC이나 4WS 등의 독자적인 기술도 있고 아시모 등의 로봇도 만들고 이젠 제트기까지 만들 정도로 기술력이 뛰어나 '기술의 혼다' 라는 별명이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마케팅은 약하다.
공돌이 정신으로 상당히 유명한 기업이다. 기업 이름도 처음엔 혼다기술연구소(本田技術研究所)로 시작했다. 창업자인 혼다 소이치로 본인이 상당히 중증의 공돌이여서 기업 경영보다 항상 기술개발에 매진하였고, 사업적인 고려 없이 일단 기술부터 개발하고 보는 스타일로도 상당히 유명했다. 덕분에 지금도 기술 개발에 있어선 상당히 알아주는 기업. 스즈카 서킷, 트윈링 모테기의 운영주체인 모빌리티 랜드가 이 회사 산하에 있다.
이 광고에서 볼 수 있는것처럼 엔진 달린 것은 뭐든지 만든다.
한국에선 전범기업이냐 아니냐로 이야기가 많다. 2차대전 이후에 설립했으니 아니라고 하는 의견도 있지만 모태가 군수업체에 납품을 했으니 맞다는 의견이 팽팽하다.
2 사륜부
자동차 부문은 은근히 고집이 센 모습이 있다.
판매량 기준으로는 세계 5위였으나 2008년부터 엔화 강세로 인해 현대자동차그룹에게 역전당했다. 한때 현대자동차가 횬다이로 불리며 혼다의 짝퉁 취급을 받았던 시절을 생각하면 참으로 격세지감이 느껴지는 부분. 일본 국내보다 미국에서 더 잘 나가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일본 국내에서는 닛산자동차에게도 밀리는 3인자 이미지이지만 미국에서는 토요타와 더불어 일본차의 양대 산맥을 형성하며 닛산자동차와 넘사벽의 차이를 두고 있다. 미국 진출 초기에 튜닝 매니아들을 중심으로 '싸고 성능도 좋은데 튜닝할 건덕지가 많다'는 식으로 입소문이 퍼졌고, 이것이 지명도를 넓히는데 큰 몫을 했다. 한때 일본차를 튜닝해서 타고 다니는 것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로망으로 취급되어 유행했을 정도.
시장별로 판매 라인업이 상당히 많이 차별화되어 있다. 일본 내수에서만 파는 차, 북미에서만 파는 차, 동남아에서만 파는 차 등 현지전략형 차들로 라인업이 매우 복잡하게 분화되어 있기에 인기차종도 나라마다 다르다. 예를 들면 북미에서는 중형차 혼다 어코드가 인기가 많지만, 일본에서는 상위 20위권에서도 볼 수 없는 비인기 차종이다. 유럽과 일본에서는 혼다 피트같은 소형차의 인기가 많다. 일본 내수 시장은 소형차, 경차 선호가 심해지다보니 시빅이 일본 시장에서 단종되는 팀킬이 벌어지기도 한다.
"ACURA(아큐라)"라는 고급 브랜드가 존재하지만 토요타의 렉서스에 비하면 존재감과 판매실적 모두 그야말로 시망.[2]
자동차도 만들지 않았는데 F1에 도전한 걸로도 유명하다.[3] 나중에 우승까지 했지만 처음 시작할땐 비웃음거리였다. 실제로 초반에는 2륜 엔진만 만들어봐서 4륜 엔진의 노하우가 부족해 고전하기도 했을 정도. 다만 원래 엔진에서 성능을 뽑아내는거야 2륜 시절부터 기술이 있었기에 4륜 엔진의 경험 부족을 메우면서 우승하게 되었다. 그 후 다시 F1에 복귀했지만 성적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었는데다가 결국 경제 위기까지 겹쳐서 F1을 포기했다....(그 뒤에 탄생한 팀이 2009년에 활약한 브론GP. 2009년 컨스트럭터 및 드라이버 우승을 가져갔다(...) 브론GP는 벤츠에 인수돼서 2010년 시즌부터 메르세데스 GP로 활동 중이다.) 의외로 WRC와 같은 험지 레이스에는 단 한번도 도전하지 않았다. 2륜차의 출전은 활발하지만 그건 4륜차와 다를뿐더러 어차피 KTM에 매일 발리는 신세..
컨스트럭터로서는 실패했지만 엔진 메이커로서는 위용을 한껏 떨친 때도 있었다. 1980년대 터보가 허용되던 시절 1,500cc 터보로 최초로 1,000마력을 넘긴 것이 다름아닌 혼다. 10개 컨스트럭터 중 무려 6개 컨스트럭터가 혼다 엔진을 사용할 정도로 포뮬러 1 엔진 시장을 독점하던 때도 있었다. 결국 터보가 퇴출되면서 시망테크를 탔지만...
2010년대에 들어 최신 기술의 도입에 매우 더디고, V8 이상의 대형차나 후륜구동 차량을 만들지 못하고 있어 미국 잡지 로부터 현대자동차에 비교당하며 까이고 있다. 번역# 원문# 4륜부에서는 DCT의 도입이 2012년 6월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지만 정작 2륜부에서는 선진적으로 도입하는 것을 보면 기분이 이상해진다. 혼다의 자존심이나 마찬가지였던 스포츠카 NSX(MR)와 S2000(FR)이 단종된 후 혼다에서는 지금도 후륜구동 차량이 없다. 하이브리드는 IMA라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대한민국 차량으로 보았을 땐 알페온 e-Assist의 방식을 생각하면 되겠다. 시빅, 인사이트, CR-Z에 장착했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시빅 하이브리드만 살아남을 정도로 인기가 저조하다.(이미 하이브리드의 아이콘이 된 프리우스라는 넘사벽이 있다.) 1세대 NSX의 단종 이후 2015년에 새로 내놓은 경차 스포츠카인 S660을 통해 MR 레이아웃이지만 후륜구동 차량이 부활하긴 했으며,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로 바꾼 2세대 NSX도 MR 레이아웃을 유지하고 2016년에 나올 예정이다. 이미 몇몇 사람들이 일본에서 S660을 구입해 대한민국에서 운행하고 있다.
2013년 일본 내수형 피트 하이브리드, 2014년 북미형 어큐라 ILX를 통해 혼다 최초로 8단 DCT를 선보였지만... 이미 현대자동차보다 훨씬 늦었다
2014년 들어 품질 불량과 리콜이 연달아 터지며 일본 내수시장에서 신뢰를 잃어가고 있다. 2010년대 들어 혼다는 다운사이징 과급기 엔진, 하이브리드, 듀얼 클러치 변속기 등 자동차업계의 최신 트렌드에 대한 기술력이 전무한 상태였다. 일본 유명 칼럼니스트도 "기술의 혼다라는 말도 다 옛 말이다"라며 일침을 가할 지경. 발등에 불이 떨어진 것을 느꼈는지 혼다 경영진은 2012년도에 갑자기 전술한 신기술을 몽땅 3년 안에 개발하겠다고 호언장담했다. 기술자들이 경영진을 수차례나 찾아가 개발기한을 연기해달라고 했으나 경영진은 무조건 정해진 기한 안에 개발해내라고 강요했고, 그렇게 무리하게 만들어낸 신기술들을 최초로 탑재한 차가 혼다 피트 하이브리드. 이 차는 무려 1년에 6번이나 리콜하는, 혼다 역사상 최악의 불량품 기록을 세우게 된다. 위기를 느낀 혼다는 신기술 품질검증을 위해 2014년 말부터 시판 예정이었던 신모델의 발표시기를 전부 연기했고, 2015년 2월엔 CEO를 교체하기까지 했다.
