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야마

1 기후 현 북부의 도시

高山(たかやま). 기후 현 북부의 시. 일본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시정촌 지자체이다. 넓이가 2,177km²에 달한다! 이 정도면 한국의 광역자치단체에 해당하는 도도부현 오사카 (1,897km²)나 카가와 (1,876km²)보다도 더 큰 크기이며, 남한에서 가장 넓은 기초 지방자치단체인 홍천군(1,817km²)보다 넓다. 하지만 통일이 되면 무산군에 발리게 된다. 그러나 면적의 92%가 숲으로 덮여 있기에 인구는 많지 않다.인구 적은것도 무산군이랑 똑같다 2012년 5월 기준 인구는 91,890명.

기후는 온대기후를 띄고 강설량이 5.11m로 매우 많은 편이며 일조시간도 매우 적다. 다만 시의 면적이 넓은지라 지역에 따라 기후가 달라 이 시 서남쪽 구석의 쇼카와(荘川) 같은 곳은 철원과 맞먹는 겨울날씨를 보여준다. "높은 산"이란 뜻의 도시 이름에 걸맞게 호타카 산(3,190m) 같은 고봉들도 시 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고전부 시리즈의 배경이 되는 도시이기도 하다. 동시에 고전부 시리즈의 애니메이션 판인 빙과의 로케이션지. 한 글자 바뀐 "카미야마(神山)"로 나온다.

시가지는 중세시대 전통마을구조 및 목조건축물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정부에서 문화재로 보호하는 듯. 덕분에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는 포기해야 한다[1]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는 마츠리로 유명하다. '미코시'라 불리는 이동식 신사(神輿, 젠틀맨이 아님...)라고 쓰고, 2층짜리 가마라고 읽는다가 축제의 중심이 되는데, 낮에는 야외 광장에 전시하고, 신사에 설치된 꼭두각시 인형으로 공연을 펼친다. 밤에는 신사에 등불을 밝히고 여러대의 신사를 사람들이 끌어서 시가지를 행진한다. 봄과 가을에 따라 참여하는 신사의 종류가 조금씩 다르다. 일본내에서도 손꼽히는 마츠리로 이 기간중에는 상당한 숫자의 관광객이 몰리는데 숙박시설과 교통편이 매우! 제한되어 있으므로 방문할 계획이 있다면 주의하자. 밤새워 노는 문화도 아니고, 지역이 내륙분지지대라 낮에는 따뜻해도 밤에는 춥기 때문에 노숙은 매우 비추한다.경험자가 보증한다(...) 그리고 마츠리하면 연상되는 야시장에도 크게 기대하지 말자. 애니메이션의 그것을 생각하면 실망할 것이다. 분명

이곳 시내에는 '벌교'라는 이름의 다리가 있다. 정확히 말하면 한국의 벌교와 한자가 같다. 筏橋라고 쓰고 훈독으로 いかだばし 혹은 いかだはし라고 읽는다. 한국의 벌교처럼 이 다리 이름도 옛날에 뗏목으로 만든 다리가 있었던 데서 유래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

1.1 교통

교통상 나고야(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와 카나자와(고마쓰 공항)의 중간 정도에 위치한다. 카나자와에서 접근하는 것이 시간상으로는 약간 더 가까우나, 통상적인 교통수단을 이용할 경우 30분 이내의 차이 밖에 나지 않기에 큰 차이는 없다.
나고야에서 타카야마까지는 타카야마 본선을 경유하는 JR 도카이의 특급 와이드뷰 히다나 시외버스로 갈 수 있으며, 카나자와에서는 시외버스만 운행한다. 정 철도를 이용해야 한다면 토야마역까지 신칸센을 타고 와서 타카야마 본선으로 갈아타야 한다.
단, 고마쓰 공항비싼대한항공만 운항하는 것과 달리 센트레아 나고야 중부국제공항은 저가항공도 운항하기 때문에 돈이 없는 위키러들은 나고야에서 가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타카야마의 시내/시외 교통은 지역 버스회사인 노히 버스에서 주로 담당한다.

2 일본의 성씨

2.1 실존인물

2.2 가공인물

  1. 없진 않다.(동네 전봇대 곳곳에 맥도날드 위치를 알려주고있다. 다만 역의 반대쪽에 위치할 뿐) 시가지에 있는 패밀리마트의 경우 흔히 보인은 녹색 간판이 아닌 갈색 간판을 사용해 인근의 전통가옥과 깔맞춤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