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기업개요
파일:Attachment/한국가스공사/gas.jpg
정식명칭한국가스공사
영문명칭Korea Gas Corporation, KOGAS
설립일1983년 8월 18일
업종명가스 제조 및 배관 공급업
상장유무상장기업
기업분류공기업[1]
상장시장유가증권시장(1999년 ~ 현재)
주식코드036460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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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신서동 본사 사옥▲ 성남 구 사옥

대한민국의 에너지 관련 공기업. 본사는 대구광역시 동구 첨단로 120(신서동 1141) 대구신서혁신도시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북쪽에 소재한다.[2] 천연가스의 제조, 공급 및 그 부산물의 정제, 판매, 생산기지와 공급망의 건설, 운영, 천연가스와 액화석유가스의 개발, 수출입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근거 법률은 「한국가스공사법」이다.

경기도 평택시, 인천광역시, 경상남도 통영시, 강원도 삼척시에 생산 기지를 두어서 천연가스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3][4] 이들 천연가스는 생산 기지에서 기화 및 계량 후 주 공급관을 통해 각 지역본부 관리소로 보내고, 이곳에서 지역 도시가스사를 통해 천연가스버스도시가스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한민국의 천연가스 매장량 자체는 많지 않기 때문에, 공급하는 가스는 주로 해외에서 수입해 온다.[5] 아예, 러시아이라크 등의 해외에서 직접 천연가스 채굴권을 따낸 뒤, 가져와 유통하기도 한다.

1997년 외환 위기 당시 국제통화기금의 압박으로 민영화될 뻔한 공기업이지만, 한국전력공사처럼 일부 주식주식시장에 상장하여 기업공개를 하는 조건으로 민영화되지 않고 넘어갈 수 있었다.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대구광역시 동구 신서동으로 이전하여 2014년 10월 1일부터 업무를 시작하였다. 신축 이전한 신서동 본사 사옥은 한국감정원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 북쪽에 있으며, 동구4(-1)번이 본사 바로 앞은 아니지만 근처로 운행 중이다.

주거래 은행이 KEB하나은행(구 외환은행)이며, 새로 이전한 신서동 본사에도 KEB하나은행의 한국가스공사지점이 있다. 분당 시절에 있던 것이 그대로 내려간 것이다.

국가보안시설인 관계로, 포털의 로드뷰에는 가스공사가 블러 처리되어 있다. 등급은 "나"급. 분당 舊 본사는 이전 후 블러가 해제됐다.

2016년 한국석유공사와 통합이 거론되었으나, 통합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그러나 중복되는 사업분야에 대한 조정은 이뤄질 예정이다.
  1. 공기업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서 일괄 제외되었고 따라서 공기업은 금융 회사(...)나 중소기업(...)은 당연히 아니므로 단순히 법적으로 해석(대기업집단도 아니고 중소기업도 아닌 기업을 중견기업으로 본다)하면 중견기업에 속한다고 해석할 여지가 없지는 않지만, 기본적으로 규모랑 관계가 없이 '공기업'들에 대한 예외로 인한 것이라 일반 기업집단의 기준으로 규모를 중견기업이라 보기는 어렵다. 아예 금융업처럼 분류에서 제외된 것이기 때문에 대-중견-중소 분류와 별개로 봐야할 것이다. 대기업 이상의 규모를 갖춘 공기업들이 많은데 이들을 중견기업으로 분류하는 자료나 기사는 없다.
  2. 신서로 이전 전에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171(舊 정자동 215번지)에 위치해 있었다.
  3. 없던 천연가스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기지에 공급받은(주로 수입) 액화천연가스를 파이프로 공급하는 것을 생산이라고 표현한다.
  4. 다만 유전이나 가스전에서 천연가스를 '캐내는' 것도 '생산'이라고 표현하므로 주의. 이 때의 '생산'은 주로 한국석유공사 등의 유전 개발을 하는 회사에서 사용된다.
  5. 국내의 천연가스 생산은 한국석유공사 항목 참조. 그곳에서 울산 앞바다에 지은 동해-1가스전은 생산된 천연가스를 가스공사에 납품하고 있다. 물론 국내 수요에는 턱없이 부족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