이상하게나마 혼다는 고배기량 차량에도 SOHC 엔진을 끝까지 고집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보기드문 엔진 세로배치 전륜구동 차량인 대우 아카디아라고 쓰고 2세대 혼다 레전드[4]라고 읽는다도 C32A 220마력 V6 3.2리터 SOHC 엔진이 장착됐다. 지금도 레전드(RLX)에는 V6 SOHC 엔진을 이용 중.
거기에다가 자동변속기도 굉장히 고집이 심한 편인데, 어코드의 경우 모델이 미국형과 일본형이 통일된 이후부터 혼다에서 보기 어려웠던 6단 자동변속기가 V6 3.5 SOHC 모델(크로스투어 포함)에 등장했을 정도.(2.4 DOHC에는 CVT 장착[5]) 베스트셀러이지만 DTD 시전 중인 시빅에도 자동변속기는 유럽형/북미형에 모두 5단이 달린다. 동사의 소형차인 피트의 팀킬로 일본에서 시빅의 생산이 중단됐을 적에도 5단 자동변속기가 끝까지 달렸다. 베스트셀러 미니밴인 오딧세이[6]도 중간에 5단에서 6단으로 자동변속기를 교체했다.
대한민국에서는 대림자동차에 모터사이클 기술을 제휴하면서 미국에서 생산된 어코드를 간간히 판매하기도 했으며, 2004년 대한민국 법인 설립으로 대한민국에 정식 진출했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어코드 등 혼다 모델은 판매가 상위권이었지만, 승용 디젤을 앞세운 독일 브랜드와, 프리우스로 대표되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모델 등에 밀려 현재는 판매가 캐안습.... 2015년에도 수입차 업계의 트렌드인 디젤 승용차 대신 혼다 파일럿, 혼다 레전드와 같은 미국 취향의 대배기량 휘발유차만 내놓는 끔찍한 근성을 자랑한다. 승용 디젤 엔진도 있긴 하나, 주로 유럽에서 판매한다.고집 참 세다
한-미 FTA 이후 거의 대부분의 모델들은 미국 현지공장 생산분이 들어온다. 2016년 7월에 출시한 소형 SUV인 HR-V는 멕시코 과나후아토 주 셀라야 현지공장 생산분이 들어온다.
2013년 들어 미국 IIHS가 진행하는 스몰 오버랩[7]테스트에서 선전하며 차대설계의 우수함을 몸소 드러내고 있다. 하지만 혼다 피트 1세대, 혼다 파일럿 2세대 등 작살난 차들도 종종 있으니 무조건적인 신뢰는 금물이다.
2014년부터 포뮬러 1에 터보가 다시 도입되는 것으로 결정되면서, 2015년 맥라렌의 엔진 서플라이어로 다시 포뮬러 1에 복귀하게 되었다.
참고로 레이싱 게임들은 대부분 업체에서 라이센스를 받아 정식 명칭과 성능 등을 표기하는데, 고속도로 및 일반차가 등장하는 공도를 배경으로 하는 완간 미드나이트와 수도고 배틀에서는 혼다의 차량이 등장하지 않는다. 과거 고속도로 폭주사건이라 불린 레이서들의 드래그 레이스에서 혼다 무겐의 차량이 사고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은 이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후 사건사고에 골머리를 썩히던 혼다는 이미지 관리를 위해 '고속도로가 배경이고 일반차가 등장하는 게임'에는 라이센스를 내주지 않고 있다. 다만 이니셜D는 다운힐을 서킷처럼 꾸며 예외로 된다고 한다. 그나마 라이센스 범위가 넓어진 페라리[8]나 포르쉐와는 달리 규제가 엄격해서 풀리기 어려울듯 하다. 물론 라이센스를 받지 않으면 얼마든지 등장시킬 수 있지만...일반차량이 등장하는 게임인 니드 포 스피드에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9][10]
여담으로 1979년부터 1994년까지 유럽시장 진출을 위해 영국의 브리티시 레일랜드와 기술제휴 관계를 맺었다. 혼다 콘체르토와 혼다 레전드 등의 차들을 브리티시 레일랜드/오스틴 로버 그룹/로버 그룹과 합작으로 개발했고, 로버에게 자신들의 차와 기술을 제공해주기도 했다.
2016년 들어 에어백 문제로 크게 홍역을 치르고 있다. 혼다 시빅을 타고 가던 10대 여성이 사고로 에어백에 튀어나온 파편 때문에 목숨을 잃은 것. 혼다에 장착된 에어백은 타카다 에어백으로 이는 대부분의 미국 시판차량에 적용되는 에어백이다.
3 이륜부
ST1300 "Pan European"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편안하게
행복은 혼다를 타고 온다 현재 혼다 코리아 모토
혼다가 공식적으로 삼는 이륜차 개발모토이다. 말 그대로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편안하게 탈 수 있는 이륜차의 성질을 극히 추구하고 있으며, 이것은 항상 혼다의 바이크를 타는 수많은 라이더들의 소감에서 "편하다"라는 장점을 우선적으로 항상 느끼게 해 왔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전부 다.
그래서 항상 초보자 입문용 메이커라는 인식이 라이더들에게서 널리 퍼지게 된건 지극히 자연스럽게 생겨난 현상일 것이다.
반대로 말하면 혼다의 이 점은 "너무 편해서 재미가 없다"라는 라이더들의[11]소감도 심심찮게 나오게 한다. 흔히 일본의 4대천왕 메이커를[12]를 학생유형, 판타지 게임의 종족 등으로 재미삼아 비교해보기도 하는데 학생으로 치자면 모범생,판타지 게임으로 치자면 인간종족. 재미삼아 만들어진 이야기이긴 하지만 대부분 들어보면 다들 공감한다는 것이 재미있다.사실이기 때문.
국내에도 '혼다코리아'가 들어와 있다. 공식 사이트는 [1] 이다. 그 이전에는 '효성스즈키'처럼 대림과 함께 '대림혼다'라는 이름을 쓴 때도 있었으며 대림 이전에는 기아산업과 기술제휴를 맺고 기아혼다라는 이름을 쓴 적도 있다.[13]
자동차계에서완 달리 이륜차에선 그야말로 깡패. 골드윙 같은 럭셔리 투어러[14]부터 Cub같은 초저가의 탈것, CBR1000RR같은 슈퍼스포츠 까지 안만드는게 없는데다, 품질과 성능 모두 최고로 평가 받는다. 한마디로 전세계 이륜차시장내에서의 위치는 벤츠+BMW+도요타 같은 이미지. 베스트 셀러로 바이크에는 "Honda Cub"와 CB 시리즈가 있다.
