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마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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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벽을 넘고 싶어하는 사람이지요. 저는 현자도 아니고 철학자도 아닙니다.

다만, 저 빛의 너머에 무엇이 있을지 궁금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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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성별남성
종족인간
거주지오로라 신전
성우김상백
소속오로라
직위오로라 초대 마스터
표기
GMSWhite Mage
JMS白の魔法使い
CMS白魔法师

1 메이플 월드의 하얀 마법사

하얀 마법사(White 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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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모습

메이플스토리의 테마던전 차원의 도서관 스토리 중 Episode 1 : 하얀 마법사에 나오는 인물.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떠돌이 용병의 시점에서 진행되기에 하얀 마법사는 용병이 보고 들은 내용으로 묘사된다. 성우는 김상백.

1.1 행적

1.1.1 빛의 마법을 연구하다

재능이 너무 뛰어나 스승이 될 이가 아무도 없었으며,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빛의 마법사로 이름을 알렸다고 한다. 십수 년간 세상을 떠돌며 미친 듯이 책을 쓰고 사람들을 도우면서 사람들에게 하얀 마법사라 불리게 된다. 더 알고 싶고 더 높은 곳에 닿고 싶어 했지만 세상에 알려진 마법은 하얀 마법사의 야망에 비하면 너무 적었고, 열심히 올라간 끝에 아무것도 없을 때의 슬픔과 허무감이 너무 컸다는 걸 보면 절망을 느낀 것은 오로라 결성 이전부터인 듯하다.

사라지기 전에 '궁극의 빛은 궁극의 어둠 속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라는 말을 남기고 자취를 감추었다. 잠적하기 전에는 페어리퀸 에피네아와 만나 자신의 이상을 말해주었다. 용병이 에피네아에게 들은 말로는 하얀 마법사는 이상주의자로 열정이 매우 대단했다고 하며 언젠가 지금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 줄 거라고 한다. 잠적한 후에는 낮이 거의 찾아오지 않는 '평온의 숲'에 오로라 대신전을 세우고 빛의 마법을 연구하며 은거하고 있었다.[1]

자신을 찾아온 용병과 아린이 오멘에게 습격당할 때 나타나 구해주고, 용병과 아린을 오로라 대신전에 초대해 머무르게 해준다. 떠돌이 용병과 지내면서, 세상의 명예와 부를 등지고 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용병에게 신을 믿냐고 되물으며 자신이 추구하는 것은 단순히 힘이 아니라고 설명해준다. 하얀 마법사 자신은 인간이 살고 있는 이 세계를 신의 도시로 만들어 줄 무한한 근원의 지혜를 추구한다고 한다. 빛을 연구했지만 벽에 부딪히고 벽을 넘고 싶어함을 용병에게 말해준다.

정령이었던 오르카스우에게 육체를 주었다.[2]

1.1.2 흑화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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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화

그는 자신이 마주한 벽을 넘기 위해 노력하였지만 마치 반대급부라는 듯이 빛이 커짐과 동시에 어둠도 커져버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오멘과 같은 괴물들이 생긴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계속 연구를 감행했고, 한 달간 침식을 잊은 채 오로지 연구에만 몰두했다. 뒤늦게 하얀 마법사의 비밀을 알게 된 용병이 하얀 마법사의 연구실로 달려가려 하지만, 마르스가 그를 제지한다. 용병은 급하게 마르스와 비어완에게 하얀 마법사의 연구의 부작용에 대해서 설명했고[3] 그 때...

"밖이 소란스럽군요."

이때까지의 다정했던 하얀 마법사의 목소리와는 다르게 무척이나 소름끼치는 목소리를 들은 용병과 마르스, 비어완은 연구실 안으로 다급히 들어간다. 그리고 그들이 마주한 하얀 마법사는 확실하게 벽을 넘어섰다. 하지만 그가 그 긴 여정 끝에 도착한 곳은 그가 그토록 원하던 궁극의 빛이 아닌, 궁극의 어둠이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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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궁극의 빛 같은 건 처음부터 아예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궁극의 어둠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선택했다. 용병들이 이를 듣고는 어떻게든 하얀 마법사를 되돌려 보려 했지만...

"이미 늦었어."

이미 잘 알려진 인물로 완전히 각성한다.

