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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2월 10일 제46회 한국기자상 시상식 사진. 맨 앞줄 왼쪽에서 다섯번 째 인물이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 |
한국판 퓰리처상. 한국 언론계에서 가장 권위와 공신력을 갖춘 상.
1 개요
한국기자상은 대한민국 언론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기자협회가 1967년부터 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그 해에 신문, 방송, 통신에 게재된 기사 중 가장 좋은 기사를 선별하여 매년 2, 3월에 시상하고 있다.
2 특징
여러 하위 부문으로 세분화된 퓰리처상과는 다르게, 기본적으로 특종으로 대표되는 취재보도 부문 수상이 두드러져왔으며, 1990년대 이후 기획보도 및 지역취재/기획 부문 등이 추가되어, 중앙일보, KBS,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등 언론사 내 탐사기획을 전문으로 담당하는 기자들이 작성한 탐사기획보도가 주요 수상 기사로 선정되었다. 2000년대 넘어서 전문보도 및 그래픽뉴스 등 뉴미디어와 관련된 부문들이 추가되었지만 아직까지 제도화되어있지 않다.
3 주요 수상자
- 김종혁 - 1994년 26회. 취재보도 부문. '상문고 내신조작, 떡값모금 유용 등 사학비리' (중앙일보 특별취재팀 - 김석현, 이현상, 예영준 기자 공동).
- 김진 - 1995년 27회. 기획보도 부문. '청와대 비서실' (중앙일보 기획부 - 박보균, 노재현, 오병상 기자 공동).
- 박보균 - 1995년 27회. 기획보도 부문. '청와대 비서실' (중앙일보 기획부 - 노재현, 오병상, 김진 기자 공동).
- 박현준 - 2014년 46회. 취재보도 부문. '비선 실세 국정개입 의혹' (세계일보 - 김준모, 조현일 기자 공동).
- 서복현 - 2014년 46회. 대상.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연속 보도' (JTBC 특별취재팀 - 주정완, 손용석, 박성훈, 강신후, 이지은, 한윤지, 김관, 박소연 기자 공동).
- 안수찬 - 2009년 41회. 기획보도 부문. '노동 OTL 연재기획' (한겨레신문 한겨레21 전종휘, 임인택, 임지선 기자 공동).
- 오병상 - 1995년 27회. 기획보도 부문. '청와대 비서실' (중앙일보 기획부 - 박보균, 노재현, 김진 기자 공동).
- 이규연
- 이상복 - 2001년 33회. 기획보도 부문. '현장리포트 '서울 최대의 달동네 신림동 난곡' 시리즈' (중앙일보 특별취재팀 - 이규연, 김기찬, 박종근 기자 공동).
- 임도경 - 2002년 34회. 취재보도 부문. '최규선 최후 진술 테이프 단독 입수' (중앙일보 뉴스위크).
- 조갑제 - 1974년 7회. 취재보도 부문. '중금속 오염 및 공해문제' (국제신보).
- 하어영
- 하종대
- 한윤지 - 2014년 46회. 대상.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연속 보도' (JTBC 특별취재팀 - 주정완, 손용석, 박성훈, 강신후, 이지은, 김관, 서복현, 박소연 기자 공동).
- 황호택