최신기술의 적용에도 늦지 않아 ABS나 듀얼클러치 변속기의 도입을 서두르는 편.
특촬 덕후들에게는 가면라이더 시리즈/바이크들로 익숙한 모델들도 많지만 최근에는 슈퍼전대 시리즈에도 참여하고 있다.
대한민국에 들어와 있는 수입 바이크 업체들 중에서는 구매 후 유지보수 가격과 접근성에 있어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것 역시 초보자 입문용 메이커로써 호평받는 데 좋은 영향을 끼쳤다.
수요도 많고 공급도 많은 편이라 국내 수입 중고 바이크 시장에선 입지가 매우 탄탄하다.
애초에 야마하는 혼다한테 대들다가 크게 발린적이 있으니 그것은 "혼다-야마하 전쟁"이다. 자세한 내용을 아시는 분들이 붙여주시길 바람. #
혼다의 국내 인기는 이 이륜부 문단이 나머지 수입 바이크 제조사와 비교했을 때 훨씬 알차다는 것으로 간단히 알 수 있다
4 항공부
항공기 개발에 뛰어들어 HA-420 "혼다젯(HondaJet)"을 만들고 있다. 그 홍보 영상이 상당히 감동적.We've always had wings.
... 하지만 이 사업부는 몇년째 기술개발중이고, 위 사륜부와 이륜부의 기술과 연계성도 그다지 높지 않아 혼다의 사업성을 깎고 재정을 어렵게 하는 애물단지로도 불린다. 다만 에초에 혼다 소이치로의 꿈이자 목표가 비행기를 만드는 것이었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그런데 2014년 7월 29일 EAA 에어벤처 2014에서 양산 1호기가 공개되었다!! 혼다 측은 2015년 부터 시판을 개시하겠다고 밝힌 상황. 마침내 혼다 소이치로의 꿈이 이루어진 것이다! 성과도 좋아서, 동급 제트기 중 가장 뛰어난 성능과 연비를 앞세워 금융위기 후 20대도 팔기 힘들다는 자가용 제트기 시장에서 내놓자마자 100대 이상이 팔리는 등 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게다가 같은 크기의 경쟁기종보다 구조적으로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매력으로 어필하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엔진이 주익 위에 설치되어 있다는 점.
그랬더니 기행의 나라 영국의 자동차잡지 오토카에서 로드 테스트를 하였다.
오토카는 공영방송의 어느 미친 프로(...)에서 만든 전기차를 테스트 하기도 했다
5 로봇
800px
혼다에서 만든 로봇으로 '아시모(Asimo)'[15]가 있다. 지금이야 비교적 흔해진 이족보행로봇이지만 당시(2000년대 초반이다.)로선 불가능이라고 평가받던 초 하이테크놀로지[16]를 보여주며 전세계를 충공깽으로 몰아넣었다. 게다가 대학 연구소나 로봇관련 기업이 아닌 자동차회사에서 만들었다는 점은 더욱더 충격이었다. 혼다의 공돌이정신을 잘 보여주는 예. 외계인 고문을 하여 만들었다 카더라 그리고 이에 자극 받은 우리나라의 높으신 분들은 카이스트에서 공돌이를 갈아넣어 3년만에 휴보를 만들었다.
4세대는 뛰어 다니고, 계단도 오르고 내리며, 손가락도 움직고, 심지어 텀블러를 열어서 컵에 물을 따를수도(!!) 있다! 이게 KAIST나 MIT같은 공대에서 나온거라면 모를까, 혼다는 일개 공업 회사다.(...) 무슨 짓을 한 거냐 혼다 이놈들.
6 기타
엔진과 엔진달린 탈것은 거의 다 만드는 기업이다. 특히 탈것에 관하여 안 만드는 게 없는 수준.
영국 탑기어 매거진이 농담삼아 던진 '세상에서 가장 빠른 잔디깎이'를 진짜로 개발, 2014년 스피드 위크에 보내주고, 한달 뒤 기네스북에 올랐다. 속도는 약 160km/h. 이름은 '민 모우어(Mean mower)', 즉 '마초 잔디깎이'이다(...).
야마하와 같이 발전기 시장에 뛰어들었고, 제대로 성공했다. 특히 인버터 발전기 계열에서 픽픽 죽어버리는 야마하 발전기[17]와는 달리 해머드릴도 돌리는 막강한 파워로 고출력 인버터 발전기는 대개 혼다를 알아준다. 다만 가격대는 비싼 편으로, 동용량 야마하 대비 110%, 중국산 대비 260%의 국내 판매가를 보여준다. 해외에선 더 벌어지는 편.
예초기, 제초기, 양수기나 공기 압축기(흔히 콤푸레셔라고 부르는 물건)이나 보트용엔진 혹은 보트 차체등 엔진이 쓰이는 물건은 거의 만든다. 더불어 기술의 혼다 답게 상당한 고성능으로도 유명. 물론 가격도 비싸다
다만 자동차와 이륜차 외의 물건들은 '혼다코리아'와는 별개의 업체인 '혼다센터' 판매한다. 공식 사이트는
http://www.hondacenter.co.kr
7 시판 제품
7.1 모터싸이클
- Zoomer (미주에서는 'Ruckus')
2001년경에 발매된 패션 스쿠터이자 혼다 N프로젝트[18] . 다른 스쿠터 들과 다르게 카울이 아니라 뼈대(!?) 로만 이루어진 디자인이 특징이다. 원래 한국에서는 인기가 별로 없다가, 가수 서태지가 일본에서 타고 다니던 모습이 방송을 탄후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혼다제 답게 튼튼하고 잔고장 없고 공인연비가 1리터당 75km로 연비좋기로 소문 났지만, 4행정 50cc의 한계로 최고속도가 60km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안습이라 공도에서 주행하긴 무리고 동네마실 나갈때 타야 한다는게 중론. 하지만 저배기량 스쿠터에선 흔치않은 수냉엔진이라 장거리에도 엔진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장점이 있어, 줌머타고 전국일주를 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다. 장거리 주행하면 엔진보다 사람이 먼저 지친다는게 함정이지만... 08년식부터 캬브레이터 모델에서 인젝션 모델로 바뀌었다. 한때 혼다코리아에서 정식발매 했었으나 환율크리로 50cc 이면서도 PCX와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여 얼마 안가 단종크리.