"쿨럭……. 이런 일이 벌어지다니……. (용병이 하얀 마법사가 왜 저렇게 됐는지 묻는다.) 궁극의 빛을 연구하다가 힘에 잡아먹히고 만 것입니다……. 빛의 힘은 너무나 깊고도 넓었습니다. 우리는 마치 결코 닿을 수 없는 하늘을 향해 손을 뻗는 어린 아이들과도 같았죠. 망망대해에 내팽겨쳐진 작은 조각배처럼 무기력했고…… 거기서 멈추었다면 좋았을 텐데……. 언제부턴가 마스터가 금기를 범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의 연구 방법이 잘못된 것임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를 끝까지 믿어보고 싶었어요. 그가 열어줄 미래가 궁금했습니다. 빛의 너머에서 어떤 것을 우리들에게 보여줄지 말입니다. 후회하기엔 너무 늦은 것 같군요. 부탁입니다. 마스터를 막아주세요. 아직이라면 돌아올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마르스(오로라 2대 마스터)
"하아…… 눈 앞이 보이지 않아요……. 거기 누구 있나요? 당신이었군요……. 제가 말했죠? 인생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희극이라고……. 빛의 마법사에 의해 빛을 빼앗기는 것이 저의 최후일 거라고는……. (용병은 그의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판단한다.) 케이트, 미안해……. 그리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우리 아이에게도[4]……. (용병은 비어완의 숨이 옅어진 것을 확인했다.)" - 비어완

오로라 단원들을 전부 죽여버리고[5] 오로라 대신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버린 후, 대신전에서 나가 숲으로 도망치게 된다

이때 자신에게 남은 마지막 빛의 조각을 떼어낸다. 이 빛의 결정이 나중에 별의 아이로 환생한다.

한편 용병은 완전히 어둠에 물든 하얀 마법사를 보게 되고,[6]그를 검은 마법사로 고쳐 부른다. 용병은 목숨을 바쳐서라도 검은 마법사에게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새겨주기로 하고 검은 마법사에게 덤비지만, 결국 검은 마법사가 용병을 죽인다.[7]

참고로 검은 마법사가 된 하얀 마법사의 잔재들인 오멘들이 중얼거리는 대사가 조금 섬뜩하다.[8]

지금까지 나온 메이플스토리 이야기 중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선한 존재가 타락하면 어디까지 가는지 보여준 인물이다.

1.2 그 외

그닥 유명하지 않으나, 놀랍게도 과거에도 하얀 마법사에 대한 것으로 보이는 떡밥(?) 비스무리한 것이 있었다.

"백색 마법사... 저 빅토리아 아일랜드에 그 비슷해 보이는 사람이 있다는 말은 들었지만 그사람은 아니에요."

아란이 막 리엔에 도착해서 리린이 하는 질문 중 "검은 마법사"가 아닌 "백색 마법사"를 고르면 나오는 대답이 이것이다. 다만, "검은 마법사" 이외의 대답은 개그성이 강한데다가[9] 하얀 마법사의 주 활동 무대는 빅토리아 아일랜드가 아니었으므로 이 백색 마법사는 아무래도 하인즈인 듯 하다. "다른 지역"이라고 불확실하게 지칭했다면 나름의 떡밥이었겠지만, 현재는 이 떡밥논란이 없어지다시피 한 편.

대체로 '빛을 추구하다 어둠의 길로 빠져들었다' 라는 설정을 볼 때 반지의 제왕의 사루만에서 모티브를 얻은 듯. 그리고 오로라의 2대 마스터와 프렌즈스토리 등에서 언급했듯이 장발의 엄청난 미남자이기도 하다.

외모가 루미너스와 굉장히 닮았다. 2차 창작에서는 아빠와 아들 취급 중(…). 자신의 힘으로 루미너스를 만든 게 아니라 아예 자신의 반쪽이 루미너스가 된 것이니 동일인물에 더 가깝지만. 그래서 그런지, 하얀 마법사의 별명(특히 후술할 프렌즈 쪽)은 아버님[10]으로 불리는 중. 커플링으로는 여자 남자 가릴 것 없이 용병이랑 엮이고, 루미너스랑 엮이기도 한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루미너스와 검은 마법사의 성우는 홍범기로 하얀 마법사와 다르다. 이 점은 타락 전과 후의 변화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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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5일에, 크리스마스 관련 아이템으로 하얀 마법사와 함께 썰매를 타는 충격적인 물건이 나왔다.