줌머가 유행하자 중국에서 디자인을 카피한 짝퉁들도 상당히 팔렸는데, 줌머의 엔진이 50cc인데 반해 짝퉁들은 125cc인 경우도 있어서 줌머 오너들은 짝퉁보다 딸리는 주행성능으로 인해 상당히 안습한 시절을 보내기도 했다. 하지만 페이크다 X신드라 중국제답게 잔고장이 많고 내구성이 망했어요. 속도빼면 나은점이 없다. 최악의 경우에는 달리다가 바퀴빠져 저승행. 흠좀무. 카더라통신에 의하면 짝퉁은 구입비에 3배정도 수리비가 나온다카더라 ㅎㄷㄷ
- Z50 (몽키)
혼다 커브의 엔진을 기반으로 하여 만든 미니사이즈의 이륜차. 원래 목적은 유원지등에서 탈 목적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어린아이가 타도 양발이 땅에 닿을 수 있을 정도의 소형이며 엔진 출력도 2마력. 다만 최종적으론 도로주행을 염두하여 각종 등화기류와 번호판걸개 등도 포함된 채로 출시되었다. 하지만 원래 내구성으로 유명한 혼다 커브계 엔진인데다. 작고 귀엽고 구조도 간단하여 개조도 쉬웠기 때문에 수많은 커스텀이 제작될 정도로 인기폭발. 오리지널 모습인 채로 달리는 차체가 더 적을 정도로 개조시장이 활성화 되었다. 기존 50cc 엔진 대신 90cc 실린더를 단다던가 하는것부터 시작하여 110cc크랭크로 늘리기도 하고, 거기에 엔진의 헤드를 교체하여 SOHC를 DOHC로 바꾸는등 크랭크케이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그레이드용 파츠가 대중화 되었고 더 나아가면 그냥 엔진을 스왑, 10마력정도로 올려 엔진 출력을 5배(...)로 늘리는 경우도 있었다. 그 외에 늘어난 엔진출력에 맞춰 드럼브레이크를 디스크 브레이크로 교환하고, 스윙암[19]의 길이를 늘리거나[20] 알루미늄제로 교체한다던가, 서스펜션의 길이를 늘리고 깍두기 타이어를 달아 오프로드용으로 한다던가, 할리데이비슨 처럼 크루저 스타일로 개조한다던가 등등. 정말로 무궁무진하게 개조가 가능며 아예 튜닝용 부품으로만 완성된 이륜차 한대를 만들 수 있을 정도다. 차덕후인 후지시마 코스케의 만화 오! 나의 여신님에서도 지로가 혼다 몽키를 차량을 얻게되는데 타미야와 오딘과 케이이치등이 튜닝할 계획을 막 세우지만 지로가 자제하는 에피소드가 있을 정도. 결국 수수하게(?) 엔진 스왑 정도로 타협한다(...).
- XZ100 (Ape)
2001년 2월 50cc모델이 출시되고, 2002년 2월 100cc모델이 나온 후, 2008년 9월 전후륜에 디스크브레이크를 장착한 TypeD가 출시되었다.
ZX100기준, 전장 1.715m, 전폭 0.77m, 전고 0.97m 시트높이 0.715m이며, 차체는 90kg이다. 연비는 30km/h시 93km/L, 60km/h시 55km/L이다. 5단변속기와 공냉 4행정 SOHC를 채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링크참조. 현재는 단종되었다.
- MSX125 (일본과 미주에서는 'Grom')
Mini Street eXtreme
앞서 서술된 Z50을 계승하는 시리즈로 현재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밑에 서술된 NSR 시리즈를 닮은 면도 없지 않아 있다.
OEM 생산방식으로 일본에서 제작하지는 않고 태국의 공장에서 제작하여 수출하고 있다. 그 이전에 태국에서는 언더본 엔진으로 유명했던 Wave i 의 엔진을 그대로 차용한듯. 아직 출시 (2013년)된지 얼마 되지 않아 내구성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경험자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마구 굴리면서 가지고 노는 바이크로 통용 되니 내구성은 역시 혼다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각종 바이크 잡지에서도 소개 되고 있다. 북미쪽에서는 MSX125 라는 이름으로 통용되지 않고, 따로 Grom 이라는 이름으로 수출되고 있다.
2014년 6월 기준으로 국내에서 구매 가능한 색상은 노란색과 검정색 그리고 붉은색. 태국에서 역수입해와서 파란색도 레어아이템으로 가끔 존재한다. 현재 혼다 공식 딜러쪽에 가면 "없어서 못판다" 라고 답변을 하고 있다. 인기가 많으니 물량이 매우 딸린다. 현재 공장 풀가동중이라 올해 중순부터는 물량이 좀 풀린다는 소식도 있다.
공랭식 엔진으로 저속에서 힘이 생각보다 매우 좋다. 수랭식이 아니라서 엔진이 과열될 법도 하지만, 2~3시간 정도는 연속해서 달려도 큰 문제가 없었다.요즘 공랭바이크가 그런다고 퍼지는일은 없다. 고배기량이면 좀 다르지만 폭염속의 시내같은데 아니면 안퍼진다. 고작그정도로 이상함이 생긴다면 메인터넌스겸 수리하러가는걸 추천한다미니바이크라고 하기엔 조금 큰편이고, 일반 바이크보다는 조금 작다.
최고속은 105km/h
앞서 서술한바와 같이 몽키를 계승한 미니바이크로서 각종 튜닝 부품들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중
연료통은 약 5.5L 가 들어간다. 연료통이 작아서 바닥난 기름상태에서 고급휘발유로 가득 채울경우 2014년 현재 기준으로 1만원이 채 안된다! 일반휘발유는 7천원이면 가득참.
연비가 매우 끝내줘서 공인연비가 1L 에 62km 정도 이며, 실연비는 1L 당 45~55km 정도 된다.
뒷자석에 다른 사람을 태울 여유가 존재하긴 하나 차체가 작아 장거리 주행에는 운전자와 탠덤자 둘다 피로해지므로 쉬엄쉬엄 달리도록 하자.
해외쪽에서는 탄탄한 내구성과 가지고 놀기 좋은 바이크로 통하는듯. 이에따라 유투브에 각종 묘기 영상도 많이 올라온다.
윌리, 잭나이프 등... (하지만 묘기는 묘기일 뿐이니 안전운행하고 괜히 따라하진 말자.)
2014년 12월에 자동차안전관리 공단에서 리콜 대상차로 선정되었다. 13/14년식에 한하며, 연료펌프에 문제가 있어 주행중 시동 꺼짐 현상이 발생 한다고 적혀있었다. MSX 를 가지고 공식딜러에게 가면 무상으로 교체해주며 2019년 까지 무상교체를 해주니 반드시 가서 리콜 점검을 받도록 하자.
- Gyro 젯 : 3륜 2행정 바이크 비막이가 달린 캐노피 버젼도 존재함.
- NSR 시리즈 : 2스트로크 R계열 바이크. 혼다의 MOTOGP머신인 NSR500의 이름을 빌린 본격 스포츠형 라인업. 레이싱모델로는 혼다의 RS시리즈도 발매되었으나 공도주행용은 아닌 순수 서킷용으로 나온 물건이라서 아는 사람도 드물고, 타본사람은 더더욱 드물다.[21]
- NSR 50 - 미니 바이크.
- NSR 80
- NSR 125F
- NSR 125R
- NSR 150 - 국내에서도 꽤 많이 보였던 모델. 타이 혼다제품으로 일본생산이 아닌 태국 혼다공장에서 생산된 물건. 문제는 배기량이었는데, 125CC 미만까지는 원동기 면허나 1종 보통 면허로 운용가능하지만 25CC 초과라는 뭔가 아쉬운 배기량 초과로 2종 소형을 요구하여 아쉬움이 컸다. 일제 NSR과는 다르게 스텝도 철제이고 핸들 주변등도 대충 절삭된 느낌이 커서 좀 아쉬웠지만, 성능 자체는 뛰어난 편이었다. RC벨브도 채용되어서 중저속도 어느정도 성능이 나왔고, 고 RPM에서 성능도 상당히 뛰어났다. 수냉 2T 답게 출력도 좋았고, 슬림한 차체는 다루기 쉬웠고 원메이커 레이싱전도 열렸던 모델이다. 요즘은 수입이 안된지 오래라서 다니는 차들 상태는 아쉬움이 크다. 종종 2종 소형면허 비 소시자들이 타고 다니다 경찰에 걸리면 배기음을 들려주며 50CC나 125CC라고 우겨 빠져나가기도 하던 모델.
- NSR 250 - NSR시리즈중 국내에서 가장 많이 보급되고, 많은 사람이 탔던 모델. MC21과 MC28모델로 나뉘는데, MC21은 내수마력제한이 생기기 이전이라 출력이 더 뛰어났고, MC28은 카드키와 PGM-FI, 혼다의 싱글스윙암인 프로암이 도입되어서 외관부터 독특했다. 두 모델 다 성능은 뛰어났으며 혼다답게 2T 치고는 엔진내구성도 높았다. 내수사양은 40마력 제한이었지만, 캬브레터 교체와 리미트 해제등 튜닝을 하면 50마력 후반까지 나왔고 가벼운 2T바이크 답게 코너링 성능과 가속성능도 발군. 실력있던 라이더들이 많이 탔었으며 자세역시 전경자세가 심하고 공격적이여서 CBR시리즈보다는 상급자용의 바이크였다. 일본에서 국내로 수입할 때 휘발유 중 유연휘발유용으로 캬브레터의 니들이 맞춰진 물건들이 있어서 국내에서 자꾸 고장을 일으키곤 하였다.(이유를 모르고 고급휘발유와 고급 엔진오일 등을 사용해도 자꾸 고장..)
- NSR 250R
- BENLY 시리즈
- BENLY 50s
- BENLY CD50
- BENLY CL50
- BENLY 90s
- BENLY 110 : 2012년을 맞이하여 내놓은 비지니스 모델. 기존의 클래식 바이크의 모습과는 달리 스쿠터로 만든데다가 탠덤시트도 없고(별도 시트 구매 후 짐칸에 장착해 탠덤시 사용 가능) 시트밑은 10L의 연료탱크로 되어있다. PCX와 비슷한 공인연비 53km에 짐칸 적재량은 60kg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피자헛에서 배달용으로 쓰는 것을 가끔 볼 수 있다.
- CB 시리즈 : 60년대 750cc 배기량에[22] 당시로선 혁신적이고 오버테크놀로지 스러운 4기통 엔진에 디스크 브레이크등의 고성능으로 모터사이클계에 충공깽을 일으키며 순식간에 올킬 시킨 시리즈이다. 이 CB시리즈를 필두로 일제 이륜차가 전세계를 휩쓸면서 당시 수많은 유럽과 미국 이륜차 회사들이 사라졌다[23]. 4기통 엔진이 특징이다. 국내에선 한글타로 친 츄XXX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 CB400
- CB500X
- CB600 Hornet
- CB750 - 일본 특유의 법규로 인해 활성화된 클래스로 일본에선 나나한(한국어로 하면 칠반 정도)라는 별명이 유명한 바이크
- CB1100 - 현대에 재현된 공냉 4기통 80마력의 클래식 바이크. 공냉엔진의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매니악한 수요를 가지고있다 . 국내에는 2014년 현재 극소량 병행수입.
- CB1300
- CBR 시리즈
- CBR 125R
- CBR 250RR : 250cc 주제에 4기통인지라 각 기통이 60cc(일반적인 요구르트병)수준인지라 최대 16000RPM까지 돌리는 녀석이다.
- CBR 250R : 2011년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250cc급 바이크. 기존의 4기통에서 단기통으로 나오면서 연료효율을 늘리고 최대출력을 낮춘 엔트리급 바이크이다.
- CBR 300R : 2014년 CBR250R을 밀어내고 새롭게 등장한 혼다의 레플리카 모델. 배기량이 286cc로 증가하면서 출력이 30.8마력으로 상승했다. 기존 CBR250R에서 아쉬웠던 저중속대가 많이 보강됐다는 평. 배기량의 변화와 관련된 것 이외에는 이렇다할 큰 변화점은 없다. 외관의 변화는 있었지만 기존에 250R이 가지고 있던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개선된 바가 없다는 의견이 있다.
덕분에 경쟁사 야마하 YZF-R3의 수냉2기통+ABS+저가공세에 털리고있다CBR 250R vs 300R 비교 리뷰영상 참고 - CBR 400
- CBR 400R
- CBR 400RR
- CBR 500R
- CBR 600F
- CBR 600F SPORT
- CBR 600F4i
- CBR 600F4
- CBR 600RR
- CBR 650F : 혼다코리아가 CBR 600RR 판매량 감소의 이유로 CBR 600RR 의 수입을 중단하고 들여온 대체차종, 포지션이 F차인 CBR 650F를 들여왔으나.... 애초에 CBR 600RR 과 CBR 650F는 기어비, 서스펜션, 엔진의 특성이 CBR 600RR 과는 매우 다른 성향을 띈다. 자동차에 비교를 하자면 CBR 600RR 은 스포츠카 이지만 CBR 650F는 스포츠 세단 정도라 볼 수 있다.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지요? - CBR 900RR
- CBR 929RR
- CBR 954RR
- CBR 1000F
- CBR 1000F DUAL CAB
- CBR 1000RR
- CBR 1100XX 세계 최초로 시속300km/h를 넘은 바이크다. 단 계기판상의 300km/h을 넘은것이다 [24]
- CBR 1100XX SUPER BLACKBIRD
- CBX 세계 최초의 직렬 6기통 공냉식 엔진을 단 바이크. 배기량은 1047cc로 최고속은 200km/h를 겨우 넘기는 바이크이나 애초에 실험적인 성격이 강한 바이크로 1978년대 처음 만들어졌고 이당시 기술력으로 만들어진만큼 늘어난 엔진이 차체를 넘어 무릎을 가릴정도로 큰 엔진이 특징이다. 이 바이크는 이미 미국에서도 1982년에 단종됐는 만큼 국내에선 볼수없지만 구글에서 찾아보면 여러가지 모습이 나왔는데 이중 6개의 머플러를 단 튜닝차량이 나온만큼 컬트적인 인기가 있는 차량이다. 단 이미 바이크로써도 할아버지라 불릴만큼 오래된 바이크라 장치들이 옛날 느낌이 많이 난다.
- 혼다 CRF 시리즈 : 혼다의 엔듀로와 슈퍼모타드 계열 바이크. 자세한 내용 추가바람
- VFR/RVF 시리즈 : 혼다의 4기통 V4엔진을 탑제한 바이크. 후에 나오는 스포츠 투어러인 VFR800계열과는 다르게 초기 생산되던 물건들은 R계열의 바이크이다. 이중 RVF750은 WSBK참전 모델. 4기통이지만 V4형식으로 배기음이 비교적 얇은 느낌이라서 4기통 특유의 중후한 사운드를 즐기던 사람들에게는 좋지 못한 이야기를 들었지만 나름 매력넘쳤던 모델이다.