여담이지만 플레임위자드와 같이 은근히 가면라이더 위자드를 생각나게 한다. 물론 당연히 둘 다 우연의 일치다.
사진속에 군고구마에는 블리자드가 두렵지 않을거 같다고 되어있다. 깨알같은 자신감

2 프렌즈 월드의 하얀 마법사

2.1 프렌즈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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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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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

루미너스??
그래도 조금은 다르다
프렌즈스토리/챕터 5에서 '하얀 교생선생님'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며, 3주 동안 신수교에서 교생실습을 하게 된다.[11] 왕두상의 말로는 몇 년 전에 신수교 남학생들을 오징어로 만들어버린 전설의 미남. 실제로도 상당한 미남으로 묘사되며, 극중 자신과 대면한 남학생들을 오징어로 만들어버린다. 호크아이는 덕분에 자신과 연애 관계에 있던 여학생에게 차이고 그의 얼굴을 직접 대면했다가 오징어가 되어버렸다.(…) 꽤나 냉정하게 나오는 주인공마저 그를 대면했다 오라에 눌려, 남자 플레이어는 오징어가 되어버리기 전에 달아나야겠다며 허겁지겁 교무실을 나가고,[12] 여자 플레이어는 자신도 모르게 귀여운 척 해 버렸다며 당황한다. 그 미모에 반한 다수의 여학생들은 "얀 교생선생님을 랑하는 임"(약칭 "하사모")을 결성했다.

이후 이계의 학생이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고, 그 세계에서 주인공과 관련된 기억을 모두 지웠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에게 전화를 하여 직접 만나자고 한 데다, 주인공을 기억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주인공의 그간 행적을 모두 관찰하고 있었다 한다. 그리고 이리나가 그에 대해 왕두상에게 물어보니 왕두상이 알고 있던 진짜 교생 선생님은 그가 아닌 '돼지와 함께 춤을'이었다. 그리고 시그너스가 대학 측에 하얀 교생 선생님의 교생 실습을 마쳤다는 보고를 하니 학적부 조회 상 그런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대답이 돌아왔으며, 나인하트에 의하면 여학생들이 작별의 의미로 준 꽃다발과 편지를 쓰레기통에 버렸다고 한다.[13]

그리고 친절하게 문은 다른 쪽에서도 열어줘야 열리는 것이라는 설명을 해주고, 주인공에게 작별선물이라며 자신이 직접 트러블메이커를 소환[14]하고 떠난다. 이 이후의 행적은 알 수 없지만 덕분에 프렌즈스토리의 결말이 상당히 찜찜해져버리고, 주인공은 계속 신수교의 학생으로 활동하게 된다. 프렌즈스토리의 전체적인 흑막 내지는 최종보스로 의심되는 상황.

가만히 생각해 보면 메이플 월드의 하얀 마법사는 물론이고, 다른 세계에서 같은 이름을 쓰는 존재와도 포지션이 상당히 비슷하다.[15]

2.2 키네시스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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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표정비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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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화(?)의문의 실루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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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트
제가 누구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저는 벽을 넘고 싶어하는 사람이지요.

여기서는 아예 이름이 하얀 교생선생님이 아니라 하얀 마법사로 나온다.

키네시스를 폭주하게 만들어 서울을 초토화 시키고 물리법칙이 무시되는 초거대 싱크홀을 서울 한가운데에 생성시킨다.

후에는 더스트를 이용해서 유나를 싱크홀로 납치한다. 이때 오멘을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목표는 프렌즈 월드메이플 월드의 통합. 메이플 월드의 검은 마법사와 비슷하다.[16] 이는 단순한 미래가 아니라 아쿠아리움과 아리안트에 프렌즈 월드 빌딩 일부가 빠져나오는 등 현실화되고 있다. 사실 키네시스를 이용해서 거대 싱크홀을 만든 것도 두 세계를 이을 포탈을 만들기 위함이였다.

그의 능력은 상대의 능력을 해방시키는 것으로[17], 납치한 유나의 바람을 다루는 능력을 해방시켰다.[18] 그리고 키네시스에게 앞으로 더 많은 초능력자들이 생겨날 것이고, 초능력자들은 두려움의 대상이 될것이라 경고하지만, 키네시스는 그 말을 반박한다.

전생을 반복해 수백 년을 살았다고 하며, 키네시스를 보며 자신에게 반박한 오랜 친구라고 비유했다.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의 Act 3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프렌즈 월드는 메이플 월드에서 갈려나온 세계이기 때문에, 메이플 세계와 프렌즈 세계의 결합은 단순한 통합이 아닌 재결합이며, 이것이 하얀 마법사의 정체와 목적과도 연관될 가능성이 크다.