- VFR400 - VFR400은 53마력 출력제한 이전모델이라서 59마력의 엔진출력을 가졌고 V4형식의 엔진을 채택해서 차체가 슬림하고 CBR400RR보다 무게중심이 높은 비교적 상급자용 바이크였다. 출력은 중저속보다 고회전에서 잘 나오는 편이었고 혼다의 프로암(모노 스윙암)을 채택하는등 400급 바이크중 전투력은 발군. 후에 RVF400으로 모델교체가 된다.
- RVF400 - VFR의 후계. 디자인이 크게 변하였고 특히나 앞 헤드라이트는 VFR의 동그란 헤드라이트에서 부드러운 사각형으로 바뀌어서 무지 귀여운 인상을 주고, 컬러링도 좋아서 여성 라이더들이 타는 경우도 있었다. 이 경우 인기 폭발... VFR보다 출력은 6마력 낮아졌지만 프론트포크가 금색 도립식으로 바뀌었고 앞 브레이크는 2디스크 + 4포트 닛신제 캘리퍼. 뒷쪽은 프로암. 디자인적으로 봤을때는 대단히 뛰어난 바이크이다. 차체는 국산 125 보다 짧고 폭도 좁아 코너링에서 다루기도 좋았다.
- RVF750 - WSBK 참전모델의 호멀러게이션. 가격도 대단히 비싸고, 이 비싼바이크가 일본내수용일 눈물이 앞을 가리는 사태가 발생한다.
- 스포츠 투어러
- VFR800
- VFR750의 레이서 엔진에 기반해 만들어진 V4 스포츠 투어러. VFR750의 혈통이니만큼 세대를 상당히 오래 거듭하며 발전해 온 바이크로서, 국내에 정식 발매된 적은 없다. 6세대(2002~2013)부터 Hyper VTEC를 탑재하기 시작했으며, 7세대(2014~)부터는 TCS를 장비하기 시작했다. 2002년에 발표된 6세대가 상당히 사이버틱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7세대가 오히려 구형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6세대의 경우 사이드 마운트 라디에이터에 당시로서는 엄청난 저공해 특성(신차라면 2015년 4월 현재의 국내 배기가스 신차 규정을 갖다대도 통과 가능하다!)과 Hyper VTEC[25],좌우 센터업 머플러, Combined ABS(옵션이었다.) 등 당시에 혼다가 바이크에 때려넣을 수 있는 모든 기술을 때려넣어 만든 차량이다.
덕택에 한번 슬립하면 수리비가 토나오게 비싸다는 건 안습
- VFR750의 레이서 엔진에 기반해 만들어진 V4 스포츠 투어러. VFR750의 혈통이니만큼 세대를 상당히 오래 거듭하며 발전해 온 바이크로서, 국내에 정식 발매된 적은 없다. 6세대(2002~2013)부터 Hyper VTEC를 탑재하기 시작했으며, 7세대(2014~)부터는 TCS를 장비하기 시작했다. 2002년에 발표된 6세대가 상당히 사이버틱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7세대가 오히려 구형같은 느낌을 주기도 한다. 6세대의 경우 사이드 마운트 라디에이터에 당시로서는 엄청난 저공해 특성(신차라면 2015년 4월 현재의 국내 배기가스 신차 규정을 갖다대도 통과 가능하다!)과 Hyper VTEC[25],좌우 센터업 머플러, Combined ABS(옵션이었다.) 등 당시에 혼다가 바이크에 때려넣을 수 있는 모든 기술을 때려넣어 만든 차량이다.
- ST1300
- Pan-European이라고도 불린다. 하드 케이스가 기본으로 달려 있고, 전진방향으로 크랭크축이 배치된 V4로 투어러 성향이 강하다. 윈드스크린 크기는 꽤 큰 편으로, 전동 높낮이 조절도 된다. 2002년부터 2013년 단종시까지 별다른 변경 없이 우려먹었던 사골차량. 샤프트 드라이브 방식으로, 페어링도 몹시 두꺼우며 꿍하는 상황에 대비해서 기본적으로 가드가 양 옆으로 나 있고, 연료탱크 용량도 29L로 크다. 전반적으로 큰 문제 없이 롱런한 차량이나, 180km/h 의 속도를 넘어갔을 때 사륜차의 피쉬테일처럼 리어가 떨리는 현상(ST1300 weave) 이 있다. 또, 차량의 무게는 덩치나 페어링 크기만큼이나 무거워서 건조중량이 280kg 대이다. 골드윙처럼 후진 기능이 없어 안습. 후계기종으로 CTX1300 이 2013년에 발매되었다. 다만 CTX1300의 페어링은 ST1300처럼 풀 페어링 형태가 아닌 하프카울 수준으로 변했다...
골드윙 사라는 거구나.
- Pan-European이라고도 불린다. 하드 케이스가 기본으로 달려 있고, 전진방향으로 크랭크축이 배치된 V4로 투어러 성향이 강하다. 윈드스크린 크기는 꽤 큰 편으로, 전동 높낮이 조절도 된다. 2002년부터 2013년 단종시까지 별다른 변경 없이 우려먹었던 사골차량. 샤프트 드라이브 방식으로, 페어링도 몹시 두꺼우며 꿍하는 상황에 대비해서 기본적으로 가드가 양 옆으로 나 있고, 연료탱크 용량도 29L로 크다. 전반적으로 큰 문제 없이 롱런한 차량이나, 180km/h 의 속도를 넘어갔을 때 사륜차의 피쉬테일처럼 리어가 떨리는 현상(ST1300 weave) 이 있다. 또, 차량의 무게는 덩치나 페어링 크기만큼이나 무거워서 건조중량이 280kg 대이다. 골드윙처럼 후진 기능이 없어 안습. 후계기종으로 CTX1300 이 2013년에 발매되었다. 다만 CTX1300의 페어링은 ST1300처럼 풀 페어링 형태가 아닌 하프카울 수준으로 변했다...
- VFR1200F
- 혼다의 전통적인 V4 레플리카 계보 차량들처럼 전진방향과 수직으로 크랭크샤프트가 배열된, 스포츠성이 강한 차량. 하드 케이스는 옵션이며, 스크린도 ST1300보다 작고, 포지션도 스포츠성이 좀 더 강하다. 리터급 바이크 최초로 DCT 트랜스미션을 장비하고 나왔으며, 2012년식부터는 TCS도 탑재하기 시작했다. 단, 상당히 비싼 초기 발매가격(+엔고)은 VFR1200을 국내에서 보기 어렵게 만들었다. 투어러라고 혼다는 주장하지만, 전반적으로 가격과 차급에 비해 투어러라면 당연히 있어야 할 것 같은 물건들이 옵션으로 빠진데다 가격조차 비싸다(히팅그립, 탱크백, 메인스탠드, 페어링에 좌우로 달리는 추가 윈드디플렉터 등등. 여러분 이게 다 옵션입니다 옵션!)는 점과 18리터라는 큐트한 용량의 연료탱크[26] 는 혼다가 뭘 만들고 싶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도록 한다.
레플리카냐?이 점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아주 휼륭하게 밸런스 잡힌 팔방미인 V4. V4 차량을 만들 때면 폭주하는 혼다의 공돌정신은 어디 가지 않아서 VFR800이상으로 때려넣을 수 있는 기술은 다 때려넣은 차량이다. [27] 물론 그런 덕택에 한번 슬립하면 수리비는 하늘을 뚫는다.이탈리아 출신이라 부품값이 유로기준으로 나오는 호넷600(CB600F 2008~)과 더불어 업자들이 사고차량 매입을 거절한다 카더라.
- 혼다의 전통적인 V4 레플리카 계보 차량들처럼 전진방향과 수직으로 크랭크샤프트가 배열된, 스포츠성이 강한 차량. 하드 케이스는 옵션이며, 스크린도 ST1300보다 작고, 포지션도 스포츠성이 좀 더 강하다. 리터급 바이크 최초로 DCT 트랜스미션을 장비하고 나왔으며, 2012년식부터는 TCS도 탑재하기 시작했다. 단, 상당히 비싼 초기 발매가격(+엔고)은 VFR1200을 국내에서 보기 어렵게 만들었다. 투어러라고 혼다는 주장하지만, 전반적으로 가격과 차급에 비해 투어러라면 당연히 있어야 할 것 같은 물건들이 옵션으로 빠진데다 가격조차 비싸다(히팅그립, 탱크백, 메인스탠드, 페어링에 좌우로 달리는 추가 윈드디플렉터 등등. 여러분 이게 다 옵션입니다 옵션!)는 점과 18리터라는 큐트한 용량의 연료탱크[26] 는 혼다가 뭘 만들고 싶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도록 한다.
- 발키리 : 골드윙의 엔진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그대로 쓰면서 아메리칸 크루저 형태를 지닌 대형 바이크.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온적이 없다. 해외에서는 골드윙의 엔진을 쓰면서 아메리칸 크루저 형식으로 만들어진 바이크인데 크기는 할리의 CVO 만큼이나(어쩌면 더 클지도?)크면서도 특성은 전혀다른 바이크. 최근엔 골드윙 F6C라는 모델로 다시 국내시장에 출시됐다.
- NC700X&NC750X : 생긴건 듀얼퍼퍼스나 모타드 같이 생겼지만 실은 미들급 온로드 네이키드 바이크. 근데 연료탱크부분이 21L의 적재공간을 가진 특이한 바이크. 750cc인데 레드존이 8000rpm 정도인 저회전중심인 엔진이라 연비가 400cc급과 비슷한것이 특징. 최상위 기종은 혼다DCT를 장비하고 있다.
- Integra(NC700D&NC750D) : 혼다 인테그라와는 이름만 같은 스쿠터이긴 한데. 스쿠터지만 듀얼 클러치를 이용해 스쿠터처럼 달릴수도 있지만 메뉴얼 바이크처럼 달릴수 있으며 기어조작은 손으로 한다. 스쿠터의 탈을 쓴 메뉴얼 바이크라서 그런지 트렁크 공간은 작은편
- Crosstourer : 멀티퍼퍼스 타입의 모터사이클. BMW로 치자면 GS계열, 스즈키에서는 V-Strom이 이와 동일한 장르의 모델이다. VFR1200F와 동일한 V4 1,237cc 엔진을 사용하나, 그 지향점에 맞도록 출력과 토크 세팅을 달리했다. 포지션은 비교적 편안한 편. BMW의 GS열풍을 보고 출시한 것이 아닌가 예상되나 혼다치고는 어마무시하게 높은 가격(2,390만원)으로 인해 한국 내에서는 NC700X 등에 비해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생긴것과 다르게 경쾌한 움직임으로 혼다라는 이름값에 걸맞도록 직선이고 와인딩이고 가리지 않고 거침없는 성능을 보인다. 어지간한 직선에선 레플리카 모델과 200km/h 초반대까진 맞짱 뜰 수 있을 정도. 단 높은 출력만큼 무시무시한 연비를 자랑한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연비에 집중해 주행할 경우 17km/L까진 가능하지만 그 이상을 뽑아내기엔 이 모델을 선택한 당신의 본능을 억제하기 힘들 것이다.
- MOTOCOMPO : 혼다 시티의 트렁크에 적재되는 것을 목적으로 설계되고 생산된 접이식 오토바이. 자세한 것은 문서 참조.
7.2 자동차
혼다에서 회사에서 중요한 모델과 현행 모델을 정리해놓은 페이지
- 피트
- 제스트
- 크로스로드
- 오딧세이
- 어코드
- 인스파이어
- 엘레먼트
- 엘리시온
- 스텝웨건
- 스트림
- 에어웨이브
- 시빅
- 제이드
- 파일럿
- CR-V
- HR-V
- NSX
- 비트
- 프리드
- 프렐류드
- 인테그라
- 레전드
- S660
- S2000
- FCX Clarity
- 인사이트
- CITY
- N-ONE
- N-BOX
- N-WGN
- 도마니
- 아스코트/아스코트 이노바
- N360
- S360/S600/S800
- T360
- 액티
- 바모스
- Z
- 퀸트
- 브리오
- 투데이
- 라파가
- 토르네오
- 오르티아
- S-MX
- 모빌로
- 에딕스
- 베젤(수출명 : HR-V)
- 로고
- 카파
- 1300
7.3 발전기
- EU 시리즈 : 전 세계 발전기 시장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간 또 하나의 발전기.
엔진 관련으론 다 충격으로 몰고갈 수 있는 회사군한손으로 가지고 다닐 수 있고 연비가 매우 높으며 기존 발전기들의 정격=피크 공식까지 박살내면서 소형 가솔린 발전기 시장의 전설이 된 시리즈이다. 당시로선 생각하기도 힘들었던 IPMSM고속고주파 3상발전기와 CVCF 인버터를 조합, 전자제어 엔진을 통해 높은 연비와 최대 출력을 잡았으며, 부하에 따라 엔진 속도가 달라지는 Eco Throttle 기능을 통해 대부분의 발전기가 무부하나 최대부하나 엔진가동시간이 똑같다는 불만까지 잡았으며 플라스틱 케이싱에 인버터,ECU,머플러를 잘 집어넣어 65dB 이하의 저소음을 구현했다. 이후 출시한 지 수년이 지나가 수 많은 짝퉁이 나와도 건재한 라인업이다. - EB 시리즈 : 중형발전기의 알파 취급을 받는 물건. 강력한 엔진 하나만 믿고 가는 제품이다. 소음은 큰 편이나 점화제어를 전자식으로 해 동급 모델들보다 연비가 좋다.
- EP 시리즈 : EB 다음 세대 발전기. 오메가 취급을 받는다. 전자제어 엔진을 사용하며 지시계들이 안쪽으로 매립된 것이 특징. 그 외에는 EB 시리즈와 거의 동일한 특징을 가진다.