일단 확실해진것은 강원기 디렉터가 프렌즈 월드의 이야기가 아케인 리버(검은 마법사) 이후에 스핀오프 형식으로 기존처럼 진행된다고 했으며, 이에 하얀 마법사는 검은 마법사는 동일 인물이 아닐 것으로 추정된다대체 세계를 어떻게 융합시킨건데그리고 이 가설에 따르면, 키네시스의 전생으로 추정되는 용병 역시 프렌즈 스토리의 용병이라는 말이 된다.언제나 죽는 우리의 용병
  1. 마가티아 퀘스트에서 원래 마가티아는 검은 마법사가 연구하던 장소 위에 세워진 것이라는 게 나온다. 낮이 거의 찾아오지 않는다는 설정이 마가티아와 판박이이며, 그래서 마가티아가 평온의 숲이 후에 사막화되어서 그 위에 생겨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들이 있다.
  2. 블랙헤븐 스토리 중.
  3. 이때 마르스는 이미 하얀 마법사의 연구가 불러오고 있는 재앙(오멘)에 대해 이미 알고 있었다고 말한다. 아린이 보관하다가 용병이 전달한 오멘의 파편을 보는 순간 확신했다고... 하지만 그는 하얀 마법사가 어디에 다다를지, 그를 믿어보고 싶었다고 한다. 이에 용병은 그걸 지금 저 방 안에 누워있는 꼬마에게도 말해보시지.라며 하얀 마법사가 불러올 미래를 위해서 소수의 희생을 눈 감아주고 있던 마르스에게 따끔하게 일갈한다.
  4. 첫번째 예상은 라니아의 환생 전에 루시아일 가능성이 있으며, 케이트는 아무래도 아내인 듯 하다. 그럼 비어완은 루미너스 구하겠다고 자기 딸을 희생시킨 막장 아버지가 된다 루미너스 스토리를 보아하면 후에 2대 마스터와 살아남은 것 같다. 두번째 예상은 비어완과 케이트의 아들이 비어완(주니어)이며, 루미너스의 후배격인 세레니티의 비어완(주니어)이라는 설. 현재까지의 언급을 보면 두번째가 매끄럽긴 하다.
  5. 하지만 루미너스 퀘스트에 따르면 그때 다는 아니고 절반 이상이 죽었다.
  6. 이때 그를 마주한 용병은 무력감 밖에는 느껴지지 않는다고 서술한다. 용병은 초월자로 거듭난 검은 마법사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치명상을 입힌 강자이다. 그런 자가 무력감 밖에 느껴지지 않는다고 한 것.
  7. 바로 죽인 것은 아니고, 용병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고 사라졌다. 묘사를 보면 용병은 검은 마법사와 싸운 후에도 얼마간 살아 있었지만 곧 죽은 것으로 보인다.
  8. 그냥 지나가며 땅에 새겨진 어두운 발자취만 레벨이 100이다. 한술 더 떠 오멘들은 "어둠이... 기다린다...", "소용...없다..." 이런 식으로 음산한 대사까지 하는지라 분위기가 상당하다.
  9. 검은 마법사 이외에 지문이 투명 마법사와 희멀건한 마법사이니(...) 리린:투명 마법사... 왠지 엄청나게 강할 것 같은 이름이네요. 하지만 정답이 아니에요
  10. 정확히는 '루미너스의 아버지.'
  11. 이때 이름 밑에 궁극의 얼굴이라고 나온다.
  12. 나간 후에는 대화창에 '나도 모르게 온몸이 흐물거리며 바다의 짠내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라는 메시지가 뜬다.
  13. 애당초 교생으로서 신분을 위장하고 학교에 온 거면 무언가 목적이 있었을테니 당연한 행동이다. 그런데 나인하트가 발견했다는 것은 학교나 학교 근처의 쓰레기통에 버렸다는 얘기가 된다.
  14. 이 때 소환되는 트러블메이커의 이름이 오징어의 트러블메이커(...)다.
  15. 둘 다 인공적으로 괴인/괴물을 만들어냈고(와이즈맨/트러블메이커), 둘 다 겉으로 드러나는 행적이 주인공이 본 것 이외엔 불명인데다 기록된 정보도 없으며, 둘 다 상대하는 주인공이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다는 게 동일하다. 특히나 둘 다 스토리에서 흑막 역할을 한다는 점이 매우 똑같다. 둘다 과거의 일로 타락했다는 점도 비슷하고.
  16. 단, 히오메 act 3에서 뿌려진 떡밥으로 볼 때, 이는 단순한 통합이 아닌 재결합이라고 볼 수 있다. 자세한 것은 프렌즈 월드 혹은 히오메/스토리 항목 참고.
  17. 다만 트러블메이커, 더스트, 오멘 등을 조종하고 차원의 문을 열어줬다는 언급이나 릴리의 기억 조작이 통하지 않은 것을 보면 다른 능력도 있는것으로 추정된다.
  18. 트러블메이커는 더스트가 인간의 마음을 먹고 커진 것이므로 이 능력과는 관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