- EG 시리즈 : EP 시리즈나 기타 발전기들이 전부 ACCESS PANEL 을 옆면에 단다면, 이 시리즈는 패널을 엔진 동체 방향에 단 것이 특징. 기타 스팩은 동일하다.
- EM 시리즈 : 소형 발전기의 알파이자 오매가. EU 시리즈보다 작은 초소형이며 소음도 매우 낮아 캠핑용,가정용으로 인기인 모델이었다. EU 시리즈로 소형라인을 넘겨주고 단종되었다.
7.4 예초기
- KS435
- SSY35B
- UMK-435T
- FG201
- F220
7.5 제초기
- HRR 시리즈
- PM 시리즈
7.6 양수기
- WB 시리즈
8 시가총액
- 2014/6/13: (일본 6위) 6,441,439,497,079엔 [28]
대주주 분포는 일본의 전형적인 대기업 지분 형태로 신탁은행들이 5%이하를 각각 점유하고있다.
외국인 외국법인 | 43.7% |
일본의 금융기관 | 37.3% |
일본인 개인 | 8.9% |
일본의 그 외 법인 | 8.1% |
일본의 증권회사 | 1.5% |
혼다기연공업 | 0.5% |
주주명부 등은 미쓰이스미토모신탁은행이 관리하며, 뉴욕증권거래소와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해 있다.
9 관련 문서
- ↑ 단순히 경영자가 아닌 명실상부한 공돌이이며 거기에 새로 개발된 바이크를 직접 몰면서 테스트하는 적극적인
똘끼모습을 보여 줬다고 한다. - ↑ 사실 아큐라가 렉서스보다 3년 일찍 만들어진 브랜드다. 하지만 고급 브랜드에 걸맞지 않는 중저가 차량을 내놓으면서... 사실 이렇게 "원래보다 고급 브랜드"를 내놓아 성공한 경우가 렉서스가 유일하다.
- ↑ 다만 도전 당시 이미 2륜 레이스에서는 끗발 날리고 있던 중이었다.
- ↑ 레전드는 미국에서 아큐라 RL이라는 이름으로 팔렸다. 4세대 레전드부터 SH-AWD가 장착된 관계로 모델명에 X를 붙여서 2013년 RLX로 차명을 변경했다.
- ↑ 이마저도 동남아 등지에선 여전히 5단으로 유지중이다.
- ↑ 대한민국에는 미국형이 들어오는데, 일본형과 다르다.
- ↑ 차 앞 면적의 25%만 충돌시키는 테스트
- ↑ 일본에서는 유일하게 세가가 라이센스를 얻었다. 다만 페라리를 등장시키려면 페라리 차량만 등장시켜야 한다는 조건이 있었다. 아웃런2에서 페라리만 줄창 등장하는 이유도 이것이다. 현재는 바뀌어서 그란투리스모같은 게임을 보면 무조건 원메이크로만 등장할 필요는 없는 듯하다.
- ↑ S2000, NSX, 시빅, 어큐라긴 하지만 DC5 인테그라(RSX-S)가 확인되었다
- ↑ 니드포 스피드 언더그라운드 1,2에는 등장했지만 경찰이 나오는 니드포 시리즈 중 최초로 등장하게 되었다.
- ↑ 특히 레플리카를 타는 라이더들에게서 이런 소감이 대부분 나온다.속도와 코너링,거친 주행의 매력을 이유로 레플리카를 타는 라이더들에겐 혼다의 이런 점이 좀 심심하게 보이는 건 어쩔수가 없을 것이다.
- ↑ HONDA, YAMAHA, SUZUKI,KAWASAKI
- ↑ 흔히 90년대를 살던 사람들에게 알려진 대림혼다는 사실 기아의 이륜차 사업부가 대림에 강제적으로 인수당해서 생긴 것이다. 그 과정을 알고자 하면 자동차공업 통합조치 참조.
- ↑ 국내에선 할리데이비슨이나 BMW의 플래그쉽과 비교 당하지만 해외에선 이것들 보다 한급 위로 평가한다.
- ↑ 일본에서 범용적으로 쓰이는 헵번식 로마자 표기법으로는 'Ashimo'지만 정발 표기는 'Asimo'.
- ↑ 1. 52Kg 의 초경량 2. 무게중심을 자동 인식 3. 상단 기구도 완벽 전 세계가 뒤집어졌다.
- ↑ 출력의 98%으로 10초간 유지시 사망. 상당수 리뷰에서 증명된 성능이다. 이제 중국산 발전기는?
- ↑ 젊은이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매력적인 제품을 개발하는 뉴 프로젝트의 약칭으로, 새롭게 젊은 연구자로 구성된 개발 팀으로 여기서나온 모터사이클이 에이프, 바이트, 솔로, 줌머, PS250이다.
- ↑ 뒷바퀴와 프레임을 연결해주는 막대
- ↑ 몽키의 스윙암은 너무 짧아서 엔진의 출력이 올라가면 앞바퀴가 들려 뒤집어 지기 쉽상이었다.
- ↑ 순수 서킷용이라고 하면 우왕ㅋ굳ㅋ하며 좋아할 만한게 아닌게, 이런 모델들은 달리기 위한 각종 등화기류도 없고, 무게를 줄이기 위해 셀스타터도 없어서 전용시동기계를 이용해서 시동을 걸어줘야 하고, 내구성이 극도로 짧아 경기 한번하면 엔진을 갈아줘야 할 정도 이다.
- ↑ 750cc 배기량은 일본내 법규에 따라 생긴 기형적인 배기량으로, 한때 일본에선 750cc 배기량 이상의 이륜차는 판매할 수 없었다. 당시 일본에서 750cc 이상 이륜차는 수출만 했고 이것을 일본으로 역수입하기도 했다.
- ↑ 두카티나 할리데이비슨 같은 메이커들도 당시에 망하기 직전까지 갔었을 정도
- ↑ 다만 이는 계기판 기준이며, 실제 측정 속도로 300km/h를 돌파한 건 Kawasaki zzr1100이 최초이다.
- ↑ 현재도 CB400과 이놈밖에는 탑재하지 않고 있다. 더불어 6세대부터 캠체인을 채용함으로서 캠기어 특유의 카랑카랑한 엔진음이 사라진 건 아쉬운 일
- ↑ 국내에서야 사실 상관없지만 북미에서는 연료가 떨어지면 허허벌판에 나 홀로 남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까. 18리터의 연료로 기대할 수 있는 마일리지는 리터급이다 보니 조금 달렸다 싶으면 200km 수준이며, 게다가 이놈은 고급유를 잡수시는지라 그 와중에 고급유 주유소를 찾아야 한다!
- ↑ 리터급 DCT, 유니캠 엔진, 프레임 디자인, 페어링 자체가 윈드 디플렉터 기능을 하도록 설계된 레이어드 페어링, 체인드라이브 수준으로 직결감을 끌어올린 샤프트 드라이브 등
- ↑ http://www.nikkei.com/markets/ranking/stock/caphigh.aspx
- ↑ 해당 회사의 자본을 투자하여 만드는 오토바이 소재 애니메이션.
- ↑ 2015년부터 맥라렌 F1 팀에 엔진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